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괴중의 간부로, 영력 개조인간을 만들었다. 원래는 별볼일 없는 잡병수준의 인물이였으나 요호 쿠즈노하[1]와 사랑에 빠진후 출세가도를 달려 단괴중의 고위직에 올랐다.동시에 강해졌는지 영력개조인간이 생기기 전 단괴중에서
진운,
도렌과 더불어 대요괴를 혼자서 쓰러트릴수 있는 삼인방중 하나라고 불렸다. 사용하는 기술은 1부의 주인공
야마토 진카와 비슷하지만 영력꼬리가 2개 더 많아서 실력은 진카보다 2수 정도 위였지만, 진카가 산신의 살을 파먹고 강제 레벨업을 해서 밀어붙였다.
2부에서는 산신에게 잡혀서 진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연구를 하다
센야에게 과거에 있던 일을 알려주고 단괴중이 이를 인수하다 만상왕 사건 때 도망쳤다. 진카와 센야의 싸움이 끝나고 찾아온 신스케에게 대항했지만 야젠은 너무 늙었고 의식 차이에서부터 상대가 되질 않아 쿠즈노하의 환술로 도망쳤다. 하지만 신스케에게서 그냥 도망칠 수 없어서 눈과 팔을 희생해야 했었는데 이미 너무 늙은 상태에서 이런 중상까지 더해지며 사실상 실험을 진행할 수 없게 되면서 그토록 갈망하던 걸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이에 쿠즈노하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쿠즈노하는 죽어가는 그 순간까지 당신의 곁을 지킬 거라고 말하며 결국 야젠이 완전히 무너졌음을 시사했다. 자신은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죽이지는 못했어도 완벽하게 무력한 상태로 만든 만큼 산신은 신스케를 제법이라며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무도의 언급으론 유행병에 걸려 허무하게 죽었다고 한다.
[1]
성우는
유카나.
타마의 어머니. 야젠의 연구 목적도 쿠즈노하를 인간으로 만들거나 혹은 야젠 자신이 요괴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