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효도 신스케 |
성우 | 키무라 료헤이 / 마츠다 리사에(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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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요호의 등장인물.2. 특징
농민 출신의 인간, 무사 수행중 타마와 야마토 진카 일행을 만나고 어둠에 대해 알게 된다. 이후 두명을 뒤쫒아 다니게 된다. 라이도 잔조에게서 마검 아라부키[1]를 받았지만 영력이 부족해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검술 실력은 내려치기 빼고는 일반인 수준이며 애당초 일행과 적이 워낙 강해서 도움은 안 되었지만 샤쿠간이 바위가 된 후 렛신에 대해 엄청난 증오심을 품게 된다. 지나갈 때 몇몇 어둠이 흉흉한 눈을 한 자를 들일 수는 없다고. 렛신과 일기토 도중 서로 끝장내지 못하고 이후 서로 본명을 밝히게 되는데 효도 신스케는 가명으로 본명은 타케키치.1부 이후 산신으로부터의 3개월간의 훈련으로 인해 상당히 강해졌으며 기억을 잃기 전의 센야를 데리고 도망쳐 어느 어둠과 공존하는 마을에 묵게 된다. 매일같이 술에 빠져 살고있으며 이제 마검은 자유롭게 다루는듯 보인다. 센야가 기억을 잃고 난 뒤부터 센야의 실질적인 스승이다. 8년후 결계 때문에 마을에서 나가지 못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최종장에서 등장. 도망치고 있었던 야젠 앞에 나타난다. 야젠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있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칼을 뽑는다. 야젠과 쿠즈노하가 요력으로는 압도적으로 위였으나 오직 평생 단련한 무력과 의식 차이로 압도해서는 승리를 쟁취한다. 이때 신스케는 자신이 야젠을 죽였다고 확신했으나 야젠은 오른팔과 왼쪽 눈을 희생해서 도망치는 것에 성공했다. 다만 이미 노쇠할 대로 노쇠한 상태에서 이런 중상을 입은 탓에 결국 야젠은 완전히 무력화 되었고 사실상 시한부가 확정되었기에 하나토라도 굳이 진실을 알고 있었으나 신스케에게 알리지 않을 걸로 보이고 산신 또한 신스케가 야젠을 완전히 무력화 시킨 공로를 인정한다면서 본래라면 진카나 타마 둘 중 한 명의 영혼을 대가로 받겠다는 거래였으나 봐주기도 했다.[4]
센야와 츠키코가 잡아오는 어둠을 교육하여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었다.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마을을 만든 어둠의 대표자로서 인간의 세상을 지배하는 지배자들이 바뀔 때마다 어둠의 대표자로서 인사하러 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농을 던지고는 했다고 한다. 아시카가 요시테루 사후 카자마츠리 신스케로 개명하였으며 묘지 또한 그렇게 되었다. 죽은 후에는 하나토라에게 영혼이 먹힌 걸로 보이는데 하나토라가 변덕을 부렸을 가능성도 있기에 사실상 열린 결말로 봐야 할 듯.[5]
[1]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
[2]
한 방 먹이기 전에 야젠이 나를 죽일 수 있냐고 묻지만 침묵으로 답해서 알 수 없지만 크게 부상을 일으킬려고 일부러 죽이지 않을 수도 있다. 타마의 어머니인 쿠즈노하의 존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야젠을 죽인 후에 어둠을 위해서라도 이 사람은 살아있어서는 안됐다라고 말하는 걸 보아선 조금 망설였던 듯 하다.
[4]
물론, 워낙 변덕이 심하기에 그냥 변덕을 부릴 명분이 생겨서 변덕을 부렸을 뿐일지도 모른다고 타마는 생각했다.
[5]
다만 진카 때와는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진카와 타마는 산신에게 명시적으로 동의한 적이 없다. 그냥 산신이 입맛을 다시며 영혼을 받겠다고 말했을 뿐이고 원작에서 진카가 이에 동의를 표시한 적은 없다. 딱히 동의가 없었기 때문에 강제력도 부족하다. 반면에 효도 신스케쪽은 신스케가 먼저 영혼을 줄테니 도와달라고 했고 이미 하나토라는 요시테루를 도와주고 그 대가로 영혼을 먹은 적이(직접 먹는 장면이 나온 건 아닌데 요시테루가 죽은 후 지금은 배가 불러서 당장은 다른 영혼이 땡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있는 걸 볼 때 성품도 진카를 도와준 산신과 달라 보인다. 즉 변덕스러운 산신과 달리 하나토라는 약속과 계약을 철저히 지키고 대가를 확실하게 받아가는 토지신이고 애매한 구두계약을 한 진카와 달리 신스케는 계약서 쓰고 도장까지 찍은 상황이다. 물론 하나토라가 영혼을 먹었는지는 나오지 않아서 열린 결말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