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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01/AMONI-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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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01의 제안
SCP-001
SCP-001-KO
SCP-001-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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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라운더하우스
[ruby(빨간 끈,ruby=RED TAPE)]
라운더하우스의 제안
[ruby(황금 제안,ruby=The Gold Proposal)] [ruby(옥색 제안,ruby=The Jade Proposal)] [ruby(뼈의 제안,ruby=The Bone Proposal)] [ruby(철의 제안,ruby=The Iron Proposal)]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일련번호 SCP-001
별명 아모니-람(AMONI-RAM)
등급 보류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내용
2.1. 발견2.2. SCP-001-A1과의 만남2.3. 아모니-람 구상2.4. 아람 박사의 변화2.5. 배신
3. 기타

1. 개요

라운더하우스의 '빨간 끈' 연작에 속하는 SCP-001. 재단이 아직 다에바 문명 사르킥 숭배의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했으며 부서진 신의 교단은 탄생하지도 않은 1900년대 후반이 배경이다. 재단의 탄생이 아니라 부서진 신의 교단의 전신인 고대 메카네 제국의 수도였던 잃어버린 도시 '기둥의 이람', 정확한 이름은'아모니-람'을 재단이 발견하고 탐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기둥의 이람은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서 실제로 잠깐 언급되는 도시로 현실에서는 아틀란티스와 함께 그저 사라진 전설의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물론 아틀란티스에 비하면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수천 개의 기둥의 도시]는 영원히 사라졌다. 아주 영영 사라졌다.
SCP-2046 내부에서 발견된 두루마리의 내용
재단 세계관에서 기둥의 이람이 처음 언급된 건 SCP-2406[1]으로, 여기선 단순히 '사르킥과 싸우다 멸망한 고대 도시 중 하나' 정도로만 언급되는 수준이었다. 빨간 끈 세계관에선 이 설정을 가져다 단순히 메카네와 동맹을 맺은 고대 도시가 아니라 메카네 제국의 수도였다는 것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2. 내용

2.1. 발견

1983년 SCP-1867[2]이 격리되고 재단이 그의 수집품들을 획득하던 중 그의 일지에서 그 위치를 정확히 아는 사람들만이 접근 가능한 황폐화된 대도시를 탐사했다는 내용을 발견했다. 일지가 손상되어있었기에 재단은 블랙우드와 일지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에게 해에서 발견된 여섯 개의 고대 점토판 유물에서 도시에 대한 정보를 얻었으며, 그 내용을 토대로 아라비아 반도에서 도시를 찾아냈는데, 살아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점토판을 보관한 위치와 도시의 좌표도 알려주었다.

점토판을 찾아낸 재단은 해독 작업을 진행했고 첫 번째 점토판의 내용을 해독했는데, 그 내용은 고대에 다에바 언약의 도시 맘줄 & 코라르, 낼캐의 도시 아뒤툼, 그리고 메카네 제국의 도시 아모니-람이 있었으며 세 나라가 전쟁을 벌였다는 일종의 설화였다.

이후 블랙우드 경이 제공한 좌표에 기동특무부대 시그마-3이 파견되었다. 부대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찾지 못했으나, 갑자기 대원 중 마젤란-4가 갑자기 사라진다. 알고보니 도시는 일종의 여분차원에 있었고 마젤란-4는 걷다가 자신도 모르게 그 통로로 들어간 것. 곧 나머지 부대원들도 그를 따라 도시에 진입할 수 있었다.도시의 모습에 감탄하며[3] 거리를 살피던 부대원들은 지하로 통하는 입구와 해골이 쌓인 구덩이 등을 발견하지만 역시 살아있는 생명체는 발견하지 못한다. 이윽고 그들은 일종의 궁전 혹은 신전으로 보이는 건물에 진입한다. 내부를 둘러보던 중 갑자기 투구게를 닮은 작은 로봇(SCP-001-A)이 파이프 속에서 나타났고, 곧 많은 수의 SCP-001-A가 추가로 모습을 드러냈다. 부대원들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도시에서 철수했고, 다행히 SCP-001-A들은 후퇴하는 부대원들을 공격하지 않았다.

2.2. SCP-001-A1과의 만남

재단은 도시를 본격적으로 탐사하기 위해 43명의 인원을 뽑아 도시 내부에 임시 연구 시설을 설치한다. 인공 이식물을 이식받은 사람은 도시로의 진입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았기에[4] 인원들은 사이보그 위주로 선발되었다. 프로젝트의 공동 책임자로 로버트 아람 박사[5]와 헤트비히 누스바움 박사[6]가 뽑혔으며 각각 도시의 기술 + SCP-001-A를 조사할 공학 팀과 메카네 제국의 역사를 알아낼 고고학 팀을 맡게 되었다.
이후 기동특무부대 제타-9 '뒤쥐'[7]가 파견되어 아직 탐사되지 못한 지하 도시 탐사를 시작한다. 부대원들은 지하 하수로에서 인간 시체를 휘감은 거대한 덩쿨들을 발견한다. 곧 원숭이를 닮은 SCP-001-A 하나가 나타나 부대원들한테 자신을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낸다. 부대원들이 대상을 따라가 도착한 곳에는 인간 여성을 닮은 로봇(SCP-001-A1)이 있었고, 로봇은 부대원들이 가까이 다가오자 작동하더니 도시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말을 한다.

SCP-001-A1은 부대원들의 질문을 모두 씹고 '학자들'과 대화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누스바움과 아람 박사가 부대원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도가 만들어지자 직접 대상을 만나러 지하로 내려오게 되었다. 박사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은[8] SCP-001-A1은 재단이 이 도시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며, 재단이 메카네 제국이 잊혀지지 않도록 제국의 역사와 창조물들을 제안하는 대신 자신이 기록의 번역을 도와주고 SCP-001-A를 통해 도시의 길을 안내해주겠다고 말한다.

2.3. 아모니-람 구상

SCP-001-A1[9]의 도움을 얻게 된 재단은 도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조사, '아모니-람 구상'을 시작한다. 공학 팀이 수많은 기술을 분석했는데 전력망 시스템과 자기장 철도,을핵융합 등 뛰어난 기술로 가득했다. 한편 고고학 팀도 벽화와 남겨진 기록을 통해서 도시와 메카네 제국에 대한 역사를 좀 얻을 수 있었다.

태초의 세 명의 신[10]이 있었는데, 셋은 서로 싸우다가 지구에 추락했다. 얄다바오트는 중국의 해안에, 주홍왕은 인도 아대륙에, 마지막으로 메카네는 아라비아 반도에 추락했다. 추락한 여신의 부서진 잔해를 다리가 없던 목동 '부마로'가 발견했는데, 그가 유해를 만지자 사이보그 다리가 생기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후 부마로는 아내 헤다라와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이끌고 여신의 유해를 이용해 최초의 도시 아모니-람을 세우고 메카네 제국을 건국했다. 메카네 제국은 곳곳으로 팽창했으며 부마로 황제는 죽을 때 옥좌를 이용해 후계자의 육신에 기억을 옮기는 식으로 영생하며 제국을 통치했다. 한편 메카네 제국 말고도 정체불명의 두 문명인 낼캐와 다에바가 있었으며, 셋은 끝 없이 전쟁을 벌였다.

메카네 문명이 발견되고 약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아람과 누스바움 박사는 O5 평의회의 O5-11과 만남을 가진다. 아람 박사는 도시의 인프라를 수리해서 재단이 사용할 수 있게 하자고 요청하고 11은 고민끝에 허가한다. 곧 재단에서 보낸 추가 인력과 물자, 보존자의 도움 덕에 아모니-람 구상은 도시의 원자로를 수리해내고 철도망 등의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아람과 누스바움은 다시 보존자와 만남을 가져 도시의 몰락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요청한다. 보존자는 도시가 공격받은 것 말고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투로 이야기하지만, 대신 궁전의 옥좌를 통해 부마로 황제의 기억을 불러낼 수 있다고 알려준다. 그 말을 들은 아람 박사는 직접 옥좌를 사용해 옥좌에 남은 부마로 황제의 몇 가지 기억을 볼 수 있었는데 도시의 일상을 보거나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는 모습, 그리고 장군들과 회의를 하며 언약에 대한 전쟁을 결정하는 내용이었다. 아람 박사는 기절했지만 다음 날 문제없이 다시 깨어났다.[11]

아람 박사가 두 번째로 옥좌를 사용했을 땐 부마로 황제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12]와 아랍 부족과 만나 이야기하는 기억, 다에바 도시를 침공하는 기억, 그리고 아모니-람이 공격받는 상황 속에서 메카네의 입맞춤이라는 병기를 준비하는 기억을 볼 수 있었다. 추후 조사 결과 메카네의 입맞춤은 도시 전체를 순간이동시키는 장치로, 도시 지하에 손상된 상태로 있음이 밝혀진다.

그외에도 역사 기록들이 더 복구되었다. 메카네, 낼캐, 다에바 치열한 삼파전 속에서 메카네 군대는 낼캐의 수도인 아뒤툼을 향해 진군하기 시작했으나, 그와중에 다에바 가모장과 낼캐의 위대한 카르시스트 이온이 만나 적의 적은 나의 친구 논리로 동맹을 맺고 메카네의 수도인 아모니-람으로의 진군을 시작했다.[13] 그러나 동시에 아모니-람 서쪽에서 정체불명의 제 4의 세력, 흉악한 존재라는 존재의 군대가 나타나 메카네를 공격했음이 밝혀진다.

1984년 6월 26일, O5-11이 아모니-람을 직접 방문한다. 낼캐와 다에바, 정체불명의 제 4의 세력에 대해 이야기한 후 아람 박사는 11한테 두 가지 요청을 하는데, 도시에서 메카네의 무기와 사이보그 이식물들을 발견했다며 그걸 D 계급에게 이식해 실험해보자는 것이었고 둘째는 메카네의 입맞춤 가동에 필수적인 핵융합로를 복구해 그 병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는 것이었다. 11은 후자는 허가했지만 전자는 안전 문제로 기각했다.

2.4. 아람 박사의 변화

이후 아람 박사는 옥좌에서의 작업을 반복하며 부마로 황제의 기억에 점점 더 빠져든다. 동시에 11의 명령에 불만을 느끼고 자신의 몸에 직접 이식물을 부착해본다. 거기에 누스바움 박사가 탐사 중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자 치료를 위해 그녀에게도 동의없이 여러 메카네 이식물을 부착한다. 정신을 되찾은 누스바움 박사는 처음에는 동의없는 신체개조에 분노했으나, 새 신체의 성능을 확인한 후 그때 의식이 있었다면 수술에 동의했을 것이라며 잘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둘은 메카네 이식물을 단 상태에서 다시 보존자를 만난다. 보존자는 여전히 도시가 공격받은 것 말고는 자세한 것은 기억하지 못한다. 잠시 후 누스바움이 나가고 아람이 혼자 남자, 보존자는 황제의 목소리가 이제 그대의 것이라며 옥좌를 통해 여러 번 부마로의 기억을 불러내었던 아람이 옥좌를 통해 부마로 황제의 힘을 계승받았다고 주장한다.[14]

그다음엔 아람이 아닌 누스바움 박사가 옥좌를 사용해본다. 이번엔 부마로 황제가 아닌 어느 여장군의 시점이었는데, 아모니-람이 실시간으로 적에게 공격받아 시가전이 일어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곧 여러 진실이 밝혀졌는데, 이 여장군의 정체는 바로 보존자였다. 그녀는 황제의 명령에 따라 현재 보존자가 있는 지하 시설로 와서 메카네의 입맞춤을 작동해 도시를 순간이동 시키는 것은 성공했지만 기계가 오작동하는 바람에 도시에 있던 사람 중 보존자를 뺀 전원이 사망하고 말았다. 아모니-람은 그렇게 몰락했고 보존자는 그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의 기억을 지운 것이었다. 둘은 보존자에게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시민들이 대피할 시간을 벌 임무를 맡은 여군이었으며 임무에 성공했다고 거짓으로 알려준다.

2.5. 배신

옥좌를 사용하기를 반복한 끝에 도시와 부마로의 기억에 푹 빠진 아람은 도시와 보존자를 그저 도구 취급하는 재단의 관료주의적 태도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동시에 점점 이상한 일들이 나타나는데, 아람이 뭐라고 하든 누스바움이 무조건 동의하질 않나, 아모니-람 구상의 다른 인원들이 아람을 따라 '자발적으로' 신체에 메카네제 이식물을 장착하는 일들이 생긴다. 거기에 누스바움이 재단 상부에 보내려다 보내지 못한 메일에 따르면 혼자서 뭔가 수상쩍은 실험들을 하는 것은 물론 다른 인원들한테 자신에게 헌신과 존경을 보일 것을 요구하는 수준까지 갔다고 한다.

곧 아람 박사가 누스바움 집무실에 갑자기 방문해서 누스바움은 메일을 완성하지 못한다. 프로젝트 이야기를 하던 둘은 곳 언쟁을 벌이게 되는데, 아람이 왜 자신을 존경하지 않느냐고 따지자 누스바움은 그들은 친구고 동등한 사람이라며 따지는데,
왕에게는 동등한 이가 없다
아람은 이 말과 함께 전혀 다른 사람인 마냥 명령을 내리는 말투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당황한 누스바움에게 아람은 흉악한 존재는 아직 죽지 않았고, 지금도 이 도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모니-람 구상의 목적도 그에 맞게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스바움이 상부에 자신을 의심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려고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메일을 삭제하라고 명령하고, 누스바움은 거절하지 못하고 메일을 지우고 만다.

아람은 그리고 나서 보존자에게 찾아간다. 보존자도 아람이 뭔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상태였다. 아람은 보존자에게 그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보존자가 메카네의 입맞춤을 작동시켰지만[15] 결국 도시를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책하는 보존자에게 아람은 다시 명령을 내리는 투로 이야기하기 시작하고[16] 비록 보존자는 도시를 구하지 못했지만 아직 도시를 되살릴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이후 아모니-람 구상에서 재단에 제출하는 보고서의 양이 줄어들자 재단에서도 뭔가 수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O5-11을 파견한다. 기동특무부대 알파-1(붉은 오른손)을 대동하고 아람과 만난 11은 재단은 아모니-람 구상이 목표를 완수했다고 여기며, 구상의 인원들은 다른 프로젝트에 재배치 될 것이라고 공지한다. 당연히 아람은 이에 반발하고 11과 언쟁을 벌인 끝에 다시 황제의 목소리로 11에게 평의회로 돌아가 프로젝트가 지속되게 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11은 두개골이 텔레킬 합급으로 되어있어서[17][18] 정신조작이 통하지 않았고, 아람이 사실상 재단과 결별했음을 알게 된 그는 알파-1 대원들에게 아람을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부대원들은 재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매복하고 있던 아람의 부하들에게 전멸당한다. 아람은 누스바움을 시켜 11을 도시 밖에다 버린다. 11은 인근의 재단 기지로 대피한다.

이후 평의회 + 관리자[19]는 무력으로 SCP-001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기로 결정하 임시 특무부대 알파-6[20]을 파견했다. 그러나 아람은 SCP-001에서 발견한 강화복과 거대 병기인 '거신병'[21]을 동원해 알파-6을 압도해 퇴각시켜 버린다.
아니. 내 방식대로 흉악한 존재로부터 세계를 지킬 것이다. 재단은 과거의 잔재일 뿐이다. 만일 인류가 곧 오게 될 것으로부터 살아남고자 한다면, 적응해야 할 것이고, 변화해야 할 것이며, 개선해야 할 것이다.

내 이름은 로버트 부마로이다. 그리고 부서진 신의 교단이 세계를 바꿀 것이다. 이 세계에 다른 선택지는 없기 때문이다.

이후 아람은 자신을 로버트 부마로라고 칭하며, 부서진 신의 교단의 창설을 선언한 후 메카네의 입맞춤을 가동시켜 도시째로 사라져 버린다.

많은 양의 기술과 자원을 잃은 상황에서 새로운 적대적 요주의 단체까지 생기게 된 재단은 전지구적 위협 등급을 커너크-4[22]로 격상한다. 또 아모니-람 구상의 결과에 대비하기 위해 '태고삼위 프로젝트'를 결성하고 낼캐의 아뒤툼과 다에바의 맘줄&코라르를 찾는 것이 전지구적 우선순위 알파로 지정되었다.

이후 이야기는 옥색 제안에서 이어진다.

3. 기타

SCP-001 중 공장, 나선형 길과 함께 부서진 신의 교단의 기원이 SCP 재단이라는 설정을 가진 작품이다.


[1] 메카네 제국이 사르킥 숭배와 싸우기 위해 만든 로봇 병기 [2] 자신이 영국 귀족 출신 인간 탐험가 '블랙우드 경'이라고 주장하는 바다 달팽이. [3] 기원전에 만들어진 고대 유적임에도 수백 미터 높이의 마천루가 즐비한 웅장한 모습이었다 [4] 상술한 마젤란-4도 인공 눈을 달고 있었다. [5] 원래 요주의 단체인 프로메테우스 연구소 소속이었다가 퇴사하고 재단에 들어왔다. 사고로 인해 왼쪽 팔다리가 기계로 대체되었다. [6] 초상역사과 소속으로 인공 안구를 장착했다. [7] 변칙적인 지하 시설 전담 부대 [8] 이때 예전에 찾아왔던 군인들에게서 영어를 배웠다고 말하는데, 정황상 블랙우드 경의 탐험대를 말하는 걸로 보인다. [9] 이후 자신을 '보존자'라고 부르라고 한다 [10] 메카네, 얄다바오트, 주홍왕 [11] 다만 메카네 문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후술할 내용과 관련지어 생각해보면 이미 이때부터 변화가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12] 멘카우레라고 한다 [13] 그러나 후속작 옥색 제안에서 밝혀지길, 다에바는 낼캐와 동맹을 맺은 적이 없으며, 둘이 동맹을 맺었다는 내용은 메카네인들의 역사 왜곡이었음이 밝혀진다.('우리 제국은 강력했으나 두 적대 세력이 힘을 합쳐 쳐들어온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라고 정신승리를 하려고 한 것) [14] 상술했듯 옥좌는 단순히 기억을 저장하는 장치가 아닌, 황제 자리를 계승하는데 이용되는 장치이다 [15] 부마로가 준 모종의 약을 마신 다음 인간에서 해당 병기의 통제 메카니즘, 즉 지금의 보존자의 모습으로 변해 병기를 작동시켰다고 한다 [16] 보존자도 즉시 예, 주군이시여.라며 태도를 바꾼다. [17] 아직 텔레킬 합금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시기가 배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8] 후속작 옥색 제안에 의하면 O5-11은 결국 텔레킬 합금의 부작용 때문에 죽었다고 한다(...) [19] 빨간 끈 세계관의 SCP 재단의 설립자인 프란츠 윌리엄스. 참고 [20] 엡실론-11("구미호"), 뉴-7("전속력으로"), 제타-9("뒤쥐")로 구성되었다. [21] SCP-2406으로 추정된다. [22] 일반 대중에게 상당한 위협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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