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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mini핑계고 |
회차 | EP.9 |
출연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
공개 날짜 | 2024년 01월 18일 ([dday(2024-01-18)]일, [age(2024-01-18)]주년) |
공개 시간 | PM 12:00 |
동영상 길이 | 42분 20초 |
자막 | EN |
장소 | 뜬뜬 편집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
믹싱 | 청춘사운드 |
링크 | [본편] | [예고편] |
1. 개요2. 내용
2.1. 오프닝2.2. 조정석의 육아2.3. 거미2.4. 핑계고의 발전상2.5. 조정석 방부미남설2.6. 홍보 시간2.7. 건망증2.8. 집돌이 조정석2.9. 적정 결혼 시기2.10. 그 시절 불량배2.11. 조정석의 학창 시절2.12. 조세호의 학창 시절2.13. 계주의 학창 시절2.14. 계주와 핑계고2.15. 조정석의 취미2.16. 은퇴 시점과 체력 한계2.17. 자식의 성장2.18. 가장 행복할 때2.19. 플레이리스트2.20. 춤2.21. 인생은 대립의 여정2.22. 추억의 무선 전화기2.23. 클로징2.24. 에필로그
3. 여담[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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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85bb2><table bgcolor=#f85bb2> mini핑계고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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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8 240111 mini핑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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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9 240118 mini핑계고 |
→ |
EP.10 240220 mini핑계고 |
주제 : 우리끼리 신나서 떠들어제낀 추억 이야기
때 : 새해 기운 가득한 1월 초 어느 날의 오후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때 : 새해 기운 가득한 1월 초 어느 날의 오후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2. 내용
2.1. 오프닝
- 조세호가 코끼리 인형에 대해 질문하던 중에 조정석이 도착하면서 시끌벅적하게 시작했다.
- 식탁에는 촉촉한 초코칩, 키드오 크리미 버터 크래커 샌드위치,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로아커 웨하스 미니스 바닐라가 놓여있다.
- 조세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권하자, 조정석은 얼죽아로 답했다.
- 조정석은 조세호가 핑계고 고정 아니냐고 묻자, 계주는 거의 가족이라고 답했고 조세호는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삼촌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2.2. 조정석의 육아
- 조세호는 얼마 전에 조정석이 제게 말을 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집에서 2020년생 아기[3]랑 놀다가 왔다고 전했다.
- 계주는 '2020년생'을 듣고는 신인류라고 덧붙였다.
- 조정석은 딸 조예원이 요즘에 말 터졌는데 '~까?', '~해줄까?'를 고치고 있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딸 조예원이 '아빠 쿠키 줄까?'하면 '아빠 쿠키 주세요.'라고 교정을 한다고 덧붙였다.
- 조정석은 딸 조예원이 '쿠키 줄 ㄲ... 쿠키 주세요'라고 스스로 말을 고치는 것에 대해 기특해했다.
- 조정석은 딸 조예원이 자주 '싫어 싫어'라고 말한다고 하자, 계주는 이럴 때 중간에 '아빠가 놀아줄까?'라고 물어보는 것을 섞어주면 된다고 답했다.
- 계주는 뒤늦게 말장난을 권한 것 같아서 급히 사과했다.
- 조정석은 딸 조예원이 TV 속 아빠를 알아본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딸 조예원이 외국 배우나 외국 모델 사진을 보고 엄마라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 계주와 조세호는 박지연에게 이국적인 모습이 있다며 공감했다.
2.3. 거미
- 조정석은 거미가 '잘 떠들어 재끼다가 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거미가 축가를 부르다 보니 방송보다는 결혼식에서 많이 본다고 전했다.
- 계주는 거미와 조정석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자, 조정석은 거미는 신계이고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했다.
- 조세호는 거미가 2022년 연말 콘서트에 초대받았는데 라이브 실력이 음원과 똑같았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거미 생일에도 초대받았다고 하자, 조정석은 그때 조세호가 허리띠나 멜빵를 풀어서 춤을 췄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거미가 노래할 수 있는 장소에 친구들을 초대했고, 서로 노래를 부르다가 흥겨워 춤을 추었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혁대를 휘두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4. 핑계고의 발전상
- 조정석은 계주가 참 대단한 것 같다며 경이로운 시선을 보냈다.
- 조정석은 계주가 유튜브 방송을 한다고 해서 공원에서 지석진과 그냥 떠들어 재낀 산책은 핑계고를 봤는데 그게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 계주는 어떻게 그걸 봤냐고 하자, 조정석은 계주가 하는 건 봐야 한다고 답했다.
2.5. 조정석 방부미남설
- 계주는 조정석이 늙지를 않는다며 감탄하자, 조정석은 주름이 자글자글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주름은 제가 더 많다고 고백하더니 조만간 이마에 보톡스를 맞을 거라고 밝혔다.
- 계주가 누구에게 맞을 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주먹으로 맞을 거라고 대꾸했다.
- 조세호는 피부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지금은 안 한다고 밝혔다.
2.6. 홍보 시간
- 계주는 조정석의 작품이 나왔다며 운을 떼자, 조정석은 tvN 토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를 소개했다.
- 조정석은 신세경이 출연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엄청 친절하다고 밝혔고 계주는 재주도 많고 열정적이라고 칭찬했다.
- 조정석은 손현주, 조성하도 나온다고 말하다가 다른 분들이 생각이 안 나서 말문이 막히자, 계주는 나이 들면 잘 생각이 안 난다며 위로했다.
2.7. 건망증
- 조세호는 아모프레 동업자이자 동생인 이병호한테 할 얘기가 있어 전화했는데 기억아 안 나서 끊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 계주는 우리가 하는 일이 바빠서 그럴 수 있다고 재차 위로했다.
- 계주는 찾아야 하는 사람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다고 하자 조세호는 매니저인 성호에게 병호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조정석은 하여간 드라마에 많은 분들이 나온다며 급히 매듭지었다.
2.8. 집돌이 조정석
- 조정석은 평상시에 완전 집돌이라고 밝혔다.
- 조정석은 8개월 동안 계속 드라마 촬영을 해서 거의 칩거 수준으로 집에만 계속 있다가 오랜만에 나왔다고 전했다.
- 계주는 나도 밖에 돌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조정석을 봤다는 얘기를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가끔 골프를 치지만, 종종 만나자는 연락을 받아도 시간이 맞아야 간다고 전했다.
- 조정석은 거미가 작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주말에 하다 보니 항상 딸 조예원을 보고 있어야 해서 주말에는 밖에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만일 그런 상황이라면 부모님께 아이를 부탁드리는 건 어떠냐고 묻자, 계주는 어쩌다 한두 번은 가능하나 계속 그러면 부모님도 힘들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하루 이틀 정도 가끔 부모님께 맡기는 건 가능한데 조세호처럼 약속이 많으면 자주 맡길 수는 없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결혼하면저도 변할 것 같다고 하자, 계주는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고 답했다.[4] - 조정석과 계주는 결혼하면 좋은 점이 많다며 애써 공감했다.
- 조세호는 계주는 항상 식사하다가도 '아 결혼해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얘기를 입버릇처럼 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맛있는 게 있을 때마다 아내를 위해 포장을 하는 계주를 보고 로맨티스트라고 표현했다.
- 조세호는 계주랑 같은 체육관이라 운동하고 나서 계주 차를 타고 가다가 계주가 나경은이 부탁한 물건을 사려면 들를 데가 있는데 안 보이니까 나경은에게 전화를 해서 구구절절한 상황을 얘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2.9. 적정 결혼 시기
- 조정석은 39살에 결혼을 한 게 빠른 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요즘은 보통 마흔 전에 해서 적당한 나이에 했다고 전했다.
- 계주는 37세에 결혼을 했다고 하자, 조세호는 그때는 또 그게 늦은 결혼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 계주와 조세호가 자꾸 나이를 만 나이로 계산하자 조정석은 조금이라도 젊어지고 싶은 거냐고 공격했다.
- 계주는 당황하여 몸들 들썩였지만, 심리적 안정감으로 정리했다.
2.10. 그 시절 불량배
- 조세호는 조정석처럼 강서구 쪽에 자랐다고 밝히자, 조정석은 어릴 때 신촌이나 홍대에서 놀았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어렸을 때 녹색극장을 자주 갔었다고 고백했고 계주와 조정석은 옷 사러 이대에 자주 갔었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중학생 때 엄마한테 애교를 부려서 용돈 3만 원을 받고 이대에 있는 피자 뷔페 집[5]과 옷 가게에서 반팔 티셔츠를 사려고 했는데 피자 뷔페 집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다가 어떤 형들 3명에게 그 돈을 뺏겼던 일화를 소개하자, 조정석은 옛날에는 그런 경우가 많았다며 회상했다.
- 조정석은 안전지대를 언급하자 조세호와 계주는 무척 반가워했다.
- 조정석은 내 친구가 생일을 맞아 아빠가 안전지대 브랜드로 티셔츠, 재킷, 바지, 신발까지 사줘서 부러워하다가 잠시 후 삼거리에서 그 친구를 다시 마주쳤는데 속옷 차림으로 울면서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 계주는 친구들과 여의도에 가려고 멋을 부리려고 라코스테 양말을 신었는데 불량배 형에게 양말을 빼앗기고 대신 받은 다 떨어진 슬리퍼를 신고 집에 갔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 악어가 돌아오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자, 계주는 그 불량배의 발목을 물었어야 했다며 애통해했다.
- 계주는 빨랫줄에다가 양말이나 옷을 걸어놓으면 그것도 훔쳐 가니까 유명 상표를 입지 말라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 조정석, 계주, 조세호는 불량배들이 친한 척 접근해서 어깨동무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이대에서 중1 시설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 불량배한테 걸렸었는데 그때 뒤도 안 돌아 보고 뛰니까 불량배가 안 잡았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불량배를 신경 안 쓰고 계단을 올라갔으면 됐는데 불량배가 부르니까 예하고 상황상 자진 납세를 해버렸다고 하자, 계주는 이런 얼굴들이 불량배에게 많이 당했다며 애석해했다.
- 계주는 어떻게 그 상황에서 뛸 생각을 했냐고 묻자, 조정석은 뛰어서 살아남은 친구가 불량배 대처법 알려줘서 그때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불량배 중에 실제로 달리기가 빠르지 않은 분들도 있고 슬리퍼를 찍찍 끌고 다니니까 쫓아가는 걸 귀찮아했다고 설명했다.
- 제작진도 중학 시절 고등학생 언니들이 어깨동무를 하자 팔꿈치로 명치를 치고 도망갔다고 밝혔다.
- 계주는 타인의 돈이나 물건을 갈취하는 행동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11. 조정석의 학창 시절
- 조정석은 중학생 시절에는 친구들을 잘 만나서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춤 같은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무슨 생각으로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합창반 반장이어서 월요일 조회 때 애국가 나올 때 지휘했었는데 2주 만에 잘렸다고 고백했다.
- 조정석은 하도 춤을 좋아하다 보니 지휘하던 중에 웨이브가 나와서 합창반 선생님이 부반장에게 지휘를 넘기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조정석의 지휘 스타일을 너그럽게 봐주지 않은 선생님의 태도를 아쉬워하자, 조정석은 자신과 MBTI가 같은 계주[6]처럼 내적 흥이 많다고 표현했다.
- 계주는 주목받고 싶은데 주목받고 싶지 않은 선택적 관심 성향이 있다고 하자, 조세호는 무대에 올라가면 잘하는 조용한 친구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2.12. 조세호의 학창 시절
- 조세호는 명덕고등학교 다시던 시절에 방송반에 있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바로 옆 명덕여자고등학교와 연합한 방송국인 '아우름 방송국'이 있었는데 방과후 떡볶이집에서 만나서 기획 회의도 하고 콩트와 드라마 팀도 있었다며 즐거웠던 추억을 전했다.
- 아우름 방송국 회장이었던 조세호는 콩트를 주로 했고 1년 후배가 다나카상이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고2 때 김경욱과 '개그 머신'팀을 만들고 2001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아서 개그맨 활동을 하게 되니까 이상할 정도로 김경욱과 코드가 잘 맞았다고 고백했다.
- 조정석은 tvN 코미디빅리그 '깔끔 기획'에서 조세호가 했던 개그를 진짜 좋아했다고 밝혔다.
2.13. 계주의 학창 시절
- 계주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았냐고 묻자, 조정석은 팬클럽이 있었다는데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
- 계주는 조정석의 인상에 귀여움과 왠지 나를 안아주고 받아줄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표현했다.
- 계주는 나는 어떤 것 같냐고 하자 조정석은 놀래서 말을 잇지 못했고 조세호는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계주와 같이 있으면 내가 돋보일 것 같은 느낌이라고 화답했다.
- 조정석은 내가 여자라면 계주는 듬직하고 기대고 싶은 느낌이 들것 같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결혼하기 전의 계주는 설문조사에서 사위 삼고 싶은 연예인 1위였던 기억을 떠올렸다.
- 계주는 성인 시절이 아니고 나의 청소년기 때의 느낌을 물었다고 하자, 뜸을 들이던 조정석은 뭔가 소극적이고 연애편지도 잘 못 전해줄 것 같아서 별로 인기가 없었을 것 같다고 답했다.
- 계주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안 좋아하고 가끔이지만 나를 괜찮다고 한 사람은 실제로 만났을 때 소문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14. 계주와 핑계고
- 조정석은 갑자기 계주는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생각한다며 한껏 치켜세웠다.
- 서로 짱이라고 치켜세우다가 조세호의 옷이 짱이라고 마무리됐다.
- 조정석은 계주가 뜬뜬 채널에서 아무것도 없이 지석진과 공원에서 얘기하던 걸 신기하게 봤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잘하는 제작진이 와서 여기까지 왔다며 공을 돌렸다.
- 조세호는 제작진은 계주가 뭘 하면 제일 잘할 것 같은지 아니까 함께 콘텐츠를 준비하는 게 참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 계주는 제작진이 저와 함께하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저와 함께 해서 부담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저희 모두가 출연한 계원분들까지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15. 조정석의 취미
- 계주는 요즘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묻자, 조정석은 2023년 3월 말부터 시작해서 12월 초까지 촬영한 사극 드라마 탓에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었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촬영 기간에 사계절을 다 겪었는데 맡은 역할이 왕이라고 덧붙였다.
- 조정석은 관상에서 팽헌 역을 했을 때, 초반에 헐벗고 나와야 하니까 분장팀에서 하얀 피부를 수정하느라 고생했는데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여러 가지를 껴입는 의상 덕분에 그런 고생은 하지 않았고 오히려 겨울에는 따뜻했다고 전했다.
- 계주는 진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때가 가끔 있다고 고백했다.
- 조정석은 그럴 때 딸 조예원과 놀거나 MIDI로 곡 작업 한다고 전했다.
- 조정석은 MIDI가 게임을 하는 것 같고 재미있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초보자니까 기존 좋은 곡을 한번 가상 악기로 카피해 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작사를 한번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로코베리의 베리에게 말 한 적이 있었는데 베리가 생각을 더 맘껏 펼치고 주저하지 말고 막 써보면 그게 노랫말이 될 수 있다고 조언받았다.
2.16. 은퇴 시점과 체력 한계
- 조세호는 몇 살까지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묻자, 조정석은 더 이상 내가 지속이 힘들다 싶으면 멋지게 관두고 싶다고 답했다.
- 계주는 어떤 때는 (시청자가) 허락해 주시는 한, 나를 찾는 데가 있어서 지속할 수만 있다면... 이랬다가도 한편으로는 10년이 지났을 때 나의 체력과 여러 가지가 지금 같지 않을 수 있는데 나를 찾는 데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욕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가 되어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 조정석은 (훗날 내가 하는 일에) 자괴감과 마음의 상처가 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계주는 내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 그 역할을 내가 정확하게 수행해서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에 집중을 잘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 계주와 조정석은 방전이 되면 충전을 하면 되는데 충전했는데도 안 되니까 문제가 된다고 이어갔다.
- 조정석은 엑시트 촬영 당시에 전력 질주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막 넘어지려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갑자기 주말에 아침 축구를 하게 되어 모이게 되면, 10여 년 가까이 사무실에서 일만 하고 운동을 안 했던 분들이 왕년에 축구 잘했다며 자랑하다가 신체가 놀라서 토하거나 꼭 넘어진다고 지적했다.
- 조정석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추억을 되살려서 3대3 길거리 농구했고, 당연히 졌지만, 나는 몸에 따라 주지 않아 화가 나서 씩씩거렸고 친구들은 아무 말 없이 숨차했던 모습을 회상했다.
2.17. 자식의 성장
- 계주는 아들 유지호가 15살인데 남자애니까 권투 보면 권투하고 어깨를 툭툭 치는 등 나에게 장난을 친다고 밝혔다.
- 계주는 몸으로 자꾸 대화를 시도하는 아들이 작년까지만해도 장난을 쳐도 운동을 하는 나한테 밀렸는데 여름 이후부터는 맞으면 아프기 시작하니까 솔직히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나이를 먹었지만, 나름 운동을 해서 사실 일상 생활하는데 크게 힘들지 않은데 성장하는 아들의 힘이 나날이 달라짐을 느낀다고 전했다.
- 조정석은 딸 조예원이 많이 크긴 했지만 '하늘 높이'라고 비행기 태워주기를 하다가 반년 전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너무 무겁고 5분 정도 하며 이제 않아서 자꾸 놀게 된다고 고백했다.
2.18. 가장 행복할 때
- 계주는 가장 재미있거나 행복할 때가 언제냐고 묻자, 조정석은 MIDI할 때, 조세호는 사우나 할 때를 꼽았다.
- 조세호는 온탕 들어가서 앉아 있으면 세상 제일 편해서 집에서도 자기 전에 항상 반신욕을 하고 잔다고 고백했다.
- 조세호는 반신욕 하면서 같은 과일 끼리 부딪혀 최종적으로 수박을 만드는 수박게임을 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사과가 사과를 만나면 왜 복숭아가 되는지 따지자, 조세호는 그렇게 얘기하시면 대화가 안 된다며 입을 다물었다.
- 계주는 내가 궁금해하면 답을 해줘야 하지 않냐며 다그치자, 조세호는 그거는 게임 개발자분한테 물어보시면 된다며 대충 얼버무렸다.
- 조세호는 수박을 만들었을 때의 쾌감이 있다고 하자 조정석은 저는 희한하게 게임보다는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EPL, 형들 나오는 프로그램, 뉴스 등을 본다고 말하자 계주는 유튜브가 사람을 잡고 놔 주질 않는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내가 수학 문제를 풀 줄 모르는데 풀이 과정이 재미있는 유튜브 동영상에 꽂혔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사과가 사과를 만나면 왜 복숭아가 되는지 재차 묻자, 말문이 막힌 조세호는 사과드리겠다는 말로 끝내 항복했다.
2.19. 플레이리스트
- 조정석은 이문세, 거미, 크러쉬 등 다양한 가수를 공개했다.
- 조세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중 전미도가 부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에 꽂혀서 다시 듣고 있다고 전했다.
- 계주는 같은 드라마에서 조정석이 부른 아로하를 좋아했다고 밝히자, 조정석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게 돼서 영광인데 이게 너무 잘 되었다고 답했다.
2.20. 춤
- 조정석은 학창 시절 때 노래나 춤 실력이 고만고만했다고 평했다.
- 계주는 조정석의 손짓에 웨이브가 있다고 말했다.
- 조정석은 책상에 손을 올려놓고 선생님 모르게 웨이브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 조세호가 몸소 상당한 수준의 웨이브를 보이자, 조정석이 상당히 잘 춘다며 감탄했다.
- 조세호는 그때 춤 알려주는 비디오테이프가 있어서 친구들끼리 보면서 벽에 대고 연습했다고 밝히자, 조정석은 여덟 카운트로 쪼갠 웨이브 동작을 기억하며 공감했다.
- 조정석은 고등학교 때 춤추는 아이 중 한 명이었는데 축제가 다가오니까 신기술로 백동키즈[7]를 조그마한 우리 집에서 연습하고 있으면 설거지하던 엄마가 잘 한다고 칭찬했던 게 일상이었다고 회상했다.
- 조정석은 엄마가 선생님 수준으로 춤을 잘 췄다고 덧붙였다.
- 조정석은 결국 축제 때 고급 기술인 백동키즈를 완성해 성공하자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2.21. 인생은 대립의 여정
- 조정석은 계주 말대로 저도 약간 소극적이면서도 관종끼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자 계주는 본인이 본인 성격을 잘 모른다고 하면서 공감했다.
- 조세호는 결국 인생은 나를 찾아가면서 설명하는 과정이 아니겠냐고 덧붙이자, 계주는 나를 설명하기보단 그냥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대꾸했다.
- 조세호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계주는 꼭 나를 알 필요 없이 그냥 행복하면 되지 않냐고 재차 따져물었다.
- 조세호는 마음의 소리 감추지 못하고 피곤하다는 말을 내밷자, 조정석은 계주가 조세호를 놀려서 그 반응을 즐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인생은 결국 내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인 것 같다고 정정했다.
- 조정석은 계주한테 배운 대로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반대하고 계주는 사과가 사과를 만나면 왜 복숭아가 되는지 아직 해결이 안 됐다고 압박하자, 조세호는 나중에 제가 한번 보여드리겠다며 수습했다.
2.22. 추억의 무선 전화기
- 계주는 태블릿이 처음 나왔을 때 과일 쪼개는 게임[8]을 많이 했었다고 운을 띄웠다.
- 조세호는 휴대폰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게 놀랍다며 혀를 내둘렀다.
- 조세호는 휴대폰에 카메라가 장착된다고 했을 때가 제일 신기했다고 밝혔다.
- 조정석은 우리 때는 시티폰이었다고 추억했다.
- 조세호는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PCS가 등장하자 016을 썼다고 밝혔다.
- 계주는 삼성이 나오기 전이라 망치라 불리는 모토로라를 썼다고 전했다.
- 조정석은 삐삐도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삐삐를 개설하면 친구들이 음성녹음으로 축하 인사를 보내줬다고 전했다.
2.23. 클로징
- 계주는 tvN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세작, 매혹된 자들을 많이 시청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 계주는 집에 가서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고 하자, 조정석은 저녁은 언제나 딸 위주로 간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이병호를 만나서 고기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계주는 계원님들도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라면서 종료했다.
2.24. 에필로그
- 계주는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 조정석도 고생하셨다고 전하자, 계주는 재미있었다고 화답했다.
- 조세호도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드렸다.
- 계주는 정석이가 오니까 너무 편안하다고 밝혔다.
3. 여담
[본편]
240118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 ㅣ EP.9
[예고편]
다음 미니핑도 조씨 모셨조 2024.01.18(thu) pm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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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예원, 생일: 2020년 8월 6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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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이 공개된 후 4일 만에 조세호가 열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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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촌로 94 그랜드플라자 5층 피자몰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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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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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잉크의
이만복이 선보여서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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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닌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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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E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