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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29:18

크로타의 최후

Crota's End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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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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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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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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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톤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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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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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자의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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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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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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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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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경계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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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행성포식자
별의 탑
과거의 고통
슬픔의 왕관

1. 개요2. 배경3. 칭호: 검을 든 자(Swordbearer)
3.1. 수집품
4. 공략
4.1. 주요 기믹
5. 지옥문 (Hellmouth)6. 심연 (Abyss)
6.1. 전체 지도6.2. 제단 점등
7. 대영혼 왕좌 교각 (Oversoul Throne Bridge)
7.1. 전체 지도7.2. 다리 건너기
7.2.1. 변칙 공략
8. 크로타의 방 진입 (Force Field Hallway)9. 죽음노래꾼 이르 유트 (Ir Yût, the Deathsinger)
9.1. 전체 지도9.2. 보호막 제거
10.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 (Crota, Son of Oryx)
10.1. 광휘 모으기10.2. 도전10.3. 전투 업적10.4. 마스터 난이도
11. 괴사의 균열 (Necrochasm)
11.1. 구덩이의 껍데기11.2. 허깨비 동맹11.3. 촉매제
12. 기타13. 유산: 데스티니의 컨텐츠


파일:크로타의최후.jpg

Crota's End
He waits in the dark below.
그가 어둠 속에서 기다립니다.
Down in that pit, we did with blades what guns could not.
구덩이 아래에서, 우리는 총이 할 수 없는 일을 검으로 처리했습니다.
데스티니 2 유산 문구

1. 개요

데스티니의 첫번째 DLC인 도사리는 어둠에서 추가된 레이드. 달의 크로타의 승천차원에서 벌어지는 군체 레이드로, 2014년 12월 9일에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의 전투력은 150.

이후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콘텐츠 금고로 오랜시간 이용이 불가능한 컨텐츠였으나, DLC 빛의 추락 중 가을 시즌인 마녀의 시즌에서 어느정도 리메이크를 거쳐 복각되었다. 출시 당시의 전투력은 1790.

2. 배경

난 워록 행동부대 소속 가마우지 인장을 단 에리아나-3, 대참사의 생존자.
달을 탈환하러 수천명이 모여 갔을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힘을 가진 군체 전사가 있었다.
그 괴물의 이름은 크로타, 내 친구들을 하나하나 얼굴을 맞대고 웃으면서 살해했다.
모든 전사자들을 위해 난 그를 없애기로 결심했다.
이건 내가 남기는 고해다. 이걸 들으면 날 용서해달라.
우리 세계에서 크로타는 무적이다. 에리스 몬과 함께 방법을 강구해봤지만 그런건 없었다.
그래서 우린 금지된 군체의 지식을 연구를 하다 추방된 톨란드를 찾았다.
톨란드는 우리에게 지금 나타나는 크로타는 그림자일 뿐이며 진짜는 그의 의지로 만들어진 반차원 내에 존재하고 있고
그곳으로 들어가려면 어둡디 어두운 크로타의 세계에서 옥좌를 지키는 승천한 전사들을 상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톨란드는 엄청난 존재들이 있다고 말했다.
지식을 갈구하는 노래, 쟂빛으로 불타는 별, 생명을 부정하는 노래.
그것들을 지적 호기심으로 얘기해줬지만 난 그걸 알지 않아야만 했다.
내일 난 아가, 모타, 탈로웨에게 함께 갈거냐고 물어볼 것이다.
우리 임무가 실패하면 이걸 다른 수호자들에게 들려주고 우릴 기억해다오.
에리스 몬과 에리아나-3은 달에서 수호자들을 살해한 크로타한테 복수를 하기 위해서 화력팀을 만들기 시작한다. 에리아나-3은 벨 탈로위, 사이 모타, 오마르 아가한테 같이 갈건지 물어보았으며 그들은 돌격대에 동참했다. 마지막으로 금지된 군체의 지식을 연구하다 추방된 망가진 자 톨란드를 화력팀에 합류함으로 크로타를 죽일 준비를한다. 만일 화력팀이 실패하고 전멸할때 다른 수호자들이 알수있게 에리아나-3은 기록을 남기고 달로 떠난다.

에리스 몬의 화력팀은 크로타의 방으로 가는 관문을 통과해서 도착했지만 벨이 군체 노예들과 알아크 훌[1]한테 사망하고 에리아나-3은 이르 윳트의 죽음노래를 듣고 죽는다. 오마르는 크로타의 심장한테, 사이 모타는 옴니굴한테 죽었고 에리스는 크로타의 눈을 파괴하는데 성공하나 그 댓가로 자신의 모든 눈을 잃게 된다. 팀이 와해된 상태에서 빛을 잃어가던 에리스는 이르 윳트의 노래를 들을 준비를 하고 있는 톨란드를 발견하게 되고 톨란드는 자신에겐 더 이상 필요없는 자신의 완장을 에리스한테 주며 떠나라고 한다.[2] 하지만 에리스는 지옥문에서 길을 잃었고 자신의 고스트인 브리아마저 파괴당한 상태에서 아함카라에게 소원을 빌게 되고 빠져나가는 길을 알게되는 대신 몸이 군체화가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3]

3. 칭호: 검을 든 자(Swordbearer)

크로타의 최후의 모든 업적을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는 칭호.

3.1. 수집품

파일:크로타의최후방어구.jpg
수집품 방어구 상세히 보기 【펼치기 / 접기】

1. 죽음노래꾼의 방어구(Deathsinger's) - 워록 방어구
죽음노래꾼의 시선, 손아귀, 외투, 전령, 뼈 장식 고리
2. 신의 기사 방어구(God-Knight Suit) - 헌터 방어구
불굴의 면갑, 끈질긴 담보, 집요한 보혹, 지칠 줄 모르는 발걸음, 파리의 장막
3. 의지파괴자의 방어구(Willbreaker's) - 타이탄 방어구
의지파괴자의 감시, 주먹, 결심, 각반, 구덩이의 표식
파일:크로타_자애범람.png 자애로운 범람 (Benevolent Overflow)
개조 부품 - 크로타의 최후
휩싸는 빛 상태에서 사망하거나 빛의 성배를 빼앗기면 주위에 폭발적인 치유의 장이 생성됩니다.
파일:크로타_갈증해서.png 갈증 해소 (Refreshing Thirst)
개조 부품 - 크로타의 최후
박탈된 빛 상태가 되면 방어구 충전을 획득합니다.
{{{#!folding 레이드 방어구 전용 개조부품 더 보기 【펼치기 / 접기】 파일:크로타_공극기.png 공황 속 극기심 (Stoic When Panicked)
개조 부품 - 크로타의 최후
발판 위에 서 있거나, 등이나 토템 근처에 있거나, 성물 검을 들고 있는 동안 피해 저항이 증가합니다.
파일:크로타_넘치피로.png 넘치는 피로감 (Brimming with Exhaustion)
개조 부품 - 크로타의 최후
박탈된 빛 약화 효과의 지속 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파일:크로타_줄곱씹.png 줄기 곱씹기 (Chomping at the Stem)
개조 부품 - 크로타의 최후
박탈된 빛 상태가 되면 기동성, 무기 조작성, 재장전 속도에 보너스가 부여됩니다.
파일:크로타_폭방.png 폭력의 방출 (Violent Pour)
개조 부품 - 크로타의 최후
강력한 전투원에게 무기로 결정타를 가하면 힘의 보주를 생성합니다.
}}}||
파일:크로타의최후무기.jpg
수집품 무기 상세히 보기 【펼치기 / 접기】

1. 검 파괴자 - 산탄총
초월 속성 경량 산탄총

2. 심연 대항 - 자동 소총
태양 속성 고위력 자동 소총

3. 크로타의 말 - 핸드 캐논
공허 속성 정밀 핸드 캐논

4. 대영혼 칙령 - 파동 소총
전기 속성 속사 파동 소총

5. 이르 유트의 송곳니 - 정찰 소총
초월 속성 속사 정찰 소총

6. 이르 유트의 노래 - 기관총
전기 속성 적응형 기관총
파일:데스티니가디언즈_저주받은노예.png 저주받은 노예 (Cursed Thrall)
기원 속성 - 크로타의 최후
근접 공격으로 대상을 처치한 후, 이 무기로 결정타를 가하면 잠시 동안 대상이 폭발합니다.
파일:데스티니가디언즈_검의논리.png 검의 논리 (Sword Logic)
속성
이 무기로 결정타 기록 시 공격력 보너스가 부여됩니다. 더 강력한 대상을 처치하면 보너스의 강도와 지속 시간이 증가합니다.
파일:괴사의균열_공식이미지.png
파일:데스티니_빈_엔그램4.png 괴사의 균열 (Necrochasm)
물리속성 경이 자동소총
"군체의 심연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을 만큼, 밝은 빛을 가지고 있나요?"
파일:크로타_전쟁의애가.jpg
파일:데스티니_빈_엔그램4.png 전쟁의 애가 (War's Lament)
크로타의 최후 마스터 클리어 (업적: 무너진 왕좌)
"검도, 검을 휘두르는 자도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파일:크로타_크로타의추방.jpg
파일:데스티니_빈_엔그램4.png 크로타의 추방 (Crota's Exile)
크로타의 최후 마스터의 모든 전투 도전 클리어 (업적: 미덕으로 정복)
"인내심과 어리석음 사이, 아슬아슬한 경계."
파일:크로타_빛나는위험긺.jpg
파일:크로타_빛나는위험.jpg 빛나는 위험 (Illuminated Peril)
크로타의 최후 클리어 (업적: 크로타의 최후)
파일:크로타_무너진왕자긺.jpg
파일:크로타_무너진왕자.jpg 무너진 왕좌 (A Broken Throne)
출시 후 48시간 이내에 크로타의 최후 모든 전투 클리어 (업적: 압도적인 검놀림)
파일:크로타_벗어낸허물.jpg 벗어낸 허물 (Shed Carapace)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 무결점 클리어 (업적: 완전한 진실)
파일:크로타_뒤틀린척추.jpg 뒤틀린 척추 (Warped Rachis)
크로타의 최후 숨겨진 상자 모두 찾기 (업적: 정복의 전리품)

===# 업적 #===
===# 심안 공명 상자 #===

4. 공략


레이드의 모든 기믹 및 네임드 공략 영상
완전한 초행이라면 문서를 숙독하는 것보다 해당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4.1. 주요 기믹

파일:크로타_기믹_빛성배.png
빛의 성배(Chalice of Light)
레이드의 핵심 기믹 오브젝트.
성배를 소지하면 왼쪽에 버프로 표시되며 게이지가 점차 충전된다. 자신이나 주변의 화력팀이 전투원을 처치할 경우 게이지가 더 빠르게 충전된다. 게이지 충전이 완료되면 광휘(Enlightened)를 획득하며 동시에 디버프 즉사기 휩싸는 빛(Engulfed in Light)을 획득한다. 휩싸는 빛 디버프는 팀원에게 인계/제단에 반납하는 것으로 지울 수 있다.[4] 광휘를 모두 충전하고 성배를 인계/반납하면 디버프 박탈된 빛(Drained of Light)으로 성배를 일시적으로 소지할 수 없다. 단, 광휘를 모두 충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배를 가져갈 경우 상술한 3가지 버프가 모두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미 광휘가 있는 상태라면 성배를 잡을 수 없다.
휩싸는 빛(Engulfed in Light) ─광휘 충전 완료시 발생하는 10초의 즉사카운트.
박탈된 빛(Drained of Light) ─광휘를 놓았을 때 발생하는 45초의 디버프. 해당 버프가 있는 동안은 성배를 다시 잡을 수 없다.
빛의 성배 획득 ─HUD상에서 성배를 가진 화력팀원으로부터 가져올 수 있다.
파일:크로타_기믹_제단.png
제단(Preservation Nodes/Podiums)
성배를 보관할 수 있는 제단.
각 전투가 시작될 때 성배가 기본적으로 놓여있는 제단이며, 성배는 항상 이 제단에만 내려놓을 수 있다. 성배는 휩싸는 빛 매커니즘 때문에 화력팀원 숫자만큼 광휘가 쌓일 경우 전멸은 시간문제라, 성배를 제단에 반납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버프: 광휘(Enlightened)
성배를 통해 획득하는 버프.
광휘는 별도의 지속시간이 없으며 획득한 수호자가 사망할 때까지 유지된다. 단, 광휘 버프가 있는 동안 성배를 다시 잡을 수 없으므로 주의. 각 전투마다 배치된 핵심 오브젝트를 사용, 활성화하는데 광휘 촉진라는 이름으로 소모한다. 광휘를 소모하는 각 인카운터별 기믹은 다음과 같다.
램프 ─전멸타이머를 연장하고 어둠의 무게(Weight of Darkness)를 지운다.
교각 ─광휘를 반납하여 다음 경로를 생성한다.
장막 ─경로를 가로막는 군체장막을 통과한다.
(Sword) ─후술.
소거(Expunge) ─이르 유트나 크로타에게 일정량의 데미지를 가한다.
대영혼(Oversoul) ─전멸기를 일으키는 대영혼에 유효타를 넣어 전멸기를 저지한다.
파일:크로타_기믹_껌.png
(Sword)
대영혼 왕좌 교각부터 등장하는 오브젝트.
수호자가 무기로 장착할 수 있는 오브젝트로, 군체 기사 검을 든 자가 드랍한다. 기믹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소지하는데 광휘가 필요하며, 이 검이 있어야만 군체 기사 문지기를 처치, 크로타의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다. 검을 소지하는 동안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직업 능력을 사용할 경우 검을 그대로 떨어트리므로 주의.[5]
/주무기 사격 ─검을 횡으로 베며 전진한다.
/조준 ─검을 종으로 내려찍는다.
/궁극기 ─검을 종으로 강하게 내려찍는다. 동작의 후딜을 캔슬한다.

크로타의 최후에서 빛의 성배를 비롯한 기믹은 거의 모든 맵에 걸쳐서 사용된다. 사실상 열외 없이 모두가 완전히 이해해야하는 기믹으로, 레이드의 열쇠이자 공략의 핵심인 셈. 성배에서 비롯되는 광휘 버프는 핵심 오브젝트에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된 제한과 조건을 모두 파악하는 것이 수월한 격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유용한 스팀 커뮤니티

5. 지옥문 (Hellmouth)

파일:크로타의최후.jpg
심연
Abyss
[6]
지옥문으로 내려가기
지옥문으로 가는 안전한 길을 찾으세요

메인 인카운터는 아니지만 본격적인 첫 기믹을 알게되는 왕의 몰락의 0네임드로 칭하는 구간과 대동소이한 포지션이다. 데스티니 1에선 그냥 단상위에 6명이 서서 다리가 완성될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단순한 구간이지만 본 레이드에선 아예 처음부터 빛의 성배가 있으며 해당 성배를 든 인원을 포함해 6명이 단상위에 모여 적들의 공세를 막아내야 한다. 성배 에너지가 가득찬 경우 다른 인원이 신호에 맞춰 성배를 빼앗고 성배를 들고있던 인원이 광휘 버프를 얻게 되는데 광휘 버프를 든 인원은 다리를 만드는 단상위에서 광휘 버프를 반납할 수 있다. 광휘 하나 반납하고 버티면 다리가 완성되는데 추가로 광휘를 만들어 넣으면 다리의 생성 속도가 빨라진다. 이후 모두 다리 끝으로 달려가 떨어지면 다음 인카운터가 시작된다.

이곳에서 크로타의 최후의 소위 '빨테 상자' 라고 하는 추가 상자의 조건을 알 수 있다. 악몽의 뿌리 처럼 쉬운편. 지옥문 건너편 왼쪽, 지옥문 중간 오른쪽 그리고 구멍 근처 바닥 더 오른쪽에 군체 석상에 2개씩 1쌍이 있다. 이 둘중 하나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것으로 나중에 찾을 석상들의 오른쪽, 왼쪽 중 어디를 활성화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하나 중요한건, 석상 두 개가 보이는 자리 기준이 아닌, 플레이어들이 왔었던 곳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이점을 계속 생각하고 석상을 잘못 활성화 하지 않도록 하자.[7] 잘못하면 화력팀에게 질타를 맞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6. 심연 (Aby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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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Abyss
[8]
심연 횡단
어둠 속에서 빛나는 길을 찾아보세요

본격적으로 레이드가 시작되는 1네임드. 인원 분배는 자율적으로 선택해도 좋으나, 후술한 갈고리 꼼수로 1-2명을 따로 배정하는 것도 좋다. 성배를 모두 충전하고 넘겨줘야할 때, 다음 주자를 확실하게 지목하는 지시요령도 갖추는 것도 좋다.

6.1. 전체 지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rotas-end-lamps.png
전역 맵 #
실제로는 모두 어둠으로 뒤덮여있어 함정을 식별하기 쉽지 않다.

6.2. 제단 점등

참고하면 좋은 실제 플레이 영상 【펼치기 / 접기】

화력팀의 목표는 성배를 들고 나르며, 맵 전역에 놓인 총 4개의 제단에 성배를 바치고 마지막 교각 앞에 최소 광휘 하나를 반납하는 것이다. 이 지역만의 기믹은 다음과 같다.

화력팀 그룹은 잡몹과 함정에 신경쓰며 경로를 확보한다. 성배를 가진 인원은 경로를 진행하면서 광휘를 충전한다. 모두 충전되면 근처의 화력팀원에게 성배를 교환하도록 지시하고 광휘 버프를 램프에 반납하거나 그대로 소지한다. 램프가 점등되면 전멸기 타이머가 초기화되고, 근처에 있으면 무게 디버프도 감소한다. 만약 제단을 발견했으면 성배를 반납할 수 있도록 지시한다. 이때 다른 화력팀은 선발대로서 곳곳에 드물게 위치한 제단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11]

이후 3층까지 올라와 뭔가가 잔뜩 매달린 종료지점 발판에 도착했다면, 0네임드에서 했던 것과 같이 광휘를 발판에 반납하여 교각을 생성해야한다. 광휘는 적어도 1개가 필요하며, 이미 있는 인원들은 서둘러 반납하고, 없으면 성배 돌리기로 만들면 된다. 광휘를 2개 넣으면 교각 생성 속도가 가속되니 2개를 넣는 것이 편하다. 광휘를 모두 반납했다면 교각입구 좌측의 제단에 성배를 반납하면 된다. 이후 발판에 서서 군체의 공세를 버티고, 교각이 완성되면 횡단하여 건너편까지 가면 네임드 클리어.

이때 주의할 점은 맵이 끔찍하게 어두운데, 맵 곳곳에선 이단의 구덩이, 마녀여왕 캠페인이나 사바툰의 첨탑에서 자주 보았던 진자 함정과 함정 구멍들이 수없이 밀집해 있다. 때문에 인게임 그래픽 설정에서 밝기를 최대로 두고 바닥을 보며 이동하거나 땅바닥에 총질을 해대며 낙사구덩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예 초월 갈고리 등으로 지면에 있을 시간을 최소화하지 않을거라면 바닥을 상당히 조심해야한다.[12] 진자 함정은 움직이는 궤도를 보고 재빨리 통과하거나 한번 진자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특히 진자가 한쪽 끝에 있을때 진자가 안보이기에 아차 싶은 순간 비명횡사한다. 마지막 구간에선 기둥 근처를 3개의(...) 진자 함정이 배치되어 특히 조심하여 진행해야 한다.

보너스 상자는 시작하고 왼쪽 벽을 보면 빛으로 밝혀진 문이 보이는데, 왼쪽 벽을 짚고 가다보면 밝혀진 문들 중 하나에 보너스 상자가 있다. 위치는 랜덤이니 상단의 전체 지도를 확인하며 이동하자.

팁으로 경이 추적소총 폐허의 형상의 고유능력으로 드랍되는 공허 구체의 체력흡수 보호막을 펼치면 진자에 맞더라도 데미지는 입지 않고 밀려나기만 한다. 물론 점점 악의적으로 함정을 구성해둔 본 인카운터에선 막고 밀려났다가 그대로 구덩이로 직행하는 억까가 만연하니(..) 알아서 잘 피하는게 최선. 또한 갈고리 꼼수도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초월 갈고리 등을 이용하여 왼쪽 벽 위로 올라가면 마지막 다리 발판 쪽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이쪽으로 먼저 도착하면 네임드 동안 잡몹이 안보인다. 1-2명만 이쪽으로 이동해 2/3층을 탐색하여 램프 근처의 제단을 미리 찾아두는 것도 가능하다. 하여튼 왼쪽으로 올라가서 끝에서부터 제단을 총 2개 모두 찾았고, 2층쪽 제단을 먼저 찾은 인원의 램프가 밝아졌으면, 바로 성배쪽 인원들에게 자신에게 오도록 콜하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참고로 잡몹은 없어도 미니보스인 기사와 노예는 여전히 스폰되므로 주의하는 것도 좋다.

추천하는 무기는 줄타기 곡예사, 열정의 칼날 퍽이 붙은 검. 노예들의 근접공격이 전기 속성이라 상시로 전기도체를 발동시킬 수 있어 효율이 매우 좋다. 전기 흡수, 만회, 전기저항 개조부품까지 장착하면 한결 수월해진다. 열정적인 칼날은 스왑하여 진자함정 구간을 주파할때 유용하게 쓰인다.
===# 도전 #===
도전명은 에너지 보존 (Conservation of Energy)

도전 내용은 등에 광휘를 반납하기 전에 무조건 성배를 반납할 것.

대충 제단과 제단 사이 광휘를 한번 이하로 반납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시작하자 마자 첫 등에서 광휘를 한명 만들고, 제단으로 타이머를 초기화 한 뒤, 타이머가 30초즘 되었을때 광휘를 넣고 다음 제단을 찾아 반납, 이후 광휘를 다시 반납하는 걸 반복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광휘 버프 소지자가 진자나 구덩이에 빠지거나 잡몹에게 맞아 사망하면 거진 재시작이므로 예비 광휘를 하나 더 만들어두면 좋다.

만약 맵 이해도가 높으면 아예 등을 안키고 가는 공략이 가능하며 숙련팟은 평소대로 돌다가 챌이 깨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추천하는 빌드는 초월. 갈고리가 어둠 스텍의 디메리트를 사실상 지워주기 때문에 갈고리 수류탄과 폭파 전문가가 붙은 잡몹 정리용 무기를 들고가자. 혹은 위험한 순간을 대비해 칼을 가져가되 열정의 칼날이 붙은 칼은 이상한곳으로 튀어나갈 위험이 있으므로 들지 않도록 하자.
===# 전투 업적 #===
수호자 전원이 어둠의 스택을 한번이라도 최대로 채우지 않고 클리어.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지만 맨 처음 깃발 꽃는 곳은 어둠이 쌓이지 않는다는 점을 사용하면 비교적으로 간단하다.

1. 성배를 들고 깃발에서 수호자 1의 광휘가 꽉차길 기다린다.

2. 성배를 받은 수호자 2와 다른 수호자 3은 맨처음 등에 가서 제단에 광휘를 반납하고 다시 가져온다.

3. 수호자 3의 광휘를 채우고 수호자 4한테 성배를 넘긴다. 수호자 4의 광휘가 차기 전에 전멸 타이머가 터질 확률이 높으니 팀원들과 첫번째 등으로 향한 뒤 최대한 시간 및 스택 증가를 끌면서 등을 킨다. 등이 노랗게 변하면서 터질 조짐이 보이면 다음 등으로 향한다.

4. 이후 다음 등에서부터 똑같이 진행하면 된다. 두번째 등은 스킵해도 무관하지만 이후의 등은 거리가 애매해서 전부 키고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둠 스택은 7~8 정도 일때 광휘를 부여하는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무조건 어둠 스택을 완전히 지우고 타이밍이 맞게 다 같이 다음 등으로 가도록 하자.

이 업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성배 충전 속도로 몹을 잡으면 성배가 차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성배를 가진 플레이어는 광역딜이 가능한 무기를 사용해 노예들을 쓸어 성배 충전을 가속시켜야 한다.[13] 성배가 없는 플레이어는 잡몹을 최대한 양보해야 나중에 광휘 부여, 램프 폭발, 성배 반납 과정이 엇갈리지 않는다.

갈고리를 쓰면 다음 등으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쿨다운 때문에 남용하면 나중에 나오는 진자 구간이 애매해지니 가능하면 걸어서 다음 등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걸어서 가도 진자에 맞아 날아가거나 노예 무리한테 막히지 않는 이상 어둠 스택 4-5 정도만 쌓인다.

위와 마찬가지로 초월 갈고리를 들고 가도록 하자. 한가지 꼼수가 있다면 심해의 시즌 던전 경이인 "항해사"의 촉매제가 있다면 같은 무기를 두개 들고가서 갈고리 포인트 발사 후 다른 항해사로 바꾸면 갈고리 포인트 발사 쿨다운 없이 마음대로 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언제 고쳐질진 모르겠지만 잘 활용하자.

빠르게 다음 등으로 향하기 위해 열정의 칼날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엉뚱한 적한테 날아가거나 팀원을 날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동할 땐 봉인하고 사고로 뒤쳐졌을 때 빠르게 귀환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업적 도전 중 한명이라도 죽으면 사이클이 꼬이기 때문에 막 광휘를 부여한 등에서 죽거나 후반부 다리 생성에서 죽은게 아닌 이상 리트가 확정되며 성배를 돌리다가 누가 실수로 2번 빼앗아도 사이클이 꼬여 리트가 날 가능성이 높은 업적이다. 6명 모두가 어느정도 맵 구조와 성배 기믹에 대한 이해도 및 기본 컨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멍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클리어 할 확률이 기하수급적으로 높아진다.

여담이지만 조건이 조건이다 보니 위의 챌린지하고는 동시에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 마스터 난이도 #===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용사들도 맨 마지막 발판을 충전할 때만 잠시 나오기 때문에 그 전에 쓰기 편한 무기들을 들고가도 상관없다. 그렇지만 안그래도 귀찮은 쫄들이 더 단단해져 한순간 방심하여 노예들에개 둘러쌓이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으니 위에 쓰여있는 발판 꼼수를 사용하거나 강력한 무기를 들고 가자.

역시나 속도가 느려지다 보니 초월을 많이 챙겨가는 편이다. 특히 아군에게 갈고리 포인트를 만들어 줄 서있는 헌터가 강세인 편.

7. 대영혼 왕좌 교각 (Oversoul Throne Bridge)

파일:크로타2넴대영혼.png

Chamber of Night
밤의 방
교각 건너기
균열을 가로질러 길을 찾으세요

원작에 비해 구조적으로 바뀐 부분은 신규 기믹인 빛의 성배 위주이지만, 1편과는 다른 네임드라 부를만큼 변경점이 많다.

먼저 다리를 건널수 있는 인원은 원작처럼 검 운반자의 검을 든 사람과 빛의 성배를 들고있는 인원이다. 원작에선 다리를 잇지않고 검 약공격을 이용해 다리 건너편으로 날아가서 관문지기를 죽이고 다리 건너편에서 사망하면, 워록의 경우에는 데스티니 1의 궁극기 '광휘'를 통해 자가부활이 가능하니 혼자 진행이 가능했지만 본 레이드에선 부활제한 구역인데다 애초에 검을 들기 위해선 광휘 버프가 있어야 하게 변경되어있다.

게다가 변형된 기믹과 무식한 수준의 잡몹도배+정신나간 데미지를 자랑하는 망령기사의 무한스폰에 대폭 체력이 높아진 관문지기등 수많은 데이원 파티를 멘붕에 빠트리고 좌절시킨 주범. 왕의 몰락의 전쟁사제와 비슷한 위치에 있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딜컷이 높았던 전쟁사제에 비해 이쪽은 극한의 사이버 유격으로 이루어져 평가가 좋지않다.[14]

특히 정석 공략대로 진행시 무조건 레이드 배너쪽 인원들이 살인적인 물량을 감당해야한다. 그런데 상술한 AI의 문제로 한쪽 단상이 집중적으로 다구리를 맞다 고스트 띄우는게 다반사라, 실질적으로 데이원의 본 관문 클리어파티 대다수는 여러가지 변칙적인 공략으로 버텨야만 클리어할 수 있었다고.

7.1. 전체 지도

파일:1697497963.png
전체 지도 및 기믹 출처
여러 기믹의 상세한 조건들이 포함되어있다.

7.2. 다리 건너기

참고하면 좋은 실제 플레이 영상 【펼치기 / 접기】

화력팀의 목표는 6명 모두 다리를 건너고, 5개의 검과 성배를 반납하며, 이후 반납한 성배와 검을 뽑아 문지기를 잡은 후 성배를 다시 제단에 반납하는 것이다. 이 곳만의 주요 기믹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검을 소지한 팀원을 시작으로, 한 명씩 다리를 건너서 문지기를 처치한다. 이후에 맵에 표시되는 그릇에 검을 반납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일단 3명을 건너게 한다.[17]이후 건너편에 총 3명이 올라오게 되었다면 도착지의 발판을 모두 밟을 인원수가 되므로, 출발쪽 발판은 모두 떼도 된다. 3번째 검주자는 역할을 마치고 중앙 발판을 밟음으로써 4번째 검주자가 건너올 수 있도록 교각을 재생성한다.

4번째 검주자가 출발할 때, 출발지점은 실수로라도 밟지 않도록 중앙발판으로부터 떨어지면서 공세를 버틴다. 이어 남은 2명이 5번째 검과 성배 갖게된다면 빠르게 다리를 건넌다. 도착하자마자 검주자는 주변 팀원들의 보조로 마지막 문지기 처치를, 성배는 출구 문앞의 제단으로 반납을 서두른다.[18] 관련된 변칙공략은 하단 문단 참고.

이렇게 총 5개의 검과 성배 반납을 완료하면 양쪽의 끝에서부터 보호막기사, 마법사가 스폰된다. 잡몹을 잡아내면서 동시에, 화력팀은 반납한 성배를 다시 꺼내 광휘를 충전한다. 광휘를 모은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양쪽에서 틈오우거가 스폰된다. 오우거를 처치하면 검을 들 수 있는 상호작용이 발생한다. 광휘를 든 인원은 이 보관된 검을 다시 꺼내야 한다. 검을 뽑는 순간 5명의 관문지기가 동시에 출몰하므로 유의.[19] 이렇게 문지기를 모두 처치하고 성배를 다시 제단에 반납하면 네임드 클리어.

이 네임드의 가장 큰 문제는 살인적인 물량공세와 정예 인원들이 공격이 매섭다는 점이다. 호구였던 전작의 문지기와 달리 맷집이 대폭 높아졌고 주변에서 군체 잡몹들이 지원공격을 퍼붓는 통에 관문지기를 공격하기가 난감하다는 점. 특히 데이원 기준으로는 기사들의 공성포가 비정상적인 수준의 데미지를 뽑아내는데 기믹무기인 군체검은 검 막기조차 안되는데다 스킬사용이 봉인되기 때문에 어중간한 플레이어가 1번으로 넘어가면 리트할 가능성이 높다.[20] 거기다가 마지막으로 건널 2명의 화력팀원은 보호막 용사, 마녀, 군체 기사, 노예 등 정신나간 물량에 미친 데미지와 맷집을 두른 군체들의 공세로부터 버텨내야하기 때문에 죽을 위험이 매우 커진다. 검을 든 인원이나 성배를 든 인원 어느쪽이 한 명이라도 죽으면 순서가 꼬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그냥 리트하는 쪽이 정신에 이로울 지경.

심안 공명을 위한 제단은 레이드 배너를 꽂는 쪽의 1층 양쪽에 하나씩, 건너편의 오우거와 마녀들이 스폰되는 양쪽에 석상들이 하나씩 있다.

7.2.1. 변칙 공략

3번주자가 건너고 출발지에 남은 4, 5, 6번 주자의 생존이 어렵다면, 다음 과정으로도 진행해본다:
1. 3번주자가 도착하여 관문지기를 처치하고 검을 보관하면 모든 화력팀원은 중앙단상에서 발을 떼 다리를 끊어버린다. 살인적인 물량공세를 버티기 위해 유동적인 포지션을 잡기 위해서다. 456번 주자는 최초 스폰지역의 계단 위로 올라가 잡몹의 공세로부터 버티면서 4번 주자의 광휘를 완성한다. 이때, 56번은 서로 계속 교환하며 광휘를 얻지 않게 한다.

2. 시작지점 근처에선 잡몹들의 어그로가 덜 끌리고 공세 방향도 한곳으로 제한되기에 456번은 최대한 화력을 집중해 몹을 처리하고 생존을 도모한다. 요컨대 발판에서 떨어지고 계단을 엄폐물 삼아 버티는 것이다. 이때 검 운반자를 처치한뒤 4번주자가 검을 바로 획득한다.

3. 4번주자가 검을 얻은걸 확인했다면 맞은편 도착지에서 발판을 모두 밟아, 다리를 재생성하도록 진행한다. 4번주자가 다리를 건너면 도착지의 중앙발판 인원과 함께 움직여 문지기와 검반납을 서두른다. 반납이 완료되면 다시 도착지에서 교각을 연결한다.

4. 한편 5, 6번 주자는 성배 에너지를 돌리며 버티고, 검을 든 자를 잡기 전에 교각이 모두 연결되어있는지 확인한다.

6. 5, 6번 주자가 준비되면 빠르게 군체검을 들고 빛의 성배 게이지가 꽉차지 않게 바로 이동한다. 만약 도착했을때 이미 광휘를 획득한 상태라면, 빠르게 맞은편 인원에게 성배를 건네 즉사를 피한다. 이후 성배를 보관하고 오우거 인카운터를 진행하면 된다.

즉 필요할 때에만 발판을 밟아 매서운 공격으로부터 자유롭게 엄폐하고, 수행해야할 기믹은 꾸준히 진행하면서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높은 기믹 이해도를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화력팀원들과 상의하는 준비도 필요하다.

성배 관리가 힘들다면 다음과정도 진행해본다:
1. 다리에 광휘를 1~2개 반납하고, 성배주자 1명을 제외한 5명이 광휘를 충전한다. 지금부터는 아무도 죽지 말아야 한다.

2. 1번째 검주자가 출발할 때, 성배도 동시에 교각을 건넌다. 만약 검 습득이 늦었으면 성배는 잠시 중앙의 제단에 보관해둔다.

3. 1번째 검주자와 성배주자가 도착했으면 문지기를 처치하고, 검과 성배는 맞은편 제단에 반납한다. 이후 2번째 검주자가 건너오도록 신호한다.

4. 3번째 검주자가 검을 반납했으면, 출발지의 발판들은 모두 이탈하고 도착지의 3명이 발판을 밟아 유지한다.

5. 4, 5, 6번째 검주자는 검을 습득하는 대로 건넌다. 이때, 마지막 인원이 수세를 버틸 수 있을만큼 생존력과 잡몹처리능력이 좋은지 고려해야한다.[21]
===# 도전 #===
도전명은 불안정 균형 (Precarious Balance)

다리를 이어서 누군가 건너야 하는 상황일때 중앙의 다리를 만드는 발판에서 발을 떼야한다. 양쪽 끝 토템은 밟고 있어도 무방.

보통은 광휘를 하나만 넣고 누군가가 중앙 발판에서 계속 버티며 다리를 유지하는게 일반적인 공략이지만 다리를 붕괴시켜야하는 도전의 특성 상 생성 속도를 가속시키기 위해 광휘 2개를 넣는 것이 추천된다.

정석 공략대로면 3:3 상황에서 상당히 지옥같았겠지만 후술할 변칙공략을 이용하면 처음 3명째 까지만 다리를 건너기전의 인원들이 관리해주면 되니 다리를 건너는 인원은 실수없이 최대한 빠르게 건너고 다리를 유지하는 인원은 섬멸 토템의 상황과 다리를 건너는 주자의 상황을 보고 재빨리 다리를 끊어버리는 순발력과 센스가 필요하다.
===# 전투 업적 #===
전투 업적 조건은 시작 위치 반대편에 건너간 인원이 시작 위치에 소환되는 검을 든 자를 잡는것. 막타만 쳐도 인정되기 때문에 시작 위치에 있는 인원이 체력을 깎아 놓고 건너편에 있는 인원이 잡아주면 편하다.

건너편 기사 처치용으로 추천되는 무기는 제노파지로 장거리 저격이 가능하고 스플댐도 있기 때문에 기사가 어중간한 위치에 있어도 처치가 가능하다.
===# 마스터 난이도 #===
심연과 마찬가지로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마지막에 나오는 오우거 2마리가 저지불가 용사로 변경되는걸 제외하면 변경점 이랄것도 없다. 단, 마스터 난이도로 인한 투력 고정으로 적들의 공격이 꽤 아프기에 이를 주의해주면 좋다.

8. 크로타의 방 진입 (Force Field Hallway)

크로타의 방 진입
군체 방어막을 뚫고 크로타의 방으로 들어가세요

6명 전부 교각을 건너 네임드가 끝나면 이어지는 다음 인카운터의 기믹을 알 수 있는 곳이다. 방에 진입하면 빛의 성배가 있고 건너편에는 장막으로 향하는 통로가 있다. 통로로 진입하거나 성배를 집으면 시작된다.

빛의 성배가 가득차 광휘를 획득하게 되면 장막을 건너갈 수 있고 내부의 비명자를 처치하면 장막이 걷히면서 남은 5명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해서 비명자를 2마리 잡고 눈 앞에 있는 재단에 성배를 배치하면 이르 유트에게 향할 수 있는 바닥이 열린다.

재단을 반납하는 장소에는 상자가 있는 방이 1개 존재한다. 시작하면 문이 서서히 닫히고 문이 닫히기 전에 재단에 성배를 배치하면 문이 열리며 상자를 먹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제 때 도착을 못 해 문이 닫혔다면 재단에 성배를 배치하기 전에 전원 자살하면 계속 반복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9. 죽음노래꾼 이르 유트 (Ir Yût, the Deathsinger)

파일:3넴죽음노래꾼이르유트.png

크로타의 사원
Temple of Crota
소환 수정에 도달

다른 네임드와 마찬가지로 데스티니 1 때와는 기믹이 완전히 달라졌다. 방의 구조는 위 사진과 같이 1, 2, 3층으로 구성된 것이 동일하지만 2층 가운데 발판에 가로막힌 벽 안쪽으로 빛의 성배가 놓인 제단이 있고 1층과 2층 지역에 순차적으로 수포의 기사라는 리더급 기사들이 소환된다.

2번째 심안석상 작업을 마치고 성배를 충전해서 장막을 통과하는 과정이 있다. 이 장막을 통과하고 안에 있는 비명자를 잡으면 장막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때 보너스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보너스 상자를 얻기 위해서는 2번째 비명자를 잡고 나서 빠르게 성배를 제단에 반납하는 것이다. 2번째 비명자를 잡으면 5초동안 사라지는 기회라는 버프가 발생한다. 이 시간동안 끝지점의 문이 서서히 닫히기 시작하며, 이 시간 안에 3번째 성배주자가 제단에 반납하면 보너스 상자가 나타난다. 만약 실패했더라도 통로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단체로 자폭하면 시작지점 이전에서 부활하므로, 부담없이 리트할 수 있다.

9.1. 전체 지도

파일:RDT_20230905_1322223874592244560896338.jpg
확인해야하는 방의 위치
각 위치를 부르는 명칭은 화력팀마다 다르다.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용도로만 참고해둘 것.

9.2. 보호막 제거

참고하면 좋은 실제 데이원 챌린지 영상 【펼치기 / 접기】
화력팀의 목표는 장막 너머의 마법사(방어막 노래꾼)들을 처치하여 보호막을 제거하고, 이르 유트를 처치하는 것이다. 장막 통과와 방어막 노래꾼 등 관련 기믹은 다음과 같다.
화력팀은 먼저 각각 1층 2마리, 2층 좌우측 2마리씩 있는 미니보스 수포의 기사를 모두 처치한다. 그러면 성배가 위치한 2층의 양쪽 방 안에서 또다시 수포의 기사와 잡몹들이 계속 소환된다. 이를 모두 처치하면 안쪽에 있는 비명자의 약점이 노출되고, 이 비명자를 양쪽 방에서 모두 처치하면 성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광휘는 최소 3개를 충전할 수 있게 한다.

이 시점부터 화력팀원은 마법사가 숨은 방을 찾기 위해 7개의 방을 암색한다. 주의할 점은 왼쪽탑 1, 2층과 3층의 방 3개는 직접 가서 들여다보면 비명자인지 마법사인지가 보이지만, 우측탑 1, 2층은 기둥 뒤에 완전히 가려져서 뭐가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우측탑을 수색하려면 특정한 방법이 필요한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공허능력의 트루사이트나 소원종결자의 본질을 이용해 벽뒤를 보는 방법
문자 그대로로 트루사이트를 통해 벽 뒤에 어떤게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거리가 너무 멀면 대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장막 앞에 붙어서 확인해야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화력팀에서 제일 애용한다.
2. 레이더로 확인하는 방법
비명자는 차량 판정이라 레이더에 동그란 점으로 표시된다. 점이 2개라면 둘 다 비명자이므로 알 수 있고, 반대로 점이 하나도 없다면 두 장소 모두 마녀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점이 하나일 경우에는 2층의 장막 앞에 서서 레이더를 살펴보면 된다. 붉은 원 안의 화살표가 ▲일 경우 2층, ▼일 경우 1층에 비명자가 있다.
마법사가 있는 방을 모두 찾았다면 광휘 버프를 받은 사람을 각각 해당 방으로 보내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 어느 누구라도 먼저 마법사를 잡으면 안된다. 이유인즉 이 마법사를 하나라도 잡게 되면 바로 45초의 딜타이머가 떨어져, 시간에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따라서 먼저 진입한 사람들은 마법사의 체력을 깎아놓고 대기하다가 마지막 진입한 사람이 잡을때 신호를 줘서 동시에 처치한다.[24] 이후 확보한 어둠의 예식 시간동안 딜을 넣을 수 있다.

딜페이즈는 전술했던 빛의 성배 제단 앞 발판 쪽에서 해주는게 좋은데 이르 유트가 이 발판 앞까지 바짝 접근하므로 산탄총이나 검 같은 근접 무기로도 딜이 가능하기 때문. 45초 동안 딜페이즈를 보면서 추가적인 기믹이 하나 존재하는데, 광휘 버프를 받고 있는 사람은 이 보스에게 소거 라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소거는 별다른 큰 기믹은 아니지만 보스에게 소소한 딜량을 추가해주는 용도이며 매 딜페이즈마다 소거를 넣어주는 업적도 있는만큼 보이면 바로 걸어주도록 하자.[25]

딜페이즈가 끝나게 되면 다시 잡몹과 기사들이 쏟아져나오므로 열심히 잡아주면 되지만, 페이즈가 늘어날때마다 확인해야하는 마법사가 1마리씩 늘어난다.[26] 컨테스트 종료 이후 이르 유트는 거의 원페컷이 날 정도로 쉬워졌기에 3페이즈를 볼일은 거의 없을 가능성이 컸으나, 최후의 형체 이후 모든 레이드에 전투력 역보정이 걸리면서 다시 난이도가 올랐다. 광휘가 얼마나 필요하냐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둠의 예식 디버프가 걸리므로 갈 수록 딜페이즈가 짧아짐에 유의.

이르 유트의 딜페이즈 중에는 정밀 조준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이유인 즉 이르 유트가 이를 감지하여 큰 거리로 회피기동을 하기 때문. 정밀 조준이 좋은 보스임에도 정밀 조준을 시도하면 곤란한 것이 아이러니지만, 그럼에도 딜페이즈에 영향을 줄 만큼 꽤나 긴 거리를 이동하니 중유탄, 로켓, 검처럼 비정밀 무기로 딜을 넣거나, 워록 한 명이 마음 편하게 신성을 차용하는 것이 좋다. 딜 페이즈때 신성을 포함하여 그 누구도 정밀조준을 하지 않는다면 이르유트가 얌전히 서서 모두 맞아주는 풍경을 볼 수 있다.
===# 도전 #===
도전명은 동등한 그릇 (Equal Vessels)

도전 내용은 누군가 성배를 다시 얻기 전에 모든 팀원이 한번씩 성배를 얻어야 한다.

어차피 로밍 혹은 마녀 처치 담당 인원은 광휘가 필요하니 무조건 한번씩 쓰게되고 나머지 대기 인원도 소거 만든다고 생각하고 돌리던가 그냥 로밍조가 광휘를 우선으로 뽑고 남은 인원이 돌려서 다 돌렸으면 1층 재단에 성배를 보관해도 된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보스답게 검운반자 같은 몹은 출현하지 않는 대신 도전은 대폭 쉬워졌다.

희귀 등급 무기로 딜을 하는게 아니고서야 딜이 모자를 일은 없고 그냥 전멸기 발동 캔슬 목적으로 소거로 소모해버리는게 제일 깔끔하다. 따라서 업적도 병행하기 좋은 도전이다.
===# 전투 업적 #===
모든 딜페이즈마다 최소 1번의 소거를 시전해야 한다. 컨테스트 모드 기준으론 딜페이즈가 워낙에 빡빡한 탓에 소거를 자연스레 마지막까지 돌렸어서 사실상 기본공략으로 소거를 늘 돌리는 전략을 택하다보니 업적이라기 보다는 정식공략에 가깝다.
===# 마스터 난이도 #===
수포의 기사들에게 전기 보호막이 생기고 빛의 성배로 가는 방의 문이 열리면 중앙에서 나오는 수포의 기사들이 보호막 용사로 교체돼서 등장한다. 이 때문에 보호막 용사가 끊임없이 보충되니 주의하자.

10.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 (Crota, Son of Or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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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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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최후5넴크로타.jpg

크로타의 영혼
Soul of Crota
크로타 처치
크로타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그에 맞서세요.

이르 유트를 잡고 성배가 보관되어있던 장소를 보면 거대한 바위가 빛이 나고 있다. 그 근처로 화력팀원 전원이 모이면 크로타의 형체가 갖춰지며 마지막 인카운터를 시작한다.

변경점으로는 크로타의 방어막이 재생 될 때 발동되던 기믹인 대영혼은 딜페이즈 제한시간으로 재설계 되었으며 크로타의 무적보호막이 전부 까이면 카운트가 시작된다. 크로타의 무적 보호막의 파괴 방법도 원작과는 서순이 정 반대로 군체검을 든 인원들이 공격해 보호막을 벗겨낸뒤 일반족인 무기군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크로타의 존재감 기믹은 힐벤에서 약화되었는지 자연치유가 가능해졌다.[27] 다만 자연치유가 상당히 늦기 때문에 피해가 누적되면 급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태양 회복 수류탄이나 공허 빌드의 섭취, 전기의 증폭 상태 등등을 활용해 데미지 누적을 상쇄하거나 공허 타이탄의 성채상의 보호막 부여 등으로 경감하는걸 고려하는것이 좋다.

이르 유트를 처치했다면 원작에서 이르 유트가 있던 방의 녹색 수정이 있고 맵 아래에는 빛의 성배가 보관된 제단이 위치해있다. 모두 레이드 배너 뒤쪽의 녹색 수정 밑의 원 범위안에 모이면 크로타가 원작과 달리 녹색수정방 코앞에서 소환되며 크로타의 존재감 디버프가 활성화 된다. 상기한 내용처럼 크로타의 존재감 디버프가 자연치유능력을 완전히 못쓰게 만드는건 아니지만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자연회복이 가능하기에 이 인카운터 한정으로는 회복력 스텟을 굳이 높게 챙길 필요는 없다.

인원 분배는 보스조 1명, 전멸기 저지 1명, 검 들기 1명을 최소인원으로 잡고, 경우에 따라 검들기 1명, 소거 1명을 추가로 배정한다. 추천 하위직업은 경이방어구 요새를 장착한 타이탄을 보스조로 배정하여 탱킹을, 빛의 샘을 가진 워록을 배정하여 보스딜의 안정성을 높이는게 일반적이다.

10.1. 광휘 모으기

참고하면 좋은 4네임드 기믹 영상 【펼치기 / 접기】
화력팀의 목표는 검으로 보호막을 제거하고, 대영혼의 전멸기를 저지하며 크로타를 처치하는 것이다.

좌우에 나타나는 잡몹들을 청소하고 나오면 중앙에서 3마리의 군체 마법사와 크로타가 협공하는데 법사는 보이는대로 바로바로 잘라주고 여기서 인원들을 5명/1명으로 나눈다. 5명은 정석대로 몹잡고 성배를 돌려 광휘를 만드는 담당, 나머지 1명은 크로타의 어그로를 잡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때 악몽의 뿌리의 네자렉 때와 달리 개판인 AI 문제로 갑자기 급발진해 본대를 저격하는 크로타의 어그로를 확실하게 다시 가져올 수단은 코앞에서 알짱거리며 공격을 유도하는 방법뿐이라 아예 본대가 크로타의 시야에서 모두 숨어버린게 아니라면 어그로 담당자가 흰탄 무기로 지속 타격해 자신을 보게 유도해야 한다. 겨우 크로타의 어그로를 고정 시켰다면 드디어 이쪽을 봐주는 구나 본대의 기믹수행이 방해가 되지 않게 어그로 담당이 이르 유트 전투에서 마녀를 식별했던 3층방 3곳 쪽으로 유인해갈수 있도록 하고 이조차도 여의치 않다면 아예 요새를 장착한 타이탄이 한탄 검막기를 유지한채 크로타의 근접공격 사거리 내에서 버티는 수 밖엔 없다.

어그로 담당이 크로타를 풀링하는 동안 나머지 인원들은 마녀를 식별했던 좌우층 탑의 위층 기사들을 처치하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컨테스트 모드 기준으론 탑 2층의 기사들의 공성포가 억소리나게 아픈지라 한쪽탑 한마리만 남겨두고 모두 처치하면 추가 잡몹이 젠되지 않은 상태로 안전하게 광휘를 만들 수 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이전 인카운터와 달리 원작의 기믹을 약간 활용해서 원작에서 빛의 성배가 정해진 곳들에서 스폰되었던걸 비틀어서 빛의 성배를 돌리거나 가져갈수 있는 위치들이 빛나는 바닥형태로 위치가 고정되어있다.

성배를 다른 사람이 빼앗을 때마다 그 위치가 변동되니 5명은 뭉쳐서 몹을 정리하고 안전하게 플레이를 하기위해 기사를 하나만 남겨 시작하는 택틱이라면 첫번째 광휘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동시에 나머지 기사를 처치해 몹 젠을 재개한다. 어느쪽이든 양쪽탑의 기사가 쓰러지면 플레이어 5명이 위치한 중앙 아래에서 두마리의 오우거와 검운반자가 스폰하는데 광휘가 1개 이상 있다면 검 운반자는 언제든 처치해도 무방하지만 군체 검을 들게되면 기사가 나왔던 문 양쪽에서 법사들이 젠되는데 시체가 사라지기도 전에 리젠되므로(...) 아예 길을 틀어막고 법사를 패잡거나 태양수호자 워록이 태양수류탄 스팸으로 나오자마자 죽게 만들거나 그외 트랙터 대포와 같은 CC기로 바보를 만들어놓고 한쪽만 잡으면 추가 젠이 안되니 유의하도록 한다. 교각 건너기 인카운터와 달리 군체검을 들고 잡몹은 패죽여도 상관은 없으나 크로타에게 1틱이라도 피해를 입히면 2초내 검궁극기를 적중시키지 않으면 군체검이 그대로 증발하기에 검을 들었을때는 반드시 어그로 담당과 크로타의 위치 정보를 공유받고 움직여 실수로라도 긁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때 검을 든 시점부터 군체 법사는 총 4회 리젠되고 더는 리젠되지 않는데 성배를 주고받을 인원이 아니라면 즉시 검을 든 플레이어가 향한 방향의 탑 위의 기사들을 제압해야 한다. 재수없으면 크로타를 패기도 전에 기사들에게 두들겨 맞고 군체검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광휘 하나가 쌩으로 날아가 전멸기 타이머 내에 딜페이즈를 열기 심히 곤란해지니 적극적인 보호가 힘들면 공허 타이탄이 보호막이라도 발라주는게 낫다.

검 플레이어는 되도록 크로타의 뒤로 접근하여 어그로가 빼앗겨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데 웬만하면 크로타가 신나게 어그로 담당에게 근접공격을 내리찍고 있을 때[28]나 한쪽 팔을 뻗어 전기 광탄을 연사하고 있을때를 노려 접근한 뒤 약공+강공+검궁(궁은 연타하듯 따닥)+강공 콤보나 강공+궁(따닥)+강공+강공, 점프+체공 중 약공 강공+강공+궁(따닥) 같은 최대 피해를 상정한 콤보를 먹이거나 그냥 자신없다면 강공+궁극기+강공 콤보로 보호막에 피해를 입히도록 한다. 크로타의 보호막은 군체검이 아니면 면역으로 피해를 입지 않지만 보호막에도 약화 상태이상은 적용되기 때문에 트랙터 대포를 든 인원이 검 운반자의 신호에 맞춰 트랙터 약화를 바르고 삑사리 없이 군체검 콤보를 먹인다면 두번의 검 콤보만으로 크로타의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다.[29]

파티에 따라 다수인원이 검을 미리 만들어두고 함께 돌진해 보호막을 한번에 벗겨도 되지만 데미지가 짧은 시간내 다단히트에 대한 조정인지 버그인지 동시 타격시 몇명분의 공격피해가 무시되는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진행 할 경우 신호에 맞춰 순서대로 시간차 타격을 입혀야 한다.

이때 어그로 담당이 어그로를 완벽히 잡고 있었더라도 검 콤보가 적중하는 순간 검 궁극기 한방으로 짧게 치고 빠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높은확률로 크로타가 검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반격하므로 검 플레이어는 한대는 맞을걸 상정하고 군체검이 사라지자마자 검 방어를 켠뒤 재빨리 도망가야 한다. 트랙터 대포가 보조하는 상황이라면 1타는 선타를 먹이는 트랙터 대포 담당자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긴 하는데 공격의 장판파 광역 범위가 더럽게 커서 재수없이 휘말리기 딱 좋으니 감안해서 패야한다.

어느쪽이든 성공적으로 크로타의 보호막에 피해를 입혔다면 보호막이 남아있다면 기존의 광휘 로테이션을 똑같이 반복하여 다음 검 담당자가 군체검을 들고 크로타를 패는 상황을 반복한다. 군체검을 들었던 인원은 크로타를 패고 올 즈음엔 박탈된 빛이 넉넉히 빠지기에 기존 순환의 5번째 순서인 인원의 성배를 받아올수 있다.

이때 넉넉하게 소거를 두번 행하지 않을경우라도 딜페이즈의 대영혼 파괴 담당을 위해 적어도 한개의 광휘가 남아있어야 하므로 검을 3개를 뽑는다면 다음 순서가 일반적이다

1번 첫번째 검담당
2번 두번째 검담당
3번 세번째 검담당
4번 대영혼 담당자(딜페 전까지 광휘 소모 X)
5번 성배 에너지 제단 반납

그러나 대부분의 파티는 검콤보와 약화 시너지를 노려 상기한 방법대로 검은 두자루만 뽑으면 되니 로테이션의 상황을 보고 2번째에 검담당이 아니라 소거담당이나 검담당 사고를 대비한 백업 광휘로, 3번째에 두번째 검 담당이 광휘를 얻고 4번째에 상황에 따라 광휘를 만들수 있다면 만들고 소거가 필요하지 않아 킵하던 2번째 인원이 소거가 아닌 대영혼을 치게 만들어도 되니 다음 두가지 순서중 한가지를 상황에 따라 택1 한다.

1안
1번 첫번째 검담당
2번 소거/대영혼 백업 광휘. 검담당 사고시 백업투입
3번 두번째 검담당
4번 대영혼 담당
5번 성배 제단반납

2안
1번 첫번째 검담당
2번 대영혼 담당
3번 두번째 검담당
4번 성배 제단반납

이 로테이션은 파티의 스타일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 가능하니 각자에 맞는 최적의 스타일을 이용하고 굳이 소거가 필요하지 않아 딜찍누가 가능하고 두번으로 보호막을 깔끔하게 걷어낼 실력이 되는 파티라면 광휘를 3개,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하면 4개의 광휘를 권장한다.

보통 궁극기가 빠져서 공대원의 생존력이 위태로운 발악페이즈를 상정하고 소거/대영혼 연장목적으로 넉넉하게 뽑는편이다. 발악 페이즈때는 광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므로 발악페이즈를 앞둔 딜페이즈라면 딜페이즈 연장등을 위해 무조건 4광휘를 뽑도록 한다.[30]

어떻게든 크로타의 보호막이 완전히 깨지면 크로타가 제자리에 주저앉고 맵 전반이 대영혼으로 크게 빛나게 된다. 크로타는 엎어지자마자 바로 대영혼을 시전하지만 대영혼의 발동까지는 약 20초까지의 시간유예가 있고 원작보다 대영혼의 체력이 대폭 낮아진 대신 광휘가 있는 인원만 대영혼을 공격할수 있다. 통상적으로 융합소총 2-3발을 차지해서 명중하면 파괴되고 흰탄무기로도 파괴는 가능하지만 딜이 빡빡하니 타이밍을 좀 더 이르게 잦아야 한다. 대영혼은 그 자체로 전멸기 이면서 딜페이즈 시간이니 대영혼이 파괴되면 딜페이즈가 끝나버린다. 따라서 대영혼을 담당할 인원은 딜링에 참여하다 3-5초쯤 빠져서 바로 대영혼을 포커싱 했다 1초에 터뜨리도록 딜조절이 필요하다.

나머지 인원들은 딜페이즈니 빛샘이나 수호물을 꼽고 중화기검딜을 하는데 분명 머리도 달려있고 정밀피해도 잘 들어가지만 워낙에 덩치가 크고 딜페이즈동안 발작을하며 날뛰기에 얌전히 검을드는게 낫다.[31]

유의할 점은 몇몇 검의 강공 올려베기와 지면을 내리찍는 모션의 공격을 하는 크로타가 계속 움직이면서 일으키는 시너지로 크로타가 높은 확률로 딜중에 한쪽 방향으로 밀려나는데 재수없으면 빛샘 밖까지 밀려 크로타의 평타에 우수수 쓸려나가니 아예 빛샘과 수호물을 축차투입하듯 밀려나면 쓰는식으로 넓게 깔아야 한다. 크로타 자체의 근접 일반공격도 더럽게 쎄기 때문에 빛샘이나 수호물없이 깡으로 버티기는 버겁기에 직전의 이르 유트 처럼 소거로 추가 딜을 확보하던것과 달리 발악페이즈를 제외한 매 크로타의 딜페이즈에서 근접공격을 약화시킬수 있으니 참고. 그리고 발악페이즈도 실질적으로 대영혼 파괴를 통한 두번의 연장이 최대연장으로 상정될만큼 빡빡하고 앞선 페이즈에서 발악페이즈를 앞둔 딜계산을 실수했다면 십중팔구 중화기탄이 쪼들리거나 궁극기가 빠져있을수 있으니 반드시 계산하며 콜을 맞춰야 한다.

어중간하게 딜페를 꽉채워 발악페이즈 제외하고 절반 조금 넘게 깐 상황이라면 중화기탄 상황을 확인하고 일부러 3페이즈를 돌려 재정비 하는게 낫다. 특히 어그로 담당은 포지션상 중앙에서 탄을 줏으러 다녀오면 크로타의 어그로를 잠시 교대해줄 사람이 필수적이어서 크로타의 어그로를 끌 일반탄약 화기 외에 특수탄약 화기라도 챙겨 부가적인 딜링수단을 준비해두는게 좋다.

전반적으로 기믹은 크게 복잡하지 않지만 딜페이즈가 짧고 커트라인이 높은편인데다 최근 추세로 보스가 적극적으로 반격을 하는류의 레이드[32]에 속하는지라 워록이 없다면 지옥을 보게되고 수호물 타이탄 혹은 전쟁깃발 타이탄까지 없다면 딜링에 상당한 고통을 받게 된다. 6헌터는... 말을 말자

데이원 콘테스트 기준으로 지옥같은 교각을 돌파한 팀 다수가 비교적 무난하게 이르 유트를 돌파한것에 반해 크로타는 네자렉에 비해 비직관적이고 제멋대로인 어그로 시스템과 넉백 공격으로 일어나는 벽꿍억까, 그리고 무식하게 강한 잡몹이 미친듯이 증원되는 스펙뻥튀기식 노잼 구조로 큰 악평을 받은 동시에 많은 팀원들을 아예 데이원 일반 클리어 조차도 좌절시킨 벽이다.

내로라하는 고인물 팀도 챌린지 도전을 포기하는등 구조적인 문제가 산재한 본 레이드에서 특히나 불합리했는데 컨테스트가 풀리자 체감 난이도의 격차가 너무나 커서 손쉽게 클리어가 나와버렸다. 특히 각 인원이나 조별로 유기적인 역할과 상호 팀플레이 연계를 보여준 다른 레이드와 달리 구조적으로 그냥 어그로만 잘 끌면 다른 기믹수행조가 신경쓸것이 많지도 않은데다 어그로를 담당하는 인원은 크로타와 맞딜이 불가능하니 그냥 3층의 마녀방 3곳 근처에서 죽어라 흰탄만쏘며 크로타와 닭쫒던 개 꼴을 만들어 바보로 묶어놓는건 말고는 할게 없기에 특정 인원에게 재미를 앗아가는 문제가 크다. 정작 어그로가 관리를 못하면 수초내로 공대원들을 크로타가 점사하여 죽여버리니 말그대로 조별과제의 극한을 보여주는 구간.

여담이지만 딜페이즈때 태양 타이탄이 불타는 망치 궁극기 강공격으로 만들어지는 불기둥을 계속 크로타에게 찍으면 버벅거리며 크로타가 공격을 못하는 버그가 있으니 딜은 좀 낫더라도 유용하게 쓰일만 하다. 단, 파이로게일 건틀릿의 불기둥으론 고장나지 않으니 주의.

또한 크로타 체력이 약 2400만정도로 상당히 많으니 딜페이즈때 최대한 많은 딜을 욱여넣어야 한다.

여담으로 데스티니 1 당시 크로타의 BGM이였던 밤의 방은 대영혼 왕좌 교각의 BGM으로 옮겨가고 크로타는 도사리는 어둠 캠페인 당시 최종보스였던 크로타의 영혼 BGM을 그대로 가져왔다.

10.2. 도전

도전명은 모두는 하나를 위해 (All for One)

도전 내용은 크로타의 보호막을 한번에 파괴해야한다.

트랙터 대포와 광채버프의 보조가 있더라도 한명이 크로타의 쉴드에 최대 피해를 입힐수 있는 수치는 2/3가 채 안되기 때문에 정석공략을 위해선 최소 2명 이상이 군체검으로 동시에 크로타를 공격해야 한다.

이때 데미지 판정 버그로 여럿이 동시 타격시 피해량이 일부 씹히거나 검콤보 구사중 꼬일 가능성이 있으니 어차피 딜페이즈 개막이 확실한 상황이라고 상정하고 모두 모여서 빛샘을깔고 트랙터를 발라 2-3명의 검을든 플레이어의 성공률을 높여주어야 한다.

컨테스트 모드 기준으로는 약공+강공+궁극기(짧은 시간차로 따닥하듯 발동)후 강공까지 입히면 1/3 이상의 보호막을 깔수 있고 낮은 고저차를 통한 군체검 궁극기 파동의 다단히트를 추가로 명중시키면서 강공+궁극기 후 강공 2회 까지 전타 명중시 절반의 보호막을 트랙터 대포의 보조없이 파괴 가능하지만 해당 파동의 다단히트가 생기는 위치가 제한적이어서 어그로 담당자가 크로타를 어디에 묶어놨냐에 따라 다르고 실패확률이 높으니 이왕이면 강공+궁극기 후 강공을 이용하는편이 낫다.

이때 주의할점은 군체검은 어떤 식으로든 크로타에게 한대라도 피해를 긁으면 추가로 궁극기를 시전하지 않으면 2초뒤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콤보를 넣을 게 아니라면 좌클릭을 봉인해야 한다. 데미지가 저열해 다른 인원들이 상기한 테크닉을 쓸 정도로 고수가 아니라면 컨테스트가 끝난 시점이어도 보호막을 다 벗길수 없다.

10.3. 전투 업적

한번에 한 플레이어만 광휘상태이어야 한다.

그 말인즉 소거를 시킬 인원이 없기에 빡빡한 딜컷이 요구된다.[33]

다만 컨테스트가 풀린 시점 기준으로는 굳이 소거가 없어도 널널하게 2번 페이즈 돌리면 발악페이즈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지라 딜은 한탄이나 집요한칼날+회오리칼날 퍽이 달린 전설등급 검으로도 높은 딜링이 가능하니 큰 문제는 안되지만 한번에 광휘가 하나라는 말은 첫 군체검을 들기까지는 추가 광휘를 만들면 안된다는 뜻이기에 최대한 빠르게 검운반자와 오우거를 스폰시키며 로테이션을 가속하거나 중간에 의도적으로 성배에너지를 저글링하며 한텀씩 쉬어가야 한다.

상기한 도전까지 할 목적이라면 검 인원들이 3명이 만들어질때까지 나머지 인원들이 고달퍼 지므로 웬만하면 도전이랑 별개로 진행하는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10.4. 마스터 난이도

양쪽 탑 2층에서 나오는 공성포 망령 기사들이 전기 쉴드를 두르고 있고 중앙에서 등장하는 오우거 2마리가 저지불가 용사로 등장한다. 상당히 귀찮은 용사인지라 나오는 순간 기절시키고 빠르게 전멸시키는게 좋다. 이외에 주의점으론 크로타의 공격이 컨테스트를 연상시킬 정도로 아파서 딜페이즈때 죽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다.

11. 괴사의 균열 (Necrochasm)

파일:괴사의균열.jpg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의 경이로 자동 소총이다. 얻기 위해서는 산을 쌓을 수 있을 만큼의 군체를 학살해야 한다(...) 다른 경이들과는 달리 괴사의 균열은 특정한 무기를 구한 뒤 이를 특정한 행동을 통해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입수 방법이다.

2편에선 공식 번역으로 괴사의 균열이라고 나왔지만 이는 오역으로 죽음의 틈이나 죽음의 균열이 정역이다. 무기의 어원인 죽음 (Necro)과 틈 (Chasm)은 무기의 특성에서 따온 것으로 소유자의 공격성을 먹는 무기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해 헛디디면 파멸을 맞이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무기의 이름이 의도한 것은 위태롭게 죽음의 틈을 걷는 것과 같은 사용법이다.

콘테스트 모드로 클리어 했을 경우 모든 퀘스트가 자동으로 충족되어 괴사의 균열을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촉매제를 획득하면 대영혼의 정수 20개만큼의 진척도 보너스가 주어진다.

11.1. 구덩이의 껍데기

확률적으로 얻어야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크로타 클리어 이후 크로타의 검에게 가면 괴사의 균열 획득에 필요한 퀘스트를 받을수 있는데 그걸 받으면 바로 구덩이의 껍데기를 지급해준다. 퀘스트를 받은 이후 구덩이의 껍데기로 군체 100킬을 요구하는 퀘스트가 나오며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에선 진척도가 추가로 오르니 크로타의 최후를 한판 더 돌거나 아님 그냥 탐욕의 손아귀 0넴에서 킬작업을 하는게 제일 편하다. 진척도를 모두 채우면 허깨비 동맹이 지급되며 다음 퀘스트로 이행된다.

11.2. 허깨비 동맹

2단계의 조건은 간단하게 대영혼의 정수 20개를 수집하는것인데 대영혼의 정수는 크로타의 최후 모든 인카운터 클리어시 확정으로 1개 지급되며, 한번에 모든 인카운터 클리어시 2개를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또한 지급되며 업적으로도 어느정도 수급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크로타를 처치시 다른 레이드에서 경이가 뜰 확률로 괴사의 균열과 촉매제 조건을 채울만큼의 대영혼의 정수[34] 가 드랍되며 그 주에 모든 캐릭터로 다 돌았다고 해도 레이드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대영혼의 정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패치 이전엔 모든 인카운터을 통튼다 해도 통상 5%의 확률로 대영혼의 정수가 드랍되어서 사실상 업적을 전부 클리어해야 할 정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패치가 진행되어 지금의 확률로 바뀌었다.

대영혼의 정수 20개를 모았다면 크로타를 죽이고[35] 나오는 칼에서 괴사의 균열을 받으면 된다.

11.3. 촉매제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추가로 촉매제가 추가되었으며 촉매제를 얻으려면 2네임드 대영혼 왕좌 교각과 죽음 노래꾼 이르 유트의 방에 특정 발판을 괴사의 균열을 장착한채로 밟으면 대영혼 왕좌 교각에서 볼수있던 문지기가 등장하는데 그 문지기를 모두 제한시간 안에 처치하면 촉매제를 얻을수있다. 걸작 조건은 괴사의 균열 제작과 마찬가지로 대영혼의 정수 35개 수집이다. 다행히 괴사의 균열을 만드는 과정에서 얻은 20개부터 카운팅을 하는듯 하다. 즉 15개 정도만 먹으면 된다는 소리.

하지만 괴사의 균열 퀘스트 20개 + 촉매제용 15개, 도합 35개를 모으는건 꽤나 힘든지라 타 레이드의 랜덤 드랍 경이처럼 확률적으로 35개나 되는 대영혼의 정수가 한번에 들어오도록 패치가 되었다. 덕분에 운만 좋으면 촉매제까지 한번에 완성할수 있다.[36]

12. 기타

빛 390의 버전이 추가되었다. 원래 레이드에 있던 헛점들을 보완하고 새로운 챌린지 모드 추가와 3년차로 업데이트된 레이드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데스티니 1 기준으로는 흥미진진하고 뛰어난 연출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하는 몇 명의 유저에게 대충 묻어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유리 금고에 비해 저평가받는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전투에 버그성 꼼수가 가능하여, 현재는 거의 정공 자체가 궤멸된 수준. 강대한 힘을 가진 반신 크로타와의 전투는 스펙타클하지만, 크로타를 딜하기 위한 칼을 든 유저 한 명의 기량에 난이도가 오르락거리는 보스전도 다소 불만거리. 이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군체 특유의 잿빛 피부를 테마로 삼고 있다.

레이드의 길이가 짧다며 불평하는 유저가 있었지만 사실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는 왕의 몰락 레이드의 일부였다가 둘이 갈라져 나왔다는 정보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납득하게 되었다.

2023년 쇼케이스를 통해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의 유산 레이드로 확정되었다. 원본부터가 레이드 소굴 수준으로 짧은 레이드인지라 기믹이나 스테이지의 변화가 예상되지만 하필 왕의 몰락 다음으로 복각한 레이드로 선정되어 평가는 좋지 않은편.

다만 이 부분은 유저들 대부분이 기계의 분노로 희망했으나 데스티니2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악마의 가문 융합자와 SIVA 사태가 종결되었기에 팩션 자체가 사라진고로 일전에 개발진측에서 아예 레이드를 위해 해당 리소스를 처음부터 다시 제작해야 하기에 어려울 것이라는 뉘앙스의 트윗을 남긴터라 DCV에 데이터는 남아있을 리바이어던의 대체 복각을 원했던 여론도 있었으나 섀도우킵 부터 영원의 도전까지 주구장창 울궈먹던 이미 만들어진 리소스인 크로타를 활용해 크로타의 최후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37]

하지만 API와 인게임 메세지 유출에 의하면 문제가 되었던 2-4넴은 새로운 기믹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거의 레이드를 뜯어 고친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 반응은 복각 레이드 데이원 난이도 중 제일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던전 취급 받던 레이드를 대부분 뜯어고쳐 사실상 이름만 크로타의 최후지, 뚜껑을 열면 거의 다른 레이드를 만든 점에선 호의적이다.[38] 하지만 데이원 때 대부분의 난이도가 피통돼지 잡몹을 악의적으로 배치하거나 쏟아붓는 형식으로 올려버린지라 이러한 방식을 싫어하는 유저들한테는 혹평을 받고 있다.[39] 거기다 망령 기사등 공성포를 통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기사들의 공격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던지라 악몽의 뿌리와는 비교불가한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했고 월드 퍼스트 클리어 역시 왕의 몰락보다 늦게 나왔다.

스토리상으로 등장인물들이 여러 번 회상하는 레이드로, 데스티니 가디언즈 시점에선 인류 멸망을 기다리던 최후의 도시 시민 중 한 명은 수호자가 나타나서 흠씬 두들겨 패고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이야기 한다.

13. 유산: 데스티니의 컨텐츠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aid_Emblem.png
데스티니 레이드
파일:external/www.destinypedia.com/461px-Grimoire_Vault_of_Glass.jpg 파일:external/www.destinypedia.com/461px-Grimoire_Crota%27s_End.jpg 파일:external/www.destinypedia.com/461px-Grimoire_King%27s_Fall.jpg 파일:external/www.bungie.net/800443_93a4a02f080f47e680c2b0a5fc1aba6f.jpg
Vault of Glass Crota's End King's Fall Wrath of the
Machine

===# 공략 #===
====# 심연 통과 (Traversing the Abyss) #====
파일:external/www.bungie.net/hard_mode_article.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rotas-end-lamps.png
시작점에서 크로타의 차원으로 통과하는 포탈을 타고 내려오면 도착하는 칠흑같은 지역. 에리스의 말에 의하면 크로타의 차원으로 가는 열쇠구멍이다. 노예들이 무한하게 나오며 어둠 속에선 어둠의 무게 (Weight of Darkness)라는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것으로 인해 이동 관련 능력이 약해져, 스택이 10개 이상 쌓이면 질주와 점프 능력이 봉인된다. 이 디버프를 없애기 위 길목에 있는 등을 사용해야 되는데 이 등은 제한시간이 있어 빨간색으로 빛나다 얼마 후 터진다. 살아남으려면 팀원들이 서로를 보호해주면서 다음 등까지 일사불란 하게 이동해야 한다. 보이지도 않는데다 길목엔 심심하지 않게 구멍이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떨어져 즉사한다. 가다가 기사도 나오는데 잘못하면 기사한테 얻어맞고 나가떨어지는 수 도 있다.

끝까지 가면 발판이 있는데 올라가면 다음 지역으로 통하는 다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방어전 시작. 엄청난 물량의 군체들이 몰려오며 그중엔 오우거도 있느니 멀리서 오우거가 오는지 안오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된다. 다리가 완성되면 어둠의 무게 디버프가 사라지고 앞으로 가는길이 완성됐다는 메시지가 뜬다. 이제 다리를 건너 다음 지역으로 통하는 빛으로 들어가면 심연 통과 인카운터가 클리어된다.

2번째 램프에서 옆에있는 바위에 올라간뒤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하면 11번째 램프로 바로 스킵 가능하다. 또한 심연 전투의 마지막 파트인 다리 만들기도 발판에 계속 있을 필요가 없어 발판에 올라가서 작동시킨뒤 바로 앞에 있는 꼬리 날개 구조물에 점프한 뒤 옆에 있는 바위로 올라가면 노예들과 기사들이 공격을 못한다.

3년차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전투 자체는 바뀌지 않았고 몇몇 스킵이 막혔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마지막 발판 방어전에 군체 마법사가 튀어 나온다는 점. 1년차 때처럼 바위 위에 서있다간 맞아 죽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클래스 방어구와 다음 인카운터 보상을 두배로 만들어주는 이아오의 손 관절이 나온다.

====# 다리 건너기 (Cross the Bridge) #====
파일:external/destinycafe.net/e5309d8eb3953d31529a9c6fdae35743.png
심연에서 탈출하면 크로타의 차원에 입성하게 되는데 끊어진 다리 앞에 발판이 있다. 누군가가 이 발판에 올라가면 다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 그와 동시에 양쪽에 있는 섬멸의 토템이 작동된다. 누군가가 토템 근처에 있지 않으면 토템이 작동하면서 팀원 전원이 사망한다.

쏟아져 나오는 잡몹들을 죽이면서 발판을 계속해서 작동시키면 "다리가 완전히 형성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오고 떨어져 죽을 필요 없이 반대편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냥 맨몸으로 다리를 건너면 자격 없는 자의 파멸 (Bane of the Swordless)이라는 디버프가 걸리면서 즉사하게 된다. 디버프의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검을 드랍하는 기사를 찾아서 검을 탈취해야 한다. 다리를 만드는 도중 검 운반자 (Swordbearer)이라는 기사가 나오는데 이 기사를 죽이면 검을 떨어트린다. 이 검을 든 플레이어는 다리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으며 누군가가 다리를 건널 때 마다 반대편에 관문지기 (Gatekeeper)라는 푸른색 기사가 나타난다. 이 기사는 검으로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다리를 건넌 팀원은 바로 관문지기를 죽여야 한다. 검은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리를 너무 늦게 건너면 건너다가 검이 사라져 죽거나 건너도 관문지기를 죽이기 전에 검이 사라져서 도착점에서 작업을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검을 가진 플레이어가 반대편의 관문지기를 죽이고 나오는 몹들을 정리하는 동한 남은 팀원들은 똑같은 방법을 반복하면 된다. 팀원중 세명이 반대편으로 가면 그 세명은 반대편에 있는 토템의 작동을 막으면서 다리를 유지해야 된다. 발판에서 잠깐만 발을 떼도 "다리가 붕괴되기 시작합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며 다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발판 담당은 몰려오는 잡몹들을 처리 할 능력이나 무기들이 필요하다. 다른 편의 팀원들은 토템과 다리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서로 도와주며 검 운반자가 나올때 까지 살아 남아야한다.

너무 어렵다면 땟목으로 동물들 나르기 퍼즐을 생각하면 된다. 땟목을 다리로, 수호자들을 동물로 친다면 모든 수호자들은 반대편으로 나르려면 다리를 사용해야 되고 다리는 검을 든 수호자만이 건널 수 있다. 대신 두명의 수호자들은 토템이 작동하지 않게 한 곳을 방어해야 되고 한 명은 다리가 사라지지 않게 한 곳을 방어 해야 된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다리를 건너면 군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 노란피 오우거 두 마리를 죽이면 인카운터가 클리어 되고 다음 지역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꼼수성 플레이로 섬멸의 토템과 다리를 작동시키는 발판을 빨리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반복하면 다리는 조금씩 만들어지고 토템들은 작동됐다 다시 꺼진다. 또한 헌터들은 그런거 없고 오른편의 높은 바위로 올라간뒤 검과 점멸이나 삼단 점프를 활용해 반대편으로 날 수 있다. 이 전투의 마지막 파트도 아무 바위에 올라가서 추종자들을 죽이고 나오는 오우거 두마리를 죽이면 끝.

3년차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5명 까지 건너가는 것은 동일하나 5번째 플레이어가 관문지기를 죽이면 다리가 저절로 만들어지고 검 6개가 도착점 발판 주위에 스폰된다. 이 검들을 주워서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과 관문지기들을 죽여서 문 옆에있는 석상들을 모두 작동 시키면 보상과 함께 클리어 된다.

보상으로는 팔이나 방어구와 아래의 무기들 중 하나가 나온다.
====# 크로타의 방 진입 #====
다리 건너기가 끝나면 거대한 문이 열리는데 들어가면 정신 나간 물량의 노예들이 나오며 위에선 비명자가 깨어난다. 비명자를 파괴하지 않으면 앞에 있는 방어막이 사라지지 않으니 비명자를 파괴하고 다음 방어막을 치고있는 비명자를 파괴해서 크로타의 방으로 들어가야된다.

두번째 비명자를 파괴하고 전진하면 앞에 왠 상자가 있고 상자가 있는 방의 문이 닫히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닫히기 전에 들어가면 상자에서 희귀 물질을 얻을 수 있다.

하드 모드에선 비명자가 3마리로 늘었고 파괴한 뒤 얼마 안 지나 새로운 비명자가 나타나서 방어막을 다시 전개한다.

3년차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전투는 노말 모드처럼 비명자 2마리로 바뀌었고 더 이상 비명자들이 되살아나지 않는다.

====# 죽음노래꾼 이르 윳트 (Ir Yût, the Deathsinger) #====
크로타의 방에 들어가면 엄청난 양의 노란피 적들이 나오는데 들어온 입구 위에 있는 방을 보면 왠 마법사 한 명이 크리스탈 앞에서 주문을 외우고있다. 이 방으로 들어가는 길이 왼편과 오른편에 있는데 각 입구마다 잠자는 비명자가 있고 입구를 막고 있는 방어막 근처에 가면 노란피 마법사가 마중을 나온다. 이 마법사를 죽이면 위쪽의 비명자가 깨어나며 이 비명자를 파괴해야 한다. 반대쪽 입구도 똑같이 하면 크로타의 소환 크리스탈로 가는 방어막이 사라지는데 이때부터 안에 있던 마법사인 이르 윳트가 파멸의 예배 (Liturgy of Ruin)를 시작한다. 이르 윳트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30초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시간 내에 이르 윳트를 죽이지 못하면 팀원 전원이 사망한다. 시간 내에 이르 윳트를 죽이고 다른 잡몹들도 처리하면 보상이 주어지며 이르 윳트가 지키던 수정에 모여 크로타를 소환할 수 있다.

3년차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전투 자체는 1년차랑 같으나 이제 이르 윳트를 죽이는 순간 전투가 클리어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래 적들을 일정량 죽여야 클리어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버그였었다(...)

보상으로는 몸통이나 다리 방어구와 아래의 무기들 중 하나가 나온다.
챌린지 모드는 이르 윳트를 군체 검으로 처치하기이다. 일반적인 공략에선 검 운반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검 운반자를 불러내기 위해선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일단 이르 윳트를 죽이러 가는 방식은 똑같은데 다만 이르 윳트를 바로 죽이지 말고 먼저 잡몹들을 모두 잡아야 한다. 필드에 있는 모든 잡몹들이 죽는 순간 "이르 윳트가 공포에 떨며 비명을 지릅니다"라는 메세지가 뜨고 적들이 충원 된다. 크로타의 제단 방면으로 오른쪽과 왼쪽 탑에 기사들이 나오고 오우거들이 왼쪽, 중앙, 그리고 오른쪽에서 튀어나온다. 충원된 적들을 전부 죽이면 중앙에서 검 운반자가 나오며 검 운반자를 죽여서 얻는 군체 검으로 이르 윳트를 후려치면 일격에 이르 윳트가 죽으면서 챌린지가 클리어된다. 성공하면 속성 달린 버전의 경이급 레이드 주 무기와 노래 후의 침묵 (Silence After Song) 문양이 주어진다.

쉬워 보이지만 이 모든 과정을 단 2분만에 끝내야 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검 운반자를 끌어내는 과정을 완료하면 방어막 해제 제한시간이 떨어져서 파멸의 예베가 시작되기 때문에 빨리 검을 얻지 못하면 이르 윳트가 노래를 끝내기 전에 크리스탈 방에 도달하는게 불가능 하다. 이 챌린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바로 경이 검들과 음성소통.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이 챌린지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 (Crota, Son of Ory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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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 레이드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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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타의 최후 레이드의 최종보스

이르 윳트가 지키던 크리스탈에 팀이 모여들면 모두가 크로타의 존재 (Presence of Crota)라는 체력 재생이 멈추는 디버프에 걸린다. 그리고 창문 너머로 크로타의 제단이 완성되면서 크로타가 소환된다. 그 후 방의 방어막이 사라지면서 잡몹들이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디버프로 인해 체력 회복이 안되므로 조심하며 처리해야 한다. 밖으로 나가면 맵 중간에 빛이 나오는데 그 빛을 조사하면 빛의 성배 (Chalice of Light)를 줍게 된다. 빛의 성배가 있으면 크로타의 존재 디버프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체력 회복이 된다. 성배는 팀원들이 서로 가져갈 수 있으며 성배를 가진 플레이어와 상호작용을 하면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가져가면 안되고 누가 필요한지 먼저 말을 한 다음에 가져가야 혼선을 막을 수 있다. 다른 메카닉으로 초영혼 (Oversoul)이 있는데 누군가 죽으면 발동되는 메카닉으로 크로타의 차원의 하늘에 거대한 초록색 구체가 소환되고 이 초영혼을 파괴하지 못하면 팀이 전멸한다.

성배가 있던 곳 앞에는 문이 있는데 이 문으로 검 운반자와 노예들이 나오는데 검 운반자를 죽이면 검을 떨어트린다. 이 검으로만 크로타의 체력을 깎을 수 있으며 기사가 검을 드랍하는 순간 제한시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검을 최대한 오래 쓰려면 검 운반자를 죽일 때 모든 팀원들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정해진 팀원이 검을 줍게 되면 나머지 팀원들은 크로타의 방어막을 떨어트릴 극딜을 할 준비를 하고 검을 가진 플레이어가 신호를 보내면 모두 크로타를 향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무기를 쏴야 된다. 크로타의 방어막이 파괴되면 크로타가 경직을 먹고 무릎을 꿇는데 그때 검을 가진 플레이어가 크로타를 검으로 때려야 한다. 하지만 크로다는 곧 있다가 주황색 무적 방어막과 함께 다시 일어서게 되고 이때 빨리 도망가지 못하면 크로타의 검에 한방에 날아가기 때문에 검을 사용하는 팀원은 주의해야 한다. 크로타의 주황색 방어막이 사라지면 다시 극딜을 통해 방어막을 파괴할 수 있고 검을 가진 플레이어가 다시 크로타를 때리면 된다.

검의 제한 시간과 크로타의 체력 때문에 적어도 데미지 페이즈를 2번은 돌아야 되는데 검이 사라질 때 마다 크로타는 아레나의 왼편이나 오른편으로 간다. 하지만 크로타는 크리스탈이 있는 방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잡몹들도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데미지 페이즈가 끝나면 모든 플레이어들이 방으로 피신해서 성배를 돌리며 다음 페이즈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에 크로타를 검 2개 안에 죽이지 못하면 세번째 페이즈에서 오우거들이 양측 탑의 1층에서 나오게 된다. 이미 정신 없는 1층을 더 정신 없게 하는 원흉이기 때문에 3 페이즈로 넘어가야 할 조짐이 보이면 아예 모두가 스폰 지점 하나로 모여 오우거가 나오는 순간 녹여버리고 반대편에서 오고 있는 오우거를 마저 처리하는게 좋다.

검을 사용해 크로타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크로타가 쓰러지며 보상과 함께 레이드가 완료된다.

하드 모드에선 빛의 성배가 안 나온다. 빛의 성배가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회복이 막히며 체력 회복을 해주는 능력이나 회복 특성을 가진 무기가 없으면 살아남기가 매우 힘들어 진다. 거기에 덤으로 1층에 검 운반자와 함께 관문지기가 나타나서 방해를 하기 시작한다. 다른 큰 변경점은 크로타의 광폭화인데 크로타가 15% 정도의 체력까지 내려가면 무조건 광폭화하며 초영혼을 지속적으로 소환하기 시작한다. 광폭화한 상태의 크로타는 초영혼이 파괴되는 동시에 다른 초영혼을 바로 소환하기 때문에 걸리면 90% 전멸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크로타의 체력을 어느 정도 넉넉하게 남긴 뒤에 끝장내야 한다.

멍청한 인공지능 때문에 호구로 취급받는 보스인데 이로인해 블레이드댄서 헌터로 쉽게 솔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크로타는 투명해진 헌터를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크로타를 검으로 때리고, 검을 떨군 뒤 투명과 근접공격으로 투명화 발동, 크로타의 무적 페이즈가 끝나기를 기다린 뒤 방어막을 다시 파괴, 그리고 다시 검을 들고 크로타를 때리기를 반복하면 끝이다.

굴복자의 왕에서 나온 경이 태양검인 파괴의 점화기는 강공격으로 크로타의 방어막을 한방에 날리므로 헌터들은 성배가 있는 플랫폼에서 투명화를 발동시키고 이단 점프로 크로타가 있는 플랫폼으로 올라간 뒤 검을 떨구고 어퍼컷을 날린 뒤 검을 다시 들어 크로타를 때리고 크로타의 방어막이 다시 재생될 때 근접능력으로 투명화 발동, 무적 페이즈가 끝나면 다시 어퍼컷 이러면 크로타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40] 보스의 체력은 세션 내에 있는 플레이어들의 수에 따라 정해지는데 솔로에선 검이 사라지기 전에 방어막을 3번을 깨면 1 페이즈 만에 죽는다.

3년차의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빛의 성배가 돌아왔으며 탑에서 나오는 기사들도 노랑피에서 빨간피로 하향 되었다. 다만 매우 큰 변경이 있는데 그건 바로 초영혼. 이제 초영혼이 플레이어 사망 후에 소환되지 않고 크로타의 방어막이 고갈 된 후 충전될 때 소환된다. 이때 크로타가 공격을 멈추기 때문에 검을 쓰는 팀원이 좀 더 안전하게 도망칠 수 있다.

보상으로는 크로타의 최후 (Crota's End) 문양, 머리 방어구와 아래의 무기들 중 하나가 나온다.
추가로 아래의 보상이 나올 수도 있다.
* 승천 의체 (Ascendant Shell) - 고스트 의체
* S-13 "도굴꾼" (S-13 "Graverobber") - 참새
* 심연속의 빛 (Light in the Abyss) - 우주선[41]
* 어둠 신들의 파멸 (Bane of the Dark Gods) - 우주선 [42]
* 뼈들의 춤 (Dance of Bones) - 안료
* 글로후 (Glowhoo) - 안료

챌린지 모드는 한 플레이어가 검을 두번 이상 사용하지 않기이다. 전쟁사제와 함께 매우 심플한 챌린지로 그냥 돌아가면서 크로타를 후려패라는 뜻이다. 또한 챌린지를 실패하면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뜬다. 주의할 점은 검을 가지고 있다가 드랍하고 다시 주우면 2번 주운 걸로 간주되어 챌린지에 실패한다. 다만 이 챌린지를 어렵게 만드는 건 바로 팀원들의 역량. 다른 팀원들이 이미 검을 썼는데 남은 한 사람이 잼병이면 전멸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성공하면 속성 달린 버전의 경이급 레이드 주 무기와 추출된 영혼 (Soul Extracted) 문양이 주어진다.
===# 괴사의 균열 #===
====# 구덩이의 허물 (Husk of the Pit) #====
괴사의 균열을 만들기 위해선 크로타의 검 (Blade of Crota)라는 정예 기사가 확률적으로 드랍하는 구덩이의 허물 (Husk of the Pit)이라는 흰색 자동 소총이 필요하다. 허물이 언제 나오는지는 순진히 운빨이기 때문에 노가다를 각오해야 한다. 3년차의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오우거가 확률적으로 드랍하며 의외로 흔하게 나온다.

구덩이의 허물을 입수하면 동족포식 (Cannibalism) 특성을 해금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데 진척도를 올리기 위해선 허물로 군체들을 학살해야 한다. 총 500 마리를 죽여야하며 미친 상위 개체라고 더 진척도를 주지 않는다. 그냥 노예들이 쏟아져 나오는 미션을 끝 없이 반복해서 끝내면 된다. 특성을 해금하면 이를 발동시킬 수 있는데 발동시키려면 에리스 몬으로 부터 방부옥 (Embalming Orb)을 사야한다. 방부옥을 사려면 크로타의 파멸 랭크 3 이상이여야 하기 때문에 현상금을 통해서 평판을 쌓아야 한다. 방부옥을 사용해서 동족포식 특성을 발동시키면 구덩이의 허물이 사라지고 유령 동맹 (Eidolon Ally)라는 전설급 자동 소총이 된다.

3년차의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좀 쉬워졌는데 3가지의 허물이 나오고 각 버전마다 요구하는 개체가 다르다. 노예가 걸릴 수도 있고, 기사가 걸릴 수도 있으며, 재수없으면 마법사가 걸릴 수도 있다. 만약에 원하지 않는 요구가 나오면 갈아버리고 새로운 허물을 파밍하면 된다. 요구한 적들을 일정량 이상 처치하면 동족포식을 그냥 발동시킬 수 있으며 허물이 유령 동맹으로 변한다.

====# 허깨비 동맹 (Eidolon Ally) #====
유령 동맹을 얻으면 유령 동맹의 마지막 특성을 해금해야 하며 이건 그냥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 업적의 시대 개편에선 대변자가 빛의 티끌 25개를 주기 때문에 의외로 빨리 끝나게 된다.

업적의 시대 버전들은 어떤 버전의 허물을 업그레이드 했냐에 따라서 다른 특성이 붙는데 마법사 처치 허물은 마법사 교란 특성을 가지게 되고 기사 처치 허물은 기사 방패 관통 특성을 가지게 된다.

끝까지 업그레이드 하면 마지막 특성인 싹 트는 허기 (Burgeoning Hunger)라는 특성이 저번처럼 특정한 아이템을 요구한다. 1년차와 3년차 버전에 따라 퀘스트가 여기서 갈린다.
====# 최종 단계 #====
=====# 1년차: 크로타의 핵심 (Crux of Crota) #=====
1년차의 괴사의 균열을 만들기 위해선 하드 모드에서 크로타가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크로타의 핵심 (Crux of Crota)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유리 금고의 벡스 신화파괴자 보다도 더 낮은 확률로 나오는 아이템으로 운이 없으면 하드 모드를 여러번 돌아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운 좋게 크로타의 핵심을 얻으면 이를 사용해 유령 동맹을 최종적으로 괴사의 균열로 만들 수 있다.

=====# 3년차: 초영혼의 정수 (Essence of the Oversoul) #=====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했던 1년차와는 달리 이번에는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최종 업그레이드 아이템인 초영혼의 정수 (Essence of the Oversoul)을 얻을 수 있다.

해야되는 작업들은 이와 같다:
모두 업적의 시대 개편으로 추가된 공격전이나 레이드를 뛰면 된다. 개편된 레이드에서 크로타를 쓰러트리면 벌레의 상속이라는 아이템을 받게 되고 다른 요구 사항들을 채운 뒤 에리스한테 돌아가면 에리스가 초영혼의 정수를 주고 이를 사용해 유령 동맹을 괴사의 균열로 만들 수 있다.


[1] 굴복자의 왕 DLC의 공격전에 나오는 보스. 오릭스의 심복이였으나 자신의 짝인 마법사 베록과 반란을 꾀하다 오릭스한테 얻어맞아 햇빛없는 감옥에 갇혔다. [2] 군체 마법이 깃든 톨란드의 완장인 에메랄드 빛은 군체들이 에리스를 자신들의 일원으로 보게 만들어 주었다. [3] 이는 천의 목소리를 내는 리븐 문서에도 나와있다. 원리는 "아함카라식 소원성취" 때문인데, 나가는 길을 "보여줘" 를 꼬아서 "보려면 눈이 필요함" 이라는 정말 황당한 이유로 군체 "눈"을 박아버렸다. [4] 성배를 가진 인원은 다른 팀원의 HUD에 표시되므로 직관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5] 재미있게도 검의 논리(Sword Logic)는 군체의 핵심 종교사상이고 군체 대검은 크로타를 상징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 설정이 충실하게 반영된 기믹인 셈. [6] 구덩이를 향해 내려갈때 재생되는 ost. 초반부분만 반복된다. [7] 가령 첫번째 석상은 2네임드 방어막 용사가 나오는 양쪽 방안에 존재하는데, 여기서 석상을 마주본 앞에서 좌우측이 아니라 석상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의 좌우측으로, 이래도 헷갈린다면 네임드 시작지점에서 목적지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2넴에서 3넴으로 넘어가기 위한 진행방향이 어딘지 생각을 해보면 쉬울것이다. [8] 도착지점 발판에 광휘를 충전하는 순간브터 재생되는 ost. [9] 즉, 밝혀지지 않아 완전히 어두운 램프들이 눈에 들어온다면 뒤에 놓친 제단이 있다는 힌트가 된다. [10] 제단의 수는 네임드시작지점+시작지점앞+교각앞끝지점 고정위치로 3개, 이후 3층에 1개, 2층에 1개, 1층에 2개씩 4개가 임의위치로 배치되어있다. [11] 제단이 있는 램프는 트라이마다 랜덤하게 바뀐다. 완전한 랜덤은 아니고 제단은 같은 위치에 있다. [12] 그외에 광원이 강한편인 추적소총들도 약간의 도움이 된다. 광원이 특히 강렬한 태양수류탄 등등이 바닥에 착탄하면 상대적으로 구덩이 함정이 잘 보인다. [13] 야암연쇄 관용, 태양탄, 삼위일체 악귀, 폭탄백열 자울리의 파멸 같은 무기가 추천된다. [14] 오히려 무식한 수준의 맷집과 빡빡한 딜컷을 요구하는건 본 레이드의 마지막 보스 크로타이다. 애초에 전쟁사제가 크로타가 오릭스에게 도전할 자격이 있는지를 시험하는 문지기 포지션이었음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닮은구석이 있을지도 모른다. [15] 이때 좌우의 섬멸토템 담당인원들은 섬멸토템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위치를 잘 사수해야 한다. [16] 이 검은 소지한 상태로 좌클릭/약공격, 우클릭/강공격, Q/수류탄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직업능력, 일부 궁극기를 사용하려고 시도할 경우 그대로 검을 떨어트리게 된다. 문제는 검을 잡을때 광휘를 소모하기 때문에, 건너편에서 검을 드랍할 경우 사실상 리트해야한다. [17] 이때, 맞은편에 도착한 인원들은 최소 3명이 검반납을 마칠 때까지는 중앙발판을 밟지 않는다. 박멸자 토템을 활성화되면 이를 억제할 인원이 없어 전멸하게된다. [18] 이 시점부터는 교각횡단을 모두 완료하였으므로, 토템과 중앙발판을 밟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실수로라도 중앙 발판을 밟지 않게 신중해야한다. [19] 이 문지기들은 CC기가 먹히기 때문에 1명만 검을 뽑아도 좋고, 여러명이 동시에 검을 뽑아도 좋다. [20] 따라서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한가지는 다리를 건너지 않은 나머지 인원들이 고지대로 올라가 원거리에서 잡몹을 저격지원으로 견제해 검을 든 인원을 보호하거나 나머지 하나는 빛의 성배를 들고 있으면 다리를 건널 수 있으니( 단, 어디까지나 처음 군체 검을 든 플레이어가 다리를 완전한 상태로 만들어야 횡단 가능하다.) 아래에서 3번째 광휘(1번 검 플레이어)까지 뽑은 이후부터 군체검을 든 플레이어가 넘어가기 전까지 서로 성배가 가득차지 않게 토스하다가 타이밍에 맞게 성배를 들고 넘어가 변신형이 아닌 궁극기를 이용해 잡몹을 모두 처치하거나 아예 약화와 억압등 CC기가 통하는걸 이용해 헌터의 공허닻이나 시공워록의 시공포탑등의 상태이상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을 깔아두고 재빨리 내려와 성배를 다시 광휘로 만들거나 아예 그곳에 검을 든 플레이어와 함께 짱박히기 위해 중앙 제단에 성배를 넣어두고 보조한뒤 일정 시점에 성배를 들고 다시 내려가는 방법이 있다. [21] 만약 이 과정에서 출발지의 인원이 죽어 광휘를 잃었다면, 도착지 인원이 성배를 들고 건너 광휘를 충전시키면 된다. [22] "이르 유트가 죽음의 행렬을 시작합니다.." [23] 단, 만약 딜페이즈동안 체력바에 표시된 밝은 막대기만큼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전멸기가 발동한다. [24] 이 방은 바로 나오지 않으면 다시 방어막이 생성되면서 갇히므로 빠르게 나와주어야 한다. [25] 단, 두번째 딜페이즈 부터는 요구 커트라인까지 딜을 밀어도 딜페이즈내에 처치하지 못하면 무조건 전멸기를 시전하는데 그걸 막아주는 역할을 소거가 한다. 딱히 타이밍을 볼 필욘없고 소거라는 상호작용을 통해 체력이 까이기만 하면 된다. [26] 2페이즈에는 4마리, 3페이즈는 5마리 [27] 매우 느릿하게 자연치유가 켜지는걸 봐선 회복력 스텟이 0이 되는것으로 추정된다. [28] 내려찍기 직전에 들어가면 맞고 같이 날아가니 한번 공격이 확실히 빠졌을때만 들어가야 한다. [29] 또한 검을 든 상태로 광채 버프가 켜져있다면 추가피해가 적용된다. [30] 발악페이즈 중에도 소거는 가능하기에 크로타가 날뛰다 빛의 샘을 파괴한 경우나 빛샘이 모두 끝났는데 체력이 남은 경우는 공대원들의 실력을 조율해보고 판단해야 한다. [31] 이때 검으로 딜을 할거라면 헌터는 직업 전설검인 황금엄니, 나머지 클래스는 한탄이나 한탄 콤보에 익숙지 않다면 집요한 컬날에 회오리 칼날퍽이 달린 중화기검 약공격만을 이용하도록 한다. [32] 신봉자의 서약, 악몽의 뿌리 [33] 전멸기 저지를 위해 대영혼 파괴/연장 담당은 무조건 1명이 있어야 하기에 딜페이즈 개막 시점에 해당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광휘가 없어야 한다. [34] 35개 [35] 4넴, 즉 막넴을 깨고 [36] 다만 확률이 타 레이드의 경이 랜덤 드랍 수준이라 운 없으면 완성될 때까지 못볼수 있다. [37] 무엇보다 군체 의식을 통해 시부 아라스와 상대하는게 본 시즌의 메인 컨텐츠인 만큼 시즌과 어울리는 레이드로 선정했다고도 보여진다. 작업할거리도 별로 없을테고 다만 우주 해적 시즌때 나온 왕의 몰락은 우주 해적 시즌과 어울리냐는 비판이 나온걸 보면 그냥 변명에 가깝다. [38] 유리 금고는 전편의 기믹을 리워크한 문지기와 아테온을 제외하면 대부분 동일했고 왕의 몰락도 전체적으로 기믹 추가나 변경을 했지만 전편과 거의 동일한 구조였다. 하지만 크로타의 최후는 아예 1넴부터 기믹을 완전히 뒤집어 엎고 몇몇 전투에서는 존재하지도 않던 기믹들을 추가했다. [39] 크로타 전투 잡몹이 큰 욕을 먹었는데 계속 나오는 오우거 두마리, 그리고 시체가 사라지기도 전에(...) 리스폰되는 마법사 등등이 있었다. [40] 투명화 지속시간 증가를 찍은 헌터들은 크로타의 무적 페이즈가 끝나도 투명화가 안 풀린다. [41] 원래 노말 모드 레어 보상이였다. [42] 원래 하드 모드 레어 보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