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시즌부터 HK포인트라는 지난 시즌의 HGC Cheer와 유사한 시스템이 생겼다. 이 포인트는 경기를 관람하거나, 생방송 중 트위치 채팅창에서 할 수 있는 투표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트위치 계정을 로그인하면 자신의 현재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고,
여기에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하여 블리자드의 여러 굿즈와 교환할 수 있다.
지난 2017 HGC Korea는 OGN의 실내 스튜디오였기에 온라인 중계만 하였으나, 이번 시즌부터 중계권이 OGN에서 VSL로 넘어 갔고, 경기가 치러지는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직관이 가능하다. 직관시 굿즈와 함께, 100 HK 포인트를 제공한다. 수용인원은 대략 30명 정도이고, 또한, 별도 의자에 앉아 TV를 보는 형식의 다소 불친절한 형식.
지금껏 슈퍼리그 부터 HGC까지 메인캐스터를 담당하던
박상현이 하차하고 그 빈자리를
서경환이 대체한다.
그리고 새로운 해설로 전직
Tempest소속의
홍코노가 합류하고 김정민이 해설에서 캐스터로 보직을 변경했다. 전자는 홍코노가 생각보다 잘해주어서 호평이지만 후자는 호불호가 갈린다.
해설진들 모두가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다보니 자신이 해설을 하지 않는 날에 스트리밍 채팅창에 출몰하는 경우가 잦다.
4월7일 첫번째 경기였던 Tempest vs Feliz의 경기는 18:00 시작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Tempest의 Good(문성현) 선수가 예정되어 있던 경기시작시간보다 13분이 지난 18:13에 도착을 하였으며, HGC KR의 공식경기규정에 따라 Tempest가 3:0 몰수패를 당하고 말았다. 당연히 프로선수라면 해서는 안 될 행위를 한 Good 선수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고, 이로 인하여 리그 1위를 유지하던 Tempest는 3위로 하락해 버리고만다. 그 날 저녁 당사자인 Good선수와 팀의 주장인 Lockdown 선수는 사과문을 올렸으나 프로답지 못한 행동으로 인하여 팬들의 비난은 여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