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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5:19:03

Bondee

<colbgcolor=#B53ED6><colcolor=#fff> Bondee
본디
파일:bondee.jpg
유형 소셜 미디어
출시 2022년 11월 2일
개발 METADREAM TECH PTE. LTD.
운영
국가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싱가포르|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플랫폼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기능4. 논란
4.1. 개인정보 유출 및 국적 논란
5. 기타

[clearfix]

1. 개요

METADREAM이 런칭한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미디어. 2022년 11월에 정식 런칭했다. 현재 iOS Android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 기준 2022년 말~2023년 초에 인스타 인싸들 사이에서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곧 폭망했다.

스페이스를 생성하여 글이 아니라 가상의 공간, 아이템, 캐릭터 등을 이용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2. 역사

Bondee는 중국 베이징 소재 IT회사 Yidian Zixun(一点资讯)이 출시한 중국 내수용 앱 True.ly(啫喱/zhě lí)를 전신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기능과 디자인은 전신 앱과 동일하다. 해당 앱은 2019년 8월 28일 '一点资讯(身边版)'이라는 포털 뉴스 앱으로 App Store에 최초 등록되었고, 2022년 1월 19일 메타버스 SNS로 전향하면서 '啫喱'로 개명했다. #

SNS 전향 직후의 啫喱는 중국 내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2022년 2월 10일 기어코 중국 국민 메신저 QQ 위챗을 누르고 App Store 중국 일간 앱 다운로드 랭킹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啫喱는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등 논란이 터졌고, 2월 12일 啫喱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경쟁사의 명예훼손 공작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

2022년 2월 13일 오후, 법적 대응을 선언한 啫喱는 하루도 되지 않아 버그 및 랙 현상 개선을 사유로 앱 배포를 돌연 중단하였고, 이로인해 신규 사용자의 가입이 무기한 중단되었다. 그러다 5월에 Metadream이라는 싱가포르에 등록된 중국계 법인[1]이 True.ly(啫喱)의 지적재산권을 인수하게 되었으며, 11월 2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Bondee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어 재출시되었다. #

3. 기능

4. 논란

4.1. 개인정보 유출 및 국적 논란

2023년 2월 13일, 한 유저가 본디가 원래 중국기업인 True.ly의 ‘젤리’라는 앱이었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기제하고 이후 개인정보 처리방침 내용과 본디를 운영하는 회사의 특허 출원 등이 중국으로 기제된 내용 등이 확인되면서 확산된 논란이다. 심지어 계정탈퇴 시 유저정보 30일 유지, 과거 중국회사들이 일명 국적워싱으로 싱가폴을 자주 사용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2]

2023년 2월 14일, 인스타 및 트위터에 본디코리아 측 공지가 올라왔다.
아직까지 미국을 포함한 해외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본디 앱 등록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틱톡처럼 개인정보이슈로 해외에서 승인을 받지 못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지만 본디코리아 측은 추후 다른 나라에서도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공지에서 밝혔다. [11]

앱 내 결제나 광고 하나 없이 앱을 어떻게 운영하냐며 본디의 수익구조를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팔아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는데 우선적으로 본디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도 안된 어플이기에 주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 지저분한 광고 등을 넣지 않았을 수 있으며 추후 유료 아이템 역시 추가될 거라는 공지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디 탈퇴 진행 시 30일 동안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유저들의 정보를 빼돌리기 위함이라는 추측도 생겼지만 가능성이 매우 낮은 주장이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Clubhouse 등 많은 SNS들이 탈퇴 신청 시 약 1달 동안 유저의 정보를 저장하며 1달이 지난 이후 모든 정보를 삭제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혹여라도 마음이 바뀔 시 재로그인해 계정을 살리기 위함이며 이 시간 동안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이러나저러나 약관 내용이 정상인 것과 별개로 중국의 회사를 인수한 것은 메타드림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사실이며 메타드림 회사가 국가워싱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불안하거나 중국과 관련된 사항에 민감한 유저들은 본디 > 설정 > 개정 및 보안에서 탈퇴를 진행하는것을 추천한다.

논란이 터진 이후 많은 이용자들이 대거 탈퇴를 진행하였으며 앱스토어 평점이 3.9점까지 떨어지고 중국앱과 개인정보유출위험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까지 얻으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논란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된 논란이지만 이용자들은 ‘이런 논란이 생긴 것 자체가 찜찜하다’ 라는 의견이 매우 지배적이다.

5. 기타



[1] 링크드인에 등록된 소속 직원들의 거주지는 중국으로 나와있다. #1 #2 [2] 현재 일본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고 한다. [3]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앱 디자인을 중국어플과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Bondee를 중국앱이라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다. [4] 예를 들면 한 회사가 틱톡을 인수한 후 새로운 앱 내부 디자인을 틱톡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해서 새로 출시한 앱을 중국앱이라고 볼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 [5] 네이버 등도 IP주소, 기기정보, 위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약관에 나와있다. [6] 본디 앱을 깔고 나서 스팸문자나 해외로그인, 해킹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나오는 편이지만 사실관계는 확인불가 [7] 추가로 중국 True.ly의 젤리 앱이 개인정보이슈로 스토어에서 내려갔다는 내용 역시 허위사실이며 유포자에 대한 법적대응을 준비했었다고 한다. [8] 이러한 약관은 사진 등을 올리는 SNS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이다. [9] 다만 타 어플에 비해 약관이 법률 쪽으로 언급이 많이 되어 유저들의 오해를 사기엔 충분했다는 분석도 존재하며 해킹 등으로 의도치 않게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때 역시 메타버스에선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해석도 포함이기에 무책임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10] 위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도 개인정보 처리약관에 들어가보면 IP주소 및 위치정보, 기기정보 등 본디와 비슷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1] 2023년 2월 기준 서비스 중인 나라는 대한민국 일본 뿐이다. [12] 여러 상태, 특히 불면증 상태와 메신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