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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3:48:03

Clubhouse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

<colbgcolor=#000><colcolor=#fff> Clubhouse
클럽하우스
파일:Clubhouse Logo.png
유형 소셜 미디어
출시 2020년 4월
개발 Alpha Exploration Co., Inc. [1]
운영 Alpha Exploration Co.
플랫폼 [[https://apps.apple.com/app/id1503133294|
파일:iOS 로고.svg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lubhouse.app|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
링크 [[https://joinclubhouse.com|
파일:Clubhouse Logo.pn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1. 개요2. 기능3. 클럽하우스 이용자로 알려진 유명인4. 이전 아이콘5. 기타6. 비판

[clearfix]

1. 개요

음성 기반의 소셜 미디어. 현재 iOS 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팟캐스트 유튜브와 달리 모두가 대화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 유명인의 속내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나, 반짝 인기로 그치고 몰락했다.

2. 기능

기존 소셜 미디어와 가장 차별화되는 클럽하우스의 특징은 ‘쌍방향 음성 기반’이라는 점이다. 사용자가 방을 개설하고 대화할 사람을 초청하면 수많은 사람이 그 방에 들어가 스피커(발언자)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대화방 리스트를 보고 들어온 청취자도 ‘손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팟캐스트나 유튜브와 달리 원칙적으로는 모두가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속내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 이용자가 열광하고 있다.

Clubhouse를 이용하려면, 사용 중인 다른 유저에게 초대를 받아야 했다. 초대장은 가입하게 되면 1~2장이 주어졌다. 일단 가입하고 대기 상태로 두면 이미 이용중인 지인이 나를 pick up 해주기도 했다. 원래는 폐쇄적인 1인 2회 초대 제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활동하다보면 초대장이 랜덤하게 1~3장씩 추가로 주어지기도 했다. 이용자를 늘려나갈 목적인 듯.[2] 현재는 초대장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폐쇄적인 커뮤니티를 의도하고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아니라고 하며, 프로그램 개발자 수가 적어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제한된 가입 방식을 갖춘 것이라고 한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현재와 같은 가입 시스템을 유지하고, 이후 오픈 된 가입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 2021년 7월부로 베타 버전에서 벗어나 정식으로 이뤄졌다.

트위터가 인수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이후 트위터는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기능인 '스페이스'를 새로 출시하였다.

3. 클럽하우스 이용자로 알려진 유명인

가나다 순서로 기재한다.

===# 국내 #===
===# 해외 #===

4. 이전 아이콘

파일:Clubhouse 로고.png
파일:Clubhouse_0.1.27.jpg
파일:Clubhouse2021.png

5. 기타

6. 비판

“ 새로운 플랫폼이 생겼다.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확장된 소통.
나쁜 의미로는, 끼리끼리 더 권력화된 소통. ”

새로운 플랫폼이 생겼죠. 굉장히 좀 이슈가 되고 있는 플랫폼인데, Elon Musk가 거기서 이야기를 하고 난 다음에 입소문이 나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연예인들이 많이 하고 기업인들도 많이 가입을 했다고 해요. 저도 가입을 했는데.

이게 한 아이디당 두 개의 초대장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초대를 받은 사람들만 가입을 할 수 있는, 그리고 iPhone을 쓰는 사람들만 가입을 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인데. 저도 고막메이트 피디님이 저를 초대를 하신 거예요. 그래서 저도 궁금했고, 이런 새로운 것들에 관심이 많아서 가입을 해서 어제 처음 해봤는데 어떻게 하는지를 전혀 모르겟더라구요. 근데 몇몇 방을 들어가 봤는데 저에게 개인적으로는 끼리끼리 떠들고 있고, 그거를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화를 할 기회를 주지 않는. 우리는 우리끼리 얘기할 테니까 너희는 듣기만 해 약간 이런 뉘앙스를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래가지고 어제 라디오 끝나고 제가 한번 방을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얘기를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니까, 들어오시는 분들을 다 대화에 참여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인분 한 분이 들어오셨는데 그분이 저한테 이거 이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하면서, 이렇게 일반인은 대화를 받아주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거기서 “네가 뭔데”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 “일반인이 뭔데?” 뭐 이런 생각이 좀 들었고. 다 이용하라고 만든 플랫폼 안에서 누구는 되고, 얘는 안되고 이건 된다고? 그건 무슨 권위적인 방식이지?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갑자기 확 짜증이 나는 거예요. 사람들을 엄청 그냥 다 마이크를 열어버렸죠 제가. 그러면서 어제 갑자기 딘딘의 뮤직하이가 거의 5,6,7,8부까지 거기서 이어졌는데. 새벽 한 4시 반까지인가 5시까지인가 한 것 같아요.

근데 어쨌든 하면서 느낀 점은, 좋은 점은 그래도 소통이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전 세계니까, 핀란드 분이 들어오셔서 핀란드 현재 ㅋㄹ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스웨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갑자기 학교 선배, 그러면서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 일본의 ㅋㄹㄴ 상황.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좀 소통이 됐고. 근데 또 느낀 것 하나는 뭔가 이게 좀 권력화된 소통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아 나는 그래도 이렇게 사용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
방금 제가 스윙스씨가 방을 열어서 계속 들락날락거렸는데. 뮤직하이 홍보하느라. 그래도 스윙스씨는 그나마 소통을 굉장히 잘 하면서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게 되게 지금 좀 질타를 받는 플랫폼인 이유가 ‘지들 끼리끼리만 노네’ 이런 이야기가 생기게 됐는데, 어떻게 보면 이건 이 어플에서 마케팅을 좀 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알기로 초대장을 만 원, 2만 원에 판매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마치 무슨…제가 느낀 건 이랬어요. 옛날 중세 시대 이럴 땐 귀족이 파티를 하는데 거기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또 막상 들어가면 또 귀족 안에 귀족이 있어서 귀족들끼리만 얘기를 하고 약간 이런 느낌을 받아서 되게 같잖았어요 솔직히.
오늘 잠못밤은 저만 느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좀… 같잖죠. 제가 예전 잠못밤에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무슨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격차가 있는 것처럼 하고, 위아래가 있는 것처럼 이렇게 나누는 것 자체가…

소통을 한다고 만든 건데 좀 불편함이 있지 않나.
근데 아마 이게 지금은 테스트라는 개념이어서 그런 것 같고, 조만간 이게 풀리면 좋은 곳에 많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해보니까, 음악에 관한 피드백을 만드는 방도 생겨서 실제 뮤지션 분들이 듣고 피드백을 주는 방도 있고,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도 있고, 그 지역 맛집들 이야기하는 방도 있고 그런 것들이 있긴 한데. 쌈디형이 방을 열어서 그 얘기를 했어요. ”일반인이고 아니고가 어딨어. 여기선 그냥 다 소통하는 거야.” 이렇게 딱 얘기를 했는데, 그런 마인드로 해야 되는데 뭔가 ‘우리는 이거 하고 있지롱’ 약간 이 느낌이 저는 조금…

근데 그렇게 말하기에는 또 제가 너무 잘 하고 있어서 조금 그렇지만… 어쨌든 이 안에서 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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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의 뮤직하이 162회. 210209


[1]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위치 [2] 가입 후 초대장이 0개로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확인. [A] 출처 [A] [5] 애초에 디스코드의 시작이 이런 쪽을 내세우기도 했다. [6] 다만 현재는 공개 서버 기능이 생겼다. 하지만 여전히 큰 서버들이나 공개 서버가 있고 작은 서버는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