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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12

F-15/운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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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도입국
2.1. 미국2.2. 이스라엘2.3. 사우디아라비아2.4. 일본2.5. 대한민국2.6. 싱가포르2.7. 카타르
3. 수출 시도
3.1. 이집트3.2. 인도네시아3.3. 폴란드

1. 개요

F-15의 운용국과 수출 현황을 정리한 문서.

2. 도입국

국가별 F-15 도입 수량
<colbgcolor=#3c3b6e>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F-15A/B
F-15C/D 236기
F-15E 219기
F-15EX 98기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F-15C/D 120기
F-15S 72기
F-15SA 84기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F-15J 165기
F-15DJ 48기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F-15A/B/C/D 50기
F-15I 25기
F-15IA 50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F-15K 61기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F-15SG 40기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F-15QA 36기
총계
※ 도입수량 순
※ 사고 등으로 인한 손실 수량 미반영

2.1. 미국

파일:F-15E_USAF_1.webp

개발국. 미합중국 공군의 주력 기종 중 하나로 수백여 대의 F-15C/D/E가 운용 중이다.

2020 회계연도에 주방위군에 배정될 12기의 F-15EX 도입 예산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미합중국 공군은 향후 5년간 80대의 F-15EX 도입을 원한다고 보도되었다. # 그리고 2019년 3월 20일 밀리터리 워치 메거진 자료를 인용하여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2020년 7월, 8기 도입 확정에 12억 달러 책정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는 대당 1.5억 달러(1,800억 원)로,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이후 최소 72대에서 최대 144대까지 도입을 예상한다는데, 이때에도 도입가는 저렴해지지 않으리라고 보인다. #

2021년 3월 10일, 미 공군이 F-15EX의 초도생산기를 보잉으로부터 인수했으며, 곧 새로운 시험에 돌입한다고 보도되었다. #

2021년 3월 11일, 미 세인트루이스 보잉사에서 이륙한 F-15EX 전투기가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의 40시험비행대대(40th Flight Test Squadron)에 배치되었다. 해당비행대대는 신형기를 배치받아 테스트하여 데이터를 쌓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F-15EX 1호기에 이어 후속기체 2기는 2021년 4월에 미 공군에 추가 인도가 될 예정인데, 1차 도입 물량은 8기라고 한다.

2022년 4월, 미 공군은 F-15EX 도입량을 기존 144기에서 80기로 줄이고 NGAD 개발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 이후 2023년 예산안에서 추가분이 요구되면서 24기를 더 도입하기로 하면서 총 104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 하지만 2024년 3월 총 98기로 다시 줄어들었다. #

2023년 1월, 신설된 날개 가장 바깥쪽 파일런에서 AIM-120과 AIM-9를 장착하고 사격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

F-15C/D의 공대공 임무를 F-15E가 물려받으면서 CFT를 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역시 공대공 임무까지 맡아야 할 F-15EX도 1차 양산분은 CFT를 뗀 상태를 기본으로 할 것이라고 한다. #

2023년 12월 26일, 3번기와 4번기가 미 공군에 인도되었다. 3, 4번기는 이미 알려진대로 CFT 없이 인도되었다. #

2024년 6월 5일, F-15EX가 배치될 첫 실전 부대로 선정된 오리건 주방위공군 142 비행단에 첫 실전형 F-15EX인 7번기와 8번기가 인도되었다. #

2.2. 이스라엘

파일:F-15_Baz_1.png
F-15I Ra'am

이스라엘 공군은 아랍연합의 MiG-25에 대항[1]하기 위해 최초생산형인 A/B형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상당수의 A~D형을 도입하여 주력으로 삼고 있었다. 이 기체들은 원래 목적인 공중우세 임무 이외에도 CFT를 달아 장거리 타격임무에도 동원되었는데[2] 기체 특성상 한계가 있었다. 역시나 주력이었던 F-16 역시 한계가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현재는 매우 노후화되어 개량된 A/C형 33기를 제외하고 모두 퇴역했다.

F-15I형은 F-15E 계열기로서 원거리에 위치한 적성 아랍국가나 적성단체에 대한 공격를 위해 25기가 도입되었다.

2018년부터는 F-35 추가 도입 대신 F-15IA라고 명명된 개량형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중동 정세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할 정도로 그리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3] F-35보다는 무장량과 항속거리가 훨씬 월등한 F-15가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F-35I 25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F-15IA 구매는 무산되는 줄 알았으나, 2023년 1월에 미국에 25기의 F-15EX 구매를 요청하면서 F-35와 별개로 F-15 또한 추가 도입이 결정되었다. #

2024년, 이스라엘이 도입하는 F-15EX의 명칭이 F-15IA로 공개되었으며, 당초 언급되던 25기가 아닌 50기를 도입하는 것이 승인되었다. 동시에 기존 F-15I 25기의 개량도 결정되었다. #

2.3. 사우디아라비아

파일:F-15_Saudi_ex_1.jpg
F-15S/SA

사우디아라비아는 1978년,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대가로 미국에게 유상군사원조를 받아서 F-15C/D 120기를 도입했다. 1990년에는 대지상 공격력 강화를 위해 파나비아 토네이도 70기와 함께 F-15E의 자국 버전인 F-15S 72기를 도입하게 된다.

2011년, F-15SA 84기의 구매를 진행했다. 동시에 기존의 F-15S 60여 대 역시 F-15SA 수준으로 개량했는데, 이 기체들은 F-15SR로 명명되었다. 2대는 미국에서 개량하여 2016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인도했는데 나머지는 AAI(Alsalam Aerospace Industries)가 2026년까지 개량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규 발주분과 F-15S 개량 비용까지 합친 사업비용은 총 294억 달러다.

보잉이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의 F-15C/D 후속기로 F-15EX의 판매를 희망하고 있지만 바이든 정권과 사우디아라비아와 관계가 좋지 않은 관계로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

2.4. 일본

파일:F-15_JPN_ex_1.jpg
F-15J/DJ

F-15J/DJ를 1980년대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면허 생산을 통해 도입했다. F-15 수출 기종 중 유일하게 미국 밖에서 생산된 기종이다. 165기의 F-15J와 48기의 F-15DJ가 생산되었고, 13기를 사고로 상실해 현재는 총 200기를 운용하고 있다.

2003년부터 J-MSIP(Multi-Staged Improvement Program)라 명명된 성능 개량 작업을 진행하여 도입된 기체들을 F-15J Kai(改) 혹은 F-15MJ라 불리는 사양으로 개량했다.

2019년 예산안에는 MSIP기들을 추가 개량하는 JSI(Japanese Super Interceptor) 사업이 새로이 계획되어 2040년 경까지 운용될 전망이다. # 그리고 나머지 개량되지 않은 99기는 F-4E/J改, RF-4와 함께 F-35 105기로 대체된다.

그러나 2021년 초에 개량 사업이 백지화되고 말았었다. 이유는 미국내 레이더 및 항전장비의 부품 고갈로 인해 70기에 대한 개량 비용이 예상보다 세 배인 5조 5,200억 원 이상으로 불어났기 때문이며, 방위성은 이에 예산 집행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미국과 재협상하기로 했다. #

한때 개량 사업을 전면 취소하고 F-35를 신규 도입하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2021년 12월, LRASM 통합 포기와 전자전 장비를 미 공군의 F-15EX 사양과 동일한 EPAWSS로의 변경 #, 그리고 가격 협상 끝에 3,970억엔까지 절감시켜 사업을 지속하기로 의결되었다고 한다. # 이에 따라 보잉과 미쓰비시가 공동으로 F-15J MSIP기 중 68기의 단좌기를 2028년 12월까지 개량하게 된다. #

2.5. 대한민국

파일:F-15K_Slam Eagle_2.jpg
F-15K Slam 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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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6. 싱가포르

파일:F-15_Singapura_ex_1.jpg
F-15SG

싱가포르 공군이 F-15SG 40기를 도입하여 싱가포르 본토의 파야 레바 공군기지에 주둔한 제142전투비행대, 제149전투비행대와 미국의 마운틴 홈 공군기지에 주둔한 제428전투비행대에서 운용한다.

싱가포르 공군의 F-X 사업 진행 당시 싱가포르의 시찰단이 F-15K를 타본 다음 대단히 만족하며 라팔을 밀어버리고 F-15SG를 선택했다는 풍문도 있다.[4]

2.7. 카타르

파일:F-15QA_Ababil_2.jpg
F-15QA Ababil

F-15QA 아바빌(Ababil) 36기를 도입했다. 별칭인 아바빌은 쿠란에서 언급되는 전설 속의 새떼로, 돌멩이를 투하해 성지 메카를 공격하는 적들을 격퇴했다고 전해진다.

무장 및 지원 장비와 미국에서의 입문 과정 훈련을 포함한 도입 비용은 무려 211억 달러로 대당 3억 달러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3. 수출 시도

3.1. 이집트

이집트에 대한 F-15EX 판매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러시아 Su-35S 프랑스 라팔을 구입하고 있는 이집트에 제동을 걸고 대신 F-15EX를 판다는 것. 미 의회는 이집트의 인권문제 때문에 F-15 수출에 반감을 가지고 있으나 동맹이탈 및 대러제재 약화를 우려하는 미군과 국방부가 강하게 밀어 붙이고 있다. #

3.2. 인도네시아

2022년 2월 10일, 인도네시아 라팔 36기와 F-15EX 8기 도입을 계획한다고 발표했다. # 미국 국방부는 인도네시아가 라팔 42기 도입에 서명한 2월 12일, 인도네시아용 F-15EX를 'F-15ID'로 명명하고 AN/APG-82(V)1 레이더를 비롯해 EPAWSS, 스나이퍼 XR, 랜턴, ADCP II, JHMCS II 등 풀옵션이 적용된 36기를 16조원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 #

2023년 8월, 미국을 방문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당시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이 F-15EX 24기 구입에 대한 MOU를 보잉사에서 체결했다. #

3.3. 폴란드

폴란드는 32기의 신형 전투기로 이루어진 2개의 전투비행대 신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더불어 F-15EX를 유력 후보로 간주하고 있다. #


[1] MiG-25의 고속능력으로 기존의 F-4로는 잡을 수가 없어 피스 폭스(Peace Fox) I/II/III이라는 사업으로 F-15를 도입했고, 동시기 팔레비 왕조의 이란은 F-14A와 피닉스 미사일을 도입한다. [2] 1985년 9월 ‘Wooden leg’작전에서는 F-15B/D 편대가 PLO 기지가 있는 튀니지를 공습하고 돌아왔다. [3] 애초 중동에서 F-35를 구입한 국가가 이스라엘 한 곳 뿐이며, 현재 중동에서 이스라엘에 위협적인 전투기 전력은 사우디 공군의 F-15SA 정도이다. [4] 싱가포르 공군의 F-X 사업은 한국의 FX 사업은 유사성이 많다. 긴 사업기간을 거쳐서 F-15가 선택되었다는 것도 똑같고, 후보 기종들도 1차 FX에 참가했던 기종들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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