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dezvous의 원래 뜻에 대한 내용은 랑데부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션 흐름 | ||||
First Flight | → | RENDEZVOUS | → | WHITE BIRD |
고래새 작전 Operation Whaleb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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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전쟁의 일부 | |
(사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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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2010년 9월 30일 14:22 | |
장소 | |
오시아 이글린 해협 | |
원인 | |
신팍시급 잠수 항공모함의 오시아 해군 제3함대 기습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오시아 | 유크토바니아 |
지휘관 | |
니콜라스 A. 앤더슨 썬더헤드 |
신팍시 함장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
신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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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
유크토바니아의 승리 | |
영향 | |
워독 분견대와 마커스 스노우, 케스트럴을 제외한 현장에 있던 오시아 병력 전멸 공중급유 불가능으로 워독 분견대는 하이얼라크 기지로 임시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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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규모 | |
항공모함 벌처 격침 항공모함 버자드 격침 호위함 두 척 침몰 F-14A 3기 손실 |
시 해리어 18기 손실 F-35C 5기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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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캠페인 중 다섯 번째 미션.
2. 미션 설명
미션 3에서 호위한 케스트럴 전단, 그리고 거기에 같이 합류한 벌처, 버자드를 중심으로 하는 제3함대를 호위하는 미션.드디어 F-5E만 탈 일은 F-20 해금이 안 된 게 아니면 여기서 없어진다. 샵이 열려 항공기 구매도 할 수 있고 기종변경 후 출격이 가능해지기 때문.
그러나 초회차 플레이라면 여기서 F-4E가 상점에 해금되고 자금도 마침 이거 한 대 살 만큼 모이는데, 팬텀이 타이거보다 기동성이 엄청 굼뜨고 서브웨폰도 멍텅구리 폭탄보다 딱히 더 나은건 없는 네이팜탄이다.
만약 캠페인 시작 전에 아케이드 모드인 오퍼레이션 카티나를 먼저 해봤다면 F/A-22가 상점에 풀려 있을 테지만, 4화 〈 First Flight〉까지 임무 완료 성적을 전부 A 이상으로 따거나 매 스테이지마다 나올 수 있는 적들을 최대한 출현시키고 전부 때려잡아야 한 대 살 수 있는 가격을 자랑해서 못 사거나 사더라도 자금 사정이 좀 뻑뻑해진다.
특히 다음 미션은 이번 임무에서 고른 기체 그대로 사용하는데, 5번 미션이나 6번 미션이나 사방에서 적의 공격이 들어오고, 그에 맞서 아군을 지킨다는 임무들이라 선택을 잘 해야 한다.
F-5E는 비교적 선회성능이 좋고, F-4E는 가속이 뛰어나니 자신의 주력 전투법이 선회 기동전이었나 붐앤줌 속도전이었나 파악해두면 좋을 것이다. 만약 F/A-22 랩터를 한 대 사는 데 성공했다면 그걸로 전부 상대하면 되긴 한데, 이럴 실력을 가진 사람이면 브리핑에서 임무 목표가 뭔지 알아듣기만 해도 굳이 무리해서 랩터 살 필요 없이 F-5E와 F-4E로도 충분히 힘 별로 안 들이고 두 임무들을 충분히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초퍼의 "이것만큼 쉬운 임무도 없었지. 3척의 항모, 거기에 딸린 호위함대, 그리고 엄청난 수의 함재기들. 누가 감히 공격을 하겠어?" 라는 독백으로 시작된다.[1] 그렇게 무사히 임무를 마친 위독 분견대는 다른 부대의 뒤를 이어서 케스트렐의 함재 급유기에서 급유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참이었는데…
3. 미션 공략
<colbgcolor=#ddd,#191919> 제목 |
RENDEZVOUS 약속된 만남 |
부제목 |
(일본어판 제목) 제3함대 집결 |
임무종류 | 공중(AERIAL) |
주제곡 |
Rendezvous
Ballistic Missile |
그렇게 해리어를 격퇴시키고 나면 유크토바니아는 항공기들을 적함 근처에 매복시켜뒀다가 튀어나오는 전술 대신 장거리 대함 미사일 공격을 하는 걸로 바꾸고는 F-35와 하푼 미사일로 오시아 항모들을 노리기 시작한다. 미션 3에서 말했듯 대함 미사일은 아군 함정에게 더 치명적이니까 재빨리 적기들 근처까지 간 뒤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감속해서 기총으로 양념을 쳐주거나 아예 총으로 잡아버리든 빨리빨리 치우자. 그것마저 전멸시키고 나면 이제야말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갑자기 자탄으로 산탄미사일들이 실린 확산탄형 탄도 미사일이 날아온다. BGM부터가 오싹하고 무거운 데다 아군의 무선망에서 난리가 나 은근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당황하지 말고 미리 기수를 올린 뒤 가속해 고도 5,000피트(약 1524미터) 이상에서 비행하면 간단히 피할 수 있다. 물론 4999피트/1523미터만 되어도 인정사정없이 폭발하며 즉사.
하지만 미처 피할 수 없었던 다른 호위 편대와 벌처, 버저드는 격침당하고, 살아남은 건 케스트렐과 스노우, 그리고 위독 분견대와 얼마 안되는 함재기 뿐. 문자 그대로 전부 죽은 건 아니지만, 손실률이 30%를 확연히 넘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오시아 제3함대는 전멸 판정이 나고, 이 상태로 미션 클리어다. 또다른 탄도 산탄 미사일이 날아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원래 보내준다던 급유기를 보내줄 수가 없어 결국 샌드 섬이 아닌 하이얼라크 기지로 가게 되고, 거기서 신참 조종사들을 이끌면서 샌드 섬으로 돌아가다가 다음 미션 〈 WHITE BIRD〉 에 투입된다.
- 해리어, F-35 편대가 습격해올 때 아군끼리 "저것들이 대체 어디서 날아온 거야?" 하는 이야기를 한다. 이게 모두 신팍시에 탑재되어 있다가 출격한 기체들로, 나중에 〈 FRONT LINE〉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그리고 탄도미사일이 날아올 때 재생되는 배경음악은 신팍시 보스전 BGM의 변형이다. 도입부는 같으나 이쪽은 곡이 박자가 좀 느리고 그래서인지 더 무겁다는 느낌이 들며, 도입부가 지나면 곡 진행이 좀 다르다.
- 하이얼라크 기지는 가름 편대를 비롯한 연합군이 〈 Operation Hell Bound〉에서 중간보급을 위한 기지로 이용한 곳이기도 하다.
- 하이얼라크 기지가 위치한 북 오시아 주민들은 "아니, 여긴 남벨카야"라고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다는 것이 본 미션 클리어 후 컷신에서 밝혀진다. 그리고 쥬넷의 보도 덕분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틀렛의 햇병아리였던 워독은 하이얼라크의 최고 베테랑이 되고 말았다. 사족으로 신문에 있는 사진에 초퍼의 팔꿈치에 얼굴이 가려져버린 인물이 블레이즈라고 알려져 있다.
- 항공모함 벌쳐는 이 전쟁에서 격침되어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줄 알았으나 뜻밖에도 에이스 컴뱃 7의 미션 3에서 멀쩡히 등장한다. 정황상 대파된 것을 재수리하여 투입한 것으로 보이며, 작중 행적은 에루지아군의 기습 공격에도 불구하고 국제 연합군의 분전 끝에 궤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터만에서 탈출하였다. 다만 탈출하면서 함재기를 전부 잃었다고 하며, 그로 인해 포트 그레이스 섬의 비행대와 연합하여 작전을 수행한다. 게임 상에서는 F-14D, F/A-18F, Su-33, 라팔 M, F-35C 등 함재기를 골라타고 나가면 항공모함 벌쳐에서 이함하고 착함하며, 함재기가 아닌 기종일 경우는 공중급유를 받고 미션을 수행한 뒤, 포트 그레이스 섬 기지로 착륙한다.
4. 기타
-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발매 순서 및 미션 진행으로 보면 맨 처음으로 산탄미사일이 등장하는 순간이다.
-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미션 5 3페이즈에서 P-1112 아이가이온을 상대할 때 본 미션의 배경 음악이 쓰였다. #
[1]
일본어 더빙에서는 "아무것도 아냐. 그럴 예정이었지. 우리들만 나온 게 아냐. 하늘에는 아군기가 잔뜩, 바다의 여왕님은 무사히 외해로 빠져나왔다고. 이제는 적군이 습격해올 염려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