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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 舊 무법자) | |
획득 조건 | 12,000 으로 구매 |
기본 설치 비용 | $4,500 |
기본 판매 가격 | $1,166 |
유형 | 일반 |
설치 유형 | 절벽 |
설치 제한 개수 | 7 |
능력치 | |
기본 대미지 | 80 |
공격 유형 | 단일 기본 |
기본 공격 속도 | 4.508 |
기본 사거리 | 50 |
히든 감지 | 없음 |
납 관통 | 레벨 0+ |
비행 감지 | 레벨 0+ |
절벽에 설치하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장사거리 타워입니다.
- 상점 설명
- 상점 설명
[clearfix]
1. 개요
12000 캐시라는 비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나이퍼의 완벽한 상위호환형 타워. 스나이퍼 등과 같이 대미지를 대가로 공격 속도를 희생한 타워류의 끝판왕[1]. 한 유저당 7개까지만 배치가 가능하다.레인저의 성능을 요약하자면 시즈 탱크. 터렛처럼 가격 대비 DPS가 낮은 편이나, 공격 속도 버그의 영향을 적게 받고, 높은 깡딜과 넓은 사거리로 승부한다.
과거에는 무법자(Outlaw)란 이름이었기에 이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2020년 10월 29일 패치 이후 현재의 이름인 레인저로 변경되었다.
약칭이 타 타워들에 비해 많다. 렌져, 레인져를 포함해 과거명인 무법자, 무법, 법자 심지어 적긴 하지만 아웃로우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는 Ran, Range, Out, Outlaw 등으로 불린다.
2. 업그레이드
Lv. 1 | |
|
Faster Reloading $1,500 |
4.508 → 3.508 | |
판매 가격 | $2.166 |
외형 변화 | 장갑을 착용한다. |
Lv. 2 | |
|
Intelligence Radio $4,500 |
사거리 버프15%[2] 80 → 140 |
|
판매 가격 | $3.667 |
외형 변화 | HUD와 헤드셋을 착용한다. |
Lv. 3 | |
|
Trained Outlaw $13,500 |
140 → 300 4.508 → 3.5008 |
|
판매 가격 | $9.333 |
외형 변화 | 헤드셋이 삭제되고 모자가 후드로 바뀐다. |
Lv. 4 | |
|
Experimental Weapon of Destruction $30,000 |
300 → 1050 3.258 → 7.008 +폭발 효과[3] |
|
판매 가격 | $21.000 |
외형 변화 | 거대한 에너지 백팩을 장착하고 레일건의 형태가 바뀐다. |
2.1. 스탯 요약
레벨 | 총 가격 | 사정거리 | 피해량 | 공격 속도 | DPS | |
0 | 4,500 | 50 | 80 | 4.508 | 17.75 | |
1 | 6,000 | 50 | 80 | 3.508 | 22.81 | |
2 | 10,500 | 50 | 140 | 3.508 | 39.91 | |
3 | 24,000 | 50 | 300 | 3.258 | 92.08 | |
4 | 57,000 | 50 | 1050 | 7.008 | 175.07[4] |
3. 장점
-
최강의 단일 공격력
레인저의 아이덴티티. 처음부터 80이라는 무시무시한 대미지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대미지가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하여 최종적으로는 1050이라는 충공깽스러운 피해량을 가진다. 거기에 최대 n×125의 추가 피해까지 줄 수 있어서 1275이상의 피해량을 줄 수 있다. 그런 높은 대미지를 가진 레인저를 도배하면 보스급 적마저 저 멀리서부터 우수수 무너지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
낮은 레벨 의존도
만렙을 올리지 않으면 의의로 그렇게 쌔지 않은 액셀, 추적자, 터렛과 비교해보면 저레벨의 레인저의 80, 140 대미지로부터 오는 영향이 절대 적은 게 아니다. -
높은 DPS
위의 충공깽스러운 대미지 덕에 DPS도 178.37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
많이 설치할 수록 가장 크게 늘어나는 효율
첫번째 장점 덕에 생기는 또다른 장점이자 DPS가 현재 주력 딜러들에 배해 밀림에도 실전에서의 효율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이유. 예시로 만렙 레인저 6기, 만렙 미니거너 10기가 있다고 하면(RoF 버그는 무시한다.) 각각 총 DPS가 768, 800으로 레인저 쪽이 더 낮다. 그러나 모든 레인저, 미니거너의 사거리에 체력 2700 짜리 적 5마리가 들어온다면, 레인저들은 2700의 공격력으로 첫 번째 적을 0초만에 잡는다. 반면 미니거너 10기는 DPS가 더 높지만, 예열 시간을 빼더라도 약 3.375초가 지나야 한 마리를 잡는다. 계산해보면 레인저들은 3.5*(5-1)=14초, 미니거너들은 3.375*5=16.875초로, 실제 처리 속도는 오히려 레인저 쪽이 더 빠르다. 즉, 레인저는 도배할 수록 적을 즉사시키는 비율이 높아지기에 다른 어떤 타워들보다 도배할 수록 효율이 크게 늘어난다. -
최강의 사거리
사거리가 50으로 매우 넓은 편이며 사거리도 대미지와 함께 높은 축으로 상승한다 DJ의 부가 효과를 받으면 거의 좁은 맵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사거리를 가지게 된다.[5] -
사거리 버프
패시브 스킬로 2레벨까지 업그레이드시켜주면 주변 타워들에게 15% 사거리 버프를 부여한다. 안 그래도 만렙 시 버프 범위가 넓은 DJ와 조합하면 레인저 본인의 사거리는 물론 DJ의 사거리도 맵 전방의 거의 전체를 덮을 수 있도록 잠시 늘려줄 수 있으며 최근 너프로 사거리가 크게 줄어든 사령관의 사거리도 크게 보완해줄 수 있다. -
뛰어난 전투 지속력
위의 장점으로 생긴 장점. 사거리가 맵 전체를 커버할 만큼 넓어서 적이 멀리 넘어가도 사실상 옮길 일이 없다. -
일부 스턴 무시
레인저는 절벽 타워라 보스급 혹은 보스가 내뿜는 충격파 스킬에 면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적은 RoF(공격속도) 버그의 영향
레인저는 인게임에서 대표적인 공속이 느린 타워 중 하나라서 프레임 수의 한계로 일정 공속이 줄어드는 버그인 RoF 버그의 영향을 적게 받는 타워 중 하나다.
4. 단점
-
너무 비싼 가격
설치 가격이 인게임에서 비싼 액셀러레이터 수준이고, 만랩까지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63,000이라는 매우 큰 거금이 들어간다. 사실상 DJ의 보조는 필수적.[6] -
매우 느린 공격 속도
대미지를 대가로 공속을 대폭 희생한 타워인 레인저는 공속이 너무 느려서 오랫동안 지원하기는 쉽지만 빠르게 지원하기는 어렵고, 공격속도가 느려서 빠른 적을 쉽게 잡기 힘들다. -
방어력에 취약
방어력은 적용된 후 소숫점까지의 숫자는 올림해서 처리해주는데 레인저의 피해량은 1000이 넘어가므로 계산식의 구제를 사실상 받질 못 한다. -
약한 적, 쉴드. 히든에 취약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한 방 피해량이 높은 점은 잡몹에 대한 공격력 손실을 막대하게 한다. 예로 레벨 1의 레인저가 Normal을 공격하면 나머지 56의 대미지는 그대로 사라져버린다. 마찬가지로 쉴드를 가진 하자드의 경우 100+50으로 겉으로 보면 만렙 레인저 한기가 바로 죽일 수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쉴드 50만 날라가서 절대 한 방에 죽일 수 없다. -
맵, 난이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음
후술할 단점과 거의 일맥상통한다. 레인저는 절벽 타워이니 만큼 맵에 절벽이 적거나 타워 밀집 장소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면 제 효율을 내기 어려워진다. 만약 위의 두 가지 모두에 해당되는 맵이라면 그냥 레인저의 무덤이라고 보면 된다.[7] 거기다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이벤트일 경우 적들의 평균적인 체력이 높아져 즉사시키는 비율마저 낮아지고 히든 속성의 적들마저 강해져 레인저의 장점인 높은 도배 효율마저 퇴색된다. -
다수의 사용을 강요
이게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는데, 위의 장점 문단에서 레인저가 DPS가 낮음에도 메타에 포함 되는 이유가 도배할 수록 효율이 가장 크게 늘어나서라고 했는데, 반대로 말하면 정말 모든 플레이어가 레인저를 다 설치하지 않는 이상 레인저의 효율은 다른 딜러들에 비해 현저히 밀린다. 레인저의 효율을 제대로 뽑으려면 최소 20기는 필요하다. 레인저를 채용하는 공략들에서 십중팔구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덱에 레인저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으로, 레인저 자체의 비싼 가격과 합쳐져 사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반강제로 크게 늘린다. -
나쁜 DPS 가성비
레인저는 DPS 1당 가격을 놓고보면 390.45로, 모든 타워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가성비가 저조하다. 단적으로 최대레벨로 비교할 때 엔지니어보다 10000원 가량이 더 비싸면서 DPS는 반토막이다. 물론 거의 전 맵을 커버하는 사정거리가 있기에 일대일로 비교는 어렵긴 하나 설치 자리에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제외하고 긴 사정거리가 십분 발휘될 때는 주 방어선이 뚫렸을 때이므로...
5. 운용 팁
- 고수권 이상에서는 사실 상 유일하게 채용 되는 절벽 타워라고 할 수 있다. 미니거너같은 제 값은 하는 타워들과 함께 거의 반필수로 구매해 놔야 한다. 그리고 절벽 타워인 스나이퍼는 버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초반 용 타워이며, 박격포는 쓸 거라면 쓸 수 있지만 성능 상의 한계와 4개만 설치 할 수 있는 제한 때문에 절벽 타워들 중 가장 입지가 높다.
- 잡몹을 상대할 팀원이나 타워가 있다면 DPS 손실을 줄이기 위해 타깃을 Strongest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패치로 공격능력이 더욱 극단적으로 변해 아예 필수덕목이 되었다. 다만 양갈래 길이 있는 맵이거나 베드 랜드같은 경우엔 Strongest에서 First로 바꿔주는 상황 판단도 필요하다. 또한 비행이 나오는 웨이브에는 first로 바꾸는 게 좋다. 비행 몹말고 훨신 더 강한 적을 때려 비행을 놓지는 상황이 생길수 있기 때문.
- 하드코어나 이벤트 같이 어려운 모드에서도 두루두루 사용되는 올라운더이다. 그러나 같은 올라운더인 미니거너와는 운용 방법과 역할이 다르니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어떤 타워를 채용할 지 결정하자.
- 레인저의 역할을 대체할 타워는 거의 없다. 보통 비교되는 엑셀과 엔지니어는 단순 고화력을 보고 채용하는데 레인저는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길을 돌아다니는 적들에게 쉴새 없이 먹이는 딜링과 DPS가 비교적 낮아도 한방은 말할 필요도 없고 DPS 수치 자체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입구컷을 해서 타임 어택에 쓰이는 둥 포지션이 많이 다르다.
- 유일하게 대체 가능한 타워를 꼽으라면 박격포. 같은 절벽 타워 포지션인데, 무려 범위 공격에 업그레이드 비용 대비 DPS도 비슷하다. 하지만 보스급 적을 상대하기에는 레인저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설치 제한도 더 적기 때문에 상황을 좀 탄다.
6. 업데이트 별 변화
래인저는 극초창기엔 아웃로우(Outlaw)라는 이름을 지녔으며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설치 가격이 1250으로 비교적 비싸지 않았으며 만렙 기준 97로 공격력이 3.55초 라는 공속에 비해 그리 약한 대신 조그만한 범위 공격을 가지고 있었다.현재의 레인저가 공격력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DPS를 지닌걸 보면 눈치챘겠지만 구매 가격자체는 미니거너보다 비쌌음에도 DPS도 열악하고 업그레이드도 비쌌기 때문에[8] 미니거너가 할거다하던 시기였고 후에 추가되는 센트리, 터렛, 특공대까지 생기고 강력한 폭발 타워인 로켓티어도 있기 때문에 어디하나 설 자리가 사라진 아웃로우는 돈을 쓸대가없는 고수만 쓰는 고인물 타워 이미지가 강했다.
메가 업데이트 이후 정말 에매한 크기의 범위 공격이 사라지고 한방 공격력이 메우 쌔지는 패치를 받게 되고 현재의 레인저와 비슷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런데 이 파장이 의왜로 엄청났던게 너프 먹고 관짝간 특공대는 그렇다 치고 이전까지만 해도 1티어 딜러였던 미니거너를 단숨에 2인자로 만들고 1등 평가를 먹어버린 것이다.
이게 얼마나 심했냐면 이 게임에 처음으로 방어력을 추가하고 템플러가 생기게 만든 간접적인 원인인데 템플러와 함께 추가된 당시의 방어력은 만약 수치가 2라면 2대미지만 받게 하는 말도 안되는 능력이였다. 게다가 템플러의 미니건 난사는 절벽에 옹기종기 모인 래인저들을 단숨에 기절시키기 너무 나도 좋은 스킬이였다. 아무튼 방어력은 충돌 또는 폭발 대미지로만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인저의 픽률이 조금은 낮아질거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레인저+폭발 타워 메타가 형성 되어 버린것이다. 앞서 말했듯 리워크로 인해 평가 1위를 차지한 당시 레인저는 여전히 아웃로우라 불렸었고 히든 감지도 삭제되기 전인지라 레인저만 잘 가꿔도 그냥 게임이 끝나버리는 노잼 메타였다. 즉 여기서 방어력만 추가한다해도 폭발 타워나 소환 타워만 쓰면 해결되는 간단한 이야기라는 것. 즉 여전히 레인저는 필수 타워였다는 것이다. 바뀐것이 있다면 미니거너도 나름 공속이 빨라 방어력에 대응 할 수 있었지만 그래봤자 폭발 타워인 로켓티어나 박격포가 더 효과적이였고 마침 레인저는 물량에 약했기 때문에 이 둘의 조합은 더할나위없이 최강의 조합이였다. 결국 그 미니거너가 폭발 타워에게도 순위에서 밀리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 메타가 현재의 폭발 타워들이 재구실을 못할 정도로 너프를 받게 된 원인이다.
이후 방어력의 메커니즘이 변경되어 대미지가 퍼센트 감소가 되었지만 그 강한 대미지를 한자릿 수로 바꿔버는 이전 방어럭에 비하면 오히려 방어력에 강해졌기 때문에 1위는 여전했다. 다만 평가는 1위임에도 2019 할로윈 이벤트, 2019 크리스마스 이벤트, 2020 에그헌트 이벤트 전부 레인저가 활동하기에는 그렇게까지 좋은 무대는 아니었다.[9]
데미지가 지금보다 낮은 300이었지만, 공격 속도가 3초로 지금보다 0.5초나 빨라 기본 DPS가 100이었고, 히든 감지를 기본적으로 소지했으며, 가격도 조금 더 저렴했다. 거기다 그땐 사령관이 너프되기 전이었으므로, 공속을 절반 이상으로 깎으며 엄청난 성능을 가졌다. 이후 연사력 계산식 수치가 변경되면서 사령관이 간접적으로 대폭 너프받았는데, 동시에 레인저도 치명적인 간접 너프를 당했다.
또한 엔티티 업데이트 이후 공격 속도 버그가 크게 개선되었는데, 레인저는 애초에 공격 속도가 매우 느려 해당 패치로 별 이득을 보지 못했다. 게다가 레인저가 자주 채용되던 이유 중 하나가 공격 속도 버그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기 때문이었는데, 이제는 그 장점이 사라진 셈이다.
이렇게 1위를 영원히 유지할 것만 같았던 레인저에게 큰 경쟁자가 하나 다가오는데 바로 하드 코어 업데이트와 함께 온 엑셀러레이터라는 미니거너의 뺨을 치는 극딜 타워였다. 안정성은 불안했지만 미니거너와 레인저로써는 도저히 재현할 수 없는 미친 딜량을 가지고 있었고 전부터 레인저의 입지를 줄이겠다는 작자들의 뜻을 피해갈 수 없었는지 엑셀의 출시 이후 모든 이벤트에선 보스와 몹들의 체력 기준은 전부 엑셀의 극딜로 파괴를 해야하게끔 기준이 잡혀오기 시작했다. 다만 히든웨이브를 깨야하는 유저 입장에선 입구컷은 커녕 적을 보면 차징부터 시작하는 엑셀이나 말뚝딜이나 박는 미니거너보다 들어오는 좀비 하나하나 입구컷을 해버리는 레인저의 역할은 여전히 대체 불가 영역이였다. 물론 이것도 히든 웨이브 입장의 기준이지 히든 웨이브의 딜러 자리는 결국 뺏긴건 맞다.
다만 여전히 창렬한 가성비를 제외하면 나머지 단점들은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절벽 타워 중 최후반부까지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유일한 타워였기 때문에 여전히 평가는 엑셀보단 더 안정적인 레인저가 선호되었다. 게다가 이때 당시엔 엑셀의 딜량보다는 안정적인 레인저의 사거리를 추구하기도 했고. 실제로 레인저 역시 이벤트에서 대놓고 쓸자리를 만들어 주는 경향이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엑셀의 강력함과 너프를 연속적으로 먹은 레인저가 비교되면서 엑셀은 커녕 원래 평가가 보다 우위에 있었던 골미한테도 밀리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이 시작점은 프로스트 이벤트로 서리 정령은 지금까지 유래 없던 1,000,000이라는 체력을 들고오면서 사거리가 길고 안정성이 높은 레인저보다 극딜로 보스들을 녹이는 엑셀의 선호도가 강해졌고 엑셀의 단점보다 더 큰 레인저의 단점들이 부각 되면서 결국 지금과 같이 평가가 절하되었다. 물론 당연한 게 상술했듯 엑셀 출시 이후 이벤트의 기준이 엑셀 기준에 맞추어 나오기 때문에 엑셀보다 DPS가 너무나도 열등한 레인저가 저런 체력을 잡기에는 무리다.
후에 등장한 엔지니어로 인해 입지가 또 줄었지만 애초에 프로스트 이후로 레인저의 평가가 예전 만큼 못하기 때문에 크게 달라진건 없다. 조금 있다면 그나마 레인저를 덱에 끼고다니던 일부 유저들이 레인저 대신 엔지니어를 끼기 시작했다는 것.
절벽 타워가 최근 버프되어 절대 스턴을 당하지 않게 패치 되었지만, 그렇다 해도 어차피 지상 타워는 스턴을 당해도 메딕으로 치료하면 그만인데다, 애초에 최근 추가된 새로운 딜러 타워인 엔지니어의 경우 아예 엔지니어의 딜 본체나 다름없는 센트리는 스턴에 면역이다.[10]
그리고 레인저는 공격속도가 느려 지금까지 사령관의 버프를 통해 공속을 대폭 올림으로써 물량 대응 능력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무마했는데, 사령관의 버프 계산식 변경으로 인한 너프로 인해 레인저의 공속을 전 처럼 대폭 올릴 수가 없게 되며 물량 대응력도 약해졌다. 거기에 이전부터 있던 히든감지가 불가능하다는 단점까지 겹치며 정말 하드코어 외에는 아무도 안쓰는 타워가 되어버렸다.
2022년 12월 22일자로 버프되었다. 기본 대미지가 40에서 60으로 올랐고, 모든 레벨에서 DPS가 증가하여 DPS 증가폭도 오른 대신 2레벨 비용이 조금 증가했다. 다만 4, 5레벨 비용이 감소해 전보다 가격이 감소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최대 레벨의 대미지가 300에서 450으로 1.5배나 증가해 이젠 DPS가 터렛을 능가한다. 여전히 히든 감지도 없고 가성비는 나쁘지만, 자체 DPS도 높아졌고 스턴을 당하지 않으며, 가장 긴 사거리의 장점이 합쳐지기에 다시 메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11]
다만 레인저는 앞서 말했듯 많지 않은 절벽 타워중에 유일하게 쓰이는 후반용 타워이다. 단점이 아무리 많아도 절벽 타워라는 점 덕분에 쓰이는곳이 그렇게 적지 못하며 절벽 타워답게 사거리 하나는 메우 길기 때문에 엑셀이 놓쳐버린 몹을 레인저는 안정적으로 잡아내 위기를 모면하는 일도 허다하다. 공중적을 볼 수 있어 견제폭이 넓다는 점이나 낮은 레벨에서도 약하지 않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물론 지금 환경으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장점을 찾아 쓰고 하는 추세라 버프는 필요하다는 의견이많다.
2023년 10월 28일 할로윈 업데이트로 리메이크되었다. 레벨 0 부터 기본적으로 사거리 50 + 납 관통 속성이 붙었으며, 2 레벨부터 에이스 파일럿처럼 웨이브 시작 시 주변 아군에게 20초 가량 사거리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능력도 생겼으며 최대 레벨엔 아예 공속이 7초로 엄청나게 느려지는 대신 대미지 1,125에 자기가 공격 하는 적 포함 최대 3명의 적에게 125의 소량의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설치 가격이 무려 5,000으로 증가하여 액셀러레이터를 제치고 가장 비싼 설치 가격을 지닌 타워가 되었으며 업그레이드 비용도 크게 올랐다. 그리고 최대 업그레이드 레벨이 5에서 4로 줄었으며, 최대 설치 갯수도 10개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외형도 크게 바뀌었으며[12] 모션도 리워크되어 리워크 전에는 앉은 채로 총을 양각대로 거치하고 쏘았으나 리워크 후부턴 평상시엔 총을 내리고 있다가 쏠 땐 총을 위로 들어 조준하고 쏘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최종 레벨의 총기 발사음이 달라진 건 덤. 또한 모든 스킨들의 외형도 리메이크되었다.[13] 이번 패치로 레인저는 공속이 극히 느리지만 진짜 한 방이 뭔지 보여주게 되었다.
2024년 8월 2일 업데이트로 리벨런싱을 받았는데 설치 제한이 6개 에서 7개로 늘고 설치 가격과 3렙 4렙 업글레이드 가격이 소폭 감소 하였다 폭발 피해량도 소폭 증가하여 DPS도 조금 증가하였다.
2024년 10월 밸런스 패치로 다소 큰 너프를 받았다. 설치 비용이 4500으로, 만렙 비용이 30000으로 증가하고 만렙 공격력이 1125에서 1050으로 감소하였다. 3레벨 공속이 3.5초에서 3.25초로 빨라지고 만렙 시 폭발 대미지가 125에서 150으로 증가하는 등 너프만 받은 건 아니지만 설치 비용 증가가 디메리트로 조금 크게 다가왔다.
7. 여담
모티브는 Tower Battles의 레일거너로 추정.8. 스킨
스킨 목록 | ||||
Railgunner | Wraith | Green | Blue | |
Black Ops | Partisan | Valentines | Bunny | |
Gun Gale | Dark Matter | Frost | Eclipse | |
Classic | Pumpkin | Phantom | Beast Slayer | |
Propellars | Badlands | Steampunk |
- 일반 상자
- 초록
- 파랑
- 델리 타워 스킨
- 프로펠러 (Propellars)
- 프리미엄 상자
- 레이스
-
블랙 옵스
사용하는 총기는 NTW-20 대물저격총. 만렙 달성시 '뻥!'하는 총소리가 인상적이다.[14] -
도당
영어로는 Partisan. 그 빨치산이 맞다! 다른 스킨들이 간지나는 신식 레일건을 쓰거나 아니면 현대의 대물 저격총을 쓰는 데 비해 얘만 총이 구식인데, 얘가 쓰는 총은 바로 대전차소총인 Wz.35이다. - 암흑 물질
-
클래식
레인저의 2023년 할로윈 리워크 이후 추가된 스킨. 레인저의 2023 할로윈 업데이트 업데이트 이전 기본 모습을 스킨으로 만들어둔 것이다. - 스팀펑크 (Steampunk)
- 디럭스 상자
-
건 게일
소드 아트 온라인의 시논의 패러디 스킨. 디럭스 상자에서만 나온다. 마침 사용 총기도 똑같다! 다른 스킨들은 4, 5레벨이 되면 모자를 끼는 데, 얘는 날개가 달린다.[15] - 팬텀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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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다른 스킨들과는 다르게 바렛 M82A2를 사용한다. - 이벤트
- 봄 이벤트
- 토끼
-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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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2020년 발렌타인데이 상자에서 얻을 수 있었던 스킨. 2023년 발렌타인데이 업데이트로 전용 설치음이 생겼다. - 할로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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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달의 서곡 이벤트 당시 구매 가능했던 할로윈 스킨상자에서 얻을 수 있었던 스킨. - 겨울 이벤트
- 일식 이벤트
- 일식
- 미션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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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거너
레인저가 받은 최초의 스킨. Risk of Rain 2의 레일거너의 패러디 스킨이다. 2024 1월 24일에 리워크 소식과 함께 성별이 여성[16]임이 밝혀졌다. 원래 디럭스 상자 스킨이었으나 2024년 4월 6일 미션 업데이트 이후 미션 퀘스트 보상이 되었다. 또 미션 업데이트 이후 전용 대기 모션과 발사 모션이 추가되었다.[17] 특유의 멋진 전용 모션 덕분에 채용률이 상당히 늘었다. -
배드랜드
폴아웃 시리즈의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의 특수부대인 NCR 레인저의 패러디이다. 특이하게도 만렙 이전까지의 총은 건 게일 레인저와, 얼굴은 은퇴한 카우보이와 똑같다.
[1]
타디시에서 가장 높은 단일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2]
버프 사거리 12,
지속 시간 20초
[3]
스플래시 대미지 150,
폭발 사거리 5
[4]
직격 대미지와 폭발 대미지를 합산시
[5]
실제로 보면 엄청나다는걸 알수있다.
[6]
DJ을 써도 많은 금액을 감당해야한다.
[7]
대표적으로 Dead Ahead
[8]
당시 만렙 업글까지의 가격이 45800원.
[9]
할로윈때는 물량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폭발 타워가 한건했으며 보스 잡이용으로 밖에 크게 쓸모가 없었다. 크리스마스때는 아처가 등장한 이벤트라 비싼대다가 여러번 설치하기도 어려워 쉽게 기절하는 레인저보단 많이 설치 가능하고 몇기가 기절해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아처가 선호됐다. 에그헌트 이벤트에선 아예 절벽 타워가 없어도 될 정도로 쉬운건 둘째치고 재대로 된 설치 구간도 딸랑 1, 2곳 밖에 되지 않는다.
[10]
정확히는 4레벨부터 붉은색 실드가 생기고 이때는 스턴에 면역이지만 본체가 스턴당하면 쉴드가 꺼지지만 엔지니어가 스턴에서 풀리면 곧바로 다시 활성화된다. 현재 타디시에는 스턴을 그렇게 연속으로 넣는 보스는 거의 없으므로 사실상 스턴 면역은 맞다.
[11]
다만 그와 동시에 원래도 비교되던 엔지니어의 초반 레벨 자체 성능이 적지 않게 상향되며 초반을 더 잘 버티게 되었고, 엔지니어의 경우 레인저와 달리 히든 감지도 가능하여 모든 속성의 적을 타격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이미 상당수의 공략에선 엔지니어가 레인저를 대체한 지 오래돼서, 레인저가 버프됐다고 하더라도 정말 다시 하드코어의 주력 타워로 롤백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12]
특히 건 게일 레인저의 경우 머리스타일과 복장이 바뀌어 모티브가 된
시논과 더 흡사한 외형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스킨들과는 다르게 표정이 없어졌다. 그러나 2023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얼굴이 생겼다.
[13]
특히 레일거너 레인저의 외형이 매우 바뀌어 웬만한 레전더리 스킨들과 비슷한 정도의 퀄리티가 나온다.
[14]
다만 다른 레인저 스킨보다 사운드가 크기에 귀갱 주의를 요한다.
[15]
리메이크가 되면서 날개가 사라졌다.
[16]
She's
SharpShooter(그녀는
명사수죠.😎)
[17]
평상시에는 총이 접힌 상태로 있다가 발사할 때 총열이 펴지면서 총알이 나간 뒤 다시 총열이 회전하며 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