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 등장하는 휴대용 단말기이자 키 아이탬.2. 상세
히카리 타다시 박사가 45세 시절에 개발한 휴대형 정보 단말기. PErsonal Terminal(퍼스널 터미널; 개인용 단말기)의 약칭으로, PDA와 뉘앙스가 비슷하긴 하나 상당 부분 진보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 기계를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치하는 서포트 프로그램이 바로 아들이 히카리 유이치로가 고안한 네트워크 내비게이터이다. 현재 가장 많은 쉐어를 차지하는 개발사는 이쥬인 슈세키(伊集院秀石)가 이끄는 IPC[1].오퍼레이터가 이 기계를 통해서 배틀칩을 전송해야 넷 내비가 그 배틀칩을 사용할 수 있다. 배틀칩 슬롯에는 배틀칩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다른 확장 모듈을 설치해서 그 모듈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야노코지 야이토가 카드 리더 모듈을 설치해 계좌의 잔고를 확인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장면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배터리는 아무래도 내장형으로 보인다. 일단 록맨의 부활 관련 에피소드에서 iPhone과 다르게 드라이버로 분해도 간단한 걸 보면 배터리 교체도 간단한 걸로 추정.
각 시리즈별 PET은 디자인한 회사가 전부 다른데, 다음과 같다.
최초 등장 | 기종별 명칭 | 디자인 회사 | |
게임 및 완구 | 애니메이션 | ||
록맨 에그제 1 | 오리지널 PET | - | 캡콤 |
애니메이션(무인편)[2] | 플러그인 PET | - | 반다이 |
록맨 에그제 4 | 어드밴스드 PET |
PET 어드밴스 (무인편 55화) |
타카라 |
록맨 에그제 5 | 프로그레스 PET |
PET-[ruby(III, ruby=스리)] (Stream 3화) |
캡콤 |
록맨 에그제 6 | 링크 PET [ruby(EX, ruby=익시드)] | 링크 PET | 타카라 |
3. 종류
3.1. 오리지널 PET/플러그인 PET
배틀 네트워크 록맨 에그제부터 배틀 네트워크 록맨 에그제 3까지 사용된 PET.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인편 54화까지 등장하였다.위부분이 원형, 나머지 좌우하 부분은 정사각형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모니터 하나에 그립이 있고 거기에 플러그 인을 위한 케이블이 내장있다. 에그제 1~2 한정으로 키보드까지 내장되어 있다.
최대 칩 전송은 2장까지 가능하며 3장을 장전하면 처음 장전한 칩이 자동적으로 빠져나왔다.
초기 기종이다보니 번거로운 문제점이 많은데, 유선형이다보니 접속할수 있는 장소를 찾지 못하면 플러그인 자체가 불가능하며 상술한대로 2개 이상은 전송이 불가능하다보니 3개의 칩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프로그램 어드밴스의 난이도가 천장을 돌파하게 되었다. 따라서 첫번째 칩의 데이터를 쓰는 것보다 빠르게 세 번째 칩까지 전송하지 못하면 발동 자체가 안되거나 발동하더라도 위력이 반감되는 약점이 발생한다.
3.2. 어드밴스드 PET/PET 어드밴스
록맨 에그제 4에서 등장한 PET.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인 55화에서 제작이 언급되었으며 속편 록맨 에그제 Axess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네토와 엔잔 한정으로 싱크로 칩을 통해 크로스 퓨젼이 가능해졌다.뭉툭한 외형을 가진 플러그인 PET에 바하면 폴더 타입 휴대폰과 비슷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변경, 와이어리스 플러그인[3]기능으로 원거리에서 네비를 전송할수 있게 되었다.
이때부터 최대 5장까지 칩을 전송이 가능하며 배틀하기전에 미리 장전하여 저장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플러그인 PET의 최대 단점인 신속한 장전이 없어진덕에 프로그램 어드밴스를 사용하기가 수월해졌고, 띠리사 일반인이라도 쉽게 프로그램 어드밴스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애니상에서도 오오야마 데카오가 프로그램 어드밴스를 사용한바가 있다.[4]
3.3. 프로그레스 PET/PET-III
록맨 에그제 5에서 등장한 PET. 이때부더 현실의 휴대폰의 디자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애니메이션에서는 록맨 에그제 스트림에서 사용되는 PET 3와 내부에 배틀칩을 5장 1세트로 25장까지 저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크로스 퓨전 중에 칩의 사용이 매우 편해졌다. 게임의 폴더에 대응하는 시스템은 이때 탑재됐다고 보면 된다. 또한 외부에 터치 스크린을 따로 소환하여 오퍼레이터가 네비를 서포트 할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3.4. 링크 PET EX/링크 PET
록맨 에그제 6에서 등장한 PET. 애니메이션에서는 록맨 에그제 비스트/ 록맨 에그제 비스트 플러스에서 등장한다.스마트폰에 터치 펜이 추가된 듯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내장된 터치펜을 통해 홀로그램 터치나 크로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의 기능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4. 유성의 록맨 시리즈에서는
200년 후 유성의 록맨 시리즈에서는 전파 기술의 급속적인 발전에 의한 여파로 내비가 파트너가 아닌 단말 소모품에 가깝게 변하고 PET또한 더이상 쓰지 않게 되면서 쓰레기장에 PET이 산더미처럼 널려 있는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아래의 기기들이 PET의 역활을 대신한다고 보면 된다.4.1. 웨이브 트랜서 (ウェーブトランサー)
4.2. 웨이브 스케너 (ウェーブスキャナー)
4.3. 스타 케리어 (スターキャリアー)
4.4. 헌터 VG (ハンターVG)
5. 현실에서는...
현재 시중에 있는 스마트폰이 놀라울 정도로 이 기계와 닮아 있으며 이에 필요한 기술도 몇몇은 이미 개발되어 있다.[5]6. 완구화
7. 기타
[1]
이쥬인 PET 컴패니(IJuuin PET Company)의 약칭이다. 여담으로 북미판 애니메이션에서는 BlazeQuest로 개명되었다.
[2]
애니메이션이
에그제 3보다 먼저 제작되었으며, 에그제 3의 등장 캐릭터 또한 애니메이션 역수입이 많은 편.
[3]
적외선 통신과 비슷한 방식. 적외선 통신은 이미
블루투스에 밀려나 사장되었지만, 2005년 당시 블루투스는 듣보잡 기술이었다.
[4]
다만 이는 제대로 된 프로그램 어드밴스도 아니었다. 마하 일번지의 주인인 전 WWW간부 3인방이 제자로 두기에도 귀찮으니 빨리빨리 졸업시키자라는 이유로 일부러 당해준것. 결국 나중에 데카오가 수행이 부족하단 이유로 돌아왔을땐 전원 멘붕했다.
[5]
넷 네비에 대응되는
인공지능으로
Siri가 있으며, 유무선 연결 기능은
썬볼이라던가
블루투스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