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시련 생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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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인 사라 | 타즈나 죠 | 키즈치 칸나 | |
히요리 소우 | |||
사토 카이 | 이부시 긴 | 야부사메 아리스 | |
플로어 마스터 · 최초의 시련 희생자 |
버거버그 Q타로 バーガーバーグ Q太郎 | Q-taro Burger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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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0b0a><colcolor=white> 성별 | 남성 | ||
신체 | 193.7cm[1]|105kg | ||
모발 / 눈 | 적발 / 적안 | ||
나이 | 20대 중반 | ||
생일 | 8월 9일( 사자자리) | ||
신분 | 2군 야구선수 | ||
1인칭 | 오레(俺) | ||
선호 | 야구, 햄버그 스테이크 | ||
불호 | 부상, 질병[2] | ||
가족 | 없음[3]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시이 타카유키 (石井 隆之)[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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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0b0a><colcolor=white> 승률 | <colcolor=black,#ddd> 8.8%(4위) | |
상태 | 2장 전편 | ||
- 지상탈출권 획득 시 최종 생존[5] ||
2장 후편 메인게임 |
- 나오에게 투표할 시 사망
- 칸나 혹은 소우에게 투표할 시 생존 ||
3장 전편 B파트에서 분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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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낸 버거버그 Q타로여! 야구선수하고 있당께! 2군이지먼!"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
자칭 프로 야구 2군 선수. 스포츠맨답게 성격도 호쾌하며, 여러 지역의 사투리를 섞어 쓴다.[6] 소설 Side Joe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버거버그 Q타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성격
현실주의자에 페어플레이 정신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이 생존할 수 있다면 룰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가혹한 데스게임에 있어서 그의 행동이 나쁘다고만 생각하기는 어렵다. 데스게임에서 일행들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정적으로 2장 전편에서 긴과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를 겪은 후 많이 바뀌었다. 이는 1장과 2장 메인게임의 각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가만있다 끝나는게 제일 어리석은겨. 그니까 말헌다, 지금까지 해왔던 탐색이랑 의논서 발목 잡거나 역부족이었다 느낀 놈들..."
"칸나, 긴, 나오 ...너네 세 명이다."
(뽑히지 않을 자신이 있는거냐 반발하는 레코에게)
"그럼 내한테 투표하믄 되는 거 아이가!! 제대로 니 의지로 투표해!! 내가 필요없는 거면 책임지고 죽이라고, 레코!!"
"그게 각오란 거잖어!!"
1장 메인게임 중 의견이 대립한 레코에게
"칸나, 긴, 나오 ...너네 세 명이다."
(뽑히지 않을 자신이 있는거냐 반발하는 레코에게)
"그럼 내한테 투표하믄 되는 거 아이가!! 제대로 니 의지로 투표해!! 내가 필요없는 거면 책임지고 죽이라고, 레코!!"
"그게 각오란 거잖어!!"
1장 메인게임 중 의견이 대립한 레코에게
"...긴이랑 칸나는 올라가면 안 돼... 애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건 있음 안되는 일이여."
"좋은 사람인 척하려는건 아이다."
"제대로 된 감각을 잃어버렸을 때 우린 악마가 돼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겨."
"그런 짓 할거믄 차라리 내를 골라라... 사라."
2장 메인게임 예선투표 전 사라에게
"좋은 사람인 척하려는건 아이다."
"제대로 된 감각을 잃어버렸을 때 우린 악마가 돼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겨."
"그런 짓 할거믄 차라리 내를 골라라... 사라."
2장 메인게임 예선투표 전 사라에게
5. 인간 관계
- 사토 카이 - 데스게임에서의 전반적인 죄책감의 원인.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고독한 사람 특유의 분위기를 알아채고 1장 내내 같은 팀으로 다녔던 상대. 고아원 출신인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것을 어느 정도 겹쳐보며 챙겨주려 했으나 카이가 첫 번째 메인 게임에서 사망하는 바람에 그러지 못했다. 유괴범 측에서 나쁜 짓을 할 사람으론 보이지 않는다며 동료 의식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다 그가 숨겨뒀던 노트북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메달을 얻기 위해 소우와 교환하며 그에게 노트북을 건네기도 한다. 그러나 단독 탈출을 포기하고 정신을 차린 Q타로는 카드 교환 페이즈에서 의도치 않게 손을 잡은 케이지와 함께 즉석으로 합을 맞추는데, 첫 메인게임에서의 카이의 역할이었던 현자로 소우를 함정에 빠트리는데 성공한다.
- 이부시 긴 - 합리와 감정 사이에서 고민하게 한 존재이자, 지켜내야 할 동료. 좋든 나쁘든 페어플레이 정신을 중시하던 1,2층에서는 아무리 데스게임이라 해도 어른아이 관계없이 똑같은 대우를 하며 3층에 올라와서도 접점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데스게임으로 나빠진 사이를 극복하기 위한 명목의 '신뢰 매매 게임'의 마지막 어트랙션 '재정의 방'에서 함께 위기를 겪는다. 처음에는 사라 일행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긴이 하나 둘 씩 독침을 맞으면서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다. 삶을 향한 욕구와 동료를 위한 희생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엄마를 부르는 긴의 목소리를 듣고 결국 남은 독침 3발을 다 맞거나, 그 전에 구속이 풀리면서 결국 독침을 맞지 않기도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긴은 살아남았으니 괜찮다며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7] 이걸 기점으로 Q타로가 중시하는 것이 많이 바뀐다. 그렇게 긴과의 위기를 겪은 후에는 인간과 인형의 갈라진 관계를 다시 이어주고 관 안에서 불타 죽은 후에도 긴을 지켜낼 수 있었다.
- 츠루기 마이 - 과거의 자신과 겹쳐볼 수도 있는 존재이자 진정한 협력을 이해시켜준 자. 긴과의 일련의 일들과 사라와의 교섭으로 가치관이 많이 바뀐 Q타로가 맞닥뜨린 합리. 죽지않기 위해 참가자를 죽여야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처한 더미즈들 중 가장 먼저 행동으로 옮겨 자신을 찌른 인형이다. 궁지에 몰려 게임의 룰 안에서 합리적으로 행동한 마이를 자신과 겹쳐보며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그를 이해하고 용서한다. 그리고 목걸이를 통한 트릭을 생각해내며 그토록 생존에 집착했던 큐타로가 목숨을 포기하면서까지 더미즈들과 힘을 합쳐 대항하기까지 한다. Q타로는 마이에게 AI 콜링을 통해 인형의 모습으로 자신이 바뀌었다는 것과 그것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느낀다는 유언을 남기기까지 한다. 그렇게 인간과 인형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준 Q타로를 적극적으로 도와 Q타로처럼 생존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법을 배우며 마지막까지 생존자의 편에 서줬다.
- 미도리 - 간호사인 척 한 아스나로의 인간. 불의의 사고로 거의 실명한 눈과 움직일 수 없는 다리를 고칠 수 있다며 아스나로의 '동의서'를 내밀어 온 장본인. 눈과 다리를 제공해줬지만 Q타로는 그 몸을 이용해 연회에서 미도리를 속여 죽이는데 성공한다.
6. 어록
"그라믄 내헌티 투표하면 되겠제! 확실히 댁의 의지로 투표해라!"
"내가 필요 없는거믄 책임갖고 죽여 레코!! 그게 각오라는 거잖여!!"
1장 후편
"내가 필요 없는거믄 책임갖고 죽여 레코!! 그게 각오라는 거잖여!!"
1장 후편
"지금은 애어른같은 거 상관없어!"
1장 후편, 메인 게임
1장 후편, 메인 게임
"...긴이랑 칸나는 올라가면 안 돼... 애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건 있음 안되는 일이여."
"좋은 사람인 척하려는건 아이다."
"제대로 된 감각을 잃어버렸을 때 우린 악마가 돼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겨."
"그런 짓 할거믄 차라리 내를 골라라... 사라."
2장 후편, 메인 게임
"좋은 사람인 척하려는건 아이다."
"제대로 된 감각을 잃어버렸을 때 우린 악마가 돼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겨."
"그런 짓 할거믄 차라리 내를 골라라... 사라."
2장 후편, 메인 게임
"우리는 지금 여기서 부터... 진정한 동료가 되는 기다...!"
3장 전편
3장 전편
"
그 애를 너무 나무라지 말어라, 사라."
"말혔잖어? 우린 진짜 동료가 될 거라고..."
(진심으로 말하는 거냐며 묻고 자책하는 마이에게)"그래, 진심이여...!"
"그니께 내를 죽이는 건 포기하래이...."
"그 대신... 다 함께 돌아 갈 방법을... 생각하는 겨."
(자신을 자책하는 마이에게)"그런 건... 별반 다를 것 없데이..."
"나도... 네 입장이었다면 그랬을겨."
"그럴만 한 계기가... 없었을 뿐이여."
"그러니 후회하게 해주는 기다...!"
"우리가 새로운 동료를 얻게 한 걸 말이여..!!"
3장 전편
"말혔잖어? 우린 진짜 동료가 될 거라고..."
(진심으로 말하는 거냐며 묻고 자책하는 마이에게)"그래, 진심이여...!"
"그니께 내를 죽이는 건 포기하래이...."
"그 대신... 다 함께 돌아 갈 방법을... 생각하는 겨."
(자신을 자책하는 마이에게)"그런 건... 별반 다를 것 없데이..."
"나도... 네 입장이었다면 그랬을겨."
"그럴만 한 계기가... 없었을 뿐이여."
"그러니 후회하게 해주는 기다...!"
"우리가 새로운 동료를 얻게 한 걸 말이여..!!"
3장 전편
- [ 스포일러 ]
- > "내 행운은...""마음이 약했던 거야... "
"솔직히 말하면... 몇 번이나 마음이 흔들렸데이..."
"모두를... 버리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고..."
"하지만... 그럴 수 없었어..."
"상냥하다든가 그런 게 아니라 그저... 꺾이고 만 거여..."
"누군가를 죽게 내버려둬서라도... 살아남고 싶다는 마음이..."
"그래서... 지금 행복해..."
"자네들의... 힘이 되어서..."
"고마워...... 긴."
3장 전편, 큐타로의 AI가 대신 말해 준 유언
7. 평가
진짜로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러시안 룰렛의 도전자를 정하기 위한 사라와의 설전에서 헛점이 있는 반론을 내면 바로 반박해내거나 2장 메인게임 전 Q타로가 기절해있었을 때 케이지가 짜낸 작전도 내용을 거의 듣지 못한 상태에서 스스로 파악해 내 임기응변하기도 하고, 메인게임에서는 직업 카드를 놔두는 수상한 모습을 추궁 당했을때 말빨로 사라를 이기기까지 했다. 3장 연회에서 미도리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도 Q타로가 만들어낸 함정이었다.초반에는 서로를 의심하면서 쳐낼 놈은 가차없이 쳐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동시에 약자가 그것을 극복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주기를 바라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는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고아 출신에서 근성과 노력만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낸 사람이었기 때문. 그의 추궁 덕분에 긴과 나오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예선 투표에 당선되지 않을 수 있었다. 다만 Q타로의 이런 캐릭터성을 간과하고 플레이해 전자만 기억하여 이기주의자로 Q타로를 오해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편.
결국, 2장 전편에서 긴과 함께 겪은 위기가 가치관에 큰 변화를 가져와[8] 이후 3장에서 자신을 찌른 마이를 포함해 배신과 불신으로 갈라진 생존자와 더미즈를 다시 뭉칠 수 있게 만들어줬다. 심지어 자신에게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포기하는 것이 아닌, 미도리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도박수를 던졌고, 그 결과 스스로 관에 들어갔던 긴과 부정을 저질렀다는 명목으로 처형될 뻔한 케이지까지 지켜냈다. 3장 전편 공개 전 까지도 Q타로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쪽에 가까웠다. 캐릭터성이 바뀐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입견 탓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 결국 3장 전편에서 Q타로의 활약과 희생이 드러난 뒤, 2회차 플레이를 통해 이전 장에서의 Q타로의 행적이 자세히 분석되면서 캐릭터성이 고평가 받기 시작했다.
AI Q타로의 감정과 기억이 어디까지 업데이트 되었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일 소중한 것을 나 자신이라고 대답했던 그가 죽음에 대한 공포에 맞서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분투했다. 인간이나 인형이나 헛되지 않은 훌륭한 최후를 맞이한 셈. 이런 가치관 변화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준 인물이면서 굉장히 인간적인 인물상이라 소우처럼 굉장히 잘 만든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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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고 |
- 중학생 시절, 고등학생 시절, 근육 빠진 모습(생존섬), TS까지. 본편 외에 다른 모습이 자주 그려지는 캐릭터이다.
[1]
신장이 공개된 캐릭터들 중 최장신이다.
[2]
으로 인해 야구를 못하게 되는 것이 두렵다고 한다.
[3]
보육원 출신이다.
[4]
https://youtu.be/HpxXIp688Dc 4:05부터
[5]
게임 오버 취급이다.
[6]
물론 평범하게 표준어로 말하는 것도 가능하다.
[7]
사라가 문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에 나뉘는 사소한 분기이지만, 긴을 위해 희생하려 하지 않았다며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경우도 다분하다. 플레이어에게 자신이라면 삶을 향한 확실한 목적이 있는 상태에서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 목숨이 걸린 희생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8]
공평과 평등의 차이를 깨달았다.
[9]
대부분 아리스가 지어준 별명으로 아리스 루트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