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DDD> 가네무라 히데아키 金村 英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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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관서의 사자(獅子) 관동의 서자(庶子) 오도화의 오른팔 |
본명 | 가네무라 오오키 |
나이 | 28세 |
신장 | 185cm |
체중 | 83kg |
혈액형 | A형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좋아하는 것 | 선지해장국 |
특기 | 합기도, 소태도 |
소속 |
동일본 니시지마구미 (후계자 / 이전) 신 캐슬 모리투자신탁 (본부장 / 이전) 관서연합 (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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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오도화의 오른팔이자 모리투자신탁의 본부장. 장발과 정장 차림의 사내. 작중에선 히데라고 불린다. 부산을 장악한 표영의 감시자이자 계파 간 전쟁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야쿠자 중 한 명이다.
후에 모리를 장악하고 관서 일대의 조직을 통합해 관서연합의 오야붕이 된다. 완전한 열도 통합을 목표로 김신에게 협력하는 조력자
2. 작중 행적
2.1. 과거
96화에서 히데 시점으로 오도화와의 관계에 대한 그의 과거가 잠시 나온다.과거 오도화와 임무열은 함께 관서를 중심으로 재일 야쿠쟈 세력인 타케야바시 구미를 결성해 관서를 지배하고 관동 진출까지 노리는 야쿠쟈 최대조직으로 거듭나려는 야망과 함께 관서의 야쿠자 세력을 통일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관동의 야쿠자들은 오도화와 임무열의 세력을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둘 다 일인백살의 호걸들인지라 나서기 쉽지 않았다. 그러다 당시 전 일본 야쿠자 세력의 의장인 이와시로 신스케가 동일본 니시지마구미의 회장인 니시지마 다이치에게 의견을 묻는다.
이에 니시지마 다이치는 타케바야시 구미는 재일 출신이 아니면 요직에 들어가기 쉽지 않으나, 반대로 재일 출신의 인물에겐 이성보다 감성이 앞선다고 하며, 개인적으로 은밀히 키운 재일의 청년을 타케바야시 구미에 침입시켜 내부를 무너뜨리기로 한다. 그리고 니시지마 다이치가 몰래 키운 이 청년이 바로 현재의 히데이다.
히데는 본인을 키워주고 지원해준 니시지마에게 큰 감사를 느끼고 있었다. 히데를 부른 니시지마는 타케바야시 구미에 침입해 그들의 세력을 무너뜨린 후, 큰 공을 세워 본인의 후계자가 되어 딸인 쿄코와 결혼하라고 한다. 이후 히데는 니시지마의 명에 따라 타케바야시 구미에 잠입한다.
히데는 재일 출신으로 그들 사이에 잠입해 타케야바시를 무너뜨리려고 마음먹었지만, 의외로 이들은 같은 재일에게 한없이 친절했고 오도화는 중간직도 아닌 말단 중의 말단인 자신에게 지갑에 돈을 다 꺼내 "같이 다니기 쪽팔린다." 라며 양복이나 사입으라는 츤데레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심지어 히데가 돈이 없어 먹고 살기 위해 들어왔음을 단번에 파악하고 조금만 고생하면 돈도 만지고 살 수 있을 거라고 그를 북돋아준다. 심지어 오도화의 최측근인 마사도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누룽지 사탕을 챙겨주는 등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았다.[1]
97화,니시지마 오야붕의 명령을 받고 오도화를 죽이려 총구를 조준하지만 차마 오도화에게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이내, 타케바야시 구미가 자신을 이용해 니시지마 구미를 접수하고 쿄코를 죽인 것을 알게 된 히데는 분노에 휩쓸려 동포들에게 칼을 들이밀었지만, 오도화가 그를 쓰러뜨린다. 그는 히데의 애인 쿄코가 붙어먹은 놈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그를 다시 부르겠다 약조한다.
관동과 관서 모두에게 이용당했다는 배신감과 절망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이내 압도적으로 군림하는 전 일본 통합 조직을 세우겠다는 열망을 내비친다.
2.2.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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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화, 김해공항에서 긴 머리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면서 표영과 만나는데, 모승규를 자세는 나오는 놈 이라 평하면서 그의 자리를 꿰찬 표영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면서 표영에게 자신은 곧 다른 곳으로 갈 곳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77화 후반부 부산대형 곽중원의 반도파 간부인 서정치, 송익천 듀오를 상대하고 불휘의 일원인 일호를 상대하는 표영을 지켜보고 특유의 발걸음으로 몰래 빠져나온 뒤 아주 깜찍한 짓을 하는 꼬마라고 독백한다. 바로 다음화에 자신의 패거리를 이끌고 표영을 찾아간다.
표영을 불러내어 세력을 잘 불린 표영에게 세력 중 과거 모리가 무너뜨린 곽중헌 반도파 출신이 많다고 그 이유를 묻고 표영은 이 부산 바닥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 답한다. 이에 히데는 표영을 배포가 넓다고 칭찬하는 동시에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고 한다. 반도파와 비교 불가능한 괴물인 불휘를 언급하며 과거 자신의 주인 오도화가 불휘의 표성에게 패하고 다시 복수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도화는 자신에게 굴욕을 안겨준 불휘 잔당을 도륙하며 불구로 만드는 것이 더욱 고통스러우며 치욕적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히데는 되려 조금이라도 관계가 있다면 갓난아이 하나까지 모조리 숨통을 끊었어야만 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직후 '조그만 불씨를 살려둔다면 언제든지 다시 불타오를 수 있으며, 과연 그 불씨는 꺼졌을까? 숲[2]을 집어삼킬 산불로 자라지 않을까? 가령... 우연히 살아남은 후인이 있다던지.' 라고 말함과 동시에 표영에게 카람빗을 내지르고, 이는 표영의 눈 앞까지 다가갔다.
갑작스러운 공격에도 놀라지 않은 표영의 눈빛을 칭찬하고 카람빗에 대해 설명해주며 표영에게 건네주면서 이 무기가 표영의 부족함을 채워줄 것이며, '어젯밤 너의 불씨는 잘 봤다.' 는 말을 하며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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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다살다 이런 X같은 경우를 봤나.. 네가 나의 뒤통수를 노릴 줄이야.
오도화
오도화
라고 중얼거리며 뒤를 돌아보자 그의 오른팔 히데가 이미 장전된 총을 오도화에게 겨누고 있었다.
95화에서 어깨부근에 총상을 입은 오도화는 방으로 피신해 상처를 묶으며 히데에게 분노한다. 히데는 발악해도 소용없다며 "널 노리는건 나뿐만이 아니다." 라고 말하자 오도화는 한국의 파이프라인을 추측한다. 이윽고 문이 부숴지자
많이 컸구나 히데, 한편으론 기쁘다. 내게 칼을 들이밀 만큼 성장한 너의 모습이. 그래도 이몸과 붙기엔 아직 10년은 이르다!
라는 대사와 함께 합을 주고받기 시작한다.오도화는 히데의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내며 엄청난 기술[3]을 선보이며 둘 간의 실력차를 보여준다. 싸우는 와중에도 본인이 그 나시지마 것들보다 증오스러웠냐고 묻는 걸 보면 정말 히데를 동포와 부하로 아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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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는 아직 너를 위한 패가 남았다고 말하며 잠시 뒤 승강기를 타고 남일호가 올라오자 오도화는 추억팔이 동창회나 하자는 거냐고 중얼거린다. 오도화에게 도끼를 던져 준 부하는 그를 관서의 일인백살(一人百殺), 살아있는 고쿠도(極道) 전설, 칼(刀)끝에 피어나는 꽃(花)이라 평하며 그에 맞서는 히데를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오도화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공중에서 도끼를 낚아채면서 히데와 일호의 공격을 동시에 피하고, 그 둘을 일합에 쓰러뜨린다.[5] 직후 과거의 잔재들을 어느것부터 치울지 고민하며 서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이후 일호는 오도화의 다리 뒤쪽을 찔렀지만 바로 도끼에 어깨를 찍혀 리타이어, 히데는 홀로 오도화를 상대하지만 밀리기 시작한다.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 올라오자 당장 오도화를 제압하는게 우선인 만큼 이스크라에서 살수를 올려보낸건 옳은 판단이라고 여겼으나, 올라온 블랙맘바의 무차별 기습사격에 오도화의 부하들은 물론 히데의 부하들까지[6] 모두 죽자 아군을 쏴버리는 그의 행태에 분노한다.
하지만 싸이코스러운 면모가 상당히 강한 킬러인 블랙맘바는 말할 기운이 남았으면 오도화 사냥을 도우라며 그를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이후 블랙맘바와 함께 2 vs 1로 오도화를 공격하나, 그를 제압하는데 실패하고 오도화는 여러 총상과 자상을 입으면서도 기어코 총을 회수해 반격하면서 블랙맘바, 히데, 표성&일호를 세 곳으로 나누어 숨게끔 만든다.
대치 상황이 되자 블랙맘바는 이미 전투가 힘들어진 일호를 쏴버리려는 듯 한 액션을 취해 표영과 히데를 사선에 노출시켜 4vs1의 난전을 유도한다. 난전의 상황이 되자 히데는 오도화에게 칼을 던지고 달려들어 오도화를 사살할 기회를 만든다.
난전 끝에 오도화는 일호[7]와 오도화를 동시에 쏜 블랙맘바에 의해 가슴에 총상을 입고, 히데에게 오른팔을 잘리고 표영에게 목을 베여 사망한다.
오도화의 회상에 의해 사실 히데는 반란의 시작부터 오도화를 총으로 죽일 수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고, 표영을 통한 차도살인을 통해 다른 야쿠자들의 견제와 도전을 피하고자 했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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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지역 공략 대신 본토 통일에 집중하고 모리를 패배를 모르는 철혈의 집단으로 만들 것임을 밝혔다.
2.3. 2부
2부 16화에서 사사키 신겐에게 감히 일본의 하늘을 꿈꾼 죄값을 받으러 간다는 전화를 받는다. 정황상 일본에서 동맹세력을 구축하던 도중 야마구치구미에게 단단히 찍힌듯. 통화가 끝나고 신겐의 상대가 될 만한 실력자는 더 이상 열도에 남아있지 않다며 정면에서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그리고 김신과 만나 너만한 위험한 칼을 다루는데 캐슬의 거두가 어리석게 그냥 쥘 리 없고, 말을 잘 들을 때 까지 담금질해 댈 거라고 말하며 이번엔 자신은 패스라고 하고, 생존이 우선이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김신은 자신은 동맹을 제안하러 온 것이 아니고, 원하는 건 오늘 하루의 수고라며 야마구치구미의 총수인 이와시로 신스케와 은밀히 대면 해달라고 요청한다.
관서 연합 도쿄 지부에서 사사키 신겐이 본보기로 보이러 온다고 말하고 그의 가벼운 수에 우리의 행보는 보기좋게 막혔다고 한다. 당분간 우리가 감내해야 할 시련은 만만치 않을 거라며 경고하고, 적당한 선에서 나의 행선지를 사사키 신겐에게 흘리라고 한다. 이와시로는 사생활이 노출되는걸 꺼린다며 민간인으로 위장한 수행원들을 대동한 채 변장하고 다닌다고 설명한 후 오늘은 금요일이니 시장을 돌고 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김신에게 두건새와 관련된 전국시대 3인방에 관한 비유를 들어본 적 있냐고 묻는다. 두건새가 울지 않을 때 오다 노부나가는 목을 쳐 죽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울게 만들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울 때까지 기다린다고 설명하고는 이와시로는 비유하자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이며 인내하며 대세를 관망한다고 평가한다.
김신과 함께 이와시로가 있는 시장에 오고 김신의 딜이 먹힌다면 백의와 손을 잡은 관서 연합을 일시적으로 숨이 트이고, 아직 본인에 대한 반 이와시로파의 신뢰가 바닥을 치진 않았다며 단 한 번 몰아칠 힘이 모일거라고 생각한다.
김신이 이와시로에게 딜을 걸러 들어간 음식점 앞에서 대기하던 중, 사사키 신겐을 마주한다. 이후 김신, 여민수와 함께 자리를 뜬다.
하성과의 협공에서 나타나길 작전을 펼치고 전투를 지휘하는 등, 뛰어난 지략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쪽에서 기습하거나, 레미콘을 이용해 출구를 막거나, 오토바이 탄 TF팀을 막판에 등장시켜 류지학을 구하는등 엄청난 활약을 했다.
2부 67화, 교회 전투에서는 한구레 세력까지 영입해 백의를 지원하고, 김신에게 이쪽은 본토의 모든 나와바리를 비우고 왔으니 여기서 이와시로와 사사키 신겐을 못 따면 역으로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한다고 하고 이번에도 실패할 시 그전에 김신을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이후 작전을 물어본다.
3. 평가
모리투자신탁의 구성원들 중 재일교포로써의 정체성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캐릭터이다.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사회의 멸시를 받았다. 본인의 원래 가족인 니시지마에게도 결국 장기말로 이용당했고, 타케바야시에게도 역 스파이로 이용당했다. 이 때문에 신분을 초월한 열도를 통일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야망을 가지게 되었다. 모리에도 순수 일본인 구성원들이 있는 모양이지만, 재일로써의 정체성을 근본으로 삼았다는 점과 요직에는 재일 출신만을 고집하는 등 히데의 야망과는 거리가 멀다.또한, 스파이로서 오도화를 직접 죽이라는 명을 받았지만, 본인에게 손을 내밀었던 오도화를 어떻게 죽일 수 있겠냐며 차마 죽이지 못했고 그들에게 감화되었다고 생각한 관서의 재일 조직마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과 함께 무너지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
장발과 정장 그리고 일본도라는 뛰어난 캐릭터 디자인과 저런 설정이 매력적이었기에 독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았으나 모리전에서는 평가가 추락했다. 가장 큰 이유는 저조한 활약상인데 오도화 전에서는 이전까지 보여준 간지나는 모습과는 다르게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시점에서의 파워밸런스 설정은 오도화는 10강 상위, 히데는 준10강이었기에 설정 붕괴는 절대 아니다.[9] 그러나 최달천, 마준영, 서진태, 링링 등 다른 외성급 강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 속에서도 내성을 상대로 크게 고전하거나 아예 일방적으로 당해버리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메드베디와 함께 유이하게 내성과 비빈 외성으로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다.
그리고 2부 초반에는 1부 에필로그에서 패배를 모르는 철혈의 집단을 만들겠다는 패기 넘치는 선언과는 다르게 이와시로 신스케 회장에게 찍혀 사사키의 추격을 받고 있었다. 다행히도 때마침 방문한 김신이 신스케와 담판을 벌여서 한숨 돌리는데는 성공했지만 김신이 아니었다면 정말 모리 자체가 와해되었을지도 모른다. 이 때 회장한테 "핫"이라며 명을 받는 모습에서 굉장히 놀림감이 되었다.
하지만, 히데의 강점이자 비슷한 수준의 실력자들과 대비되는 모습은 바로 지휘력 및 전략이다. 모리전에서도 블랙맘바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오도화를 제거하는 판을 설계한 장본인이었고, 차도살인이라는 목적마저 이뤘으며 조직내 서열이 임무열, 오도화 다음이 아님에도 자체 세력을 구축해 없어진 모리의 수장이 되었다.
2부에서도 캐슬홀딩스와의 지하 주차장 전투에서 명백하게 열세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성그룹과 합을 맞춰 레미콘 운반차 및 오토바이를 활용하는 등 지휘관으로서 뛰어난 전략을 보여주며 최달천과 싸우며 그를 붙잡아놓으면서도 동시에 권총으로 마준영을 견제하여 류지학을 지원하고, 위험에 처한 류지학을 구출하기 위해 마준영과 마학영에게 권총을 쏴 그들을 방해하고 류지학을 탈출시키고 홀딩스의 발목을 잡는 것에도 성공하며 다시 평가가 급상승했다. 캐슬 10강급의 무력을 갖춘 캐릭터가 한 집단의 수장에 어울리는 지략까지 갖춘 문무겸장으로써 위치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김신을 믿고 전 세력을 지원하는데 들고온 것도 모자라, 야쿠자 입장에서는 명예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한구레' 세력을 영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신에게 실패하면 본인 손으로 죽이겠다 말하면서, 작전을 물어보는 특유의 허세와 간지는 덤..
3.1. 작중 언급
3.1.1. 1부
네가 원하는 것은 복수가 아닌 좀 더 큰 것인가. 하지만 차도살인이라.. 오물을 뒤집어쓰지 않고 그 결과를 맛보려 하다니... 역시 너와 나는 너무도 다르구나..
오도화
오도화
아무리 생각해봐도, 식구 내부에서 배신할 깜냥이 되는 자는 히데 그 새끼 밖에 없다. 히데, 이 갈아 마셔도 시원치 않을 새끼.. 애진작 쳐죽였여야 할 놈을
도화가 싸고돌아 살려줬건만..
임무열
임무열
이 새파란 놈들은 재일이라든지, 과거라든지 핏줄과 유대감 같은 것들은 개의치 않는 새로운 세대들이다.. 결국 이것을 노렸구나, 가네무라여..
박상철(시노다 켄)
박상철(시노다 켄)
3.1.2. 2부
..참담하군. 고쿠도의 자긍심까지 내버렸는가. '한구레..' 저 근본 없는 밑바닥 인생들까지 끌어들이겠단 건가? ..정말 갈 데까지 갔구나, 이놈.. 가네무라 히데아키.
토이시
토이시
4. 전투력
<rowcolor=#fff> 오도화와 싸우는 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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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정화와 맞붙은 히데 |
히데는 권총 및 일본도와 아이키도를 이용한 싸움을 하는 스타일이다. 모리 내에서 실력이 오도화 다음이라는 넙치의 언급이 있었는데, 이는 상사인 마사[10]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신태진의 언급에서 '10강은 아니지만 신태진보다 강한 인물들'의 실루엣이 나타났는데, 바리스타, 마크와 함께 히데의 모습도 드러났다. 허나, 오도화의 언급에서 중요한 순간에 평정심을 잃는게 유일한 오점이라고 한다.
모리전에서 총으로 기습을 해, 오도화의 왼팔에 총상을 남겼으며, 잠시동안 일본도로 그를 상대했지만, 남일호와 함께 덤볐음에도 압도당했었다. 블랙맘바가 등장한 후, 그와 함께 오도화를 계속 상대하다가, 마지막엔 그의 오른손을 자른 후, 표영이 피니쉬를 하게 유도해 결국 오도화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108화에서 오도화의 독백을 보면 표영이 끝맺을 수 있게 하려고 일부러 처음의 기습 총격 한 번에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다소 부상을 입은 마사를 상대로 현란한 기술로[11] 급소를 찔러 사살한다. 이때, 마사는 히데를 보고 "실력을 숨겼구나"라고 말하며 죽었는데 아마도 이전까지의 히데는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며[12], 작중 언급이나 힘을 숨긴 상태에서 준10강[13]과 모리의 2인자 자리를 꿰찼다는 것을 볼 때 10강 외성 수준으로 추측된다.
지하주차장의 전투에서, 이정화 와 잠시 맞붙으면서 이정화를 놀라게 했으며, 직후 최달천을 상대하는 동시에 마준영과 마학영을 향해 총을 쏴 류지학을 구했고, 끝내 그를 구하는데 성공하는 엄청난 활약을 했다.
4.1. 작중 언급
4.1.1. 1부
발걸음이... 달라..!
표영
표영
명성이 자자하더군요, 현 일본에서 손꼽히는 해결사랍니다. 모리 내 서열은 8위쯤이지만... 실력은
오도화의 바로 밑이고...
넙치
넙치
오호라... 꽤.. 수준이.. 상당하잖아? 우리 긴 머리 친구.
블랙맘바
블랙맘바
칼 솜씨가 예사 솜씨가 아닌데?
넌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다만.. 딱 하나가 열등하단 말이야. 너란 놈은 중한 순간이 닥치면 이성이 무너져.
히데, 너라면 처음 총을 겨눈 그때부터 단박에 끝낼 수 있었을 터
오도화
넌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다만.. 딱 하나가 열등하단 말이야. 너란 놈은 중한 순간이 닥치면 이성이 무너져.
히데, 너라면 처음 총을 겨눈 그때부터 단박에 끝낼 수 있었을 터
오도화
4.1.2. 2부
어쭈? 잔챙이가 아니네?
이정화
이정화
4.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5. 명대사
5.1. 1부
잘 때도 손에서 놓지 마라. 너의 부족함을 채워줄 것이다. 어젯밤...
너의 불씨는 잘봤다.
압도적으로 군림하는 전 일본의 통합 조직을 세우겠다는 열망이.
당신에 대한 원한... 과거에 모두 놓고 왔다.
다만.. 내가 그리는 그림에 네 자리가 없을 뿐이다.
다만.. 내가 그리는 그림에 네 자리가 없을 뿐이다.
먼저 떠난 형제들아.. 걱정 마라.. 너희의 가족들은 내 평생 동안 돌보며 책임지겠다.
우리가 꿈꿔온 그 염원을.. 반드시 꼭 이룰 테니.. 부디.. 저승에서도 지켜봐다오.
우리가 꿈꿔온 그 염원을.. 반드시 꼭 이룰 테니.. 부디.. 저승에서도 지켜봐다오.
넌 언젠가 나를 마주하게 될 거다.
까불지마,
표영.
저 남자가 어떤 의도로 너를 대신해
오도화의 도끼로 뛰어들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지금 네놈을 밀쳐낸 건지, 그 심정을.. 티끌만치라도 짐작할 수 있다면, 입 닥치고 살아남아.
어떤 마음으로 지금 네놈을 밀쳐낸 건지, 그 심정을.. 티끌만치라도 짐작할 수 있다면, 입 닥치고 살아남아.
따르시겠습니까?
5.2. 2부
아직... 아직 한 방 남았다. 이
캐슬 놈들아!
물론..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그전에 내가
널 죽일 거다.
6. 기타
- 블랙맘바와 대립 플래그가 있다. 블랙맘바가 자신의 부하들까지 죽여버린것에 분노한 히데가 언젠간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다만 히데는 일본 본토를 장악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 둘의 대립은 후반부에서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독자 감사 굿즈 이벤트 앙케트에서 샤이어와 함께 최고의 감초 캐릭터 부문 공동 2위를 차지하였다.
[1]
이때문에 몇몇 독자들은 나시지마 구미와 다르게 히데를 진심으로 대해준 타케야바시 구미를 굳이 배신해야만 했냐는 여론도 있다.
[2]
숲이 일본어로 모리이고 오도화의 회사가 모리투자신탁인 것을 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3]
도끼를 놓친 후 두꺼운 날로 검집을 부수거나 리치를 늘려 회심의 공격을 쳐냈다.
[4]
굉장히 고통스러운지 숨도 못 쉬고 주저앉는다.
[5]
일호는 다리에, 히데는 겨드랑이 부근에 자상을 입었다.
[6]
히데 본인도 오도화를 노린 그의 사격에 부상을 입었다.
[7]
이미 표영을 지키려다 도끼에 찍혀 생명의 유지는 불가능했다.
[8]
신뢰보다는 힘으로 찍어누른 모양새긴 하지만, 명목상 임무열과 오도화의 뒤를 이었다.
[9]
표영이 오도화를 죽이게끔 하기 위해 일부로 전력을 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총을 겨눈 그때부터 단박에 끝낼 수 있었다.
[10]
이스크라의 킬러인
샤모와 대등하게 싸운 인물이다.
[11]
일본도의 손잡이 끝만을 한손으로 집어 리치를 늘려서 베어낸 후 다시 칼을 역수로 바꿔쥔 채 찔러냈다.
[12]
단, 마사가 오도화와 히데의 싸움을 보지 못하고 한 말임을 감안해야 한다. 처음 총을 겨눈 장면을 제외하고 히데가 오도화전에서도 힘을 숨겼는지는 미지수.
[13]
가칭이다.
[14]
사실상 류지학과 최달천의 키 차이보다 더 크다는 것인데, 이런 부분이 묘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