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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8:39:24

KATSU!

아다치 미츠루 장편 만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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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
(1980~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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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
カツ! / KATSU!
파일:k642632923_1.jpg
장르 스포츠, 권투, 청춘
작가 아다치 미츠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선데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소년 선데이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챔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01년 36·37호 ~ 2005년 12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6권 (2005. 04. 18.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6권 (2005. 06. 17.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사토야마 가족5.2. 미즈타니 가족5.3. 코요 고교5.4. 아사쿠라 고교5.5. 미즈타니 복싱 체육관5.6. 코에이 복싱 체육관5.7. 쇼켄 복싱 체육관5.8. 사카노다이 고등학교 권투부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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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작가는 아다치 미츠루.

2. 줄거리

그녀와의 러브러브 모드를 향하여...

같은 반 미소녀인 미즈타니 카츠키와 친해지기 위해 권투를 시작한 사토야마 카츠키! 하지만 그녀가 전직 권투 선수였던 아버지와 권투를 무지 싫어했을 줄이야...

엄청난 계산착오로 두명의 '카츠키'가 펼치는 청춘 복싱 스토리가 시작된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사토야마 카츠키. 남몰래 좋아하던 미즈타니 카츠키의 집이 권투 체육관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덜컥 회원으로 등록하고 만다. 하지만 소문과는 다르게 미즈타니 카츠키는 권투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교의 권투 광팬인 교장선생님의 터무니없는 발언에 의해 강제적으로 권투 소년의 길을 가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한국 출판사 공식 소개문

3. 발매 현황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6권 완결.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16권까지 모두 발매되었다. 번역가는 김미정.
15권까지 홀수 권의 표지는 사토야마 카츠키의 얼굴, 짝수 권의 표지는 미즈타니 카츠키의 얼굴이며 16권의 표지는 두 사람의 얼굴이 모두 그려져 있다는 점과 표지가 홀수는 붉은색, 짝수는 푸른색으로 나왔다는 것이 특징.

2024년 3월부터 신판의 발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판의 번역가는 김지연.

발행부수 484.9만부

4. 특징

아다치 미츠루가 본격적으로 시도해 본 권투 만화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1]

다만 의외로 타격감이나 펀치가 전달되는 느낌을 잘 살렸지만 아다치 만화 특성상 < 더 파이팅> 같은 박력은 낼 수 없기에 투닥투닥 싸우긴 해도 긴장감은 찾을 수가 없다. 그래도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답게 인물 간의 갈등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특유의 청춘이 중심이라서 히트작은 아니었어도 전체적으로는 '수작'이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다만 주요 인물들이 갑자기 너무 빠른 속도로 허무하게 퇴장하는 종반부는 급전개처럼 보여서 호불호가 갈린다.

이 작품은 당시 한국에서 공전절후의 베스트 셀러로 꼽히던 < H2> 이후에 출판된 작품이라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았지만 평소와는 다른 내용 전개와 아다치 미츠루가 다룬 소재 중 생소한 권투 만화였기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 하였다. 거기에 김미정이 번역한 한국 정발판의 번역이 워낙 개판이라 몰입을 방해한다.[2]

이 작품을 기점으로 아다치의 화풍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다름 아닌 히로인들의 눈이 커졌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눈깔괴물이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조연들의 모습이 좀 더 다양해졌으며 남자 주인공의 얼굴 표현도 다양해져 아다치 팬으로 하여금 사소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또한 아다치 월드의 법칙 중 하나인 이마가 보이는 히로인은 반드시 경쟁에서 밀린다는 징크스도 어느 정도는 깨준 작품이다.[3]

작품 내에서 터치의 메이세이 고교가 16년 만에 갑자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나와 동일 세계관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나, 이후의 작품인 크로스 게임, 그리고 터치의 정식 후속작인 MIX와는 설정이 다른 걸 보면 그냥 팬 서비스로 넣은 장면인 듯.

또한 본작에서는 내일의 죠 오마주한 장면들이 일부 나오기도 하는데 아다치 미츠루가 카지와라 잇키와 내일의 죠의 광팬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사토야마 가족

5.2. 미즈타니 가족

5.3. 코요 고교

5.4. 아사쿠라 고교

5.5. 미즈타니 복싱 체육관

5.6. 코에이 복싱 체육관

5.7. 쇼켄 복싱 체육관

5.8. 사카노다이 고등학교 권투부

6. 기타



[1] 이전에도 아다치 미츠루가 권투 만화를 연재한 적이 있기는 하다. 바로 <슬로 스텝>(초기 해적판의 이름은 <크로스로드>)이다. 해당 작품의 장르는 일단 '본격 소프트볼 만화'였지만 실제로는 권투의 비중도 상당했다. 주인공이 재능은 있지만 게으른 권투부 소속 고등학생이고 히로인은 프로레슬러 아버지의 영향으로 운동신경이 뛰어나 소프트볼부의 투수로 활약하는 작품. 그 외에도 권투가 중심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나온 단편들이 꽤 있다. 터치에서도 주인공 우에스기 타츠야가 복싱부에 들어가는 등 아다치 미츠루는 꾸준히 권투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렇기에 본작은 아다치 미츠루의 첫 권투 만화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권투를 중심 소재로 삼은 '본격 권투 만화'는 본작이 최초다. [2] 대표적으로 캐릭터들의 말투가 좀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3] H2로 설명하자면 히카리형 히로인과 하루카형 히로인이 둘 다 등장하면 히카리형 히로인이 최종 히로인이 되지는 않는다는 징크스다. 그런데 본작의 히로인인 미즈타니 카츠키는 이마가 보이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사실은 이 징크스(?)는 이미 아다치 미츠루의 예전 작품인 <일곱빛깔 무지개>(<천궁>)에서 이미 깨진 적이 있다. 작품이 워낙 마이너하다 보니 모르는 팬들이 많은 것일 뿐, 애초에 징크스라는 것 자체가 없었던 셈. [4] 아내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우연히 히치고로와 합석했는데, "전 부군과 2번이나 싸웠는데 누가 이겼을 것 같냐"고 하치고로가 농담을 던지자 넌 이기지 못했어! 넌 내가 반칙으로 졌을 뿐이지. 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피해 다녔을 뿐이라고!!!라며 격노한다. [5] 신 권투부 여자 부원은 레오파드 차림이라는 소문을 내기도 한다. 해당 장면은 3권 30에서 등장한다. [6] 사실 사토야마와 수영장 데이트를 하던 중 사토야마를 내팽겨치고 혼자서 떠난 시점에서 히로인으로서는 탈락했다고 봐야... [7] 미야가와는 미즈타치 카츠키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는데 미즈타니가 방어만 하는 미야가와에게 남자답지 않다고 도발하자 미즈나티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공세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