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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의 클래스별 인연예장 모음 | |||
세이버 | 아처 | 랜서 | 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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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이버
1.1. 1082. 꿈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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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 HP |
+100 | +100 |
이아손(세이버)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아츠 카드의 성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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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이곳은 나의 꿈의 끝. 꿈의 잔해다. 왕이 되고 싶었다. 우수한 왕이라고 칭송받고 싶었다. 그걸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를 농락하고, 꼬셔서, 조금 나쁜 짓을 하고 말았다. 아니 뭐어, 조금인지는 논의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 그 여자를 마녀로서 쓰고 버렸다. 올바른 일을 하려고 한 건데, 잘못된 행위로 성립시키려 했다. 아무래도, 이건 그 벌이라는 것 같다. 아아, 망할, 다음은, 다음은 없는거냐? 나에게 다음 기회를! 다음엔 제대로, 좀 더, 잘 귀중하게, 소중히.....할테니까! 해내고 말고! ......젠장.... |
일러스트는 이아손이 아르고호를 바라보며 과거의 영광을 추억하다가 썩어 무너진 선재에 맞아 죽었다는 전승을 그렸고, 예장의 텍스트는 그렇게 죽기 직전의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2. 아처
2.1. 210. 거룩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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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 HP |
+100 | +100 |
아라쉬(아처)가 장착 시 자신이 쓰러졌을 때 아군 전체의 HP 5000 회복, 약체 상태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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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여명의 하늘을 달리는, 사람을 자애하는 일곱 색의 빛- "일곱 개의 빛? 글쎄다. 내가 쐈을 때는 하나뿐이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지켜볼 수 없으니까 뭐라 할 수도 없지만 말야. 그래도 일곱 빛깔이긴 했지만." |
효과 때문에 가장 주목받았던 예장. 엔간한 대량힐 보구와 맞먹는 회복에 약체상태 해제라는 정신나간 조합을 들고왔다.[1] 게다가 아라쉬는 특성상 보구 쓰면 바로 탈락 확정이므로 대놓고 아군 피통 간당간당해졌을 때 아라쉬한테 스텔라 쏘게 해서 아군 피통 치료하고 가라는 의미에서 만들어놓은 예장.
다만 아라쉬는 빠른 자폭을 필요로 하는 서번트라 보통은 np충전류 예장이나 보구 극딜을 위한 보구 성능 예장을 많이 쓰기에 실전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아니면 생각을 바꿔서 1레벨 아라쉬에 껴줘서 1회용 회복약으로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
500년의 망집과 같이 마술예장 애니버서리 블론드나 아이리스필로 부활시키면 발동되지 않는다.
2.2. 1083. 숙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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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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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아처)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의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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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과연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일 아름다우신 분을 정하면 되는 거네요! 모르겠습니다! 에? 포상(褒美)? 보물(賄賂)? 그렇군요, 신의 경쟁이니까 아무거나라구요. 전쟁에서 승리한다? 임금님이 된다? 으응... 어느 것도 딱 오지 않는 것 같은....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분이 신부로 온다? 그럼 그걸로! ──아아, 어째서 나는 언제나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나! |
트로이 전쟁의 원흉이 된 그리스 신화 여신들의 경쟁에 대한 이야기. '왕이 된다'는 헤라,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아테나의 제안이며, 파리스가 택한 제안은 아프로디테의 제안이다. 파리스가 이걸 택하는 바람에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고 자신을 포함한 가족에 나라도 멸망하게 되었으니 후회를 안 할 수 없을 것이다.
2.3. 1305. 마왕의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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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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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카츠(아처)가 장착 시 자신이 쓰러질 때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노부나가]에게 회피상태 부여(2회, 3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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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어느 절의 무덤 앞에 헌화된 한 송이 피안화. 성 아래에서 놀다 지쳐 돌아가던 길, 강가에서 말하는 그 이야기는 기상천외하면서도 기우장대(気宇壮大). 평범한 나 따위는 전혀 생각조차 할 수 없던 새로운 천하의 형태. 무엇보다 지는 해를 받고 붉게 불타오르듯 빛나는 그 눈동자에 마음을 빼앗겼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거기서 웃고 싶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거기서 울고 싶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거기서 함께 있고 싶었다. 하지만 시대가, 전란의 세상이, 그를 둘러싼 모든 게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어째서, 자신은 이렇게 우둔하면서도 무능한가. 어째서, 자신은 그 눈동자에 걸맞은 재능을 지니지 못했는가. 어째서, 자신은 이 등을 좇지조차 못하는가. 그렇기에 그자를 깎아내리는 모든 걸 없애버리고, 그자를 비추는 화염의 제물이 되고, 자신의 몸마저도 그 업화에 바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 신불중생의 적이라 두려워하고, 마왕이라 불리는 그 자의 발걸음을 정한 한 송이의 수꽃(徒花). ―――뒷일은 맡기겠습니다, 누님. 아아……, 그래도 할 수만 있다면 조금만 더 누님과 놀고 싶었는걸……. |
플레이버 텍스트의 내용은 구다구다 에이스 2권에 수록된 만화 '오와리의 멍청이 이야기(尾張うつけばなし)' #에서 따왔다. 노부카츠의 진심이 담긴 예장.
3. 랜서
3.1. 288. 고죠(五条) 대교에서의 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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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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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보 벤케이(랜서)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에 데미지를 받을 시 얻는 NP 획득량 2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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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이건 내 과거는 아니다. 몽상했지만, 분명히 있었던 일. 난간을 새처럼 뛰어오르는 젊은 무사와, 그걸 회오리같은 기세로 뒤쫓은 승병. 낭만 넘치는 영웅담, 누구나 아는 두 사람의 만남. 이건 내 과거는 아니다. 허나, 내 과거로서 떠올려야만 한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얘기할 때. 이 거짓말이, 자랑스러운 진실로 보일 수 있도록. |
단타를 치는 일반적인 적에게는 별 효과가 없겠지만, 적이 트리스탄처럼 한 번에 여러 대를 때리는 경우에는 제법 효과적일 듯하다.
3.2. 274. 뜨거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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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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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다스 1세(랜서)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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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죽는다. 그것이 운명이다. 병사들은 장군에게 목숨을 바치고, 장군은 그 대신 전력을 다해 그들에게 승리를 바쳐야 한다. 그러나, 이 싸움에 승리는 없다. 이 싸움은, 내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이자, 우리들의 시체를 넘고, 아직 보지 못한 동포가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그것으로 충분할까? 그대들은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나의 말에 병사들은 힘있게 웃어넘긴다. 좋다. 이 문을 지켜내자! 긍지를, 용기를, 사랑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고 싸우고 죽어보자꾸나! |
인연 예장의 제목은 테르모필레 전투의 배경이 된 '테르모필레'가 가진 의미와 일치하다.
레오니다스의 탱킹력을 보조해주지 않지만 3스킬의 존재때문에 아군 전체에게 40%의 버스터 뻥을 볼 수있다. 단 레오니다스의 탱킹력은 보구에서 나오는데 빠르게 NP를 수급하지 못한다면 버스터뻥 효과를 보기전에 아군딜러들이 먼저 쓸려나갈 가능성도 있다.
3.3. 1084. 변신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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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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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랜서)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의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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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가레스가 소유한 보구 중 하나. 생전, 귀부인 라이오네스에게 하사받은 신비의 반지. 여러가지 색으로 변화하는 반지이며,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마상창 시합을 계속할 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신비의 기술이라는 건, 경탄해야 할 것입니다만……. 무서운 것이기도 하지요. 이 반지 덕분에 살아난 적도 많습니다만,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가장 히에엑 했던 건, 그래……. 반지로 정체를 숨긴 채, 가웨인 오라버니와 일대일 결투(一騎打ち)를 하게 되었을 때! 두 시간입니다. 두 시간, 일대일 결투를 계속해야 했습니다. 제 심신은 녹초가 되었습니다. 기사답게 굴어야 한다는 긍지만으로 저는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라버니는── 그 때가 낮이라서 그랬는지, 네…… 그건 참…… 보더라도 기운 넘친 모습으로…… 전혀 지치질 않더라구요, 오라버니……! |
3.4. 1601.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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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애닝(랜서)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 여성의 아츠 카드의 성능 2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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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4. 라이더
4.1. 273. 남겨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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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우스(라이더)가 장착 시 자신이 쓰러졌을 때 아군에게 무적 1회 부여 & 피해 감소 1000 상태(3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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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사진이 취미라고 그는 말했다. 그건 꽤나 웅대한 경치나 상상을 뛰어넘는 세계를 기록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그는 부끄럽다는 듯이 웃으며, 지금까지 찍어왔다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잠든 고양이, 배, 할로윈 때의 방, 그리고 칼데아의 직원들. 흔한 풍경에, 흔한 사람들. 그것이, 그가 더없이 사랑스러운 사진으로 남긴, 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의 한 장이었다. |
자신이 쓰러졌을 때 아군에게 무적&데미지 감소를 남긴다는 그야말로 탱커의 귀감(?)이라고 볼 수 있는 예장. 덕분에 실용성도 꽤 높다. 대신 이 예장을 장착할 경우 기본 체력이 우수하더라도 결국은 2성이라 자체 능력치는 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게오르기우스의 체/공을 올리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반대로 이 점을 역이용해 초고난도에서 1턴 단기 탱커로 인연예장을 바로 발동시키는 운용도 가능하다.
4.2. 238. 지난 날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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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티치(라이더)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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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쏘고 빼앗고 먹고 범하고 죽여라. 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어라. 유쾌하게, 유열하게, 유락에 빠지며, 그럼에도 아직 부족하다, 부족하다고 절규하며 발버둥치며 죽어가라. 죽는 걸 슬퍼할 필요도 없고, 죽이는 걸 후회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해적이고, 태어날 때부터 지옥에 떨어질 게 결정되어 있으니까. 자, 사랑하는 배와 함께 즐겁게 유쾌하게 죽어보자꾸나! |
추가 당시 문구와 일러의 간지로 유저들을 경악시켰던 예장. 에드워드 티치답지만 Fate의 티치답지는 않은 해적풍이 일품. 효과 역시 인연예장 중엔 괜찮은 편으로, 보버버 버스터 브체와 곱연산 공뻥이 가능한 티치에겐 본인 포함 아군 전체의 버스터 업은 딜링보강에 도움이 된다.
4.3. 1085. 파이레츠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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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솔로뮤 로버츠(라이더)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NP 획득량 10% UP & 보구 위력 1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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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알겠지? 해적이라는 건 조잡하게 살아서는 안돼. 내키는 대로 약탈해서 내키는 대로 술을 마시고 난동부린다거나 그런 꿈 같은 이야기의 해적은 지금 당장 버리도록. 중요한 건 규율이다, 룰이다, 동료의식이다. 한 사람은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한 사람을 위해. 해적이니까 해도 되는 것은 없지만, 해적이니까 하지 않아야 되는 건 엄청나게 있어. 그럼에도, 너는 내 해적선에 타고 싶은거네? 타고 싶다면... 어서와, 바솔로뮤 해적단에! 네가 해적으로서, 이름을 날리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바라마! |
일반적인 해적과 달리 엄숙한 규율을 만들었다는 바솔로뮤 로버츠의 일화가 담긴 인연 예장. 라이벌의 예장에 있는 문구와 대비되는게 인상적이다. 티치는 해적답게 날뛰라며 무법행위를 장려하고 해적이란 존재를 염세적으로 보지만, 로버츠는 해적으로서 해선 안되는 일을 강조하며 해적으로서의 명성을 긍정적으로 본다.
5. 캐스터
5.1. 209. 친애하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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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캐스터)이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약체 내성 3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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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이야기를 하지. 남자는 태어나서 계속, 항상 불만을 안고 있었다. 아픔, 간지러움, 그을음, 부어오름. 그러한 감각이 이처럼 전신을 덮고 있었다. 본능보다 말을, 감정보다 이야기를 믿었기 때문이겠지.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남자의 피부에는 맞지 않았다. 학대당하는 하층시민의 한탄도, 사랑받는데 틀림없는 옆집의 기쁨도, 견디기 힘든 불만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남자는 말했다. "나는 그야말로 벼룩에 물리는 고양이와 같군" 그 모든 울적함을,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너는 밝게 웃으며 날려보냈다. 평온한 햇빛만이 볼거리인, 아무것도 아닌 봄날의 일이었다. |
안데르센이 생전 보내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품에 넣고 다녔다는 연애편지. Fate/Extra CCC의 인트로의 형식을 따왔다.
효과는 볼 것도 없이 잉여예장. 4장 막판 솔로몬 대항용으로 쓴다고 쳐도 효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전용예장 효과까지 좋았으면 안작가가 완전체가 되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있다.
5.2. 290. 굉장히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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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캐스터)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NP 획득량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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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대박. 이거 완전 대박. 한 글자를 쓰는 속도가 완전 차원이 달라. 붓을 세 번 놀려서 "K"! 키를 한 번 눌러서 "K"! 요컨대 3배속. 오히려 그 이상. 키를 두드릴 때마다 한없이 높아지는 문장에 대한 의욕! 사고회로는 끊임없이 다음 전개, 다음 이야기를 자아내는 것이,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기분이 좋아! 우하하하하하하하하! 그야말로 나의 집필 속도는 지금, 아수라(동양의 높은 정령?)를 능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아니오히려신조차상회한다고말할수있을지도 몰Fㅏ어라키가부서Sㅕ버ㅕㅆ는Eㅔ요오오오?! |
흔한 NP 획득량 상승 예장이다.
여담으로 상세정보를 보면 타자기를 쓰면서 글을 빨리 쓸 수 있다고 좋아하는데, 너무 오버하면서 마구 쓰다가 고장난 것으로 보인다.
아포크리파에서 마스터에게 누르면 글 나오는 기계를 부탁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냥 손수 집필로 바꾼 이유가 여기서 밝혀졌다.
5.3. 275. 하이든 4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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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캐스터)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보구 위력 2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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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나의 음악은 지고의 미(美)이지만, 나의 인생은 뭐, 좋게 말해도 쓰레기였어. 음악을 위해 우정을 무시하고, 음악을 위해 인간의 길을 걷지 않았으니까. 그치만, 그런 나에게도 인간다웠던 시기가 있었어. 이건 그렇게 얼마 없었던 나의 인간성의 잔재야. 아름다운 하이든. 멋진 하이든. 위대한 선배를 둔 자는 행복하다. “다른 사람의 공적을 인정하고, 그걸 목표로───” 그런 당연한 행복을 곱씹었던 2년간을, 나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
실제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요제프 하이든은 매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모차르트 본인의 보구는 데미지를 주는 보구가 아니지만 함께 나올 일명 아츠팟 데미지 보구를 가진 캐릭터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5.4. 1086. 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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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캐스터)이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의 성능 2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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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아마도 봄은 맞이할 수 없을 것이다. 긴 농성전 속에서, 군사는 중얼거렸다. 냉혹, 잔인, 무자비하다고 일컬어진 남자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그것은 온화한 미소였다. 패군(敗軍)의 군사(軍師)에게 기다리는 것이 죽음임은 명백하다. 거기에 불만도 두려움도 없다. 억울한 건 있겠지만. 주인으로 모신 주군도 목숨은 건지지 못하겠지. 이것도 딱히 괴로운 일은 아니다. 죄송하지만. 수하의 병사들은 재편되어 살아남을 것이다. 이것도 딱히 좋은 일은 아니다. 다시 다른 전장에 내던져져, 머지않아 죽음으로 가게 되는 순리일테니까. 이 하비성에 불러들인 가족들의 목숨은── 자, 이것만은 상대의 인덕에 기대해볼 수 밖에 없다. 즉, 군사의 손으로 어떻게든 되는 단계는 이미 지나있었다. 지금은 그냥 모든 것이 그립다. 큰 뜻을 품고, 싸움에 살아남아, 많은 꿈을 이야기했었다. 모든 것은 말로(末路)에 엿보이는 신기루. 그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전장이 아니라 봄잔치라는건....거 참── 생각 외로, 나 자신을 모르고 있었던가. |
특정 카드의 성능 상승/하강 효과의 대상에 자기 자신이 제외되는 건 킹프로테아, 카마에 이어 진궁이 3번째이다. 5성에 퀵 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지라 5성 이외 및 버스터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건 진궁이 처음이다.
별개로 '봄을 볼 수 없다'라는 건 여포 세력이 조조에게 패하여 진궁이 처형된 시기가 198년 음력 12월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족의 목숨을 생각한 것도 처형되기 전 조조와의 문답에서 유래한 것.
6. 어새신
6.1. 307. 꺼림직한 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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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앙리 상송(어새신)이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즉사부여율 10% UP & NP 획득량 1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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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과거 처형에 기술이 필요했던 시대가 있었다. 고통을 주지 않고, 한순간에 상대의 정신을 존중하여, 목을 베는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이제부터는, 더는 그런 것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좋다. 누구라도 사형집행인이 될수 있고, 누구라도 고통은 없다. 수레로 사람을 찢어버리듯이, 역겨운 처벌은 필요없어졌다. ------그것은 즉, 효율적으로 대량으로 사람을 죽이는것이 가능하단 것. 그때의 어리석은 나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귀족을 섬기던 하녀가, 아무런 죄도 없는데도 처형되려고 할때, 나는 길로틴을 파괴했어야했다. 나는... 괴로움을 주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는데. |
보시다시피 별로인 예장. 차라리 즉사부여율을 버리고 NP 습득량 수치를 높이는게 더 이득이었을 것이다.
6.2. 289. 추악한 죽음의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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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디 오페라(어새신)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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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가면. 나의 얼굴을 항상 덮고 있는 가면? 이것은 기묘한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크리스틴. 그런 식으로 나를 보고 있던 것인가, 크리스틴. 크리스틴─── 나는, 가면 따위,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렇지. 그렇지? |
6.3. 256. 샤이탄의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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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완의 하산(어새신)이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즉사 부여 성공률 20%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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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든
이번 대의 장은 내가 되겠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육체따윈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다. 어차피 이 몸은 범재. 별 볼일 없는 팔 한 짝 따위는 기쁘게 마신에게 먹여주마." 그렇게 남자는 오른팔을 제물로 바쳤다. 마신은 남자에게 속아, 그 오른팔의 영기를 맡겨, 남자는 마침내 암살자로서 정점에 올라섰다. 보아라, 이 공포스러운 저주의 팔을. 거울상의 심장을 뽑아내는 사칭의 팔. 사람으로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얼굴 마저 잊은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말로였다. |
즉사기를 가지고 있는 서번트는 그렇게 많지 않으며 즉사자체도 서번트에겐 거의 통하지 않는다.
6.4. 239. 산중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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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코지로(어새신)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나와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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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와의 연을 끊고, 생자로서의 욕구를 부르짖으며, 검사로서의 무한을 목표로 했다. 자신의 나이는 이미 모르고, 자신의 모습은 과거의 흔적도 없다. 단련이야말로 나의 일상. 매일매일 질리지도 않고 계속하여, 임종의 직전, 비틀거리며 산중에 나와 숨을 토한다. ───검은 드디어, 허공의 달을 베어냈다. |
코지로의 보구가 퀵이기 때문에 퀵팟에 채용된다면 다른 퀵보구 어새신들(잭, 코타로, 주완 등)을 서포팅하는데 빛을 발한다. 스타 수급이 더욱 좋아지는건 덤.
6.5. 200. 가치없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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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하리(어새신)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NP 획득량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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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 때마다 아름다운 것들이 늘어간다. 입술을 겹칠 때마다 가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 살기 위해서 필요한데, 나에게는 조금도 필요 없는 것들이 무한히 늘어간다. 그리고 그 때마다, 정말로 필요한 것들이 멀어져가는 거에요. |
예장 및 스킬 보조 없이 NP수급률이 높은 마타 하리는 물론, 아군의 보구 회전률을 높여주는 전체 버프 예장.
듣기는 좋지만 마타 하리 자체가 다루기 어려울 뿐더러, NP수급률보다는 NP보유 예장이 더 실용적인 탓에 채용률은 의문.
예장 텍스트를 보면 스파이 생활을 하던 마타하리의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미인계를 쓸 때마다 아름답고 가치있는 보석이나 재화들을 얻었지만 정작 본인은 필요한 것들이 멀어져가는 공허감을 느껴왔던듯.
6.6. 1087. 천사의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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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 코르데(어새신)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 2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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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살을 행하지 않았다면, 저는 서번트로서 소환될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암살은 역사에 남지 말았어야 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죽으면, 세계는, 사회는 분명 좋아질거라고. ──라니 어리석은. 차라리 실패하는 것이 나았다. 암살에 실패해 도리어 당하는 게 나았다. 도중에 생각을 바꾸는 게 나았다. 저는 살인자입니다. 암살자입니다. 어찌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렇더라도. 그렇더라도 좋은 건 하나뿐. 당신을 만났다. 단지 그것 만이── |
인연 예장명은 사후 시인 알퐁스 드 라마르틴이 자신의 책에서 채용한 '암살의 천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그 사람'은 프랑스 혁명 후 과격파의 수장 격인 장 폴 마라로 그의 죽음으로 인해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시작되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서번트로 소환된 뒤 사후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저렇게 생각하는 듯.
7. 버서커
7.1. 308. 사랑, 이곳에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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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굴라(버서커)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성능 20% UP & 방어력 10% DOWN【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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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는 모든 것이 있다. 위대하신 건국왕께서 세우신 우리들의 제국은, 두말할 것 없이 인류의 크나큰 발걸음 그 자체이리라. 부, 영광, 충만하리라. 오로지 빛나는 존귀한 것이야말로 로마에 어울린다. 허나 동시에── 두렵고도 무시무시한 부의 사념, 악한 규칙이라 부를 만한 것들까지도 로마로 모이고 만다. 그렇다면, 짐이 광기에 빠진 진정한 이유란? 스스로 폭력을, 선혈을, 악행을 찾았던가. 아니. 그렇지 않다. 달의 여신은, 광기를 통해 나를 구하시었다. 제국의 어두운 부분에 꿈틀대는 악한 규칙을 없애버리지 못하고 권모술수의 소용돌이에 삼켜지려 하는 이 몸을, 여신께서는, 그 꼴사나운 존재방식 째로 반전시킨 것이다. ……따라서 짐은 미치고, 짐은 분노한다.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해 짖어댄다. 뚫는다. 부순다. 먹고, 쓰고, 사랑 없는 몸에 욕망을 채워넣는다. ◆ 아아, 네로── 나의 여동생 아그리피나를 쏙 빼닮은 사랑스런 아이야. 조금이라도 괜찮으니, 너만은 행복하거라. 빛과 사랑만을 받아다오. 어둠과 악은, 광기와 분노와 함께 짐이 데려가마. 그러니, 부디, 너의 길이 행복의 장미로 파묻히기를. |
3스킬인 지난날의 영광으로 버스터뻥이 가능한 평타왕 칼리굴라에게 적절한 버스터 증가 예장.
다만 버서커에 레어도도 낮은지라 물몸인 칼리굴라에게 방어력 다운 디메리트도 있는 양날의 검인 예장이다. 칼리굴라를 지킬 방법만 있다면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 예장.
7.2. 224. 피를 마시는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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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블러드액스(버서커)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 크리티컬 위력 2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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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왕위를 강탈하고, 형제를 몰살하고, 그럼에도 이 마의 도끼는 피를 갈구한다. 재질은 마수. 만든 것은 마녀. 수많은 마(魔)적인 성질이, 혈부왕을 삼킨다. 「그게 어쨌다고」 그런 것쯤은 충분히 알고 있다. 왕으로서의 힘을 보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에도 미련은 없다. 자, 피를 마시자! |
에릭은 스타 집중도가 낮은 버서커이기 때문에 본인이 이 예장의 덕을 보긴 힘들다. 대신 스타 집중도가 높은 클래스와 함께 필드에 선다면 벌어둔 스타를 다른 서번트에게 밀어주면서 크리 강화 예장과 방어력 감소 디버프 스킬로 아군 화력을 올려줄 수 있다. 이 용도로는 2030이나 매턴 스타 생성 스킬이 있는 서번트와 함께 해야한다.
7.3. 225. 반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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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버서커)가 장착 시 거츠 1회 부여(HP 50%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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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음울한 순간이 시작된다. 열광적인 관중, 매도하는 목소리, 격려, 노란 비명. 그것들을 무시하고, 눈 앞의 "동포"에 집중한다. 굶주린 사자가, 이빨을 세우고 있다. 공복으로 흉포해져, 이미 세 명을 먹어 죽였다고 한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 것은 그도 자신도 마찬가지. 그러니, 이 짐승의 죽음은 확정되었다. ──이 얼마나 불쌍한가. 사람의 목숨도 짐승의 목숨도 가지고 노는 압제자들, 지금 보아라. 이 스파르타쿠스가, 반드시 치명적인 일격을 먹여주마! |
나름 생존형 버서커인 스파르타쿠스의 전용 예장으론 쓸만한 예장. 단발성이라는 점을 유의하며 운용하자.
7.4. 257. 아리아드네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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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오스(버서커)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나와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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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을 따라가 도착한 곳에
천성의 마가 존재한다. 사람을 먹는 짐승. 소머리의 괴물이 있다. 남자는 공포를 마음 속 깊이 누르고, 정의의 마음을 가지고 절망적인 미궁을 나아가고, 나아가고, 또 나아간다. 남자는 죽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미궁을 헤맨 끝에 쓰러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머리의 괴물에게 먹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소머리의 괴물이- 그냥 인간이었다는 각오까지는 한 적이 없었다. 필사적으로 괴물이고자 하는, 벌을 받고 싶어하는 소년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서로의 종언은, 바로 가까이까지 다가와 있다. |
영문모를 성능의 예장. 아스테리오스는 버서커인데 버스터나 딜링 강화인 것도 아니고, 보구는 아츠인데 아츠 강화나 보구 효과 강화도 아니고[2], 거의 인연이 없다시피한 퀵 성능 상승이 붙어나왔다. 설계 의도를 도통 알 수가 없다...
그건 그렇다 치고 예장 설명은 많은 페그오 플레이어를 눈물 흘리게 한 '영령전승 ~아스테리오스~'의 내용 그대로.
7.5. 641. 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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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버니언(버서커)이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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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일찍이 신천지라 불렸던 장소는 그렇게 부른 자들에 의해 유린되어 지금은 사라졌다. 거기에는 오직 나라가 하나 있을 뿐. |
스킬로 아군 전체 버뻥을 가졌고 본인도 버스터 보구인 폴 버니언인지라 효용성은 상당히 높다.
7.6. 1088. 요카난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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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메(버서커)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을 동안 아군 전체에 [질서/선] 특공 20%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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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쌓여있는 촉루(髑髏)의 산── 수정촉루. 그것은 영령 살로메의 보구였을 것이다. 마술회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그녀가 자유자재로 마술을 조종하는 연유인, 경이의 촉루. 살로메는 말한다. 당신에게 속삭인다. 어디라도 쌓여있는 촉루, 그 어느 것도. 영원히 사랑하는 '요카난(ヨカナーン)의 머리'라고. ....그것은 묘하다. 참수된 침례자 요한은 역사상 단 한 명. 그렇다면, 최초의 촉루만이 요카난이자 요한(ヨハネ)의 머리일 텐데, 다른 촉루의 무리들은 무엇인가? 혹시나, 그녀의 소환에 성공하였던 역대 마스터의 머리──인가? |
'요카난(ヨカナーン)'은 '요한'의 히브리식 이름[3]으로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 살로메'에 표기되어 있으며 국내 번역에서도 많이 보인다. 일본어 원문에서 요한은 'ヨハネ(요하네)'라고 따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예장 이름인 'ヨカナーンの首'는 '요카난의 머리'로 그대로 번역하였으며, ' (세례자) 요한의 머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와는 별개로 요한의 머리 외의 다른 촉루가 어째서 더 있는 건인지를 추측하는 살벌한 뒷배경이 인상적.
인연 예장의 효과는 1스킬을 아군 전체에게 모두 부여하는 것으로 '질서'와 '선'을 따로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이면서 '선' - 즉, '질서/선' 한정 특공을 부여하는 것이다. 인연예장을 지닌 살로메가 10렙 1스킬을 사용하면 질서/선 한정으로 70% 특공(1스킬 10렙 50% + 인연 예장 20%)을 부여받게 된다.
2021년 1월 1일 기준(총 서번트 296명 중 69명) | ||
세이버 | ☆5 | 알트리아 펜드래건, 미야모토 무사시, 아서 펜드래건, 베니엔마 |
☆4 |
알트리아 펜드래건[릴리], 라마, 랜슬롯, 가웨인, 난릉왕, 락슈미 바이, 카르나 [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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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질 드 레, 베디비어 | |
☆1 | 이아손 | |
아처 | ☆5 | 알트리아 펜드래건, 이슈타르 |
☆4 | 트리스탄, 케이론. 나이팅게일[산타] | |
☆3 | 윌리엄 텔 | |
랜서 | ☆5 | 카르나, 알트리아 펜드래건, 브라다만테 |
☆4 |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 블라드 3세[EXTRA], 미나모토노 라이코, 파르바티, 발키리, 진양옥, 나가오 카케토라,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Λ, 우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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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가레스 | |
라이더 | ☆5 | 케찰코아틀, 레오나르도 다 빈치 |
☆4 | 마리 앙투아네트, 마르타, 알트리아 펜드래건[산타얼터], 사카타 킨토키, 이슈타르 | |
☆2 | 게오르기우스 | |
캐스터 | ☆5 | 현장삼장, 멀린 |
☆4 | 메데이아[릴리], 니토크리스, 마리 앙투아네트, 길가메시[캐스터], 미유 에델펠트 | |
☆3 | 제로니모 | |
어새신 | ☆4 | 니토크리스, 그레이 |
☆3 | 헨리 지킬&하이드(지킬)[4] | |
버서커 | ☆5 | 사카타 킨토키, 나이팅게일, 아르주나[얼터][5] |
☆4 | 엘도라도의 버서커 | |
룰러 | ☆5 | 잔 다르크, 아마쿠라 시로, 시황제 |
☆4 | 마르타, 케찰코아틀[삼바/산타], 아스트라이아 | |
얼터 에고 | ☆5 | 멜트릴리스, 킹 프로테아 |
☆4 | 메카 에리쨩, 메카 에리쨩Ⅱ호기 | |
문 캔서 | ☆5 | 위대한 석상신 |
포리너 | ☆4 |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실더 | ☆3, ☆4 | 마슈 키리에라이트 |
어벤져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에 질서/선 속성을 가진 서번트가 하나 이상은 있다. 특히 룰러는 입수 가능한 서번트 중에서 셜록 홈즈(중립/선)와 룰러 알트리아(질서/여름)를 제외하면 모두 질서/선이며, 어벤져는 반대로 오다 노부나가(혼돈/중용)와 이슈타르(질서/악), 란마루(질서/선)를 제외하면 모두 혼돈/악이다. 하나만 존재하는 실더(마슈) 또한 질서/선 속성이다.
8. 엑스트라
8.1. 359. 마지막 조각
MAX레벨 | |
ATK | HP |
+100 | +100 |
앙리마유(어벤저)가 장착 시 자신에게 [비스트] 클래스에 대한 공격 우위 상태 부여 & 근성 상태(HP 20% 회복, 1회)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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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
가라사대, 악한 마음은 저편에 있으며, 인간의 세상을 계속 저주한다. 그것은 인류악을 비웃는 필요악. 보잘 것 없는 평화를 쌓기 위한 안전기구. 무기명의 초석(礎)을 기억하는 이는 없다. 지나간 일상. 무너진 자아. 새겨진 증오. 그 모든 것을 지켜본 마지막 조각. ――그를 사랑했던, 경계에서 피어나는 오르텐시아. |
쓸쓸한 느낌이 드는 텍스트와는 별개로, 1부 7장[6] 이전에 개방된 예장임에도 효과에 비스트 클래스 공격 시 상성 우위 부여 효과[7]가 붙었다. 하지만 앙리 본인 스탯이 원체 꽝이라... 그냥 더 좋은 서번트로 때리는 게 낫다.
물론 마스터의 실력만 좋으면 이런 식으로 해당 인연예장을 이용해 앙리를 비스트 저격 평타잡이로 쓰는것도 가능하긴 하다.[8]
그려진 꽃은 자양화가 아니라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앙리가 맞추던 퍼즐의 그림. 자세히 뜯어 보면 다르지만 하얀 다섯 꽃잎은 동일하다. 예장의 이름도 할로우 아타락시아에 어벤져의 마지막과 이 때 나오는 ost last piece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한그오에서는 마지막 줄의 번역이 '자양화'가 아닌 '오르텐시아'로, 보다 직설적으로 카렌 오르텐시아를 나타내고 있다. #
그 와중에 깨알같이 HA에서 어벤져가 카렌에게 츤데레짓을 왜 했는지도 이야기하고 있다.
[1]
예장 주제에 효과가 메데릴리/나이팅게일의 보구와 상당히 유사하다.
[2]
단, 아스테리오스의 보구는 디버프형이라 차라리 약체 성공률 상승이 보구에 도움이 된다.
[3]
정식 히브리어 발음으로 하면 요하난.
[4]
하이드로 변신하면 속성이 혼돈/악으로 바뀐다.
[5]
질서/선과 질서/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6]
여기서 최초로
비스트 클래스의 보스 및 몬스터가 나왔다. 다만 엄밀히 말해 7장 보스가 최초는 아닌 것이 비스트 클래스로써는 7장 보스가 최초는 맞으나, 이미 6장 이전부터 나온
마신주들의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비스트 1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들에게도 상성 우위가 적용된다.
[7]
이 때문에 서로 공격 및 피격 상성이 일체 적용되지 않는
티아마트나 얼터 에고 및 문 캔서로 때려야만 상성 우위가 뜨는
CCC 콜라보 최종 보스를 때려도 상성 우위가 적용된다.
[8]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저게 가능하려면 성배전림 풀업에, 앙리와 앙리를 뒷받침해줄 서포터들의 스킬들을 만스작에 가깝게 해줘야하고, 각종 예장을 활용한 전략과 카드운 및 타게팅 운이 필요하다. 그리고 당연히 이 노력을 다른 딜좋은 서번트에 해주면 좀더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을 올린 유저의 다른 영상들을 보면 앙리보다 훨씬 좋은(그 이전에 앙리보다 약한 서번트가 손에 꼽힐정도긴하다만) 서번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앙리로 비스트를 잡는 영상 역시 일종의 챌린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