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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7:06:19

흑도 슈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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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이
[ruby(秋, ruby=しゅう)][ruby(水, ruby=すい)] / Shusui
파일:흑도 슈스이.jpg
분류 명검
사용자 '도신' 류마 → '해적 사냥꾼' 롤로노아 조로 → 없음

1. 개요2. 특징3. 연혁4. 관련 문서

1. 개요

[ruby(秋, ruby=しゅう)][ruby(水, ruby=すい)][1] /Shusui

21자루 명검 중 하나. 롤로노아 조로가 오른손에 쥐고 사용하거나 일도류를 쓸 때 사용하던 검.

2. 특징

검은색 도신에 정향열매가 역 방향으로 크고 불규칙하게 이어진 모양의 담금질선 무늬(흑도란인 대역정자: 黑刀亂刃 大逆丁子)가 가로새겨진 검. 기본 원작 작화 및 원작의 칼라 버젼, 단행본 표지 등을 보면 검은 칼날에 무늬색은 흰색으로 되어있으나 애니에선 어째 칼날은 보라색, 하몬은 자주색으로 되어 있다.[2] 가끔은 작가의 실수 탓에 칼날이 검지 않고 다른 칼과 똑같이 나와버리는 경우도 있다.

공룡이 밟아도 단 1mm도 굽지않는 경도를 자랑하는 흑도(黑刀)이다. 이전에 쓰던 유바시리보다 무거운데,[3] 그 무게만큼 강한 위력을 보증하나 반대로 그 무게로 인해서 휘두를 때 제어가 잘 안 돼서 처음에는 조로가 다루기 어려워했다. 그러나 2년 동안의 수련 이후에는 자신의 수족처럼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4]

파괴력 자체는 엔마보다 아래지만 엔마보다도 유명한 명도로 알려져 있는데[5], 엔마의 공격력은 극단적인 불안정성으로 기인한 효과인 만큼 정상적이라고 할 순 없어 슈스이도 굉장히 높은 공격력을 자랑했으며, 그에 버금가도록 화도일문자 같이 공룡이 밟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높은 내구도를 보이는 것도 종종 묘사되고 조로가 자기도 모르게 가장 애용할 정도로 신뢰도가 높아진 검이여서 여러모로 화도일문자보다 한 수 위인, 최고의 밸런스를 지닌 검으로 보인다. 엔마나 화도일문자도 흑도가 되면 슈스이보다 윗줄이 될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조로의 검 중에서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검이다.

이 검은 성능과는 별개로 조로가 사용했던 검 중에서도 가장 귀한 무기이기도 하다. 검의 성능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용을 벤 전설의 검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와노쿠니의 국보이기 때문.[6] 금전적인 가치 자체를 매길 수 없다.

와노쿠니편이 진행되며 미호크의 흑도 요루와 류마의 흑도 슈스이 같은 흑도는 검사의 기량에 의해 칼날이 영구적인 흑색으로 변화한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일시적으로 무장색을 칼날에 입혀 휘두르는 것과는 달리 요루와 슈스이는 사용자로부터 멀직히 떨어져도 늘 칼날이 흑색으로 유지된다. 아직 이러한 영구적인 흑도의 생성조건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흑도 보유자가 조로의 최종목표인 세계최강의 대검호 쥬라큘 미호크와 와노쿠니에서 칼의 신으로 숭상받는 시모츠키 류마, 단 둘이다 보니 팬덤에선 영구흑도가 검사로서의 최종경지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잦게 도는 편이다. 원피스 매거진에서도 영구흑도를 모든 검 중 가장 으뜸이라고 소개하고, 미호크의 요루와 류마의 슈스이 단 둘을 지목하며 이러한 영구적인 흑도에는 아직 풀리지 않은 비밀이 많다고 설명한다.[7]

그리고 류마가 조로의 선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겟코 모리아에게 도난당한 칼이 후손의 손에 들어오고 이후 다시 사당으로 돌아오면서 우연이라고는 해도 후손의 손에 의해 본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

3. 연혁

4. 관련 문서



[1] 삼척추수 三尺秋水(날이 시퍼렇게 선 긴 칼)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2] 아마 무장색과 구별하기 위해 그런 듯. [3] 슈스이 자체도 무겁지만 유바시리가 가벼운 것도 있다. [4] 최초로 류마가 들고 조로와 대결하던 중에도 압도적인 강도로 인해 조로의 검이 부러질 것 같다는 묘사가 나온 걸 보면 확실히 엄청난 명검인 듯하다. 물론 이 부분은 류마의 호그백에 의해 강화된 육체의 힘에 자체 검의 위력이 더해져서 나온 표현이긴 할 것이다. [5] 펑크 하자드에서 타시기가 조로에게 안겨서 도망칠 때도 바로 알아보았다. [6] 하지만, 엔마 역시 카이도가 용으로 변했을 때 카이도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됨으로써 어떤 의미에서 '용'을 벤 검이 되었다.이후 을 상대로 승리해 진짜 용을 벤 검이다. [7] 즉, 보물 '원피스'를 차지한 자가 해적왕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영구흑도를 소유한 자가 세계최강의 대검호라 불리는 거라고 할 수 있다. [8] 와노쿠니에도 악마의 열매는 알려져 있지만 다들 그걸 요술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 그림자를 다루는 요술을 쓰는 해적이 류마의 시체와 함께 슈스이를 빼돌렸었고, 나는 그를 쓰러뜨리고 칼을 얻은 것이다.'라고 설명했으면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르나, 조로는 그런 화술의 소유자가 아닌지라... [9] 그나마 1023화에서 조로의 활약을 지켜보며 슈스이를 가져다 준 것이 우연이 아닐 것 같다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조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였고 이후 오해를 푼다. [10] 사실 이것도 킨에몬이 2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온 것이라는 작은 복선이기도 했다. 그의 입장에선 3년 전 일어난 도굴 사건으로 착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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