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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af Geometry에서 RPG 만들기 MZ로 제작한 오리지널 중~단편 작품이다. 2021년 11월 8일 제작하고 있다고 본인 블로그에 개시하였으며 출시 날짜는 2022년 5월 1일로 확정되었다. 서클 최초의 RPG 만들기 MZ를 사용하는 작품이며 또 최초로 RPG가 아닌 ADV 작품이기도 하다. 완전 별개의 세계관이라는 추정도 있었지만 공개된 설정을 통해 SEQUEL 세계관과 최소한의 연관성이 있는 외전으로 밝혀졌다.최신 버전은 1.02이며 비공식 유저 한글화가 있다.
일본 공략 위키
2. 특징
< Liberty Step>의 레나리움에서 처음 실험적으로 사용하고 < SEQUEL colony>의 무르마이로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호러를 전면으로 표방하는 작품인 것이 특징.[1] 거기다 기존의 RPG 요소를 완전히 없앤, 차분히 걸으며 탐색하는 ADV 형식을 채택하였다. 공포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려나 완화장치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캐릭터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긴장을 완화할 것이라 밝혔다.H씬에 관해서는 보통의 성인 공포물이 채택한 방식인 '여성형의 괴물에게 잡혀 장면으로 이행하는 형식'이 아닌 SEQUEL 시리즈와 같은 거점에서 히로인들과 교류하는 방식을 선택하였는데, 이는 공포 요소에 장면을 섞어버리면 긴장감과 공포가 희미해지고, 또 이를 피폐해진 상태에서 안심할 수 있는 평온의 요소로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잡혀 장면으로 이행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고려해보고는 있다고 하였으며, 단 하나의 H씬만이 이를 포함하게 되었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탐색시에는 다양한 연출이 이루어지는데 본작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 소리'로, 효과음 전반이 지향성을 가지고 있어 중요한 표적이 된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목적지가 되는 장소에서 소리가 들려 오거나 위험한 존재가 소리를 내면서 접근하게 되며, 본작은 시야가 매우 어둡기 때문에 소리를 끄게 되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어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어 버린다고.
게임 내내 저장과 실행이 자유로웠던 본가와 달리 본작은 신화의 시대 시리즈 초기작과 유사하게 특정한 장소에서만 저장이 가능하다. 저장은 심층의 방 또는 어둠 곳곳에 존재하는 여신상과 상호작용 함으로서 할 수 있다.
성인적인 요소로는 ASYLUM에 이어서 발전된 형태의 에로스테[2] 요소를 도입했다는 것. 단순한 호감도/욕정도만 존재했던 전작과는 달리 좀 더 상세한 수치를 추가했으며, 이 수치들이 상승하면 몇가지 특성이 추가되거나 변화하게 되고, 설명문 또한 바뀌게 되며 무엇보다 표시되는 스탠딩 이미지 또한 변화하게 된다.
3. 교류
어둠 속에서 획득할 수 있는 선물 아이템은 자매에게 보여줘 반응을 확인하고 선물이 가능하다. 시나리오 진행에 필요하면 ☆, 질문란에 대화가 추가되면 ◎, 히로인이 선호하면 ○, 히로인이 관심이 없다면 △, 보여주는 것만 가능하면 - 로 표기하였다.아이템 | 미세리 | 이넬 | 획득처 |
가족사진 | - | ☆ | 저택 1층: 졸람이 지나간 뒤 내려갈 수 있는 구역의 푸른 책. |
작은 인형 | ☆ | - | 저택 1층: 빵이 있는 방의 냄비를 조사. |
그림책 | - | ☆ | 저택 1층: 뒤틀린 열쇠 방 우측의 책장을 조사. |
뒤틀린 뿌리채소 | △ | △ | 저택 외부: 정원의 식물. |
탁한 붉은 종이 | △ | △ | 숲 이전의 오두막: 숲을 진행한 이후 모험가가 있던 자리를 조사. |
장수풍뎅이 | △ | ○ | 숲: 오두막에서 좌측 방향의 나무를 조사. |
사슴벌레 | ○ | △ | 숲: 오두막에서 좌측 방향의 나무를 조사. |
더러운 봉투 | △ | △ | 숲: 오두막 작은 방의 나무 선반을 조사. |
이국의 술 | △ | ◎ | 저택 뒤 창고: 이넬과 만난 지역의 짐더미를 조사. |
양과자 꾸러미 | ◎ | ○ | 저택 1층: 뒤틀린 열쇠 방의 왼쪽 방의 좌측의 선반을 조사. |
기사 조각 | △ | ◎ | 저택 1층: 뒤틀린 열쇠 방의 왼쪽 방의 항아리를 조사. |
수제 동물 인형 | ○ | ○ | 동굴: '누군가의 일기 5'를 획득할 수 있는 지역 아래의 나무 상자를 조사. |
물고기 | ○ | ○ | 낚시를 통해 획득. |
종이 비행기 | ◎ | △ | 별관 왼쪽에서 낚시를 통해 획득. |
한짝뿐인 신발 | ☆ | - | 별관 왼쪽에서 낚시를 통해 획득. |
은반지 | ○ | ○ | 저택 1층: 뒤틀린 열쇠 방의 왼쪽 방의 금고를 작은 열쇠로 열어 획득. |
붉은 교본 | △ | △ | 마을의 민가 1층의 선반을 조사. |
불그스름한 꽃 | △ | △ | 저택 지하: 푸른 등불을 재획득하는 지역. |
4. 등장인물
-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으로, 남성이며 안대를 쓰고 있다. 본편 주인공과의 연관점은 불명. 어떤 섬뜩한 악몽에서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깨어나나 깨어난 그곳 또한 자신이 모르는 곳임을 인지한 것이 이야기의 시작. -
아르시나토 자매 (アルシナート姉妹 / Arsinato Sisters)
본작의 메인 히로인 자매. 큰 쪽이 동생이고 작은 쪽이 언니라는 기묘한 구성으로, 마나를 추출하는 특수한 방식으로 주인공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어둠을 정화해준다. -
미세리 아르시나토 (ミセリ • アルシナート)[3]
본작의 메인 히로인 1. 아래 이넬의 동생으로, 무려 키가 240cm라는 팔척귀신 급의 초장신인 여성이다. 키가 어찌나 큰지 주인공보다도 훨씬 커서 유사 오네쇼타가 가능할 지경. 매우 상냥하고 온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첫 대면이 되는 주인공과도 곧바로 친해져 좋은 관계를 쌓아 올리게 된다. 겉보기와는 달리, 그 내면은 어린 소녀같고, 천진난만한 언동이 눈에 띄어 어둠 속을 탐색하는 데 있어 그녀와의 교류는 한때의 치유가 될 것이라고. 언니와는 반대로 사슴벌레 파다. -
이넬 아르시나토 (イネル • アルシナート)[4]
본작의 메인 히로인 2. 위 미세리의 언니로, 키는 겨우 120cm대로 동생의 대략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작은 외모와는 달리 동생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성격과 말투가 특징. 이지적이고 용감한 인물로, 심층의 방에만 머무르는 동생과 달리 앞장서서 어둠 속을 탐색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도움을 주고 싶을 뿐만 아니라 동생 미세리를 돕고 싶은 마음에 하는 거라고. 시리즈의 전통대로 장수풍뎅이 파다. -
모험가
주인공이나 이넬과 같이 어둠 속을 헤메는 인물. 심층의 방에 오지 않고 계속 어둠 속을 탐사 중이며, 이따금 주인공에게 정보를 주거나 도와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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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일
===# 수기 #===-
현황 무기
심층의 방이라는 안전한 장소에서
자신을 미세리라 칭하는 여성을 만났다.
그리고 그녀가 지금 해야 할 일을 알려주었다.
기묘한 거울을 지나면 다시 어둠 속으로 돌아간다.
그곳을 거닐며 무기를 찾아야만 한다.
적을 죽이기 위한 무기를.
저택에서 탈출할 수 있었지만
이것으로 도망칠 수 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이쪽을 가두는 것은 물리적인 벽 따위가 아닌
어둠 그 자체다.
계속해서, 무기를 찾자.
숲의 폐옥에서 나이프를 발견했다.
미덥지 않아도, 무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으로 적과 싸울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허를 찌르면, 어쩌면 목숨을 빼앗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현황 탐색
미세리의 언니, 이넬과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현황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어둠 속으로 돌아가, 탐색을 계속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저택의 졸람을 살해했다.
바위를 떨어뜨려 치명상을 주고, 나이프로 숨통을 끊었다.
이것으로 어둠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머리가 아프다. 기억의 일부가 희미해지고 있다.
자신은 언제 우물 안에 진입한 걸까?
어떻게 졸람을 유인한 걸까?
알 수 없지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사태는 호전되고 있다.
이넬은 심층의 방에 머무르게 되었다.
따라서, 단독으로 탐색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손에 넣은 문장의 열쇠가 맞는 열쇠구멍은 있는 것일까.
안전해졌을 터인 저택 안에서 찾아보자. -
현황 동굴
무언가에 이끌리듯, 숲의 동굴에 겨우 도착했다.
입구는 열려 있다.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달리 조사할 수 있는 장소는 없다.
안을 탐색해야 할 것이다.
동굴에서, 저택의 것과는 다른 졸람에게 쫓겼지만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었다.
여기서 얻은 것은 하나의 불씨.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가 떠오르는 듯한 감각이 있다. -
현황 이변
심층의 방은 새파래져 있었다.
그것은 기분 나빴지만, 기묘하게 그리웠다.
자신은, 그 색을 알고 있다.
이넬의 부름을 받고, 대체로 정상으로 돌아갔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그녀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심층의 방의 1층으로 서두르자.
미세리는 단독으로 심층의 방을 나섰다.
방치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이넬은 숲의 동굴로 향했다.
자신은 다른 장소, 동굴을 조사하자.
그것은 저택의 입구에서 나와 서쪽에 있다고 한다.
저택 입구의 문은 봉쇄되어 있었다.
누가 그렇게 했는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저택에서 나가기 위해서 다른 길을 찾을 필요가 있다.
뒷문의 창고는 바깥으로 이어져 있었을 것이다. -
현황 지하
저택의 밖, 서쪽에 있는 동굴의 지하에서 미세리를 발견했다.
그녀의 생각을 듣고, 둘이서 앞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자신은 등불을 가지고 있지 않다.
미세리의 존재는, 이쪽으로서도 의지가 된다.
함정이었을까.
피를 바치자 바닥이 빠져, 아래층으로 떨어져 버렸다.
원래 장소로는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떨어뜨린 푸른 등불을 찾아냈다.
간신히 어둠에서 마음을 지킬 수 있다.
어쩌면, 신체조차도.
그리고, 나이프에는 문장이 찍혀 있었다.
신성한 기도의 징표, 악을 토벌하는 힘이다.
이것들이 있다면, 적을 죽일 수 있다. -
현황 죽음
모험가의 검이 심장을 꿰뚫었다.
자신은 확실히, 틀림없이, 죽었을 것이다.
라고 말했지만 살아있다.
그 경험이 처음이 아닌 것을 생각해낸다.
그 때도 자신은 죽어, 심층의 방에 이르렀다.
무서운 어둠이 보인 속임수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쩌면, 다를지도 모른다. -
현황 선택
미세리와 이넬은 탐색을 중단했다.
심층의 방에 머물기로 한 것 같다.
그 선택은, 올바른 것이라 생각된다.
자신도 그것에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어둠 속을 계속 걸었다.
그렇게 하면 살아날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에.
그러나, 어둠은 제정신을 잃게 하고
누군가의 속삭임이 광기를 가져온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할 정도로 피폐해져 있다.
필요한 것은, 마음의 휴식이다.
평온함을 얻으면 정상적인 사고를 되찾고
보다 좋은 방법도 발견될지도 모른다.
미세리, 이넬과 즐겁게 보내자.
진정한 목적을 잊지 않을 정도로. -
현황 소원
우리들은, 심층의 방의 문에서 밖으로 나와
그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골랐다.
이제 헤맬 필요는 없다. 그렇게 할 수 없다.
각성을 바라며, 앞으로 걷자. -
「현황」
속박은 풀렸다.
눈을 뜰 때다. -
현황
우리들은, 받아들였다.
광기로 가득찬, 어둠의 늪에서 계속 살아가는 것을.
지금, 무척 행복하다. -
현황 어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둠 속에 있었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아니면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걸까?
아무래도 갇혀버린 듯 하다.
여기서 빠져나가야만 한다. -
미세리의 소원
미세리는 기억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저택에 있다고 한다.
그것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지 뇌리에 떠오른다.
하나는 「작은 인형」.
이것은 1층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또 하나는 「한 짝뿐인 신발」
이것은 별관 주변, 호수에 가라앉아 있다.
손에 넣으면, 미세리에게 주자. -
이넬의 소원
이넬은 자신을 알려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저택에 있다고 한다.
그것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지 뇌리에 떠오른다.
하나는 「가족사진」.
이것은 헛간에서 발견된다. 뒷문의 창고가 아니다.
또 하나는 「그림책」.
이것은 1층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손에 넣으면, 이넬에게 주자. -
기억나지 않는 글 1
비 오는 날 밤, 아바의 생이 마감됐다.
비정상적이던 체온을 잊지 않을 것이다.
그 가쁜 호흡을 잊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꿈이었으면 좋으련만.
배신당한 것이다.
별관은 언제나
둘의 놀이터였지.
도와달라고 계속 외쳤다.
목소리는 닿았을 텐데, 들어주는 일은 없었다.
모두, 각자 지키고 싶은 것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건 악의가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미워하면 되는 건가.
혹은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인가.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눈을 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갖추어졌다.
남은 것은 손을 털고, 문을 여는 것뿐이다.
자, 죽여라.
죽이는 거다. 이것도 저것도.
헤맬 필요는 없다.
죽여라. 눈을 뜨는 것을 막는 것들을.
설령 누구라 할지라도.
방해자는, 아직 존재한다.
알고 있을 것이다.
각자의 방에 있을 때를 노려라. -
기억나지 않는 글 2
모르는 척 하지 마.
-
마나
마나란 생명력, 생명의 근원
이것이 다하면 보통 죽음에 이른다.
어둠은 마나에 침투하여 악영향을 끼친다.
그렇게 되기 전에 치유받자.
남성은 마나를 능동적으로 발산할 수 있다.
그것은 사정과 함께 정액에서 마나를 추출할 수 있다.
마나 정화란 즉, 그런 것이다. -
졸람
어둠 속을 배회하는 마물, 졸람.
그 정체와 목적도 잘 모르겠다.
미세리가 말하기를 그것을 쓰러트리면
여기서 탈출할 수 있다고 한다. -
미세리
심층의 방에 사는 여성
성인 남자를 아득히 뛰어넘는 거구이지만
대화해 보면 소녀나 마찬가지다.
그녀 또한 불합리한 처지에 놓여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 불만은 없어 보인다.
미세리는 현황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척을 하며, 마음을 지키고 있다.
확실한 희망을 품을 때까지
그녀는 계속 속일 것이다.
어쩌면, 그 감정이야말로 어둠을 깊게 만드는 것일지도. -
이넬
어둠 속을 거니는 여성
미세리의 언니라고 하는데 몸집이 너무 작아서
모르고 보면 부모 자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작지만 용기 있으며 이지적이어서
분명 의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넬은, 어둠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무엇보다 여동생을 위해 머리와 몸을 혹사한다.
그것에 의한 피로는 그녀를 좀먹을 것이다.
그러나, 이넬이 쉴 일은 없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그녀도 역시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
날벌레
어둠 속에 남겨진 흔적.
졸람의 존재를 시사한다.
불쾌한 날개소리는, 사실 자장가이며
그렇기에 귀에 달라붙는 것일까. -
몽마
세계에 존재하는 마물이라 불리는 종족의 일종.
악몽에 살며,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악몽이란, 그 땅의 문제에 기인하는 사상으로
죽음이나 절망이 가득찬 장소에 생기는 사례가 많다.
몽마 중에서도 강대한 힘을 지닌 자는
스스로 악몽을 낳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
책형의 이형
지하에 존재한 책형의 이형.
졸람의 일종이겠지만, 확증은 없다.
가까워지는 것만으로 고통을 느끼고
육체가 무너져 가는 감각을 느꼈다.
그 힘은 기도를 닮았다.
문장의 나이프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것에는 신성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 같다.
붉은 일륜이라고 자칭하는 집단이, 그렇게 불렀다.
혹은 피해자였을지도 모른다.
파멸적인 붉은 빛은, 뭔가를 위해 이용되고 있었다. -
저택의 졸람
저택을 배회하는 졸람.
날벌레를 닮은 어둠을 남기고, 그 존재를 시사한다.
우물에서 살해했을 텐데, 소생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야말로, 문장의 나이프로 마무리를 지었다. -
동굴의 졸람
동굴을 방황하는 졸람.
갓난아기의 목소리로 울고, 그리고 웃고 있었다.
문장의 나이프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그 악몽을 잊는 것은 불가능하다.
-
누군가의 일기 1[5]
처음에는 불안했어.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우리들은 틀리지 않았어.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그 사람의 신체변화.
본인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뭔가 느낌이 안 좋아. -
누군가의 일기 2[6]
마을의 모두에게는 번번이 폐를 끼쳤기 때문에
우리는 떠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촌장은 좀처럼 인정해 주지 않았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촌장은 나의 어머니. 걱정하지 않을 리가 없다.
이렇게 훌륭한 집을 소개해 준 것에 감사하지 않으면. -
누군가의 일기 3[7]
함께 목욕할 때마다 생각한다.
미세리는 가녀리고, 작다. 걱정될 정도로.
애초에 병약하고 성장이 느린 아이였다.
이대로 내버려두고 싶지는 않지만
마을에서 진찰을 받기에는······.
여기에 오고 나서, 더욱 야위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 사람과 마찬가지로. -
누군가의 일기 4[8]
글자 쓰는 법을 가르쳐줘.
오늘도 그렇게 부탁을 받아, 이넬과 만났다.
그 아이의 학력이 뒤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나는, 그것도 개성의 범위 안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다름이 아닌, 그 아이 자신이 문제를 이해하고 있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까
우리도 마주해야만 할 것이다.
아바가 태어나서, 조금 초조해하는 것 같다.
야무진 아이로 있고 싶은 걸지도. -
누군가의 일기 5[9]
나에게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처음에 깨달은 것은, 눈동자에 나타나는 성망형.
그 사람뿐만이 아니고
이넬도, 미세리도, 아바마저도 무언가에 괴로워하며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은 얼굴을 한다.
나만이, 그것을 이해해 주지 못 한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
누군가의 일기 6[10]
돌아온 것은, 윌뿐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을 것도 없었다.
얼굴을 보면 아니까.
그 후, 하나의 작품을 남기고 윌은 눈을 뜨지 않게 되고
곁에 있었을 두 사람은 자취를 감춰 버렸다.
나에게만은, 마지막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로부터 얼마나 지난 걸까.
나는 어째서 살아있는 걸까. -
누군가의 일기 7[11]
오늘도 낯선 사람이 집을 방문했다.
모두, 무기를 가지고 있고, 나를 무언가로부터 구하려고 한다.
이제 거절의 말을 입에 담는 것도 귀찮다.
얼마 전에 찾아온 여자만은 조금 달랐다.
그녀라면 힘이 되어 줄지도 모른다.
편지를 보내 보자. -
찢어진 그림책 1[12]
『졸람과 푸른 등불』
단란했던 가족 중에 막내가
나쁜 마녀에게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두 언니는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머나먼 마을에 저주를 푸는 마법사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울음을 멈추지 않는 두 아이를 안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이것이 모두의 눈물일까요? -
찢어진 그림책 2[13]
아빠는 계속 달려서 어두운 동굴에 다다랐습니다.
이곳을 빠져나가면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제 한 고비!
*그림뿐인 페이지가 사이에 있다*
*그림뿐인 페이지가 사이에 있다*
동굴의 출구는 막혀 있었습니다.
마녀의 소행입니다.
두 사람은 마을에 갈 수 없었습니다. -
찢어진 그림책 3[14]
팔 안에서 가쁜 호흡 소리가 들립니다.
아빠는 외쳤습니다.
도와줘. 도와줘.
출구 너머에 있는 사람은
귀를 막았습니다.
조금씩 조용해져 갑니다.
아빠의 목소리도 그리고 호흡 소리도.
차가워진 작은 아이는
완전히 울음을 그쳤습니다.
돌아가는 길을 걸어갑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 세계에서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 것처럼. -
찢어진 그림책 4[15]
집으로 돌아간 아빠는 푸른 등불을 켰습니다.
그렇게 나타난 것은 꿈의 마물 졸람.
현실을 먹어 버리는 무서운 짐승입니다.
아빠는 말했습니다.
"졸람아 배가 고프지는 않니?"
"부디 나를 먹어줘."
*그림뿐인 페이지가 사이에 있다*
이럴 수가 모든 것은 꿈이었어요.
마녀도 저주도 모두 다.
괴로운 일도 슬픈 일도 없습니다.
모두 웃는 얼굴로 행복합니다.
*정말로 그러면 좋았을 텐데* -
메모 1[16]
나중에 온 자를 위해 이것을 남긴다.
저택으로 이어지는 동굴은 봉쇄되어 있어
통과하는 것도 고생이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부디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통과한 동굴은 닫혀 있을 것이다.
다른 길을 찾아서, 여기서 멀어져라. -
메모 2[17]
네가 동굴에 들어간 뒤, 큰 소리가 나길래
걱정이 되어 쫓아가려고 했어.
하지만, 지하로 가는 길이 막혀 있었어.
주변을 살펴보다 지하로 이어진 구멍을 발견했는데
그 앞은 평범한 등불로는 비춰지지 않는 어둠이 깔려 있어서
더이상의 탐색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어.
적어도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로프를 남겨 두었어.
네가 이걸 읽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
메모 3[18]
여기에 있는 기도의 힘은 들어본 적이 있어.
내 생각이 올바르다면, 너를 좀먹었을 거야.
육체가 무너지던가, 혹은 어지럽히는 환상을 보던가.
그것들은 오래된 병 「스트로우병」의 증상이야.
책형에 처해진 괴물은 「신성」이라고 불린 것 같아.
그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어.
확실한 것이 하나.
아무래도, 그것의 영향은 지상의 저택에까지 미치고 있어. -
주의 사항[19]
같은 처지에 ■한 자에게
이 ■택을 배회하는 졸람■ 귀가 좋아.
설■ 배후로 돌아■도, 가까■ ■면 발소리에 들키니
주의■ 것.
들키■ 되면, 몸■ 숨겨도 무의미.
■망치는 수밖에 없어. -
의뢰서[20]
마물 토벌 의뢰
변경의 저택에 마물이 정착한 것 같습니다.
마물이 사람을 납치해서, 가뒀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이웃 마을에도 피해를 줄지도 모릅니다.
저택을 조사하고, 마물을 토벌해 주세요. -
작품의 감상[21]
윌 씨의 작품 감상
그의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푸른 세계가 그려진 것
그것에 대해서는 만족합니다.
그러나, 작품을 더해갈수록 음울한 묘사가 더해지고 있어
아동용으로는 어울리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
더러워진 수첩[22]
모험가 통신을 보고, 이곳에 왔다.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동굴이 봉쇄된 것도 납득이 된다.
지금 마물은 다른 종족과 공존하고 있다. 나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웠다.
머지않아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
사전에 조사해서, 가능하다면 배제하자.
괜찮다. 대책은 세워뒀다.
동굴을 빠져나온 앞에 있는 저택은 매우 조용했다.
그곳에 찾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서, 주변을 탐색했고
그리고 지하로 통하는 길을 찾아냈다.
성망형의 문장에 가까워지자 위화감을 느꼈다.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면 위험했을 것이다.
이것은 분명, 신성한 기도라고 말하는 힘이다.
악한 것을 토벌한다는.
그 정체를, 나는 눈치챘다.
더는 걸을 수 없을 것 같다. 다리가 뭉그러졌다.
어중간한 대책으로는 무의미했다.
나는 이곳에서 죽을 것이다.
그것은 괜찮다. 이 상태로 밖에 나갈 수는 없다.
하지만, 진실이 전해지지 않는 것이 유감이다.
이야기는 사실이었다. 이곳에는 아직 감염자가 있다.
일찍이 인간이 보존한, 마물에 대한 악의.
그것을 기도라고 바꾸어 부른 것이. -
노라에게의 편지[23]
당신이 사랑한 남자는 인간이 아니야.
유감스럽지만, 당신의 아이도.
전하는 게 늦어져서 미안해.
계속 의심하고 있었지만, 확인할 길이 없었어.
어떤 소문을 듣기 전까지는.
출발을 허가한 것은 마물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그 저택에는 성망형의 기도의 힘이 있어.
너를 속이는 악을 약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러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겠지.
진정되면 돌아오도록 해.
마을의 모두와 함께, 안전한 장소에서, 밥을 먹자.
사랑해.
거트루드가 -
졸작[24]
형편없는 만듦새다.
이제, 이런 것밖에 만들지 못 한다.
이야기는 커녕, 그 의미조차도 없으며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서, 그저 죽일 뿐.
그는 검은 고양이 마일로.
추악한 쥐에게 제 아이를 먹혔다. -
구제 기록[25]
종별 이족인형(수컷)
상태 전신 붕괴
비고 없음
종별 이족인형(암컷)
상태 정신 착란, 하반신 붕괴
비고 예비 감염원으로서 보관
종별 사족수형(수컷)
상태 사지 붕괴
비고 경과 관찰 중에 자살
종별 다족충형(미상)
상태 두부 붕괴
비고 예비 감염원으로서 보관
종별 식물형(암컷)
상태 왼손 새끼손가락 붕괴
비고 내성 있음. 다른 방법으로 구제 -
답신의 편지[26]
노라 아르시나토 님
저택의 마물의 토벌 의뢰가 나온 것은 확실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것을 보고 당신을 찾았습니다만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당신은 사건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실을 알기 위해, 한 번 마을로 돌아갈 것입니다.
당신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예의 동굴 앞에서 만납시다.
소속 모험가
케이스 펄엣지 -
보고서[27]
베레테리아 변경 저택의 마물에 관한 보고서
마물 일람
상위 몽마 1체
여성형 몽마 2체
악몽에 사는 마물 2체
「신성」 1체
상위 몽마
저택을 뒤덮은 악몽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스스로 그것을 깨고, 현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후, 스트로우병의 악화로 인해 사망.
확인된 개체는 상위 몽마 본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여성형 몽마
전술한 악마와 동시에 현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악몽의 원인이 아닌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
양자 모두 우호적이며, 위험성은 없다.
스트로우병의 초기 증상, 성망형의 동공이 확인된다.
보호 후, 신속한 치료가 필요.
악몽에 사는 마물
실제로 피해를 끼치고 있던 마물.
악몽에서는 「졸람」이라고 불리었다.
어딘가의 몽마가 드러낸 존재라고 생각된다.
악몽과 동시에 소멸했다.
「신성」
위와 같이 불리던 마물.
어떤 집단에 이용된 스트로우병의 감염원으로
신성한 기도로서 전해지고 있었다.
몽마들은, 이것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상위 몽마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
이상.
추기
악몽 소멸 후, 의뢰인 노라 아르시나토 씨는
그 뒤를 따르듯이 숨을 거두었습니다.
거트루드 롱 씨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대화
시리즈 전통의 대화 이벤트. 한 번 본 대화는 심층의 방의 침대에서 재관람이 가능하다. 본작이 단편작이다 보니 대화의 종류도 적으며 타이밍을 놓치면 회수하지 못하는 그런건 없으니 여유있게 개방해도 좋다.- [펼치기 / 접기]
- * 거점 대화
이름 장소 조건 현관문 1층 현관 미세리와 대화하고 거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생활 1층 주방 미세리와 대화하고 거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욕실 1층 물자 미세리와 대화하고 거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림책 2층 책더미 미세리와 대화하고 거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매 싸움 1층 주방 미세리에게 사슴벌레, 이넬에게 장수풍뎅이를 선물한다. - 미세리에게 한 질문
이름 조건 식사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수면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집지키기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흥미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양과자에 대해 미세리에게 양과자 꾸러미를 선물한다. 종이 비행기에 대해 미세리에게 종이 비행기를 선물한다. - 이넬에게 한 질문
이름 조건 탐색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마나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입욕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식료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시나리오 진행. 술에 대해 이넬에게 이국의 술을 선물한다. 기사에 대해 이넬에게 기사 조각을 선물한다.
7. 설정
자세한 내용은 Leaf Geometry/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심층의 방
본작의 안전한 공간. 아르시나토 자매가 살고 있는 장소다. 어느 방의 기묘한 거울을 뚫고 들어가면 어둠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
마나
생명의 근원. 자연에서 저절로 생성되거나 생명체가 죽을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겜답게 남자의 그것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본작에서는 어둠은 마나에 침투하며, 이를 위해 사정하는 것을 정화라고 지칭하는 것이 묘사되었다. -
졸람
어둠 속을 배회하는 괴물로, 정체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존재. -
어둠
본작의 주 무대. 매우 어두컴컴한 장소로, 수많은 미지와 공포로 들어차있는 공간.
8. 엔딩
엔딩은 총 3가지로 각각 조건을 만족시키면 선택할 수 있다. 각 조건은 중첩될 수 있으므로 모두 만족시키고 세이브를 통해 한번에 볼 수 있다.-
A엔딩 - 각성
{{{#!folding 【스포일러】
조건: 미세리와 이넬의 소원을 달성한 후 획득한 파편을 합쳐 그 열쇠로 탈출한다.
이넬: 어머, 의지가 되네. 하지만――
미세리: 우리도, 너를 지킬 거니까.
각성 직전
미세리와 이넬의 소원을 들어줌으로서 두 희망의 조각을 획득한 주인공은 그것으로 열쇠를 만들어 자매와 함께 탈출한다. 각성하는 것은 하나의 역경을 의미한다는 듯, 심층의 방을 탈출하여 어둠을 벗어나는 길은 다수의 장애물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주인공과 자매는 힘을 합쳐 이러한 장애물들을 극복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모험가 케이스는 중간중간 자신이 조사한 전말을 밝혀낸다. 주인공은 자신이 의지하던 푸른 등불은 던져 버리고, 여신상은 나이프로 파괴해 자신이 지금까지 의지하고 안도해온 것들에게서 해방된다. 그리고 마침내, 세 명은 어둠 속을 탈출해 현실로 해방되지만, 주인공은 끝내 죽음을 맞이하고 케이스는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이제 악몽은 끝났어.
편히 잠들도록 해.
조금 전의 말은 취소하게 해줘.
너는 아직 잠들어선 안 돼.
돌아오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케이스
그러나 주인공은 빛이 비추는 저택에서, 정확히는 더 이상 어둠이 없는 시작의 장소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저택 밖으로 나오자, 미세리와 이넬이 그를 맞이하러 뛰어온다.
히로인들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여 탈출한다는 해피엔딩으로, 현재로서는 진 엔딩으로 간주되는 엔딩이다. 탈출하는 길에는 퍼즐 등 여러가지 장애물이 존재하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오히려 본편의 퍼즐과 비교해도 굉장히 쉬운 편이다. 사실 주인공과 히로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난을 극복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일 뿐.
엔딩을 달성하면 나오는 말은 「각성」.
}}}-
B엔딩 - 끝나지 않는 악몽
{{{#!folding 【스포일러】
조건: 두 졸람을 다시 처치하여 고기를 파괴한 후 미세리와 이넬을 살해하고 획득한 파편을 합쳐 그 열쇠로 탈출한다.
······완전히 괴물이 되고 말았군.
이제 달리는 것조차 할 수 없겠지?
그런 상태의 너를 뒤쫓는 건 쉬워.
모든 것을 희생하여 눈을 떠 무엇을 할 생각인지, 이해할 생각도 들지 않지만――
내가 해야 할것은, 이미 하나뿐이야.
도망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마.
케이스
나이프로 미세리와 이넬을 살해한 주인공은 그 파편으로 열쇠를 만들어 탈출한다.[28] 그러나 그 밖에는 기나긴 절망이 존재했으며, 모험가 케이스는 안타까워하며 주인공이 포기할 때까지 그를 계속 죽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끝끝내 어둠 속을 탈출했지만, 신체가 흩어져 작은 고기 파편으로만 남게 된다. 그리고 케이스는 이렇게 된 주인공을 보며 처음부터 이를 막았어야 했다고 후회하며 주인공을 베어버린다.
······축하해.
너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을 극복하고, 눈을 떴어.
하지만, 어때.
그렇게 해서 얻은 것은――
정체불명의 고깃조각이 된 자신이야.
슬프구나.
좀 더 행복한 미래가 있었을 텐데······.
이렇게 될 거라면, 만났을 때에 베어야 했어.
미안해.
안녕.
케이스
그러나 무덤에서 다시 고기가 자라고, 주인공은 소생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다시 악몽의 시작으로 회귀하게 된다.
완벽한 배드 엔딩으로, 히로인 둘을 죽이고 자신 또한 끝없이 죽다가 괴물이 되어버린다는 점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또 A엔딩처럼 퍼즐이 존재하지만 그 난이도는 훨씬 높다. 우선 뒤에서 케이스가 플레이어의 목을 따려고 미친 듯이 달려오며,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붉은 빛을 피해 이동해야 되는데 문제는 이 붉은 구체가 빛나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데다 범위도 넓고 엇박으로 빛나기 때문에 그야 말로 개발자의 악의가 집합된 구간이다.[29]
엔딩을 달성하면 나오는 말은 「악몽은 끝나지 않는다」. 반면 달성을 포기하고 타이틀로 돌아가면 케이스가 "그렇다. 그것이 옳은 선택이다."라고 말한다.
}}}엔딩을 달성하면 나오는 말은 「악몽은 끝나지 않는다」. 반면 달성을 포기하고 타이틀로 돌아가면 케이스가 "그렇다. 그것이 옳은 선택이다."라고 말한다.
-
C엔딩 - 심층의 주민
{{{#!folding 【스포일러】
조건: 미세리와 이넬을 임신시킨 후[30]열쇠를 얻고 ????를 선택한다.
미세리와 이넬이 임신하게 됨을 알게 된 주인공은 열쇠를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탈출을 포기하고 자매와 함께 영원히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을 택한다. 그리고 세 명은 심층의 방에서 끝없이 서로의 몸을 탐하며 열락의 생활을 즐긴다. 이 엔딩은 탈출을 포기하고 환락만을 선택하였다는 점에서
ASYLUM의 C엔딩과 내용이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3개의 H씬을 보기 위해서라면 선택해야 하는 엔딩.
엔딩을 달성하면 나오는 말은 「심층의 주민」.
}}}게임을 클리어하면 다음 회차에서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
확실한 훈장
첫 각성의 때에 손에 넣은 것.
어떠한 형태든, 사건은 끝난 것이다.
A엔딩이나 B엔딩으로 클리어한다. -
두려움을 모르는 훈장
첫 각성의 때에 손에 넣은 것.
어떠한 형태든, 사건은 끝난 것이다.
그건 그렇고, 상당히 빨리 결말이 났다.
두려움을 모르는 까닭일까.
A엔딩으로 35분 내로 클리어한다. -
빛바랜 파란 훈장
각성하지 않은 길에서 손에 넣은 것.
어떠한 형태든, 사건은 끝난 것이다.
타락한 삶의 방법은 추악한 것일까.
그러나 거기에는, 확실히 평온이 있었다.
C엔딩으로 클리어한다.
9. 고찰
본작은 이전의 작품들과 정반대로 SEQUEL 시리즈와는 물론 신화의 시대 시리즈와도 연관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아래 적힌 내용들은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및 요소들을 토대로 한 추정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가족의 이야기
- 고위 몽마인 윌 아르시나토는 노라라는 이름의 인간 여성과 결혼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이넬과 미세리, 그리고 아바를 가지게 된다.
- 윌은 인간들이 마물을 걸러내기 위해 만든 종교 행사에도 참여하면서도 버텨내며 인간 행세를 지속해 나갔지만, 결국 모종의 이유로 의심을 사게 되었고, 끝내 마을 밖의 외딴 저택으로 가족들과 이사를 가는 것을 결정하게 된다.
- 그러나 이것은 마을의 촌장 거트루드 롱이 윌과 그의 자식들을 제거하고 딸 노라를 구출하기 위해 준비한 함정이었다. 저택의 지하에는 마물에게 치명적인 '스토로우 병'을 깃들인 소위 '신성'이라 불리는 마물이 있었을 뿐더러, 저택 자체에도 마물에겐 저주에 해당하는 '기도'의 힘이 깃들어 있어 결국 인간인 노라를 제외한 가족 전원에게 스트로우 병이 발발하였고, 특히 갓난아기였던 아바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 윌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아바를 데리고 유일하게 바깥 세상과 이어지는 통로인 동굴로 향하게 되지만, 무너진 동굴의 출구를 보고는 모든 정황을 이해하게 된다.
- 결국 죽은 아들을 두고 홀로 망연자실해 돌아온 윌은 그 와중에도 딸들 만큼은 어떻게든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죽음과 절망을 이용해 아주 강력한 악몽을 만들어내어 딸들을 인간과 저택의 신성으로부터 보호한다.
- 그 덕분에 자매는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초기 증상만 발현한 그때 그 상태로 악몽 속에서 생존하게 된다. 그 와중 거트루드는 악몽 속에 있는 노라를 구출하기 위해 의뢰를 내나, 그러나 노라는 용병들의 구출 권유를 거부한다. 그 와중에 그녀는 자신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함을 알게 된다.
- 의뢰를 받고 저택으로 향한 모험가들이 계속 실종되자 모험가 길드의 대표 케이스 펄엣지가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저택에 도달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구조된 노라는 자신이 이해한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
배경
어둠, 또는 그 근원인 저택이 위치한 장소는 바로 베레테리아의 변경으로, < SEQUEL blight>의 무대가 된 대륙이기도 하다. 이 대륙은 파르가드르, 시스마, 바스타스와 달리 아르체트 처럼 인간이 중심이 되는 지방으로, 따라서 인간에 의한 마물의 배척이 설명이 된다.[31] 또 '마나가 부족한 세상'이라는 언급과 사건의 당사자들이 명확하게 생존해 있기 때문에 과거의 사건은 현재와 멀지 않으며, 세계관 속 인간의 수명을 감안하면 대략 10~20년 내외로 추정된다. - 아르시나토 일가
-
윌 아르시나토 (ウィル • アルシナート)
아르시나토 남매의 아버지로, 그림책 '졸람과 푸른 등불'의 저자이며 강력한 몽마로 추정된다.[32] 베레테리아에 마물 혐오와 배척이 만연했던 시절에도 그는 인간 사회에 동화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인간의 악의로 인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인물. 그러나 그의 부성애 덕분에 그의 두 딸은 생존하였다. 그림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졌다. -
노라 아르시나토 (ノラ • アルシナート)
아르시나토 남매의 어머니로, 가족 중 유일한 인간이다. 가족 전체에게 병이 발발했을 때 그녀만이 영향을 받지 않고 무사했으나, 그녀를 구출하려는 모험가들의 손길을 거부하던 끝에 유일하게 사건의 전말을 제대로 이해했던 케이스에게 구출된다. 이후 어둠이 소멸했을 때 그녀 또한 남편을 쫓듯 숨을 거두었다. -
미세리 아르시나토
미세리는 가녀리고, 작다. 걱정될 정도로.
누군가의 일기 3
미세리는 아르시나토 일가의 차녀로, 인간과 마물의 혼혈이다. 언니보다도 작았던 그녀가 언니의 2배나 될 정도로 크게 자란 것은 그녀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악몽 속에서 윌의 소원이었기 때문. -
이넬 아르시나토
그 아이의 학력이 뒤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누군가의 일기 4
이넬은 아르시나토 일가의 장녀로, 인간과 마물의 혼혈이다. 그녀는 원래 문자를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할 정도로 학습 능력이 떨어졌고, 자신도 그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글자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그녀가 이지적이고 똑똑하게 된 것은 그것이 악몽 속에서 윌의 소원이었기 때문. -
아바 아르시나토(アヴァ • アルシナート)
아바는 윌과 노라의 아들이자 아르시나토 남매의 셋째이며 이넬과 미세리의 동생이다. 그는 갓난아기일 때 질병에 걸려 결국 사망하게 된다. -
거트루드 롱 (ガートルード・ロング)
'노라에게의 편지'와 '누군가의 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노라 아르시나토의 어머니이자 인간 마을의 촌장이다. 본편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으로, 아르시나토 일가를 저택으로 유인하여 파멸시킨 인물. 저택에 기도의 힘이 존재함을 알고 일가를 고의적으로 저택에 살게 하였다. -
졸람[33]
졸람의 정체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로는 적대하는 졸람은 케이스의 고찰대로 자매가 주인공을 구하고 아버지를 악몽에서 깨우기 위해 만들어낸 마물이며, 주인공은 악몽의 창조자이자 동화작가였던 윌이 만들어낸 가상의 마물이라는 것. 이에 대한 근거로는 케이스의 조사 보고서에서 꿈속에서 졸람이라고 부르는 마물이라는 구절이 등장하는데, 졸람은 마물 전문가이자 다른 악몽과도 자주 조우한 케이스가 모르는 마물이고, 게임 내에서 졸람에 관해 주어지는 정보가 없다시피 하며, 공교롭게도 '졸람과 푸른 등불'에서 서술된 특징과 일치하기 때문. 또 케이스는 현실에서 노라를 통해 전후사정을 이미 파악한 상태인데, 주인공만을 원래 있어서는 안될 취급하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의 정체가 악몽에서 발생한 존재임이 설명된다. -
주인공
주인공의 정체는 작품 내에서 끝까지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악몽 속에서 구현되어 하나의 개체로 현현한 윌의 분신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맞다면 A엔딩은 윌의 소망대로 자매를 구한 주인공은 악몽과 함께 소멸할 운명이었지만, 같은 몽마였던 자매의 소원이 힘으로 발현되어 그들이 기억하고 있던 대로 소생하였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대로 B엔딩은 윌이 딸들에게서 몽마의 힘을 갈취하고 악몽에서 탈출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주인공의 나이프와 관련된 이벤트에서 보이는 이상행동 또는 지하실에서 보게 되는 환각은 마물에게 적대되는 '기도'와 '신성'에 의한 영향으로 설명된다.
주인공이 안대를 쓴 이유는 명확한 설명은 없지만, 끔찍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싶어함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짚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볏짚이 스트로우 병으로 사망한 아들을 연상시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스트로우 병과거 마물을 살육하기 위해 붉은 일륜(赭の一輪)이라는 집단이 퍼트린 전염병으로, 몸이 짚단처럼 산산히 부서지는 증세로 보아 어원은 짚을 의미하는 'Straw'로 추정된다. 이 병은 동공이 별빛형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초기 증상이 발현되며, 마음을 어지럽히는 환상이 보이고 곧 신체가 풀려 죽음에 이르게 된다. 상기한 집단은 '신성'이라는 마물을 병의 매개체로 사용했으며, 이 때문에 다수의 무고한 마물이 목숨을 잃게 되었다.* 케이스 펄엣지전작 <ASYLUM>, <SEQUEL kludge>에 등장한 모험가 길드의 대표자. 케이스는 웬 스카라에서 악몽을 통해 어사일럼에 출입했을 정도로 꿈과 인연이 깊은 인물로, 때문에 바스타스에 방문한 직후 악몽과 관련된 의뢰를 해결하기 위함과 동시에 라비를 만나기 위해 베레테리아로 이동했다.
10. 사운드트랙
REM | ||
|
||
아티스트: はきか | ||
링크: | ||
트랙 | 곡명 | 러닝 타임 |
01 | まどろみ | 0:50 |
02 | 深みの部屋 | 2:30 |
03 | Escapism | 3:48 |
04 | REM | 1:27 |
05 | Morningtide | 4:21 |
11. 기타
-
본작의 메인 테마곡은 '심층의 방'이며, 타이틀곡 '졸음', 엔딩곡 'REM', 엔딩곡 'Morningtide'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메인 테마곡: 심층의 방 (深みの部屋) - 본작의 제목인 L은 ' Lucid'와 ' Lunacy'를 의미한다고 제작자가 밝혔다.
- # 제작자 본인은 본작을 제작하면서 평소 잘 그리지 않았던 것을 그리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물론 공포겜에 면역이 없는 플레이어들에겐 죽을 맛이지만.
-
2022년 2월 1일 기준으로 엔딩 구현까지 완료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 게임 찍어내는 제작자의 평소 속도를 보았을 때 3~4월 출시 또한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였지만... 미공개 프로젝트 제작 때문에
그리고 엘든링 하느라발매가 연기되었다. 그리고 끝내 5월까지 연기되었다... # - # 제작자가 밝힌 바로는 원래 본작은 중지된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리메이크 대신으로 RPG 만들기 MZ에 적응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제목은 ' Lucid Dream'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그러면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인데다 공포감도 없어 'Lunatic Depth'라는 제목을 새로 만든 뒤 합친 것이라고. 또 점프 스케어를 싫어하기 때문에 일부러 작품을 뭔가 튀어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나오는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한다.
[1]
헌데 막상 제작자 본인은 무르마이를 만들 때 호러는 상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
에로
스테이터스의 약자. 성 경험이나 그에 연관된 난수들을 수치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3]
아르시나토 자매 1 :
#
[4]
아르시나토 자매 2 :
#
[5]
획득처: 어둠 시작 후 침대 근처의 탁자 위.
[6]
획득처: 가족 사진이 있는 장소의 책상 위.
[7]
획득처: 별관의 열쇠를 입수한 방 왼쪽의 선반 위.
[8]
획득처: 뒤틀린 열쇠 왼쪽 방의 책상 위.
[9]
획득처: 숲의 동굴에서 벽에 붙여진 종이.
[10]
획득처: 동굴 내에 떨어져 있는 종이.
[11]
획득처: 지하에서 미세리와 동행한 지역에 떨어져 있는 종이.
[12]
획득처: 심층의 방 미세리의 방의 침대.
[13]
획득처: 창문을 두드린 방의 침대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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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처: 낚싯대를 입수할 수 있는 심층의 방 2층의 책상 위.
[15]
획득처: 금고를 작은 열쇠로 열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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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처: 숲의 간판을 조사.
[17]
획득처: 동굴 내 거울 앞의 책상.
[18]
획득처: 지하에서 모험자가 나타나기 바로 전의 여신상 구역.
[19]
획득처: 저택 2층 복도의 게시판.
[20]
획득처: 저택 1층 주방의 시체를 조사.
[21]
획득처: 뒤틀린 열쇠 방의 책을 조사.
[22]
획득처: 지하의 시체를 조사.
[23]
획득처: 마을의 민가 1층 책상 위의 종이를 조사.
[24]
획득처: 시나리오 종반에 비틀어진 열쇠 방의 검은 구멍에 들어가 검은 고양이로 쥐와 고지대의 나무 뒤에 있는 적을 쓰러뜨린다.
[25]
획득처: 책형의 이형이 있는 방에서 떨어져 있는 종이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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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처: 탈출 엔딩 후 저택을 나올 때 종이를 조사.
[27]
획득처: 탈출 엔딩 후 저택을 나올 때 종이를 조사.
[28]
이 시점에서 주인공은 달리지도 못하는 괴물이 된다.
[29]
나중에 제작자가 설명하기를 포기하는 것이 맞으며, 처음에는 아예 깨지 말라고 설계하려 했다고 밝혔다.
[30]
음란도 400 이상이고 비처녀/발정/욕구불만 상태일 때 성행위를 하면 일정 확률로 충족되며 이후 대화해 확인해야 한다.
[31]
SEQUEL blight에서도 야마인 닉스가 헤이벤 주민들에게 경계당하고 배척받는 묘사를 볼 수 있다.
[32]
<
ASYLUM>과 <
SEQUEL kludge>에서 볼 수 있는 마물인 오니로가 맞다.
[33]
명칭의 유래는
알프라졸람이나 에티조람 등의
수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