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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32:52

Racist Mario

1. 개요2. 등장 인물3. 줄거리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원본 영상. 동심파괴 요소들이 총 집합했으니 시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Flashgitz에서 제작한 마리오 애니메이션으로 마리오 카트 시리즈, 그걸 넘어서 마리오 시리즈의 2차 창작물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마리오 카트 애니메이션 이기에 닌텐도 등장인물들뿐만 아니라 타 기업 작품의 캐릭터들까지 나온다.

단순한 마리오 시리즈 팬영상 같지만 실상은 인종차별주의자 마리오[1] 비 닌텐도 캐릭터들이 닌텐도 게임에 발을 들였다고 꼭지가 돌아서 만나는 캐릭터마다 다 죽여버리는 상당히 정신나간 내용으로 그래서 그런지 영상의 수위가 상당히 높으며 단순히 잔인한 것뿐만 아니라 성적인 장면도 있기에 여러 의미에서의 동심파괴의 절정을 찍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Flashgitz가 만든 대부분의 영상들의 공통점이다.

2. 등장 인물

3. 줄거리

처음은 닌텐도와 타회사 캐릭터들이 평범하게 레이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곧이어 마리오 너클즈를 계속 카트로 들이받고, 너클즈가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마리오가 니 콘솔로 돌아가라고[4] 한다. 너클즈는 이에 이제 자기 콘솔은 없고, 멀티플렛폼 이라고 말하지만[5], 마리오는 폭탄병으로 너클즈의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소닉이 날아가는 너클즈의 머리통을 보며 놀라자, 루이지는 분명히 마리오의 짓일 것이라 하고, 그가 레이싱에 너무 과몰입한다고 한다. 이에 한쪽 눈이 멍이 든 피치 공주가 그는 모든 일에 과몰입한다고 말한다.[6]

마리오는 "이 니미시발새끼들이 비-닌텐도 캐릭터들을 내 트랙에 초대했어?!"라며 분노하고, 옆에 아나킨이 포드 레이서를 타고 옆에 다가오자 마리오가 파이어볼로 태워버린다.[7][8] 루이지는 기겁하며 마리오가 모든 비-닌텐도 캐릭터를 죽여버릴 것이라 하고, 마리오는 "니들은 닌텐도 캐릭터가 아니잖아! 니들은...니들은 짭텐도[9]잖아! 니들 모두 레이스를 망치는 것들이야!"라고 소리친다.

곧이어 마리오는 아이템 상자를 들고 방금까지 비 닌텐도 캐릭터들만 차별하는듯 하더니 같은 회사, 그것도 같은 게임의 요시의 머리에다 아이템 상자를 박아버린다. 눈에 유리조각이 박힌 요시가 "악!! 오 마이 갓!! 아아!!! 내 눈에 유리가!!! 아악!!! 너무 아파!!! 너무 아파!!!"라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알을 미친듯이 낳다가 코스에 들이박아 폭사한다. 이어서 바나나 아이템을 들고 동키콩 뒤에 가서 "23년동안 나무통을 뛰어다녔어... 좆같은 23년을!!!" 라고 하며 바나나를 동키콩의 후장에다 박아넣어 목구멍까지 관통하게 만들어 죽인다.

루이지는 욕을 하며 겁에 질리고 마리오는 "루이지!"를 크게 부르더니 킬러 아이템을 사용하고 "딱 기다려라, 깜둥아!"라고 말한다[10]. 마리오가 날아가자 길목에 있던 색 보이가 부딪혀 몸이 터져버려 솜뭉치가 되어버린다. 킬러 아이템의 효과가 끝나자 어느새 마리오는 소닉 옆까지 오게 되고, 소닉은 우리의 역사를 생각해보라며 진정시키지만, 마리오는 "넌 빨리 달리는 걸 좋아하지, 엉?"이라면서, 소닉의 모가지를 잡고 대시 발판에다 처박아 머리를 갈아버리고[11] 던져버린다. 그렇게 만신창이가 된 소닉을 한지우가 몬스터 볼로 잡아버리고 이제 내 것이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수 있다면서 미친 듯이 웃더니 옷을 벗어 던지고 젖꼭지를 문지른다.

결국 마리오는 루이지 뒤까지 쫒아오게 되고, 마리오는 루이지를 향해 파이어볼을 던진다. 루이지는 우린 형제라고 애원하지만, 마리오는 "난 형제 따위 없어."라며 매정하게 파이어볼을 명중 시키려는 찰나, 갑자기 크레토스가 혼돈의 블레이드로 루이지의 머리를 관통시키고 나타난다.[12] 마리오는 그런 크레토스한테 "오 씨발 크레토스네. 좆까! 크레토스!"라고 겁없게도 도발하고, 느그 플레이스테이션 캐릭터는 학습 능력이 없다고 까버리며 크래쉬 밴디쿳의 머리통을 크레토스에게 던지자 크레토스는 그걸 입으로 받고 씹어버린다.

마리오는 아이템 박스로 기관단총 아이템을 얻고, 버섯 끝이나 빨아, 이 좆같은 씨발 새끼야!!!라고 하며 기관단총을 난사한다. 하지만 총알이 다 떨어지자 던져버리고 마리오는 앞에서 달리고 있던 키노피오의 머리통을 떼어서 삼키고 거대화가 되어서[13] "닌텐도 파워!!!"라고 외치며 크레토스를 맞선다. 크레토스는 날아오는 파이어볼을 피하고[14] 혼돈의 블레이드로 마리오를 타고 올라가고 눈을 찌르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게임 오버 효과음이 나더니, 눈이 뽑히고 효수당한 마리오가 나타난다.[15] 그리고 크레토스는 알몸의 피치 공주 데이지 공주를 등에 태우고 1등으로 코스를 완주한다.

이때 등제된 레이서들은..

1등 - 크레토스
2등 - 피치 공주
3등 - 데이지 공주
4등 - 마리오
5등 - 키노피오
6등 - 루이지
7등 - 소닉
8등 - 색 보이
9등 - 동키콩
10등 - 요시
11등 - 아나킨
12등 - 너클즈

이 순서이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마리오가 뜬금없이 차별주의자로 설정된 이유는 이 작품의 배경이 마리오 카트 시리즈, 즉 race(레이스) 게임이므로, race(종)에 진심인 마리오가 차별주의자다...라는 말장난스러운 설정이다. 원래라면 race는 주로 인종으로 해석되지만 게임 캐릭터에 맞게 출신 콘솔을 차별하는 성향으로 되어 있다. [2] 크레토스가 등장한 이후 갑자기 마리오가 카트 안에서 밴디쿳의 머리를 꺼내더니 크레토스에게 던져버린다(...). [3] 효수당한 마리오의 머리가 나올 때 같이 나온다. [4] 흔히 인종차별자들이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 말하는것 같이 말한다. [5] 그 와중 너클즈의 발음이 흑인 발음인 것도 주제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6] 정황상 데이트 폭력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자세히 보면 발도, 손도 다 뽑혀져 있다. [8] 그리고 후에 다스 시디어스가 죽어가는 아나킨을 보고 음흉하게 웃으면서 바지 지퍼를 내린다. 공교롭게도 이때 아나킨의 몰꼴이나 폭발로 인해 절단된 부위가 고지대를 차지한 오비완에게 당하고 불에 타고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9] Pretendo. pretend의 뜻인 '~인 척하다'를 이용한 언어유희. [10] 가장 대표적인 인종차별 단어인데, 이걸 말하기 전에 절묘하게도 검은 대포알인 매그넘 킬러로 변한다. [11] 이 때 소닉에게서 무수한 양의 링이 나오며, 어느 정도 갈리다가 링이 안 나올 때쯤 되니 흰 두개골이 드러나는 디테일이 있다. [12] 마리오가 대포알로 변해 죽인 색 보이의 카트를 타고있다. [13] 원작에서 슈퍼버섯을 먹으면 슈퍼 마리오가 되며 키노피오의 머리가 딱 그 슈퍼버섯 같이 생긴 것에 착안한 개그다. 이와 더불어 캐릭터들 중에선 피나 혐오스러운 묘사 없이 머리만 뜯겨 먹힌 지라, 제일 곱게 죽었다. [14] 이때 연출로 갓 오브 워 게임에서의 버튼 액션이 나온다. [15] 옆에는 뜬금없이 팩맨도 같이 효수당해 있다. [16] 단 제작자도 의식했는지 썸네일의 피치공주를 대놓고 거시기한 것이 아닌 니캅을 입은 것으로 변경했다. 고정댓글에 제작자가 그거땜에 수익 창출이 막혀서 바꾼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