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산 건물
1.1. Q 관문
| 광전사 | |||||
| 가격 | 175 | 보호막/체력 | 75/175 | 생산시간 | 26 |
| 공격력 | 6X2(소형 9X2) | 사정거리 | 근접 | 공격속도 | 1.5 |
| 방어력 | 0/0 | 방어타입 | 소형, 생체 | 이동속도 | 2.25 |
| 특수 능력 : 돌진 | |||||
| 광전사(업그레이드) | |||||
| 가격 | 115 | 보호막/체력 | 150/275 | 생산시간 | 29 |
| 공격력 | 8X2(소형 12X2) | 사정거리 | 근접 | 공격속도 | 1.25 |
| 방어력 | 0/1 | 방어타입 | 중형, 생체 | 이동속도 | 3 |
| 특수 능력 : 돌진, 방어술 | |||||
아킬레의 첫 번째 유닛 선택지 중 하나. 업그레이드 전의 모습은 특정 캠페인에서 볼 수 있거나 래더 보상으로 해금되는 헐벗은 광전사이다. 노업 광전사를 활용할 방법 따위는 없으므로 자원이 되는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그 광전사의 모습으로 바뀌고 덩치도 커진다. 덩치가 커졌기 때문인지 내구력이 상승하지만 방어 유형도 중형으로 바뀐다.
밸런스 패치로 원거리 공격을 40% 확률로 회피하는 방어술 패시브가 생기기 전까지는 최악의 성능을 자랑하는 유닛 중 하나였다. 물론 방어술 패시브가 생겼다고 해서 좋은 유닛이 된 것은 아니다. 소형 추가 데미지가 있지만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다른 유닛들에 비하면 없는 것이나 다름 없고, 중형 속성은 초반 유닛으로서는 페널티를 안고 있는 것이므로 탱커로서의 가치도 낮은 편이다. 그리고 돌진 능력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액티브 기술이라서 사르가스의 암흑 광전사에게 힐 셔틀이 되어주는 것도 단점 중 하나이다.
하지만 상대방에 테란이 많다면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다.
1.2. W 인공제어소
| 용기병 | |||||
| 가격 | 225 | 보호막/체력 | 100/260 | 생산시간 | 26 |
| 공격력 | 10(대형 20) | 사정거리 | 5 | 공격속도 | 1.75 |
| 방어력 | 0/0 | 방어타입 | 중형, 기계 | 이동속도 | 1.5 |
| 불멸자 | |||||
| 가격 | 100 | 보호막/체력 | 125/375 | 생산시간 | 33 |
| 공격력 | 20(대형 40) | 사정거리 | 5 | 공격속도 | 1.75 |
| 방어력 | 0/2 | 방어타입 | 중형, 기계 | 이동속도 | 2.25 |
| 특수 능력 : 강화 보호막 | |||||
아킬레의 첫 번째 유닛 선택지 중 다른 하나. 일반적으로 아킬레는 첫 생산 건물을 관문 아니면 인공제어소로 정하게 된다. 초반에는 대형 유닛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용기병/불멸자의 추가 데미지는 없는 것이나 다름 없지만, 불멸자의 성능이 제법 괜찮기 때문에 첫 유닛으로 용기병을 선택해도 좋다. 용기병은 노업 광전사와 마찬가지로 성능이 바닥을 기는 유닛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해야 한다.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은 래더와는 다르게 60% 확률로 12 이하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패시브 기술이다. 12 이하의 공격력을 가진 유닛들 중에서 불멸자가 초반에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자치령의 해병, UED의 기계화 보병, 사르가스의 암흑광전사와 추적자, 탈다림의 파수기와 불사조 뿐이므로, 사실상 이 6종류의 유닛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특수 능력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만 중반부터는 현재 하향된 거신을 비롯하여 레이져포드를 장착한 판테온, 과학자, 공허포격기와 암흑모함,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무력화할수 있기에 딜탱형 대공용원딜로 활용해도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용기병의 모델링은 자유의 날개 시절의 것을 사용하고 있고, 용기병의 보이스와 포트레이트는 불멸자의 것을 공유한다. 여담으로 용기병의 장갑과 보호막 이름이 각각 '고공 비행기 장갑'과 '알 수 없음'으로 되어 있다...
1.3. E 우주관문
| 정찰기 | |||||
| 가격 | 280 | 보호막/체력 | 125/160 | 생산시간 | 32 |
| 공격력(지) | 8(기계 16) | 사정거리(지) | 4 | 공격속도(지) | 1.5 |
| 공격력(공) | 8X2(대형 20X2) | 사정거리(공) | 5 | 공격속도(공) | 1.25 |
| 방어력 | 0/0 | 방어타입 | 소형, 기계 | 이동속도 | 3.75 |
| 우주모함 | |||||
| 가격 | 120 | 보호막/체력 | 150/300 | 생산시간 | 40 |
| 공격력 | 25x2(기계 70x2) | 사정거리 | 5 | 공격속도 | 3 |
| 방어력 | 0/0 | 방어타입 | 대형, 기계 | 이동속도 | 1.88 |
| 특수 능력 : 현란한 파괴 | |||||
정찰기는 하늘의 왕자라는 별명에 걸맞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FoES에서는 왜인지는 몰라도 크기가 우주모함의 요격기 수준으로 작이진 대신 소형 유닛이 되었다. 대형 공중 유닛에게 주는 추가 피해량이 크지만, 초반에는 대형 공중 유닛이 나올 일이 거의 없으므로 의미가 없다. 게다가 기계 유닛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지 공격력도 처참하다. 게다가 기계 유닛 상대 추가 피해가 있다고 한들 대공이 가능한 지상 기계 유닛들을 상대로 정찰기를 출격시키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즉, 정찰기는 우주모함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다만 우주모함은 래더와는 다르게 대공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상대가 우주모함을 저격하기 위하여 공중 유닛을 생산할 경우, 이에 대항할 수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우주모함은 적을 공격할 때 두 개의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특수 능력인 '현란한 파괴'의 효과로 인하여 두 개의 투사체가 각각 다른 유닛을 공격한다. 다시 말해서 두 번 공격을 하지만 한 유닛을 두 번 공격하는게 아니라 사정거리 내의 두 유닛에게 한 번씩 공격을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1:1 상황에서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FoES 특성상 유의미한 단점은 아니다. 다만 소수 교전에서 화력 집중이 필요할 때, 화력 집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유의미한 단점이 될 수 있다. 광역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우주모함 다수를 모을 경우,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가할 수 있다.
1.4. R 황혼 의회
| 고위기사 | |||||
| 가격 | 325 | 보호막/체력 | 290/105 | 생산시간 | 32 |
| 공격력 | 24(생체 36) | 사정거리 | 5 | 공격속도 | 2 |
| 방어력 | 2/0 | 방어타입 | 소형, 사이오닉 | 이동속도 | 1.88 |
| 특수 능력 : 보호의 축복, 사이오닉 강타, 주문 공격 | |||||
| 집정관 | |||||
| 가격 | 100 | 보호막/체력 | 600/30 | 생산시간 | 37 |
| 공격력 | 20(생체 50) | 사정거리 | 2 | 공격속도 | 1.5 |
| 방어력 | 3/0 | 방어타입 | 대형, 사이오닉 | 이동속도 | 2.81 |
| 특수 능력 : 죽지 않는 영혼 | |||||
고위기사는 버프용 소형 유닛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아군에게 이로운 능력을 사용한다. '보호의 축복'은 일정한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아군 유닛에게 보호막 +50, 방어력 +2를 더해주는 버프 기술이다. '사이오닉 강타'는 적 유닛 공격할 때, 30%의 확률로 적 유닛 3기에게 일정한 양의 피해를 주며, 이 피해는 건물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문 공격'은 패시브 기술로 고위 기사가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수치상의 공격력 그대로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 해준다.
고위기사에게 공격 능력은 기대할 것이 못된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투사체 마자저포물선을 그리며 느리게 날아가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답답함을 유발하지만, 생체 상대 추가 데미지와 사이오닉 강타, 주문 공격 패시브는 고위 기사를 마냥 호구처럼 볼 수는 없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다.
FoES의 집정관과 래더/캠페인의 집정관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 생체 유닛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고, 범위는 작지만 스플래시 공격을 한다. 집정관의 패시브 기술인 '죽지 않는 영혼'은 집정관의 보호막이 0일 때 피해를 받으면 보호막을 50 회복하는 능력이다. 하위 티어 유닛들을 상대할 때나 소수 교전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능력이지만, 다수 대 다수 교전 상황이나 대형 유닛에게 막강한 추가 피해를 주는 유닛들을 상대로는 의미가 없다.
집정관+고위기사를 조합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먼 과거에는 케리건 군단 상대로는 사용할 수 없던 전략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사용해도 상관 없다. 한때는 집정관이 '보호의 축복' 버프를 받으면 케리건의 점액 포자의 공격을 2번 맞으면 사망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는 사르가스의 암흑 집정관과 탈다림의 불타오르는 에너지도 공유하던 문제였다.
여담으로 집정관 업그레이드 버튼의 툴팁을 보면 '이 게임에서는 믿으셔도 좋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는 자유의 날개 시절 당시 집정관이 잉정관으로 불리며 못써먹을 유닛 취급을 받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1.5. T 기갑충 둥지
| 기갑충 | |||||
| 가격 | 400 | 보호막/체력 | 50/150 | 생산시간 | 45 |
| 공격력 | 60(중형 90) | 사정거리 | 9 | 공격속도 | 5 |
| 방어력 | 0/0 | 방어타입 | 대형, 기계 | 이동속도 | 1 |
기갑충은 FoES에 등장하는 유닛들 중에서 2번째로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유닛이다. 중형 속성 상대로 막강한 추가 피해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 피해량 또한 강력하기 때문에 화력 지원 유닛으로는 제격이다. 방사 피해를 준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단점은 보호막과 체력의 총량이 200으로 낮기 때문에 레이너 특공대의 전설 건물인 유물에 한 방에 터진다는 것과 이에 더해 느린 이동 속도까지 발목을 잡아 UED의 폭격기와 핵 미사일에 너무나도 취약하다는 것이다. 고위기사를 대동하면 기갑충이 입는 피해를 경감시킬 수는 있지만 완벽한 대책은 아니다.
여담으로 유닛 모델링의 퀄리티가 낮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젤나가 보관소 상대로 80의 피해를 준다.
2. 방어 타워
2.1. A 광자포
| 가격 | 200-250 |
| 공격력 | 85 |
| 사정거리 | 8.5 |
| 공격속도 | 1.25 |
특출난 점은 없는 무난한 성능의 방어 구조물이다. 건설할 때마다 요구하는 광물의 양이 100씩 늘어난다.
3. 마법 건물
3.1. S 시간 감속장치
| 가격 | 250-450 |
| 특수 능력 | 시간 감속 |
| 쿨타임 | 10 |
적군 유닛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정하여 이동 속도를 반으로 줄이고, 공격 속도를 2배로 늘린다. 건물 모델링은 캠페인에 등장하는 방첨탑이다.
3.2. D 시간 가속장치
| 가격 | 250-450 |
| 특수 능력 | 시간 증폭 |
| 쿨타임 | 10 |
아군 유닛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정하여 이동 속도를 75%, 공격 속도를 33% 빠르게 만들어 준다. 시간 증폭 버프 효과는 아군 영웅 유닛도 받는다.
3.3. Z 칼라즈 크리스탈 (전설적)
| 가격 | 700-1500 |
| 특수 능력 | 사이오닉 증폭 |
| 쿨타임 | 70 |
'사이오닉 증폭'은 모든 아군 유닛의 공격력을 10초간 2배로 증가시킨다. FoES 특성상 모든 유닛들이 교전을 펼치지는 않는다는 점과 시간 기록소의 '대규모 시간 증폭'의 효과가 워낙 사기적이라는 점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지는 전설 건물이다. 일반적인 라인전 상황에서는 시간 기록소를 짓는 것이 더 좋지만, 서든데스 모드 상황에서는 칼라즈 크리스탈을 활용할 여지가 생긴다.
3.4. X 시간 기록소 (전설적)
| 가격 | 700-1500 |
| 특수능력 | 대규모 시간 증폭 |
| 쿨타임 | 80 |
| 시전시간 | 5 |
'대규모 시간 증폭'의 효과는 모든 아군 유닛의 이동속도와 생산 건물의 생산 속도를 2배 빠르게 만들고, 마법 건물의 쿨타임을 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아킬레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FoES에서 가장 사기적인 능력이다. 자동 시전 상태로 두어도 좋지만, 수동으로 조작하여 적절한 때에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이 더욱 좋다.
시간 기록소는 전선의 판도와 게임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강력한 건물이다. 고착화된 전선을 밀어 붙이거나, 아군이 라인을 서서히 밀고 있다면 그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만약 아군이 밀리는 상태라면 아군의 충원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전선 붕괴를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적에게 긴급 구조를 두 번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아군 병력이 적의 본진까지 당도하면 초반이 아닌 이상 방어 타워만으로는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적은 긴급 구조를 사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때 '대규모 시간 증폭'을 발동하면 적이 긴급 구조를 사용한 것을 무효화할 수 있다. 상성이 너무나도 나쁜 것이 아닌 이상 적에게 긴급 구조를 한 번 더 사용하게 강제할 수 있다.
만약 아군에 탈다림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콤보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단, 동시에 사용해서는 안 되고 순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적의 긴급 구조 사용 → 시간 기록소/영혼의 그릇의 효과 발동 → 적이 또 긴급 구조를 사용 → 시간 기록소/영혼의 그릇의 효과 발동 → ???
적에게 긴급 구조가 남아있지 않다면 그대로 게임은 끝날 것이다. 만약 있다고 해도 아군이 거하게 삽질을 하거나 상성이 너무나도 불리한 것이 아닌 이상 승리가 잠시 미뤄진 것일 뿐이다. 사르가스의 유물 보관소도 있으면 금상첨화. 하지만 시간 기록소나 영혼의 그릇을 유물 보관소로 대체하는 것은 어렵다. 물론 유물 보관소도 아군의 긴급 구조를 대신하거나 적에게 긴급 구조를 강요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그러한 상황은 한정적이다.
여담으로, 버그로 인하여 시간 기록소 주위에 건물을 지으면 시간 기록소가 점점 하늘 위로 치솟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