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부
본편 스토리상으로 승리한 전투는 없으나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밀어주는 덕택인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에피소드에서는 상당히 활약하는 편. 사스케 탈주 이후에도 나오는 오리지날 에피소드에서도 자주 출연한다. 히나타의 인지도 공헌엔 애니가 큰 기여를 한 셈. 오리지날 기술까지 나왔을 정도다.
중급닌자 시험 1차 시험은 명목상으로는 필기시험이지만 실은 비정상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받은 수험생들이 닌자다운 컨닝을 하는지를 감독관들이 보는 것이었는데, 히나타는 직접 묘사는 없지만 네지처럼 백안으로 컨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1] 문제를 꽤 많이 풀었고 옆에 앉은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호감을 품어서 자기 시험지를 기꺼이 보여주려 했으나 나루토가 컨닝하지 않겠다고 말해서 유야무야 넘어갔다. 사실 나루토가 어설프게 컨닝했다가는 나루토와 히나타 모두 찍혀서 탈락했을 것이다.
3차 시험 예선에서 나루토와 이누즈카 키바가 붙게 되자, 짝사랑하는 나루토와 명색이 같은 팀인 키바 중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 잠깐 갈등하다가 결국 키바에게 미안해하면서도 속으로 나루토를 일방적으로 응원한다.
경기 후에는 약을 가져와는 등 키바도 잊지 않고 챙긴다. 키바는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히나타를 걱정해서 충고를 하는데 만약 추첨에서 상대가 가아라나 휴우가 네지가 되면 인정사정없이 당할테니 무조건 기권하라는 것이었다. 남은 사람들 중에서 이 둘이 특별히 강했던 것도 있지만, 록 리, 아키미치 쵸지, 악역인 도스 키누타까지 시합의 선을 넘는 행위는 하지 않을 사람들이다. 하지만 가아라는 죽음의 숲에서 비 마을 닌자들이 항복하는 데도 붙잡아서 끔찍하게 살해했고 그걸 히나타 일행이 직접 목격했으며, 네지는 히나타와 종가를 증오하는 원한 관계다.
그런데 하필 키바가 우려했던 대로 히나타의 상대로 사촌오빠인 네지가 배정된다. 히나타의 나약한 면을 꿰뚫어본 네지가 정신적으로 압박해오지만 이를 보다못한 나루토의 힘찬 응원을 받고 전의를 다진다. 네지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지만 히나타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종가와 분가의 문제로 정말로 괴로워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네지 오라버니 쪽'이라는 말로 정곡을 찌른다. 극도로 분노한 네지는 진짜로 화가 나서 히나타를 쓰러뜨리는 것도 모자라 죽일 생각으로 덤벼들었고, 결국 상급닌자들과 심판 겟코 하야테의 개입으로 시합이 끝난다.
중급 닌자 시험에서 탈락한 이후엔 네지 vs 나루토 전에서 나루토를 응원하다가 네지와 싸웠을 때 입은 부상이 악화돼 쓰러지고 카부토에게 치료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네지가 종가에 대한 증오를 극복한 뒤로는 사이가 좋아졌는지 수행 중인 아버지와 네지에게 차를 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자주 등장한다. 유채 나라 에피소드에서 큰 활약을 했다. 최악의 닌자 3형제중 둘째인 지가가 자석인법 환술로 나루토를 제압한 후 나루토를 구하려 온 히나타와 싸우는데, 초반에는 히나타가 밀렸고 도망가는 히나타를 계속 추격했다. 하지만 이것은 히나타의 작전이었으며, 일부러 사철이 많은 곳으로 유인했고, 백안으로 차크라가 증폭되는 혈을 눌러 사철에 빨려들어갔다.
히나타의 경우에도 쓰러졌고 개미지옥에 빠질 뻔했지만 나루토의 구원으로 살아남았다.
2. 2부
나루토가 마을에 돌아온 후, 모래 마을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야 253화에 같은 반 동료인 키바 및 시노와 함께 재회. 오랜만에 나루토와 만난 것 때문에 안 그래도 심하던 긴장이 더 심해져서 나루토가 다가오자마자 기절했다.
이후 사스케가 오로치마루를 죽이고 탈주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후에 나루토가 쿠레나이 반과 함께 이타치를 찾아나서면서 등장. 나루토, 야마토와 함께 행동하게 되어 야쿠시 카부토와 만났으며 오로치마루의 일부를 이식한 카부토를 백안으로 관찰하고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이후로는 별 활약은 없었다.
2.1. 페인 습격
그러다 지라이야를 죽인 페인이 나뭇잎 마을을 침공하고, 이를 막으려던 나루토가 치열한 전투 끝에 페인에게 제압당하자 나루토를 구하기 위해 난입했다. 빨리 피하라는 나루토에게 이곳에 온 것은 자신의 독단이며, 엇나갈뻔한 자신을 구해준 나루토를 지키기 위해선 죽음도 두렵지 않다며 나루토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난... 나루토를 정말 좋아하니까"
이렇게 끝난다. 단 5컷 만에(...) 물론 당연하겠지만 공격은 커녕 한발도 페인 근처도 가지 못하고 한방에 나가 끔찍한 치명타를 당한다.
애니메이션은 이 부분에 오리지널 요소를 넣어 아예 한 화 전부를 히나타의 에피소드로 그렸다. 나루토에게 마음을 전하는 장면은 좀 더 애잔하고 설득력 있게, 페인과의 전투씬은 간지와 참혹함이 더해진다. 그래도 만화책과는 달리 페인과 싸우는 도중에 나가토가 쿨럭거려서 페인의 제어가 멈춰서 정지된 빈틈을 타서 한방은 먹였다. 물론 대미지는 전혀 입지 않았다.
페인에 의해 복부를 관통당해야 했던 히나타를 본 나루토는 동료가 끔찍하게 당하는 모습에 거대한 증오심에 사무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결론은 나루토를 구하자고 나섰지만 뜻하지 않게 나루토의 폭주를 부르게 되었고.. 구미가 나루토의 증오심을 이용해 꼬리를 한 번에 6개까지 나오게 만들었다.[2] 다행히 치명상까지 이어지지 않아 사쿠라에게 치료를 받고 싸움도 끝나자 멀쩡한 모습으로 합류했다. 그 후.. 나가토를 설득하고 귀환한 나루토가 영웅 대접을 받는 모습을 보며 기뻐한다.
2.2. 제4차 닌자대전
제4차 닌자대전에 참전하여 '이 전쟁은 나루토를 지키는 전쟁'이라며 열심히 분투 중. 중간에 제츠가 변한 아군 닌자에게 맞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맞는 히나타 쪽이 제츠였다는 골 때리는 상황도 나왔지만 아무튼 분투 중.614화에서 십미를 응용한 우치하 오비토의 공격인 목둔 꺾꽂이의 술로부터 선술 차크라가 다 떨어져 선인모드가 풀린 우즈마키 나루토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자신의 몸을 방패 삼아 나루토를 감쌌지만 그녀 앞에 나선 휴우가 네지가 대신 맞아 목숨을 잃게되었고 히나타는 그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다.
그 뒤 네지의 죽음에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나루토를 진정시키고자 직접 설득하게 된다.
"나루토의 손은 크고... 강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매우 안심이 돼..."
자신을 감싸 희생한 네지보다 나루토를 일깨워주는데만 필사적인 모습을 보이자 비판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것도 사쿠라의 거짓 고백처럼 나루토라는 작품이 망가질 무렵에 벌어진 일이라 감안해야 한다는 반론도 있다. 게임에선 해당 대사를 빼버리고 더 애절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게 연출을 추가했다.
그리고 616화에서 나루토에게 구미 차크라를 전달받은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매우 비약적으로 강해지게 되었고 필살기도 아닌 강화된 유권만으로 십미의 꼬리를 튕겨버렸다![3] 게다가 십미의 분열체들 중 하나와 싸울 때 하나하나 집중해가면서 팔괘 64장을 사용했다.
무한 츠쿠요미에 걸렸을 때 대사를 보면, 환술에 빠지기 직전까진 의식은 남아있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걸로 보인다.
마다라의 무한 츠쿠요미 발동으로 인하여 환술에 빠진 히나타는 자신의 환술세계에서 네지와 하나비가 몰래 지켜보는 가운데 나루토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나루토와 함께 네지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3. 나루토: 더 라스트
699화와 700화 사이의 극장판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는 명실상부 메인 히로인.[4] 아주 어릴 적 나루토를 만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나루토는 기억을 못했던 모양. 눈이 징그럽다며 괴롭힘 당하던 중[5] 나루토가 붉은 목도리를 하고 난입했다가 어처구니없게 고작 한 대 맞고 뻗었다. 이때 나루토를 팬 남자 애들이 나루토의 목도리를 망가 뜨린다. 이후 히나타는 뜯겨나간 목도리를 소중히 간직했고, 축제에 맞춰서 그 목도리를 다시 복원해 나루토에게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지난 전쟁에서 대활약한 나루토는 이미 여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에 주눅이 들어 목도리를 전달해주지 못하던 때에 오오츠츠키 토네리가 보낸 꼭두각시 인형들이 히나타를 납치하고, 히나타를 뒤따라온 나루토에 의해 구해진다. 한편 자신의 동생인 하나비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호카게의 명을 받아 나루토, 사이, 사쿠라, 시카마루와 함께 토네리의 성으로 향한다.
임무 도중에 달과 지구로 이어가는 통로에 과거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보는 환술에 걸려 버린다. 그때 히나타가 짜둔 목도리가 나루토를 감싸기 시작하면서 나루토는 히나타의 기억을 보게 되면서, 그녀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한편 고대 유적지에서 히나타와 같이 있게 된 나루토는 히나타를 여성으로서 의식하게 되고, 이후 히나타에게 고백하지만 히나타는 " 전생안(더빙판에서는 환생안)"을 파괴하기 위해서 토네리와 나루토를 속이고 토네리의 곁으로 간다. 참고로 이때 나루토는 히나타가 거짓말을 한 줄 모르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토네리의 성에 도착한 이후에는 환생안을 파괴하기 위해 분투하지만 현장에서 딱 걸려버려서 결국 토네리에 의해 꼭두각시 인형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꼭두각시가 되기 직전에 히나타는 토네리에게 오오츠츠키 일족의 진실[6]을 알려주나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한편 실연당한 나루토는 사쿠라에게 격려받아 다시 재기, 토네리의 성으로 향해 토네리와 히나타를 저지하고 토네리에게 조종당한 히나타를 구해내는 것에도 성공한다. 이후에는 히나타의 차크라와 자신의 차크라를 융합시켜 환생안 파괴에 성공. 폭주한 토네리도 나루토가 저지한다. 그리고 그 직후 하나비의 눈을 돌려받겠다.며 토네리가 빼앗은 하나비의 눈을 뽑아내서 품에 갈무리한다.[7] 나루토가 폭주한 토네리를 구하고 나서 오오츠츠키 본가의 무덤에 데려와 진실을 알려준다.
달에서의 사건을 마무리한 후에 지구로 귀환하여..달을 등지고서 나루토와 키스한다. 그 후, (외전)'사쿠라 비전'에서 언급되길 나루토와 히나타가 사귄다는 사실은 마을에 엄청난 화젯거리가 되었다고 한다.[8] 극장판 더 라스트의 스페셜 북 막간의 1페이지 짜리 번외편에서는 나루토와의 데이트 중 "이제부터 뭐할까?"라는 히나타의 질문에 "한가하니까 밥이라도 먹을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레스토랑에 갔다가[9] 코스 메뉴 가격을 보고 당황한 나루토를 지켜보다 백안을 사용하여 나루토의 지갑을 관찰했는데, 나루토의 지갑에는 여비가 많지않음을 눈치채자 곤란해하는 나루토를 위해 "나, 라면집의 라면이 먹고 싶어. 나루토도 좋아하지?"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극장판 더 라스트의 엔딩에서 드디어 나루토와 결혼했다. 에필로그에서는 아들인 우즈마키 보루토, 딸인 우즈마키 히마와리와 함께 눈싸움을 즐긴다.
결혼을 매우 일찍한 듯 싶다. 시카마루 외전에 따르면 나루토하고 사귄 지 1년도 채 안 돼서 결혼했다고 한다.[10] 여담이지만 즉 더 라스트 사건 당시 히나타의 나이가 18세니까[11] 19세에 칼같이 결혼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더빙판의 경우 성우인 정유미는 사쿠라처럼 목소리가 많이 성숙해졌다. 더 라스트 예고편에서도 성숙해졌지만 그때 보다 더욱 깊이가 있는 느낌으로 연기한다.
일본 원판에서도 성우인 미즈키 나나는 소심한 목소리로 연기하는게 아니라 성숙한 목소리로 연기한다.
4. 완결 후
외전 소설인 '나뭇잎 비전'의 에필로그에서 나루토와 히나타의 결혼식 장면이 등장한다. 소설은 동료들이 메인이라 히나타의 분량은 마지막 결혼식 장면에 잠깐 나온게 끝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히나타를 위한 편을 추가해서 히나타의 결혼 전 모습이 좀 더 자세히 묘사된다.나루토 본편 700화에서는 딸인 우즈마키 히마와리와 함께 네지의 무덤에 방문해서 꽃을 올렸다. 올린 꽃의 종류는 딸의 이름과 같은 해바라기.
OVA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날에선 나루토가 입을 자수 박은 호카게 망토를 찾으러 아침 일찍 나서고, 이후 호카게 회담장으로 도착했으나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남편을 부르기 위해 다시 집으로 향하는 등 꽤 바쁘게 움직인다. 그러나 집에 도착해있을때 나루토는 급지의 점혈을 맞고 기절한 상태였으며, 히나타는 누구의 짓인지 알 지 못했다.
5.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동기 쿠노이치들 중 유일하게 현역에서 은퇴하여 가정주부가 되었으며,[12] 주인공 우즈마키 보루토의 어머니라 간간히 등장은 하는 편이다. 더 라스트에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루토에서 히나타가 우즈마키 일족으로 시집 간 것이 확인되었다. 휴우가 일족이 명문이니 현실적으로는 나루토가 데릴사위가 되어 "휴우가 나루토"가 될 줄 아는 팬들도 있었지만, 나루토는 (전작) 주인공의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히나타가 "우즈마키 히나타"가 되었다.[13]
구국의 영웅이자 번창한 나뭇잎 마을의 수장인 7대가 남편이지만 세간의 관심을 받는다는 묘사는 일절 없다.[14]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하려는 나루토이기에 호카게의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나뭇잎 마을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나누지도 않는다.[15]
닌자에선 일선에서 물러나 가사일을 주로 하는 평범한 주부가 되었다. 복장은 안쪽에 흰티[16]고, 겉에는 후드티로 어릴 때처럼 헐렁한 사이즈의 복장을 여전히 선호. 배꼽티 비슷한 복장인 사쿠라, 미니스커트를 입은 테마리, 배를 노출한 민소매 상의를 입은 이노와 달리 노출이 없는 복장이다. 히나타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옷이다.[17] 1부 시절인 10대 초반 때처럼 짧은 머리는 아니지만 2부부터 원작 완결편 700화까지 길렀던 머리카락은 가사에 방해가 된다며 중간머리로 잘랐다.
애니 1화에서 첫 등장. 보루토가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로, 저녁 시간에 늦자 엄마한테 혼날꺼라면서 무서워했다. 바로 이전에 친구인 덴키에게 "난 부모를 거스를 수 있어!"라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 했던지라 덴키는 "넌 부모에게 거스를 수 있다면서?"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보루토가 하는 말이 "엄마는 예외"라고 한다. 보루토가 말하는 거스를 수 있는 부모는 나루토를 한정하는 것. 집에 돌아온 보루토에게 히나타는 왜 늦었냐고 물었는데 보루토는 시카다이를 핑계댔다. 그러자 히나타는 아들이 미덥지 않은지 "시카다이 군은 잘 하고 있는데, 너는 아슬아슬하잖니?"라며 핀잔을 준다.[18]
밥상에서는 항상 나루토의 과거를 이야기 해주는 듯하다. 나루토가 아카데미에서 어땠는지 등을 아이들에게 말해주는데 아들인 보루토는 "엄마, 그거 전에도 얘기 했다니깐"이라고 말한다. 이를 보아 나루토의 과거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하는 듯(...). 또 호카게 바위를 파괴하는 대형 사고를 저질러 근신 처분을 받은 보루토는 1주 내내 히나타의 감시 하에 집에서 공부만 했다고 한다. 2화에서 아카데미에 처음 등교한 보루토가 드디어 엄마한테서 해방됐다고 하는데, 회상을 보면 보루토 뒤에서 히나타는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는데도 포스가 넘친다.
전작에서는 원작, TV판, 극장판을 통틀어서 단 한번도 화난 모습이 나온 적 없는 히나타지만, 보루토 10화에서 학교를 빼먹은 보루토를 백안까지 켠 채로(...) 기다리며 굉장히 화난 표정을 짓더니만 무단 결석 통지서를 내밀며, 보루토는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19] 팬덤에서는 착하고 자상한 엄마가 저런 표정을 지을 정도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겠다는 반응이다.
12화에서 미츠키가 보루토네 집으로 초대 받았을 때 "우리 보루토가 친구를 초대하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실력 발휘를 했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보루토는 부끄러워 한다. 미츠키가 나루토를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하자 보루토는 집에 있을땐 그냥 아저씨라며 엄마한테 데레데레하고 집안일은 아무것도 못하는 라면만 먹고 잔소리 많은 쿠소오야지라고 소개한다.
음식 실력이 빼어난지 보루토의 아카데미 입학날이나 미츠키를 초대한 날 등 특별한 날에는 커다란 해물 요리나 닭 요리[22]를 대접한다. 더 라스트 시점까지 히나타가 딱히 요리 실력이 있다는 설정이 없던 걸 보아 요리에 재능이 있거나 주부가 되면서 성실하게 실력을 연마한 모양이다.
18화에서는 딸인 히마와리가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데 나루토랑 보루토는 히마와리에게 서로 자기가 생각하는 음식을 해주겠다며 티격태격 싸웠다.
그리고 히나타가 화내는 모습이 한번 더 나오게 된다. 딸이 아파서 누워있는데 아들이랑 남편이 철없게 싸우고 있는 꼴을 보고 열 받아서 둘 다 싸울거면 밖에서 싸우라며 쫓아냈다.[23] 나루토는 "너 때문에 엄마 화났잖아?"라며 애처럼 보루토에게 책임을 묻고, 보루토는 "아빠도 마찬가지면서"라고 답한다. 이번화에서 위에서 문단에서 설명한 OVA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날의 후일담이 나오는데 히마와리가 백안을 개안해 나루토를 기절시켜서 나루토는 놀랐다고 말한다. 히나타는 나루토가 호카게가 되는 것이 오랜 꿈이었고 그 꿈을 못이뤄서 아쉬워했지만, 나루토는 자신의 새로운 꿈 "마을 사람들이란 가족을 지켜내는 것"임을 선언하고 히나타는 "하나의 꿈이 끝났다고 그게 끝은 아니야, 꿈은 계속 이어지는 거지? 나루토 군."이라며 독백한다.
한편 전작에서 애니 오리지널로 생겼던 대식가 속성도 계속 남아있었다. 일락 라면점에 온 쵸지 부녀가 히나타의 기록을 깨려고 많이 먹기 도전을 했다가 장렬히 리타이어했다.[24] 어머니의 이런 행적을 확인한 보루토는 그대로 경악...[25] 저 라면 많이먹기 대회는 결혼 전에 한거긴 한데, 나루토도 히나타도 얘기를 안해준 모양이다.
외전 700+3화(애니 20화)에서는 나루토에게 도시락을 안 갖다주겠다던 보루토가 사라다의 설득을 받아 엄마인 히나타를 떠올리고 사라다에게 도시락을 부탁한다.
애니 31화에서는 선물을 깜빡한 보루토가 히마와리에게 맞을 것을 걱정하자 "그럴지도 몰라"라면서 보루토를 놀렸다.
35화에서는 아들의 진로 상담을 위해 학교에 왔으나 정작 보루토는 특별히 닌자가 되고싶어 하는 이유가 없어 안타깝게 쳐다본다. 이후 집에서 보루토가 엄마는 왜 닌자가 됐냐는 질문에 자기가 어렸던 시절에는 닌자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대답한다.[26] 한편 히나타는 보루토가 닌자가 되던 다른 길을 선택하던 우리 세대[27] 때와는 다르다며, 보루토의 길을 존중해주겠다고 말한다.
38화에서는 가족들에게 차려주는데 생선이 탔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보루토는 좀 그을린게 좋다고 말한다. 아침 식사 후 나루토를 히마와리와 함께 배웅해줄때의 표정이 압권.
극장판 보루토(중급닌자시험편)에서도 짤막히 등장. 히마와리의 생일에 분신을 보낸 나루토가 과로로 쓰러져 분신이 해제. 히마와리의 케이크는 엎어지고 이에 화가 난 보루토를 만류한다. 그때 사스케가 나루토를 찾아 나루토의 집으로 방문하여 오랜만에 사스케와 재회. 그리고 15년 만에 드디어 사스케와 한마디를 나눴다.
이후 중닌 시험. 보루토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다. 보루토가 승리하자 표정이 어두운 나루토[28]에게 "여보, 왜 그래?"라고 묻자 나루토는 보루토를 백안으로 봐달라고 부탁한다. 히나타는 이를 승낙하고 보루토 팔에 팔찌[29]를 차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나루토에게 알린다. 나루토는 보루토가 부정시험을 쳤다는 걸 확신하게 되고 히나타는 응원석에서 오빠가 안좋은 짓을 한거냐며 걱정하는 히마와리를 안아주며 보루토를 걱정한다.
이 후 난입한 모모시키에 의해 납치되려는 나루토를 구하려 하지만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30]
130화에서는 과거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보루토에게 나루토를 닮았다고 말하거나 낯을 가리지 않고 보루토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사쿠라에게 보루토와 이야기를 할때는 긴장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나루토와 닮은 모습에 친근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혹은 혈연적으로 무언가 느꼈다던가.[32] 또한 131화에서 자신이 그토록 입이 닳도록 얘기한 아빠의 과거를 타임슬립해서 몸소 깨닫고 온 보루토가 "아빠가 정말 힘들었겠다." 라고 이야기를 하자 "그렇지만도 않아. 아빤 어떤 상황이든지 희망을 잃지 않았으니까." 라고 증언을 해준다.
카와키가 우즈마키 일가에서 보호가 결정된 뒤로는 상냥한 히나타 답게 그를 가족처럼 대해주며, 보루토와 함께 임무에 나설 때마다 도시락을 싸준다. 정작 카와키는 우즈마키 일가의 사람들 중 유일하게 히나타에 대해서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묘서되지 않는다.
워낙 등장 분량이 적어 보루토에게 새겨진 카마에 대해 어떤 생각 갖고 있는 지는 알 수 없었지만, 코드와의 싸움에서 카와키에게 한 번 완전히 죽고 겨우 되살아났다는 이야길 들었기에 보루토 앞에선 최대한 담담한 척 하고 있었지만, 보루토가 임무에 나서기 위해 집을 나설 때 보루토를 배웅하는 히나타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렸다. 이를 보면 묘사되진 않았어도 보루토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계속 전달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이 무너지면 보루토까지 힘들어 할까봐 꾹꾹 참아왔지만 결국 보루토가 진짜로 죽음을 경험하면서 이마저도 한계에 이른 것이다. 이에 보루토는 꼭 집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다짐하지만, 그 모습을 본 모모시키는 보루토의 안에서 히나타와의 만남은 이게 마지막이며 너는 다시 이 집에 돌아올 수 없다고 말하고, 보루토 역시도 이를 알고 있지 않느냐 말한다.
한편 딸인 히마와리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닌자 아카데미에 다니며, 아직 자신의 길을 닌자로 굳힌 건 아니지만[33], 히나타가 보루토를 걱정하며 우는 모습을 보자 자신도 닌자가 되면 오빠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묻고 그런 히마와리의 모습을 묵묵히 바라본다.
그 후 카와키가 집에 찾아와 나투로와 히나타에게 보루토를 포함한 모든 오오츠츠키를 죽이겠다고 선언, 이 말은 들은 히나타는 카와키의 빰을 때리며 "너는 단단히 미쳤다.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에 카와키는 "미쳐있는 사람만이 형제를 죽일 수 있다." 말하고 그 후 나루토가 카와키를 막아서지만 카와키는 잇시키의 동술로 시공간 인술을 사용해 나루토와 히나타를 이공간으로 전송시켜 버린다.
이후 카와키가 보루토와의 전투에서 스쿠나히코나로 작게 만든 물건들을 시간이 멈춘 이공간에 저장해놓고 자신이 필요할 때 다시 꺼내서 쓸 수 있는 능력인 대흑천의 공간에 '나루토와 히나타는 그곳에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통해 시간이 멈춰있는 대흑천의 공간 안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대흑천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카와키 밖에 없으며 또 시간이 멈춘 공간이기에 굶어죽거나 늙을 걱정은 없어 4년 후 생존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34]
6.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
나루토에 대한 집착이 원작을 초월했다.[35] 네지에 의하면 나루토와 이루어진다면 히나타 쪽이 주동적이 될 모양인 듯.
록 리와 텐텐, 네지[36]에게 나루토에게 고백하는 것을 도움받는 장면이 많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록 리 일행의 도움과 히나타 본인의 노력으로 나루토에게 어느정도 플래그를 꽂는다.[37] 나루토 앞에서는 엄청 소심해서 툭하면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래저래 나루토와 엮이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텐텐, 사쿠라, 이노 등 같은 여성 닌자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등 록청닌의 수혜자중 하나. 단 해당 만화가 개그만화라 여러모로 망가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로드 투 닌자 패러디물에서는 츤
2017년 기준으로 연재중인 록청닌의 후속작 SD 보루토의 최강 대쉬 제너레이션에서는 텐텐의 뒤를 이어 츳코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나루토가 쉬는 날, 히마와리, 보루토와 함께 나뭇잎 랜드라는 유원지로 놀러가는데, 거기에서 나루토랑 보루토가 회전 컵을 빠르게 돌려 히마와리가 두 눈이 뒤집어진 채 기절. 나루토랑 보루토는 "또 백안을 발동한거야?!"라면서 놀라는데 히나타가 아니라고 태클을 걸고 빡친 히나타가 회천으로 나루토와 보루토를 날려버린다.
이후 기린 모양의 놀이기구에서 히마와리가 기린의 얼굴로 나루토의 후장을 개통시키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옆에서 놀란 히나타가 착한 아이는 그러면 안된다고 타이른다.
롤러코스터 비슷한 놀이기구에선 보루토는 평소 행동하던대로 기차의 위에 앉는데[39] 히마와리도 이걸 따라서 보루토 옆에 앉는다. 히나타는 평소에 보루토를 타이르지 못한 걸 후회한다. 근데 이 놀이기구 엄청나게 빨라서 나루토랑 히나타가 놀랄 정도.
[1]
간혹 히나타가 컨닝하는 모습이 안 나왔다고 스스로 풀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력으로 풀었다는 묘사는 사쿠라밖에 없으며 앞서 네지가 백안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생략됐다고 보는 게 맞다. 애초에 컨닝이 목적인 시험이며 사스케는 그걸 캐치해서 사륜안을 사용한 것이다. 특히 백안 소유자는 360도 전방 투시 가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가장 유리한 프리패스 수준인데 히나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백안을 켰을 것이다. 또한 수석인 사스케조차 못 푸는 문제를 시카마루나 사쿠라처럼 지력이 높다고 강조된 적이 없는 히나타가 풀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 설정집에서 1부 시점 현명함이 3을 넘는 캐릭터는 시카마루, 사쿠라, 시노밖에 없다.
[2]
하지만 당시 나루토는 선인모드도 더 쓸 수 없게되고 2대 선인 후카사쿠도 죽은데다 나뭇잎 마을에 더 싸울 수 있는 전력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폭주하고말았지만 그 폭주가 없었더라면 나루토는 확실하게 아카츠키에게 포획되어 사망 확정이었으니 결과적으로 다행이었던 셈.
[3]
히나타를 약체로 여기던
아버지는 물론, 적의 우두머리였던
우치하 마다라조차 감탄했을 정도였다. 십미의 무지막지한 크기를 생각한다면 이건 정말로 굉장하다.
[4]
본편이 다 끝나고 흐르는 스탭롤 캐스팅에서 히나타와 담당 성우의 이름이(미즈키 나나/정유미) 주인공인 나루토 바로 다음으로 소개된다.
[5]
이 장면은 설정 오류인 게 사실 백안은 작품 밖 독자들에게나 호불호가 갈리는거지 원작에서는 오히려 칭송 받는 혈계한계 동술이다. 더군다나 휴우가란 나뭇잎 명문가, 그것도 종갓집 장녀를 놀린다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나루토와 과거의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억지로 집어 넣은 장면이라고 당시 많은 비판이 있었다.
[6]
육도선인의 세계를 파괴하지 말라는 하무라의 진언.
[7]
히나타 성격에 안 어울리게 잔혹하지만 하나비가 납치당해 눈이 뽑혔을 고통과 고생을 생각하면 토네리의 자업자득.
[8]
그야 4차 닌자대전의 영웅과 나뭇잎 마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가의 장녀 사이의 연애담이니 화제가 안 될래야 안 될수가 없긴 하다. 아카마루 외전에도 데이트하는 모습이 나온다.
[9]
나루토가 데이트 전에 사이에게서 조언을 얻고 관련 잡지를 참고하는데 그 영향인 듯.
[10]
더 라스트의 엔딩 크레딧과 애니 720화에서 볼 수 있듯이 둘은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더 라스트의 배경이 겨울인 것과 둘의 나이와 보루토의 나이를 감안하면 계절이 봄으로 바뀌자마자 바로 결혼한 듯하다.
[11]
동기들 중 히나타의 생일이 12월로 가장 늦다. 4차 닌자대전때 시기가 10월이었는데 그때 히나타를 제외한 다른 동기들은 생일이 지나 거의 다 17세였다. 즉, 4차 닌자대전에서 2년 후 시점인 더라스트 때는 히나타를 제외한 다른 동기들은 19세.
[12]
야마나카 이노는 감지 및 결계반 대장,
하루노 사쿠라는 의료 총 책임자, 닌자도구 상점 운영도 병행하는 선배
텐텐도 여전히 현역이다.
[13]
사실 초반에 등장하지 않아서 그렇지 우즈마키 일족도 상당한 명문가로 1대와 4대의 아내를 배출한 집안이다. 게다가 오오츠츠키 일족의 정식 후예 중 한 갈래이므로 다른 갈래인 휴우가 가문과 대등하다. 그럼에도 우즈마키 일족이 묻힌 이유는 나루토 이외의 우즈마키 일족이 만화에서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고 대대로
인주력이 되어온 일족이라 호카게라는 그늘이 사라진 나루토 시점에서 증오를 그대로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루토가 세계를 구한 전쟁 영웅 가운데 가장 큰 인물이므로 휴우가 가문이 명문임을 내세워 나루토의 성씨를 휴우가로 바꾸기를 종용하면 오히려 사람들의 반발을 샀을 것이다.
[14]
추측의 영역이지만,자의 혹은 나루토와의 대화로 결정한일 일수도있다.
[15]
이쪽은 나루토가 집에서 편히 쉬게 하려는 배려라고 보면 된다. 그렇지 않아도 격무로 인해 집에 오지 못하는 날도 많은데 집에 와서 업무 이야기를 나눈다면 편히 쉬지도 못하고 집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을 거다.
[16]
애니에선 보라색 티로 변경. 그러나 위의 사진을 보면 흰색과 보라색을 번갈아가며 입는듯.
[17]
나루토의 호카게 취임식 에피소드를 다룬 단편에서는 미니스커트에 검은 스타킹을 입었다. 의미있는 행사 같은 곳에서 차려입는 정장에 가깝지만.
[18]
시카다이는 테마리가 가정을 확실하게 통솔하다보니 아버지 닮은 귀차니즘스러운 성격과 달리 학업은 성실하게 한다.
[19]
이때 히나타의 분위기는 가히 스릴러 무비급의 임팩트다. 목소리는 상냥한데 그게 또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원래 평소에 조용한 사람이 화내면 더 무섭다. 거기서 미츠키의 엉터리 결석계가 분위기를 깬다. "소인(拙者), 전염병으로 결석하오. 콜록."
[20]
오비토를 타락시켜 자기 후계자로 쓸 목적으로 린을 카카시에게 죽게 한 술수를 썼고 이는 카카시와 오비토의 인생을 바꿔버렸다. 오비토가 그 과정에서 구미 사건을 일으켜 나루토 부모를 다 죽인 희대의 패륜행각도 1차적으로는 오비토이지만 최종적으로는 마다라다.
[21]
히나타가 보루토에게 외할아버지는 예전에 엄청 엄한분이었다고 말해주자 보루토는 믿지 못한다. 그만큼 지금의 히아시는 예전과 다르다.
[22]
보루토 극장판 히마와리의 생일
[23]
그나마 히나타니까 이 정도지 한성질 하는 츠나데나 사쿠라에게 걸렸으면 어떻게 될지는 뭐....극단적으로 말해서 안 죽으면 다행인셈... 다만 츠나데 입장에서는 나루토나 보루토나 둘다 손자뻘인니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사쿠라에게 걸렸으면 뭐....
쿠시나 있었으면 둘 다 저 세상이었겠네
[24]
쵸지 왈 "무...무승부인가.." 아직 10대 초반인
자기 딸내미가 아버지만큼 먹었는데 그게 무승부냐
[25]
쵸쵸가 전설의 대식가 여왕 운운해서 보루토가 그게 도대체 누구냐고 묻자 나루토가 멋쩍게 한쪽 벽을 가리키는데 거기에 히나타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46그릇 인증샷이 걸려있었다. 어렸을때 말고, 성인 시점에서 찍은 인증샷이다. 의상이 딱 지금의 히나타랑 같다. 여담으로 옆에 2위와 3위의 인증샷도 걸려있는데 2위는 쵸지(42그릇), 3위는 쵸지 아버지 쵸자(몇그릇인지는 가려서 안보임).
[26]
나루토세대까지만해도 각 닌자마을5대국이 항상 경계태세를 유지하던때와 달리 보루토세대에서는 닌자5대국이 동맹체제를 유지하다보니 매년 각 마을에서 하급닌자지망생의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5대국을 제외한 소규모국가들의 경우 지역분쟁이 남아있다보니 임무가 있을경우 그쪽으로 파견을 간다고(...)
[27]
꼭 닌자가 되어야 하는 세대
[28]
보루토가 부정시험을 치른 것을 대충 짐작하고 있었다.
[29]
이름은 소수, 두루마리를 봉인하여 각종 술법을 쓰는 장치. 텐텐의 주력 기술과는 다른 것이, 소수는 자신의 차크라를 소모하지 않고 술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물론 반칙이다.
[30]
직접 싸우는 장면은 없고, 사쿠라에 의해 언급만 된다.
[31]
그나마 TVA에선 히마와리를 사쿠라에게 맡기고 달려가는 모습이 추가되긴 했다.
[32]
시간여행에서 만난 부모가 자신에게 본능적으로 혈연을 느끼는 건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나온 오랜
클리셰 중 하나다.
[33]
닌자 아카데미는 말만 닌자 아카데미지, 현재는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직업 훈련소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34]
현재 보루토가 나루토를 살해했다는 누명이 씌워져 있는데 대흑천에서는 에이다의 전능 능력이 통하지 않으므로 나루토와 더불어 이 누명을 풀 가능성이 높다.
[35]
40화에서 여장한 네지를 연적으로 인식하고 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냥 여장했다고 연적으로 인식한 건 아니고, 네지가 나루토와 히나타가 결혼하면 나루토가 히나타를 괴롭게 할까봐 그렇지 않게 되도록 자기가 여장을 하고 나루토에게 데이트 훈련(말 그대로
훈련이다.)을 강제로 시켜주는 것을 목격하고 네지에게 지지 않겠다며 불타올랐다.
[36]
단 네지는 자신이 볼 때 나루토가 여러모로 못마땅해 보이나 히나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37]
특히 송이버섯 에피소드나 히나타가 츳코미를 배우는 에피소드 등 그리고
마이트 가이가 임시로
호카게가 된 에피소드에서는 나루토에게 안기거나(호카게가 된 가이가 다른 사람과 친밀함을 키우기 위해 시켰는데 나루토 근처에 있던 인물이 우연하게도 히나타여서..(이하 생략) 즉 연애 감정같은 것이 아닌 우정의 허그다.) 나루토와 콤비 플레이를 펼치는 활약을 한다.
[38]
리가 사이에 대한 오해 때문에 벌어진 일이였다.
[39]
애니에서도 전기차의 위로 학교를 등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