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히요리 소우
1. 1장
1.1. 전편
광장에서 처음 등장한다. 자기소개 시간 후, 사라와 함께 건물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술집에 있는 미닫이 문을 못 여는 등 체력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1], 사라를 신용하고 있다면서 조심스럽지만 사근하게 대한다.오락실에서 사라가 발견한 리볼버를 보고 정색하며 자기한테 총을 맡기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지만, 이내 그런 물건은 남에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 직후 파란 방의 문에 철창이 올라오고 러시안 룰렛이 시작되면서 방문에 이미 방 밖으로 나가 있던 소우와 사라는 단절되어 버리고, 철창을 부술 도구를 찾기위해 사라와 떨어지게 된다.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인형의 파츠를 전부 발견한 후에야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플로어마스터 호에미가 등장하고, 연습이라고 하면서 각자가 무기명으로 투표를 하게만든다. 이때 나오와 함께 유일하게 0표를 받은 인물이었다. 결과적으로 미시마 선생님이 투표에 당선되면서 그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도한다.
1.2. 후편
미시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문에 붙어 있던 룰[2]을 보면서 본인들이 함정에 빠졌던 것이라며 한탄한다. 이후, 인형의 몸을 다 찾을 동안에, 비밀통로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노트북을 발견하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로 비밀통로에서 계속 노트북을 조사하다가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아 기절한 상태로 발견된다.사라는 소우의 근처에 떨어져 있던 본인이 주운 카드와 비슷하게 생긴 카드를 발견하고 주울지 말지 결정하려고 하다가 갑자기 깨어난 소우가 뭐하냐라며 싸늘한 표정으로 보는 것을 보고 카드를 줍지 못하게 된다. 이후 머리의 상처 때문에 술집에서 칸나와 함께 쉬게 된다.
메인게임 참가 직전에 사라에게 본인이 죠에게 투표하였는데, 죠가 1표를 받은 사실을 알려주며 그를 어디까지 신용하고 있는지 넌지시 물어본다. 투표로 죽은 미시마 선생님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던 사라는 더더욱 정신적으로 몰리게 된다.
메인게임이 시작 된 이후, 시작하자마자 본인이 열쇠지기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당연히 진짜 열쇠지기 였던 사라는 그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며, 이후로도 계속 의심 암귀를 퍼트리고 거짓말과 진실이 혼재된 말을 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다. 이와중에 미시마 선생님의 투표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죠가 자기 자신에게 투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라는 소우에게 메인 게임 전에 했던 소우 본인이 죠에게 투표했던 이야기는 뭐였냐고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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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적 없어. 그런 말.
모두를 혼란시키는 말을 하게 되며, 나오에게 본인이 구타당했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또, 나오에게 소우를 구타하도록 사주한 인물이 있다는 것 그것이 카이였다는 것, 그리고 비밀 통로에서 발견한 노트북이 카이의 소유였으며, 노트북의 메일 내용을 통해 카이가 본 데스 게임의 납치범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또한, 메일 내용에서 사라가 납치범들 측 인물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며 사라와 죠를 궁지로 몰아세운다.하지만, 여태껏 보여왔던 행보로 인해 신용을 잃은 소우의 말을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역으로 본인이 추궁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당황하게 된다. 이에 사라가 소우를 좀 더 몰아세우거나 손을 내어주는 행동을 하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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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 사라씨! 넌 사람의 마음을 잡는 천재야!! 한심하다고 그외에 어중이 떠중이들이.
목숨이 아깝지 않아? 친절하게 대하는데 의심 안해? 스스로 생각할 머리도 없는 걸까나?
죽게 끔 되면 얌전히 죽는 약자의 삶의 방식이네!
곧 본색을 드러낸다. 그의 정체는
키미가시네의 메인
트롤러.목숨이 아깝지 않아? 친절하게 대하는데 의심 안해? 스스로 생각할 머리도 없는 걸까나?
죽게 끔 되면 얌전히 죽는 약자의 삶의 방식이네!
모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신뢰를 보여주는 사라의 모습에 감탄을 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그 외의 인물들은 모두 생각 없는 인물들이라고 말하며 실성한 듯 웃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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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 치도인 사라 vs 히요리 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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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투표하러 가자. 그리고
네가 죽어(キミガシネ)... 사라씨.
이후 본격적으로 사라를 포함한 모두와 적대하게 된다. 이런 행적으로 인해, 결선 투표 당선자 5인 중 한명이 되지만, 끝까지 본인이 열쇠지기임을 주장하면서, 각자 본인이 현자이며 사라가 열쇠지기라고 주장하는 죠, 사라와 대립하게 된다. 이와중에,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칸나를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여 칸나 본인은 현자이며, 소우가 열쇠지기라고 주장하여 토론은 혼란만 가중된다.
긴 논의 끝에 진실을 말해야만 한다는 룰 때문에 침묵하고 있던 카이가 진짜 현자임이 밝혀진다. 카이는 죠를 대역으로 추정하고, 사라가 열쇠지기라고 밝힌 후, 소우를 모두의 단합을 무너뜨릴 위험한 남자라고 주장하며 소우에게 투표하여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투표 직전까지도 소우의 카드의 확실한 정체를 파악할 수 없었기 때문에 투표를 받지 않게 된다.
최종적으로, 카이가 현자, 사라가 열쇠지기, 대역은 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 다수결 투표를 보고 이 투표는 감정이 아닌 합리를 선택한 결과라는 말을 하며 생존에 성공한다.
다수결로 당선된 카이와 대역인 죠가 각자의 방식으로 죽은 이후, 죠와 카이의 죽음을 보고 무언가 느끼는게 없느냐는 칸나의 말에 본인 역시 괴로워 하는 표정으로 생각에 잠기게 된다.
2. 2장
2.1. 전편
메인게임에서의 행적으로 인해 모두에게 위험인물로 단단히 찍혀버렸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또한 칸나가 밝힌 사실에 따르면, 메인게임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이미 게임의 룰을 모두 알고 있는 등, 흑막으로 의심되기 시작한다.하지만 침실에서 누군가에게 또 머리를 맞아 기절당해 있는 채 발견되며, 정신을 차린 이후로는 노트북을 발견한 직후부터 지금까지의 기억이 날아간 것처럼 연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죠와 카이의 죽음도 기억 안나는 척, 둘의 죽음을 수면 위로 들먹이며 도로 상기시키는 등 사라를 대놓고 저격했다.[3] 당연히 이는 게임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일까 봐 벌인 자작극이지만, 누구도 이게 거짓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칸나가 자진하여 소우를 감시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전적으로 그의 감시를 칸나에게 맡기게 된다.[4]
황폐한 복도 쪽에서 칸나의 최초의 시련이 실행되었던 방에서 언니인 쿠기에가 스마트폰에 남긴 메세지를 발견한 사라는 메세지 내용[5]을 들키지 않기 위해 침대 아래에 숨기지만, 이내 소우가 그 스마트폰을 찾아내고, 기억을 잃은 것은 거짓말이었다고 밝히는 등 다시 사라를 적대시한다. 또한 메세지 내용은 사라가 의도적으로 쓰고 칸나의 마음을 무너뜨리려고 하는거라며, 끊임없이 사라를 의심하며 적대한다. 숨겨진 통로에서 발견된 노트북을 소지하고 있던 Q타로와 어떤 거래를 하여 칸나를 통해 노트북을 빼돌리게 해 노트북을 습득한다. 이때, 발견한 스마트폰의 문자 내용을 수정[6]하여 보여주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신뢰 매매 게임의 결과는 2~4위로, 상위권 3인방이었다, 최후의 어트랙션 심판의 방에서는 땅에 남아있었다.
2.2.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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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탐색을 통해 노엘의 칩을 획득한 사라를 나오를 통해 유인시킨 뒤, 본인이 노트북을 통해 칩을 해석하겠다며 칩을 넘기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나오의 돌발행동으로 노트북을 빼앗기고, 나오의 침실에서 미시마 선생님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이 노트북을 자신에게 연결시키라고 종용하고 나오가 이에 따른다. 사실 미시마 선생님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은 주최측에서 설치한 악의적인 인공지능으로 노엘의 칩을 전부 없애버리기 위해 나오를 꼬아낸 것이었다. 하지만, 노트북을 인공지능에 연결하자 반대로 인공지능이 에러를 일으키며 작동이 중지되게 된다. 알고보니 이미 미시마 선생님의 인공지능이 가짜라는 것을 눈치챈 나오가 소우와 함께 연계하여 노트북에 심어져 있는 해킹 장치를 통해, 인공지능을 해킹한 것이었다. 이후 칩을 통해 탈출구를 찾는 데 성공하고, 사라와 소우 모두 힘을 합쳐 탈출에 힘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탈출구는 이미 주최측에서 막아놓은 상태였고, 이에 모두 절망하지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트북을 계속해서 조사하기로 한다. 그러다가 결국 메인게임이 시작되면서 누군가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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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설전 시노기 케이지 vs 히요리 소우 |
하지만 소우가 투표받기 직전, 사라가 투표는 조금 더 진상 파악을 확실히 한 후에 해도 늦지않다며 설득하고 이후 케이지와 Q타로의 함정이 이미 발각되었을 가능성이 나오면서 구사일생하게 된다. 결국 마지막 교환(사라의 대역을 누가 가져갔느냐)을 누가 했느냐 라는 점에 토론이 시작되는데, 케이지, (아리스)는 출구를 뚫어보겠다고 정신이 없었고, Q타로는 기절해있었으며, 나오, (레코), 사라, 긴은 계단에 함께 있었다. 마지막 교환이 가능한 대상은 여보세요 박스 옆에서 해킹을 계속하던 소우와 모종의 이유로 3층으로 되돌아간 칸나뿐. 소우는 사라의 추리에 이것저것 궤변을 털어놓으며 추리를 혼란스럽게 만들려고 하지만 칸나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던 칸나가 사라를 대신해 자신이 희생하기 위해 본인의 시민 카드와 사라의 대역 카드를 교환했다는 사실을 자백하면서 당황한다.
사실 대부분의 배역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 소우는 처음부터 칸나가 대역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정황상 최초시점 열쇠지기는 소우였고, 2차 교환때 Q타로가 대역을 받아 그사실을 알게된 이후 3차 교환때 사라에게 대역을 넘겨줬다. 사라의 지갑을 숨긴 것도 정황상 소우인것으로 보이며, 이것으로 사라는 대역을 다른사람에게 넘기지 못한다는 것을 확신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지의 함정에 빠질 뻔한 걸 보면[7] 현자는 파악하지 못했고, Q타로를 스턴건으로 습격했을 때 훔쳐본 Q타로는 열쇠지기 였을 것이다. 이후 메인게임 시작 직전 교환이 일어난 것을 보고 사라가 가지고 있던 대역이 이동(=누군가가 대역을 빼앗아갔다)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자신은 하지 않았고 메달을 가진 케이지와 아리스/레코 및 기절한 Q타로는 막다른 골목인 출구에 있어서 교환이 불가능했으며, 사라, 긴, 나오는 계단을 통해 3층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있지만 메달이 없어서 불가능했다. 따라서 사라의 대역을 가져간 사람은 칸나뿐인 것. 어떻게든 칸나를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어그로를 끌고 자연스럽게 칸나가 투표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칸나는 사라와 교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역은 여전히 시민이었다.
일행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혼란에 빠지고 한참의 논의 끝에 본 메인 게임에 진행자인 가슈가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나오고, 그 부정을 밝힘으로써,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이 생기게 되자 많은 갈등이 있던 소우였지만, 결국 모두와 함께 힘을 합치게 된다. 가슈의 부정을 밝히기 위한 자료 중 하나로 밝혀진 데스 게임 참가자의 직업과 의문의 확률이 적힌 종이를 통해, 지금 살아있는 동료 가운데 츠키미 신이라는 인물이 숨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게 누구인가에 대한 논의 끝에 밝혀진 그 정체는...
데스게임 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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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인 사라 | 타즈나 죠 | 시노기 케이지 | 키즈치 칸나 |
버거버그 Q타로 | 츠키미 신 | 야부사메 레코 | 에고코로 나오 |
사토 카이 | 이부시 긴 | 미시마 카즈미 | 야부사메 아리스 |
''내 진짜 이름은... 츠키미... 신이야...!''
소우의 진짜 이름은 츠키미 신(月見 真)으로, 종이에 적혀있는 확률은 모니터 실에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알아낸 데스 게임의 생존 확률이었으며, 츠키미 신의 생존 확률은 0%. 즉, 확정적인 죽음이었기 때문에 원래의 자기 자신을 버리고 히요리 소우라는 가명으로 게임에 참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사실을 첫번째 시련을 통해 알게 된 소우는 게임 시작부터 이미 각종 의심암귀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고, 그 중에서 가장 생존 확률이 높은 사라를 특히 경계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8] 그리고, 플로어마스터들이 "참가자"와 "후보자"라는 표기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밝혀지고, 사라는 만약 그 두단어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라면 "후보자가 아닌 참가자", 즉 이 생존표에 이름이 없는 인물들[9]은 데스게임의 부외자들임이 밝혀낸다. 이를 통해, 가슈의 부정의 목적이 부외자였던 나오를 게임에서 배제시키기 위해 죽을 확률이 가장 높은 대역 카드를 멋대로 조작하여 나오에게 가게 만든 것임을 알게 된다. 모든 부정이 밝혀지면서 모두가 연명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왔지만, 가슈는 진행자가 목숨을 버리는 것으로 메인 게임을 속행시킬 수 있다는 룰을 알려준 후, 망설임 없이 자살하고 만다.이를 통해, 메인 게임의 중단은 없던 일이 되었고, 부 진행자였던 한나키가 진행을 이어가게 되며, 대역으로 밝혀진 나오는 확정적인 죽음을, 그리고 투표로 선발된 소우와 칸나 중 한 명을 무조건 죽여야 하는 상황이 들이닥치고 만다.
모두가 절망에 빠져있던 그순간, 소우는 지쳤다면서 아무리 활약을 해봤자 다른 사람들이 무슨 선택을 할지 뻔하니 얼른 찍고 끝내주길 바란다고 종용한다. 하지만 그때 공포에 질려있던 두려움을 가라앉히고는 칸나가 자기 자신을 투표할 것을 요청한다. 그 이유는 칸나는 이미 5번째 교환 당시 사라로부터 대역을 맡아와 처형당하는 것을 각오하고 있었고, 무능한 자신보다 해킹처럼 유능한 능력을 가진 소우를 살리는 것이 앞으로 탈출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이말을 들은 소우는 당황하면서 자기희생으로 다 해결될줄아는 어린애 망상이라고 다그치며 다른 인원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하면서 자기자신에게 투표할 것을 종용한다.
칸나와 소우는 둘 다 자투표, 케이지는 칸나의 각오에 응해 칸나를, Q타로는 어린아이를 죽일 수 없다는 이유로 소우를 투표한다. 이후 레코라면 칸나가 Q타로의 의견에 동의하며, 아리스라면 여동생을 버릴 수는 없다면서 각자의 이유로 소우를 고른다. 3:2의 상황에서 소우는 긴에게 투표하기 편한 쪽을 고르라고 종용하지만 긴은 소우를 싫어하긴 해도 죽었으면 싶을 정도로 미워하진 않았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에 사라가 긴을 달래면서 정 힘들다면 마지막 투표는 자신에게 맡겨 달라며 칸나를 고르라고 이야기한다.
3:3의 동점이 되어 사라의 선택에 따라 처형자가 정해지는 순간 나오가 대역은 설령 공동 1위라도 승리한다면서 자신의 2표에 사라의 1표를 받아 3:3:3이 되면 대역의 승리가 된다는 제 3의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후 사라의 선택에 따라 케이지를 제외[10]한 3명에게 투표를 하게 되는데.....
2.2.1. 나오 투표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최종생존자 | |
END 1 [몰살] | |
에고코로 나오 | 치도인 사라 |
이게... 현실이야...케이지 씨
강한 인간들은 말해...'우리들은 동료야' '두려워하지 마, 나를 믿어'라고...
그리고 마지막엔 배신당하는 거야...!!
강한 놈들의 사정 때문에...!! 그냥 기분 때문에...!! 약한 놈들은 죽어가는 거라고...!!
약자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불안'이라는 게... 이제는 좀 알겠어...?
데스게임에 지친 사라가 나오를 선택하고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을 선택해버리자 다른 인원들 모두 사라를 향해 배신했냐면서 절망에 빠진다. 소우도 어느 때보다 동요한 모습을 보이며, 케이지에게 자신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토로한다.강한 인간들은 말해...'우리들은 동료야' '두려워하지 마, 나를 믿어'라고...
그리고 마지막엔 배신당하는 거야...!!
강한 놈들의 사정 때문에...!! 그냥 기분 때문에...!! 약한 놈들은 죽어가는 거라고...!!
약자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불안'이라는 게... 이제는 좀 알겠어...?
이후 전원 처형되었을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상황은 사라가 지켜보지 않아 알 수 없다.
2.2.2. 소우 투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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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지 않아.
희생자로 소우를 투표할 경우, 사라는 죠를 죽게만든 소우를 원망하고 있었다면서 소우의 말이 틀리지않았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오의 처형 이후 소우의 처형이 다가오자 사라는 한나키에게 달라붙어 제발 동료를 더이상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그 모습을 보던 소우는 시시하다고 비웃더니 목걸이를 풀어내고 출구로 달아난다.[[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 3장 전편 | ||
야부사메 레코 | 에고코로 나오 | 히요리 소우 | ??? | |||
야부사메 아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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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네... 여기까지 해냈는데...
좀 더... 모두를 믿었어야 했나...
... 사라 씨... 당신의 추리는 하나 틀린 게 있어...
... 내가... 그걸 알려줄... 게...
... 마지막... 선물이야...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건물 내에는 방범센서가 부착된 총기들이 잔뜩 설치되어있었고, 결국 매서운 총격에 피투성이가 된 소우는 더이상 살아남지 못할 것을 짐작하곤 이렇게까지 악착같이 노력했는데 결국엔 실패했다고 자조하더니 좀 더 동료들을 신뢰했어야 했냐며 후회한다. 그리곤 사라가 착각하고 있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어떻게든 3층의 비밀 컴퓨터룸까지 돌아가 숨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어떤 프로그램을 작동시킨다.좀 더... 모두를 믿었어야 했나...
... 사라 씨... 당신의 추리는 하나 틀린 게 있어...
... 내가... 그걸 알려줄... 게...
... 마지막... 선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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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칸나 투표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 3장 전편 | ||
야부사메 레코 | 에고코로 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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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야부사메 아리스 | 키즈치 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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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여버리겠어...
시시해... 전부 시시하기 짝이 없어...
플로어마스터도... 사라도...
어중이떠중이같은 이 놈이고 저 놈이고...
칸나를 죽인 네 놈들 전부... 내가 죽여버리겠어...!!
희생자로 칸나를 투표할 경우, 소우는 왜 자신을 투표하지않았냐면서 저주를 퍼붓는다. 이후 칸나마저 처형당하자 칸나를 죽게만든 모두를 죽여버릴 거라고 다짐하며 우선은 사라부터라며 먼저 무대를 벗어나는데, 사라는 사라진 소우를 찾아 헤매다가 비밀의 컴퓨터룸에 들어간다. 시시해... 전부 시시하기 짝이 없어...
플로어마스터도... 사라도...
어중이떠중이같은 이 놈이고 저 놈이고...
칸나를 죽인 네 놈들 전부... 내가 죽여버리겠어...!!
컴퓨터에는 죠의 AI가 작동하고 있었으며, 사라는 그럴리없다고 당황하면서도 죠를 향해 다가가지만 죠의 AI에게 사라는 악의에 찬 폭언을 듣게 된다. 사라는 자신이 만들어낸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진짜 죠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죠의 AI는 내가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모르냐면서 죠가 처형당할 때의 모습을 다시금 재생한다.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라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다른 일행들 손에 옮겨져 잠시 후 침대에서 깨어나는데, 일행들은 그 AI는 가짜라며 사라를 달래주려고 하지만 깨어난 사라는 죠가 대체 누구냐고 되묻는다.
3. 최종장
3.1. 전편
다음 층으로 가기 전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한술 더 떠서 칸나의 대역승을 이용하지 못해 유감이라는 심한 말까지 하지만 케이지에 의해 자신의 현실[11]만 되새기는 선에서 그치게 된다. 그럼에도 케이지는 목숨까지 걸면서 칸나를 지키려고 했던 소우의 진심을 인정한다. 결국 협력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지만서도.4~5층에서는 과거의 소우, 즉 츠키미 신의 AI가 일행들에게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은 없다. 신의 AI는 지금의 소우와는 달리 선량하고 순박한 성격의 청년이며 소우는 이러한 자신의 AI를 흑역사 취급하며 매우 꺼리는 중.
2장의 메인게임에서 살아남은 후 칸나를 죽여버린 놈들을 싹다 몰살시켜버리겠다고 선언한 소우였지만 의외로 3장 전편에서는 그렇게 트롤링을 저지르질 않는다. 티격태격거리면서도 일단은 사라와 제법 협력하며 잘 지내고[12], 케이지나 긴과 같은 몇몇 동료들이 죽을 위기에 쳐하자 크게 당황하며 멈추려 하기도 한다. 연회 시작 전까지만 해도 미도리를 본편 내내 '미도리', '너' 등으로 부르며 적대하지만 이후 동료들의 위기에는 '히요리'라고 본명으로 부르며 간청한다. 이때 작중 처음으로 미도리에게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연회 전 대화에서 슬프지 않냐는 사라의 질문에 이제 그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됐다, 나에게 있어서는 미도리나 너희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말을 통해 앞으로의 전개에 불안한 암시 또한 던진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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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소우는 미도리에게 부모님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에게 생이별한 형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미도리가 형제를 만나고 싶냐고 묻자 만나고는 싶지만 자신을 만나면 실망만 할 거라고 대답한다. 그의 말을 들은 미도리는 자신이 소우의 소원을 이뤄주겠다면서 "아스나로의 맹세"에 대해 언급하고 동의서까지 만들자면서 그를 부추겼다. 결국 소우는 미도리의 말을 따랐고 그 과정에서 동의서에 사인까지 하게 된 것이다.
소우가 사망했을 경우 미도리가 칸나의 언니의 소원에 대해 말하며 칸나가 보는 하얀 환영으로서 다시 언급된다.
3.2. 후편
[1]
죠는 바로 연다.
[2]
모두 동표가 나올 시, 몰수게임으로 한다.
[3]
때문에 죠의 죽음에서 겨우 마음을 다잡고 있던 사라는 죠가 왜 죽었냐 뭣 때문에 죽었느냐고 태연하게 말하는 소우를 두고 속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4]
심지어 잘 때도 같은 방에서 자는 바람에 소우는 무척 곤란해 했다.
[5]
칸나를 증오하는 내용. 하지만,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6]
칸나에게 힘이 되는 말들.
[7]
놓친 건 없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는 사라의 의견이 없었으면 곧장 투표가 시작되고도 남았다. 당시 소우의 인식으로는 대역은 칸나였으니 본인은 투표로 죽고 칸나마저 함께 처형된다는 소우로서는 최악의 상황이였다.
[8]
2위 이하는 아무리 높아도 10퍼센트를 넘지 못하며 다들 수치가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사라는 독보적인 15% 가량의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코믹스판의 묘사를 보면 1장 전편 시점에서는 어디까지나 의심의 영역이었을 뿐, 동료로서는 신뢰했던 모양이지만 카이의 노트북을 계기로 사라가 유괴범측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적대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9]
죠, 나오, 카이, 쿠기에
[10]
케이지를 골라 표를 낭비하면 공동 1위로 소우와 칸나 둘 다 처형이기 때문에 "그것만큼은 해선 안돼...!"라는 혼잣말과 함께 선택이 불가능하다.
[11]
케이지는 칸나가 대역승을 하게 되더라도 소우가 아닌 사라를 선택했을 것이라 말한다.
[12]
오히려 긴이 연회에서 죽게 생기자, 미도리의 실언을 찾아달라고 사라에게 절박하게 부탁하기도 했다. 심지어 긴이 투표한 사람은 칸나였는데도 아직 어린아이니까 죽이지 말라고 미도리에게 소리쳤다.
[13]
다만 말하기 전에 표정을 일그리긴 했다. 아마 진심이 아닐 수도 있다.
[14]
소우는 미도리를 친구로 생각하긴 했지만 때로는 그를 무서워하며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