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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57

LG V20/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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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 시리즈의 논란 및 문제점
LG V10 LG V20 LG V30 ThinQ
1. 개요2. 내용
2.1. 부팅 시 오류 논란2.2. LG 마케팅 관련 논란 및 문제점2.3. 사운드 기능 강화 관련 논란 및 문제점2.4. 늑장 사후지원2.5. 배터리 스웰링2.6. 그 외 문제점

1. 개요

LG전자가 2016년 9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V20의 출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내용

2.1. 부팅 시 오류 논란

LG G4, LG G5, 전작인 LG V10 LG전자가 직접 기획한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구글과 협업으로 출시된 넥서스 5X까지 LG전자가 직접 생산한 스마트폰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였던 무한 재부팅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재부팅이 아니라 아예 부팅 자체가 멈추는 사례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기존 LG전자 스마트폰에서 많이 발생했던 문제인데다, 비슷한 시기에 넥서스 5X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경우, 대다수 기기가 1년정도를 기점으로 문제가 생기는터라 A/S 서비스 보증기간이 지났다면 정상적으로 수명이 다 된 것이기 때문에 한국 소비자보호원에서 중재 불가를 선언하였고, 그보다 상급기관에서는 소비자보호원의 판결을 따르라고 결론이 나버려서 유상 A/S 서비스가 합당화[1]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일이 재발할까 봐 평상시보다 더욱 격한 반응이 나왔다.

한국 내수용 기준, SK텔레콤 모델인 LG-F800S에서 심하게 발생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사용자마다 증상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번 무한 재부팅 현상이 이전 기기에서 발생했던 무한 재부팅 현상과 동일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배터리 불량, SIM 카드 불량 등 비슷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 SK텔레콤의 이동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인 T안심 안심클리너와 기기 소프트웨어가 충돌하는 것으로 문제를 파악해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기준으로도 해당 현상을 겪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 편, 공개 및 출시가 이루어진지 약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하드웨어 부분에서 주요 발열 원인이 되는 칩셋들을 따로 떨어지게 배치하고 실링 처리 및 일부는 서멀 구리스까지 바르는 등 메인보드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냉납현상에 따른 문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었다.

메인보드가 아예 뻗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공통적으로 기기가 아예 먹통 현상을 일으키고, 배터리를 강제적으로 분리해 재장착을 한 뒤에 재부팅을해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무한부팅 현상과는 달리, 아예 기기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LG전자 비정품 케이블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 위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정품 케이블만 사용했던 사용자에게도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이후 사용자가 기기 충전 시 비정품 케이블을 사용해서 발생한 것으로 원인이 확인되었다. A/S 서비스를 통해 메인보드를 교체받으면 해결된다고 한다. 사실, USB Type-C 단자 규격의 경우에는 비정품 케이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많은 편이다. 기존 USB 단자 규격에서는 3 A의 충전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기존 USB 단자 규격과 USB Type-C 단자 규격을 연결해주는 케이블 및 젠더를 제작할 때 3 A의 충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케이블의 저항 값을 낮게 설정하여 강제로 3 A의 전류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했는데, 이러한 케이블을 3 A의 전류를 내보내지 못하는 1 A 내지 2 A 출력의 기존 충전기와 연결하면 무리한 출력 요구로 충전기가 고장나게 되면서 이로인해 고르지 않은 전류 공급으로 충전하는 기기까지 고장나게된다. 이 때문에 기존 USB 단자 규격을 사용하면서 기기를 충전하려면 반드시 저항 값을 56 kΩ으로 설정한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양 쪽이 모두 USB Type-C 단자 규격으로 이루어진 케이블의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넥서스 5X & 넥서스 6P를 비롯해서 3 A ~ 4 A의 고전류 충전기를 사용하는 USB Type-C 단자 규격을 가진 스마트폰을 위해 개발 및 출시된 케이블이 많기 때문에 내부 심선이 많이 들어있는 검증된 케이블[2]이라 하더라도 내부 저항 값이 다르므로 섣불리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있다.

2016년 12월 경, 외부 단자가 타면서 무한부팅이 되는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이는 LG전자 정품 차량용 충전기가 아닌 타사의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 문제에 대해서 LG전자와 해당 기업 모두 서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미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V20을 비롯한 USB Type-C 규격을 사용하는 기기를 이용한다면 반드시 USB Type-C 규격의 기기를 만드는 제조사의 정품 케이블 혹은 서드파티 제조사라면 'USB-IF' 혹은 'Made for Google'[3]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

USB Type-C 단자 규격이 타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특히, LG전자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되었다.

물론 현재까지 봐왔을때는 부팅 시 오류 발생확률이 LG G4/ LG V10에 비하면 많이 적은편이고, LG G5보다도 발생확률이 더 적긴 하다. 소수의 기기에서만 발생하는걸로 보아, 소수의 불량품 증상으로 보는게 맞는 편이다.[4]

2018년 3월 24일, 미국에서 무한부팅으로 소송당한 기기에 대해 425달러의 보상금 또는, 신규로 LG전자 스마트폰 구매시 7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것으로 합의봤다고 한다.[5]

2.2. LG 마케팅 관련 논란 및 문제점

2.3. 사운드 기능 강화 관련 논란 및 문제점

2.4. 늑장 사후지원

2.5. 배터리 스웰링

2019년 들어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많이 보이고 있다. 이는 배터리 자체의 결함 보다는 노후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검색해 보면 뽐뿌, LG모바일 사용자 포럼, 클리앙 등등에서 스웰링 문제로 무상교체를 받았다는 후기가 많이 있으니, 배터리 수명이 오래되었거나 조금이라도 배터리가 부푼 것이 보인다면 서비스센터에 교체하러 가는 것이 좋다,

2021년 8월 기준으로도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가 부풀었다고 보여주면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고 있다. 기기의 시리얼 번호 당 2회까지 무상 교체를 해준다고 한다. 다만 서비스센터에 따라 마침 배터리 재고가 없을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으며, 지점이나 기사에 따라 배터리 교체 기준이 제각각이라는 경험담도 있다. 만약 교체를 거절당하면 다른 지점으로 가 보는 것도 좋다.

2022년 5월 LG가 휴대폰 판매를 더이상 하지 않음에도 스웰링 현상이 있는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배터리 생산일자는 2019년 12월 3일, G5 배터리는 재고가 없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기존에 남은 재고가 소진될때 까지는 무상으로 교체해 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7월 1일부로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한 배터리의 무상 교체가 중단되었다.

2022년 7월 말 배터리 가격이 2,500원으로 인하되었다. 슬슬 배터리 재고 처리를 하려는 듯 하다. 그리고 중고나라 등지에 몇 배 바가지를 씌워서 올라오고 있다.[14] 배터리 스웰링이나 다른 문제가 있다면 새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2022년 7월 14일 공식서비스센터 문의 결과 현재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모델명:BL-33E1F)가 전량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교체를 위해 문의한 결과 현재 단종 이후 추가 생산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으며 전국 매장에 보유하고 있던 재고도 소진되어 교체 및 구매가 불가하다고 하였다.

2.6. 그 외 문제점



[1] 차후 미국에서 대형 소송으로 번져 무상이 되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유상으로 확정되고 AS기간을 달랑 6개월 연장해줄 계획이었으나 미국에서의 소송으로 인한 미국내 무상화와 비교되어 내수차별론이 불거지자 차후 국내도 무상수리를 실시하였다 [2] 외관으로만 보더라도 매우 두껍다고 느낄 정도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3] 애플의 MFi 인증과 비슷하게 구글이 자사의 구글 픽셀 시리즈에서의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하는 주변용품 인증 제도로, 인증 기준에는 상술한 저항치를 비롯한 USB-PD 규격의 완전 준수 여부가 포함된다. [4] 사실 무한부팅이 안 생기는 핸드폰은 없다. 의외로 갤럭시/아이폰도 무한부팅 사례가 종종있다. 다만, 삼성하고 애플은 정상범위 내라 별달리 논란이 적으며, LG기종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것이다. [5] 해당 기기는 LG G4, LG V10, 넥서스 5X, LG G5, LG V20이 해당기종이다. 원래는 LG G4/ LG V10만 해당되었지만, 차후 넥서스 5X, LG G5, LG V20까지도 추가되었다. # 다만 소송에 참여한 원고인만 해당사항이다. [6] 요새는 아무리 비싸도 5만원 이하로 구입가능하다. [7] DST 자체가 무손실 압축 포맷이긴하지만, DSF로 변환하는데 압축을 풀고 다시 인코딩해야 하기에 변환시간도 오래걸리며 여기에다 DSD로 재인코딩해야 하기에 양자 노이즈가 더 끼어 음질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여러모로 불편함이 가중된다. [8] DSD가 재생되면 전화벨이 울리지 않는다. [9] 임피던스 페이즈 그래프가 대체로 BA에서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는 의견이 있다. 게다가, 교류 회로로 작동하는 오디오 전반적인 시스템에서 BA의 코일 계수로 인한 문제이기 때문에 설계 특유의 문제일 수 밖에 없어서 더욱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다. [10] 정확하게는 Q6의 최초 오레오 업그레이드의 안드로이드 보안패치 날짜는 2018년 6월이지만 곧이어 7월 16일 나온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서 2018년 7월로 되었다. 어느 쪽이든 7월 24일 나온 V20의 오레오 업그레이드보다 앞선다. [11] 단, 2018년 출시 기기와 업데이트를 받은 기기의 메시지 아이콘의 색이 전자는 파란색 그라데이션, 후자는 귤색으로 다르다. [12] 진짜 경쟁 모델은 갤럭시 노트7이지만 장렬하게 자폭하는 바람에... 다만 이 때문에 수 개월 먼저 나온 갤럭시 S7와 지원이 비교되게 생겼으니 좋은 것만은 아니다. [13] V20과 G5는 기본 스펙이 같고 둘다 플래그십이기 때문에 V20에 P를 올려주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심각한 결점이 없는 한 기술적으로 G5에도 올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 때문에 G Pro 2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처럼 V20의 파이 업그레이드도 취소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의하면 G Pro 2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취소된 이유가 G Pro 2는 G2와 유사한 사양이기 때문에 G Pro 2에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올리면 G2에도 마찬가지로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올려달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므로 차라리 G Pro 2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취소하는 것을 택했으며, V20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물론 파이가 이제 막 나오고 아직 다른 기종의 오레오 업그레이드도 다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는 가설일 뿐인 별 의미 없는 이야기로, 기술적 문제와는 별도로 실제 업그레이드는 기업의 정책이 같이 걸리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솔직히 3번 메이저 업그레이드 안 됐다고 뭐라 하는게 더 이상하다. [14] 가격 인하 전 정가 26,000원에 비하면 싸게 올라오고 있으니 가격 인하 사실을 모르면 괜찮은 값으로 보이지만 2,500원에 비하면 훨씬 비싸다. [15] 액정 교체 A/S를 받은 사례가 없지는 않다. [16] 즉, AMOLED의 번인 현상은 소자가 패널을 태워서 발생하는 영구적인 현상이지만, IPS Quantum Display의 잔상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17] 참고로 임시방편의 해결책으로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20%정도로 설정해 보는 것이 잔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18] 지도 앱 사용 시에는 이 설정이 잠깐 풀렸다가, 지도 앱을 벗어나면 다시 적용된다. [19] 실제로 양면 테이프 맞다. 따라서 자가수리시에도 유리 파편과 기존 테이프를 제거하고 다시 전용 양면 테이프를 붙여준뒤 유리만 잘 눌러서 부착하면 된다(...). [20] 단 V20은 고성능 코어가 듀얼코어이기 때문에 고성능 코어가 쿼드코어인 갤럭시 노트4에 비해 멀티코어 성능에서 1세대급 차이가 있지는 않다. [21] 정확히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기를 꼽으면, 먼저 배터리 그림과 함께 잔량 체크 화면이 뜬다. 여기까지는 다른 안드로이드 폰이랑 비슷한데, 특이하게도 이건 그 다음에 바로 부팅화면으로 진입한다. 의도적으로 소프트웨어에 해당 기능을 넣은 것으로 후면 전원버튼이 고장났을때 전원을 켜기위한 기능이다. 참고로 애플은 예전부터 충전기를 꼽으면 바로 부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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