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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16:47:59

Phoenix Point

피닉스 포인트
Phoenix Point
파일:Phoenix+Point+Key+Art+Dark+No+Logo+-+For+Homepage.jpg
개발 Snapshot Games
유통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1]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ESD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2] |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장르 턴제 전략 RPG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12월 4일
파일:스팀 아이콘.svg
2020년 12월 4일
XBO, PS4
2021년 10월 1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한국어 지원 미지원[3](유저 한글화 진행중)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4]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상점 페이지: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 파일:스팀 로고.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양3. 특징4. 게임 관련 정보
4.1. 병과 설명4.2. 진영
4.2.1. 피닉스 포인트4.2.2. 뉴 제리코4.2.3. 시니드리온4.2.4. 디사이플 오브 아누
4.3. 적
4.3.1. 판도란
4.3.1.1. 소형4.3.1.2. 중형4.3.1.3. 대형4.3.1.4. 고정형
4.3.2. 퓨어4.3.3. 포세이큰
4.4. 팁
5. 스토리6. DLC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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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COM 시리즈의 오리지널 3부작의 메인 개발자였던 줄리안 골롭[5]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Snapshot Games가 개발한 엑스컴의 정신적 후속작.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4일에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였다. 그 이후 스팀에 2020년 12월 4일에 당시 발매되었던 dlc 3종을 본편과 합쳐서 Phoenix Point: Year One Edition으로 발매하였다.

2. 시스템 요구 사양

Windows
최소 권장
운영체제 Windows 7 서비스 팩 1 이상(64비트)
프로세서 Intel Core i3
AMD Phenom II X3
Intel Core i5 3GHz
AMD FX 시리즈 3.2GHz
메모리 8GB 16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R9 270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9 390X
DirectX DirectX 11
macOS
최소 권장
운영체제 Mac OSX 10.11 64비트
프로세서 Intel Core i3 Intel Core i5
메모리 8GB 16GB
그래픽 카드 Radeon Pro 555 AMD Radeon Pro Vega 64

3. 특징

줄리안 겔롭이 2편에서 별도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구현하려고 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X-COM 시리즈에 불완전하게 끼워넣은 '바다로 부터 시작된 고대의 위협'이라는 컨셉을 아낌없이 채용했다. 어느정도 공중에 붕 뜬 감이 있는 XCOM 리부트 시리즈와는 달리 매우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전장과 운영에서 이를 몸소 느낄 수 있다.

* 진화하고 적응하는 판도란
XCOM 시리즈의 적들과 달리 후반에 갈수록 적들의 종류가 추가되는게 아니라 판도란들이 변종으로 출현을 하게되는데 변종의 종류가 다양하고, 제각각으로 나와서 적들의 종류가 적다는 인상을 주지않게 된다. 완전한 운빨에 의존하는 엑스컴 시리즈와는 달리, 병과의 1인칭 시점에서 각 무기와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탄착군에 따라 총알이 퍼저나가는 비교적 사실적인 명중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외계인은 물론 일반 병사에게도 각 부위별로 HP가 있으며 해당 부위를 파괴할 시 상당한 패널티를 입힐 수 있다. 원작에선 3편까지 가선 지나치게 방대해지며 스토리엔 별 영향이 없었고, 엑스컴 리부트 시리즈에선 스토리엔 유의미한 영향을 가지지만 선택된 자의 전쟁이 되어서야 단순한 시스템 추가요소로 그친 인류 세력들에 대해 매우 치밀한 집중조명이 되었다. 기존의 외계인 고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종 하이테크 장비는 이들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7], 피닉스 포인트와의 친밀도에 마지막 임무에 중대한 선택을 한 뒤 인류의 미래를 결정 지을 수 있는 멀티엔딩을 볼 수 있다. 정 반대로 적대적인 팩션을 강습해서 그들의 장비와 기술을 노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4. 게임 관련 정보

4.1. 병과 설명

본작의 최대 특징으로 엑스컴과는 달리 서브클래스로 다른병과를 취득해서 듀얼클래스로 만들어서 굴릴수가 있다. 이때문에 굉장히 특이한 조합을 만들어볼수 있으며 병사간의 시너지도 생각이상의 조합이 나오곤 한다. 그 외에도 본작에서는 무기에 숙련도 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은 병사들의 개인특전으로 랜덤퍽이 붙어서 숙련도를 얻거나, 해당무기를 쓰는 병과를 서브로 달아주면 쓸수 있게된다.[8]
굉장히 다재다능한 병과로 빠른이속을 살려 우회나 아군커버등 다용도로 굴릴수있는 만능병과이며 가지고 있는 스킬들이 전부 알짜배기라 거를 타선이 없는 병과이지만, 퍽들이 굉장히 고효율이라 찍을 퍽이 많아서 포인트를 매우 많이 잡아먹는다.
반면 어설트의 문제는 무기군이 굉장히 나쁘다는 점으로 병과무기만 사용하면 한계가 명확해서 포텐셜을 다 잡아먹는다는 것으로, 순수 어설트로 굴리기보단 어설트를 서브로 취득하거나, 어설트가 다른 병과를 서브로 취득해 무기를 더 들어서 해결을 하며 랜덤퍽으로 스나이퍼나 스트롱같은 무기특을 들고 태어나는 병사는 어설트의 퍽을 가지고 해당무기를 들면서 버서커 병과를 취득해 괴수가 될수있는 병사가 된다.

초반 팀의 중추로 꾸준히 딜을 넣는 메인딜러이다. 게임 초반 피닉스팀이 쓸 수 있는 무기 중 스나총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초반부터 주요한 딜러로 활약하며, 명중보너스가 덕지덕지 붙은 옷을 입기 때문에 명중률도 엄청나게 좋다. 퍽이 좋은 편이고, 패시브로 정확도를 커버해주는 초반용 퍽들이 많은데 장비의 무게가 가볍고 이동도 거의 필요없어서 자체 스탯에 투자할 필요는 거의 없으므로 피닉스 포인트를 박지않아도 그럭저럭 머릿수 대로 화력이 나오는 쓸만한 전투원이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기본적으로 사격당 3행동력을 먹기때문에 행동력당 딜은 최하위 이기때문에 장비가 갖춰지고 스킬이 많이 생길때쯤은 부위파괴 요원겸, 확정딜러로 쓰게된다. 기본적으로 알짜스킬이 많기 때문에 서브로 무슨 병과를 넣어도 손해를 보지않으며 버서커를 넣을시 한턴에 4발을 꽂아넣을수 있게 됨으로 행동력당 딜이 최하위라는 단점도 무마할수 있게 된다.

다른 게임의 중화기병으로 캐논,머신건,로켓,유탄발사기등을 사용하며 특이하게 제트팩 숙련도가 붙어있는 병과이다. 이 캐릭터의 무기들은 데미지는 쎄지만 맞질 않는데. 무기의 유효거리가 20으로 샷건급의 사거리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한 거리는 유효거리 이하로 정확도 페널티를 크게 받기 때문이다. 이걸 어떻게든 쓰려면 스나를 듀얼클래스하고 스나옷을 입고 주변에 적이 없을 시 정확도 얻는 퍽을 찍으면 겨우 쏠만해지는데. 스나로 듀얼클래스를 하면 그냥 스나총 드는게 더 좋은게 함정.

처음에는 그런 나사빠진 캐릭터지만 후반에 기술이 개발되고 갑옷에 탑재하는 거치무기와 중화기들이 나오면 그럭저럭 1인분이 가능해진다.
그레네이드나 로켓런처등의 중화기들은 엄폐정리와 아머깍기 용도로 상당히 유용한데, 그레네이드는 일찍 나오고 나오는 시점에서는 매우 강력한 범위공격+건물파괴무기이며 로켓은 강력한 깡타격무기로 아머가 높은 적들을 가루로 만드는 무장이다.
극 후반 고급레이저 기술을 찍어서 얻는 거치무기는 헤비의 무기 중 유일하게 정확도가 999로 사실상 반드시 명중하는 정확도를 가지고 있고 데미지도 높아 단일타겟 딜러로도 쓸 수 있게되고 사거리에 제약이 없어 적에게 접근해야한다는 단점을 해소할수 있게되지만 헤비가 워낙 느린데다가 더 좋은 딜러가 널려있어서 그냥 주구장창 그레네이드로 엄폐만 부수는 파괴요원이 된다. 가끔 맵이 꼬여서 건물이나 기둥을 파괴하지 못하면 아예 클리어가 안되는 맵도 있고 전문적 건물파괴요원이 있으면 게임이 매우 편해지므로 스쿼드마다 한명쯤은 있어주는게 편하다.

뉴 제리코의 헤이븐[9]에서 돈주고 고용하거나, 뉴 제리코의 연구를 훔치든 지원받든해서 직접 관련 연구를 해금하면 쓸수있게 되는 특수병과로 사용할수 있게 된다. 전기보강이 중첩되던 시절에는 아군의 갑옷을 탱크이상으로 만들어줘서 대부분의 공격을 0뎀으로 튕겨내는 무적치트 비슷한 걸 쓰는 캐릭터였지만 지금은 그런짓은 불가능해졌다. 공격 수단으로는 포탑설치가 있는데 포탑자체는 강력한 성능을 가졌지만 원격설치스킬을 배우기 전까지는 바로 옆에만 설치할수 있어 굉장히 사용이 불편하며, 포탑이라는 특성상 이쪽이 진입을 하는경우가 많은 게임에서 써먹기 불편하긴 하다.
게임 자체가 방법이 워낙 많아 힐러가 그다지 필요하진 않은 게임이지만, 하이브 공격이라던가 마지막 미션 같은 경우는 한계인원수인 8명까지 밀어넣기 때문에 보험으로 한명쯤 데려가도 나쁘진 않으며, 부위가 손실되었을때 치료할수있는 유일한 병과이기에 보험용으로 챙겨놓고는 하는 병과이다.

우리가 쓰는것보다 초반에 적이 써서 혈압이 오르는 병과로 어마어마한 스텔스 수치와 1행동력을 먹는 석궁으로 뾱뾱뾱하면 우리 병사가 1명 죽어있는 마법을 보게된다. 그런데 우리가 쓰면 그저 정찰병일 뿐, 인필은 반드시 스텔스 타고난 애를 써야하는데 이런 캐릭터를 인필로 쓰면, 초기버전에서는 무적 투명드래곤으로 근접거리로 가서 주먹으로 패죽이고 있어도 적이 우리를 알아채질 못했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라서 샷건거리정도로 너무 근접하거나 도마뱀 같이 생긴 적 근처에 가면 잘 들킨다. 어설트와 멀티클래스하기 좋은 클래스인데. 어설트를 터미네이터 가차하다보면 스텔스 특 탄애가 얻어걸리기 마련이다.

1ap 석궁은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상당한 고성능인데 재장전이 문제이나 어설트 특성에 재장전 특성을 찍으면 재장전에 ap가 들지않으므로 해결된다[10]. 거미총도 매우 좋은데, 거미의 인공지능이 매우 좋아서 특히 초반에 훌륭하다. 은신한 적을 매우 빠르게 찾아내고 장애를 안게 만들고, 아머를 깍아버리기 때문이다. 이러나 저러나 스텔스 타고난 애는 정찰에는 매우 쓸만해서 대규모 레이드갈때는 한명정도 채용하면 아군을 전개하기가 상당히 편하다. 별 쓸모있는 퍽이 없으니 이속만 잔뜩찍고 프렌지 찍어주면 2턴이면 맵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게 할 수 있다. 물론 적에게 안 걸리고!

무기특과 은신퍽을 같이 가지고 태어난 친구라면 은신 스나를 만들 수 있는데 은신했을 경우 데미지 보너스를 받는 퍽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고, 팀원 전원이 스텔스, 스나특 인필레이터라면 적은 영원히 인필트레이터를 못찾아서 일방적으로 쏴죽일 수 있는 일명 투명드래곤 빌드(...)가 가능하다.
아누의 전용병과중 하나로 게임이 발매된 후 지금까지 쭉 메타 클래스이다. 초기 버전에는 헤비-스나라도 있었지만 헤비가 너프된 이후엔 딜러라면 일단 버서커는 달고 시작한다.

피가 낮을때 데미지와 속도가 뻥튀기 되는 특성은 이 게임에서 매우 드문 데미지 뻥튀기 특성이라 아군 오사로 피를 깍아놓고 채워놓지않고 운영하면 적이 스쳐도 죽는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
마지막 아드레날린 러쉬 퍽은 게임초반부터 현재버전까지 다소 합법 치트 같은 퍽으로 모든 행동을 ap1로 만들다보니 ap3을 먹고, 그만큼 강한 저격총,기관총,런처류 이외의 다른 무기군이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 외에도 부위가 손실되더라도 사용할수있는 패시브가 달림으로서 예기치못한 사고로 팔이 나가더라도 양손무기들 든 병과들이 아무것도 못하는 깡통이 되는걸 막아주는 스킬마저 있다.

적을 죽이면 행동력 2를 돌려받는 전술병 퍽과 합쳐 혼자서 맵을 휩쓸고 다니는 터미네이터 빌드는 게임을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만든다. 수차례 너프를 먹었는데 지금은 그 다음턴 멍해짐 페널티를 먹고 정확도 페널티 50 먹어서 사용하기 힘들것 처럼 보이지만, 어차피 1턴에 적을 다 전멸시키므로 다음턴이라는건 없는 캐릭터이며 그것도 신경쓰이면 그냥 멍해짐 면역 머리를 달아줘도 된다.
상술한 강력한 스킬들 외에도 아머파쇄,인접한 적에게 받는피해 감소같은 우수한 스킬들이 산재해 있어 서브병과든 메인병과든 늘 인기있는 병과지만 기본적으로 근접무기, 권총에만 적성이 있어서 이 게임을 처음해보는 뉴비인 경우 "아 얘는 근접무기 적성에 스킬도 이러니 근접돌격병이구나!"하고 키우면 피보는 병과로 수많은 뉴비들에게 엿을 먹이고 구린 병과라는 착각에 빠지게 하곤 했다.
엑스컴의 사이오닉 병과로 본작과 엑스컴의 차이중 하나이다.
엑스컴은 구작,리부트 전부 포함해서 사이오닉을 쓰려면 굉장히 후반이 돼야 하지만[11] 피닉스 포인트는 그냥 헤이븐에서 구매하거나 연구좀 하면 바로 쓸수있게 된다. 정신지배, 공포등을 상대에게 걸수있으며 주위 아군에게 정신공격 면역을 주거나 하는 다양한 효과를 사용할수있는 병과로, 혼자서 굴리기엔 큰도움이 안되지만 단체로 몰려다닐때 시너지를 볼수있는 서포트 병과라 보면된다.

4.2. 진영

4.2.1. 피닉스 포인트

주인공 세력. 초기 장비들의 성능은 별로지만 차후 타 세력의 기술들을 도입하여 연구로 개발 가능한 산탄총, 유탄발사기, 항바이러스 저격 소총 등은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4.2.2. 뉴 제리코

전직 기업가인 토비아스 웨스트가 이끄는 순수주의 세력. 레일건 무기와 관통 무기, 화염 무기들이 주력으로 정확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깡딜과 장갑 파괴력이 좋다. 전용 병과는 엔지니어가 있다.

4.2.3. 시니드리온

아나키즘 연구자 세력. 레이저 무기와 전기 무기가 주력으로 정확도가 가장 높지만 장갑에 쉽게 막히는게 흠. 전용 병과는 인필트레이터.

4.2.4. 디사이플 오브 아누

'귀인[12]'이라는 자가 교주로서 '죽은 신[13]'을 섬기는 신흥 종교 세력. 바이러스 무기 및 근접무기들이 주력으로 바이러스 무기는 정확도와 데미지 모두 낮지만 적의 WP를 깎아 스킬 사용을 막고 패닉 상태에 빠트릴 수 있으며, 근접무기는 확정타격에 신체 개조에 따라서는 한턴에 최대 4회까지 두들겨 패서 극딜을 넣을수 있다. 또한 사이킥을 사용 가능한 세력이기도 하다. 전용 병과는 버서커와 프리스트.

4.3.

4.3.1. 판도란

본작의 주적. 등장하는 종의 수는 엑스컴 시리즈보다 적지만 각종 변이를 통해 무장을 교체하는 식으로 다양성을 주고 있다.
4.3.1.1. 소형
4.3.1.2. 중형
4.3.1.3. 대형
4.3.1.4. 고정형

4.3.2. 퓨어

뉴 제리코의 실패한 바이오닉 실험으로 인해 생겨난 사이보그 집단. 뉴 제리코 계통 무장을 하고 있지만 머리, 몸통, 다리 중 최대 2개 부위까지만 개조 및 변이 제한이 있는 일반 병사와 달리 전원이 전신을 바이오닉 개조한 상태로 등장한다.

4.3.3. 포세이큰

디사이플 오브 아누의 추방자들로 이뤄진 도적단. 퓨어처럼 전신 변이를 하고 등장하는게 특징. 디사이플 오브 아누처럼 근접형으로 구성되지만, 근접무기의 파괴력과, 바이러스 무기, 정신 능력으로 포세이큰을 상대로 근접을 허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4.4.

5. 스토리


서기 2020년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녹아버린 남극의 영구동토층에서 생물에 돌연변이를 유발 시킬뿐더러 폭력적으로 만드는 '판도라 바이러스'가 발견된다. 그리고 같은 시기 갑자기 전 세계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밀어닥쳤고, 그와 동시에 바다 속에서 각종 괴생명체들이 상륙한 뒤 정유시설과 해안가 등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이에따라 순식간에 인류문명이 마비되기 시작했고, 이를 일종의 새로운 생물학테러라고 생각한 당대 인류는 판도란에 대향하는 세계 3차 대전까지 일으키며 토벌하기 시작했지만... 판도란바이러스가 인간의 사고능력까지 조작할 수 있다는 건 미처 알지 못했다. 그 결과 안개가 밀려든 곳 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바다 속으로 뛰어들며 자멸하자, 안개가 물러가는 그 순간까지 인류문명은 거의 완전히 박살나고 만다.

1945년 10월 24일,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인류 멸망의 위기를 막기 위해 초국가적인 지구방위기관으로써 피닉스 프로젝트가 발족된다. 이들은 멸망을 예견한 고대의 유적들을 조사하고 우주로 향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달의 뒷면에서 벌어진 피닉스-2 원정대의 실패로 인해 UN 내부의 정적들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판도라 바이러스가 지구를 뒤덮었을때 지구를 지켜야 할 조직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태였다.

그렇게 문명이 무너진 뒤 수십년의 시간이 흘러서, 지구에는 사방에 깔린 판도란 변이체들과 인류 문명의 순수성을 수호하기로 한 뉴 제리코(New Jericho), 과학의 급격한 진보를 통해 판도라 바이러스로 무너진 세계와 공존하려는 시니드리온(Synedrion), 판도라 바이러스를 인류 진화의 기회로 삼으려는 디사이플 오브 아누(Diciple of Anu)라는 3대 팩션을 따르는 소수의 인간들만 살아남게 되었으며, 멸망한 세계의 패권을 두고 다시금 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인류의 마지막 명줄을 끊어버리려는 것처럼, 다시 한번 안개가 밀려들기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전권을 위임하고 사망한 마지막 피닉스 프로젝트 소장 랜돌프 사임즈의 행적을 쫒아 전 세계의 피닉스 포인트를 찾아다니게 된다.

===# 엔딩(스포일러 주의) #===
판도라 바이러스는 단순히 지구의 영구동토층에 묻혀있던 바이러스가 아니었다. 판도라 바이러스는 지구를 잠식하는 생체 병기였으며, 대홍수 이전의 고대 인류를 멸망시킨 원인이었다.

대홍수 이전의 인류 문명은 지금보다도 더 고도로 발달하였으나, 판도라 바이러스가 처음 지구를 잠식하기 시작하자 고대 인류는 그 대항책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는 판도라 바이러스와 그 영향을 받은 생물군을 모조리 멸절시키는 항바이러스를 살포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고대의 판도라 바이러스 잠식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는 있었지만 대홍수 이전 고대 인류 역시 극소수만을 남기고 멸절당하고 만 것이었다. 고대 인류의 희생으로 현대 인류에게 판도라 바이러스에 대항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현대 인류가 이를 이해할 능력을 갖추기 전에 피닉스 프로젝트는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하여 해산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판도라 바이러스가 퍼질 때 현대 인류는 손쓸 수가 없었다.

판도라 바이러스를 지구에 뿌린 자들은 우주 너머 9번째 행성 유고스의 외계인들로 지구를 장악하기 전에 자신들에게 맞는 환경으로 테라포밍하기 위해 판도라 바이러스를 뿌린 것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주목적이 밝혀졌는데 바이러스는 점점 지구 생명체를 숙주로 장악하여 어느 시점에서 유고스인을 강림시킬 숙주 수용체를 만들도록 만들어졌다. 결국 판도란들은 유고스 수용체의 육체를 완성하게 되며, 피닉스 포인트는 독자적으로, 혹은 한 세력과 협력하여 유고스인이 강림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 이때 최종보스인 유고스 수용체를 잡으러 갈때 어느 세력과 함께하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그리고 함께하지 않는 세력은 몰락하거나 고립되는걸로 나오며 공통적으로 마지막엔 피닉스 포인트가 유고스인의 다음 침공에 대비하겠단 이야기로 끝을 맺게 된다.

6. DLC

DLC 로드맵 참고. 20년 5월 현재 Living Weapons와 Blood and Titanium이 출시된 상태이며, 게임 내 DLC 항목에서는 DLC 2와 3이 Coming Soon으로 나온다.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스코어
74/100
유저 평점
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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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8539/phoenix-poin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8539/phoenix-poin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클래식 XCOM의 분위기는 잘 구현했지만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관련된 논란[17]으로 인해 기존 예약구매 유저들의 불만이 꽤 쌓인 상황에서 특정 조합이 게임을 지나치게 쉽게 만드는 밸런스 문제와[18] XCOM류 게임의 기초인 은폐, 엄폐가 의미없게 만드는 수동조준 시스템의 문제점이 부각되어 기대보다 저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엄폐물이 너무 잘부숴지는 점을 고치고, 자잘한 버그들을 대부분 픽스하고 결정적으로 dlc들이 난이도를 어렵게 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게임의 컨텐츠를 확실하게 늘려주는 식이 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아진 게임이 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dlc가 없으면 여전히 아쉬운 요소가 많기에 저평가받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외에 사소하면서 큰점이라면 인게임의 음악이 지나치게 심심하다는 것으로 클래식 엑스컴 감성이라고 생각하더라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걸 감안해도 너무 심심하다는 평

8. 기타



[1] Xbox One X 대응. [2]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svg [3] 지원 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중국어(간체), 러시아어 [4] 과도한 폭력 표현 # [5] 에픽게임즈 표기에 따름. [6] 말그대로 맞으면 죽는딜이다. [7] 기본 무장만 간단히 비교해 보자면, 뉴 제리코는 가우스 병기 덕후이며 한 발 한 발의 위력 중시하는 편인 대신, 명중률이 떨어져서 유효 사거리가 짧은 편이며, 돌격 소총의 경우 연사 횟수가 적다보니 전탄 명중 기준으로는 위력조차 피닉스 기본 무장보다 오히려 약하다. 시니드리온은 반대로 광학병기 덕후에 높은 명중률을 통한 유효 사거리 우위를 선호하는 편이며, 특별한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없어서 피닉스 기본 무장의 상위 호환인 경우가 많다. [8] 대표적으로 어설트병과는 기본적으로 저격총에 페널티가 붙지만 서브로 스나이퍼를 달면 페널티가 사라진다. [9] 엘리트 트레이닝센터가 있어야한다. [10] 그러나 탄창에 들어간 탄수자체가 적기에 인벤토리 압박은 별개로 받게된다. [11] 리부트 엑스컴2의 경우 패스트 사이오닉이 가능하긴하다. [12] The Exalted, 판도라바이러스 변이체로 보이지만 피닉스 포인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판도라바이러스 이전부터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13] 다름아닌 본작의 최종보스인 유고스인. 하지만 이는 귀인의 기만책으로, 그녀의 진짜 목적은 유고스인들을 속여서 다시는 지구에 오지 못하도록 몰아내는 것이다. [14] 강력한 사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에 꽤나 도움이 되는 편이다. [15] 무기 스펙 자체에 탄약 관련이 없다. 일종의 무한탄창인 셈 [16] 단, MEC 강화병과 달리, 병과 및 스킬은 그대로이고, 신체 일부에 해제 불가능한 방어구를 심는 식으로 단순하게 구현되어 있다. 또한 세계관 특성상 판도라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개조도 병행하는 설정으로 보인다. PURE 수장의 대사만 봐도, 초기 실험에 자원한 아내가 눈앞에서 괴물로 변이하는 것을 봐야했으며, 그 자신도 부작용에 시달리는지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 PURE측 대사 자체가 수장의 대사밖에 없고 스토리도 단순해서 그 이상 자세한 걸 알긴 힘들지만... [17] 웃긴 건 또 윈도우 스토어에서는 판매한다. 메트로: 엑소더스도 그렇고. [18] 엑스컴과 다르게 저격총에 근거리 사격 패널티가 없어서 특유의 부위파괴 시스템에 더 적합한 저격총이 만능이다. 물론 행동력 당 데미지는 낮지만, 피격 당하기 않고 때리려면 저격총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기도 하다. [19] 이에 대한 반응으로는 다른건 상관없고 일단 브금팩을 넣겠다는 반응이(..)이 많이 나왔다. [20] 모든 행동이 1ap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