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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이 붙은 인물은 사직, 사망 또는 제적되거나 탈퇴한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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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CP-0 Cipher Pol Aigis Z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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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헤드에 모인 CP-0 요원 카쿠, 로브 루치, 스튜시 |
1. 개요
CP-0/Cipher Pol Aigis Zero[1]원피스의 등장단체. 정식 명칭은 CIPHER POL AIGIS 0(사이퍼 폴 '이지스' 제로).[2] 천룡인 직속의 사이퍼 폴 최상급 기관으로, 비밀 정보기관인 CP9과 화이트 정보기관인 CP1~8을 총괄하는 세계 정부 최고 정보기관이다.
다른 사이퍼 폴과 달리 흰색 옷을 입고 다니며[3] CP9과 달리 시민들에게도 그 존재가 알려진 공식기관이라서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한다. 다만 이 중에서도 가면을 쓴 요원은 일반 요원과 격을 달리하여 보다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고 "가면의 킬러"로 불리며[4] 이들은 공개적인 활동을 할 때도 전원 마스크를 쓰고 신분을 철저히 은폐한다.[5]
최고 권력인 세계귀족의 직속 기관, 즉 친위대기 때문에 그들의 의향을 무엇보다 우선하며, 해군의 지휘를 받지 않는다. 천상금의 수송 호위 등 천룡인에 관련된 임무라면 일방적으로 해군 병력과 물자를 차출할 수도 있는 초법적 기관으로, 필요에 따라선 장성급 해병을 독단으로 처단하기도 한다. 해군으로서 원래라면 같은 편일 터인 X 드레이크를 알아보고도 입막음을 위해 죽이려고 한 것이 대표적이다.[6]
해군 원수 '아카이누' 사카즈키는 이들을 멸시하여 '천룡인의 꼭두각시'라고 부른다.
2. 상세
그들이 움직일 때 좋은 일이란 일어나지 않지.
니코 로빈
니코 로빈
놈들이 움직일 때는··· 역사적인 대사건이 일어날 전조라고들 하지.
징베, 원피스 106권.
천룡인의 방패와도 같은 존재[7]로,
천룡인의 경호나 극비정보 입수,
세계정부에 요긴한 물품이나 인재 확보, 강압과 회유를 통한 언론 공작,
대외적으로 공표할 수 없는 여러 일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징베, 원피스 106권.
혁명군을 밀착 마크하는 것 역시 CP0의 역할. 혁명군의 총사령관인 몽키 D. 드래곤과 참모총장 사보는 CP0가 혁명군을 주목하는 것에 대해 극도로 경계한다. 후술하겠지만, 누가 CP0 요원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최고의 문제점이다.
임무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디라도 파고든다. CP0의 첩보 활동 전문가 스튜시의 경우, 엄청난 잠입 능력으로 뒷세계에 녹아들어 '환락가의 여왕'이라는 지위까지 구축하였다. '빅 뉴스' 모르건즈 정도만이 스튜시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었고, 업계 제일의 정보력을 자랑한다는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은 전혀 눈치채지 못해 때때로 다과회에도 초청했을 정도.
정부의 명이 떨어지면 800년 동안 쇄국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백수' 카이도의 본거지인 와노쿠니에도 거리낌 없이 잠입한다. 심지어 카이도의 싸움을 방해하라는 사실상 자살이나 다름없는 임무도 어처구니없는 짓을 시킨다고 불평할지언정 기꺼이 수행한다.
세계 최강의 첩보기관이라는 위명에 걸맞게 첩보부원 개개인의 전투력이 막강하다. CP9 사상 최강의 살육병기로 명성이 높았던 로브 루치, 그 다음으로 도력이 높았던 카쿠가 현 CP0의 요원으로 활동 중이며, 와노쿠니에 파견된 '마하'의 경우, 단신으로 백수 해적단 소속 넘버즈의 일원인 고대 거인족 ' 잔키'를 손쉽게 쓰러트리는 것은 물론 흰 수염 해적단의 전 16번 대장 이조와 동귀어진할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었다.[8]
마하와 동행한 게르니카는 제법 애를 먹기는 했지만 최악의 세대이면서 동시에 백수 해적단 최강의 주역 토비롯포의 일원 '붉은 깃발' X 드레이크를 쓰러뜨리고,[9]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심지어 카이도와 루피의 세계정부가 인정한 '세계 최고 레벨'의 격전에 뛰어들어 일시적으로 루피를 무방비 상태에 놓기도 했다.[10] 루치는 후에 자신의 능력을 극한으로 갈고 닦아 각성하고, 에그헤드 섬에서 루피와 조우했을 때 단신으로 어느 정도 맞붙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로브 루치처럼 패휘감을 쓰지 않은 사황을 상대로 어느 정도 대치하는 수준의[11] 전력부터 마하처럼 사황이나 사최간도 아닌 그냥 일반 간부에게 쓰러질 정도의 전력인 등 구성원 간의 무력 격차는 제법 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등장인물인 반디 월드가 방심하고 있는 사이 사이퍼 폴 요원들이 지건으로 뒤통수를 쳤는데, 반디 월드가 임펠다운 레벨 6에 투옥되었을 정도로 엄청난 강자라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그 요원의 출신 역시 CP0로 예상해볼 수 있다.[12]
104권에서 공개된 멤버들의 이름의 유래는 유럽의 명화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게르니카는 파블로 피카소의 동명의 작품, 요셉은 엘 그레코의 ' 성 요셉과 아들 예수', 지스몬다는 알폰스 무하가 그린 연극 '지스몬다' 광고 포스터, 마하는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옷을 입은 / 벗은 마하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드레스로자 편
왼쪽부터 요셉, 게르니카, 지스몬다이다.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밀약을 맺은 세계귀족의 지시로 게르니카, 요셉, 지스몬다가 드레스로자로 파견되어 국민들에게 도플라밍고가 칠무해와 국왕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아침 뉴스는 오보라고 정정하였다.[13]
3.2. 레벨리 편
3.3. 와노쿠니 편
중개인이었던 '조커', 즉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몰락하는 바람에 무기와 해루석을 구하기 위해서 와노쿠니의 쇼군 쿠로즈미 오로치와 직접 거래할 수밖에 없게 된 세계정부가 게르니카, 요셉, 마하를 와노쿠니에 밀사로 파견했다.이 거래에서 전함을 손에 넣은 오로치가 욕심을 감추지 않고, Dr. 베가펑크의 신변을 요구하자 그건 불가능하다고 거절했다. 이에 격분한 오로치가 첩보부원 중 한 명에게 권총을 발사했지만, 모자가 날아갔을 뿐 어떤 대미지도 입지 않았다.
이후, 불축제가 열릴 때까지 오니가시마 내빈실에 머물렀다. 그리고 불축제 당일 와노쿠니의 사무라이들과 밀짚모자 일당의 난입, 오로치의 사망, 카이도와 아카자야 9남자의 교전이 잇따라 벌어지자 바둑알로 양측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뻔한 승부지만 가능한 서로 죽여주면 좋겠다는 음습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로도 속속 들어오는 첩보를 통해 판세를 분석했다.
'역재' 퀸의 폭언에 격분한 라이브 플로어의 웨이터즈, 플레져스 총 4,000명이 백수 해적단을 배신하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가담하자 설마 병력차가 줄어들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마하는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지만, CP9의 일원이었던 후즈 후의 죽음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두 사람은 후즈 후가 탈옥한 CP9 첩보부원이 맞는지도 확인되지 않았고, 설령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가지고 도망친 정보도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딱히 정부에 해가 될 것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리고 상대가 전 칠무해 '바다의 협객' 징베라면 직접 나설 것도 없이 이번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거라고 예측했다.
토비롯포가 전멸하고, 양측의 전력이 4,000명으로 줄어들었을 무렵 로브 루치가 카이도가 패배하면 정부가 직접 와노쿠니를 통치하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니코 로빈을 연행하라는 새로운 지령을 내렸다.
이에 마하와 게르니카가 저지에 나선 밍크족 전사들을 쓸어버리면서 로빈과 브룩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로빈과 브룩을 뒤를 쫓던 도중 '소낙비' 칸주로가 그린 카젠보의 진격에 휩쓸려 두 사람을 놓치고 만다.
두 사람은 로빈을 쫓기에 앞서 자신들을 목격한 '바다천둥' 스크래치멘 아푸와 '붉은 깃발' X 드레이크을 죽여 입막음을 시도하였지만, 넘버즈 인비와 잔키가 발목을 잡아 아푸가 도주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아푸는 포기하고, 당초 목표였던 로빈의 뒤를 쫓았는데, 전 흰 수염 해적단 16번대 대장 이조와 마주쳤다. 게르니카는 연거푸 일어나는 뜻밖의 사태에 한숨을 푹 쉬면서 지금은 밀짚모자 일당에게 집중해야 한다며 만나지 않은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이조는 곧바로 전투에 나섰고 기어코 마하를 길동무로 삼았다.
그렇게 혼자가 된 게르니카는 전보벌레를 통해 내빈실에 남아 있는 요셉으로부터 지금 당장 밀짚모자 루피를 없애라는 오로성의 칙령을 전해 들었다. 게르니카는 카이도의 싸움을 방해하라는 소리냐며 그건 불가능하다고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요셉은 불가능한 임무라는 사실은 자신도 알지만에 하나를 대비한 명령임을 강조했다.
결국 게르니카는 이를 악물면서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발길을 옥상으로 돌렸는데, 그 순간 드레이크가 일어나서 검으로 찔렀다. 복부가 관통당한 요원은 이것이 자신의 정의라는 드레이크에게 부럽다는 말을 남긴 뒤, 지건으로 그의 목에 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루피와 카이도의 마지막 일격이 교차하려는 순간에 난입하여 루피를 어깨를 붙잡은 뒤 철괴로 몸을 굳혔다.
이에 당황한 루피는 그대로 카이도의 전력이 담긴 포뢰팔괘에 맞고 쓰러진다. 카이도의 승부를 방해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 줄 알고 있었던 게르니카는 도주를 포기하고, 직후 날아온 카이도의 일격을 맞았고, 내빈실의 요셉은 침통한 표정을 드러냈다.[14] 그러나 루피는 죽지 않았고, 오히려 능력 각성까지 해내면서 게르니카의 개입은 의미가 없어졌다.
해당 인물이 1044화에서 오로성 입으로 언급되는데, 거의 확인사살 수준으로 분노한 카이도에게 끝장났을 것이며, 특급 에이전트 하나를 잃었다며 한탄한다.
결국 1049화에서 생존해있던 요셉이 더 이상의 임무 수행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채 오니가시마를 떠나며 오로성의 작전은 대실패와 동시에 최악의 결과를 불러들었다.
1052화에서는 요셉이 오로성에게 루피가 카이도를 쓰러뜨렸다는 최악의 결과를 보고한다. 하다못해 니코 로빈 정도는 생포했냐는 질문에 진땀을 흘리며 반드시 데려오겠다고 말하지만, 뒤이어 누군가[15]가 전파를 방해하며 내가 직접 와노쿠니로 갈테니 기다리라고 교신하였다.
104권 SBS에 의하면 루피의 사진을 보낸 이는 게르니카라고 한다. 분노한 카이도에게 당한 여파로 사진을 보낸지 얼마 안 가 사망했다고 한다.
1053화 모르건즈의 말에 의하면 사이퍼 폴이 빅 맘의 배를 발견했다고 한 것이 마지막 교신이라고 한다.
3.4. 최종장
루치:
세계에서 가장 쓸모 있는 남자를 없애라는 건가·········. 요전번
루루시아 건과······
무슨 연관이라도·········?
스튜시: 파헤치면 안 돼···. 당신처럼 감 좋은 사람은 특히······!!
카쿠: 내 말이. 우리까지 끌어들이지 말아줘! 루치.
원피스 1062화.
1062화에서 CP0 요원
로브 루치,
카쿠,
스튜시가
베가펑크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에그 헤드 섬으로 향하고 있다. 명목상 이유는 세라핌
S-베어를 베가펑크에게 반환하러 에그 헤드로 가는 것이다.스튜시: 파헤치면 안 돼···. 당신처럼 감 좋은 사람은 특히······!!
카쿠: 내 말이. 우리까지 끌어들이지 말아줘! 루치.
원피스 1062화.
그러나 1073화에서 Dr. 베가펑크의 조력자로 밝혀진 스튜시에 의해 루치와 카쿠가 강제로 잠들게 되고, 이어 해루석 수갑까지 채워지면서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잠든 상태로 계속 수갑에 묶여 있다가 누군가의 통제에 들어간 세라핌들이 Dr. 베가펑크의 분신들과 밀짚모자 일당은 물론 CP0까지 몰살하려 들자 급한 대로 밀짚모자 일당에게 임시 동맹을 제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076화에서 CP0가 움직이는 이유가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에그 헤드를 조사하러온 다른 소속의 CP요원들이 연달아 실종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감금당한 CP 요원들은 베가펑크 본체를 범인으로 생각했지만 같이 갇힌 그를 보며 의심을 거두게 된다.
1085화에서 재브라, 쿠마도리, 후쿠로가 필름 레드에서 CP0로 확인된 블루노, 칼리파와 함께 CP0로 재등장 하였다.
이들이 비비 공주를 납치한 것으로 밝혀진다. 이때 세계정부의 어둠을 알게된 와포루가 벽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며 도망칠 때, 이틈을 타 비비가 그에게 매달리며 둘 다 도망친다.
1111화 시점으로 스튜시와 카쿠는 연구층에서 쓰러져있는 상태이고, 로브 루치는 롤로노아 조로와의 혈투 끝에 패배했으나, 간신히 의식을 유지하며 요크를 확보하고 베가펑크의 메세지를 막으러 온 마커스 마즈 성에게 아군과 적군, 목표물의 상태를 포함한 에그헤드의 모든 전황을 전달했다.
이후 루치와 카쿠는 1125화에서 귀환하는데, 스튜시가 어디에 갔냐는 부하의 질문에 죽였다고 답을 한다.
4. 구성원
4.1. 62년 전
62년 전, 마더 카르멜로부터 샬롯 링링을 사들이려던 요원들이다.
4.2. 현재
신참인 네로를 제외하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패한 CP9 전원이 2년 후 모두 CP0에 합류한 것이 밝혀졌다. 이중 前 CP9의 장관 스팬담은 CP9 붕괴 후 아버지 스팬다인의 빽을 써서 CP0의 장관에 잠시 올랐으나 스팬다인의 침략 범죄 사건이 발각되는 바람에 스팬다인은 실각되고 본인 또한 말단으로 내려앉게 되었다. 현 장관은 불명이다.5. 기타
현실의 첩보기관이나 블랙 옵스와는 달리, 정부기관만이 명령권을 독점하는 기관이 아니라 모든 천룡인들이 공공재처럼 쓸 수 있어서 이들은 모든 천룡인들의 명령대로 움직여야만 한다.[23] 일례로 마리조아에서는 일반 시민급인 천룡인인 차를로스 성도 마음대로 CP0를 경호원이나 심부름꾼마냥 활용했으며, 차를로스 성의 시라호시 공주 납치를 막으려던 묘스가르드 성도 명령 한마디로 CP0를 물러가게 했다. 원칙상 지금 이들을 활용중인 천룡인과 입장이 충돌하는 천룡인의 명령까지 모두 들어야 하는 듯하다. 애초에 계급 자체가 차원이 다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다만 두 명 이상의 천룡인이 서로 상반되는 명령을 내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물론 애시당초 천룡인끼리의 분쟁은 신의 기사단의 소관이므로 딱히 의미는 없다. 다만 위계가 높은 천룡인의 명령이 일반 천룡인의 명령보다 우선시 되는 듯. 물론 위계 높은 천룡인이 피거랜드 갈링 성과 오로성 정도만 밝혀졌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은 모른다고 보아야 한다.[24]
명실공히 세계정부 최고 정보기관인 만큼 구성원들의 무력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이며, 그 중 한 명인 로브 루치는 무려 사황이 된 루피와 정면으로 맞붙고 조로와 호각지세로 싸우는 위용을 선보였다. 거기다가 루치가 과연 CP0 최강급인가 하면 그것도 불확실하며, 아직 베일에 싸인 조직인 만큼 추후 루치 이상으로 강한 일원이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물론, 이들은 어디까지나 정보기관이므로 신의 기사단이나 해군 본부의 수뇌부 수준까지는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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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하 칠무해 |
[1]
여담으로
사이퍼는 아랍어로 0을 뜻하는 시푸르에서 온 것인데, 때문에 사이퍼 폴 0는 일종의
유의어이다.
[2]
출처: 106권 SBS
[3]
요원들만 그럴 뿐 밑의 수행원들은 여느 사이퍼 폴과 마찬가지로 검은 옷을 입는다.
[4]
출처: 106권 SBS
[5]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스팬담은 원래 쓰던 안면교정 마스크만 쓴 채 아무런 위장도 하지 않았다.
[6]
드레이크의
진짜 정체를 알고 한 것을 감안하면 SWORD가 정부 몰래 운영되는 기밀부대라고 보고 죽이려 했을 수 있다.
[7]
이지스라는 이름의 유래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
아테나의 방패이며, 별명은 '신의 방패'이다.
[8]
다만, 이조는 카이도와 부하들과의 전투로 치명상을 당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1vs2로 싸운 듯한 연출이 나왔던 만큼 만전의 상황이었다면 승부의 향방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충분했다.
[9]
다만, 이 때 당시 드레이크는 퀸과
후즈 후에게 당한 부상과 더불어 연전을 치른 탓에 리타이어 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몸 상태였는지라 이것으로 드레이크와 게르니카의 실력을 규정하긴 어렵다. 드레이크도 넘버즈 일원을 부상당한 상태로도 일격에 쓰러트린 실력자인 만큼 평가절하하기엔 이르다.
[10]
그러나 사실 루피는 이미 한 대만 맞아도 쓰러지는 수준을 넘어서 공격 한 번만 날리면 그것으로 쓰러질 정도까지 한계인 상태였고, 반대로 여유가 남은 카이도의 승리가 확실한 순간에 게르니카가 괜히 끼어들어 루피의 공격을 방해했던 탓에 깔끔한 승리가 더럽혀진 카이도가 분노하여 게르니카를 응징한 후에도 원래 예정과 달리 루피의 목을 베지 않았다. 그러다가 루피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등 오히려 확실하게 죽었을 루피가 카이도에게서 살아남게만 공헌하고 결국 루피가 각성을 하게 만들었다. 즉 게르니카의 개입이 승부의 흐름을 바꿀 정도로 대단했던 것은 아니라는 것. 루피의 상태는 당장 공격 한 번만 날리기만 해도 쓰러질 지경인 상태에서 카이도의 공격을 그냥 허용했기에 당한 것인데 게르니카가 끼어들지 않았어도 루피는 그저 카이도에게 약간 아픔만 줬을 뿐이었지, 개입여부와 상관없이 똑같이 쓰러졌을 것이다. 게르니카가 한 것은 고작해야 카이도가 공격 한 대를 안 맞게 해줬을 뿐이었다.
[11]
이 정도의 전적도 엄청난 수준인데, 사황 최고 간부인
퀸이 기억을 잃은 빅 맘에게 덤볐다가 단 두 방만에 뻗을 정도로 사황의 전투력은 넘사벽급이다. 루치는 기어 5 모드까지 쓴 루피가 패휘감을 쓰지 않았다지만, 완력 공격에 두 번만에 의식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나 금세 회복하고 일어난 것에서 각성한 동물계 능력자의 터프함을 보여준 셈. 그러나 지친 상태의 게르니카의 경우, CP0 최강자임에도 지친 카이도의 일격에 사망했다. 이걸 보면 패휘감을 쓰지 않은 때와 쓴 후의 사황의 공격력은 차원이 다르게 묘사된다. 게르니카의 경우는 루치보다 강하지만, 패휘감을 사용하는 오로성 공인 세계 톱클래스의 싸움인 카이도와 루피의 싸움에 끼어들라는 명령에 경악하며 아예 살기를 포기했다.
[12]
애초에 반디 월드는 2년 전에 CP9였던 루치를 꺾은 루피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 정도로 막강한 실력자였다. 그런 그에게 기습으로라도 유효타를 입혀 쓰러트릴 정도라면 적어도 CP0 정도는 되어야 한다.
[13]
여담이지만, 일각에서는 복장 비슷하다는 이유로 위에서 나온 세 사람 중 가운데의 게르니카와, 2년 전
정상전쟁이 끝나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겟코 모리아 암살 실패 보고를 들은 인물과 동일인물인 것 아니냐고 주장한다.
마리조아에서
천룡인의 일을 비밀스럽게 처리하는 심복이라는 점에서 도플라밍고와 밀담을 나눈 상대는 적어도 CP0일 가능성이 높다.
[14]
설령 도주를 택했다 해도 카이도의 속도를 생각하면 그마저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15]
정체는 해군 대장 로쿠규
아라마키.
[16]
사망
[17]
사망 추정.
[18]
사망
[19]
배신.
[20]
前 CP0 장관
[A]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의 설정집에서 CP0라는 게 처음 밝혀졌으며, 본편에도 등장했다.
[A]
[23]
묘스가르드 성처럼 선행을 목적으로 한 명령도, 차를로스 성처럼 사리사욕이 목적인 명령도 무조건 수행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천룡인이라는 존재 자체가 세계정부 하에 이뤄진 정의인지라 이들의 행동에 선행이니 악행이니 할 필요 없긴 하지만.
[24]
천룡인들 사이의 확실한 위계는 오로성>신의 기사단>일반 천룡인이고, 하위 집단과 상위 집단 사이 넘을 수 없는 권위 차이가 있다. 즉 천룡인의 명령이 신의 기사단이나 오로성의 명령과 상충된다면 당연히 일반 천룡인의 명령은 무시될 것이며, 일반 천룡인들 사이 명령이 갈리면 그 상위 집단인 신의 기사단이 개입할 것이다. 레벨리 편에서 CP0요원인 로브 루치에게 일반 천룡인들인 차를로스 성과 묘스가르드 성이 상반되는 명령을 내렸을 때 루치는 일단 행동을 보류했고, 신의 기사단이 개입해 묘스가르드의 여러 행위를 문제삼아 처형했다. 기본적으로 천룡인들 사이 명령권은 계속 올라가면 결국 임까지 연결되고, 임의 의중이 절대적으로 반영되는 만큼 '동등한 권위를 가진 이들 사이 명령 충돌' 관해선 큰 문제가 없다. 설령 오로성 사이 의견충돌이 있어도 임 의지에 따라 결정되니. 또한 신의 기사단의 수장이 사령관 1인인만큼 일반 천룡인들 사이 의견충돌이나 신의 기사단 내 의견충돌 역시 사령관이 정리해줄 수 있다.
[25]
카르멜의 평에 따르면
샬롯 링링을 거둬들일 당시 그 잠재력을 보고 해군이라면 미래의 대장이나 원수, CP0라면 천룡인 최강의 방패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