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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4:36:42

F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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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s of Eternal Salvation''

1. 개요2. 게임 플레이3. 세력
3.1. 프로토스3.2. 테란3.3. 저그3.4. 조합

1. 개요

스타크래프트2 유즈맵 제작팀 Team LC의 김노숙, Drone, Dopey, Guetelperr, JackyPrime 등이 제작한 3:3 라인 배틀 형식의 유즈맵이다. 워크래프트 3에 있는 유즈맵 캐슬파이트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맵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은 맵 내에 돌아다니고 있는 중립 동물들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유의 날개 초창기 시절에 게시되었지만, 공허의 유산 시대에 들어서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유즈맵이다. 비록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그 인기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이 맵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다.

후속작으로 FoES 2 FoES 3 그리고 FoES4가 있다.

김노숙을 비롯한 제작자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덕후인지 유닛이나 기술 등의 명칭들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따온 부분들이 많다.

2. 게임 플레이

건물과 수리: 모든 건물은 3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 건물과 마법 건물은 1,300, 방어 타워는 1,500, 전설 건물은 1,700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최종 건물인 젤나가 보관소는 5의 방어력과 10,000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일꾼 자동 수리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지 않으면 주위 반경 1이내의 건물을 자동으로 수리한다. 수리 속도는 초당 30으로, 이 속도는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개수의 두 배만큼 빨라진다. 단, 건물 수리 속도는 최대 초당 60을 넘을 수 없다. 오래전에는 생산 건물을 수리할 때는 자원을 소모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덕 아래에 생산 건물을 하나 짓고 바로 그 위 언덕에 방어 타워를 짓는 배치가 정석처럼 여겨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생산 건물을 수리할 때도 자원이 소모되게 바뀌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무자원 수리시절에는 초반 전투에서 열세에 따른 댓가 지불이 거의 없어 긴박감이 없고 이 루즈함이 그대로 후반으로 흘러가 타임오버에 따른 무승부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에 현재 방식을 선호하는 여론이 많다.

수입: 일정 주기마다 생산건물의 건설 비용에 따른 비율만큼 수입이 들어온다. 공식 모드는 12초 - 3%로 설정되어 있지만, 방장이 직접 설정을 할 수도 있다. 수입 주기는 6초/9초/12초/15초로 나뉘어져 있고, 비율은 1%/2%/3%/4%로 나뉘어져 있다. 게임을 부유하게 설정하면 그만큼 필드 상에 유닛도 많아지기에 렉이 심하게 발생하고, 또 게임도 일찍 끝나게 된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아래의 서든데스 모드에 적혀 있다. 적의 유닛을 제거하면 1~5의 수입을, 적의 건물을 파괴하면 50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데미지 계산법: 래더나 캠페인과는 다르게 FoES만의 독자적인 데미지 계산법이 존재한다. 공격력 20마다 방어력을 적용하고 최종적으로 적용한 방어력을 모두 합한 수치를 한 번 더 적용한다. 예를 들어, 방어력 2를 가진 적 유닛을 공격력 40을 가진 아군 유닛이 공격하면 적 유닛은 32의 피해를 입는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20 - 2) + (20 - 2)} - 4 = 32 이 시스템의 의의는 수치상으로 공격력이 아무리 높더라도 그 위력을 그대로 살리지 못하는 동시에 하위 티어 유닛들의 생존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고자 함에 있다. 크게 유의미한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데미지 계산법이 다르게 바뀌었다.

서든데스 모드: 적군과 아군의 수입의 총합이 일정 수치를 넘어가게 되면 서든데스 모드가 발동된다. 서든데스 모드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되며,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다음 단계로 접어든다. 이전 단계의 효과는 사라지지 않는다. 1단계: 생산된 병력이 일정 확률로 적 본진의 무작위 지점에 출현한다. 본진에 생성되는 아군 병력만으로는 본진에 난입한 적 병력을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지 곳곳에 방어 타워를 건설해야 한다. 만약 방어 타워를 건설하지 않는다면 전선에 아군 병력의 충원이 느려지고, 본진에 쌓인 적 병력으로 인하여 기지가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생산 건물이 파괴되면 당연히 병력 충원이 느려지고, 결국 전선이 붕괴되는 참극을 맞이하게 된다. 2단계: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사라진다. 이때는 적 유닛이나 건물을 제거해야만 수입을 얻을 수 있다. 3단계: 맵 곳곳에 무작위로 우주 쓰레기라는 물체들이 떨어진다. 우주 쓰레기를 맞으면 건물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 힘을 합쳐 젤나가 보관소를 수리하는 것이 좋다. 이 단계까지 접어들어서도 승패가 나지 않을 경우,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무승부로 게임이 끝난다.

3. 세력

3.1. 프로토스

사르가스 부족: FoES/사르가스 유닛 능력치
사르가스 부족은 아이어에서 추방된 강력한 암살자 종족입니다. 그들은 사이오닉 에너지와는 다른 공허의 힘을 사용하여 적을 제압합니다. 사르가스 부족은 강력한 암살자 군대와 프로토스에서 가장 강력한 함대인 공허의 함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에게 가장 무시무시한 유닛은 암흑 집정관인데, 암흑 집정관에게 불타오른 적은 사르가스의 충실한 군사가 되어 다시 일어납니다.
사르가스 부족은 지상, 공중 모두 일반 이상의 유닛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법 또한 매우 쓸만한 균형 잡힌 종족입니다.
암흑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띄고 있는 진영이다. FoES에서 아킬레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종족으로, 첫 번째 테스트 때부터 사기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보면 사기스러운 종족은 전혀 아닐뿐더러 약체인 편이다. 초반엔 다른 진영과 비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만, 그 존재감은 시간이 가면서 점차 옅어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도권을 다른 진영에게 내주더라도 서든 데스 모드가 시작되면 마법타워를 위시해 사르가스의 존재감을 적들에게 보다 더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아킬레 부족: FoES/아킬레 유닛 능력치
아킬레 부족은 프로토스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입니다. 고대로부터 내려져오는 강력한 프로토스의 가장 적합한 계승자로서, 전투에서 아킬레의 전사들은 매우 뛰어난 전적을 올립니다. 적들에게 가장 공포스럽게 각인되는 그들의 기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간 조작으로,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와 결합된 기술을 이용하여 그들은 전장의 시간 자체를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아킬레 부족은 비록 단위 유닛이 약한 편에 속하지만 가장 강력한 방어타워와 마법 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설적 건물의 공격속도/이동속도 증가/감소 효과는 전세를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아킬레 부족의 지상 범위 공격은 모든 종족 중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FoES에서 가장 처음 개발된 진영이다. 특출난 성능을 지닌 유닛은 없지만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이미지에 충실하게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설 건물인 시간 기록소는 전설 건물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해도 손색이 없다.


탈다림: FoES/탈다림 유닛 능력치
탈다림은 젤나가를 신으로 떠받드는 프로토스입니다. 탈다림의 뜻은 '단련된 자'란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탈다림의 강력함은 마법에서보다는 군대 개체 하나하나의 엄청난 강함에서 나옵니다. 그들의 가장 강력한 군사력은 소용돌이치는 에너지로, 젤나가의 유물의 힘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탈다림은 모든 종족 중 가장 구조물의 가격이 비싸지만, 유닛의 가격 대비 성능비가 매우 좋습니다. 대신에, 탈다림은 수입에 약간의 불이익을 받습니다.
구조물의 가격이 비싸다는 설명에 맞게 가격이 400 광물을 넘는 생산 건물을 두 개나 가지고 있는 진영이다.[1] 그리고 파수기를 제외한 나머지 네 유닛의 가격이 다른 진영에 비해 비싸다. (업그레이드 비용 포함) 아킬레의 시간 기록소보다는 위상이 떨어지지만 충분히 사기스러운 전설 건물인 영혼의 그릇을 보유하고 있다.

3.2. 테란

레이너 특공대: FoES/레이너 특공대 유닛 능력치
레이너 특공대는 자치령의 폭정에 대항하고 모든 시민들에게 자유를 주기위해 결성된 레이너의 특공대입니다.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으나, 종족 전쟁부터 활약해온 이들의 병사는 하나하나가 모두 베테랑입니다. 당신도 레이너와 함께 싸우십시오!
독특한 영웅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단일개체 유닛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독특한 영웅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처럼 FoES의 9개 진영 중에서 유일하게 영웅 유닛을 4기까지 보유할 수 있다. 이 영웅들은 전설 유닛 취급을 받지 않으므로 레이너 특공대는 영웅들을 전선에 내보냄과 동시에 전설 건물도 지을 수 있다. 다만 각각의 영웅 유닛은 최대 1기씩만 보유할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로리 스완 4명을 동시에 전선에 투입할 수는 없고, 가브리엘 토시, 로리 스완, 이곤 스탯먼, 오딘(타이커스 핀들레이)를 모두 합쳐 4명을 전선에 투입할 수 있다.

FoES에서는 적 건물 및 유닛을 제거하거나 일정 주기마다 받는 수입을 제외하면 광물을 얻을 수 없는데, 레이너 특공대는 사신을 이용해 추가 수입을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UED와 마찬가지로 근접 유닛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진영이다.


코랄 자치령: FoES/코랄 자치령 유닛 능력치
코랄 자치령은 현재 테란의 가장 강력한 세력입니다. 코랄 자치령은 재사회화된 죄수들을 주병력으로 사용하여 병력의 단위병사는 매우 약한 축이지만, 병력을 빠르고 값싸게 모을 수 있습니다. 또 자치령의 과학기술은 어떤 모종의 세력과 연합하여 저그와 프로토스의 혼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코랄 자치령은 약하지만 많이 모일 수 있고 사정거리가 긴 다용도 유닛 자치령 해병을 기본 유닛 단위로 다루며, 강력한 하이티어 유닛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테란 자치령이 아니고 코랄 자치령이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진영에 대한 설명과 실제 게임 플레이 간에 괴리가 있는 진영이 바로 자치령이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는 설명 그대로 자치령 해병을 기본 유닛으로 적극 활용하기도 하였지만,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는 자치령 해병 따위는 없는 유닛 취급하는 것이 좋다. 사실상 UED와 마찬가지로 생산 건물이 4개인 셈.


UED: FoES/UED 유닛 능력치
지구 집정 연합은 인류의 고향 지구에서 온 강력한 테란입니다. 이들은 실제로 현재 자치령보다 훨씬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병력 또한 많기 때문에 코프룰루 구역의 모든 종족들은 UED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UED는 강력한 화력을 가진 유닛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유닛들의 내구성이 약하며 최소 사정거리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UED는 또한 강력한 폭격 능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기진영.중반에 융합로를 한두개 지어두고 탱크스팸을 하는 진영인데,이 융합로가 성능이 사기적이고 마법건물과 전설건물까지 준사기적이여서 팀에 UED가 있다면 숙련된 사람이 별로 없는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쉽게 승리를 따올 수 있는 진영. 생산 건물이 하나 적은 대신, 마법 건물을 다른 진영보다 하나 더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법 건물을 잘 활용해야 한다. 주력보다는 보조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3.3. 저그

케리건의 군단: FoES/케리건 군단 유닛 능력치
차 행성에 근거지를 둔 가장 강력한 저그 무리입니다. 종족 전쟁에서의 승리 이후 저거저그는 현재 전 은하를 뒤덮고 점점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엄청난 증식력은 전장에서 돋보입니다.
매우 많은 감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무한히 증식하는 유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체 유닛을 상대하는데 능한 전설적 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진영도 종족에 대한 설명이 실제 게임 상에서의 플레이와는 다소 괴리가 있다. 증식력은 전혀 돋보이지 않고, 감염 능력 따위도 없다. 다행스럽게도 생체 유닛을 상대하는데 능한 전설적 건물은 여전히 존재한다. 저글링과 바퀴로 초반에 매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초반을 지나면 저그답게 생체 유닛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는 감염충과 탱커 유닛 잡기 위해 존재하는 점액 포자가 주 병력이 된다. 감시군주는 선호도가 낮지만 상황이 뒷받침 된다면 매우 강력하다.

버릴 유닛이 없는 알찬 구성과 강력한 방어 타워 및 마법 건물의 조화가 돋보이는 진영이다.


토라스크의 용병단: FoES/토라스크 군단 유닛 능력치
토라스크의 용병단은 저그 군단에서 독립한 무리입니다. 토라스크를 지도자로 삼고 있는 이들은 매우 강력한 단일 저그 개체들의 모임입니다. 지도자는 있으나 정신적으로 결속되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개체 하나하나의 전투능력이 돋보입니다.
강력한 저그 유닛들이 모여 있으며, 전설적 유닛을 두 개 가지고 있습니다.
강력한 저그 유닛들의 모임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무리 군주나 뮤탈리스크를 제외하면 실제로도 유닛의 성능이 출중하다. 토라스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이티어 유닛으로 울트라리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반부를 넘기면 지상 병력의 구성은 히드라리스크에서 울트라리스크로 바뀌게 된다. 저그라서 케리건 군단에 매우 취약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FoES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인 오메가리스크를 보유하고 있다.


뫼비우스 재단: FoES/뫼비우스 재단 유닛 능력치
이 일꾼에는 숨겨진 기능이 있습니다.
뭘까요?
자유의 날개 시절에 제작된 아케이드 지도라서 그런지 뫼비우스 재단에 대한 설명이 빈약하다 못해 아예 없다... 저그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만 저그 유닛에 더해 감염된 전투순양함과 혼종 유닛까지 보유한 짬뽕 진영이다.

3.4. 조합

레이너/토라스크/케리건: 울트라로 몸 대고, 의무관 힐, 포자&감염충이 딜하는 조합. 타락자, 10등급, 유물 콤보도 강력하다.
다만 이경우 토라스크는 히드라를 너무 많이가면 안된다. 레이너가 유물을 갈시 히드라는 체력이 200이라 모조리 지워지기 때문이다.

자치령/UED/레이너: 기계수리&건물파괴를 주 목적으로 하는 조합. 이 조합의 대부분 유닛이 기계라 과학자 힐을 무한정 받을 수가 있다. 토르와 제다이가 몸 대고 악령, 불곰, 유령, 탱크가 딜을 한다. 단점은 전진속도가 굉장히 느리다는 건데 이걸 역이용해서 라인은 안 밀릴 정도만 차려 놓고 지진파&공성포로 건물만 내립다 부수면 된다. 상대는 이곳이 혹시 지옥?을 맛보게 된다. 폭격기와 유물까지 더하면 더 극악이다.
일명 3테란이라고 불리는 조합이며 현재 가장 후반에 강력한 조합이다.

레이너/자치령/뫼비우스: 수리&치료, 일명 좀비 조합. 레이너는 의무관으로 과학자&울트라&영웅들을 살리고, 자치령은 과학자로 오딘&각종 기계들을 살리고, 뫼비는 지혈촉수로 의무관을 살린다. 유닛들이 죽지 않아!
다만 케리건의 10등급+점막투하에는 조금 취약한 조합이다.
지혈촉수로 의무관을 살린다곤해도 지혈촉수가 의무관만을 치료하는것도 아닐뿐더러 상대에 유이디나 토라스크가 있어 핵or타락자를 간다면 더더욱 힘들어진다.

아킬레/사르가스/탈다림: 올라운더인 아킬레와 아킬레의 부족한 부분을 각각 사르가스와 탈다림이 담당하며 거의 모든 상대조합에게 추뎀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처도 능숙해진다. 게다가 이 셋이 조합되면 쓸만한 탱커들을 반정도 뽑아온 것이기에 상대의 탱커를 줄여서 압박도 가능하다. 1차적으로 탈다림의 사이오닉 강화수호자, 2차적으로 암흑정무관을 몸빵으로 세우고 백업으로 기갑충과 불멸자, 고위기사, 암흑불멸자들이 백업을 해주며 적조합을 보고 거신등을 섞어주면서 밀어낼 수 있다. 거기다가 더 악랄하게 상대가 긴급구조를 쓰면 시간기록소와 절멸, 영혼그릇이 긴급구조를 한번 더 사용하게 압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도 가능. 그런데 조합성질상 UED의 폭격기에게 상당히 취약하고 자치령이 작정하고 자치령선전물을 도배할 경우 탈다림이 탱커로써의 역할이 많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외에 장점이라면 초반에 공중장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푸쉬가 상당히 강하다. 탈다림이 노업불사조를 몸빵으로 내세우고 아킬레가 정찰기->캐리어, 사르가스가 지상유닛들 시선끌기용으로 암흑광전사등을 지으면 상대에 레이너가 있지않은 이상 막기가 정말 까다롭다.
다만 상대가 3테란 조합인 경우 탱커 뽑아온 보람도 없이 화염방사병&불곰의 탱딜에 더해 골리앗&악령으로 공중이 막히고 지상은 탱크와 토르가 몰려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1] 사실 하나는 거의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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