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8의 운용국과 수출 현황에 대해 정리한 문서.2. 도입국
2.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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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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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2대가 인도 완료되었다.
2.3.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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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P-8 4대의 인도와 전력화가 완료되었다. 포세이돈이 배치될 뉴질랜드 공군의 제5 비행대는 북부 섬 북쪽의 웬뉴아파이 남쪽의 오하키로 이동하게 되었다.
2.4.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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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P-8A는 2016년 9월 27일에 호주 국방부에 인도되어 2016년 11월 16일에 호주 공군으로 인도되었다. 12번째 P-8A 포세이돈은 2019년 12월에 인도되었다. 이 항공기는 에든버러 공군 기지에 위치한 11 및 292 항공중대 소속으로 인도되었다. 호주 국방부는 2020년 12월에 13번째와 14번째 항공기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보잉과 공급 계약은 2021년 3월에 체결하였다. 이로써 호주는 총 14대의 P-8A 전력을 보유하게 된다.
2021년 9월 23일 호주 공군 사령부는 P-8A 포세이돈 항공기 전력의 현대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2.5.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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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일, 미 국무부가 영국에 대한 미화 32억 달러 상당의 P-8 포세이돈 대외군사판매 수출 승인을 하였다. 로시머스에 설치될 훈련, 기반 시설 및 유지 보수를 포함하여 영국 공군을 위한 P-8 개발 및 인도의 총 비용은 37억 영국 파운드 규모로 추산되었다. 이로서 영국은 총 9기의 P-8 대잠초계기를 보유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식명칭은 "포세이돈 MRA1"으로 정해졌다.
2021년 9월 24일, 영국 공군이 여섯 번째 포세이돈 MRA Mk1이 미국에서 비행한 후 영국 로지머스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9대의 P-8은 모두 2021년 말까지 로시머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영국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두 대의 비행기는 10월 말에 도착하고 마지막 비행기는 12월 말에 도착한다고 한다. #
2.6.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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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노르웨이 일간지 '볼덴스 강'에서 노르웨이 정부는 노르웨이 방어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4기의 P-8 대잠초계기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며, 금년 11월 노르웨이 정부에서 P-8 대잠초계기 5기를 구매할 것이라고 다시 보도했다.
2016년 12월에 미 국무부는 P-8 포세이돈의 노르웨이 대외군사판매 수출 승인을 하였다. 2017년 3월 29일, 노르웨이는 2022년과 2023년 사이에 P-8A를 인도받기로 계약을 맺었다.
2.7.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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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8일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대잠초계기 예산을 편성하면서 차기 대잠초계기로 P-8 포세이돈이 거론된다. 도입국의 증가로 가격이 1,500억 원 정도로 떨어짐으로서, 2016년 12월 20일 P-8A 6대 우선 도입하고 장기적으로 2대 추가 도입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 해군은 군 골프장을 밀어서라도 운용면적 확보를 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
차기 해상초계기 도입 기종은 2018년에 결정될 예정이며, 수량은 당초 계획대로 6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7년 서울 ADEX를 맞아 SAAB가 비즈니스기 기반 신형 초계기 '소드피시'로 사업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도입사업은 경쟁구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각각 P-8A는 성능과 해군의 선호를, 소드피시는 저렴한 가격과 공동생산, 기술이전을 승부점으로 두고 있다. #
2017년 11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에서 한미 무역간 미국측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한국의 대량 무기 구매발언을 했다. 그 직후 마크 내퍼 미 대사대리가 직접적으로 P-8A를 언급했다. #
주한미군은 한미 군사동맹과 관련한 소식을 전달하는 정기간행물 전략다이제스트(Strategic Digest)의 2018년 4월지에서 2017년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 군 당국의 대응을 언급했다. 2018년~2020년 내에 P-8A 해상초계기와 SM-3, SM-6 요격미사일, MH-60R 해상작전 헬리콥터가 한국군에 도입될 것이라고 확정하여 기술했다. 미국의 일방적인 무기구입 압박이 도를 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노골적인 P-8 도입 요구에 대해서 비판이 많다. 협상의 여지없이 고가의 무기를 강요받으며 절충교역 협상의 여지를 미국이 일방적으로 줄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수 여론도 P-8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미국 측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하지만 무역 분쟁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안보 필수 자산 확보라는 무역 전략적 측면도 감안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2018년 4월 미 해군이 주문한 127대의 P-8 중 100번째 기체 #가 조립 막바지에 돌입했다. 이 기회를 놓치면 FMS 주문 시 미 해군 납품가와 거의 비슷한 가격에 조달받을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긴급조달사업을 꾸려서라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미 해군은 노후화된 P-3C 266기를 운용하며, 점차적으로 퇴역되리라고 전망할 수 있다. 정말 127대만 채우고 추가주문 없이 생산라인이 닫힐지는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2018년 6월 25일 송영무 국방장관의 주재 아래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개 경쟁입찰 대신 수의계약으로 P-8A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 6월 26일자 국방일보 기사에서도 P-8A라는 특정 기종의 명칭만 언급하지 않았을 뿐, FMS 방식에 의한 미국제 기종 도입이라고 밝혀 P-8이 도입 대상임을 알 수 있다. #
2018년 9월 13일, 미국 국무부에서 P-8A의 한국 판매를 승인했다. # FMS 방식의 계약으로, 미국 의회 승인 후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당초 방위사업청 예상보다 판매액이 올라갔다는 논란이 있다.
2018년 11월 27일 방추위에서 6대 도입이 확정되었다. 판매액도 상황 변화에 따라 방위사업청 예상보다 낮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국방안보협력국의 사양서에 의하면 AN/ALQ-213(V) EWMS, 탄화수소 탐지 시스템 등 일부 장비들을 제외하고 구매했다고 보인다. 다만 탄화수소 탐지 시스템은 해외 도입국 모두 요청하지 않았기에 판매하지 않았거나 기본 센서인 것으로 보인다.[1] # 아마 뉴질랜드 도입 사양과 비슷해 질 것으로 보인다. 예정대로라면 2022년경 1호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
2021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P-8 운용부대인 제617비행대대가 창설되었다.
2022년 2월 3일에 보잉 공장에서 대한민국 해군 P-8 초도기가 도색을 마친 채로 나온 것이 사진으로 포착되었다.
2022년 2월 19일, 정식으로 공개됐다.
2024년 6월 19일, 첫 3기[2]가 포항 해군기지에 도착했다. #
<rowcolor=#fff> 기체번호 | 인수 | 배치 | 상태 | 소속 | MSN/LN | 비고 |
230921 | 2024년 6월 19일 | - | 인수 | 제61해상초계기전대 제617비행대대 | 66448/9142 | 1호기[3] |
230922 | 2024년 6월 30일 | - | 인수 | 67012/9526 | 2호기[4] | |
230923 | 2024년 6월 19일 | - | 인수 | 67013/9602 | 3호기[5] | |
230925 | 2024년 6월 30일 | - | 인수 | 67014/9603 | 4호기[6] | |
230926 | 2024년 6월 19일 | - | 인수 | 67015/9604 | 5호기[7] | |
230927 | 2024년 6월 30일 | - | 인수 | 67016/9605 | 6호기[8] |
2.8. 독일
당초 독일은 프랑스와 MAWS라는 명칭의 차기 대잠초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MAWS의 개발 기간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P-3 오라이언의 대체 시기가 다가오게 되자 결국 P-8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다.2022년 총 5대의 P-8을 구매했으며, 2023년 추가로 3대를 구매하여 총 8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2.9. 캐나다
보잉에서 캐나다 공군이 보유한 18대의 CP-140 오로라의 수명이 2025년 즈음에 종료될 것이므로 이를 대체할 항공기로 봄바디어 챌린지 650 기반으로 한 P-8A의 진보된 탐지장비 탑재형 대잠초계기를 제안했었으나 채택되지 않았다.이후 캐나다군이 CMMA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면서 보잉 측은 P-8A를 그대로 제안했다. 경쟁 후보로는 봄바디어가 록히드 마틴과 협력하여 개발한 글로벌 6500 기반의 신형 대잠초계기가 제시되었다.
2023년 11월 30일, 캐나다군에서 P-8을 최종 선정했다. # 기체의 첫 인도는 2026년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발표되었다.
3. 수출 시도 국가
3.1. 이탈리아
이탈리아 해군은 기존의 아틀란틱 대잠초계기를 대신할 기종으로 ATR 72의 초계기형인 P-72를 구매하였으나, 이는 임시 방편으로 2029년 도입을 목표로 차기 대잠초계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P-8은 이탈리아 해군에서 밝힌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경쟁 기종은 일본의 P-1과 자국산 C-27J를 기반의 대잠초계기이다. #4. 수출 실패 국가
4.1. 말레이시아
2017년 12월, 말레이시아 공군에서 기존의 노후화된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기반 해상 정찰기를 대체할 기종 4기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는데 에어버스의 EADS CASA C-295, 보잉 P-8A 포세이돈, ATR의 ATR 72 MPA, 에어버스와 레오나르도 합작사인 CASA/IPTN의 CN-235이며 자국 말레이시아 항공 우주에서 생산될 것이라 한다. 이후 ATR 72 MPA가 선정되며 말레이시아군 대잠초계기 사업은 마무리되었다.4.2. 튀르키예
2016년, 튀르키예 해군에서 차세대 대잠초계기 도입 계획을 밝혔는데, 당시 P-8A는 주요 후보 기종 중 하나였다. 그러나 튀르키예가 S-400을 도입하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져 미국제 무기를 구입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P-8은 도입하지 않게 되었고, 대신 튀르키예 해군은 주력 대잠초계기로 ATR 72 MPA를 6대 도입했다.
[1]
흔히 AN/ALQ-218 RWR/ESM/ELINT 시스템이 없이 들여온다 알려졌으나, ALQ-218을 개량한 ALQ-240v1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되어있다. DIRCM 또한 빠지지 않고 통합되어 있다.
[2]
1,3,5호기로 2,4,6호기는 6월 30일에 도착했다.
[3]
미국 등록번호 N771DS
[4]
미국 등록번호 N789DS
[5]
미국 등록번호 N813DS
[6]
미국 등록번호 N792DS
[7]
미국 등록번호 N884DS
[8]
미국 등록번호 N822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