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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00:48:48

히무라 사야카

히무라 사야카
Sayaka Himura
파일:Saiko no Sutoka 사이코 짱.png

1. 개요2. 특징3. 세계관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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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aiko no Sutoka 메인 히로인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이다.[1] 아키라를 짝사랑하는 얀데레 속성 캐릭터.

2. 특징

파일:Saiko no Sutoka 사이코 짱(얀데레)(적대 상태).jpg 파일:Saiko no Sutoka 사이코 짱(얀데레).jpg 파일:Saiko no Sutoka 사이코 짱(일반&하드)(얀데레 상태).jpg 파일:Saiko no Sutoka 사이코 짱(일반&하드)(얀기레 상태).jpg
얀데레 난이도에서의 모습(적대 상태) 얀데레 난이도에서의 모습(평상시 모습) 일반, 하드 난이도에서의 모습(얀데레 상태) 일반, 하드 난이도에서의 모습(얀기레 상태)
파일:Saiko no Sutoka 사이코 짱(얀기레).jpg 파일:Saiko no Sutoka 사이코 짱(나이트메어).png 파일:Saiko no Sutoka no Shiki 사이코 짱.png
얀기레 난이도에서[2]의 모습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의 모습 Saiko no Sutoka no Shiki에서의 모습

갈색 피부에 적발 적안의 외모이며[3] 적대 상태일 땐 눈이 붉게 빛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선배 아키라를 좋아하는데, 문제는 그 애정표현이 납치, 감금, 살인이라는 것.

해리성 정체감 장애라는 정신질환이 있어[4] 정신 상태가 오락가락한다. 주인공을 추격하며 공격하는 상태를 얀기레, 주인공에게 협조적인 상태를 얀데레라고 부른다. 그러나 얀데레 역시 약(수면제, 독)이 섞인 회복약을 주는 등 제정신은 아니다. 얀데레 난이도에서 추가된 일기의 그림으로 추측하면 과거의 정상 인격은 그나마 멀쩡했지만 주기적으로 얀기레 인격의 살인충동 영향을 받아 맛이 가버린 모양이다. 제작자가 올린 어릴 적 영상을 보아하니 어렸을 적 그녀의 아버지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 것에 대한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까지 그녀가 왜 이렇게까지 망가졌고 집착을 넘어 살인까지의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았다. 유년기 가족과의 사별 혹은 심각한 사건 현장의 목격 등 여러 PTSD가 올 만한 정신적인 충격과 살인 충동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점차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추측만이 있을 뿐이다.

자신보다 한두 살 더 많은 남학생의 목을 단번에 꺾어버리거나 드롭킥에 태클도 시전하고 식칼로 목을 한 번에 잘라내는 걸 보면 평범한 여학생의 신체능력을 뛰어넘었다. 역시 전차와 맞먹는 여고생의 전투력 특이사항으로 신발은 신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자기가 깨뜨린 유리 조각을 밟고 아파한다.[5]

얀데레 난이도에서 멀쩡한 교복 차림에 커다란 안경까지 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발을 신지 않은 건 동일. 이때는 Sane Saiko라고 명칭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느날 학교 복도에서 넘어졌을 때 자신을 도와준 아키라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 뒤로 짝사랑하게 되다가 결국 짝사랑을 넘어서 집착과 스토커짓을 하게 된다.

일반&하드 난이도의 굿 엔딩 기준으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아키라를 갖기 위해 계획을 세워 신지를 죽이고 아키라를 감금했지만, 아키라가 탈출하자, 사야카는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도망친 아키라를 잡으려 하였고, 아키라가 비밀번호로 금고 열쇠를 얻자 얀기레 상태에서 결국 폭주하여 탈출하는 아키라를 잡으려고 학교 정문 유리를 부수고 나오려 했으나, 미처 제거하지 못한 유리 파편으로 인해 결국 복부에 유리 조각이 박히게 되고, 죽기 직전 아키라에게 마지막으로 "선배"라고 불렀지만, 아키라는 도망가 버렸고, 그 자리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일반&하드 난이도의 베스트 엔딩에서는 아키라로부터 일기장을 전부 돌려받은 다음 그에게서 열쇠를 빼앗는데 성공하고 정문까지 유인하지만, 이후 아키라가 다시 열쇠를 탈환하자 이에 분노하여 아키라를 목졸라 죽이려고 하는데, 순간 과거 회상을 하면서 다시 정상 상태로 돌아오고, 아키라에게 사과를 하지만 아키라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냥 도망가버리고[6], 사야카는 망연자실한 채 아키라를 바라본다.

얀기레 난이도에서 마족눈스러운 역안과 입이 찢어진 것 같이 바른 립스틱에 바니걸 복장을 하고 양손에 커다란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전히 신발을 신지 않았지만, 걸을 때나 뛸 때 전혀 소리가 나지 않고, 절대 얀데레 상태로 바뀌지 않고, 얀기레 상태를 유지한다.

사이코노 스토커 드림 3에서 바니걸 사이코와 하츠네 엘리스의 전투력 묘사를 보면 경찰은 물론이고 전차와 헬기까지 몰고 온 육상자위대마저 다 몰살해린다.[7] 심지어 육상자위대의 기습으로 왼팔이 잘린 상태에서 오히려 이들을 농락하다가 막판에는 목이 잘린 육상자위대원의 시신으로 왼팔을 다시 재생하는게 압권.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 귀신으로 등장한다. 일반&하드 난이도에서 탈출하는 아키라를 붙잡다가 유리에 찔려 죽어 귀신이 되었다. 아키라의 눈에 보이지 않았다가 어느 순간 나타나 아키라를 밀친다. 또한 아키라와 만났을 때 이전 난이도인 얀데레부터 얀기레까지의 모습으로 변하곤 한다.

Saiko no Sutoka no Shiki에서 좀비로 등장한다. 처음에 나무 밑에서 눈알이 없고 신체가 절단되어 있고 심장이 없는 시체로 남아있다가 아키라에 의해 심장을 얻어서 다시 살아나게 된다. 하지만 배가 고픈 나머지 아키라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허나 아키라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었기 때문에 잡아먹지는 않았고, 아키라의 탈출을 돕기 위해 아키라를 죽이려고 하는 유이를 제압한다. 그리고 그 틈을 타 아키라가 열쇠를 빼앗을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었지만, 폭주하는 유이에 의해 결국 다시 심장을 뺏기지만 죽지는 않는다. 이후 내용은 해당 게임 문서에서 참고

공식 애니메이션 9화에서 "사야카"라는 본명이 공개되었다. 똑같이 공개된 아버지 히무라 키쇼의 성을 따르면 풀네임은 히무라 사야카가 된다.

3. 세계관

현재 Saiko no Sutoka 의 세계관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우선 얀데레에서 일반 난이도를 지나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가는 루트가 일반적인 이 게임의 본 진행이다.

사야카는 얀데레 난이도에서 아키라에게 약을 먹인 후 재우고 나서 신지를 학교로 오게 만든 후 신지를 죽인다.

밤이 되어 아키라가 깨어난 후 본격적으로 계획을 실행하다가 아키라가 탈출하는 변수로 인해 아키라를 붙잡으려 무리하게 비상구 문의 유리를 깨고 나오려 했으나 그만 배에 유리심이 박혀 죽고 만다.

이후 사야카는 악령이 되어 구천을 떠돌다가 우연히 아키라의 꿈에 들어가 또 다시 아키라와 죽음의 숨바꼭질을 한다.

일반&하드 난이도에서 사이코노 스토커노 시키로 가는 루트는 사야카가 죽고 나서 도망친 아키라가 집에 와서 잠든 후 깨어났을 때 어느 평행세계로 이동한 것이다. 이때 죽은 사야카의 시체가 나무 밑에 있었는데 옆에 있는 심장을 사야카의 뱃속에 넣어서 소생시켜서 진행한다.

4. 작중 행적

난이도 및 엔딩에 따라 나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기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이 영상에서 한국어로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4]라고 말한다.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영희의 목소리를 변조시켜 만든 듯하다.


[1] Saiko no Sutoka no Shiki 한정으로 서브 보스이자 조력자. [2] 다른 난이도와는 다른 차별성 있는 모습을 보인다. [3] 서양 혼혈로 추정되는 아키라는 물론이고 신지보다도 피부색이 진하다. 어두운 배경으로는 피부색을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지만 밝은 배경일 때 확인할 수 있다. [4] 출처 [5] 예전 버전에서는 유리 조각을 밟아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6] 문을 잠그진 않았다. [7] 여기서 고증 오류가 있는데 전차가 육상자위대의 90식 전차 10식 전차가 아닌 러시아군 T-90이다. [8] 얀데레 난이도 시작 후 학교로 접근하다 보면 교장실 쪽에서 사야카가 고개를 옆으로 내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엔딩목적] 사야카의 노트를 가지고 일기장 페이지를 모으고 사야카에게 전달해줘야 한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7장, 하드 난이도에선 9장이다. [10] 굿 엔딩과는 달리 문을 잠그지 않고 그냥 도망친다. [11] 사야카가 두 명인 것을 보아 둘 중 하나, 혹은 얀기레 난이도에서 있었던 일 전부 아키라의 꿈이나 환각일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든 말만 굿 엔딩이지 아키라에겐 좋은 엔딩은 아닐 것이다. [12] 알파 2.1 버전에서는 탈출하면 항상 주인공이 뛰어가는 모션이라도 있었지만 여기는 없다. 추후 업데이트에서 엔딩이 나올 것으로 추정. [스포일러] 진엔딩을 보면 본작의 일반(하드) 난이도의 굿 엔딩 스토리로 이어지며 아키라는 탈출 한 뒤로 그 이후 계속 죽은 사야카한테 고통받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14] 자막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영어 버전인 "Green Light, Red Light"으로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