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시련 생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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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인 사라 | 타즈나 죠 | 키즈치 칸나 | |
히요리 소우 | |||
사토 카이 | 이부시 긴 | 야부사메 아리스 | |
플로어 마스터 · 최초의 시련 희생자 |
키즈치 칸나 木津池 神奈 | Kanna Kizuc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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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baa57><colcolor=black> 성별 | 여성 | ||
신체 | 152.1cm|44kg | ||
모발 / 눈 | 녹발 / 녹안 | ||
나이 | 14세 | ||
생일 | 12월 20일( 궁수자리) | ||
신분 | 중학생 | ||
1인칭 | 칸나(カンナ) | ||
선호 | 가족, 아이스크림, 수다 | ||
불호 | 어린애 취급, 더러운 것, 가족의 슬픔 | ||
가족 | 부모, 언니 키즈치 쿠기에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키타 나츠키 (北 奈つき)[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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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baa57><colcolor=black> 가족 관계 |
<colcolor=black,#ddd> 양부모, 의붓언니
키즈치 쿠기에 친오빠 츠키미 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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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 2.7%(13위) | ||
상태 | 2장 후편 메인게임 | ||
- 나오 혹은 칸나에게 투표할 시 사망
- 소우에게 투표할 시 생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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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게... 저는... 중학생이에요....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
중학생. 최초의 시련에서 언니를 잃고 그 충격에 헤어나오지 못한 탓에 주위를 항상 경계하고 두려워한다. 소설 Side Joe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키즈치 칸나/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성격
가장 소중한 언니를 잃은 직후 데스게임을 겪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든 출발을 한다. 1장까지만 해도 그저 소우에게 이용당하고 휘둘리기만 하는 인물로만 보였으나, 마음을 다잡은 이후로는 편견없이 소우를 대해주거나 두 번째 메인게임에서 자신에게 투표하라고 하던 것도 자포자기하는 마음이 아닌 카이처럼 모두에게 희망을 복돋아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생존자나 더미즈를 북돋아주거나[3] 미도리의 악의가 섞인 말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등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소우와 함께 모든 메인게임에서 매번 결선투표 후보로 올랐다.[4] 생사를 가장 많이 넘나드는 대표 언더독. 중학생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시간이 지날수록 강한 정신력으로 언니의 죽음을 극복하고 사라에게 탈출과 희망의 가치를 되새기는 등 좋은 영향을 준다.
본편에서 보여준 초반의 의기소침한 모습이나, 후반에 보여준 성숙해진 모습과는 별개로, 본래 성격은 매우 밝고 천연스러운 성격이었다. 입양되고 나서 처음만난 가족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실없이 웃는 모습만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를 쿠기에는 매우 싫어했으나, 어느 계기를 통해 가까워지고나서는 성격이 매우 밝아졌다는것 같다.
5. 인간 관계
- 키즈치 쿠기에 - 의붓언니. 쿠기에의 집에 입양을 가게 된 칸나는 쿠기에에게 잘 보이려고 슬픈 일이 있을 때에도 항상 방긋방긋하게 지낸다. 허나 쿠기에는 그런 칸나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괴롭혔지만, 결국 그 울분이 쌓여 터지게 된 날, 양동이를 쓰고 그네를 타며 울고 있는 칸나를 보며 칸나를 진심으로 언니로서 챙겨주게 된다. 칸나가 항상 쓰고 다니는 양동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양동이를 쓰면 언니가 달려와 구해줄 거라는 무의식적인 믿음의 잔재가 남아있기 때문.
- 치도인 사라 - 의지하고 의지해 준 동료. 사라가 최초의 시련에서 사망한 칸나의 의붓언니인 쿠기에와 분위기가 닮은 탓에 칸나는 사라를 무심코 언니라고 부르거나, 언니를 겹쳐보곤 사라를 의지하게 되기도 한다. 사라를 위해 대역을 본인이 가져가면서 스스로 희생하려 하기도 하지만, 두 번째 메인게임에서 일련의 일들을 겪고 성장한 칸나는 4층에서 사라에게서 술래를 가져가면서 더 이상 희생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최종장 전편 막바지에 가서는 더 이상 헤메고 싶지않다며 생존자와 더미즈 모두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 미도리 - 디저트 가게 점원인 척한 아스나로의 사람. 언니가 자주 방문해 이미 면식이 있던 미도리에게 칸나는 가게 한 쪽 벽에 붙어있던 아스나로의 '동의서'가 무엇인지 묻는다. 어떤 소원이든 이뤄준다는 종이라고 언니에게 말하면서 언니의 소원을 대신 들어주고 싶다하자 언니는 '진짜 가족'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하려다 말끝을 흐린다.
- 쿠루마다 나오미치 - 친오빠 혹은 과거의 자신과 겹쳐볼 수도 있는 존재. 첫 번째 메이플 전에서 고장난 메이플에게 공격을 받고 반파된 자신은 더 이상 가망이 없다며, 목표한 더미즈를 죽이면 방해자는 멈출거라는 생각에 스스로 4층으로 내려가 희생하려한다. 칸나는 그를 자신을 위해 죽으려했던 소우와 겹쳐보며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하며 일갈하면서 대신 다리가 되겠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 히요리 소우 - 친오빠. 작중 모두에게 적대적이고 거짓말을 일삼던 소우가 유일하게 적대심을 가지지 않고 순수한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다가갔던 인물이자, 유일하게 소우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인물. 소우의 감시 역을 칸나가 자진해 맡기도 한다. 2장에서는 소우가 칸나를 살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공작을 펼치기도 했지만 플로어마스터의 부정 행위로 무산되고, 결국 두 번째 메인게임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투표하라며 눈물의 호소를 하게 된다. 이후 3장 전편[스포일러]에서 소우와 칸나가 가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소우와 칸나가 서로에게 이토록 신뢰를 가지게 된 것은 가족이기 때문이 아닌, 서로였기 때문에 이끌린 것이다. 칸나는 그 후, 자신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우와 쿠기에의 하얀 환영을 보기 시작한다.
6. 어록
"칸나는...!! 사라 씨를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었어요...!! "
"거기다..!! 소우 씨를 살인자로 만들고 싶지도 않았어요...!"
2장 후편
"거기다..!! 소우 씨를 살인자로 만들고 싶지도 않았어요...!"
2장 후편
"칸나는 해킹같은 것도 못하고, 똑똑하지도 않아요...!!"
"떠올려 보세요.... 첫 번째 메인 게임을....!!"
"저희들은... 카이 씨를 희생양으로 선택했어요....!!"
"감정에 따라가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합리를 선택했잖아요!!"
"하지만 그건 실패 같은 게 아니야...!!"
"진짜 실패란.... 흔들리는 것이에요!!"
"신념을 똑바로 관철할 수 없는 나약함이에요!!"
"지금이야말로 탈출하기 위한 합리를 선택해야 할 때에요!!"
"칸나를 선택해야만 해요!!"
2장 후편
"떠올려 보세요.... 첫 번째 메인 게임을....!!"
"저희들은... 카이 씨를 희생양으로 선택했어요....!!"
"감정에 따라가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합리를 선택했잖아요!!"
"하지만 그건 실패 같은 게 아니야...!!"
"진짜 실패란.... 흔들리는 것이에요!!"
"신념을 똑바로 관철할 수 없는 나약함이에요!!"
"지금이야말로 탈출하기 위한 합리를 선택해야 할 때에요!!"
"칸나를 선택해야만 해요!!"
2장 후편
"역시... 그랬던 거군요..."
"아무리 소우 씨가... 거짓말쟁이였다고 해도..."
"그 애정만큼은... 진짜였어..."
"아무것도 못하던 칸나를... 계속 지켜줬어..."
"아니요, 지금도..."
"마음이 꺾일 것 같을 때... 나타나요..."
"언니랑 소우 씨의... 하얀 환영이..."
"... 칸나는... 약해요..."
"이런거 원래는... 보이면 안돼..."
"내 발로 일어서서..."
"앞을 향하고... 모두를 소중히 하고..."
"언니랑 소우 씨가 안심하고 사라질 수 있게..."
"'나는 괜찮아'라고... 말해줘야 해요...!"
"그러니까... 꺾일 수는 없어"
" 당신 같은 사람한테는... 절대로 안 져...!!"
3장 전편
"아무리 소우 씨가... 거짓말쟁이였다고 해도..."
"그 애정만큼은... 진짜였어..."
"아무것도 못하던 칸나를... 계속 지켜줬어..."
"아니요, 지금도..."
"마음이 꺾일 것 같을 때... 나타나요..."
"언니랑 소우 씨의... 하얀 환영이..."
"... 칸나는... 약해요..."
"이런거 원래는... 보이면 안돼..."
"내 발로 일어서서..."
"앞을 향하고... 모두를 소중히 하고..."
"언니랑 소우 씨가 안심하고 사라질 수 있게..."
"'나는 괜찮아'라고... 말해줘야 해요...!"
"그러니까... 꺾일 수는 없어"
" 당신 같은 사람한테는... 절대로 안 져...!!"
3장 전편
7. 평가
초반에는 언니를 잃고 많이 힘들어 하며, 이젠 죽어서 언니의 곁으로 가고 싶다는 약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제일 의지했던 사라를 포함해 모두에게 의지가 되어주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고코로 나오와 함께 작중의 성장형 캐릭터 중 하나이다. 과거에 모두에게 짐이 되니 처형 후보로 올리자는 말을 듣고도 반론하지 않던 모습과는 다르게 후반으로 갈수록 삶의 의지가 강해지고, 동시에 자신이 사랑하 는 사 람들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도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사라 대신 죽을 위험이 제일 큰 대역을 가져가거나, 소우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신을 투표하라며 죽음을 각오한 호소를 하여 칸나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 지 드러났으며, 미도리가 소우에게 "결국 죽을 거라면 내 손으로 죽일 걸 그랬네."라는 말에 반감을 표하며 소우를 지켜 주기도 하였고, 사라를 터치해 술래를 가져가며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은 희생하는 것이 아닌 모두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것은 칸나가 아직 어린 나이인 중학생임에도 일련의 사건들로 의지가 강하고 강인한 캐릭터가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워낙 지능이 뛰어난 인물들이 많아서 가려지긴 하나, 칸나 역시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한다.[6] 첫번째 메인 게임에서 소우에게 가세한 이유는 소우가 데스 게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카이보다는 소우를 살리는 것이 이득일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즉, 단순히 소우에게 이용을 당한 것이 아닌 스스로 결단을 내렸던 것. 카이의 노트북 패스워드를 푼 것도 소우가 아닌 칸나였을 정도다. 그리고, 눈치도 굉장히 빨라 소우의 내심을 거의 파악하여[7] 소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사라의 눈에는 배신 행위로 보일 것이라는 것도 충분히 자각하여 계속 속죄의 뜻을 비추기도 한다. 두번째 메인 게임에서 본인이 희생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설명하는데 상당히 말솜씨가 좋다. 오히려 이때는 소우가 감정적이고 칸나가 논리적인 모습의 대비를 이룬다. 최종장 전편에서는 모니터룸에서 컴퓨터 조작을 할때, 컴퓨터를 잘 다루는 인물들이[8] 모두 죽었을 경우 이를 맡는 인물이 다름아닌 칸나다.
8. 기타
- 작중 동의서에 작성했던 소원은 언니 쿠기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쿠기에는 칸나가 진짜 가족을 찾길 바란다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그 친가족과 쿠기에, 칸나까지 전부 데스게임에 끌려오며 이루어졌다.
- 칸나의 프로토 타입이었던 언니 쿠기에가 공구를 다루는 여고생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름의 유래도 공구와 관련이 깊다. 성 키즈치는 나무망치를 뜻하는 '木槌'에서 가져온 것이고, 각각 못을 뜻하는 '釘'의 쿠기에, 대패를 뜻하는 '鉋'의 칸나를 의미한다. 이 점은 캐릭터 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언니와 함께 나사못 머리핀을 착용하고 있다.
[1]
https://youtu.be/HpxXIp688Dc 5:08부터
[2]
칸나가 살아있는 루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이다
[3]
술래가 되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라를 대신해 술래를 자처하고, 동료를 위해 죽으러가는 쿠루마다에게 포기하지 말고 살아달라고 하며 직접 부축해주는 모습.
[4]
1장은 사라/죠/칸나/소우/카이, 2장은 케이지/칸나/소우/나오.
[스포일러]
칸나 루트 한정. 미도리가 칸나에게 칸나의
언니의 소원을 언급하며, 소우와 칸나가 친남매였다는 사실을 알린다. 소우 루트에서의 미도리는 이 사실을 언급하지 않고 죽어버린다.
[6]
본작에서 대표적인 브레인들로는 사라, 소우, 케이지, Q타로가 있고, 이들과 비교했을때 비교적 딸리는 편이기에 칸나 본인은 "자신은 머리가 좋지 않다"고 자신을 평가하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7]
첫번째 메인 게임에서 본인의 신용도를 깍으면서 까지 분탕을 친 이유가 최대한 다수의 인물들을 살리기 위해 대역과 현자 역할을 특정하기 위한 블러핑이었다는 것과 악의적으로 조작된 스마트폰의 쿠기에의 메세지를 소우가 조작해 칸나에게 용기를 심어주었다는 것도 전부 눈치채고 있었다.
[8]
소우, 하야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