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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뗏목 주변 동물2. 섬 등장 동물
2.1. 스크리처(Screecher)2.2. 독
복어(Poison-Puffer)2.3.
흑
멧돼지(Warthog)2.4. 럴커(Lurker)2.5.
곰(Bear)2.6. 엄마곰(Mother Bear)2.7.
진흙
돼지(Mudhog)2.8. 화이트 스크리처(White screecher)2.9. 탄가로아 럴커(Tangaroa lurker)2.10.
집사
로봇(Butler bot)2.11.
아귀(Anglerfish)2.12.
해파리(Jellyfish)2.13. 코뿔소 상어(Rhino shark)2.14.
북극곰(Polar bear)2.15. 스커틀러(Scuttler)2.16.
하이에나(Hyena)2.17. 알파(Alpha)
3. 기를 수 있는 동물4. 관상용 동물1. 뗏목 주변 동물
1.1. 상어(Shark)
체력 | 150 |
공격력 | 30 |
드롭 | 생 상어 고기x4, 상어 머리 |
상어는 이 게임에서 유저의 주적
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함께 출현하여, 리스폰 시간을 제외하면 언제나 유저를 노리고 있어 게임 전반적으로 늘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상어는 일정 시간마다 배의 맨 바깥쪽 기반이나 네트 등을 물어 뜯는데, 이때 기반이나 네트가 부서지면 네트 속 아이템이나 기반 위의 설치물이 모조리 박살나고 자원도 돌려받을 수 없다. 이때문에 귀중품들은 쇠 갑판 위에 설치하거나, 기둥으로 받쳐진 높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후 금속 자원을 어느 정도 모은다면 필히 기반과 네트에 장갑으로 강화를 해주자. 뗏목 가장자리 토대를 전부 장갑 강화를 했다면 상어에게 뗏목이 공격당하는 일은 없다.[1]
상어가 배를 공격할 때는 물어 뜯는 소리 한 번에 내구도의 5% 피해를 2번 입힌다. 즉 물어 뜯는 소리 1번당 10%의 내구도 피해가 있는 것. 내구도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기반이 부서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의 모든 바깥쪽 기반에 토대 장갑을 두르기 전까진 어디선가 물어뜯는 소리를 듣는다면 재빨리 달려가 창으로 퇴치한 후[2] 망치로 기반을 수리하는 과정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상어가 쉬고있을 때는 항상 뗏목을 따라다니기 때문에 유저가 뗏목을 버리고 섬에 갇힌다면 상어도 나타나지 않는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상어는 평상시에 뗏목의 중심 주변에서 돌아다닌다. 만약 뗏목을 엄청 길게 만든 뒤 끝 부분에 서 있으면 상어를 만나지 않으며, 이때 섬에 바로 들어가면 상어의 위협 없이 손쉬운 바다 파밍이 가능하다.
유저가 바다에 들어오게 되면 상어는 그들 중에 하나를 표적으로 설정하고 가까이 다가간다. 대상이 어느 정도 거리에 들어오면, 마치 전투기가 공중전을 펼치는 것처럼 8자모양으로 움직인다. 유저를 향해 일직선으로 돌진 → 입을 벌리고 깨물기 → 다시 멀리 퇴각하는 과정의 반복이다. 상어가 입을 벌리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창으로 찌르면 대미지를 받지 않고 상어를 공격할 수 있지만, 유저와 근접할 때 갑작스럽게 스프린트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혹은 그냥 상어가 스프린트 할때 상어쪽으로 헤엄쳐도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상어가 유저에게 공격을 받으면 잠시 도망가는데 이때 유저는 상어의 퇴각방향을 파악한 뒤 바다에 있는 자원을 1~2개 채집하고 다시 공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구버전에서는 상어가 지형을 뚫고 이동하곤 했으나 챕터1이 업데이트 되면서 지형을 뚫는 현상은 거의 없어졌고, 이로 인해 얕고 좁은 지형으로 유인해서 공격을 유도하는 공략이 가능해졌다. 그렇게 되면 상어는 좁은 지형에서 빙글 돌려고 지형에 껴서 버벅거리고, 유저 입장에선 상어를 기다릴 필요 없이 다시 공격할 타이밍이 오기 전까지 3회 ~ 6회까지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해진다.
상어를 공격하면 단계별로 몸에 상처가 늘어나기 때문에 남은 체력을 어느 정도 가늠이 가능하다. 상어의 체력은 150으로 보통 난이도 기준 나무창으로 30회(1.5개가 필요), 금속창으로 15회, 마체테[3]로 10회 타격하면 상어를 처치할 수 있다. 죽은 상어는 180초 뒤에 부활한다. 상어가 죽은 상태로 바다에 떠있으면 아직 바다에 존재하는 것으로 치기 때문에 다음 리스폰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죽은 상어는 300초 후에 사라지므로, 상어로부터 4개의 아이템만 루팅하고 마지막 루팅 아이템을 남겨둔 채 그대로 사체를 바다에 띄워놓으면 총 리스폰 시간이 300+180=480초의 긴 시간이 된다.
이 상어는 커뮤니티에서 예전부터 브루스(Bruce)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는데, 이는 영화 죠스의 주인공 상어의 별명에서 따왔다. 이후에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라디오 타워의 디자인이 풍성해질 때 1층 방의 벽에 "CAUGHT A SHARK NAMED HiM BRUCE"라는 문구가 생겼는데, 이는 제작진이 Bruce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라 볼 수 있다.
하드모드에서는 한 마리를 죽일 때 여러 마리의 상어가 생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 3마리까지 생성된다. # 한때, 저장로드로 여분의 상어들이 사라진다는 사실 때문에 버그로 알려졌으나, 업데이트8 이후로 추가된 의도적인 난이도였고 저장로드는 이를 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했다.
전체적인 모습과 색상, 크기로 보아 종은 백상아리로 보인다.
1.2. 갈매기(Seagull)
체력 | 10 |
드롭 | 깃털x6, 새 고기x2 |
유저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으나,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야생동물. 5~7분마다 50% 확률로 스폰하며, 최대 2마리가 존재한다. 뗏목의 상공에서 날아다니며 허수아비, 소형 경작지, 중형 경작지, 새 둥지와 상호작용한다.
소형 경작지나 중형 경작지에 작물이 심어져있다면 4분 간격으로 갈매기가 내려와 쪼아먹는다. 이를 너무 오래 방치하면 작물이 사라진다. 6m 이내에 허수아비가 있다면 확률적으로 허수아비를 대신 공격하는데, 허수아비가 공격당하게 되면 머리부터 시작해 양팔이 뜯겨나가게 되고(...) 최후에는 막대기만 덩그러니 남는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의 허수아비는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다. 자원이 어느정도 있다면 굳이 허수아비를 만들 필요 없이 건축물로 경작지를 완벽하게 감싸면 갈매기로부터 경작물을 보호할 수 있다. 과거에는 버그로 인해 갈매기가 벽을 뚫고 들어와서 경작물을 먹고,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벽을 뚫고 나가 의미가 없었지만 업데이트로 버그가 수정되었다.
갈매기가 벽을 뚫는 버그에 관한 자세한 조건은 https://youtu.be/RkNEZVkxMR0를 참조하며, 대략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대상이 되는 작물은 외부에 드러나있는 아무 경작지(신발 포함 4종)나 풀밭으로부터 8m(8칸)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 작물이 들어갈 건축물은 벽, 창문, 문, 지붕 등 구조물에 상관없이 꼼꼼하게 감싸야 한다.
- 창문은 뚫려있어도 상관없고 문은 열려있어도 상관없지만, 문과 가까이 작물을 설치하면 안 된다.
주의할 점은 플레이어가 뗏목 위나 근처에 있어야 토대를 공격하는 상어와 달리 갈매기는 플레이어가 뗏목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경작물을 먹으러 내려온다. 만약 뗏목을 오래 비워야 한다면 갈매기에 대한 대처를 확실히 해놓거나 아예 갔다와서 작물을 심는 것이 좋다. 갈매기에 대한 대처가 없는 상태에서 뗏목을 오래 비우게 되면 복귀했을 때 갈매기가 작물을 죄다 쪼아먹어 경작지가 텅텅 비어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새 둥지를 설치하면 때때로 내려와 새 둥지에 앉게 된다. 그 상태로 일정 시간 동안 방치하면 새 둥지에 최대 3개의 깃털을 남긴다.
갈매기는 고도에 상관없이 한 칸 이내에 유저가 다가오면 날아가 버린다. 이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새를 쫓기 위해서라면 평소 이동이 잦은 위치에 소형, 중형 작물을 키우면서 허수아비를 대신하여 유저가 직접 쫓아낼 수 있지만, 반대로 새고기나 깃털 등이 부족할 때 얻기가 힘들어진다는 점.
갈매기를 사냥하려면 새 둥지에 앉은 상태를 노리면 좋다. 2칸 정도 떨어져서 화살을 쓰는 방법이 편한 방법이고, 활이 없다면 창으로 사냥할 수도 있는데 찌르는 딜레이를 잘 고려해서 적당한 타이밍에 달려가면서 공격하면 타격이 가능하다. 나무창 기준으로 2방을 때려야 죽으며, 금속창은 1방, 화살로는 한 방이다. 마체테는 공격 거리가 길기 때문에 갈매기가 앉은 상태에서도 타격이 가능하다.
2. 섬 등장 동물
2.1. 스크리처(Screecher)
체력 | 100 |
공격력 | 35 |
드롭 | 새 고기x4, 깃털x12, 스크리처 머리 |
업데이트 7에서 등장한 적대적 동물이다. 모티브는 수염수리로 추정. 대형 섬마다 대부분 1마리가 등장하며, 낮은 확률로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정 반경 내에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땅에서 돌을 주워다가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다 끼엑 하는 괴상한 소리와 함께 떨어뜨린다. 이는 계속해서 움직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섬을 달려다니면서 상자나 식물 파밍만 하고 나올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축이나 멧돼지 또는 판자를 얻으려고 할 때는 꽤나 골칫거리가 된다. 간혹 이녀석 근처에 뗏목을 대면 섬으로 상륙하기도 전에 이녀석이 돌을 들고 날아와서 반겨준다.
스크리처를 사냥할 때는 활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유저를 공격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왔을 때 화살을 쏘면 된다. 화살이 여타 게임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조준점을 위로 많이 올려줘야 한다. 아니면 근처에서 돌을 줍고 있을 때 달려가 창으로 찌르거나 화살로 맞추면 도망가서 돌을 줍고 공격할때 또 공격할 수 있다. 타격이 성공하면 깃털이 흩날리는 이펙트가 나오므로, 이를 통해 피드백을 하여 연습을 하도록 하자. 돌의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돌덩이나 뗏목 지붕(2칸짜리 높이는 안 된다.) 밑에서 안전하게 사냥하는 방법이 좋다. 컨트롤에 익숙하다 싶으면 높은 곳에 올라가 사냥하는 것도 좋은데, 이 경우는 스크리처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스크리처를 노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생물의 공식이름은 스크리처(Screecher)[4]이다. 한국말로 하면 꽥꽥이 정도 되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이지만, 이 녀석이 돌을 떨어뜨리면서 지르는 형용키 어려운 기괴한 괴성을 듣다보면 왠지 모르게 수긍이 될 정도.
2.2. 독 복어(Poison-Puffer)
체력 | 40 |
공격력(폭발) | 20 |
공격력(독) | 45 (5×9) |
드롭 | 폭발성 끈적이(1~2), 독 복어 머리 |
대형 섬의 바다에서 스폰되며, 주로 해저 자원들이 많은 곳에 존재한다. 플레이어와 근접하면 점점 부풀어오르다가 폭발하고 주변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힌다. 폭발과 동시에 약간의 대미지가 들어오고 그곳에 독 영역이 생겨나는데 이것에 맞으면 독에 중독되어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인 체력 피해를 입게 된다. 대미지가 상당하므로 대형 섬 주위에서 광물을 채집할 일이 있으면 주위에 독 복어가 있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독에 의한 대미지는 방어구나 난이도에 상관없이 5의 대미지가 9번 들어온다.
가까이 접근하면 자폭하여 없어지기 때문에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로 활을 이용해 잡는 것이 좋다. 돌 화살로 4번 맞추면 꼴까닥하면서 뒤집힌다.[5] 수집하게 되면 "독 복어 머리" 아이템과 폭발성 끈적이 1~2개를 얻는다. 머리는 고급 요리의 레시피에 들어가며, 머리에 장착도 할 수 있다. 머리 부분이 복어로 바뀌는 코믹함은 덤. 폭발성 끈적이는 가축들을 포획하기 위한 그물통과 챕터2가 업데이트 되면서 나온 폭죽의 재료로 사용된다.
2.3. 흑 멧돼지(Warthog)
체력 | 90 |
공격력 | 20 |
드롭 | 가죽x3, 생 고기x2, 흑멧돼지 머리 |
대형 섬에 서식한다. 플레이어를 보면 일정 시간 돌진준비 자세를 취한 후 일직선상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돌진 방향과 직각인 방향으로 빠르게 달리는 것으로 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흑멧돼지와 가까이 있는 상태면 이 공격을 피할 수 없으니 돌진 준비시간에 일정 거리를 떨어뜨려 두는게 좋다. 돌진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고 흑멧돼지와 함께 돌진 루트로 쭉 밀려난다.
사냥하기 위해서는 창이나 활 어떤것을 사용해도 좋으며, 생각보다 추적능력이 형편없어서 코앞에 붙어있는게 아닌 한은 멧돼지를 주시하며 옆으로 쭉 이동하기만 해도 쉽게 돌진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다만 평야에서 싸우면 돌진때문에 거리가 너무 멀어져 공격할 기회가 잘 안 생기기 때문에 볼록한 돌덩이나 물가로 유인해서 싸우는 것이 좋다. AI의 한계상 볼록 튀어나온 곳이나 물 안으로는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경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죽이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현재 멧돼지의 돌진 공격에 밀려나 물 속으로 들어갈 경우 이동 외의 조작이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있기 때문에 물을 등지고 있을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 버그에 걸리면 메뉴키조차 안 열리기 때문에 저장도 못하고 게임을 강종하는 수 밖에 없다.
영어 명칭이 Warthog이라 정확히는 혹멧돼지가 맞는데, 인게임 번역이 흑멧돼지로 되어 있다.
2.4. 럴커(Lurker)
체력 | 30 |
공격력(할퀴기) | 10 |
공격력(돌진) | 15 |
드롭 | 생고기 |
챕터1 업데이트로 바사가탄에 등장하는 적대 생명체. 플레이어를 보면 달려와서 점프해 공격하거나, 앞발로 후려치는 공격을 번갈아가며 한다. 공격당할 시 입는 피해량은 상어의 1/3 수준으로 적은 편이지만 공격속도가 빠르고, 창으로 대충 공격하다보면 자주 빗나간다. 대신 체력이 낮아 금속 창으로 세 번 공격하면 죽는다. 리젠속도도 꽤 빠르고 접근할 때 내는 소리도 작은 편이어서 난파선 특유의 좁고 어두운 지형과 시너지를 일으켜 성가신 적대 생명체. 이녀석을 잡을 때는 활보다는 창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점프 공격 후 약간의 멈춤이 있으므로 그때를 노리며 앞뒤로 컨트롤을 해가면서 공격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여담으로 바사가탄에서 얻을 수 있는 메모와 녹음파일을 확인해보면 쥐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추측된다.
2.5. 곰(Bear)
체력 | 100 |
공격력(할퀴기) | 15 |
공격력(내려찍기) | 20 |
공격력(돌진) | 20 |
드롭 | 가죽x4, 생고기x2, 곰 머리(낮은 확률) |
챕터1 업데이트로 발보아 섬에 등장하는 적대 생명체. 발보아 섬 계열인 온대 대형섬에도 서식한다.
시야가 넓어서 먼 거리에서도 플레이어를 감지할 수 있다. 곰의 공격 방식은 럴커와 비슷한 방식으로 유저에게 가까이 달려와서는 앞발로 근접공격(2종류)을 하거나 앞으로 돌진하여 공격한다. 곰이 근접공격을 할 때는 아무렇게나 그 자리를 피하면 되지만 돌진할 때는 절대 일직선상으로 피하면 안 되고 양 옆으로 피해야 한다. 유저가 멀리 달아나는 도중이라면 곰은 대부분 돌진공격을 선택하기 때문에 등을 보이면서 일직선상으로 도망가면 돌진 공격을 연달아 얻어맞는다. 체력은 금속 창 기준으로 10방을 때려야 하고 죽은 곰을 루팅하면 럴커에게서 얻을 수 있던 생고기, 그리고 가죽을 여러 개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장식용 곰 머리도 얻을 수 있다.
공격 스타일은 비슷하다지만 럴커보단 공격 간 텀이 긴 편이라서 타이밍만 잘 노리면 금속 창 기준으로 한 번에 2회 정도 공격할 수 있어서 공략 자체는 어렵지 않다. 오히려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만나는 럴커와 달리 넓고 밝은 공간에서 마주치는 곰이 더 상대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유저도 많은 편.
곰을 몇 번 만나게 되면 패턴이 일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리젠 또한 어디 다녀오기만 해도 되어 있으니 이를 통해 고기 파밍을 신나게 할 수도 있다. 엔진이 추가되면서 생물 연료 또한 추가되었는데 이게 날음식을 엄청나게 소모한다. 고기 파밍을 열심히 해 두는 것도 좋다.
2.6. 엄마곰(Mother Bear)
체력 | 750 |
공격력(할퀴기) | 50 |
드롭 | 가죽x15, 생고기x10, 엄마곰머리 |
발보아 섬의 남서쪽 갈래길에 유달리 거대한 곰이 한 마리 있는데 다른 곰들과 달리 체력이 엄청나게 높다.[6] 공격력 또한 매우 강해서 한 번 피격에 체력 게이지가 반토막이 나니 무턱대고 싸웠다가는 세 방을 못 버티고 뻗어버리는 본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공략 방법은 섬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야생 딸기를 5개 모아서 곰의 동굴 인근에 있는 상자에 넣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평생동안 상자 앞에 서서 야생 딸기를 정신없이 퍼먹게 되니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해진다. 다만, 너무 가까이 가거나 유저가 선공을 날리면 딸기를 먹다 말고 유저를 공격하러 오니 주의. 다행히 이 곰에게는 어그로 범위가 있어서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추적을 중단하고 뒤로 돌아간다. 이를 이용해 솔플때 활과 화살을 많이 챙긴 후 쏘고 튀고를 반복하면 잡을 수는 있다. 좀 더 테크니컬한 방법으로는 곰의 공격이 닿지 않는 근처의 돌덩이 위에 올라가서 화살만 쏘는 방법도 좋다.(위의 사진에서 묘사)
2.7. 진흙 돼지(Mudhog)
체력 | 45 |
공격력 | 15 |
드롭 | 가죽 |
캐러밴 타운의 의무실 주위에 서식하는 돼지. 패턴은 흑멧돼지와 비슷하지만 조금씩 플레이어를 추적해 오랫동안 돌진한다. 또한 한 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같이 있기 때문에 주의.
생김새가 병든 것처럼 보였는지, 진흙돼지 대신에 병든돼지라고 부른다. 스토리상으로도 돼지가 역병에 걸렸다고 나와 있다. 그래서인지 잡아도 고기가 드랍되지 않는다.
2.8. 화이트 스크리처(White screecher)
체력 | 60 |
공격력 | 15 |
드롭 | 새 고기x2, 깃털x7, 화이트 스크리처 헤드 |
캐러밴 타운에 1마리 등장하는 새. 일반 스크리처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 크기가 너프되어 있다. 그래도 여전히 플레이어에게 골칫덩이다.
스크리처가 수염수리와 비슷하게 생겼다면, 화이트 스크리처는 대머리수리와 비슷하다.
2.9. 탄가로아 럴커(Tangaroa lurker)
체력 | 50 |
공격력(할퀴기) | 10 |
드롭 | 생고기 |
탄가로아 도시의 지하에 서식하는 럴커. 일반 럴커와 달리 크며, 몸색이 보라색을 띈다. 바사가탄의 럴커에 비해 체력이 더 높고 공격속도도 더 높다.
하지만 바가사탄의 럴커와 달리 돌진공격을 하지 않아 패턴이 일정하다
2.10. 집사 로봇(Butler bot)
체력 | 60 |
공격력 | 18 |
드롭 | 탄가로아 키카드 |
탄가로아 도시의 길거리에 존재하는 전기 충격기를 장착한 로봇.[7] 건물들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마리를 처치해야 한다. 비교적 넓은 범위로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달리기를 이용해 치고빠지는 식으로 근접 전투를 하는 것이 좋고,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냥 활을 이용해 잡아도 쉽게 잡힌다. 인식하고 달려들 때 마주보고 달려가면서 지나쳐가면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2.11. 아귀(Anglerfish)
체력 | 50 |
공격력 | 10 |
드롭 | 생고기, 아귀 머리, 덩굴 끈적이(낮은 확률) |
바루나 포인트의 건물 내와 템퍼런스 지하해저에서 등장한다. 바닷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특성 때문에 지상 몹들을 상대할 때에 비해 자주 공격이 빗나간다.
이름은 '아귀'이지만 외형은 아귀보다는 심해아귀에 가까우며, 실제 심해아귀와 다르게 3쌍의 큰 눈이 달려있는 등 현실의 아귀와 거리가 멀다.
2.12. 해파리(Jellyfish)
바루나 포인트에 등장하며, 적보다는 장애물로 나온다.
죽일 수 없는 적으로 공격할 수 없으며, 닿기만 해도 대미지를 받는다.
2.13. 코뿔소 상어(Rhino shark)
공격력 | 20 |
드롭 | 생 상어 고기x25, 코뿔소 상어 트로피 |
바루나 포인트의 보스 몬스터이다. 이름대로 코뿔소의 뿔을 연상시키는 뿔(?)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상어보다 2~3배는 커보이며, 그 이름답게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을 한다.
공격 패턴은 간단하게 플레이어에게 돌진하기 전 자세를 잡은 뒤, 잠깐 동안 그 자세로 유지하다가 빠르게 플레이어에게 돌진을 한다. 부딪히면 큰 피해를 받고 크게 밀려난다.
공략법은 코뿔소 상어가 돌진하기 이전에 기둥이 4곳이 있는데, 이 기둥중 한곳에 코뿔소 상어가 들이받게 만들어서 기둥을 전부 부수고 그 기둥의 틈에 폭발물을 옮겨 설치하고 다시 코뿔소 상어를 해당 기둥쪽으로 유인해서 들이박게 하는것, 코뿔소 상어가 해당 기둥을 들이받으면 그 기둥이 부숴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코뿔소 상어도 벽을 부수고 다시 들어온다.
이걸 2번 반복하면 마지막 장소에서 거대한 기둥이 있는데, 이 기둥을 최종적으로 폭파시키면 코뿔소 상어를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산소 수치와 제한된 산소를 채우는 장소, 그리고 상당히 빠른 돌진 속도 때문에 싱글에서는 오리발이나 산소통이 없다면 상당히 오래걸린다.
코뿔소 상어를 처치하면 코뿔소 상어 트로피를 주는데, 트로피에 잡은 코뿔소 상어를 매달아놓았다.
다만 멀티플레이에서는 호구는 아니라도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가는데, 코뿔소 상어의 어그로를 한 사람이 끌어 기둥을 부수고, 나머지가 아래에 있는 폭탄을 기둥에 설치하면 상당히 수월하게 처치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바루나 포인트는 알수 없는 이유로 공사가 중지했는데, 정황상 코뿔소 상어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당장 돌진으로 기둥도 부수고, 벽을 부수면서 다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을 보면 더욱.
2.14. 북극곰(Polar bear)
체력 | 100 |
공격력(할퀴기) | 15 |
공격력(내려찍기) | 20 |
공격력(돌진) | 20 |
드롭 | 가죽x4, 생고기x2, 북극곰 머리(낮은 확률) |
템퍼런스의 안테나 주위에 한 마리씩 배치되어 있다. 스펙은 발보아 섬의 곰과 동일하다.
2.15. 스커틀러(Scuttler)
체력 | 30 |
공격력 | 6 |
드롭 | 생고기 |
템퍼런스의 원전 안에 등장한다. 스팩은 위의 탄가로아 럴커보다 약하지만, 문제는 이 녀석들은 단체로 다니며 플레이어를 린치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녀석들이랑 만나면 전원 처치를 해야하며 이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템퍼런스의 원전의 상태와 방사능을 보아 정황상 원전의 방사능으로 인해 탄생한 생물인 것으로 보인다.
2.16. 하이에나(Hyena)
체력 | 50 |
공격력(끌어당기기) | 5 |
공격력(물기) | 10 |
드롭 | 생고기, 가죽, 하이에나 머리(낮은 확률) |
유토피아의 입구쪽에 등장한다. 스팩은 탄가로아 럴커랑 비슷하고 덩치는 더 크나 끌어당기는 패턴이 추가돼서 상당히 성가시다. 후에 알파라는 거대 하이에나랑 싸우기 이전에 하이에나들이 떼거리로 덤비는데 끌어당기는 패턴과 알파의 주인이 던지는 폭탄 때문에 짜증나기 그지없다.
2.17. 알파(Alpha)
체력 | 500 |
공격력(일직선 돌진) | 20 |
공격력(점프 돌진) | ?? |
공격력(깨물기) | 15 |
공격력(독 장판, 중첩 가능) | 5 |
공격력(넘어뜨려 깨물기) | 4x5 |
공격력(돌 던지기) | 30 |
드롭 | 생고기x10, 가죽x10, 알파의 머리 |
유토피아의 보스, 올로프가 기르는 동물이며, 현 스토리의 실질적인 마지막 보스이다. 일반 하이에나보다 2배는 큰 하이에나다. 일단 기본적으로 피격시 독장판을 생성하는데 상당히 성가시다.
알파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보다 빠르며, 그 빠른 속도로 가까이 다가가서 물어 뜯는 패턴을 사용한다. 다만 물어 뜯는 속도가 은근히 느려서 충분히 피할 수 있으나 문제는 보스가 던진 고기를 먹고 초록색으로 빛이 나며 활이나 무기들을 잠시동안 무효화를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패턴인데 아래는 해당 상태에서 사용하는 패턴들이다.
1: 알파가 땅을 파서 돌을 던지는 패턴, 데미지는 가장 강하나 피하기는 쉽다. 그러나 문제는 돌이 지나간 장소에 독 장판이 생기고 오랫동안 남는다는것, 이 때문에 피하기는 쉬우나 독 장판이 많이 생겨나는 원흉중 하나이다.
2: 포효를 하고 멧돼지마냥 앞다리중 한쪽을 달그닥 달그닥거리다 돌진해서 넘어뜨리고 물어 뜯거나 들이받는 패턴, 돌진의 유도력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라서 피하기 가장 어려운 패턴중 하나이다, 파회법은 돌진을 할때 알파에게 화살을 쏘고 빠르게 옆으로 움직이는 것.
3: 잠시 가만히 있는 다음에 점프해서 내려찍는 패턴, 위의 돌진 후 넘어뜨려서 물어 뜯는 패턴처럼 피하기 어려운 패턴으로 내려찍는 범위가 상당히 넗어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맞기 십상이고 내려찍은 곳에 거대한 독 장판이 나와서 짜증나게 만든다.
되도록이면 활로 알파가 께물때 피한 다음 발사하면서 견제하며 싸우는게 가장 용이한 편이며 멀티플레이라면 알아야 될 것은 알파는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어그로가 끌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멀티에서는 한 사람이 알파의 어그로를 끌고 알파가 무는데 어그로를 끈 사람이 회피하면 다른 사람이 뒤에서 무기이나 활로 공격하면 된다.
알파를 처치하면 알파의 주인인 올로프가 "안돼! 알파, 이 무능한 놈!"이라고 까내리고 "모든 게 물거품이라니!"라고 말하고 도망치는데 쫒아가면 된다.
여담으로 알파의 주인이 고기를 주면서 주는 대사중 "Good boy, Alpha, good boy"라는 말이 있는것으로 보아, 알파의 성별은 수컷으로 보이는데, 이는 고증 오류로 실제 하이에나는 암컷이 우두머리가 되는게 정상적이다.
3. 기를 수 있는 동물
3.1. 라마
길들이는 방법은 Raft/목축 및 양봉 참고길들일 수 있는 생물 중에서 가장 크다.
3.2. 염소
길들이는 방법은 Raft/목축 및 양봉 참고초반에 자주 보이는 생명체이며 굉장히 잘 도망친다.
3.3. 클러커
길들이는 방법은 Raft/목축 및 양봉 참고멍청하게 생겼지만 발은 생각보다 빠르다.
3.4. 꿀벌
사용하는 방법은 Raft/목축 및 양봉 참고여러 마리가 뭉쳐 한 무리로 나타나고 벌집 주위에서 스폰되며 벌집 주변에는 곰이 있는 경우가 많다.
4. 관상용 동물
뗏목을 타다 보면 가끔씩 만날 수 있는 바다 생물들이다. 가오리를 제외하면 대체로 상호작용이 없으며, 관상용인지라 죽일 수는 없다.4.1. 바다거북(Turtle)
2마리씩 모여 다니며 래프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해양 파충류이자, 이 게임의 유일한 파충류다.
4.2. 돌고래(Dolphin)
3마리씩 모여 다니며 돌고래 특유의 수영을 한다. 가끔씩 3마리 전부가 동시에 튀어오르기도 한다.
4.3. 고래(Whale)
이 게임의 가장 큰 동물이며, 혼자 다니며 가끔씩 수면 위로 올라와 물을 내뿜는다.
4.4. 가오리(Sting ray)
바다 속에서 혼자 헤엄치며 플레이어가 꼬리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다.
4.5. 열대어
깃대돔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여러 마리가 무리로 이루어 다닌다. 당연히 관상용이라서 죽일 수 없는 것을 물론이고,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재빨리 도망을 친다.이후 업데이트로 새로운 종류의 열대어가 추가되었다.
[1]
이 이후로는 오히려 섬 파밍 시에 더 조심해야 한다. 자원 채집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상어가 다가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공격당하게 되면 체력이 까이는 것도 까이는 건데 무엇보다도 심장에 좋지 않다(...). 특히 저녁 시간대가 되기 시작하면 물 속이 온통 깜깜해서 전조등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상어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 특히 밤 시간대에 뗏목으로 가다 갑자기 앞에서 상어 얼굴이 나타나면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다.
[2]
나무창으로 3번, 쇠창으로 2번 찌르면 떨어져 나가고 일정 시간 이후 다시 공격한다.
[3]
마체테는 약간의 딜레이 후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어를 상대로는 잘 안 쓰인다.
[4]
screech 라는 단어는 꽥꽥거리다, 소리를 빽 지르다 등 뭔가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5]
복어가 주변에 여러마리가 있을 경우에는 한 마리를 사냥하면 주변 복어가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6]
무려 최후반에 싸우게 되는 알파라는 하이에나보다도 많다.
[7]
정확히는 테이프로 전기 충격기를 팔에 감싸서 붙여있다. 아마도 원래는 사람을 돕기위해 만든 집사용도로 쓰던 로봇이였지만, 누군가에 의해 전기 충격기를 장착한 로봇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