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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5:42:16

키즈치 칸나

파일:네가죽어 타이틀.png
최초의 시련 생존자
치도인 사라 타즈나 죠 키즈치 칸나
히요리 소우
사토 카이 이부시 긴 야부사메 아리스
플로어 마스터 · 최초의 시련 희생자

키즈치 칸나
木津池 神奈 | Kanna Kizuchi
파일:Kanna_big.png
<colbgcolor=#9baa57><colcolor=black> 성별 여성
신체 152.1cm|44kg
머리카락 / 눈 녹발 / 녹안
나이 14세
생일 12월 20일( 궁수자리)
신분 중학생
1인칭 칸나(カンナ)
좋아하는 것 가족, 아이스크림, 수다
싫어하는 것 어린애 취급, 더러운 것, 가족의 슬픔
가족 관계 부모, 언니 키즈치 쿠기에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키타 나츠키 (北 奈つ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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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baa57><colcolor=black> 가족 관계 <colcolor=black,#ddd> 양부모, 의붓언니 키즈치 쿠기에
친오빠 츠키미 신[2]
승률 2.7%(13위)
상태 2장 후편 메인게임
중학생. 최초의 시련에서 언니를 잃고 그 충격에 헤어나오지 못한 탓에 주위를 항상 경계하고 두려워한다.
소설 Side Joe
1. 개요2. 작중 행적3. 성격4. 인간 관계5. 어록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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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게... 저는... 중학생이에요....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키즈치 칸나/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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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격

가장 소중한 언니를 잃은 직후 데스게임을 겪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든 출발을 한다. 1장까지만 해도 그저 소우에게 이용당하고 휘둘리기만 하는 인물로만 보였으나, 마음을 다잡은 이후로는 편견없이 소우를 대해주거나 두 번째 메인게임에서 자신에게 투표하라고 하던 것도 자포자기하는 마음이 아닌 카이처럼 모두에게 희망을 복돋아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생존자나 더미즈를 북돋아주거나[3] 미도리의 악의가 섞인 말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등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우와 함께 모든 메인게임에서 매번 결선투표 후보로 올랐다.[4] 생사를 가장 많이 넘나드는 대표 언더독. 중학생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시간이 지날수록 강한 정신력으로 언니의 죽음을 극복하고 사라에게 탈출과 희망의 가치를 되새기는 등 좋은 영향을 준다.

본편에서 보여준 초반의 의기소침한 모습이나, 후반에 보여준 성숙해진 모습과는 별개로, 본래 성격은 매우 밝고 천연스러운 성격이었다. 입양되고 나서 처음만난 가족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실없이 웃는 모습만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를 쿠기에는 매우 싫어했으나, 어느 계기를 통해 가까워지고나서는 성격이 매우 밝아졌다는것 같다.

4. 인간 관계

5. 어록

"칸나는...!! 사라 씨를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었어요...!! "
"거기다..!! 소우 씨를 살인자로 만들고 싶지도 않았어요...!"
2장 후편
"칸나는 해킹같은 것도 못하고, 똑똑하지도 않아요...!!"
"떠올려 보세요.... 첫 번째 메인 게임을....!!"
"저희들은... 카이 씨를 희생양으로 선택했어요....!!"
"감정에 따라가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합리를 선택했잖아요!!"
"하지만 그건 실패 같은 게 아니야...!!"
"진짜 실패란.... 흔들리는 것이에요!!"
"신념을 똑바로 관철할 수 없는 나약함이에요!!"
"지금이야말로 탈출하기 위한 합리를 선택해야 할 때에요!!"
"칸나를 선택해야만 해요!!"
2장 후편
"역시... 그랬던 거군요..."
"아무리 소우 씨가... 거짓말쟁이였다고 해도..."
"그 애정만큼은... 진짜였어..."
"아무것도 못하던 칸나를... 계속 지켜줬어..."
"아니요, 지금도..."
"마음이 꺾일 것 같을 때... 나타나요..."
"언니랑 소우 씨의... 하얀 환영이..."

"... 칸나는... 약해요..."
"이런거 원래는... 보이면 안돼..."
"내 발로 일어서서..."
"앞을 향하고... 모두를 소중히 하고..."
"언니랑 소우 씨가 안심하고 사라질 수 있게..."
"'나는 괜찮아'라고... 말해줘야 해요...!"
"그러니까... 꺾일 수는 없어"
" 당신 같은 사람한테는... 절대로 안 져...!!"
3장 전편

6. 평가

초반에는 언니를 잃고 많이 힘들어 하며, 이젠 죽어서 언니의 곁으로 가고 싶다는 약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제일 의지했던 사라를 포함해 모두에게 의지가 되어주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고코로 나오와 함께 작중의 성장형 캐릭터 중 하나이다. 과거에 모두에게 짐이 되니 처형 후보로 올리자는 말을 듣고도 반론하지 않던 모습과는 다르게 후반으로 갈수록 삶의 의지가 강해지고, 동시에 자신이 사랑하 는 사 람들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도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사라 대신 죽을 위험이 제일 큰 대역을 가져가거나, 소우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신을 투표하라며 죽음을 각오한 호소를 하여 칸나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 지 드러났으며, 미도리가 소우에게 "결국 죽을 거라면 내 손으로 죽일 걸 그랬네."라는 말에 반감을 표하며 소우를 지켜 주기도 하였고, 사라를 터치해 술래를 가져가며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은 희생하는 것이 아닌 모두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것은 칸나가 아직 어린 나이인 중학생임에도 일련의 사건들로 의지가 강하고 강인한 캐릭터가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7. 기타


[1] https://youtu.be/HpxXIp688Dc 5:08부터 [2] 칸나가 살아있는 루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이다 [3] 술래가 되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라를 대신해 술래를 자처하고, 동료를 위해 죽으러가는 쿠루마다에게 포기하지 말고 살아달라고 하며 직접 부축해주는 모습. [4] 1장은 사라/죠/칸나/소우/카이, 2장은 케이지/칸나/소우/나오. [스포일러] 칸나 루트 한정. 미도리가 칸나에게 칸나의 언니의 소원을 언급하며, 소우와 칸나가 친남매였다는 사실을 알린다. 소우 루트에서의 미도리는 이 사실을 언급하지 않고 죽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