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의회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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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uw-Vlaamse Alliantie | |
원문 명칭 | Nieuw-Vlaamse Alliantie |
번역 명칭 | 신플람스 연맹 |
약칭 | N-VA[1] |
창당년도 | 1954년(VU), 2001년(N-VA) |
당사 주소 | 브뤼셀, 1000 브뤼셀시, 왕의 길 47 |
회원수 | 4만명[2] |
유럽정당 | 유럽자유동맹 |
유럽의회 교섭단체 |
유럽 보수와 개혁(ECR) |
청년조직 | Jong N-VA |
대표 | 바르트 더베버르[3] |
연방상원 의원 |
9석 / 6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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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의원 |
25석 / 15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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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데런 의원 |
35석 / 7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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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의원 |
3석 / 8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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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색 |
황금 (#F0B323, Gold) 검정 (#000000, Black)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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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 중도우파[5] ~ 우익[6] |
이념 |
플란데런 민족주의[7] 지역주의 분리주의 우익대중주의[8] 보수주의[9] 경제적 자유주의[10] 자유보수주의 연성 유럽회의주의 공화주의 |
사이트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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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플람스 연대(N-VA)는 벨기에 플란데런의 민족주의 정당이다. 현재 극우정당인 플람스의 이익(VB)의 약진으로 의석의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연방하원, 플란데런 의회의 원내 제1당이다.2. 상징
급진적 플람스 운동의 상징인 플란데런 전투 깃발의 황금(노랑), 검은색을 상징으로 쓰고 있다. 극우정당인 플람스의 이익(VB)도 같은 상징을 쓴다. 이 깃발은 나치 부역기 논란이 있다.
3. 역사
<rowcolor=#191919> 플란데런 민족주의 정당의 역사 | |||||
우파 |
기독플람스연합(CVV) (1954) |
국민연합(VU) (1954~2001) |
신 플람스 연맹(N-VA)(2001~) | ||
극우파 |
플람스 인민당(VVP) (1977~1978) |
플람스 연합(VB) (1978~2004) |
플람스의 이익(VB)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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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람스 민족당(VNP) (1977~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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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당원들을 새 정당으로 흡수하는 식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에 기존정당의 역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 플람스 연합(VB)은 VVP와 VNP가 합당하여 만들어진 정당임. * 플람스의 이익(VB)은 플람스 연합이 인종차별 정당 판결을 받아 지원금이 끊겨 재창당한 정당임. * VU는 빅 텐트 정당이었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정당으로 복당하거나 진영에 따라 창당했다가 합당하였음. |
N-VA 홈페이지의 역사 부분을 보면 1954년에 창당된 지역주의 정당인 VU부터 언급되어 있다. 이 정당은 당원들이 흩어져 일부는 플란데런의 기성 정당들이 흡수했지만, 상대적으로 강성 지역주의자들이 두 정당을 중심으로 모였는데 그나마 온건한 지역주의 세력이 N-VA로 강경 분리주의자들은 1977년에 플람스 민족당과 플람스 인민당으로 분당했다가 플람스 연합(VB)이라는 극우정당으로 모였고 그 정당은 현재의 플람스의 이익(VB)이 되었다.
2018년 UN 국제이주협약 문제로 N-VA 소속 장관을 사퇴시켜 연립정부가 붕괴된 적이 있었다. 붕괴된 정부를 해결하지 못한 샤를 미셸 총리는 사퇴했고 총선거 이후 한동안 정부가 없다가. 코로나 19로 인한 긴급정부를 구성한 뒤 2020년 9월 30일이 돼서야 제대로 된 정부가 만들어졌다.
4. 성향
FAQ 페이지자치권 확대와 플란데런인의 권리 증진을 주장한다. 때문에 궁극적인 목적은 플란데런의 (민주적인 방식의) 독립이다. 벨기에로부터의 독립을 꿈꾸고 있지만, 급진적인 방법은 지양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반이슬람과 반이민과 같은 극우사상을 따르지 않으며, 스스로를 유럽현실주의자라고 칭하고 있다. 다소 온건하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프랑스어권 정치인의 입장에서는 이들과 대화가 어렵긴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VB와 달리 정부를 구성할 때 처음부터 배제되진 않는다. 그러나 나치 부역 논란이 있는 플란데런 전투 깃발을 애용하면서 극우 조직인 S&V에 소속된 학생들 중에서 N-VA의 당원이 있다거나, N-VA 소속 플란데런 총리가 반이민 여론을 조장하는 유언비어를 퍼뜨린다거나 지지율을 위해 (VB와 경쟁하듯) 우경화된 행보를 보인다는 점에서 플람스의 이익(VB)이 브레이크 없는 막장 행동[11]을 많이 보이는 것에 비하면 낫다고 할 수 있지만 극우 성향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이는 현대 플람스 운동의 주류가 급진주의인데 이들은 2차 세계대전 시절 나치와 협력했던 전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현대의 플람스 민족주의 자체가 어느정도 극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온건이나 중도 같은 사상을 내세운다 할지라도 내부적으로 이런 사건 사고가 끊임 없이 나오는 것이다.
RTBF의 분석기사에 의하면, 사회경제적으로는 Open VLD보다 더 보수적이고 사회문화적으로는 플람스의 이익보다는 덜하지만 꽤 보수적인 것으로 나왔다.
[1]
벨기에 네덜란드어: 엔베이아, 프랑스어권: 엔베아. 프랑스어권에서는 alliantie의 프랑스어 단어인 alliance의 성별을 적용하여 la N-VA라고 부른다.
[2]
출처
[3]
안트베르펜 시장 겸직
[4]
검정과 노랑이지만 언론에서 의석수 등의 통계를 낼때는 보통 노란색을 사용한다. 비슷한 색상을 쓰는 플람스의 이익은 N-VA보다 연한 노란색 혹은 검은색을 주로 사용한다. 두 정당은 구분을 위해 색상의 차이를 둔 것이지 사실상 같은 색상을 상징으로 하고있다. 황금이라고 적은 이유는 플란데런 공식 깃발에 사용된 색상을 황금이라고 표기했기 때문이다. 사자의 외형을 제외한 전투깃발과의 차이는 붉은색과 흰색이 없다는 정도이다.
[5]
Mona Moufahim et Michael Humphreys, The Routledge Companion to Ethics, Politics and Organizations, Routledge, 2015, 522 p.(해당 링크의 90쪽)
[6]
Inside the far right’s Flemish victory, Politico(2020)
[7]
The radicalisation of Flemish nationalism - Opendemocracy(2013)
[8]
프랑스의
비 퓌블리크에서는
스위스 인민당이나
북부동맹과 비슷한 급진 우익 대중주의 정당으로 분류했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유럽 네트워크(ENAR)에서는 극우정당은 아니지만 미디어에서 효율적인 대중주의 수단을 쓰는 예시라고
보았다.
[9]
Belgium’s Mr. Right, Politico
[10]
FAQ에서는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지만 신자유주의와 자유방임주의를 부정하며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보리스 존슨이
N-VA의 공식 유튜브에 "N-VA와 우리는 세금 감면과 같이 통하는 면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고,
세금감면과 긴축을 주장하며 프랑스어권 진영을 압박한다.
[11]
전신인 플람스 연합(VB)이 인종차별 문제로 해체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정당도 표면적으로는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지지자 외에는 아무도 안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