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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23:15

히든 어젠다

<rowcolor=#ffffff>히든 어젠다
Hidden Agenda
파일:464149-hidden-agenda-playstation-4-front-cover.jpg
<colbgcolor=#000> 개발 슈퍼매시브 게임즈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layStation 4
장르 액션 어드벤처
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1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1월 2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10월 24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7년 11월 22일
엔진 언리얼 엔진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CERO D.svg CERO D
공식 사이트

1. 개요2. 특징3. 평가

[clearfix]

1. 개요


정말 소리소문 없이 출시된 언틸 던을 제작했던 슈퍼매시브 게임즈에서 만든 PS4 독점 게임이다. 플레이링크[1]를 지원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북미에서는 2017년 10월 24일, 나머지는 11월 22일 PS4를 통해 발매되었다.

2. 특징

'Hidden Agenda'라는 동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이 컨트롤러로 사용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할 수 있는 기기가 필수다. 동반 어플리케이션은 이곳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터치로 선택지를 결정하거나 등장인물의 정보를 보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혼자서 솔로 플레이를 하거나 최대 6인까지 스마트폰을 통한 로컬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를 하는 경우 경쟁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마피아 게임과 비슷한 모드이다. 한 플레이어는 특정 지령을 받고 게임을 원하는 엔딩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를 성공하면 점수를 얻게 되고 최종적으로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게 되는 모드이다.

게임의 플레이타임은 2시간 정도이고 유저의 선택에 따라 여러가지 엔딩을 볼 수 있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hidden-agenda|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hidden-agenda/user-reviews|
6.5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5058/hidden-agenda|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5058/hidden-agenda|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무난하게 즐길만한 평작이라는 평이 지배적. 다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며 그래픽과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외하면 언틸던보다 여러 방면에서 퇴보했다는 평가도 꽤 있다.

장점으로는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 속 캐릭터들의 표정이 꽤 사실적으로 연출되어 몰입감이 매우 좋다는 점,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진짜로 달라지는 스토리가 장점으로 뽑힌다. 콘트롤러를 대신해 스마트폰을 연동시켜 게임을 플레이 하는것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참신하다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경쟁 모드 역시 꽤 재미있다며 호평을 받는 중 이다.

단점으로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거와 단서 수집외에는 영상을 감상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게임 내에 조작 할만한 요소가 정말 적은 편이라 "이럴 거면 영화를 보지 왜 게임을 하냐.", "이렇게 만들거였으면 차라리 영화로 만들지 왜 게임으로 만드냐." 라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이것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거나 편견을 가진 게이머들이 비주얼 노벨, 인터렉티브 무비, 텍스트 어드벤처 등 스토리 중심의 게임만 보면 하는 소리라서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AAA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수적인 고정관념에 빠지기 쉽다.

가격대비 지나칠정도로 짧은 플레이 타임도 비판받고 있다. 어떤 루트를 선택했냐에 따라 플레이타임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평균 플레이타임은 대략 2시간일 정도로 매우 짧은 편이다. 경쟁 모드역시 참신하다며 호평을 받았지만 문제는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 함께할 사람이 없다면 경쟁 모드를 제대로 체험 할 수 없다는게 문제이다.

그외에도 배우들의 연기가 좀 딱딱해서 몰입에 방해가 되는 점과 충분히 예측 가능한 스토리[스포일러]와 중간중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도 지적받았다.

확실히 가격의 비해 게임 불륨이 작고 이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게임 같이할 친구가 있거나 평소 스릴러물이나 추리물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살 가치는 있는 게임이다.


[1]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서비스 [스포일러] "사실 알고 보니 범인의 정체가 주인공의 근처에 있던 사람이였다.'' 라는 유형의 반전은 이미 다른 매체물에서도 많이 쓰이는 기법이다. 더 큰 문제는 어떤 루트를 탔냐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는 있지만 범인의 정체에 관한 떡밥이 너무 노골적으로 나와서 반전이 되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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