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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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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로스 맥도널드 · 아담 한 · 매튜 힐리 · 조지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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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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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2002년 |
잉글랜드 체셔주 윔슬로우 | |
데뷔 | 2012년 8월 6일 |
EP | |
멤버 |
매티 힐리 아담 한 로스 맥도널드 조지 다니엘 |
장르 | 팝 록, 신스팝, 인디 팝, 얼터너티브 록 |
레이블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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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2002년에 평균 13세의 나이로 밴드를 결성하여 10년이 넘도록 활동을 해오고, 2013년에 1집 "The 1975"를 발매하여 메이저 데뷔를 하였다.
2016년 2월 26일, 정규 2집 "I Like It When You Sleep, for You Are So Beautiful Yet So Unaware of It"를 발매하여 빌보드 앨범차트 1위로 데뷔했다! 밴드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 결성
영국 노섬벌랜드에서 태어나 뉴캐슬과 체셔 맥클스필드에서 자란 매튜 힐리는 윔 슬로우 고등학교에서 로스 맥도널드, 아담 한, 조지 다니엘을 만난다. 시 의회에서 노년층과 청소년들의 화합을 위한 밴드 경연을 열기 시작했는데 아담 한이 여자 친구를 통해 매튜 힐리에게 "이 연주회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후 커버곡들을 연주해왔으나 아담 한이 곡을 써왔다고 한다.아담 한이 밴드 멤버를 모집하기 시작했고, 매튜 힐리는 원래 드러머였지만 밴드의 보컬이 새 밴드를 만들기 위해 떠나 힐리가 보컬을 맡게 되었고 조지 다니엘을 영입하며 지금의 The 1975가 되었다.
The 1975라는 밴드 이름을 쓰기 전까지는 Me and You Versus Them, Forever Drawing Six, Talkhouse, The Slowdown, Bigsleep, Drive Like I Do 라는 이름을 써오다 매튜 힐리가 우연히 얻게 된 잭 케루악 시집의 뒷 편에 1975년, 6월 1일(1 June, The 1975)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지금의 The 1975라는 이름을 쓰자고 제안하였다.[1]
밴드의 이름을 읽을 때는 년도이기 때문에 영어로는 'The nineteen seventy five' 로 읽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천구백칠십오년' 이라던가 '더 천구백칠십오'라고 읽으면 굉장히 번거로워서 그냥 숫자 그대로 '더 일구칠오'라고 읽는다.
국내 팬덤 한정으로 1975년이 을묘년인 점을 이용해 을묘라는 애칭을 사용한다. 을묘콘, 을묘 내한 등 입에 착착 붙는 용어들이 탄생.
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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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y Healy | George Daniel | Ross Macdonald | Adam Hann |
1989. 04. 08. ([age(1989-04-08)]세) 보컬 기타 키보드 |
1990. 03. 23. ([age(1990-03-23)]세) 드럼 코러스 프로듀싱 |
1989. 06. 06. ([age(1989-06-06)]세) 베이스 |
1988. 06. 20. ([age(1988-06-20)]세) 기타 |
3.1. 매튜 힐리
또는 매티 힐리.[2] 배우 데니스 웰치와 팀 힐리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남동생이 한명 있다. 어머니 데니스 웰치는 매티 힐리를 낳고 극심한 산후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려 매티를 돌보지 못했다. 매티는 이 이야기를 데니스가 완전히 회복되고 17세 때 들었으며, 이때의 경험에서 탄생한 곡이 'She Lays Down'이다. 또한 이러한 배경으로 매튜 힐리가 아기였을 때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의 경험으로 만든 곡이 'Nana'이다. 지금 매티와 어머니는 굉장히 친한 사이라고 한다.The 1975의 현 보컬이자 프런트 맨, 전 드러머이다. 멤버 중 토크 담당이자 The 1975 라는 밴드 이름의 고안자이기도 하다.
작가 잭 케루악의 엄청난 팬이며, 가장 좋아하는 책 역시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이다. 밴드의 전체적인 스타일 역시 잭 케루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매티의 개 이름은 앨런인데 앨런 긴즈버그에서 따왔다. 앨런 긴즈버그는 잭 케루악의 친구
미국 밴드 더 네이버후드의 팬이며, 같이 미국 투어를 다녔다.
최근 영국 인디 밴드 Pale Waves의 'Television Romance'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다. 2018년 4월에는 Just Banco의 'Can't Stay'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다.
남동생 루이 힐리는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Heart out 뮤비에서 형의 역할을 했다.
헤로인에 중독되어 힘든 시간들을 보냈으며 유럽 어딘가의 재활원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았다. 말(동물)을 이용한 치료였다고 한다. 중독되었을 때의 시간을 담은 곡인 'It's Not Living (If It's Not With You)' 을 발표했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마약에 중독된 후, 금단 했을때의 경험이 어떤 경험인지를 잘 묘사해 주고 있다. 마약 문제는 유럽에서 사회문제인데, 대중음악 스타가 다루기 쉽지않은 문제를, 그것도 자신의 경험들 통해서 음악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되었다. 특히나 어린 팬들층, 10대 - 20대의 팬층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컸을 것이다.[3]
3.2. 조지 다니엘
The 1975의 드러머이자 프로듀서.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키가 195cm로 밴드 내 최장신이다. 드럼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쳤으며 16살 때 전문대학에서 뮤직 프로덕션을 배웠다. 본인이 드럼 치는 것 보다 프로듀싱을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다. 프로듀서로서는 The 1975말고 The Japanese House의 음악을 프로듀싱했고, 앞으로도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프로듀싱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인터뷰에서 말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티 다음으로 말이 많은 멤버이다. 하지만 매티의 스냅챗을 보면 사석에서는 장난기가 많은 듯 하다.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절친 사이인 보컬 매티와는 3년간 같이 살았으며 2023년 현재는 길 하나를 두고 옆집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 명상과 동양 철학에 빠져있으며, 'Notes On A Conditional Form'의 18번째 수록곡인 'Having No Head'는 동양 철학에 영감을 받아 본인이 직접 작곡하고 이름까지 붙인 노래이다. 매티 힐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노래를 들었을 때 조지가 명상하는 모습밖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3.3. 로스 맥도널드
The 1975의 베이시스트이자 키보드 담당. 안타깝게도 인터뷰를 많이 하지 않아 앞의 두 사람에 비해 알려진 바가 많이 없다. 하지만 SNS에 본인의 사진과 멤버들의 사진을 가장 많이 올리는 멤버이며, 객원멤버인 존 워프와 가장 친하게 지내는 멤버이기도 하다.수염 때문에 다른 멤버들보다 나이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매티 힐리와 1989년생 동갑이다.[4]
3.4. 아담 한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키보드, 신스 담당. 기타는 15살 때부터 치기 시작했다. 밴드의 결성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말을 하지 않는다. 원래도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다가 수줍음을 굉장히 많이 타서 그런 듯 하다.[5] 오죽하면 팬들이 유튜브에 올라오는 인터뷰 영상 중 아담 한이 말을 하는 부분만 하이퍼링크 걸어 놓기도 할 정도.[6] 특히 아주 드물게 아담 한이 말을 했는데 매티 힐리가 말을 끊으면 팬들이라도 분노에 차곤 한다.
3.5. 객원 멤버
3.5.1. 존 워프 (John waugh)
1988. 01. 10. 출생 색소포니스트(색소폰 연주자)이다.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녹음과 투어를 같이 하고있다.[7]
The 1975의 전담 사진작가와 절친한 사이라서 그를 통해 처음 매튜 힐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 동네 친구로 지내다가 매티로부터 공연을 같이 하자는 연락을 받았고, 2014년부터 밴드와 활동을 하게 되었다. The 1975의 음악에 한층 농익은 사운드를 더해주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The 1975와의 활동 이외에도 솔로 앨범과 책을 냈으며, 다른 밴드와 공연하기도 한다.
4. 활동
밴드 결성 초기에는 주로 지역 클럽에서 공연했는데, 지역 내에서 어느정도 인기를 얻자 메이저 레이블에서 찾아 오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레이블과 계약을 맺으려 했을 때는 여러 유명 레이블에서 줄줄이 거절당했고, 이로 인해 멤버들은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유일하게 초창기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었던 레이블이 Polydor였고, 결국 계약까지 하게 된다.2012년 8월 EP 'Facedown'으로 데뷔했다. EP 수록곡인 The City는 BBC Radio 1에서 BBC Introducing이라는 코너에서 소개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같은 해 11월 EP 'Sex'를 발표했는데, 수록곡인 'Sex' 역시 BBC Radio 1에서 소개되었다.
2013년 3월 EP 'Music for Cars'를 발매했다. 수록곡인 'Chocolate'이 메인스트림에서 성공을 거두며 영국 싱글 차트 19위에 올랐으며, 더불어 밴드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5월에는 EP 'IV'를 발표했으며, 수록곡인 새로운 버전의 'The City'가 영국 차트에 들었다. 데뷔 앨범 발매도 전에 EP를 먼저 발표한 것에 대해서 매티 힐리는 데뷔 앨범을 사람들에게 공개하기 전에 우리를 보여줘도 된다는 확신을 얻고 싶었다고 답했다.
The 1975는 데뷔 앨범 발표 전 뮤즈와 롤링 스톤즈 투어를 서포트하고, The Neighbourhood와 미국 투어를 같이 했다. Reading and Leeds Festivals에 참여하기도 했다. 앨범 발표 전 싱글 ‘Sex’는 7월 8일 BBC Radio 1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뮤직비디오는 7월 27일에 공개되었다.
데뷔 앨범은 2013년 9월 2일에 발표되어 영국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앨범 발표 후 2013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에는 영국,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와 페스티벌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4년 4월에는 코첼라 페스티벌에 데뷔했다.
2015년 6월 1일, 멤버들의 트위터 계정이 삭제되며 밴드가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다음날 계정이 모두 복구되고, 커버 사진이 밝은 분홍색으로 바뀌며 컴백을 알리는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10월 8일 2집 제목이 ‘ I Like It When You Sleep, for You Are So Beautiful yet So Unaware of It’이라고 발표했고, 리드 싱글 ‘Love Me’를 공개했다. 이어 12월 10일에는 ‘UGH’, 1월 14일 ‘The Sound’, 2월 15일 ‘Somebody Else’를 발매했다. 앨범은 2월 26일 발표된 후 영국 앨범 차트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1월, 조지 다니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 작업하는 영상을 개재했다. 2017년 4월 3일에는 매티 힐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Music For Cars’라고 올리며 새 앨범을 예고했다. 그런데 'Music For Cars'의 앨범 커버에서는 1집에서 흰색, 2집에서 핑크색이었던 불빛이 꺼진다. 심지어 매티가 ‘한 시대의 끝’이라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 The 1975가 다음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나왔지만, 매티는 The 1975의 마지막 앨범은 아니고 'The 1975', 'I Like It When You Sleep...'으로 이어졌던 삼부작의 끝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6월 매티 힐리는 The 1975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Drive Like I Do 라는 이름으로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제 앨범을 발표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관련기사 그러던 중 2017년 발매로 예정되어 있던 EP가 2018년 발매로 밀렸고, 대신 라이브 앨범 'DH00278'이 발매되었다.
새 앨범에 관한 떡밥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2월 25일에는 매티 힐리가 '6월 1일'이라고 트윗해 그 날 앨범이 발표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앨범이 나올지, 싱글이 나올지, EP가 나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18년 1월 1일 멤버들과 The 1975 공식 SNS의 커버 사진이 모두 흰색으로 바뀌었다. 몇 곡의 제목은 이미 공개가 되기도 했다. 5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는 6월 1일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5월 31일 BBC Radio 1을 통해 새 싱글 'Give Yourself A Try'가 공개되었으며, 6월 1일 자정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더불어 몇 가지 정보를 알려주었는데, 새 앨범의 제목은 ' 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이고 2018년 10월에 발매된다. 그 다음 앨범은 2019년 5월 쯤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제목은 'Notes on A Conditional Form'가 될 것이다. 이 두 앨범을 통칭하여 'Music For Cars'라고 한다. 그러나 더블 앨범의 개념은 아니다. 사실 원래는 'Music For Cars' 앨범을 준비하던 게 맞지만, 담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도중에 노선을 계획을 바꿔 두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던져놓은 떡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회수하는 것. 투어는 2019년 1월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3집 앨범 ' 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는 원래 예정보다 미뤄져 11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고, 투어는 원래 예정대로 2019년 1월 아일랜드에서 시작된다. 싱글은 약 한 달씩의 기간을 두고 모두 5개가 발표되었다.[8]
'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 활동 중이던 2019년 8월 23일 영국 페스티벌 Reading & Leeds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영국 내에서 인지도도 높은 축제이고, 무엇보다 밴드 멤버들이 어릴 적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기억이 있다보니 헤드라이너 발표가 나고 매티 힐리는 인스타그램에 과거 Reading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리며 소감을 밝혔다.
본래 2018년 11월에 정규 3집 '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가 발매되고 2019년 상반기에 정규 4집 'Notes on A Conditional Form'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두 번이나 미뤄져 정규 4집은 2020년 4월 24일에 발매되었다. 밴드 SNS 계정과 멤버 각각의 SNS 계정이 비활성화된 다음날 발표된 The 1975를 시작으로, 22곡에 달하는 수록곡 중 8곡이 싱글컷되었다.[9]
2022년 10월 14일 정규 5집 'Being Funny In A Foreign Language' 가 발매 됐다. 11곡의 수록곡 중 4곡이 싱글컷 되었다 [10]
5. 음악적 성향
사운드적으로는 락 사운드를 기본으로 신스 팝과 네오 소울을 오가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흔히 아트 록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크로스오버 성향이 워낙 강해 기타의 비중이 낮은 지라 정통 락과는 거리가 멀다. 1집과 2집에서는 신스 팝이 주를 이루었고, 3집부터는 네오소울 성향이 강해졌으며 5집에서는 Funk 사운드까지 강하게 가미되었다. 흔히 포스트모더니즘적인 가사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1집, 2집, 5집과 사회참여적인 모습을 보이는 3집과 4집까지 가사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양한 편이다.동영상 토킹 헤즈, My Bloody Valentine, 마이클 잭슨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미국의 영화 감독 존 휴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1집의 수록곡 'Robbers'는 토니 스콧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각본의 영화 트루 로맨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2집 수록곡 'Love Me'는 80년대 신스팝과 일본 음악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2집의 트랙 중 'The Sound'의 경우 아이러니한 것은 이 곡은 1집이 나오기도 전에 만들어진 곡이라는 것. 원래 1집에 넣으려고 했으나 너무 팝스러워서 뺐고, 2집에서는 다른 곡들과의 조화가 맞아서 넣었다고 한다
2집 컨셉에 따라 콘서트 조명과 멤버들의 의상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조명은 흰색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색으로 바뀌었다. [11] 멤버들의 의상은 그 전에는 보통 록밴드처럼 가죽 재킷과 스키니진 또는 셔츠였지만 2집부터는 무대 의상으로 정장을 많이 입는다. 물론 평범한 정장은 아니다. 매티 힐리와 아담 한은 화장을 하기도 한다.
또한, 밴드는 심도있는 가사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빌보드에서는 젊은 철학자의 탄생이라고 말하며 'The Sound'를 올해의 노래로 꼽기도 했다.[12] 이런 가사 덕분에 인디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 다만 중 2병스럽다는 의견도 꽤 있는 편.
3집에서는 상술했듯이 앨범 제목(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에 걸맞게 정보 사회 내 허상, 현대 정치, 총기 문제와 같은 갈등 등을 개인적 경험 및 인생관과 버무려 폭넓게 다루었다. 그 이전에도 동성애자 이슈를 다룬 'Loving Someone[13]'같은 곡은 있었으나,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주제를 사회 측면으로 확장시킨 것은 정규 3집이 처음이다. 또한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작곡 기법(9번 트랙 The Man Who Married a Robot은 인터넷 세상과 떨어질 수 없게 된 사람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달라진 사람들의 생활을 표현하기 위해 가사를 아이폰 시리에게 읽게 한 후 그것을 녹음한 곡이다)와 장르에 도전해 음악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5.1.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는 The 1975의 음악적 성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뮤직비디오를 이해하는 게 쉽지 않기때문에 해석도 여러개가 존재한다.'Chocolate'으로 인기를 얻기 전까지는 모든 뮤직비디오가 흑백으로 만들어졌다. 심지어 'Chocolate'같이 발랄한 곡마저 흑백의 우울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졌다. 하지만 'Sex'부터 컬러로 만들기 시작했고, '변했다'라는 말과 함께 밴드는 물론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기존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런 점에서 다음 뮤직비디오였던 'Girls'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Girls'에서는 욕했던 사람들을 대놓고 비웃으며 인디=흑백이라는 공식을 깨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성을 대하는 여타의 팝 뮤직비디오를 풍자하며 '우리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고 풀이된다. 동영상
'The Sound' 뮤직비디오에서는 갑자기 쏟아진 대중의 관심과 평가에 혼란스러워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온다.
또한 'Somebody Else' 뮤직비디오의 도입부에 대해서도 매티가 대중과 미디어에 보여지는 모습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음을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동영상
6. 비판 및 사건사고
- 음악성에 대해서 비판이 꽤 있는 편이다. 1집의 경우 싱글 하나하나는 수려한 곡이 많으나 앨범 전체를 두고 보았을 때 트랙간의 개연성 부재가 느껴진다는 평이 있었다. 하지만 이 점을 의식했는지, 2집에서는 트랙 간 개연성이 뚜렷해지면서 그런 비판은 사라졌다. 그러나 여전히 자기복제적인 곡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고, 자기복제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무엇은 없고 그저 다른 아티스트들을 다 섞어 놓은 것 같다는 평도 있다. 매티는 그것에 대해 '우리는 Copyist이다' 라고 스스로 시인한 바가 있다.
이러한 비판은 3집 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을 내면서 대부분 사라졌는데, 3집은 메타크리틱 86점, 피치포크 8.1점을 받으며[14] 위의 문제점을 거의 불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1집에서는 컨셉이 흑백이었으나 2집부터 컬러, 특히 핑크가 되면서 기존 인디 팬들과 비평가들의 비판이 있었다. 음악적으로 색깔을 잃어버렸다는 게 그 근거였다. 그리고 장르적 구분과 더불어 밴드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 되었는데, 매티는 '우리는 장르적 구분을 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할 뿐이다'라는 말로 일축했고, 'Girls'와 'The Sound'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팝밴드도, 인디 뮤지션도 아니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나 또 매티 힐리가 BBC 라디오에서 '넓은 의미에서 봤을 때 우리는 팝 음악을 만든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 세대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있는 것들을 개선하는 것 뿐이다. 하지만 평가받는 게 싫다고 인기에 관심 없는 척 하는 인디 밴드는 그것을 하지 못한다. 우린 그런 밴드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 매튜 힐리의 라이브 실력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 발음이 많이 뭉개진다든지 고음을 잘 소화해내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있다. 특히 고음을 두려워하는지 고음 부분에서 마이크를 심하게 뗀다던지 고개를 뒤로 젖히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인터뷰 등으로 미루어보아 본인들도 이 점들을 잘 알고 있는 듯. 조지가 매티에게 "너는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혼자 중얼거리는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 이는 단순히 라이브 실력이 부족하다기 보단 연이은 투어 일정에 의해 투어 중반 이후에 매튜의 목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임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역시 대규모 투어 경험이 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 매튜 힐리는 2013년에 무려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The 1975 셔츠를 입고 다니고 콘서트에도 간 게 포착되어서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루머였다. 당시 The 1975는 막 떠오르는 신인이었기에 반짝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때 매튜가 열애설을 해명하며 한 인터뷰가 테일러 스위프트 디스, 심지어 여성혐오가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다. 매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연애하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나 자신이 아티스트로 인정받기도 전에 누군가의 남자친구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만약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에게 고백했더라도 '집어치워(F**k that), 난 테일러 스위프트 남자친구 안할거야'라고 했을 것이다. 그건 힘을 잃는(emasculating) 것이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emasculating'은 '남자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혹은 '남자답지 못한'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게다가 다른 매체에 의해 이 말이 부각되며 자신보다 강한 여자랑 사귀면 남자답지 못한거냐라는 비난이 일었다. 이 일로 매튜는 해명글을 올렸고,
셀러브리티 세계에 약간의 환멸을 느낀 듯 하다.
그러나 이래 놓고 2023년 5월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 중임이 알려졌다. 매튜 힐리가 그간 보인 언행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평소 주장했던 정치, 사회적 신념들이 서로 상충되고 있어서 대중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2023년 6월, 한 달만에 결별설이 제기되었다.
# 열애설이 보도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측근들만 인터뷰에 응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그저 가벼운 관계였으며 더이상 교제 중이지 않다고 한다.
- 2019년 9월 6일 단독으로 내한 공연을 했다.[16] 그런데 이때 보컬 매튜 힐리가 인스타그램에 팬이 선물로 준 태극기를 발로 밟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처음에는 태극기 이모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고, 비난을 받자 '선물 받았으니 내꺼'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럼에도 욕을 먹자 매튜는 사진을 삭제 후 자신의 또 다른 SNS 계정에서 bore off fucking hell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17] # 기사
- 2023년 1월 보컬인 매튜 힐리가 라이브 'Love it if we made it'도중 나치 경례를 하여 논란이 일었다. # 허나 팬들은 이 노래가 시사하는 의미 (사회적인 비판)를 생각하면 나쁜 의미에서 쓰인게 아니다라는 의견인데 팬이 아닌 사람들은 이를 모른채 그저 비판만 하고 있다라고 얘기중이다.
- 2023년 들어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가 2023년 1월 Ell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콜드플레이와 The 1975 등의 얼터너티브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인터뷰가 나온 뒤인 2월, 매튜 힐리가 팟캐스트 방송에서 아이스 스파이스가 통통한 중국 여자처럼 들린다는 둥, 중국인 액센트를 이용해 인종차별적으로 조롱하고, 아이스 스파이스가 멍청하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당시는 아이스 스파이스가 크게 알려지지 않을때라 묻혔다가, 아이스 스파이스가 주목받으면서 덩달아 발굴되어 까이고 있다. 해당 발언이 나온 팟캐스트 방송은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에서 삭제되었고[18], 매튜 힐리는 사건 당시도 아니고, 한참이 지나서야 재발굴되어 비판받기 시작하자 뉴질랜드 콘서트에서 공개적으로 아이스 스파이스에게 사과했다.
- 2023년 말레이시아에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Good Vibes Festival에 1일차 메인 헤드라이너로 등장했는데, 보컬 매티 힐리가 반동성애 반대[19] 메세지를 담은 멘트와 함께 베이시스트에게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자 몇 분 후 페스티벌이 중지되면서 밴드는 무대에서 끌려내려갔다. 결국 1일차에 대형사고를 친 여파로 말레이시아 정부 차원에서 페스티벌의 이후 일정을 강제 취소했다. 페스티벌 운영 측에서는 취소에 대한 사과문에서 '영국 아티스트 맷 힐리의 논란이 되는 행동과 발언' 이라는 문장으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였다. 힐리는 이에 대해 아직 해명을 하지 않은 상태.
7. 수상
- 2014년
- NME 어워즈: 최고의 밴드 수상
- Q 어워즈 :Best New Act 노미네이트
- 2015년
- NME 어워즈: 최고의 밴드 노미네이트
- 2016년
- NME 어워즈: 베스트 영국 밴드[20], 베스트 팬 커뮤니티 노미네이트
- 머큐리 프라이즈: 올해의 앨범 노미네이트 (I Like It When You Sleep, for You Are So Beautiful yet So Unaware of It)
-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알터너티브 노미네이트
- Q 어워즈: Best Act in the World Today 노미네이트
- Q 어워즈: 베스트 앨범 수상 (I Like It When You Sleep, for You Are So Beautiful yet So Unaware of It)
- Q 어워즈: 베스트 트랙 (Somebody Else)
- Q 어워즈: 베스트 비디오 (A Change of Heart)
- BBC Music 어워즈: 올해의 Radio 1 Live Lounge 퍼포먼스 수상 (What Makes You Beautiful)
- 2017년
- NME 어워즈: 베스트 영국 밴드 노미네이트
- NME 어워즈: 베스트 앨범 노미네이트(I Like It When You Sleep, for You Are So Beautiful yet So Unaware of It)
- NME 어워즈: 베스트 트랙 노미네이트 (Somebody Else)
- NME 어워즈: 베스트 라이브 밴드 수상
- 브릿 어워즈: 영국 그룹 수상
- 브릿 어워즈: 올해의 영국 앨범 노미네이트(I Like It When You Sleep, for You Are So Beautiful yet So Unaware of It)
- 2018년
- NME 어워즈: 베스트 영국 밴드 노미네이트
- NME 어워즈: 베스트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노미네이트
-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알터너티브 노미네이트
- 2019년
- 브릿 어워즈: 영국 그룹 수상
- 브릿 어워즈: 올해의 영국 앨범 수상(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
- 2020년
- NME 어워즈: 영국 그룹 수상
8. 음반 목록
자세한 내용은 The 1975/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8.1. 영화 수록
- 러브, 로지 (2014) - Chocolate[21]
- 미 비포 유 (2016) - The Sound
- 지랄발광 17세 (2017) - Loving Someone
- 러브, 사이먼 (2018) - Love Me
8.2. 피처링
9. 프로듀싱
매티 힐리와 조지 다니엘은 The 1975 음반을 제외하고도 다른 아티스트의 음반 또한 프로듀싱하고 있다.발매일 | 제목 | 아티스트 | 비고 |
2015 | Pools to Bathe In (EP) | The Japanese House | |
Clean (EP) | The Japanese House | ||
2017 | Television Romance (싱글) | Pale Waves | [23] |
There's a Honey (싱글) | Pale Waves | ||
2018 | My Mind Makes Noises (앨범) | Pale Waves | |
RIP Indo Hisashi (EP) | No Rome | [24] |
10. 내한
2014년 '슈퍼소닉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하였다. 당시에는 우천으로 인해 사운드체크 시간이 길어져 공연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팬 서비스는 톡톡히 하고 갔는데, 매튜 힐리가 한글로 자신의 이름이 써진 부채를 들고 등장하여 무대 중앙에 걸어두는 걸로 시작해 마지막 곡을 끝내고 상의 탈의를 한 채 무대 밑으로 내려와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어주었다... 내한 당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첫 내한 당시 사운드체크 연장에 의한 공연 단축에 대해 크루들에게 화가 많이 났었고, 본인도 아쉬웠다고 한다.이후 2016년 1월 28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5 Nights Ⅱ> - Night 5를 통해 재내한이자 첫 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하였다.[25]
11. 여담
- 밴드의 퇴폐적인 매력과는 다르게 학창시절은 매우 평범했다고 한다. 학교 끝나면 얌전하게 집으로 돌아와서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만들었다고.
-
아담 한과 로스 맥도널드는 약 180~185cm이고 조지 다니엘은 약 190cm의 장신이라 매티 힐리(약 177cm)와 체격차이가 좀 있다. 매티 힐리는 한 인터뷰에서 "나를 제외한 멤버들이 모두 장신이라 사람들은 나를 거의 165cm 정도로 본다"며 자신의 키가 5ft 10(약 177cm)라고 밝혔다.
- 매티 힐리는 미국 가수 할지와 교제한 적이 있다. 할지의 대표곡 'Colors'가 매티 힐리에 관한 이야기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The 1975의 곡 중 'She's American'이 할지에 관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미국 팬들에 관한 곡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2015년 11월에 공연에서 매티 힐리가 저스틴 비버를 디스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비버의 곡 'What Do You Mean'의 가사에 대해 '그런 아무 의미도 없는 말 좀 그만하면 안돼? 너한테 혁명과 같은 영감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하지만 뭔가 영감을 주란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2016년 2월 BBC 라디오에서 저스틴 비버의 'Sorry'를 커버했다.
- 원디렉션에게 곡을 줄 '뻔' 한 적이 있다. 원디렉션 측에서 먼저 매티 힐리에게 곡 작업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 매티는 같이 곡을 만들 생각으로 갔으나 어쩌다 보니 자신의 데모를 들려주고 있었고, 그 중에 하나가 'The Sound'였다고 한다. 다음 앨범에 실으려고 생각하고 있던 곡인데 들려주다보니 아차 싶었다고. 하지만 어쨌든 그 곡은 원디렉션에게 채택되지 않았다. 알고보니 원디렉션 측에서 애초에 매티 힐리를 부른 이유가 자신들이 작업한 곡들 중에 The 1975스러운 곡이 있어서 허락받으려고 그런 거였다고.
- 밴드의 공식 머천다이스가 굉장히 잘 나온다. 멤버들도 애용하는데, 매티 힐리는 티셔츠와 후드티, 목걸이를 애용하고, 조지는 청자켓을 애용한다. 최근에는 매티 힐리가 디자인한 모자와 티셔츠도 나왔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팝업 스토어도 열렸다. 공식 머천다이스는 아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은 The 1975 티셔츠도 화제가 되었다.
- 2016년 6월 12일 발생한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이후 'Loving Someone' 공연의 조명과 배경이 무지개가 되었다.
- 영국이 EU 탈퇴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며 투표 독려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게 The 1975 앨범티저 영상 표절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이게 기사화까지 되자 매티 힐리도 여기에 합세하여 영국 정부가 표절했다는 식의 트윗을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영국 정부가 외주를 맡긴 이 영상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때의 포스터와 비슷한 컨셉으로 만든 것이었고,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포스터는 문제가 된 The 1975 앨범 커버보다 앞서 제작된 것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럼 너네가 표절한 거네'라는 조롱이 이어지기도 했다.
왼쪽 위에서부터 EU 국민투표 캠페인, The 1975 앨범 아트,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캠페인
- 매티 힐리와 로스 맥도널드, 조지 다니엘은 함께 매티의 어머니 데니스 웰치의 드라마 '워털루 로드'에 엑스트라로 나온 적이 있다.[26]
- 음악 활동을 쉬던 2017년부터는 영국 시골에 내려가 멤버들이 다 함께 살았다. 쉬면서 앨범 작업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매티 힐리는 활동을 쉬던 2017년에 헤로인 중독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멤버들과 시골에서 함께 살기로 결정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 보컬 매티 힐리는 머리스타일을 자주, 그리고 다양하게 바꾸는 편이다. 데뷔 전에는 전형적인 영국 청소년의 머리스타일을 고수했으나 정규 1집 때 머리 가운데 부분만 살리고 나머지 부분은 삭발하는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로 바꿨다[27]. 이후 머리가 계속 자라자 적당히 웨이브 있는 머리로 지내다 정규 2집 활동기에는 아예 머리를 볶았다. 2집 활동이 끝나고 정규 3집이 발표되기 전에는 짧은 머리에 머리색이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등으로 계속 바뀌는 게 포착됐는데 정규 3집 앨범 커버에 그려진 조그만 정사각형들의 색을 묘사해 나름의 힌트를 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막상 정규 3집이 발표되고 나서는 짧고 잘 빗겨진 단정한 흑발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나 머리가 자라고 정규 4집을 발표할 때가 되자 다시 모히칸 스타일로 돌아왔다
[1]
다른 멤버들은 초기에 싫어했으나 매튜 힐리가 The 1975를 몸에 문신으로 새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2]
본명은 매튜 힐리지만 애칭인 매티 힐리로 더 많이 불린다. 본인이 항상 그렇게 소개한다. 한 인터뷰어가 매튜라고 하자 매티라고 정정해주기도 했다.
[3]
https://www.nme.com/news/music/the-1975-new-single-its-not-living-if-its-not-with-you-2391438
[4]
아담 한보다는 한 살 어리다. 조지 다니엘이 1990년생으로 막내이다
[5]
심지어 초창기에는 인터뷰하면서 물도 못마셨다.
[6]
팬들 사이에선 '아담 좀 닥치라고 해봐', '한 말이 너무 많다'는 농담도 있다.
[7]
처음 투어를 같이 하기 시작했을 때 매티는 존 워프를 '새멤버'라고 소개했다
[8]
Give Yourself A Try, Love It If We Made It, TOOTIMETOOTIMETOOTIME, Sincerity Is Scary, It's Not Living (If It's Not With You)
[9]
The 1975, People, Frail State of Mind, Me & You Together Song, The Birthday Party, Jesus Christ 2005 God Bless America, If You're Too Shy(Then Let Me Know), Guys
[10]
Part Of The Band, Happiness, I'm In Love With You, All I Need To Hear
[11]
멤버들은 무대 구성에서 조명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12]
반면 매티는 The Sound의 가사가 자기 곡 중 가장 허세스럽다고 말했다.
[13]
정규 2집 수록
[14]
피치포크는 인디 & 실험 음악 아니면 점수를 짜게 주도록 유명한 까다로운 사이트인데 이런 곳에서 8점은 고득점이다. 그리고 메타크리틱 점수 역시 보통 70점대만 돼도 명반이라고 보면 되는데 86점은 상당한 고득점.
[15]
메튜 힐리는 평소 정치적인 발언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이다. SNS를 통해서도 반
도널드 트럼프 발언과
브렉시트 반대 등의 발언을 자주 해왔다. 콘서트에서도 'Loving Someone'을 부르기에 앞서 정치 얘기를 즐겨한다.
[16]
참고로 이 날은
The Chainsmokers도 내한공연이 있었던 날이다.
[17]
빨리 지옥에서 떠나고 싶다”라는 해석은 잘못된 해석이다. 오히려 '오마이갓, 다들 꺼져, 빌어먹을'에 가깝다.
[18]
다만 여전히 유튜브 등지에서 떠돌아 다닌다
[19]
말레이시아에서 동성애는 최대 20년 실형을 구형받을 수 있는 범죄로 취급된다.
[20]
이것만 봐도 알겠지만,
NME와는 애증의 관계이다. 1집 이후 NME는 The 1975를 가루가 되도록 까다가 2집부터는
덕후가 되어버렸다. 매티 힐리도 NME가 짜증난다고는 하지만 인터뷰에는 잘 응한다.
[21]
공식예고편 수록
[22]
박재범의 'Solo'를 샘플링 했다.
[23]
매티 힐리가 뮤직비디오 감독
[24]
The 1975가 수록곡 피처링
[25]
여담으로, 공연장은 금연구역이었는데 매티가 무대에서 담배를 피웠다.
[26]
원디렉션의 멤버
루이 톰린슨도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27]
Girls 뮤직비디오 속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