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 마스터 |
|||
호에미 | 토토 노엘 | 한나키 | |
사토 가슈 | 미도리 | 알지 | |
최초의 시련 생존자 · 최초의 시련 희생자 |
사토 가슈 佐藤 我執 | Gashu Satou |
|||
|
|||
<colbgcolor=#95411c><colcolor=white> 성별 | 남성 | ||
종족 | 인형 | ||
모발 / 눈 | 갈발 / 흑안 | ||
신분 | 접수 인형 | ||
1인칭 | 와타시(私)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스포일러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95411c><colcolor=white> 나이 | <colbgcolor=white,#191919><colcolor=black,#ddd>~50세 | |
종족 | 인간 | ||
가족 | 아들, 피조물 | ||
상태 | 2장 후편 메인게임 도중 자살 | }}}}}}}}} |
[clearfix]
1. 개요
'"여러분의 3층에서의 생활을 서포트하는 접수인형입니다.
경품의 교환 및 설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품의 교환 및 설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
3층에서 진행되는 신뢰 매매 게임에 대한 안내와 경품 교환소의 경품 교환의 접수를 맡은 접수 인형. 원래 두번째 메인 게임의 진행을 맡아야 했던 토토 노엘이 모종의 이유로 재기 불능이 되면서 두번째 메인 게임의 진행자 역할을 맡게된다.평소에는 참가자들에게 정중하게 행동한다. 이는 긴이 그에게 게 수염 할배라며 그를 폄하할 때도 정중하게 감탄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서 두드러진다. 그러나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듯한 찜찜한 느낌을 준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3.1.1. 2장
전편3층의 경품 교환소에서 경품 안내를 해주는 접수 인형으로서, 다른 인형들과 달리 감정 표현을 하지 않고, 참가자들의 물음에만 답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제넘는 짓 하지마라.
토토 노엘."
"넌 이제 필요없다."
"넌 이제 필요없다."
|
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후편
가슈는 카드 교환 시스템을 설명해준다. 이후로 메인 게임이 진행되기 전까지,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 설명해주거나, 그들의 행동을 감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라와 케이지가 다시 1층을 조사하면서, 호에미와 누군가가 하는 대화 내용을 엿듣게 되는데, 가슈가 메인 게임을 망치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3층으로 돌아온 이후, 소우가 사라 일행과 노트북을 공유하면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가슈는 사실 카이의 아버지였으며, 카이가 조직을 배신한 사항에 대해 무척이나 실망할 정도로 조직에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이고, 데스 게임에 사활을 거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
결국, 메인 게임이 시작되고, 가슈가 모니터를 통해, 메인 게임의 규칙을 다시 설명하다가 갑자기 모니터에 호에미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가슈에게 무슨 일을 꾸미고 있냐며 상당히 분개한듯한 반응을 보이다가, 가슈에게 차단 당해 다시 사라지게 된다.
한참의 논의 끝에 본 메인 게임에 진행자인 가슈가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나오고, 그 부정을 밝힘으로써, 이 메인 게임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구멍을 발견하게 된다.
가슈의 부정을 밝히기 위한 자료 중 하나로 밝혀진 데스 게임 참가자의 직업과 의문의 확률이 적힌 종이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는데, 종이에 적혀있는 확률은 모니터 실에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알아낸 데스 게임의 생존 확률이었으며, 그리고 플로어마스터들이 "참가자"와 "후보자"라는 표기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밝혀지고, 사라는 만약 그 두단어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라면 "후보자가 아닌 참가자", 즉 이 생존표에 이름이 없는 인물들[2]은 데스게임의 부외자들임을 밝혀낸다. 이를 통해, 가슈의 부정의 목적이 부외자였던 나오를 게임에서 배제시키기 위해 죽을 확률이 가장 높은 대역 카드를 멋대로 조작하여 나오에게 가게 만든 것임을 알게된다.
|
"제 목숨으로 책임을 지면... 메인 게임은 속행인 겁니다. 여러분... 살아남아주세요."
모든 부정이 밝혀지면서 모두가 연명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왔지만, 가슈는 진행자가 목숨을 버리는 것으로 메인 게임을 속행시킬 수 있다는 룰을 알려준 후, 망설임 없이 자살하고 만다. 모두가 그저 하루를 연명하기 위해 끈질기게 목숨을 걸면서 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슈의 너무나도 간단하게 자신의 목숨을 버려버리는 모습을 보며 사라는 그를
악마라고 표현한다.3.1.2. 최종장
전편사무실의 자료에서 가슈의 조건 사항에 맞는 인물들인 나미다 미치루, 하라이 에미리라는 여성들의 스카우트 리스트가 발견되면서 짧게 언급된다.
후편
3.2. 외전
3.2.1. 생존섬
DJ 가슈라는 이름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장비에서 구매한 라디오로 노래를 틀면 가슈가 본편에서 사용되었던 노래를 틀어주면서 배경 음악이 무작위로 바뀌게 된다.3.2.2. 미니 에피소드
어린 암살자카이의 과거 미니 에피소드에서 등장.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아들에게 애정을 가진 좋은 아버지였다. 세이를 맡아기르게 되면서 카이는 모자란 자신에게 가슈가 실망했을거라 낙담했지만 금방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을 정도.
카이는 물론 세이 역시 아들로 여길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흐뭇하게 기르고 있었다.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가족끼리 놀러가려고 마음을 먹은 날, 조직에게서 아들들을 서로 죽이게 해 최고의 암살자를 만들어내라는 지령을 받게된다. 재능이 많은 자는 많을 수록 좋지 않냐며 어떻게든 항변하지만 조직을 거역했다간 너의 대는 끊길 것이란 협박을 받고 멘탈이 붕괴하며 이 때를 기점으로 눈빛이 죽어버린다.
결국은 친아들인 카이를 버릴 수 없었던 모양.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세이가 죽었을 즘에는 완전히 넋이 나가서 아스나로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다.
무뚝뚝한 모습에 반해 속정이 넘치는 모습이나 마지막에 눈빛이 똑같이 죽어버린걸 보면 부자는 부자였다. 토토노엘의 모델인 세이를 아들처럼 여기고 카이가 형이라고 부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에 뭐라할지언정 실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선 지적하지 않고 격려할 뿐인 모습은 지금과의 모습과 천지차이.
4. 평가
그의 정확한 목적이 무엇인지는 그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사실상 2장 전체의 만악의 근원. 전편에서 야부사메 남매중 한명을 죽인 노엘이 폭주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도 그렇게 노엘을 만든 가슈에게 있고, 후편에서도 본인의 아집으로 결국 나오와 소우/칸나를 죽게 만들었다. 자기중심적인 집착. 말 그대로 자신의 이름 처럼 행동하다가 죽은 어리석은 인물이다.겉보기엔 격식을 차리며 참가자들에게 예의를 갖추는 신사적인 인물로 보이지만, 사실은 조직과 데스 게임에 대해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고 그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가볍게 여기는 광인이었다. 이에 따라, 데스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자살할 때도 주저하지 않았다.
3장의 플로어 마스터와 비교해봐도 이쪽의 광기가 더 심하다고 평가받는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가슈가 자신의 죽음마저도 아랑곳 않고 자신의 목적을 이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3장의 플로어 마스터는 죽는 것을 매우 두려워 했다.
5. 기타
- 제작자 난키다이에 따르면 가슈의 외형은 살바도르 달리에게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그의 특징인 수염 역시 달리의 것과 비슷하다.
- 이름은 아집(자기 중심적인 집착)을 뜻하며, 독음을 뒤집으면 슈가가 되어 성씨인 사토와 함께 설탕을 뜻하는 말장난이 된다.
- 과거 에피소드를 보면, 티라미수를 아주 좋아한다. 티라미수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이때문인지, 플로어 마스터는 모두 디저트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가져왔는데, 가슈의 경우는 티라미수가 모티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