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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25:51

Let It Die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세계관
4.1. Tower of Barbs
5. 등장인물
5.1. 주연
5.1.1. 플레이어5.1.2. 엉클 데스 (Uncle Death)
5.2. 조연
6. 아이템
6.1. 무기6.2. 방어구6.3. 버섯6.4. 짐승6.5. 데칼
7. 플레이 팁
7.1. 파이터 관련7.2. 자원 및 아이템 관련7.3. 전투 및 등반 관련7.4. 기타
8. 여담9. 외부 링크



2014년도 E3에 등장했던 시네마틱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런칭 트레일러.

2016년 12월에 등장한 액션 RPG 게임으로, 그래스호퍼 제작에 스다 고이치가 제작하였다.

1. 개요

2016년 12월 6일 전세계에 발매된 핵 앤 슬래시 게임으로, PS4 기간 독점의 무료 게임이다. 2018년 9월 26일부로 PC판이 스팀 상점에 공식 등록되었다.[1]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탑의 정상을 오르는 것을 목표로, 기본적으로는 싱글 플레이를 지향하지만, 다른 유저의 거점을 침략하거나 방어하기 등 멀티플레이어 컨텐츠도 포함되어있다.

2017년 3월 30일 한글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번역은 영문 기준으로 되어 있어 음성을 영어로 해야 의미가 맞는다. 애초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입모양 역시 영어에 싱크가 맞춰져 있어서 기본은 영어인 듯.

2. 스토리

2026년[2], '지구의 분노(Earth Rage)'라 불리는 대지진의 폐해로 전세계가 망해 '전쟁', '정복', '재앙', '기아'로 나눠지는 등 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그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탑[3]만이 건재하였다. 후에 '진통제의 탑(Tower of Barbs)'[4] 이 탑은 사람들에게 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도달해있으며 그 위에는 막대한 재보와 밝은 미래가 있을거라 믿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탑을 정복하기 위해 탑을 오르는 것이 목적.

3. 특징

바카게
약빤 스타일의 소울라이크. 물론 설정이나 세세한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만 기본 인터페이스나 전투 방식은 소울 시리즈와 크게 유사하다. 플레이어는 가는 길에 있는 적들을 물리치거나 피하고, 적이나 보물상자에서 루팅한 아이템을 입수해 사용할 수 있지만 파손 위험이 있는데다 탑 안에서 타 플레이어가 보낸 헤이터나 헌터와 조우해 싸워서 이겨야 하는 등, 소울 시리즈의 악랄한 난이도를 뺀 게임이란 점이 다르다.[5] 그리고 덤으로 세기말인 것도 같다. 다만 체감과는 달리 보스 계통은 생각 외로 악랄한 놈들이 꽤 된다. 특히 중간보스 중 하나인 진다이(Jin-Die) 시리즈나 10층마다 있는 보스급 적은 난이도가 높아 잘못하면 죽기 쉽다. 특히 자칼은 꼼수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악랄하고, 추가된 4인의 포스맨 역시 꽤 많은 준비를 해야 도전할 수 있을만큼 어려운 쳔.

4. 세계관

근미래에 엄청난 대지진이 일어나 세계 대부분이 망해버리고 인류와 탑만 생존해있는 상태이다. 탑 정상에 있다는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6]

4.1. Tower of Barbs

Tower of Barbs 항목 참고.

5. 등장인물

5.1. 주연

5.1.1. 플레이어

일단 주인공이 몰개성한 것이 특징으로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의 외형을 고르는게 열차 안에서 냉각보존되어있는 파이터[7]들을 깨워서 플레이하는 것으로, 나중에 제대로 정착하게 되면 파이터 을 바꿔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스다 고이치 작품 답게 의상이나 스타일 하나하나가 매우 개성적인 것이 많아 커스텀하기에는 좋다. 뭔가 개조가 많이 되었는지 일반인에 비해 그나마 초인적인 양상을 자주 보여준다.

체력은 수치적으로 나타나지만 스태미나는 몸 안에 있는 심장으로 시각화되는 것이 특징인데, 스태미나가 소진되기 시작하면 노란색에서 붉은색, 보라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보라색까지 가게 되면 완전 지쳐서 일시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다만 은근히 체력이 좋은지 미칠듯한 속도로 뛰어도 금방 보라색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관리해야된다.

버프 아이템은 버섯 빼고 거의 없지만, 회복은 버섯 외에도 동물을 먹던지 바브고기라고 하는 음식을 먹으면 회복 할 수 있다.
버섯 중에는 먹게 되면 요가 행동으로 자가 치유하는 요가 버섯도 있다. (...)세기말에서 수행하는 웰빙 레시피

레이지 무브[8] 외에도 적들이 그로기 상태가 될 경우 그로테스크 어택이라는 페이탈리티 같은 공격을 시전하면 배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한 번 죽으면 진짜 끝이다. 정확히는 해당 파이터로는 플레이가 당분간 불가능해진다. 파이터가 사망하게 되면 헤이터로 부활하여 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해당 헤이터를 죽이게 되면 엉클 데스가 다시 냉동고로 보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 헤이터들은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노출되는데 타 플레이어의 헤이터를 죽이게 되면 보상을 얻게 된다. 다만 그 시체는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이 경우에는 얄짤 없이 복구 시스템 써서 되찾아와야 한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파이터가 가지고 있던 데스백은 완전히 초기화된다. 하지만 남이 처치하기전에 빠르게 일정 킬코인이나 데스메탈을 소비하여 복구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모든 장비, 아이템, 재화, 데칼 등이 그대로 보존 된 상태로 돌아오기에 맘 편하게 복구 시스템을 이용하자.

어떻게 보면 소울 시리즈보다도 악랄하지만, 로그인 보너스나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데스메탈, 장비, 데칼 등이 있어 플레이에 도움이 돈다. 특히, 데스메탈을 소모하는 부활 시스템은 즉시 부활에 체력 100%회복, 상태이상 회복, 부활후 일정시간 무적을 제공해준다. 단, 자칼에게 죽으면 얄짤없다. 설정상 자칼은 탑에서 시체를 회수해 팔아먹는 존재들이기에 부활이 불가능 해진다. 타 플레이어에게 자기 헤이터가 죽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복구 시스템 써주는 수밖에...

10층 단위로 클리어할 때마다 조금 더 강한 파이터가 추가되는데 기본 스펙부터가 아래 등급 파이터를 능가하는데다 성장폭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렇기에 새 등급의 파이터가 추가되면 파이터를 바꾸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필요 없어진 파이터는 폐기할 수 있는데 폐기하면 엉클 데스가 톱을 키면서 냉동고가 닫히고 곧바로 피가 튀어넘친다.(...)

5.1.2. 엉클 데스 (Uncle Death)

Uncle Death 참조,

5.2. 조연

타워 안에 있는 몇 안되는 조력자들이 있다.

6. 아이템

6.1. 무기

특이하게도 양 손에 하나의 무기를, 총 2개의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무기는 루팅, 구매, 조합을 통해 획득 및 강화가 가능하며, 한 손에 기본 세 가지 무기를 들고 즉석에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즉 총 6가지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셈.

다만 내구도가 있으며 이를 수리할 방법이 없어[11] 하나의 무기를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며, 원거리 화기 또한 장탄수를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때문에 하나의 무기만 고집하기 보다는 무기를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상자나 죽인 적에게서 나온 무기를 주워쓰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무기 종류는 꽤 다양하다. 나이프나 소드 같은 평범한 무기도 있지만 해머, 절단기, 곡괭이 같은 공구류도 많고 심지어 다리미 같은 것도 무기로 쓰인다. 총기류도 일반적인 총 이외에도 석궁, 활, 네일 건, 폭죽 발사기 등 다양한 편.

여담으로 각 무기마다 레이지무브[12]나 고어태스틱 어택[13]가 색다르기 때문에 구경하는 맛은 확실히 있는 편.

또한 무기마다 마스터리가 존재한다. 적을 죽게 만든 무기에 숙련 경험치가 들어가며 맨손부터 해서 사용하는 모든 무기에 마스터리가 있다. 적을 죽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마스터리작은 낮은 층에서 하는 게 수월하다. 마스터리 레벨이 오를시 대미지가 강화되거나 사용 스테미너 감소되는 등 무기 효율이 좋아진다.

6.2. 방어구

방어구의 종류는 헬멧, 상의, 하의의 3가지를 착용할 수 있으며 무기와 마찬가지로 내구도가 있어 오래 쓰지는 못한다.

기본적으로는 루팅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상자를 열다보면 나오는 청사진을 상점에 가져가면 해금되어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상의와 하의는 속성에 따라 내성과 약점이 붙어있으며, 헬멧의 경우 능력치 상승도 있어 헬멧이 파괴될시 능력치도 감소한다.

방어구마다 테마가 존재하며 같은 테마의 방어구를 세트로 장착시 방어력을 올려주는 데칼도 존재한다.

6.3. 버섯

게임 내 유이한 아이템으로, 각종 버섯마다 효과가 다르기에 탑의 주민들은 버섯의 종류를 구분하는게 필수스킬이라고 한다.

단순히 먹었을 때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버섯도 있지만, 특정 버섯들은 던지면 수면 및 최루 가스를 발생시키거나 폭발을 일으키는 등 사실상 다른 게임들의 수류탄이나 다름 없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모든 버섯은 플레이어가 먹을 수 있으며 체력 회복 효과가 따로 안 적힌 버섯들도 체력을 약간 회복시켜주긴 하지만 적에게 던지는 용도의 버섯을 먹었다가는 본인이 그 효과를 그대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던지더라도 적과 너무 가까이 있거나 이펙트가 남았을 때 다가가면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까지 휘말린다.

불에 구우면 효과가 강화되지만 일부 구울 수 없는 버섯들도 있다.

6.4. 짐승

버섯과 함께 유이한 아이템으로, 개구리나 쥐처럼 무해한 동물도 있지만 일부 동물은 가까이 가거나 기절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잡으려 하면 공격한다.

포획 후에는 먹거나 보관이 가능한데 일부 동물은 독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버섯과 마찬가지로 구우면 회복량이 증가하며, 포획하지 않고 죽여버리면 버섯이 피어나며 체력 회복 대신 다른 효과를 보여준다. 동물에게서 자라난 버섯 중 일부는 구울 수 있다.

개구리처럼 한 번만 밟아도 죽어버리는 동물도 있지만 여러 번 밟아야 죽는 동물도 있고 쥐며느리처럼 아무리 밟아도 기절만 하고 죽지는 않는 동물도 있다. 이런 동물은 단검이나 사격 무기로 공격해 즉사시키거나 폭죽 발사기로 즉석에서 구워버릴 수 있다.

약을 거하게 빨은 디자인답게 커다란 개구리가 '으우음~ 게로게로'[14]거리며 하수구를 뛰어다니고, 전갈이 '사사사사샄 사소맄!'[15]게는 '카니, 카니카니!'[16]대는 등 정신나간 센스를 보여주지만 이런 울음소리를 내는 건 이놈들뿐, 나머지는 멀쩡한 울음소리를 내니 전부 이렇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6.5. 데칼

버섯 클럽에서 신체에 박아 넣는 그림들을 총칭한다. 각자 다양하면서도 반영구적인 버프 및 스킬 부여를 해준다. 단순히 공격력이나 방어력 같은 스탯을 높여주는 데칼도 있지만 입힌 피해량에 따라 체력을 회복하는 데칼, 스태미나 감소량을 줄여주는 데칼, 특정 디버프에 면역을 주는 데칼 등 데칼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이라 플레이어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일반 데칼과 프리미엄 데칼 두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효과는 동일하지만 일반 데칼은 데칼을 제거, 변경하거나 사망했을 경우 사라지지만 프리미엄 데칼은 제거하거나 변경해도 없어지지 않아 플레이어가 직접 팔아버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같은 종류의 데칼을 여러 개 끼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예외적으로 같은 종류의 일반 데칼과 프리미엄 데칼을 같이 쓸 수는 있다. 쉽게 말해 일반 아령 데칼 2개, 또는 프리미엄 아령 데칼 2개 같은 조합은 불가능하지만 일반 아령 데칼+프리미엄 아령 데칼 조합은 가능하다는 소리.

획득하는 방법은
1. 일반 데칼은 버섯클럽에서 킬코인을 이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2. 브론즈, 실버, 골드 스킬버섯과 교체해서 스킬 데칼을 얻을 수 있다.
3. 버섯클럽에서 버섯수프를 50,000 킬코인으로 마실 수 있는데, 그 안에 가챠 형식으로 프리미엄 데칼이 들어 있다.
4. 데스메탈 10개로 프리미엄 데칼을 구매할 수 있다. 최소 3성 이상을 보장한다.
5. 로그인 보상이나 익스프레스 패스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6. TDM 습격 성공시 확률적으로 받는 잃어버린 상자에서도 드물게 나온다.

7. 플레이 팁

7.1. 파이터 관련

7.2. 자원 및 아이템 관련

7.3. 전투 및 등반 관련

7.4. 기타

8. 여담

은근히 작중에서 떡밥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엉클 데스의 존재나 탑을 가득 채운 시체들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보스들, 그리고 자칼, 마지막으로 타이틀 제목인 "Let it die(죽게 내버려둬)" 등.

Let it die의 뜻은 실제 게임 내 노래 가사나 게임 내용으로 보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데, 죽어도 다른 몸으로 갈아타 물리력을 행사해 몸을 되찾거나 킬 코인 등 각종 보험으로 언제든 시체를 회수할 수 있는 데다 매일 맵 구조도 바뀌고, 맵에 입장하면 적도 리젠되는 구조라 죽어도 아쉬울 게 없으니 죽은 놈은 내버려두고(Let it die) 다시 하면 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즉 죽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제작자 혹은 엉클 데스의 가치관이 그대로 담긴 셈.


Fine Brothers가 만든 리액션 시리즈 중 노인 리액션에 등장하게 되었다. 노인들이 좀 더 몰입하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인지 let it die 코스프레를 시킨 건 덤이다.

정작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OST(타워 테마)는 42곡밖에 되지 않지만, 타워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곡은 무려 150곡. 또한 제목이나 가사에 게임 제목과 동일한 Let it die가 반드시 들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 비화에 따르면 Survive said the prophet, Winne, Outrage, 카라스, 마스히로, FLiP, Veltpunch 등 일본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했던 밴드에 Let it die라는 제목과 게임 컨셉으로 자유롭게 곡을 만들어 보라고 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아쉽게도 꼬일대로 꼬인 저작권 때문에 OST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았기에 게임이나 데이터 마이닝으로 추출한 음원 외에는 들을 방법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 심지어 150곡 중 하나인 Her name in blood의 Let it die는 라이선스 문제로 아예 게임 내에서 삭제되기까지 했다. 이 곡은 후에 2019년 Bloodline이라는 앨범에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9. 외부 링크

공식홈페이지
각종 정보가 있는 영어권 Let It Die 위키
일본 Let It Die 위키


[1] 단 일본 지역은 지역 한정이 걸려 있어 사용할 수 없다. [2] 사실 스다 고이치의 스타일도 있고 미래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80년대 쌈마이함이 묻어나오고 있어서 그렇다.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16비트 스타일의 프롤로그, 엉클 데스가 보여주는 렛잇 다이가 도트 이미지로 되어있고 그 뒤에 오락실이 있는 등. [3] 하도 높아서 천국보다 위까지 솟았다고 할 정도. 전설에 따르면 계속해서 개축되고 있다고 한다. [4] barbs 뜻이 진통제(barbiturate)의 약자로 하는데, 사실 이건 바벨탑의 패러디로, 바벨탑의 영문명도 "The Tower of Babel"이다. [5] 이것도 체감 나름인데, 튜버는 상대하기 쉽지만 장비를 갖춘 스크리머들가떼로 달려들면 28주 후를 찍어야 될 정도로 악랄해진다. 스크리머와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1대 1, 혹은 1대 2, 장비를 잘 갖추고 레벨격차가 높으면 그 이상을 상대할 수도 있으나 수적 열세나 장비 열세가 벌어지는 순간 다굴맞고 시체 헌납만 해주는 꼴이 되므로 맵에 익숙하지 않다면 차근차근 하나씩 제거하거나 빠르게 튀어야 한다. 특히 스크리머는 튜버와 달리 특정 상황이 아닌 한 플레이어를 죽을 때까지 쫒아오므로 귀찮다고 그냥 튀면 나중에 20명이 넘는 튜버나 헤이터가 쫓아오는 악몽같은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6] 그러나 보면 정상적인 사람이라고는 탑 안에 있는 소수의 인간 정도고 나머지는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개조된 상태의 인간들 뿐이다. 의외로 떡밥이 될 수 있는 요소. [7] 몸에 호스가 달려있고 마스크가 강제적으로 부착되어있는 것이 특징. 해보면 알겠지만 적들도 대부분이 파이터가 죽어서 변이된 놈들이란 설정이다. [8] 좌측 상단 체력바 옆에 표시된 레이지 수치를 소모하는 강력한 공격 [9] 영어판은 일어판보다 더 빠르고 뭉개진 발음 때문에 한 층 더 기괴한 인상을 준다. [10] 그 대신 돈을 주고 프리미엄 데칼을 구매하면 버섯 스프를 만들어 대접해준다. 버섯의 힘으로 이챠저챠해서 프리미엄 데칼을 만드는 모양. [11]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특정 이벤트 기간에 등장하는 버섯으로만 할 수 있기에 평상시에는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12] 체력바 왼쪽에 있는 레이지 게이지가 레이지 무브 사용 기준을 만족하면 사용 가능하며 PS4 패드 기준 △, PC 기준 E를 누른 채로 공격을 하면 특수한 공격 동작을 실행한다. 일반 공격보다 위력적인 대신에 해당 무기의 내구도를 많이 깎기 때문에 주의. 레이지 게이지는 특정 버섯을 먹거나 적을 공격하거나 가드하지 않은 상태로 공격당하면 차오른다. [13] 이 게임의 페이탈리티라고 보면 된다. 인간형 적(스크리머, 헤이터, 파이터)이 스턴에 걸리면 그 적을 한 방에 끝낸다. 사용할 때마다 좋아죽는 엉클 데스는 덤. [14] 개구리 우는 소리를 일본어로 '게로게로'라 표현한다. [15] 전갈이 일본어로 사소리다. [16] 게가 일본어로 카니다. [17] 이는 초반 20층까지의 이야기, 이후부터는 재료가 혼재하는 층이 압도적으로 많다. [18] +5부터 +9까지 1씩 강화할 때마다 10만~10만 5천을 요구한다! [19] 대신 드롭 테이블은 층에 따라 지정되어 있으므로 작정하고 노린다면 모을 수도 있다. [20] 단, 몸을 말고 있으면 죽일 수 없으며 배가 뒤집어진 채 기절해야 한다. [21] 문자 그대로 대기실에 있을 때만이다. 탑을 오르는 순간 대기실에 없는 것으로 간주해 습격 조건이 성립되며, 그 사이 누군가 습격이나 복수를 하러 왔다면 층이 바뀌자마자 대기실 습격을 당했다는 메시지를 보게 될 것이다. 즉 TDM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은 최종 로그인 시간이 아니라 로그아웃 또는 플레이어가 바브의 탑으로 향하면서 마지막으로 대기실에 있었던 시간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다. [22] 스팀덱 등장 이후 절전 모드를 사용하여 습격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로그인 보상 시간이나 항쟁 종료 등 대기실 세션 갱신까지는 막을 수 없지만 갱신 전까지 자원과 붙잡은 파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어마무시한 이점이 있다. [23] 정확하게는 구르기 직전에 중단 판정이 사라지고, 일어나는 모션부터 판정이 돌아오는 식. 같은 방식으로 드롭킥(달리기 중 상호작용 키) 역시 땅에 닿은 직후에만 잠깐 중단 판정이 사라진다. 중단 판정만 사라지고 하단은 여전히 남으므로 하단을 커버하는 일부 무기나 주먹 강공격에는 100% 피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