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 멤버
1.1. Blaber(블래버, Robert Huang,
로버트 후앙)1.2. Zven(즈벤, Jesper Svenningsen,
제스퍼 스베닝슨)1.3. Vulcan(벌칸, Philippe Laflamme,
필립 라플레임)
2. Cloud9 Challengers2.1. FakeGod(페이크갓, Aaron Lee, 에런 리)2.2. Diplex(디플렉스, Dimitri Ponomarev,
디미트리 포노마레브)2.3. Lost(로스트, Lawrence Hui, 로렌스 후이)2.4. Zeyzal(제이잘, Tristan Stidam,
트리스탄 스티뎀)
3. 전 멤버3.1. Feng(펭, 왕샤오펑)3.2. SELFIE(셀피, Marcin Wolski, 마르친 울스키)3.3. Wiggily(위글리, Raymond Griffin, 레이먼드 그리핀)3.4. Kumo(쿠모, Ziqing Zhao, 지큉 쟈오)3.5.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3.6.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3.7. Inori(이노리, Rami Charagh, 라미 차라)3.8. Shernfire(션파이어, Shern Tai, 션 타이)3.9. Isles(아일레스, Jonah Rosario, 조나 로사리오)3.10. Allorim(알로림, Kieran Logue, 키런 로그)3.11. K1ng(킹, Calvin Truong, 칼빈 트룽)3.12. Destiny(데스티니, Mitchell Shaw, 미첼 쇼)
1. 현 멤버
1.1. Blaber(블래버, Robert Huang, 로버트 후앙)
문서 참조.
1.2. Zven(즈벤, Jesper Svenningsen, 제스퍼 스베닝슨)
문서 참조.
1.3. Vulcan(벌칸, Philippe Laflamme, 필립 라플레임)
문서 참조.
2. Cloud9 Challengers
2.1. FakeGod(페이크갓, Aaron Lee, 에런 리)
북미에서 굉장히 기대받고 있는 유망주로 부모님 두분 다 한국인이며, 재미동포 2세로 알려져있다. 2018시즌 NA 공식 스카우팅 그라운드 픽 순위 1위에 스카우팅 그라운드에서도 맹활약해서 탑 5 유망주중 1위를 기록하면서 장로드래곤 트로피까지 따낸 유망주이다.하지만 1부리그 데뷔 후 북미 1부 최약 탑솔인 도클라와 반반 가거나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가가 수직 하락했다.서머에도 처참한 럼블 숙련도와 뚜벅이에 맞지 않는 무빙, 이렐리아로는 킬먹고 솔킬이나 따이는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며 북미 유망주 풀의 현주소를 드러냈다. 브로큰 블레이드나 리코리스, 백번 양보해서 임팩트나 바이퍼에게 밀렸다면 또 모르겠지만 스프링시즌엔 다르샨과 도클라, 서머시즌엔 하운처, 솔로 등 잘쳐줘야 B급인 상대에게도 반반 맞추길 버거워하는 꼴을 봐선 어떻게 스카우팅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19 서머 신인왕이 됐다. 대체 왜 받았나 하니 투표 2위가 솔로 상대로 제이스 1:9 역캐리를 선보인 C9의 서브 쿠모이고 투표 3위가 CG의 리라에게 탈탈탈탈 털려 팀을 6강 광탈로 몰아넣은 TSM의 서브 스피카이다. 이건 뭐 작년 유럽으로 치면 설뉴크스어랏이 네온보다 잘했다고 신인왕을 준 꼴. 18 서머 유럽 신인왕을 폐지했던 라이엇이지만 스카우팅 그라운드 1위 경력도 있고 하니 억지 스타 만들기를 시도하는 것도 같다. 존버하면 다몬테급으로 터져줄거라고 믿는건지...
2021 시즌을 앞두고 100TA를 나와 C9에 입단할 것으로 보였으나, 하루 만에 GCD에서 삭제되더니 디그니타스 1군에 합류했다.
2.2. Diplex(디플렉스, Dimitri Ponomarev, 디미트리 포노마레브)
문서 참조.
2.3. Lost(로스트, Lawrence Hui, 로렌스 후이)
OPL에서 치프스 2팀이었던 Tainted Minds와 원조 콩라인 Legacy Esports 소속으로 뛰었던 99년생 뉴질랜드인 원딜러이다. OPL에서는 Sin Gaming → ORDER의 원딜러인 FBI와 함께 상위권 원딜러의 기량을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FBI가 적당히 안정적인 선수라면 이쪽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2018년 북미 아카데미 리그로 진출하면서 최초로 OPL 바깥에서 뛰는 뉴질랜드 선수가 되었다. 에코 폭스 아카데미 소속으로 뛴 2018 스프링을 보면 확실히 몰빵캐리롤을 많이 맡았고 이에 부응하여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반대로 원딜러의 후반캐리가 불가능해진 서머에 EFX.A가 유럽의 H2k 급으로 떡락해버린 것이 이를 방증한다.
스니키와 함께 꾸준한 북미 미드카더 이상의 지위를 유지해오던 알텍을 밀어버리고 주전 자리를 줘서 기대 반 불안감 반이었는데, 승격 후 로스트의 모습은 미숙하지만 제법 뛰어나다. 한때 북체폿 스무디와 호흡을 맞춰도 라인전이 좀 불안하고 초반 상대의 집중공략에 상당히 취약한데, 한타 캐리력이 그 알텍보다도 탁월하다. 좋은 판단력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하지만 무쌍을 찍는 느낌은 좀 약했던 알텍과 달리, 잘할 때의 덥맆처럼 무서운 한타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중상위권 이상 원딜러들도 데뷔시즌 한타는 대부분 처참했다는 걸 감안하면[2] 이 뉴질랜드 인은 뭔가 특별할지도 모른다. 정통 원딜러들의 부활과 함께 소위 후르도크 듀오의 뒤가 없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선수.
오랜만에 LCS에 다시 선보인 2019 서머에도 라인전은 아폴로보다도 영 미덥지가 못하지만, 단 2경기만에 TL을 씹어먹는 카이사로 특유의 미스터리한 한타 집중력은 확실함을 보여줬다. OPL 시절 본인 라이벌이던 FBI도 이번에 GGS 2군으로 넘어왔는데 이러다 LCS에서 호주 vs 뉴질랜드 더비가 다시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2019년 12월 4일 TSM Academy에 입단했다. #
2021 오프시즌에 후니와의 스왑딜에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더블리프트가 은퇴하고 POE와 소드아트를 영입하면서 용병슬롯을 다 채운 TSM은 자신들 2군에 속한 로컬[3] 원딜러를 내보내기엔 매우 애매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그에 따라 잔류하고 팀의 주전 원딜로 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12월 6일 공식적으로 주전 원딜이 되었다.
97년 10월생인 파워오브이블의 노쇠화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미드 장악력의 파워오브이블과 슈퍼크랙 겸 플레이메이커 소드아트 덕분에 로스트의 수동적인 라인전 단점이 부각되지 않고 폭발적인 한타 딜링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부족한 북미 현지인들을 이끌고 캐리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무력이 부족하지만, 다른 강력한 용병이 있으면 이들과 조화를 이루기에는 기대치가 매우 높은 원딜러이다.
락인에서의 모습은 들쭉날쭉하지만 아무래도 비교대상이 그 더블리프트인만큼 아직까지는 아쉬운 면이 많이 보인다. 특히 라인전에서의 수치가 안좋은 게 문제. 비록 상대가 북체폿 코장의 TL, 실력이 준수하고 호흡을 오래 맞춘 즈벤벌칸의 C9, 그리고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바이오리프트 라인을 아예 노인정으로 보낸 FBI-후히의 백도둑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라인전이 많이 밀린다. 솔직히 19년까지의 북미 역체원 더블리프트라면 모를까[4] 20 서머의 더블리프트는 약해진 라인전과 더 약해진 한타 생존력을 특유의 오더와 짬빨로 커버하던 애매하디 애매한 원딜러였는데, 락인의 로스트는 예전의 그 라인전이 애매해도 교전과 한타를 쓸어담을 수 있던 원딜러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린듯 수동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며 20 서머 더블리프트보다도 못했다는 평이 대세다. 무엇보다 북미에선 99년생이 어린 나이지만 전세계 기준으로는 2년 후면 노쇠화 올 나이로 평가된다.
냉정하게 LCS에서 에코폭스로 바텀 몰빵케어 받아서 강팀 때려잡던 그 경기력이 아니라 락인의 처참한 경기력이 서머까지 그대로 가면, 97년생 노망주 코디 선의 1군 콜업 심지어 더 나아가 더블리프트의 선수복귀까지 고려될 수 있다.
1주차에는 위의 염려대로 흘러가는듯 하다가 3경기인 CLG전에서 대담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3주차에도 과감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였고, 4주차 첫 경기인 TL전에서도 암살자 카이사의 모습을 선보이며 오히려 시즌이 갈수록 택티컬을 제치고 LCS 토종원딜 중
그러나 시즌 종합적인 성적은 보면 결국 전형적인 팀이 잘할 때 잘하고, 팀이 못할 때 못하는 평이한 원딜. 특히 아무리 소드아트가 로밍을 자주 하는 서폿이라 해도 라인전 수치가 독보적으로 안 좋다. 슬럼프를 겪던 택티컬이 다시 폼을 되찾아가고, FBI는 역시 지난 시즌 증명된 원딜의 포스를 선보이며 즈벤과 리그 원톱을 겨루는 상황이라 일시적으로 높아졌던 평가는 다시 들어간 상태.
다만 서머 기준으로 로스트의 평가는 다시 올라갔다...기 보다는 택티컬이 다시 망하고 즈벤도 왜 잠시 킹을 쓰려 했는지 알만큼 망했다. FBI가 북체원이고 특급신인 대니의 급부상으로 상대적 위상이 낮아졌어야 했는데, 로스트 본인의 폼도 평이하지만 살짝 괜찮은 쪽이었고 경쟁자들이 망하면서 상대적 위상이 오히려 올라버렸다.
그러나 결국 그 택티컬과 즈벤에 밀려 롤드컵을 못갔다.
골든 가디언스 이적 후에도 그냥 본인다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 한번씩 부족한 메카닉으로 임팩트 있는 저점이 나오기는 하나 확실히 북미 레벨에서는 옛날 알텍처럼 딜을 넣을 줄 아는 원딜러이기 때문에 일단 내버려두면 로컬 1인분은 충분히 해낸다. 파트너가 솔로랭크는 높지만 아프로무 급의 노익장과는 거리가 먼 올레라서도 가산점을 받는 중.
2.4. Zeyzal(제이잘, Tristan Stidam, 트리스탄 스티뎀)
항목 참조.
3. 전 멤버
- Balls (안 레), Hai ( 하이 람), Altec (조니 루), Lemonnation (데릭 하트) : 시드권 판매과정에서 FlyQuest로 이동
- 이윤재(Rush) : 2016년 7월 17일 계약 종료. 이후 2017년 12월 6일 kt 롤스터로 이적.
- Meteos ( 윌리엄 하트먼) : Phoenix1으로 이적.
- Bischu ( 김형석) 학업문제로 팀 탈퇴. 이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전향.
- Impact ( 정언영) : 팀 리퀴드로 이적
- Ray ( 전지원) : Edward Gaming으로 이적.
- Contractz( 후안 가르시아) : Golden Guardians로 이적.
- Westrice( 조나단 응우옌) : 코치로 전향.
- Bunny FuFuu(마이클 쿠릴로) : 팀 탈퇴
- Winter(올리비에 라포인트) : 팀 탈퇴
- Smoothie( 앤디 타) : Echo Fox로 이적.
- 야신 딘체르(Nisqy)- Fnatic으로 이적.
- 에릭 리치(Licorice) - FlyQuest로 이적.
- 루카 페르코비치(Perkz) - Team Vitality로 이적.
- 필립 라플레임(Vulcan) - Evil Geniuses로 이적.
- Malice( 세바스찬 에드홈) - 2022년 4월 26일 코치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
- 박우태(Summit) - FunPlus Phoenix로 이적.
- Winsome( 김동건) - UOL Sexy Edition으로 이적.
- Svenskeren( 데니스 욘센) : 2022년 6월 7일 계약 종료.
- 니콜라이 옌센(Jensen) - Dignitas로 이적.
- 다르샨 우파드하야(Darshan) - 2022년 11월 28일 계약 종료.
- 장민수(EMENES) - 은퇴
- 김민철(Berserker) - KWANGDONG FREECS로 이적.
- 이브라힘 알라미(Fudge) - Shopify Rebellion
- 조셉 준 편(Jojopyun)
3.1. Feng(펭, 왕샤오펑)
북미 솔랭전사.
북미 탑솔이야 두말할 것도 없이 약하기로 유명한데 실제로도 펭보다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던 북미의 탑라이너 솔랭전사들이 데뷔후 망하는 모습에 기대감보다 불안함 뿐이였고, 실제로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원딜고집으로 밴픽에서부터 팀을 꼬이게 만들었다.[6]
아무리 팀의 라이너들이 못한다곤 하나 탑에서 딜러를 픽할경우 탱이 부족해 라인전을 씹어먹어도 이기기 힘든 마당에 라인전도 프록신이 계속 봐줘도 금방 갱 당해 죽고 망하는 판이니 답도 없다.
7주차 탑 노틸로 나쁘지 않은 활약. 드디어 딜러픽으론 더더욱 답이 없다는걸 깨달은듯 하다.
다행인지 정규시즌이 끝나갈 무렵부턴 원딜 집착을 버린듯한 모습. 승강전에선 에코, 쉔, 마오카이라는 고기방패 픽으로 정규시즌에 비하면 준수한 활약을 기록, 만약 정규시즌 때 이랬다면 승강전은 피하지 않았을까 싶을 경기력을 보여줬다.
당연하게도 시즌 종료 후 바로 방출되었다.
그 뒤 에코 폭스로 서포터로 표변해서 들어갔으나 자리가 없었고 시즌 후 팀을 나갔으나, 그 후 파파 차우가 나간 아카데미팀의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Adrian이 펭보다 답이 없어서 1부 팀 주전을 꿰찼으나, 스무디 영입과 함께 밀려났고 C9A로 이적했다.
3.2. SELFIE(셀피, Marcin Wolski, 마르친 울스키)
폴란드 국적의 MYM 미드 라이너로, 유럽의 야스오 장인으로 유명했다.[7] 그러나 정작 대회에선 밴 당하거나 잘 안고른다. 윤덕진 해설이 기성용에 비유할만큼[8] 피지컬에서 나오는 초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 덕택에 이 선수가 기세를 타면 상위권팀을 때려 잡지만 기세를 많이 못타면... 좀 부진한 스코어를 보여준다. 그래도 기본적인 실력은 좋은 편이다 보니 SHC의 섬머시즌 3위도약의 큰 역할을 했다는 여론이 중론. 전 정글러였던 임페일러는 셀피에 대해 피지컬은 쩌는데 일대일에서 너무 패기를 부리며 팀플레이에 녹아들지 못하는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여담으로 이 선수가 원래 MYM 소속 선수였으나 나이가 안돼서 2014 LCS EU Spring 승강전에 나오질 못했었다. 어쨋든 닉도 Kori로 바꾸면서 2015 LCS Spring을 시작하는듯 했으나 개막전 하루를 앞두고 팀을 갑자기 나갔다... 트위터에 Not good At all라고 적은걸로 봐선 모종의 이유가 있는듯. 그리고 3주차부터 다시 팀에 돌아왔다... 그리고 팀을 나간 이유가 밝혀지고 나선 동정론이 나오는 중.
팀으로 복귀해서는 미스터 렐레즈와 마찬가지로 폼이 말이 아니다. 갱킹에 저렴하게 죽어주거나 맞라인에서 밀리는 등 허우적거리고 있다. 특히 아리로 트롤러급의 기량을 보여주며 폭파당했다.
팀과의 사이가 나빠지면서 여기저기 이적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트위터 ID가 MYM Kori에서 freekori로 바뀌었기 때문. 류가 부진한 H2k 이적설이 떴으나 H2k 쪽에서 부인. 이어 주전 미드가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기로 한 갬빗으로 간다는 루머가 떴으나 갬빗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니큐가 1~2주 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아무리 해당 매니저를 잘랐다고 해도 팀에 오래 머무르기 쉽지 않을듯.
그러나 갬빗은 Betsy가 선픽(...)을 했고 그냥 이 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코리 개인의 폼은 점점 좋아져서 암살자로 혼자 킬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강등 후 팀을 탈퇴했다. 하지만 계약 문제가 얽혔는지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없다. 페비벤 이전 가장 주목받던 유럽 미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미와 유럽 양쪽에서 소식이 없는 것은 많이 의아한 부분.
그리고 한 시즌을 통째로 쉰 뒤 프로겐의 서브로 Echo Fox에 합류했다. 공격적인 코리와 안정적인 프로겐을 SKT 미드처럼 활용할지도 모른다. 아이디는 다시 셀피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비자문제인지 합류하지 않은 모양. 오히려 류의 비자문제가 발발한 H2k의 서브 미드라이너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했다. 누크덕에게 의아한 솔킬을 당하고 몇 번의 점멸실수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으나 귀신같이 상대 미스포츈을 끊어먹고 2번의 한타에서 캐리하며 클래스를 보여줬다.
그러나 그 다음주부터는 메카닉은 뛰어나지만 소통이 부족한, 임페일러가 지적한 그 단점을 보여서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일단 개인기량이 워낙 좋아서 슈퍼플레이로 만회해서 승리하고는 있지만 그만큼 류라면 안할 본헤드 플레이를 하고 텔포를 들면 활용을 못하며 로밍에서도 상대 미드에 밀리는 등 개인기량이 다가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 결국 G2와의 리턴매치에서 패하면서 포기븐과 함께 비판을 몰아받았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면서 콜을 너무 안한다는 평가가 많다. 상대 미드라이너의 로밍을 따라가지 않고 팀원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이 습관만 고치는 최상위 미드라이너가 될 포텐이 분명 있는데 아쉬운 부분.
한 가지 불쌍한 점은 원래 Fox의 주전 미드로 계약했다는데 하필 프로겐이 풀려서 후보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정규 시즌동안 H2K에서만 뛰고 폭스에서는 계속 벤치를 지켰다. 하필 같은 유럽이라서 비자 문제로 프로겐이 나올때 셀피도 나올 수가 없었다.
그리고 H2k에서의 좋은 퍼포먼스 때문에 LCS 입질이 있지 않을까 싶었으나 EU 1부리그팀 어디서도 불러주지 않았고
유럽 2부리그에서는 그냥 셀피를 상대할 미드가 없다. 라인전 CS 20개 차이가 패시브(...) 문제는 한타 단계에서 여전히 혼자논다는 것인데 하필 위즈덤도 이런 타입이고 Alphari도 경험이 부족한지라 부족한 운영과 더불어 팀이 흔들리는 원인.
그리고 승강전 오리젠 전에서 블라디만 죽어라 픽해서 잘 커놓고 하드쓰로잉을 일삼아 팀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으나 샬케전에서 카르마, 바루스, 리산드라를 꺼내들어 넓은 챔프폭을 과시하고 뛰어난 활약을 하며 결자해지에 성공했다.
그러나 뜬금없이 계약을 해지했다. 루머만 무성한데 참 1부리그와 인연이 없는 선수.
당연하지만 또 2부리그를 씹어먹고 있다. PSG전 1세트에 팀은 역전승을 했지만 본인이 블랑 상대로 많이 말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이후에 뭔가 깨달음이 있었는지 부쩍 로밍에 신경을 쓰고 한타에서도 좀 더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종합적인 경기력이 미스핏츠 시절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긴 한데 일단 2부 팀들이 너무 약해서... 셀피 정도 선수의 제대로 된 검증은 승강전과 1부리그에서 해야 한다.
결국 4월 30일자로 계약이 종료되고 팀을 나왔다.
템포 스톰에서는 콰스와 쉽의 부족한 경기력 잦은 원딜 로테이션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로 팀을 또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플라이와의 슈퍼기복더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승강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C9으로 이적해 C9 2팀에서 뛸 듯하다. 셀피의 포텐이라면 젠슨을 제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2016년까지만 해도 나왔겠으나 17년도 젠슨이 너무 커버렸다... 그런데 젠슨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난생 처음 1부리그 빅클럽 주전을 먹을 가능성도 있다.
3.3. Wiggily(위글리, Raymond Griffin, 레이먼드 그리핀)
팀의 새 백업 정글러. 빅 갓
셀피와 패키지로 왔고 따라서 C9 2팀에서 다시 2부리그를 뛸 확률이 아주 높다. 폐쇄형 리그 전환과 맞물려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사. 그런데 컨트랙츠가 골든 가디언스로 떠나면서 주전을 먹을 수도 있다. 대신 용병쿼터가 비었기 때문에 한국인 정글러 영입설도 활발하다.
3.4. Kumo(쿠모, Ziqing Zhao, 지큉 쟈오)
C9이 트라이아웃으로 뽑은 신인. 본래 리그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나 리그 시작 전 시로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방송 오프라인 화면이나 트위터 프사를 봤을 때 이 캐릭터를 따온 듯 하다. 근데 또 닉네임을 쿠모로 바꿨다.
2019 서머 5주 1일차 꼴찌였던 Echo Fox전에 출전했고 제이스 vs 갱플랭크 구도에서 블레이버의 자르반이 상대 갱플을 0/3/0으로 만들어 목구멍에 캐리하라고 떠먹여줬으나 솔로의 갱플이 싸그리 복구하고 하드캐리할 동안 0 수준의 존재감으로 역캐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리코리스의 빈자리가 정말 어마어마했던 경기.
그리고 5주 2일차도 본인의 아트록스도 망하고 팀도 TSM에게 20분 6천골드 넘게 털리면서 그냥 GG치는 분위기였다. 리퍼디가 이런 망주에게 1주일씩이나 기회를 주다니... 싶은 경기였으나, TSM이 의미없는 날개펼치기로 25분에 대량실점을 하더니 스벤스케런과 니스퀴의 환상이니시, 마지막 즈벤이 즈벤하는 결말까지 대역전승을 펼쳤고 쿠모의 아트록스 패시브가 터지면서 마지막에 넥서스를 미는 주인공이 되었다.
서머 정규시즌 3승 1패를 기록하며 땜빵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C9의 아카데미 팜을 증명한 또다른 좋은 사례.
2019년 11월 21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1월 27일 Evil Geniuses에 입단했다. #
3.5.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2팀 출신의 새 미드라이너로 처음 붙박이 주전인 된 선수치고는 LCS 경력이 굉장히 오래된 선수. 스카라가 은퇴한 디그니타스에 들어갔으나 실력이 부족해서 들어간 직후 짤리고 쉬프터로 대체되었다,[11] 이후 주전 미드인 슬루쉬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Team 8의 미드가 되었으나, 팀의 대추락에 일익을 담당하며 팀을 강등전으로 끌고 갔다. 이후 T8이 임모탈스가 되면서 흔히 한국에서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그리고 Youngbin(?)의 뒤를 이어 서머시즌 TLA의 미드가 되었다. 피글렛이 다르도크에게 정치력으로 밀려 내려오자 본인도 활약하며 파죽지세였으나, 본인이 승강전에서 프로겐을 상대로 또 CS 잘 먹고 극과 극의 캐리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고 프로겐 승강전 전설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레인오버를 영입해 피닉스를 기용할 수 없게 된 TL이 골든글루를 1팀으로 승격시켰다.
분명 3개의 팀을 땜빵하며 적지 않은 LCS 경기 데이터가 쌓였지만 동시에 이 선수는 풀시즌 기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자면, CS는 북미 레벨에서 분명 잘 먹는 편이다. 2부리그에서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에게 CS만큼은 이기는 모습을 보였고, 북미 1부에서도 웬만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다른 라인 스노우볼이 굴러오지 않는 이상 상성 -10, 북체미급 만나도 최악의 경우 상성 -20에서 막아줬다. 이것이 2년 전부터 잠재력이 영 안터지고 있음에도 고평가받아온 이유다, 쉬프터와 하이가 라인전에 있어서는 한계가 뚜렷한 선수임을 감안하면, 라인전 수행능력만 보면 골든글루가 북미에서 포벨터 다음 가는 토종 미드라고 봐야 한다. 다만 그 먹은 CS로 한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기가 심할 정도로 많았고, 지박령이라 로밍능력이 없다시피 해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 밀어놓고 일방적으로 가서 날개라인 터뜨리고 오거나 본인이 따라가서 뒷북만 치고 오는 경기가 잦다. 통계해석이 곤란한 롤에서 드물게 통계로 그것도 단 두가지 통계량으로 설명이 가능한 선수인데 CS를 보면 준수한 미드네 싶다가 챔피언에게 가한 딜량을 보면 육두문자가 나오는 수준... 게다가 버티는 능력이 좋은 것의 반대급부로 상대를 디나이하는 능력은 떨어지면서 자기가 한타를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면 상대 미드를 공짜로 왕귀시켜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북미에서 이 미드 저 미드에게 털리며 사실상 퇴물 소리를 듣고 스왑 트레이드의 대상이 된 알렉스 이치가 이걸 아주 잘 이용해먹었다.
LCS를 보는 팬들에게는 그 땜빵경력과 승강전행 청부사 전력(...)이 유명하지만 LCS를 보지 않는 팬들에게는 갱맘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갱맘이 북미 까는 과정에서 북미 솔랭 1위는 한국 솔랭 1위와 같은 포스가 없다는 돌직구를 던졌는데 그 돌직구의 대상이 바로 골든글루였던 것.
롤챔스의 상향평준화에 적응된 한국 팬들은 이런 미드가 프로에 어디있냐고 하는데, 사실 과거에는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IM 팬들의 애증의 대상인 미드킹. 미드킹 역시 솔랭전사로 CS를 잘 먹었지만 한타능력이 괴멸적으로 부족해 IM에 DTD의 이미지를 끼얹는데 큰 기여를 했다. 미드킹보다 좀 더 최근 선수를 찾는다면 경기수와 존재감이 훨씬 모자라지만 신생 삼성 ABC 라인의 일원이었고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는 에이스가 있다. 현재의 한국은 물론 한타능력이 매우 중요한 중국에서도 이런 미드라이너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굳이 따지면 유럽 2부리그 수문장인 CozQ가 골든글루와 비슷하다. 카시오페아 쥐어주면 좀 사람같은 거라던가...
일각에서는 스크림에서는 잘한다며 대회에서 보여주는 운영과 한타에서의 과도한 소극성을 방송울렁증으로 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실제 T8시절 코치였고 이후 NRG를 거쳐 P1에 자리잡은 History Teacher가 말하길 매우 착하다고 한다. 이게 스포츠와 승부의 세계에 맞지 않을 정도로 착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부분.
IEM 경기 본선에서는 첫경기에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나이트를 상대로 기적의 1vs9 캐리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북미 1군에만 올라오면 주야장천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응원형, 관전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잘 큰 라이즈가 유통기한 오기 좋은 카시오페아보다 궁써도 합류가 늦고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그 최악의 모습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 훌륭한 팀의 구멍으로 2주간 팀의 1승 3패를 이끌고 있다. 맷과 피글렛의 폼도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 1주차에는 자신처럼 개인기량이 애매한 미드인 후히와 하이를 상대해서 비난여론이 좀 적었으나 그마저도 하이에게 완패했으나 2주차는 더 훌륭하게 폭파당했다. 2주차 TSM전 2세트에 벨트에코로 비역슨의 장인픽인 신드라를 카운터쳐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요즘 북미 필패카드인 아지르에 승리를 허용하는 등 기행을 일삼고 있다. P1전에서는 류를 상대로 라이즈를 픽해 CC없는 코르키에게 초반부터 솔킬을 따이고
그래도 에코폭스전 1세트 코르키 잡고 프로겐의 라이즈에 관광당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으나 2세트에 메타에 안맞는 애니비아 고른 프로겐 상대로 다시 코르키로 잘해주고 3세트에는 터진 게임에서 앞발키리 쓰로잉 한 번 정도를 빼면 비교적 딜 잘넣어주면서 역전에 기여했다. 멘탈은 잡은듯. 물론 멘탈을 잡았다고 없던 실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롤드컵을 바라는건 언감생심이고 강등권 탈출이 목표다.
그리고 피글렛이 미드로 등판하자 봇이 연이어 터져나가는데도 미드 캐리로 승리를 거두며 골든글루는 의문의 연전연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후 다음 스플릿까지 한국에 홀로 와서 솔로랭크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크림에서 얼마나 신뢰를 잃었으면 1주차 1경기 0:2로 패하고 그대로 하루만에 2경기에 Team 8 출신의 슬루쉬로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슬루쉬가 GG보다는 팀게임을 할 줄 안다고 봐야겠지만 메카닉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골든글루를 1경기만에 강판한 것에 대한 대내외적인 비난이 심각하여 2주차에는 다시 기회를 받았다.
1세트에는 카시오페아를 뽑았는데 앞점멸 킬캐치 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태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세트에 미드 갈리오를 픽하여 준수한 고기방패가 되어주며 팀의 세트전패 청산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 갈리오를 다시 로울로에게 돌려주고 미드 루시안을 픽해 OME를 양산하며 패배하였다. 나름대로 본인이 좋아하는 카시나 신드라처럼 라인전에서 찍어눌러가는
레딧에서는 Dignitas의 쉬림프가 지난 서머 시즌에 열심히 싸제꼈으나 스프링에 일본리그
슬루쉬가 눈뜨고 볼 수 없는 약한 메카닉으로 연패를 하며 골든글루가 나와 뜬금 2승을 거두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도돌이표였다. 메카닉이 좋기 때문에 한 시즌에 두세 번은 인생경기가 나오지만, 그걸 믿고 시즌을 맡기면 팀을 말아먹는 미드라이너임이 증명되었다. 결국 한국인 미드라이너 미키를 영입한 TL이 미키의 좋은 폼과 더불어 깔끔한 잔류에 성공하면서, 골든글루에게 명운을 걸었던 TL의 선택은 팀의 1년을 날려먹었음만 밝혀졌다.
팔자에 없는 1군 복귀를 한 2018 서머 시즌은 1주차에 조이와 오리아나를 픽해 적어도 키이스와 제이잘보다는 훨씬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이로 15년도 유체미 페비벤의 룰루를 솔킬낸다거나, 오리아나로 17년도 유체미
2주차 1경기 GGS전 스웨인도 상대가 카이사 공주님 키우기 전략이고 딱히 카이사를 말리지 못했긴 하지만, 라인전 이후 처참한 기량을 보여줬던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스웨인으로 어느 정도 진입을 해서 킬을 계속 먹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후로는 본인은 약간 소극적이고 스벤이 먼저 돌격하거나 뒤 잡으려다 산화해서 혹은 키이스가 먼저 산화해서 역전패하긴 했지만 17년도의 그 모습과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은 원래 이 선수가 물몸 메이지로의 한타 능력이 최악인 선수인데 개싸움 메타가 와서 좀 더 나아진 것과, 심리적인 부분은 그저 땜빵일 뿐이라서 17년도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조금이라도 스크림 기량에 근접한 것을 변화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물론 여전히 서양 최상위 미드라이너인 젠슨의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따라가기는 모자라지만, 그간 왜 대회 경기력에 비하면 불합리할 정도로 이 선수가 기회를 받아왔는지 아주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후 1군은 젠슨을 주전 원딜로 기용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5주차부터 블래버의 킨드레드와 젠슨의 질리언을 필두로 한 조합을 선보이며 연전연승을 달리던 C9이 8주차 2경기, 단독 1위팀인 TL 상대로 스벤과 골든글루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였고, 리신 장인 스벤과 함께 포벨터의 오리아나를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골든글루의 최대 장점인 라인전 우위를 십분 활용하는 모습과, 최대 단점이었던 탑바텀에 대한 약한 영향력 역시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C9의 강력한 조커카드로 거듭날 확률이 생겼다. 물론 스벤의 리신이 엑스미시의 선픽 킨드레드를 완전히 압도하고, TL의 라이너들은 cs는 됐으니 1차 타워 허깅이라도 하려는 모습이 스벤의 눈에 띄는 순간 우물행이었다. 하지만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다 못해 터트리는 상황에는 골든글루의 신드라도 혁혁한 기여를 했다. 특히 미드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그 주도권을 바텀에 활용해 스벤과 함께 경기를 제대로 박살내버렸다.
언급하듯 서머 초기 비원딜메타 활약의 경우 메타빨도 어느 정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17년까지의 골든글루와 비교해 상위호환인 유럽의 센컥스가 서머 1라운드에는 AD 브루저/AP 인파이터 위주로 떡상했다가 2라운드에 정통 AP 메타로의 회귀와 함께 도로 폭망한 경우가 있으니... 그러나 분명히 라인전에서의 적극성에 있어서 이전까지의 골든글루와는 다른 면이 있었고, 이를 2라운드 조커카드 기용시 도로 보여줬다고 평할 수 있다. 예전에도 신드라나 카시오페아와 같은 라인전 강캐를 많이 가져갔지만, 후히나 류와 같은 수비적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CS 이기는 모습도 거의 못봤으니 달라졌다고 할 수밖에.
그리고 포스트시즌, TSM과의 대결에서 팀이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출전, 2세트를 내리 따내는데 공헌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C9의 서브 코치 자격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NA 최악의 미드라고 불리며 까이던 때에 비하면 격세지감.
2019 스프링 시즌에서도 아카데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9주차 1부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용병쿼터 안먹는 즉전력감 미드가 필요한 팀들에게 눈도장을 잘 찍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븐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북미로 돌아온 니스퀴가 서머 결승전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탑클래스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컸다. 블레이버에 이은 서브 2옵션이 유력했지만 시즌 막판에 데프틀리를 키스와 트레이드해 기용하면서... 메카닉이 아쉬운 스니키를 커버할 2번째 조커카드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 Golden Guardians로 이적했다. #
3.6.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
우려대로 절망적인 한타력을 NA 수준에서 그대로 보여주면서 상체까지 붕괴되니 와일드터틀, 스틱세이와 함께 3대 데스아트 경쟁을 하고 있었으나, 컨트랙츠 로울로의 각성 이후 본인도 코디선을 상대로 1렙킬을 따는 등 조금씩 분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6주 2일차 맷의 탐켄치 엄호를 받으며 CLG전 6/1/5 바루스 하드캐리로 인생경기를 찍었다
그리고 컨트랙츠의 지원에 힘입어 에코폭스의 아드리안-알텍을 박살내면서 라인전만큼은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터뜨려놓은 경기나 조합 떠먹여주는 경기가 아니면 위치잡기가 절망적이어서 그렇지.
그러나 아드리안-알텍이 8.4패치 이후 모든 팀에게 박살나고 아드리안이 벤치로 밀려난 시점 라인전이 짭듀오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라인전만 그나마 정상이고 이후의 플레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원딜 포텐셜 거르고 이들 듀오의 현재에 대한 일반적 평가다.
서머 때는 그래도 스프링 때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즌 중에 북미 하이머딩거 장인 Heisendong에게서 직접 하이머딩거를 전수받아 실제 경기에서도 꽤 잘 써먹고 있다. 어떻게 보면 현재 비원딜 메타의 수혜자인데, 치명타 원딜이 버프된 뒤에도 현재 활약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2019년 돼서는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된 듯한 북미 지역을 감안해도 대체적으로 버스를 뒤엎지는 않고 가끔 캐리하는 판도 있는 느낌. 한국 선수와 비교하면 뉴클리어 포지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고스트와 더 비슷했지만 팀내에서 수행해주는 역할 수준은 뉴클리어라는건데, 이거 성장이 정체됐다는 의미고 결국에는 미드정글 버스 타는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라서... 메카닉 약한 올레를 잘 커버쳐주고 하드쓰로잉 안한다는 부분에서만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결국 서머에는 FBI-후히 봇듀오와 경쟁하게 될 전망.
서머에는 FBI-후히 듀오에게 밀려 올레는 아카데미로 간 모양에 데프틀리는 키이스랑 트레이드 되었다. 그런데 c9 1군에 올라갔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롤드컵에도 서브 멤버로 합류했다. 그리고 조별 탈락이 확정된 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니키 대신 출전해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레딧에 고등학교 시절 지인으로 추정되는 광팬이 한 명 존재하는 모양이다...
2019년 12월 4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2020년 1월 3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3.7. Inori(이노리, Rami Charagh, 라미 차라)
4주차 NRG전 드디어 1군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영 좋지 못한 상태로 3경기 내내 산토린에게 졌다. 중요한 순간마다 강타 싸움에 지며 2경기 땐 프로들의 평가와 달리 나오는 족족 패배해 헤필패로 자리잡은 헤카림을 꺼냈는데, 바드의 궁이 풀리기도 전에 궁을 쓰는둥 전체적으로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후 패배가 약이 되었는지 나날이 경기력이 오르더니 대뜸 시즌 무패를 달리고 있던 TSM마저 잡아내며 완전히 환골탈태, 비록 다음날 임모탈스를 상대론 끝내 패배했으나 첫경기 모데카이저 정글이라는 뜬금픽으로 캐리하는등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서머 시즌을 마친 후 평가는 피레안과 함께 P1의 캐리 자리를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평. 첫 경기는 부진했지만 이후 팀에 빠르게 녹아들면서 1인분을 거뜬히 할 수 있는 정글러로 자리했고, 시즌 막판에는 렝가, 모데 등 참신한 픽으로 강팀을 잡는데 일등공신이 되어 하드캐리도 선보일 수 있는 수준급 정글러로 자리잡았고 승강전 역시 에코폭스의 구멍인 하드를 압도하였다.
시즌 7 스프링 개막전에서는 에코 폭스의 새파란 신인 정글러 아카디안에게 밀리는 의아한 모습을 보이며 약간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점차 감을 되찾고 있다. 2주차를 마무리하는 TL전에서는 리퀴드가 멍청하게 르카렝의 렝에 해당하는 렝가를 풀자 자신이 시즌 6부터 렝가 장인이었다는 것을 유감없이 증명하며 시즌 6 북체정인 레인오버를 아주 탈탈탈 털어먹었고 2세트에 렝가가 밴당했는데도 멘탈나간 레인오버를 다시 털어먹으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이후로도 다르도크를 상대로 밀리지 않고 2:0 승리를 쟁취하며 최근 북체정 라인인 컨트랙츠, 스벤스케런보다는 좀 애매하지만 그 바로 다음 급은 충분히 되는 정글러로 군림하고 있다. 팀 역시 준 3강에 진입.
그런데 이런 충분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언젠가부터 출장을 하지 않고 대신 미티어스를 영입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트럼프의 인종차별 정책때문에 잠시 팀을 떠났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실제로 떠났다가 돌아왔지만 본인에게 연습할 시간을 좀 더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사실 이노리도 충분히 잘하는데 미티어스가 웬일로 또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주전경쟁이 치열할 전망. 서폿이 워낙 못해서 둘 중에 하나 서폿으로 보내고 싶을 정도인데 그쪽은 TL로 쫓아보내고 Stunt를 새로 데려왔다.
7주차 2경기 FOX전 2세트에 마침내 복귀, 카직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한동안 안 나오다가 디그니타스와의 6강전에서 요즘 초체정 포스를 회복했다는 체이서를 상대로 맹활약해 셧아웃을 이끌어냈다.
서머시즌에는 부진하다가 마이크영에게 주전자리를 뺏기고 팀리퀴드로 이적했다. 2팀 정글러로 영입했다고 하는데, 레인오버도 부진한 와중에 새 미드 왔을 때를 대비해 테스트할 겸 투입되었다. 그러나
그리고 TL이 마찬가지로 로컬인 다르도크를 재영입하면서 입지가 나빠졌다.
그 뒤 아무 소식이 없다가 터키의 유스크루에 입단했다. 아마 그 전에 영입한 세비지가 안 좋은 폼을 보이면 이노리를 쓸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 세비지 폼을 보면 출전은...
이후 1시즌 휴식하고 전 P1에서 한솥밥을 먹은 zig가 있던 북미 아마추어팀 ANEW Esports에 입단했다가 2020년 스프링 C9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닉네임의 이노리는 유즈리하 이노리이다.
3.8. Shernfire(션파이어, Shern Tai, 션 타이)
말레이시아 국적의 정글러. 전 세계적으로 정글러가 귀한 가운데 플레이-인 하위권 리그에서는 드물게 한국 서버 챌린저를 찍는 정글러이다. 아무리 안다도 찍어내는 한국 챌린저라지만 안다와는 대회 경기력도 차이가 많이 나는 편. 안다나
2018 Rift Rivals에서 보여주는 녹턴 플레이를 보면 이제 플레이-인 전체 최상위권 정글러로 성장한 것 같다.
팀 스폰서가 LG인 관계로 한국에서 캠프를 차려 팀 훈련도 하고 롤드컵 후 바로 한국으로 와 한국 랭크 게임을 하며 실력을 닦는다고 한다.
한국 서버에서 산스파라일, sans pareil 계정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잠수, 탈주와 부적절한 채팅을 한 것이 발각되어 2018 롤드컵 2경기 출전금지와 벌금 2000달러 징계를 받았다. #
2018년 10월 Dire Wolves를 떠나고 2019년 3월까지 NA 아마추어 팀 Super Nova에서 활동하다 2019년 11월 26일 Team Liquid Academy에 입단했다.
LCS 첫 주 비자 문제로 출장하지 못한 브록사를 대신해서 1승 1패를 챙겼다. 3주까지 총 2승 4패를 찍고 4주차부터 벤치로 밀려났다. 다만 브록사도 7주차까지 더블리프트 출전 경기에서는 2승 3패로 그다지 션파이어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함정이 있다.
결과적으로 브록사가 최종 5승 7패에 마지막 3주 2승 4패, 더블리프트를 다시 기용한 마지막 2주 1승 3패로 수직 낙하하면서 션파이어는 땜빵임에도 브록사와 별 실력 차이가 없었던 정글러로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2020년에는 현역에서 은퇴하여 고국인 OPL의 친정팀 다이어 울브즈에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2021 시즌을 앞두고 OPL이 해체되자, 다시 Cloud9 아카데미에 입단하며 현역으로 복귀했다.
3.9. Isles(아일레스, Jonah Rosario, 조나 로사리오)
2020년 만년 콩라인 Legacy Esports의 미라클을 만들어낸 주역으로 꼽히는 신예 서포터. 2020 OPL Split 2 신인왕이었고 LGC의 에이스였다. 롤드컵 격리기간 중국 솔랭에서 플레이-인 선수들 특히 서포터 중에 뜬금없이 최상급 순위를 찍어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롤드컵 퍼포먼스도 좋았다. 조별리그를 휘저어놓기도 하고 Raes와 함께 LGD 바텀을 라인전 내내 압살하는 등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이러한 유망주가 C9 2군의 코칭시스템에서 한 번 다듬어진다면, 아무리 한국 챌린저에서 즈벤과 함께 날아다닌 벌칸이지만 결코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벌칸의 폼이 하늘을 뚫으면서 21년 내내 2군에서 수련을 쌓았고,
2022 락인에서는 윈섬의 비자 문제로 선발로 출장했으며, 스프링 시즌에는 윈섬에 밀려 아카데미에서만 뛰다가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전에서 100에게 0-3 셧아웃 패를 당하자 GG와의 패자전에 선발로 나섰다. GG전에서는 그럭저럭 했지만 EG전에서는 0-3 셧아웃 패를 당했고,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나오게 되었다.
3.10. Allorim(알로림, Kieran Logue, 키런 로그)
시즌 3부터 오공 장인이었다고 하는 탑솔러. 프로 씬에서는 취약한 메카닉으로 인해 별 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델타 폭스와 피닉스1, 폭스 아카데미 등의 서브 자리를 전전하다가 2018 서머에 옵틱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그런데 1주차에 1군 주전 탑솔러 도클라가 부진하면서 2주차에 투입되었고 같은 오른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2022 서머 시즌을 앞두고 C9 Academy에 합류했지만 일주일 만에 팀을 떠났다. 2021 락인 때 솔로처럼 단기알바로 뛴 듯하다.
3.11. K1ng(킹, Calvin Truong, 칼빈 트룽)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원딜러. 전체적인 경기력은 평범하거나 그보다 살짝 부족하다. 호주 최고의 메카닉을 가진 원딜러였지만 와일드카드 대전마다 하드쓰로잉으로 매드무비를 찍던 Raydere나,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메카닉이 너무 수준 이하라서 변방에서도 밑에는 밑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던 Raes보다는 확실히 괜찮은 원딜러. 그러나 2017년에 전반적으로 플레이-인 원딜 수준이 낮아서 버텨냈던 것이고, 롤드컵 2회차에 앱솔루트 상대로 판틱스와 함께 기행(...)을 보이면서 평가는 여전히 애매한 편.
현 시점 라인전은 컵케잌이, 한타는 트리플이 워낙 잘해주고 션파이어가 전년도보다 더한 캐리머신으로 각성해서 잘 묻어가고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얼마나 1인분에 근접해줄지가 변수.
결국 션파이어가 정지를 먹으며 팀이 와해된 시점 본인도 Raes보다만 낫지 플레이-인 레벨에서 수준미달임을 인증하고 침몰했다.
그러나 1년만에 본인이 Raes보다 낫다는 것을 또 증명하면서 MAMMOTH 소속으로 우승하였다.
2019년 12월 3일 MAMMOTH를 떠나 Cloud9 Academy로 이적했다. #
2021년 5월 29일 아카데미로 내려온 즈벤과 자리를 맞바꿔 메인 로스터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1, 2일차 경기 때 예상 그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물론 정글러인 블래버나 퍽즈의 역캐리쇼가 큰 탓에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초반 한정으로는 대체 왜 즈벤을 내렸는지 의문이 갈 수 밖에 없는 듯. 이후 쭉 출전했지만 딱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결국 6월 22일, 공식 오피셜을 통해 즈벤이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자동적으로 킹은 2군으로 내려간듯.
3.12. Destiny(데스티니, Mitchell Shaw, 미첼 쇼)
한국인이 아니라 호주인으로 팀의 서포터. 한국인 서포터 프로게이머인 데스티니 이재훈 선수와 헷갈리고
2017 롤드컵 당시 Dire Wolves 소속으로 출전했으며 에이스 Shernfire와 함께 팀의 주축으로 평가받았다. 엄청난 모르가나 속박 적중률로 Team oNe eSports에 굴욕을 안긴 주인공이나, 2일차 리턴매치 및 재경기에서 팀의 미드원딜이 신나게 던지면서 2라운드는 진출하지 못했다. 2018년에는 어째서인지 라이벌 Chiefs 팀으로 이적하여 활동했다.
2019 맘모스 소속으로 k1ng과 재회하였고
2019 롤드컵에서도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오세아니아의 첫 플레이 인 2라운드까지 눈앞에 뒀다가 결국 순위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구멍은 없으나 에이스도 없다던 MMM이 쉬피의 UoL을 두 번이나 엿먹이고 k1ng이 지난 2년간에 비해 훨씬 나은 활약을 보여준건
3주차 현재까지 평가는 용병쿼터 써서 영입할 가치가 있었다는 쪽. 후반운영에 강점이 있는 절지와 LG탈수기라는 별명이 있던 다이어 울브스의 운영을 주도하고 MAMMOTH 시절 UoL을 엿먹인 데스티니의 초반운영이 조화를 이루면서, 최소한 오리젠은 19 스플라이스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운영을 정립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라인전과 한타 이니시도 나무랄 데 없다. 다만 3주 1일차의 보리젠 논란, 3주 2일차 미스핏츠전 뜬금패를 보면 LEC가 요구하는 빠른 양상의 경기에 적합하게 본인의 오더를 좀 더 다듬어야 G2를 맞상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스프링때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던지는 모습이 발목을 잡았고, 프나틱-G2같은 강팀과에 경기에서 무력하게 지는 모습을 노출했는데 서머때는 특유의 스킬샷이 무뎌지며 잭트롤에게 주전을 빼앗겼다.
그리고 서머 시즌이 끝난 뒤 FA로 풀려났다. 이후 팀의 정글러 절지와 세트로 길로또를 따라 북미의 Immortals로 이적했다. 자신이 18년도에 한창 뒤치다꺼리 하던 Raes와 재회하였다. Raes가 2018년의 케넨 반자이 어택 시절보다는 2020년에 성장했다는 평을 받는 것도 호재고, 데스티니 본인과 Raes 모두 북미 기준 용병이 아니란 것도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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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솔로는 팀이 쓰레기라 그렇지 그 쓰레기 팀으로 TL C9 TSM을 잡아볼 정도로 영고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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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를 대표하는 한타형 원딜러인 스니키조차 초기에는 드레이븐 원챔이었고, 우승하고도 장점 없는 경기력으로 슈퍼탑승러 논란이 있던 스틱세이라던가 뜬금없이 유럽 퇴물들 똥 치우다 고생했던 알텍이라던가 다들 자신들의 재능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 그 아래로 가면 위즈퓨진 시절의 아폴로라던가 코디던 시절의 코디선이라던가 더욱 굉장한 인물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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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OCE 지역 선수들은 OPL이 폐지된 이후로 LCS 한정 로컬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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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옥스와 북미를 양분하던 시절부터 잠깐의 슬럼프를 거쳐 16 서머부터 더블리프트는 북미의 절대자였다. 1617은 롤드컵마다 레고를 삼켜서 내수용 소리를 들었지만 18 MSI 및 롤드컵 원장놀이,19 MSI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1819 2년간은 북미에서 유일무이한 월드클래스 원딜러로 분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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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로스트가 약진한 것도 있지만 택티컬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것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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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신의 전 포지션이 원딜이였기 때문에 원딜에 대한 자신감이 커서 그럴수도 있다는 변명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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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게임을 넘겼음에도 KDA가 3점대에 승률이 80%대였다. 지금은 많이 떨어진 상황야스오 너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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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기성용으로 비유한 이유는 기성용의 대외적 이미지 때문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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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를 샬케로 보낸 UoL이 듣보잡 솔랭전사에 가까운 Exileh를 골랐고, 자이언츠가 한국인 나이트를 택하면서 셀피가 노려볼 자리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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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한타 페이즈에서 블라디의 카운터가 애니비아이지만 초반에 뚜벅이인 점을 정글 리 신에게 후벼파여 게임이 터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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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에는 컴플렉시티에서
시즌 2 이후 북미 최초의 롤드컵 4강 진출자프롤리의 서브로 있었고, Frank Fang Gaming이라는 전설적인 게임단으로 CS에 도전했으나 장렬히 광탈했다. 저때 로스터가 시즌 6 최악의 정글러 중 한 명인 Moon과 TDK 재강등의 일등공신인 Lattman(오죽하면
코르키 앞발키리를 고유명사로 Lattman이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에코폭스의 암덩어리인 Big... CS 진출조차 하지 못한 것이 당연한 로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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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들까지 10명으로 확장해봐도 앰비션의 리 신과 코장의 카르마보다 아주 조금 많이 넣어서 8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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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서포터 외 선수들의 체급이 다소 떨어지는 팀답게 메이저 지역 3시드인 클러치를 상대로는 운영까지 밀리면서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