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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18:18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미션일람/메인 미션/샌 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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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기본 정보 산 안드레아스 | 등장인물 | 애인 | 무기 및 장비 | 이스터 에그 | 이동 수단 | 수배 | 치트
미션 일람 <colbgcolor=#ffffff,#191919> 스토리 : 로스 산토스 시골 지역 샌 피에로 사막 지역 라스 벤투라스 복귀 이후
100% 체크리스트 | 학교 | 레이스 | 100% 미포함 미션
기타 MOD ( DYOM | 한국어 패치) | 비공식 멀티플레이 서버 ( MTA | SAMP) | 동방GTA ~레밀리아 님이 간다~ | 핫 커피 모드
Ah shit, here we go again |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 |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e damn train, CJ! | Big Smoke's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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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J(2)
1.1. 39. Wear Flowers in Your Hair(머리에 꽃을 꽂고)1.2. 40. 555 We Tip(555 마약반)1.3. 41. Deconstruction(철거 작업)
2. 제로
2.1. 42. Air Raid(공습)2.2. 43. Supply Lines...(보급선...)2.3. 44. New Model Army(새로운 장난감 군대)
3. 운전 학교
3.1. 45. Back to School(학교로 돌아가기)
4. 삼합회/ 로코 신디케이트
4.1. 46. Photo Opportunity(촬영 기회)4.2. 47. Jizzy(지지)
4.2.1. 컷신4.2.2. 미션
4.3. 48. T-Bone Mendez(티본 멘데즈)4.4. 49. Mike Toreno(마이크 토레노)4.5. 50. Outrider(아웃라이더)
5. C.R.A.S.H(3)
5.1. 51. Snail Trail(스네일 트레일)
6. 우 지 무
6.1. 52. Mountain Cloud Boys(산운파)6.2. 53. Ran Fa Li(란 파 리)6.3. 54. Lure(미끼)6.4. 55. Amphibious Assault(수륙 양용 작전)6.5. 56. The Da Nang Thang(다낭 사건)
7. 삼합회(2)
7.1. 57. Ice Cold Killa(냉정한 킬러)7.2. 58. Pier 69(69번 부두)7.3. 59. Toreno's Last Flight(토레노의 마지막 비행)7.4. 60. Yay Ka-Boom-Boom(신난다 폭탄이다!)
8. Wang Cars
8.1. 61. Zeroing In(목표 추적)8.2. 62. Test Drive(시험주행)8.3. 63. Customs Fast Track(쾌속 세관 통과)8.4. 64. Puncture Wounds(찔린 상처)

1. CJ(2)

1.1. 39. Wear Flowers in Your Hair(머리에 꽃을 꽂고)


CJ는 켄들, 시저, 트루스와 정비소 내부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예상 외로 너무 낡아빠진 모습이었고 CJ는 잔뜩 열받아서 돈 대신 이런 곳을 준 카탈리나와 클로드에게 저주를 포함한 온갖 욕설을 퍼붓는다. 시저는 화난 CJ에게진정하라 말하고 트루스도 그에게 자신의 명상을 방해했다며 진정하라고 하지만 CJ의 감정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고 시저 앞에서 그의 사촌인 카탈리나를 욕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켄들이 그렇다면 여기를 정비소로 만들면 된다고 하자 CJ는 수락하는 듯 싶더니 닥치라며 비꼰다. 켄들은 답답한 나머지 CJ에게 화를 내며 도와줄 테니 해 보기를 권했고 결국 CJ는 그렇게 하기로 한다.

이 와중에 트루스는 정비소에서 좋은 에너지가 흐르는 것 같다며, 내가 아는 기술자가 두 명 있으니 따라오라고 한다. 트루스의 말로는 그 기술자들은 바이스 시티의 조선소에서 일하다가 어떤 마피아 보스가 전부 사는 바람에 실업자가 되어 샌 피에로로 왔다고.[1]

새로운 도시인 샌 피에로를 둘러보면서 곳곳에 있는 지인들을 태워 차고로 데려가는 미션이다. 뭔가 단순한 임무 구성 때문에 스토리 미션 중 가장 지루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먼저 주유소로 가서 경적을 울리면 차를 정비하고 있던 제스로가 응답한다. 그 다음엔 볼 일이 있다면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도착하면 어떤 밴이 나타나고 갑자기 몸을 숙이라고 한다. 뭐가 있냐는 CJ의 질문에 트루스는 피부 아래의 뉴로폰(?)을 언급하면서 몰라도 된다고 말하며, 다음은 드웨인을 만나러 킹스 역 앞의 핫도그 밴을 찾아간다. 하지만 드웨인은 볼 일이 있다면서 차에 타지 않고 나중에 합류하기로 한다. 다음은 경찰서로 가는데 그곳에서 조금 전 병원에서 봤던 밴이 지나간다. 밴의 정체가 궁금한 CJ가 질문하자 존 F. 케네디 스코틀랜드에서 재니스 조플린과 살고있다는 말과 인류는 달에 착륙한 적이 없는데다가 45년 동안 냉전을 겪은 이유는 외계인이 정유 업계를 지배해서 그렇다는 것을 믿겠냐는 말을 하자 CJ가 "그냥 너희 마약했다고 생각할께."라고 하면서 결국에는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로를 찾아 RC샵으로 간 뒤 그를 데리고 차고로 돌아가면 끝.

동료들을 모두 얻은 CJ는 시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 그 와중에 켄들은 부동산 사업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지만 CJ는 부정적인 반응이다. 부동산 경영권을 넘겨달라는 켄들의 요구는 덤. 이후 제로에게 전화가 오는데, 건물주에게 자신의 상점이 팔린다고 말한다. 이후 제로 RC로 가서 $30000로 가게를 사서 미션을 시작할 수 있다.

1.2. 40. 555 We Tip(555 마약반)[4]

텐페니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그가 샌 피에로는 어떠냐고 묻자 CJ는 다 엿같다며 그에게 여기 꼴 좀 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텐페니는 자신들을 곤란하게 만든 사람을 엿먹이고 마약 담당팀인 위 팁(We Tip)에 전화하라고 시키는데 CJ는 자기 세계에서는 상대를 밀고하는 일은 없다며 반발했지만 상대가 지방 검사라는 말을 듣자마자 태도가 바로 바뀐다.

검사한테 마약 누명을 씌우기 위해 호텔에 가서 검사의 차를 주차한 후 마약을 트렁크에 담으라고 한다. 먼저 검사가 주차를 할 호텔에 도착한 뒤 지하에 내려오는 주차 요원을 몰래 때려눕히고 옷을 갈아입는다.[5]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와 다른 요원들 옆에서 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면 지방 검사가 타고 있는 파란색 Merit가 도착할 텐데 이때 빠르게 잡아 타야 한다.[6] 차를 가지고 차고에 가서 트렁크 안에 마약을 왕창 실은 뒤 차량에 아무 손상을 입히지 않은 상태로 호텔 주차장에 주차해 놓으면 된다. 차가 어딘가에 부딪혀서 손상을 입으면 차고로 가서 수리해야 하며 만약 차고가 아닌 도색장에서 수리하면 차의 색상이 변경되어 차에 수상한 짓을 한 게 들켜서 미션은 실패 처리되니 주의.

그리고 CJ는 마약반에 굉장히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는 전화를 걸고, 누명을 쓴 지방 검사는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체포당한다.

혹시나 트레이너(치트)를 사용하는 유저가 있을텐데 이번 미션에서는 텔레포트 치트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마약 싣고나서 다시 호텔 주차장 인근으로 돌아왔을 때 갑자기 다른 주차요원을 죽이려다 발각 되었다면서 미션 실패가 뜨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7] 또한 14. Home Invasion 미션 때와 비슷하게 미션 진행 중 자동으로 복장을 갈아입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Skin Selector 등의 모드로 스킨(특히 외부 모델)을 사용 중이라면 이 미션 중에만 일시적으로 기본 CJ 모델로 바꿔서 진행해야 한다. CJ의 모델이 기괴하게 뒤틀릴 뿐 치명적인 문제는 없는 Home Invasion과 달리 여기서는 복장이 바뀌는 시점에서 기본 CJ 모델이 아니면 게임이 튕긴다.

그리고 미션에서 등장하는 Merit는 마약을 실은 후 호텔에 다시 주차하면 무적 차량이 되는데, 차고에 저장하는 방법은 차량을 플레이어의 차고에 넣은 다음 낙하산을 맨 채로 차를 두들겨 패서 터트리고, 다시 차고 문을 닫은 뒤 열면 무적 Merit를 얻을 수 있다.

1.3. 41. Deconstruction(철거 작업)


켄들이 화를 내며 나타나는데 윗쪽의 공사 인부들이 자신을 창녀라고 놀린다며 하소연한다. 이에 시저는 자기가 나서려고 하지만, CJ가 마침 저 위의 땅이 필요했다면서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윗쪽 공사장의 현장 사무소 6개를 불도저로 밀어버린 후에 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현장주임을 화장실째로 처리해야 한다. 먼저 불도저를 타고 일정 속도 이상 달려서 충돌하면 사무소가 부서진다. 이 때 폭발하는 드럼통을 조심해야 하며 불도저로 드럼통과 부딪히면 폭발하는데 2번 폭발하면 불도저가 터져버린다. 크레인을 조종하여 철구를 떨어뜨려서 사무소를 부술 수도 있는데 멀리 있는 건 처리가 불가능하다. RPG나 수류탄 등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

사무소가 모두 부서지면 현장주임이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보더니 쫄아서 못본척 볼일을 보던 화장실로 피신한다. 불도저로 구덩이 속에 화장실을 넣어야 하는데, 구멍이 꽤 크기 때문에 불도저나 레미콘이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8] 마지막으로 레미콘을 몰고 표시된 곳에 뒤 방향으로 정차하면 CJ가 레미콘으로 구덩이에 시멘트를 부어 그대로 화장실째로 생매장한다. 시간제한은 표시되지 않지만 만약 시간을 지체하면 미션은 실패한다.[9]

미션을 완료하면 제스로가 전화로 운전 학교가 열렸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간이 화장실을 굴릴 때마다 현장주임이 비명을 질러대는데, 다음과 같다.
"이런 맙소사! 안돼!"
"아, 나 토할 거 같아!"
"내 옷! 더러워졌어!"
"오 하느님! 냄새!"
"제발, 누가 도와줘요!"
"나 토할 거 같아, 우웨웨웨에웩!"
"오 내 옷! 염병.."
"망할 카레를 먹는 게 아니었는데!"

대사 때문에 웃게 되지만, 이 인간은 산 채로 불에 타 죽은 GTA 5 A엔딩 최종 보스인 트레버 필립스보다도 엄청 잔인하게 죽은 것이다. 똥물에 범벅이 되어 산 채로 시멘트에 생매장 당했으니. GTA 시리즈의 주인공 중에서는 인간적이고 좋은 녀석으로 꼽히는 CJ도 알고보면 꽤 무서운 인물임을 보여주는 예로 자주 거론된다.

본 미션을 한 번 클리어하면 공사장의 구덩이는 영원히 시멘트로 메워진 상태로 유지되는데, 모드 등을 이용해 미션을 다시 플레이할 경우 구덩이가 이미 메워져있는 탓에 화장실을 구덩이에 넣을 수 없어 미션을 클리어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2. 제로

2.1. 42. Air Raid(공습)


제로의 RC 샵을 사고, 방문한 CJ. 그곳에서 제로는 자신의 꿈과 희망이 박살났다면서 어둠의 세력이 빛의 세력을 누른다고 말한다. 약좀 그만 하라는 CJ의 말에 제로는 자기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으며, 버클리가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기는 과학 경시대회에서 정당하게 우승했을 뿐인데 버클리는 그것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한다. 이때, 한쪽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제로는 버클리가 쳐들어왔다며 옥상으로 올라간다.

버클리가 노리고 있는 것은 제로의 송신기. RC 샵 옥상에 비치된 미니건으로 버클리의 폭탄 RC 비행기로부터 송신기를 지켜야 한다. 비행기의 체력은 매우 낮아서 미니건에 잠깐 맞아도 바로 터지지만 1분쯤 후부턴 3~5대가 한꺼번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비행기 크기도 작아 폭격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고 맞추기는 쉽지 않은 편. 총 3분 동안 제로의 송신기를 지키는 데 성공하면 미션 성공.

RC 샵 옥상의 미니건은 진짜 총이므로 이걸 제로에게 쏘면 당연히 죽고 미션은 실패한다.[11] 또한, 미션에 실패할 경우 중화기 슬롯에 미니건이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취급되어[12] 일시적으로 중화기 슬롯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13] 게임을 껐다가 켜면 해결되긴 한다.

제로의 RC 샵에는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바로 Grand Theft Auto: Vice City 맨헌트 피규어가 있다는 것이다. PC로 하면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을 수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하면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미션이다. 모바일의 경우는 난이도가 무난한 편.

2.2. 43. Supply Lines...(보급선...)


제로를 찾는 CJ. 하지만 제로는 일급 비밀이라면서 CJ를 받지 않고 숨어있다. 알고 보니 옷장에 매달려져 있었다. 버클리가 한 것 같은데, CJ는 그런 버클리를 엿먹이자고 한다.

미션 내용 자체는 간단하다. 기관총이 달린 RC 비행기 Red Baron을 이용해 버클리의 통신주문모델 배달부 5명을 없애는 것. 배달부들은 포니 차량 또는 자전거, 오토바이로 움직이며, 비행기가 초 근접하면 권총을 쏜다. 차에 탄 녀석들은 아예 차량째로 터뜨리면 더욱 좋다. 이게 사람까지 죽일 일인가... 불쌍한 배달부들 차량이나 자전거를 탄 배달부들은 만만하지만 오토바이를 탄 배달부는 이동 속도가 빠른데다 착탄점도 작아 꽤 성가시다.

연료가 떨어지기 전에 배달부 5명을 모두 죽인 후 RC 샵 옥상에 비행기를 세우면 미션 완료.

메인 미션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비록 장난감이기는 하지만 GTA 산 안드레아스를 하면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조종하게 되는 미션이다보니,[14] 처음 하면 조종하는 감도 안잡히고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는 미션이다. 더군다나 Baron은 균형조절이 어렵고[15] 더럽게 미적대기 때문에 일반 비행기보다 조종하기 더 어렵다. 게다가 '자폭'[16] 기능이 있지만 하필이면 딱 하나뿐인 시제품인지라 여분 비행기가 없어 사실상 그냥 미션 포기다.[17] 미니건은 자동조준되지만 이로 인해 배달부들 뒤의 엉뚱한 다른 차가 맞을 가능성이 있다.

(락스타런처·PC판) 1. 고도 상승·하강할 때, 섬세한 조종이 안 된다. 고도를 올린 뒤 안정화됐을 때 더 올리거나 올리고 나서 고도를 살짝 내려 조종하고 싶을 때가 있을텐데 전자는 방법이 없는거 같고, 후자 경우에는 ↓키를 한번 누르면 너무 조금 하강하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하염없이 내려오기 때문에 조금씩 누르거나 그게 답답하면 ↓키를 계속 누르다가 뗀 다음 ↑키도 적당히 눌러 조절해야한다. 아니면 지면에 그대로 박아버린다 너무 높은데서 급강하하면 터질 수도 있다. / 2. 공중에서 좌·우 방향조절이 생각만큼 빠르게 되지 않는다. 이건 ← 나 → 를 오래 눌러 조절하는 수밖에 없다 (지면 혹은 옥상 바닥에 대고 고개 돌릴 때가 더 빠르니 참고) 1, 2 뿐이라면 다행인데 미니건 난사에도 불구하고 배달부가 죽지 않고 도주하는 경우가 있다.(물론 장애물이나 뒤의 차량에 헛 방 맞은 경우일 가능성도 있다) 개중에 배달원 2명 탄 오토바이가 있는데 평소에는 그냥 서행하다 미니건을 맞고 도주하면 속도가 RC 비행기에 비해 상당히 빨라 참 난감하다. 조종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눈치채기전에 목표물 뒤에 최대한 붙어 미니건을 난사해서 없애고 도주하게 되면 고도를 잘 조절해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게 조종하면서, 미니건을 몇 대 갈겨 마무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나마 이 구린 조작감을 이해하려면 자전거를 생각해보는게 편한데, 속도가 빠를수록 오히려 동체가 안정화되고, 방향전환을 급전환하지말고 방향키 좌 또는 우키를 톡톡 건드리는 방식으로 방향전환을 해야 비행기가 균형을 잃지 않는다. 땅에서 방향을 전환하겠다면 좌우키를 열심히 누르는것보다 그냥 차든 벽이든 박아서 방향을 대충 맞춰보는게 오히려 더 편할 수도 있다. ↑키를 너무 누르면 동체가 위로 들리기 때문에 적당히 속도가 높다면 더 누를 필요는 없고, 고도를 조금 낮추겠다면 ↓키를 누르는게 아니라 좌우키만 살짝씩 번갈아가며 눌러줘도 조금씩 양력을 잃기 때문에 천천히 하강하는 모양새가 된다. 유턴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P턴을 하거나 그냥 땅에 들이박은다음 벽에 부딪혀서 우연을 노리는 것이 더 낫다.
사실 방법을 떠나 조작감이 구려 익숙해지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필요하다. 이후 미션인 New Model Army에서는 헬리콥터를 조종하는데, 방향전환과 기울이기를 각각 따로하는 8키[18] 시스템을 체험해보면 이 조작감이 얼마나 구린지 더욱 체감이 된다. 유튜브의 해당 공략 영상을 봐도 제대로 날아가서 깨는 경우는 거의없고 대부분 벽에 몇 번씩은 박아대며 아래 댓글에는 욕이 한가득이다.[19]

비행기의 고도 조절 방법을 적당히 터득한 상태면, 아예 건물 위로 날아오르는 방법을 쓰는 것도 좋다. 미니맵을 참고해 배달부들의 위치를 파악하며 적당히 방향 조절만 하다가 배달부가 아래쪽에 있을 때 급강하하며 공격하는 식으로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기 때문.

PC판일 경우 마우스보다는 키보드[20]로 조종하는것을 추천한다. 마우스보다 훨씬 수월한 조종이 가능하다.[21]

PS2 초판(v1.03)은 연료가 단순 타이머 방식에 매우 빡빡해서 이 미션의 악명은 여기서 크게 기인한 부분도 있다. #1 #2 이후 PS2버전(Greatest Hits나 Special Edition 등) 및 이식작들에선 비행기 조작이 없을 시 연료 소모가 없도록 수정되었다. 또한 이 버전의 경우 에뮬레이터로 60fps 패치 시 타이머가 2배로 줄어드는 문제(초당 정직하게 1칸씩 줄어든다.)가 있으니 참고할 것.

제로의 성우 분도 도저히 못하겠다는 평을 내린 적 있다.

미션을 클리어한 뒤 RC샵 안에 있는 제로의 컴퓨터 쪽으로 가보면 본 미션의 형식을 빌려서 빨간 Baron을 조종해 샌 피에로 시내에 무한정 나타나는 버클리의 배달용 밴들을 제한된 시간 동안 가능한 많이 파괴하는 미션을 다시 수행할 수 있다.이 조작감을 다시 느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2.3. 44. New Model Army(새로운 장난감 군대)


드디어 버클리와의 최종 결전인 RC 싸움을 벌일 때가 왔다며 휘황찬란하게 말하는 제로. 제로의 RC 카인 Bandit이 무인도에 있는 버클리의 기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하단에 자석이 장착된 RC 헬리콥터 Goblin으로 지원해야 한다.

CJ가 도와줘야 할 부분은 크게 세 가지. 길을 가로막는 드럼통을 치우는 것과 고랑에 철골 다리를 놓아주는 것, 그리고 폭탄을 투하해서 탱크를 터뜨리는 것이다. 철골 다리와 폭탄은 우리 기지에 있으며 Goblin으로 집을 수 있다. 다리는 위치에만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방향이 맞춰지지만 너무 어긋나게 두면 맞춰지지 않는다. 폭탄을 떨어뜨릴 때 탱크와 너무 가까이에서 떨어뜨리면 오히려 헬기가 폭발에 휘말려 터지니 주의. 하지만 굳이 폭탄을 쓰지 않아도 탱크를 처리할 수 있는데, Goblin으로 치운 드럼통이나 기지에서 가져오는 다리를 활용해 탱크 위에 떨어뜨리면 탱크에 불이 붙으면서 터지게 된다. 폭탄보다 덜 위험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다만 너무 낮은 고도에서 떨어뜨리면 연기만 날뿐 불은 붙지 않으니 주의.

조금 더 쉽게 깨려면 제로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말고 먼저 탱크부터 처리해야 한다. Bandit는 한숨이 나올 정도로 속도가 느리고, 드럼통이 야금야금 다시 나오기 때문에 시간 손해가 어마어마하지만 탱크부터 처리하면 Bandit가 터질 일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하는 김에 다리 2개까지 미리 놔주면 나머지는 드럼통만 들었다놨다 하면서 길을 뚫어주면 되기 때문에 클리어가 한결 쉬워진다. 탱크 처리와 다리 설치가 끝났을 때 2분 조금 넘는 시간밖에 안남았어도 드럼통만 잘 치워주면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Bandit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미션이 끝나며 제로에게 패배한 버클리는 완전히 몰락하여 샌 피에로에서 추방당한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었으니….

모바일으로 플레이 할 시 난이도가 어렵다. 조작이 PC에 비해 매우 불편하기 때문. 슬라이더나 디지털 조작으론 앞뒤로 기울일 방법이 없기에 클래식 조작을 택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기울이기만 되고 다른 헬기와 달리 회전 버튼이 없어서 기울이기를 눌러가면서 조작해줘야 하기 때문에 PC판보단 다리를 놓기가 어렵다. 바로 전 미션인 '43. 보급선...'도 그렇지만 항공기를 조종하는 미션들이 모바일로 하기엔 PC보다 어렵다.

PC의 경우 난이도가 매우 쉬운데, WASD 키로 방향전환, ↑↓←→키로 기울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헬기 조작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조작법은 Grand Theft Auto V에서 키패드 4568키를 ↑↓←→키로 옮겼다는 점만 생각하면 GTA 5의 헬기 조작방식과 완전히 같다. 이 미션도 앞 미션과 똑같이 X 버튼이 있는데 앞에와 달리 여기에서는 제로가 "버클리, 이렇게는 끝나지 않을거야."라 말하면서 실패 처리를 한다.

3. 운전 학교

3.1. 45. Back to School(학교로 돌아가기)

전문 운전 학교에 온 걸 환영해.
12가지 시험에서 브론즈 이상 등급을 받으면 통과할 수 있지.
시험 영상을 보고 싶으면 저기 TV에서 확인하면 돼.
시험을 하나 통과하면 다음 단계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언제든지 와서 점수를 확인하거나 시험을 볼 수 있지.

수행 미션이 없는 컷신이다.

제스로의 말 대로 운전 학교에 가면 운전 학교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미션을 하면 나중에 차량 진열장인 왕 카즈를 구매 할 수 있다. 운전 학교를 졸업하지 않더라도 엔딩은 볼 수 있지만, 100% 달성에 필요하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미션일람 문서
번 문단을
운전 학교(Driving School)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삼합회/ 로코 신디케이트

4.1. 46. Photo Opportunity(촬영 기회)


시저가 발라스가 샌 피에로로 마약을 팔러 가고 있다면서 지금 그들을 미행하고 있으니 오라고 전화한다. 이 미션이 아마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처음 겪어 볼 장거리 운전 미션.[24] 시저가 있는 곳으로 도착하면 시저의 차로 갈아타고 엔젤 파인의 건물 옥상으로 간다.

그리고 옥상에서 마약 거래에 연루되어 있는 사람들의 얼굴 정면을 찍어야 한다. 첫 번째로 찍어야 하는 사람은 라이더. 라이더의 사진을 찍으면 CJ가 분노한다. 머지 않아 두 번째 사람이 내리는데, 시저가 T-본 멘데즈라고 설명해준다. 세 번째 사람은 라이더가 서 있는 치킨집 근처에서 차를 타고 나타나는데, 이때 CJ는 단순히 마약 거래하는 조직이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마지막 네 번째 사람은 포주 차를 타고 등장하는데, CJ가 딱 보면 포주 티가 난다고 한다.

사태가 매우 크다는 것을 깨달은 두 사람은 일단 흩어지기로 한다. 시저는 자기 차를 타고 먼저 가버린다(...). 참고로 High Stakes, Lowrider 미션에서 나오는 시저의 사바나가 방탄성능만 있다면, 여기서 등장하는 시저의 사바나는 무적 차량이다. 대신 그 메리트만큼 얻는 방법도 대단히 까다롭고 귀찮은 것이 문제.[25]

샌 피에로의 차고지에서 시저가 있는곳과 감시 장소까지 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에 미리 지도를 통해 길을 알아보고 가기를 추천한다. 더구나 시저와 만나고 나면 일단 CJ가 가져온 차는 버리고 시저의 차를 타고 엔젤 파인까지 가야 하는데, 엔젤 파인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지만 Savanna를 몰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굉장히 고역이다. Savanna의 납작하고 각진 구조 탓에 다른 차를 몰 때처럼 거칠게 몰다가 실수로 뒤집히면 다시 뒤집히는 일이 거의 없이 그대로 미션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그래도 일단 시저와 접선 장소에서 만나고나면 이전 11. OG LOC 미션처럼 미션에 실패해서 재도전해도 접선 장소까지 순간이동이 된다.

4.2. 47. Jizzy(지지)

4.2.1. 컷신


차고에 가면 우지와 차고 사람들이 같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지는 저 사람들에게 자신이 친구라는 것을 알리러 왔다고 말하고, 시저는 모르는 두 사람의 정체를 우지에게 물어본다. 이들은 사실 마약 조직인 로코 사업연합체의 회원들이며, 위험한 존재라서 삼합회 자신들도 이들과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왼쪽에 있는 사진의 인물은 로코 사업연합체의 운영자이며, 이름은 모른다고 한다. 오른족에 있는 사람의 인물은 행동대장 티본 멘데즈,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사진은 Jizzy B로, 샌 피에로의 가장 큰 포주이며, 거래를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CJ가 먼저 지지를 처리하자고 하고, 우지는 지지가 있는 호스트 바의 위치를 알려준다.

4.2.2. 미션


지지의 관심을 얻는 척 하면서 지지를 사살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지지의 호스트 바를 찾아간 CJ. 포주답게 여러 명의 여자를 끼고 있는 그는 CJ를 보고 더 이상 친구가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CJ는 당신에게 봉사하러 왔다는 뜻을 밝힌다. 지지는 그런 그가 마음에 들었는지 골빈 놈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시킨다.

처음으로 할 일은 포주 차를 타고 매춘부를 호텔에 데려다 주는 것. 차에 타면 그녀가 CJ의 몸을 평가한다. 호텔에 데려다 주면 다시 전화를 거는데, 이번엔 자신의 여자에게 깝치는 플레이어를 죽여달라는 것. 차로 들이박거나 총을 이용해서 죽이고 나면[28] 도박꾼들에게 맞고 있는 여자를 구해달라는 말을 한다. 도박꾼 두 명을 죽이자.[29] 그리고는 아까 전에 내려준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지기 위해 그녀를 갖고 튀려는 가톨릭 주교[30]를 처리하라고 시킨다.

리무진[31]을 타고 가는 매춘부를 포함한[32]주교와 보디가드들을 죽이자.[33] 지지의 부탁을 모두 완료하면 지지는 CJ를 완전히 신뢰하게 된다. 그리고 차가 지명수배 걸렸으니 알아서 하란 말을 남기고 미션 종료. 아까 말대로 미션이 끝나면 별 2개가 뜬다. 차고에 넣어 포주 미션할 때 사용하자.

미션이 끝난 후 우지가 자기 도박장에 한번 와 달라고 전화를 한다.

4.3. 48. T-Bone Mendez(티본 멘데즈)


지지와 티본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CJ가 오자, 지지는 서로를 소개해준다. 하지만 보면 지지와 티본은 수익 배분 이야기로 다툼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티본에게 전화가 오고, CJ는 따라 나선다. 전화를 듣고 도착한 곳은 로코의 마약들이 바이커들에게 습격당한 곳. CJ가 가까히 다가가자 도망치기 시작한다. 바이크를 타고 가까이에 접근해서 화물을 훔치자. 화물은 바이커에게 충분히 접근한 뒤 (PC 기준)컨트롤 키를 누르면 훔칠 수 있고, 만약 바이커를 사살하거나 낙마시켰을 경우 드랍된 것을 그냥 주울 수도 있다. 바이커들은 화물을 빼앗기기 전까진 도망만 치지만 화물을 빼앗고나면 총을 쏘기 시작하니 빨리 훔치고 빨리 튀는 게 좋다. 쉬운 일도 아니긴 하지만 바이커들의 바이크를 터뜨려버릴 경우 화물이 파괴돼서 미션에 실패하므로 주의. 화물 4개를 다 훔치고 지지에게 전달하면 미션 완료.

바이커들 근처에 다가가서 컷인이 나오고 나면, CJ는 자동으로 밴 근처로 이동돼서 바이커들이 도망치고 남은 바이크를 타게 된다. 그러므로 컷인이 나오기 전에 소총이나 저격총으로 바이커 하나를 처리해버리면 화물 하나를 거저먹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한대는 바로 밴이 있던 방향을 지나가니 총으로 노린다면 또다른 한대도 거저먹을 수 있다.

여담으로 여기서 타게 되는 FCR-900 오토바이 역시 무적 차량이다. 정확히 말하면 목표지점에 도착했을 때 나오는 컷씬 이전 상태의 오토바이가 무적 차량이다. 즉 컷씬 넘어가는 순간 무적 기능은 사라진다는 뜻. 하지만 얻기가 특수차량들 중 손에 꼽기로 어려운데다가 바이크라 큰 메리트는 없으므로 특수차량 수집가가 아니라면 그냥 넘기는 걸 추천. 화물차 근처 절벽 위에서 라이플로 쏴버리면 운이 좋으면 바이커를 한 명만 남길수 있다. 단 스나이퍼 라이플을 써버리면 바이커가 도망가는 컷신이 나와버려서 Body Harvest 미션에서 생존주의자를 죽여서 라이플을 넉넉히 챙겨가자.

4.4. 49. Mike Toreno(마이크 토레노)


지지는 이제 완전히 CJ를 신뢰하고 있는 눈치였다. 지지는 CJ와 사이가 좋다는 것을 티본에게 말하지만 티본은 우리를 들춰내고 있다면서 의심하는 눈치를 보인다. 그 때 티본에게 전화가 오고, 화물이 실린 밴이 습격당해 마이크 토레노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안 그들은 움직이기로 한다.

순전히 끊지 않은 마이크의 전화에 의지해서 찾아야 한다. 처음에 헛다리로 도허티 차고 뒷편의 공사장, 그리고 샌 피에로 동쪽의 항구를 찾는데, 근처에 가면 잘 못 알았다면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정확한 장소는 바로 공항.[34] 공항에 도착해서 활주로를 다니다 보면 좌측의 신호 게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신호 게이지가 올라갈수록 마이크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참고로 고정된 위치가 아니라 격납고, 관제탑, 활주로 끝 부분 중 랜덤으로 생성된다. 신호 게이지가 차면 두 대의 바이크와 함께 있는 밴을 볼 수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밴 안에는 토레노가 있기 때문에 섣불리 차를 터뜨리면 안 된다. 적당히 추격하면 차에서 내리는 폭력단원들을 죽여야 한다.

상황이 끝난 후, 차에서 내리자마자 CJ에게 총을 겨누는 마이크. 알고 보니 마이크는 사진에서 봤던 로코 사업연합체의 리더였다. 증거 인멸을 위해서 밴을 파괴하고,[35] 경찰에게서 도망쳐야 한다. 공항을 나가는 순간 별 3개가 되기 때문에 도색장에서 도색을 해야 한다. 여기서 만약 수배레벨이 올라가지 않는 치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수배레벨이 올라가지 않아서 미션 진행이 되지 않는다. 도색을 한 다음 이 세 명을 지지의 클럽까지 데려다 주면 미션 완료. 지지의 아지트로 가는 동안 자신을 마이크 토레노라고 소개한 그는 갑자기 CJ의 지갑을 뺏어 CJ의 신분을 확인하고 돌려준다.

4.5. 50. Outrider(아웃라이더)


차고에 도착하면 지지가 CJ를 파트너라 부르며 전화를 건다. 사업 파트너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주유소에 있는 차에서 티본을 찾으라고 시킨다. 그 주유소로 가면 CJ가 차를 탄다. 그 때, 티본이 뒷자리에서 튀어나와 CJ를 죽이려고 든다. "너 나를 엿먹이고 튈 수 있을 줄 알았냐?"면서 험담을 하는 티본. 그리고 누구를 위해 일하냐고 묻는 질문에 CJ가 아무를 위해서도 일하지 않는다고 말해서 겨우 풀려날 수 있었다. 그리고 차 밖에서 토레노가 등장하고, 화물들을 봐야 한다며 운전하라고 시킨다. 목적지까지 운전하면 토레노가 화물들이 공장까지 안전하게 운반되어야 한다며 오프로드 바이크를 타라고 시킨다. 그러고는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다.

내려서 옆에 있는 RPG와 저격 소총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그 방해물이 있는 곳으로 먼저 가서 밴이 방해물에 다다르기 전에 구역을 정리해야 한다. 미션 중에는 길거리에서 로켓 런처를 마구 갈겨대도, 심지어 경찰차를 터뜨리거나 아예 경관을 살해해도 미션이 끝날 때까지 수배가 떨어지지 않는다. 차와 함께 대치하고 있는 적들은 로켓 런처로, 옆 건물에서 총 쏘고 있는 적들은 저격 소총으로 처리하면서 4곳의 방해물들을 처리하고 밴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목적지에서 밴을 반기면 미션 완료와 동시에 별 3개짜리 지명 수배가 발동한다. 다행히도 목적지에서 조금만 돌아가면 세이브 지점인 도허티 차고가 있으니 조금만 달리면 총맞을 걱정은 없다. 만약 운전 학교 맞은 편 집을 사뒀다면 그 쪽도 가까운 편.

근데 밴 운전자가 엄청 암 걸린다. 약간이라도 지체되면 방해물을 부수거나 터뜨리고 있는 도중에 와서 같이 폭사하질 않나,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5. C.R.A.S.H(3)

5.1. 51. Snail Trail(스네일 트레일)


로코 사업연합체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고 다시 차고를 찾아온 CJ. 그런 그를 반기고 있는 것은 바로 텐페니와 펄래스키. 감방 안에서 웅크려 힘들게 자고 있는 스위트를 언급하면서 펄래스키를 파헤치는 기자가 있으니 그 자와 그 사실을 알리려는 자 둘 다 처리하라고 시킨다. 그리고 여기 참 멋지다고 하고 헤어진다.

먼저 공사장에서 숨겨둔 저격 소총을 얻어서[36]역으로 가야 한다. 기자는 차고 앞의 역에서 기차를 타는데, 중요한 것은 기자와 밀고자를 모두 죽여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는 기차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동시간이 더럽게 길다. 기차를 따라가면 실로 오랜만에 로스 산토스로 오게 된다.[37][38] 기자가 기차에서 내리면 발각미터가 작동한다. 조심하면서 기자를 놓치지 않게 잘 움직이자. 기자가 택시에 탄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자와 밀고자가 서로 만나는데, 그 때 저격총으로 처리하면 미션 완료.

다만 이 미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꼼수가 있는데, 이를 통해 클리어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바로 열차의 맨 뒤의 승객칸에 탑승하는 방법.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오토바이를 타고 스나이퍼 라이플을 획득한 뒤 잽싸게 역 방향으로 질주하여 오토바이를 버리는 동시에 출발 직전의 열차에 접근해 탑승하는 방법이다. 스피드런 플레이에 자주 쓰이는 비기이며, 열차 탑승에 성공하면 스킵을 이용해 사실 상 이 미션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로스 산토스까지의 이동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여담으로 샌 피에로의 모든 미션들중 유일하게 로스 산토스에서 진행한다.

6. 우 지 무

6.1. 52. Mountain Cloud Boys(산운파)


우지의 도박장을 찾은 CJ. 카운터의 삼합회 조직원은 도박꾼인 줄 알고 문 닫았다고 말하지만 우지를 보러 왔다고 하자 다시 고분고분하면서 위층이라고 알려준다. 그걸 보고 욕하는 CJ의 모습과 그것을 갑자기 보는 사람들은 덤. 윗층으로 올라가려는 CJ를 막으려고 하는 다른 삼합회원에게 자신이 CJ임을 말하자, 들여 보내주는 삼합회원. 그는 CJ에게 우지가 장님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윗층에 올라가면 우지가 본론으로 넘어가자며 자신을 산운파의 두목이라고 다시 소개한다.[39]

그리고 당 모임에 참가하지 않은 혈당파 삼합회를 보러 갈거라면서 같이 가자고 하자. 우지와 함께 목적지에 도착하면 우지를 따라가는데 우지가 돌맹이를 찾는 동안 갑자기 사람들이 도망치기 시작한다.[40] 앞으로 가보니, 살아있던 삼합회 조직원이 베트남 갱에 의해 몰살당했다는 정보를 알려줬던 것. 그러는 순간 뒤에서 베트남 갱들이 찾아온다. 이때 여기서 처리하다 보면 우지가 죽어버리라느니, 총알이나 받아 먹으라느니 고함을 지르며 총을 쏜다(...). 무엇보다 컷신에서 대놓고 삼합회원이 우지는 장님이라고 설명했으니 제대로 된 사격 실력은 기대하기도 힘들다. 그러므로 우지가 공격하려고 하기 전에 베트남 갱[41]들을 가능한 빠르게 정리해야 한다.

차에 타면 또 베트남 갱들이 쫓아온다. 우지가 쏘게 하거나 직접 SMG를 쏴서 전부 날려버리고 우지를 데려다 주면 미션 완료.

6.2. 53. Ran Fa Li(란 파 리)


우지가 자신의 숙부인 란 파 리를 소개해준다.

우지는 란 파 리에게 전갈에 의하면 베트남 범죄 조직 다 낭 보이즈가 미국으로 오고 있다면서 알리자 그는 말을 하지 않고 웅얼거린다. 그리고 그의 부하가 소포가 공항 주차장 차에 있는데 그걸 가져오길 원한다고 말한다. CJ가 할 수 있다고 하자 란 파 리는 통역사에게 조직원이냐고 묻는다. 우지가 개인적 친구이고, 다 낭 보이즈의 주의를 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공항 주차장으로 가서 소포가 있는 차를 탔지만 알고보니 적의 매복이었다. 길을 막는 트럭들을 피해서 차를 공항에서 빼내고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차를 차고에 가져다 넣으면 미션 완료. 쉽게 하려면 공항에서 차고로 갈때 해안가 도로로 가면 직통으로 갈 수 있지만 커브가 많은데다가 차가 많고 길이 좁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타면 편하게 갈 수 있다.

6.3. 54. Lure(미끼)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는 란 파 리와 우지. 하지만 란 파 리의 부하는 우리가 미행당했다며, 우리가 나가는 순간 란 파 리가 암살당할 것이라고 말한다. CJ는 바로 그걸 이용해서 란 파 리가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것처럼 보이게 CJ가 미끼차량을 몰고 도망치고, 다 낭 보이즈 단원들이 CJ를 따라오는 그 틈에 안전한 곳으로 피하자고 하기로 한다.

미끼 차량을 몰고 엔젤 파인의 숲 지대로 가면 오프로드 바이크에 탄 다 낭 보이즈 단원들이 달려오는데, 체크포인트를 찍어주며 문짝만 지키며 운전하자. 산길을 빙빙 돌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착하면 부하인 구피가 우지와 란 파 리는 안전하다고 전화하고, 다 낭 보이즈 단원은 이제서야 미끼임을 알아채고 차이나타운으로 도주한다.

참고로 버그인지[42] 체력 회복 및 차량 완전 수리 치트키인 INEEDSOMEHELP/HESOYAM을 사용하면 차량의 문이 떨어져 나가며 자동으로 정체를 들키게 된다. 치트는 절대 쓰지말고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하자.

데이터 상에는 본 미션에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진 듯, 차창이 유난히 검은 특수한 Rancher의 데이터가 존재하는데, 정작 미션에서는 일반 랜처가 사용된다. 또한 미션에 사용된 랜처는 미션 도중과 미션 종료 직후에는 내구도 보정을 받아서 무적에 가깝지만, 미션이 끝난 뒤 차고에 넣거나 하면 일반 차량의 내구도로 돌아간다.

6.4. 55. Amphibious Assault(수륙 양용 작전)


이 미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폐활량을 늘려야 하는데 물에 들어간 뒤 잠수하다가 나오기를 반복해야 한다. 인근 바다에 들어가 약 10분 동안 잠수와 숨 고르기를 반복하면 10% 정도의 폐활량을 늘릴 수 있다.

자신은 수영을 못한다고 하는 우지. CJ는 말도 안 된다면서 부정하지만 자기는 조직 밖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말을 돌린다. CJ는 자기보고 더러운 항구 바닷물을 헤엄쳐서 베트남 갱들을 피해 배에 벌레, 즉 도청 마이크를 심어야 하냐면서 자기는 수영하다가 얼굴에 콘돔 붙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우지는 자기는 사실 장님이고, 물속에서는 자신의 시각 대신 키운 감각들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고 처음으로 말한다. 이미 그 사실을 아는 CJ는 몰랐던 척 해주고, 자기가 하겠다고 한다. 나가면서 CJ는 나는 흑인이야, 중국인이 아니라. 라고 하고 우지는 나는 장님이야, 칼. 바보가 아니라 라고 한다.

항구로 가서 물에 들어간 뒤 양옆이 바위인 물길을 헤엄쳐야 한다. 중간에 물 속에 있는 바위 구멍은 잠수해서 통과해야 하며 계속 나아가면 배가 보이는 바다에 도착한다.[46] 순찰과 서치 라이트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이동해야 하며 만약 걸리면 곧바로 총알이 날아오니 잠수해서 피해야 한다. 잠수하고 숨으면 순찰대는 눈치채지 못하는데 순찰대를 처리하지 않고 배까지 헤엄치는 건 매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섬에 올라가서 숨은 뒤 순찰대를 저격으로 하나씩 처리한 뒤 배로 가는 게 편하다. 베트남 갱들의 총은 AK-47이니 이 점 주의 하자.

배 위로 올라가서 갑판의 적들을 모두 처리한 후, 배 내부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순찰과 서치 라이트를 피해 다시 육지로 돌아오면 미션 완료.

참고로 PC버전에서는 프레임 리미터를 껐을때 잠수와 수영이 잘 안된다. 이런 경우에는 꼭 고급 비디오 설정에서 프레임 리미터를 키고 시도하자.
* 실패 조건: 없음.
* 보상: $11000, 존경심
* 해제 미션: 56. The Da Nang Thang

6.5. 56. The Da Nang Thang(다낭 사건)


CJ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며 좋아하는 우지. 하지만 갑자기 울리는 전화에서, 다낭 보이즈가 오늘 화물선을 타고 미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우지는 그 일을 처리하기 위해 나가려고 하지만, CJ는 사소한 일까지 직접 하지 말라면서 자기가 나가겠다고 한다. 우지는 헬기를 타고 화물선 주위를 돌거라면서 헬기에 타라고 한다. 그리고 리틀 라이온의 헬기에 타는 CJ는 자신이 우지의 도움으로 타게 되었다는 것을 알리면서, 화물선으로 비행한다.

화물선에 다다르면 다낭 단원들이 보이는데, 헬기에 있는 미니건을 발사해서 미리 수를 줄이면 나중에 편해진다. 이때 한 단원[47]이 RPG를 발사했고 여기에 맞은 헬기는 격추당해 바다로 추락하고 만다.

결국 리틀 라이온은 폭사했고 CJ는 부상을 입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았다.[48] 하지만 단검을 제외한 모든 장비를 잃어버렸다.[49][50] 사실 헬기에서 격추된 뒤 바로 배에 가지 말고 다른 요트를 뺏어타거나 육지로 가서 자동차를 타고 무기를 사온 뒤에 배에 타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굉장히 번거로운 데다가 이 미션이 굳이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어렵진 않지만...

갑판에 올라가서 "저 꼴을 당하고 누가 살아있겠냐..."라고 말하는 단원을 암살하고 샷건을 얻은 뒤 이후 나오는 단원들을 죽이면 Tec-9를 얻을 수 있다. 단원들을 죽이면서 흘리는 Tec-9 탄창을 짬짬히 주워내면서 컨테이너들 사이를 지나가 배 지하로 내려가면 불법 이민자들이 컨테이너에 갇혀 있다.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컨테이너 근처까지 가면 다낭 단원 한 명이 수류탄을 던진다. 이 녀석 때문에 수류탄 폭발에 휘말려 죽을 수도 있으니 던지기 전에 잽싸게 달려가 놈을 죽이자.[51] 이제 이민자들을 풀어주면 "우리는 포로들이야. 스네이크헤드가 우리를 속였어."라며 그는 배 위의 함교에 있다고 말한다. 다시 컨테이너를 타고 그 윗쪽으로 올라가면 다낭 보이즈 두목 스네이크헤드와 대면한다. 이 때 카타나를 던지며 "그만하고, 여기서 결판을 짓자!"라며 덤비지만 잽싸게 총으로 쏴죽여도 된다(...).[52] 죽이고 난 후 다시 포로들에게 찾아가면 살려줘서 고맙다면서 보트를 타고 떠난다.

7. 삼합회(2)

7.1. 57. Ice Cold Killa(냉정한 킬러)


이제 학수고대했던 3명의 로코 사업 연합체의 중추들과 배신들을 죽여서 마약 공급을 차단해야 할 시간. 로코 사업 연합체의 첫 번째 희생양으로 지지를 죽이려고 한다. CJ는 차고에서 누군가하고 같이 만들기로 한 소음기 재료를 찾으려 하지만 재료는 없었다. 시저는 그런 CJ를 보면서 그런 정신세계에서 빠져 나오라면서 자신이 바지 샀던 곳에서 산 소음 권총을 CJ에게 준다.[55]

지지의 거처로 가면 경호원들이 "넌 여기 들어갈 수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CJ를 막는다.[56] 하는 수 없이 천장을 통해 옆에 있는 공사 경사면 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가기 전에 경호원들을 죽이고,[57] 지지의 Broadway를 터지기 직전+타이어 3개 펑크 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추격할 때 편해진다.[58] 그리고 옆에 있는 리무진이나 기타 다른 차는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상관없다. 근처 공사장을 이용해서 천장으로 클럽에 잠입하자. 1층으로 내려가면 지지가 매춘부와 같이 있는데, 매춘부는 궁핍하다며 돈 좀 더 벌라면서 말하고, 지지는 그 말을 씹는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특별한 전화가 올 거라고 말한다. 그 때 CJ가 지지에게 접근한다. 지지는 친구라면서 반기지만 CJ가 총을 겨누자 이내 혼란해하더니 도망간다.

이제 거처를 빠져나가서 지지를 죽일 시간이다. 나머지를 죽이기 위해서는 지지의 전화기가 꼭 필요하다. 차째로 폭사시키면 지지의 전화기도 파괴되어 미션 실패 처리되니 주의.

이후 죽여서 지지의 전화기를 입수한 CJ는 시저에게 다음 미션인 58. Pier 69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69번 부두에서 만나자고 한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 나오는 지지의 리무진과 초록색 피자 오토바이는 레어카다. 둘다 얻고 싶다면 리무진의 바퀴를 터트린 뒤에 지지가 오토바이를 타는 순간 지지를 죽인뒤에 리무진으로 오토바이를 밀어서 둘 다 차고에다 저장하도록 하자.

지지가 폭발한 차에 그대로 타는 버그가 있다

7.2. 58. Pier 69(69번 부두)


지지에 이어 사업연합체의 또 다른 중추인 T-Bone을 죽이기 위해 69번 부두에 도착한 CJ. 시저는 건물 옥상에 있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티본의 부하들이 옥상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아군인 삼합회 부하들이 옥상으로 올라가려 하니 저격 소총으로 T-Bone의 부하들을 죽여야 한다. 이후 티본과 라이더가 도착하고 헬기가 나타나는데, 헬기는 옥상에 있는 T-Bone의 부하들이 죽은 걸 보고 가버린다. 그 사실을 눈치 챈 지상의 사람들도 전투 준비를 한다.

지상에 내려가면 전투가 시작된다. 시저와 같이 있으라고 하는데 T-Bone의 위치를 안다면 시저는 무시해도 된다. 적들이 곳곳에 숨어서 사격하는데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지 못하면 총알 세레에 당하기 십상이다. 사실 적들을 전부 처치할 필요 없이 티본만 처치해도 되며 건물 옆쪽 좁은 길로 가면 적들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다.

T-Bone을 처치하면 그는 피를 흘리며 비틀거리다가 CJ와 시저의 공격을 한번 더 맞고 바다로 떨어져 죽는다. 이후 라이더가 나타나 바다로 도망치는데 작은 섬 옆에 있는 보트를 타려고 하니 같이 보트를 타고 라이더를 쫓아가서 총을 쏴 보트째로 터뜨리면 되지만,[59] 라이더가 보트를 타기 전에 그에게 저격총을 쏴서 죽이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보트 추격전 도중 아직 해금되지 않은 사막, 라스 벤츄라스 구역에 다다라서 별 먹지 않도록 주의.

이전의 아웃라이더 미션과 마찬가지로 본 미션의 총격전 시점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수배가 걸리지 않는다.

7.3. 59. Toreno's Last Flight(토레노의 마지막 비행)


우지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토레노를 찾아 냈다면서 지금 헬기장에 있다고 한다. 그러고는 화물을 싣고 헬기를 탄 뒤 뜨려고 하니 빨리 오라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토레노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헬기장에 오면 부하들이 총을 쏘는데, 경비실에 경찰이 있어서 대응 사격을 하면 별이 떠서 헬기 추격 때 귀찮아진다. 헬기장 계단을 타면 헬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로켓 런처를 얻고 오토바이로 헬기를 추격한 뒤 헬기를 파괴하면 미션 완료와 함께 토레노는 불구덩이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거라는 말이 나온다.[61]

이것으로 로코 사업연합체의 중추들은 전부 처리되었다.

7.4. 60. Yay Ka-Boom-Boom(신난다 폭탄이다!)


일은 잘 처리되었지만 CJ는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 시저가 나타나 자기 사촌이 CJ가 로스 산토스에서 영웅이 되었다고 말하지만 CJ는 자신도 그놈들과 똑같다면서 같이 일했던 친구들이 등을 돌렸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자기 손으로 오랜 친구였던 라이더를 죽였다고 하소연하는데 이에 시저는 그런 난쟁이 똥자루를 죽인 것은 잘한 일이라면서 라이더가 사실 켄들을 강간하려고 했다는걸 몰랐냐고 한다.[63][64] CJ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을 추스르는데 그 때 우지가 나타나서 CJ의 전 친구들이 공장을 갖고 있으니 그걸 파괴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한다.

차고를 나서면 우지의 부하가 전화해서 공장을 터뜨릴 수 있도록 차에 폭탄을 설치했으니 정비소로 오라고 한다. 정비소에 있는 폭탄이 달린 차량[65]을 몰고 공장에 도착하면 문앞에 있는 경비들이 공격해오고 이들을 죽이면 공장 문이 열리면서 적들이 공격해온다. 차가 파괴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공장 안에 차를 세우고 타이머를 작동시킨 뒤 공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40초가 주어지는데 적들을 죽이기에는 촉박하지만 바로 도망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웬만하면 적들을 차에서 내려서 멀리서 죽이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폭탄이 달린 차량 자체의 내구도가 생각보다 낮아서 적들이 쏘는 SMG를 얻어맞다보면 주차하기도 전에 엔진룸에 불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공장이 폭발하면서 정문으로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갑자기 정문이 닫혀버린다. 결국 주변에 있는 차를 타고 옆 경사로로 점프해서 빠져나온 뒤 다시 차고로 돌아오면 미션 완료. 방향이 치우칠 경우 경사로 뒷편에 쌓인 컨테이너에 부딪힐 수 있으니 경사로를 달릴 때 너무 옆으로 붙지 않도록 하고 점프에 실패해서 차가 파괴되어도 공장 뒷편 혹은 입구 쪽에서 Voodoo가 계속 리젠된다. 만약 차를 타고 경사로를 점프하는 게 어렵다면 정문 옆의 컨테이너 더미를 기어올라간 후 담장 밖으로 뛰어내려도 성공 처리된다.

미션 후 너의 친구라고 자칭하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온다. 너의 형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으니, 티에라 로바다의 목장에 오면 설명해 주겠다고 전화한다.

운전 학교의 모든 시험을 동메달 이상으로 통과했다면 제스로에게도 전화가 오는데, 업체에서 원하는 차 목록을 얻었는데 얼른 구해야 한다며 근처 전시장이 매물로 나왔다며 법적으로 정당하게 보이게 Wang Cars 전시장 부동산을 구매하라고 한다.

로코 사업연합체의 마약 공장을 폭파시켰으므로 샌 피에로에 있는 내내 사이드로 진행되던 마약 유통 방해 미션도 이 시점에서 종료된다.

8. Wang Cars

스토리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100% 달성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운전 학교의 모든 시험을 동메달 이상으로 통과하고, 샌 피에로 마지막 공식 미션인 60. Yay Ka-Boom-Boom을 완료한 뒤에 50000$에 구입이 가능하다.

해당 스토리는 샌 피에로 미션 직후, 적어도 라스 벤츄라스 이전에는 끝내는 것을 전제로 짜여진 것으로 보인다. 라스 벤츄라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CJ는 여러 사업으로 돈을 만지면서 로스 산토스에서 정이 떠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Wang Cars 미션에서는 CJ가 여전히 로스 산토스를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8.1. 61. Zeroing In(목표 추적)


CJ, 시저, 드웨인, 제스로가 카드를 치고 있다. 켄들이 나타나서 지금 이 차를 훔쳐 되파는 사업이 쓸모 없는 우리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것이냐면서 제대로 돌아가는 거 맞냐며 따진다. CJ와 시저는 우리가 카드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업 계획을 하고 있었다면서 곧 첫 번째 계획이 시작될 거라고 켄들에게 말한다. 때 맞춰서 제로가 별별 설명이 붙은 위치 추적기를 완성했다고 자랑하고, CJ는 계획이 시작되었다면서 길을 나선다.

제로가 위치 추적기의 원리는 휴대폰의 신호와 위성 기술을 위시해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위치 추적기는 목표에게 멀어지면 신호가 끊기고 목표와 가까우면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는 시스템이다. 즉, 차에서 멀어지면 마지막으로 확인 된 위치가 남는다. 그리고 신호가 오래 될 때 미니맵의 아이콘이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점점 투명해지는데, 완전히 사라지면 자동으로 임무 실패가 된다. 그러므로 빠르게 신호에 표시된 곳을 거쳐가야 한다. 적당히 가까워 지면 빨간색 아이콘이 실시간으로 움직인다. 운전 학교에서 배운 P.I.T. 매뉴버를 써서 차를 거꾸로 돌려버리면 여자가 내린다. 혹은 그냥 무작정 차를 밀어붙여 손상을 입혀도 내린다. 상대 운전자가 워낙 차를 난폭하게 몰다보니 여기저기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서 손상을 입히기는 꽤 쉬운 편이다. 어떻게든 운전자가 내리게 만든 다음 그 차를 타고 차고로 돌아가면 끝. 이렇게 미션으로 배달을 완료하면 왕 카즈 진열장에 가지고 온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미션에는 꼼수가 있는데, 차고 앞에서 시작하자마자 공사장으로 올라가 서쪽의 진입로로 직진하면 바로 앞 도로를 따라 남하하는 타겟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차 주인을 내리게 하는 것보다 그냥 쫓아가다보면 차가 벽에 들이박거나해서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빨리 내려서 차 주인을 죽이는 것이 더 쉽다. 물론 주인만 쏴야지 차에 총질을 너무하면 차가 터지므로 이 점은 주의해야한다.

8.2. 62. Test Drive(시험주행)


시저가 훔칠 차들이 또 나타났다면서 그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샌 피에로 북부 69번 부두[66] 맞은편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으로 가자고 한다. 전시장으로 가는 동안 시저는 이 샌 피에로라는 도시가 무척 마음에 든다며 켄들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CJ는 원래부터 켄들이 가족의 두뇌 역할을 맡았다면서 이런 사업과 경영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시저가 트루스에 대한 것을 묻자 "나도 처음엔 약빤 노친네인줄 알았는데, 하는 말들이 거짓같아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말한다. 전시장에 도착하면 2층의 유리를 박살내고 시저와 CJ가 도심 속 광란의 질주를 시작한다. 시저를 따라가면서 니트로를 사용할 수 있다. 중간에 경찰이 별 2개[67] 를 달고 출동하니 주의하면서 시저를 따라 차고로 가면 끝.

이후 Grand Theft Auto V 스토리 모드의 두번째 미션인 '프랭클린과 라마(Franklin and Lamar)'에서 이 미션과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는데 고성능 자동차를 훔쳐서 경찰들을 따돌리고 목표 지점까지 가는 것이 비슷하다.

8.3. 63. Customs Fast Track(쾌속 세관 통과)[68]


같이 차 정비를 하고 있는 CJ와 시저. 시저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켄들이 우린 거의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CJ는 그래도 그로브 거리에서는 멀리 있다면서 난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금 더 지켜보자고 말한다. 볼 일을 보고 나온 시저는 항구에 컨테이너가 있는데 그 컨테이너에 있는 차들 중 스프레이로 표시해둔 컨테이너가 우리의 목표라고 같이 훔치자고 한다.

항구의 컨테이너 크레인을 이용하기로 한 CJ. 막상 크레인에 타서 보니 스프레이로 표시한 컨테이너는 없었다. 하는 수 없이 하나하나 다 까봐야 하는데, 어느 위치든 대부분 세 번째로 여는 컨테이너에 있고, 드물게 두 번째로 여는 컨테이너에 있다. 차가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내려놓으면서 차를 찾으면 경비원들이 들이닥친다.[69] 참고로 크레인에서 내리지 않고 컨테이너를 들어 깔아뭉개서(...) 죽일 수도 있다.

모두 죽이고 다시 차고로 갖고 가면 미션 완료. 차량이 손상될수록 보상이 줄어드니 조심히 운전하자. 운전하는 차가 많이 손상되면 시저가 좀 살살 운전하라면서 일침을 날리는데, CJ 왈, "누가 운전하는 사람이지? 너야?"(...) 하는 만담이 백미.

8.4. 64. Puncture Wounds(찔린 상처)


시저가 화내면서 들어온다. 이유는 목표 차를 타고 있는 여자가 너무 빠르게 과속 운전을 해서 잡을 수가 없었고, 잘못하다가 망가지면 쓸모가 없어진다고 한다. CJ는 시저를 일단 진정시키고 스팅거, 즉 스파이크를 이용해서 차 바퀴에 펑크를 내어 차를 멈추는 방법을 고안해 낸다.

스팅거가 설치된 차를 타서 목표 차량을 추월하고 스팅거를 뿌려주면 차 바퀴가 펑크가 나며 걸린다. 물론 목표 차량이 그걸 엄청나게 잘 피하지만 차가 멈추면 차 주인은 도망치고,[72] CJ는 펑크 수리 도구로 차 바퀴를 고친 뒤[73], 다시 목표 자동차를 몰아 차고로 복귀한다.



[1] 제스로와 드웨인은 Grand Theft Auto: Vice City의 조선소 미션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지만 조선소 구입을 하지 않으면 볼일이 없어서 쉽게 지나치게 되는 인물이다. [2] 제로가 날리고 있는 RC 헬리콥터를 파괴해도 제로가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미션은 실패한다. [3] 제로의 RC 샵을 3만 달러 주고 부동산을 구매해야 해제된다. [4] 안드로이드/ios 번역판에서는 '익명의 신고'라고 의역되었다. [5] 화면이 암전되고나면 CJ는 주차 요원 옷을 입고 있고 옷을 빼앗긴 주차 요원은 팬티바람(...)이 된 채 주차장에 널부러져있다. [6] 게임 내에서는 유심히 찾아보라고 하지만 검사가 차에서 내릴 때쯤 다른 주차 요원이 대놓고 알려주지만 대기중인 다른 주차요원이 없으면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자막은 안 뜨지만 검사가 내리면서 "Take the car!(차 가져가!)"라고 말하니 여전히 알아볼 순 있다. [7] 미션 실패가 안뜨는 경우도 있긴 하다. [8] 레미콘이 구덩이에 빠져도 당황하지 말고 하차한 뒤 기다리면 레미콘이 다시 보급된다. [9] 시간을 지체하면 중간에 경찰이 곧 도착한다며 빨리 처리하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여기서 시간을 더 지체하면 수장시키는데 시간을 지체했다면서 미션 실패가 된다. 미션 실패와 동시에 별 2개가 올라간다. [10] 시간 초과시 별 2개가 뜬다. [11] 그렇다고 한방에 죽는건 아니고, 몇 방 맞아야 죽는다. [12] 당연히 미니건이 발사되진 않는다. [13] PC판은 중화기 슬롯의 무기를 쏘려고 클릭하면 게임이 튕겨버리니 주의. [14] 다만 제로 RC샵 미션은 진행하지 않아도 메인 미션 진행에 지장이 없으므로, RC샵 미션을 무시하고 간다면 69. Learning to Fly 미션이 비행기를 만지는 최초 미션이 된다. [15] 일직선 비행하려 해도 수시로 좌우로 기울어지기 때문에 비행하다 엉뚱힌 방향으로 향해 가로등이나 건물 벽에 부딫히고 땅바닥에 떨어지기 십상. 실제 비행기와 다르게 추락한다고 바로 터지진 않지만, 몇 번 추락해서 피해가 누적되면 터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16] 잠깐동안 조작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자폭하려면 LMB(마우스 왼쪽 버튼)키/X 버튼(모바일) 을(를) 누르라는 메시지가 표시가 되는데, 이 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할 경우 RC 비행기가 폭발하면서 미션 실패가 된다. [17] 나머지 배달부를 전부 처리한 뒤 마지막 배달부를 자폭으로 처치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배달부를 전부 처리한 뒤 Baron을 RC샵으로 회수하는 것까지가 미션이라 그조차도 불가능하다. [18] WASD와 ↑↓←→를 모두 사용한다 [19] 이 구린 조작감은 Grand Theft Auto IV에서도 8키 시스템이 구현되긴 했지만 딱히 나아진 것은 없고, Grand Theft Auto V에 가서야 비행기 조작방식이 헬기와 비슷하게 설정되면서 비로소 나아진다. [20] ↑↓←→ 또는 WASD [21] 반면에 모바일 판일 경우 난이도가 매우 급상승한다. [22] 파괴되면 제로가 슬픔에 찬 목소리로 플레이어를 빡치게 만드는 "No"를 외치는 걸 들을 수 있다. [23] 샌 피에로 마지막 공식 미션인 60. Yay Ka-Boom-Boom 미션 후 가능하다. [24] 샌 피에로 도허티에서 시저가 있는 로스 산토스 북부 시골 지역까지 운전해서 가야 되며 또, 시저를 태운 뒤에 다시 엔젤 파인까지 운전해서 가야 된다(...). [25] 우선 시저의 차량에 탑승한 후 로스 산토스의 봄샵에서 폭탄을 장착하고 목적지까지 도달을 해야 한다. 그 다음 도착 후 기폭장치를 가동하고 차가 터지기 전에 옥상 위의 마커에 올라가서 컷씬 스킵 후 재빨리 카메라 렌즈를 터져버린 차 쪽으로 맞추어 미션 실패. 이후에도 무거운 차량을 구하여 터진 차량의 잔해를 가까운 차고까지 끌고 가서 저장해야 한다. 명심해야 할 점은 카메라의 포커스를 차량에 맞춘 이후부터 저장하는 순간까지 화면에서 차가 사라지지 않게 해야 하므로 매우 까다롭다. 시저를 죽이면 차가 사라지니 주의. [26] 한 명이라도 찍지 못하면 실패. [27] 원래 실패 조건에 있지만 스크립트상으로는 없다. 모바일에서는 카메라를 끌 수 없어 움직이지 못하므로 발각될 수 없다. [28]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차로 들이박아 죽이려고 하면 같이 있는 여자들도 죽어버리면서 미션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그냥 차에서 내려서 총으로 쏴 죽이는 게 편하다. [29] 도박꾼 둘 중 여자를 밟고 있던 쪽을 죽이면 쭈그린 채 밟히고 있던 여자는 일어나서 CJ가 죽인 도박꾼의 시체를 욕하며 밟는다. [30] 비공식 한글패치에서 목사라고 오역했는데 공식 영어 명칭은 주교라고 명칭되어있다. [31] 이 때 사용된 흑백 도색 스트레치는 레어차량이다. 파괴한 후 잔해를 차고에 넣어 복구하거나 차량을 앞지른 후 운전사를 죽여서 시체가 밖으로 떨어졌을 때 그대로 탑승해 획득할 수 있다. [32] 리무진을 공격하면 리무진이 터져서 주교와 보디가드들이 사망하지만 그 안에 있던 매춘부도 폭사한다. 그런데 지지의 대사 중에 본보기를 보이라고 하는 대사가 있었으니 폭사시키는 게 맞다. [33] 리무진을 폭파시키면 보디가드가 내려서 총을 쏘니 되도록이면 리무진 위주로 총을 쏘자. [34] 이 미션 한정으로 정문으로 공항 출입이 가능하며 입구를 잘 보면 경비원의 시체가 보인다. [35] 이때 원통들이 늘어선 곳에 열추적 미사일이 있는데 얻도록 하자. 후에 사용할 일이 있다. [36] 여기서 얻은 저격 소총 탄약 5개는 미션이 끝나면 없어진다. [37] 오토바이의 전속력은 기차보다 빠르기 때문에, 이미 미션을 한번 진행하고 길을 외워뒀다면 미리 지하철역까지 가서 기다려도 괜찮다. 어차피 기찻길을 주욱 따라가다가 첫번째로 나오는 지하철역에서 멈추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길 익히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중간 중간에 기차를 따라잡겠다고 옆에서 추격하다 보면 반대방향으로 오던 기차와 충돌해서 빈대떡이 될 수 있으니 명심하자. [38] 샌 피에로에 있다보면 시저가 CJ에게 마약 밀매반을 타격하는 일을 시키게 되는데, 그걸 하다보면 로스 산토스에 가게 되기도 한다. 물론 이걸 스킵하면서 이 미션을 시작한다면 28. Green Sabre 이후 로스 산토스에 오게 되는 걸지도 모른다. [39] 이때 CJ가 우지가 정말 장님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우지 눈 앞에서 손을 흔들어보지만 우지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40] 이 부분은 느긋하게 오는 우지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몰살 현장으로 달려가면 스킵해 버릴 수 있다(...). 가끔씩 우지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버그가 있을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하자. [41]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보트피플 출신의 갱들로 추정된다. 게임에선 그들을 다낭 보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베트남 전쟁시기 다낭 쪽에서 돈을 벌었던 남베트남 갱들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 당시 남베트남에 있는 조직들은 미군을 상대로 돈을 벌었었다. 미군이 주둔하는 곳을 중심으로 마약과 매춘, 밀매 등이 엮여있기 때문. 게임상에서 미 육군 PT복을 입고 나오는 놈들도 있다.물론 그 이면엔 낮에는 미군편이었다가 밤에는 북베트남군이나 해방전선을 돕던이들도 분명히 있었다. [42] 의도적인 안티 치트 시스템이 아닌가싶기도 하지만, 외부 트레이너같은 것도 아니고 개발사에서 쓰라고 넣어준 공식 치트키인데도 이런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안티 치트라기보다는 치트키의 작동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버그로 보인다. [43] 미션 시작 부분에서 엔젤 파인으로 가기 전에 내려도 실패로 판정되므로 주의. [44] 다 낭 보이즈가 문짝 자체가 손상되거나 떨어져 나간 상태를 보았을 경우. 이러면 "저 놈이 미끼다, 차이나 타운으로 돌아가자!" 면서 도망간다. [45] 폐활량이 부족하면 우지가 비디오 게임으로 CJ에게 이기는 컷신이 나온다. [46] 중간에 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긴 하다. 컷신도 스킵할 수 있지만 찾기는 어렵다. [47] 이 조직원은 무적상태라 죽일 수 없다. [48] 체력 미 업그레이드 기준, 체력이 가득 차있는 상태에서 시작했다면 절반은 깎여있다. 방탄복은 헬리콥터에 있을 때 총에 맞아서 닳은 것을 빼면 아무 이상없다. [49] 임무 중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 영구히 모든 장비를 잃어버린다. 참고로 근접 무기가 없어도 단검만 생긴다. [50] 불행 중 다행히도, 경찰한테 체포당하는 것을 제외하고 스토리 미션을 진행하면서 무기를 모조리 압류당하거나 잃어버리는 일은 더이상 없게된다. 그나마도 병원에서 무기를 압류당하지 않게 해주는 애인인 케이티를 샌 피에로에서 교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뒤에는 경찰한테 잡히는 것 외에는 두려울 게 없다. [51] 아니면 이 놈이 수류탄을 던질 때, 한번 피하고 나서 죽여도 된다. [52] 여기서 정말 칼들고 싸우고 싶다면 미션을 하기 전 산피에로에 있는 체육관에 가서 중국식 무술을 익히고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낮은 확률로 카타나를 휘둘러 스네이크 헤드의 목을 벨 수 있다. [53] 치트를 쓰지 않는 한 파괴할 수 없다. [54] 단검이 없거나 다른 근접무기인 경우에도 다른 근접무기를 잃어버리고 단검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55] 컷신 이후 실제로 권총 슬롯의 무기가 소음 권총으로 바뀌긴 하나, 정작 미션 자체는 잠입 암살 임무가 아니라서 소음 권총을 쓸 구석이 없다. 그냥 공짜로 얻은 김에 숙련도나 채우는 게 낫다. [56] 딱딱하게 들어갈 수 없다는 말 이외에 "지지가 방해받고 싶지 않단다." 또는 "미안해, 이건 사적인 일이라고."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거처 앞에 서기 전 경호원을 미리 죽인 경우 경호원이 CJ를 막는 장면은 넘어가고 천장을 통해 들어가라는 지시문만 나온다. [57] 우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벽에 딱 붙어있어서 총으로 쏘려하면 반격당하기 쉬우므로, 차라리 차로 뭉개버리는 게 편하다. [58] 만약 차를 아예 못쓰게 만들어 버렸다면 갑툭튀한 피자배달부의 스쿠터를 뺏어 타고 달아난다(...). 단 바다에 버리면 지지가 바다로 들어가서 전화기가 망가졌다며 미션이 실패가 되므로 바다에 버리지 말자. 체크포인트 기능이 있으면 처음부터 시작할때까지 미션 실패가 지속되니 주의. [59] CJ와 라이더의 마지막 대화는 보트 추격전 시에만 볼 수 있다. [60] 회색 옷을 입은 삼합회만 죽어도 미션이 실패된다. [61] 굳이 로켓 런처를 사용할 필요 없이 지난번에 토레노를 구하면서 얻었던 열추적 미사일을 사용해도 된다. 헬기를 조준한 뒤 3발 정도만 쏴 주면 아주 쉽게 끝난다. [62] 만약 계속 쫓아가면 Flint County 은신처에 도착하는데 토레노의 부하들이 몇 명이 매복해있고 경고 문구가 뜸과 동시에 헬기를 도망치게 하지 말라는 문구가 뜬다. 하지만 도망치는 속도가 빨라서 미션 실패를 보기 쉽기 때문에 적당히 쫓아가자. [63] 'Bang' 이라고 표현된다. 이 'Bang'은 성관계를 의미하는 쿵떡쿵떡의 의미도 지니고 있고 총을 쏠 때 나는 소리인 '빵야'를 의미하기도 한다. 유저 한글 패치 버전에서는 뒤의 것을 받아들여 켄들을 쏘려고 했다고 번역되어 나왔고, 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앞의 것을 받아들여 강간하려 했다고 번역되었다. [64] 사실 이는 CJ를 위로하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은데 라이더가 난데없이 켄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는 것부터 말이 안 되고 강간 시도를 했더라도 CJ나 시저에게 들켜서 살해당했을 것이다. [65] 우지의 부하는 차량에 마약 공장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한 화약을 실었다고 하지만, 당연하게도 마약 공장에 들어서기 전에 폭탄 차량을 터뜨린다고 해서 일반 차량에 비해 폭발 범위가 넓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66] 58. Pier 69 미션에서 T-본 멘데즈 라이더를 죽였던 장소. [67] 말이 별 2개이지, 그냥 이벤트이다. 경찰차가 CJ보다는 자동차 탈취를 주도한 시저를 중점으로 추격한다. [68] 이전에는 '빠른 트랙 커스텀하기'로 번역되어 있었다. [69] 컨테이너를 크레인에서 떼려면 바닥에 컨테이너를 완전히 착지 시킨 다음에 떼야 한다. 만약 컨테이너가 바닥에 완전히 닿지 않은 상태, 즉 중간에 컨테이너를 바닥에 떨굴 경우 컨테이너 안에 있는 차량이 폭발하는 컷신이 나오면서 미션 실패가 된다. [70] 처음에 시저와 같이 타는 Savana는 선택 차량이므로 다른 차로 이동해도 상관없다. [71] 다른 Wang Cars 미션에 비해 이질적인 보상. 다른 미션들의 경우 미션에서 탈취 대상으로 나왔던 튜너 차량이 전시장에 진열되는데, 이 미션은 탈취 대상인 튜너 차량 Jester가 아니라 초반에 잠깐 탈 뿐인(그나마도 안 타도 상관없는), 튜너 차량도 아닌 사바나가 진열된다. 대신 제스터는 휠 아치 엔젤스 튜닝샵 뒷편 골목에 스폰된다. [72] 차 가까이에 있으면 곧바로 컷씬 형태로 진행된다. 정 차 주인을 쏴죽이고 싶다면 스팅거가 먹힌 것을 확인한 뒤 일부러 거리를 두자. [73] 펑크를 고치는 컷신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