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Cut Pro 매뉴얼 | |||
임포트 | 편집 | 셰어 | 작업환경 |
매개코덱 | 스토리라인 | - | 마우스툴 |
- | 커넥티드클립 | - | |
컴파운드클립 | |||
트랜지션 |
1. 개요
Final Cut Pro X의 마우스툴(=마우스모드)를 다양하게 전환하는 법과 개별적인 기능에 관한 문서이다.2. 마우스툴의 종류
파일:external/support.apple.com/S9222_TrimMenu.png그림에서 보다시피 셀렉트툴, 트림툴, 포지션툴, 레인지셀렉션툴, 블레이드툴, 줌툴, 핸드툴로 나뉜다.[1] 모든 툴은 단축키를 누르고 있으면 해당툴을 임시로 쓰는 모드로, 손을 떼면 이전툴로 돌아간다.
3. 조작계통
3.1. 셀렉트툴
A
- | 왼쪽버튼 | 오른버튼 |
클릭 | 선택 | 팝업매뉴호출 |
드래그 | 개체이동 | 이동시팝업매뉴호출 |
3.2. 포지션툴
P
- | 왼쪽버튼 | 오른버튼 |
클릭 | 선택 | 팝업매뉴호출 |
드래그 | 개체이동(포지션) | 이동시팝업매뉴호출 |
파일:external/support.apple.com/S0515_EditPlace1.png
기존의 위치에 갭 클립을 생성해버리고, 새로 도착하는곳은 덮어쓰기 해버리는 것을 볼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애로우툴이었다면 빈자리를 기존클립이 땡겨맞춰 채울것이고, 새 위치에서는 뒤로 밀어내면서 이동했을 것이다. 사실 레거시 호환의 관점에서 존재한다 싶을 정도로 의외로 거의 쓰지 않는 툴이다. 일부 몇몇 작업에서 포지션툴이 유용할 경우는 분명히 있으니 알아두도록 하자.
4. 변형계통
4.1. 트림툴
T
사실상 이 문서의 꽃이라 볼 수 있다. 트림툴을 자유자재로 쓰냐 아니냐에서 Final Cut Pro X의 하수와 중수가 갈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적용된 클립을 변형하는 편집은 크게 4가지, ripple, roll, slip, slide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가장 기본이 되는 ripple 편집은 애로우 툴에서 가능하며 나머지 roll, slip, slide 는 트림툴에서 가능하다. 사실 본질적으로 ripple만 가지고도 모든편집이 가능한것은 사실이나 트림툴을 동원하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며 직관적인 편집이 가능해진다.
4.1.1. ripple
리플편집은 애로우툴에서 가능하지만, 클립변형의 일종이라 이곳에 두었다. 리플편집법이란 아래사진의 결과를 가져오는 편집법을 말한다. 사실 트랙기반 편집에 익숙해진 사람은 이것부터가 좋게말하면 혁신, 나쁘게 말하면 헷갈림일 것이다.이와같이 특정 클립의 길이를 변화시키고, 그로 인해 밀려나거나 딸려오는 형태의 편집을 말한다. 편집을 Final Cut Pro X으로 처음배우면 이게 매우 당연해 보일텐데, 아직까지도 비 Final Cut Pro X유저에겐 이것이 당연하지 않고 후술할 roll 편집이 기본값이다.
리플편집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이와같이 클립의 가장자리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마우스포인터가 리플모드로 변하고,
클릭홀딩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상태가 리플링중인 상태이며 위에 보다시피 내가 얼만큼 늘이거나 줄였는지 +,-로 표시해준다.
만일
이렇게 빨간색 바가 표시된다면 원본클립이 끝까지 왔기 때문에 더이상 늘리는게 불가능하다는 의미로 매우 당연한 상태이다. 더 늘리고 싶다면 원본 촬영본이 훨씬 길었어야 한다.
4.1.2. roll
위와같은 결과가 나오는 편집이다. 두개의 클립의 위치는 적당한데 그 전환경계면만 바꾸고 싶을때 유용하다. 이 결과를 원하더라도 앞클립을 리플로 줄이고 뒤클립을 늘리는 식으로 작업해도 완벽히 결과는 같다. 하지만 손도 여러번가고, 정확한 편집도 힘들어진다. 이 결과를 원할땐 roll 작업을 꼭 하도록 하자. 사실 트랙기반 편집툴에 익숙한 사람은 roll이 오히려 기본값이라고 인식되어 있을 것이다. 조금만 활용해 보면 리플이 기본값인것이 더 합리적임을 깨닫게 된다.
roll 작업을 하려면 트림툴로 전환한뒤 두클립사이의 경계선에서 클릭홀딩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이상태에서 드래그하면 roll 편집이 가능하다. 물론 위에서 설명했듯 둘중 한 클립의 원본길이가 모자라면 해당 위치 이상 롤 하는건 불가능하다. 그 이상을 원했다면 원본 촬영본의 여유공간이 더 컸어야 한다.
4.1.3. slip
위의 결과가 나오는 편집. 특정샷이 들어갈 위치는 좋은데 그 위치내에서 그 클립의 어디를 재생해줄까를 결정할 수 있다. 이 편집을 slip이 아닌 방법으로 하려면 리플을 통해 앞선과 뒷선을 개별적으로 컨트롤 해야하며, 최종적으로 원래길이와 같은지 비교하며 작업해야 한다. 정확히 이런 결과를 원한다면 슬립 기능을 활용하도록 하자.
슬립을 하려면 트림툴로 전환한 상태에서 그저 해당 클립내에서 드래그를 하면 된다. 일종의 클립내 핸드툴에 가깝다고 이해할 수 있다.
당연히 해당클립의 여유공간 끝까지 가면 더이상의 슬립은 불가능하다.
4.1.4. slide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편집. 끼워넣은 클립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그 클립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활용한다. 이 역시 리플편집으로 완벽하게 대체가 가능한데, 위의 예시기준 A끝과 C시작점을 리플링 하면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더 직관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원한다면 슬라이드 편집을 활용하도록 하자.
트림툴을 활성화 한 상태에서 옵션드래그를 하면 슬라이드가 가능하다.
Option(⌥) + 드래그
이 역시 원본클립의 여유공간이 부족하다면 더이상 슬라이드 할 수 없다.
4.2. 블레이드툴
B
말그대로 원하는 개체를 자르는 툴. 사실 클립을 잘게 썰일이 많지도 않고, 대체할 수 있는 단축키도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작업하는것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다른 툴에서 cut 이라고 부르는데 파컷은 굳이 blade 라고 부른다. cut이라는 자른다는 행위 자체보다 blade라는 둘로 나눈다는 것이 더 본질적인 것이라서 이렇게 했다나 뭐라나.
4.2.1. 다른블레이딩방법
command(⌘) + B
5. 선택계통
5.1. 레인지셀렉션툴
R
개체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개체의 일부분 및 개체를 넘어서까지 조작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사실 이 기능은 인아웃 선택기능으로 완벽하게 대체 가능하고 단축키도 i,o 로 조합키도 아니기 때문에 자주 쓰게 되는 툴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위치를 선택해야 한다거나 할일도 그리 많지 않다. 단축키보다 마우스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레거시 호환에 가까운 툴.
5.2. 기타선택방법
6. 내비게이션계통
6.1. 줌툴
Z
왼클릭 : 확대
드래그 : 해당지역에 맞춤확대
option(⌥) + 클릭 : 축소
드래그 : 해당지역에 맞춤확대
option(⌥) + 클릭 : 축소
말그대로 줌인과 줌아웃을 통해 세밀한 확대와 넓은 시야를 오갈때 사용한다. 물론 별도의 단축키를 통해 확대축소도 가능하지만 줌툴의 강점은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원하는 지역을 꽉 채워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6.2. 핸드툴
H
거의 모든 프로급 툴에 있는 핸드툴과 같다. 클릭홀드 하면 해당 위치에 작업테이블 전체를 쥐게 되고, 움직이면 다른 위치로 스크롤 된다. 취향에 따라 매우 자주쓰거나 아예 안쓰게 되는 툴.
휠굴리기파와 핸드툴파로 크게 갈린다.
6.3. 기타 네비게이션 방법
*command(⌘) + (+/-)
7. 둘러보기
Final Cut Pro 매뉴얼 | |||
임포트 | 편집 | 셰어 | 작업환경 |
매개코덱 | 스토리라인 | - | 마우스툴 |
- | 커넥티드클립 | - | |
컴파운드클립 | |||
트랜지션 |
[1]
보면 알다시피 단축키가 모두 해당툴의 앞글자이므로 힘들게 외울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