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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0:57:13

황희찬/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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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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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황희찬
2023-24 시즌
파일:황희찬 23-24 프로필.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1
기록
(36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5경기 교체 4경기
12득점 3도움 MOM 3회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1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1득점
합산 성적
선발 27경기 교체 4경기
13득점 3도움 MOM 3회


[clearfix]

1. 개요

황희찬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울브스에서 뛰는 세 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7월 초반 부천 FC 1995 경기에서 시축을 하고 포항 스틸러스 홈구장에 방문하는 등 여러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못했다.

7월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였다. 프리시즌 합류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2.1. 친선 경기

2.1.1. VS FC 포르투

이날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고, 출전이 기대되었지만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2.1.2. VS 맨체스터 시티 FC 아카데미

한국시간 7월 27일 새벽에 비공개 형태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 FC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포르투전에 결장한 이유가 아마 이 경기를 뛰기 위함으로 추정되며, 토티 고메스도 주장으로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보아 45분만 뛴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 결과는 0:0으로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2.1.3. VS 셀틱 FC

한국인이 무려 3명이나 있는 셀틱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맞붙게 되었다. 만약 경기에 나선다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다.

1: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전 70분에 페드루 네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자신에게 워낙 볼이 전달되지 않아 큰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드리블 이후 노룩 백패스로 동료에게 패스를 해 골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팀은 마테우스 쿠냐의 PK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후 셀틱 한국인 트리오와 만났고, 이들과 유니폼을 교환하며 친목을 과시했다.

2.1.4. VS 루턴 타운 F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번 프리시즌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으며 전반전만 뛰고 교체되었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

2.1.5. VS 스타드 렌 FC

교체 투입되어 후반 67분 마테우스 누네스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에서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공식 기록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하였고, 오랜만에 자력으로 골을 넣게 되었다.[1] 팀은 황희찬의 쐐기골에 힘입어 렌을 3:1로 꺾고 정규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한편 이 경기 이후 갑작스럽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사임하고 게리 오닐을 새 수장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1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후반 18분 교체로 출전했다. 들어오자마자 완비사카의 깊은 태클에 큰 소리를 내며 넘어졌지만 다행히도 금방 일어났다. 경기 내내 부진하던 파블로 사라비아와 달리 저돌적인 돌파와 연계를 보여줬다. 특히 돌파는 저번 시즌에 못 봤던 황희찬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보였다. 하지만 골문 앞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안드레 오나나의 엄청난 선방들과 더불어 황희찬의 침착함과 결정력이 부족했던 경기였다. 드리블 1회 성공, 패스정확도 86%, 지상 볼 경합 3회 시도해 3회 성공으로 기록적인 면에서도 좋은 경기력이었다.[2] 오늘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인 페드루 네투와 후반에 투입되어 무서웠던 황희찬의 기대감이 커지는 경기였다.[3]

3.2. 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후반 10분 파비우 실바와 교체 출전해 5분만에 파블로 사라비아의 코너킥을 헤더로 맞춘 것이 바운드 되며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1호골이자 이번 시즌 울브스의 첫 골이다. 다만 황희찬이 들어오는 시점에서 이미 울브스는 브라이튼에 4골을 내주며 무너지고 있었고, 더 이상의 골 없이 팀은 1:4로 대패했다. 황희찬이 투입된 이후 울버햄튼의 왼쪽에서의 공 흐름이 개선되었으며, 황희찬은 계속해서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공격을 풀었고, 후반 10분 경 돌파 후 황희찬 특유의 꺾는 동작 후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패스했으나 아이트누리는 결정짓지 못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황희찬에게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1점을 부여했다.

Sky Sports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황희찬에게 관심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3.3. 3R VS 에버튼 FC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중 심한 태클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고전했으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경기 종료 후 게리 오닐 감독이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이야기했다. 울버햄튼 이적 후 벌써 네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

이후 구단 측에서 실시한 MRI 촬영 결과, 이번 주말 경기에 나올 수 있다는 소견이 나오면서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다만 골을 노려볼 가능성이 있었던 주중에 있을 블랙풀과의 EFL컵은 자연스럽게 건너뛰어야 하게 되었다.

3.4. 4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와 5분만에 프리킥을 받아 어깨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넣었다. 리그 2호골. 하지만 팀은 3:2로 패배했다.

3.5. 5R VS 리버풀 FC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7분 페드루 네투의 컷백이 아무에게도 걸리지 않고 반대편 황희찬에게 그대로 연결되었고 골대 가운데로 정확히 때린 슛이 알리송 베케르에 막혔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은 뒤였다. 그렇게 깔끔하게 팀의 선제골이자 본인의 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3호골을 기록하며 본인이 왜 리버풀 킬러인지를 보여주었고 후반 15분 맷 도허티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이후 팀이 1:3으로 역전패를 당해 이번에도 황희찬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하다하다 황희찬이 골을 넣으면 경기를 진다는 우스갯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3.6. 6R VS 루턴 타운 FC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모든 팀원들이 부진하는 가운데 황희찬도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으며 후반전 킥오프 때 교체되었다. 팀은 한 명이 퇴장당한 채로 끌려다니다가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3.7. 7R VS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출장하여 페드루 네투와 함께 전후반 좋은 호흡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을 공략했다. 45분 경 수비수를 제치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이후 볼터치가 길어지며 안타깝게 놓치고 말았다. 그러다 66분 넬송 세메두의 크로스 이후 직접 슈팅이 맨시티 수비수를 맞고 튕겨나온 세컨볼 상황에서 마테우스 쿠냐의 뒤로 내주는 패스를 받아 파포스트로 다시 슈팅하여 득점에 성공, 리그 4호골을 만들어냈다.

80분쯤 원인 불명의 이유로 다리를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맨시티가 2:1로 끌려가는 상황이었던 탓인지 제레미 도쿠가 황희찬을 라인 밖으로 밀쳐내려는 행동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맨시티 선수들과 울버햄튼 선수들 간 충돌이 생겼다. 이후 다시 일어나 뛴 것을 보면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85분 조니 카스트로와 교체되어 나갔다. 황희찬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며 경기는 2:1로 마무리되었고, 울버햄튼의 이번 시즌 홈 첫 승과 시즌 전승 행진 중이던 맨시티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MOM은 동점골을 넣은 맨시티의 훌리안 알바레스가 선정되었으나, FotMob에서는 황희찬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한편 이 경기 전 펩 과르디올라는 황희찬의 이름을 까먹었거나 어떻게 발음하는지 몰랐는지 '코리안 가이(the Korean guy)' 라고 칭했는데, 초반에는 황희찬이 얼마나 인지도가 없으면 타 감독이 상대 팀 선발 공격수 이름조차 모르냐는 식의 비웃음 정도로 쓰였다. 그러나 황희찬이 끝내 결승골을 작렬시켜 이번 시즌 맨시티에게 첫 패배를 안겨주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이름조차 모르던 코리안 가이에게 제대로 당한 꼴이 되어버렸다.

경기 후에는 울버햄튼 공식 계정마저 펩의 발언을 인용해 승리를 자축[4]했으며, 공식 스토어에서는 'Our Korean Guy' 티셔츠를 출시하기도 했다. 그렇게 경기 종료 후 펩은 인터뷰에서 황희찬을 명확하게 "Hwang"이라고 부르며[5] 그의 이름을 제대로 언급했다. #

여담으로 이 경기는 올 시즌 황희찬이 득점하고 팀까지 승리한 첫 경기가 되었다.

황희찬은 이 경기 기준 현재 리그 4골로 팀 내 득점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시즌에 기록한 리그 3골을 7경기 만에 넘어섰다. 확실히 부상이 없으면 좋은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시즌 초에 증명해내고 있다. 4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지었고, 4골을 넣는 동안 빅찬스미스는 단 한 개도 없다. 같은 코리안 리거 손흥민과 더불어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나란히 7R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


3.8. 8R VS 아스톤 빌라 FC

7R 맨시티전에 이어 선발 출전했고, 후반 8분 돌파하던 페드루 네투의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리그 5호 골을 기록했다.[6] 후반 41분 부상 문제가 있는지 다리를 움켜잡았고 이후 파비우 실바와 교체되었다. 그나마 스스로 걸어 나간 것이 다행. 득점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기 내용도 훌륭했고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팀은 1:1 무승부.

올 시즌 아시안 빅 리그 득점 순위에서 6골의 손흥민 다음으로 쿠보 타케후사와 함께 5골를 넣어 2위에 올라서게 되었고, 현역 아시아 빅 리그 득점 순위에서는 통산 13골로 엔도 와타루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7]

3.9. 9R VS AFC 본머스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울브스의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Channy(차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황희찬의 득점 전환율에 대해 극찬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위치선정 능력과 골 결정력을 크게 칭찬하며 황희찬의 높은 득점 전환율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A매치를 위해 한국을 다녀왔던 황희찬은 페드루 네투, 마테우스 쿠냐와 공격라인을 이루며 선발 출전하였다. 본머스는 전반 도미닉 솔랑케의 선제골로 앞서고 있었으나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마테우스 쿠냐가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황희찬은 특유의 위치선정과 돌파를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경기 54분 경 상대 미드필더 루이스 쿡이 황희찬을 걷어차는 듯한 태클을 시도했고, 이에 걸려 넘어진 황희찬과 신경전을 벌였다. 루이스 쿡은 황희찬의 안면에 머리 박치기를 하며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다.

88분 경 상대 골키퍼 네투 무라라의 골 킥 미스를 받은 부바카르 트라오레가 황희찬에게 공을 연결했고, 황희찬은 침투하는 사샤 칼라이지치를 향해 차분하게 톡 띄워주는 패스를 연결하여 칼라이지치가 마무리를 지으면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도움으로써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였다.

팀이 역전골을 기록한 후 황희찬은 울브스의 진영에서 측면 수비를 지원하며 팀의 골문을 걸어잠그는 데에 기여했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2:1 승리였으며, 황희찬은 퇴장 유도와 절묘한 어시스트를 통해 팀의 역전승과 귀중한 승점 3점 획득에 기여했다.

3.10. 10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왼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0분 아이트누리의 땅볼 크로스를 받으려 했으나 비로 인해 젖은 그라운드 때문인지 터치를 정확하게 하지 못해 흘리고 말았다.

전반 45분 뉴캐슬의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박스 안에서 걷어내려다 순간적으로 앞으로 달려든 파비안 셰어를 차서 넘어뜨린 듯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그러나 VAR 화면 상으로는 접촉이 전혀 없고 오히려 땅을 찬 것 같은 모습이 보였는데 하필 주심이 그 악명높은 앤서니 테일러라 번복없이 PK선언이 되었으며, 사람들은 ' 테일러 테일러했다.' 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칼럼 윌슨이 PK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2대1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그러다 후반 26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토티 고메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4년 전 잘츠부르크 시절 챔피언스 리그에서 본인이 버질 반 다이크에게 시전했던 접기를 연상시키는 움직임으로 댄 번을 완전히 제쳐버리고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리그 6호골. 황희찬의 이번 시즌 폼이 단순한 운이 아니라 기량이 완전히 물 올랐다는 것을 증명한 골인데, 박스 안에서 조엘린톤 댄 번 사이로 절묘하게 침투한 뒤 오른발 슛각을 막기 위해 슬라이딩 태클을 하려는 댄 번을 반 박자 빨리 왼발로 접어서 피해버리고 그대로 왼발 슛을 꽂았다.[8]

이 골로 울버햄튼 창단 1877년 이후 처음으로 홈경기 6연속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10라운드까지 울버햄튼의 팀 득점인 13득점중 7골에 기여하며[9] 울버햄튼 공격진의 에이스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리그 6골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도 넘어섰다. 10월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최근 5시즌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들이 죄다 한 시즌에 6골씩 집어넣었는데 이 경기에서 벌써 시즌 6호 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이미 타이를 만들게 되었다.

한편, 황희찬과 최상의 콤비를 이루던 페드루 네투가 이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소 12R까지 결장이 예상되는 관계로, 그가 복귀하기 전까진 황희찬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볼 수 있다.

3.11. 11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여 동료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이타적인 패스들을 뿌려주었지만 팀 동료들의 파이널 패스가 부정확하며 득점에 계속 실패했다. 팀이 1:0으로 끌려가던 중 후반 44분, 자신의 방향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몸을 돌려 절묘한 원터치 패스로연결해 팀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 내내 수비 불안을 지속적으로 노출하였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으로 실점하며 1:2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에서 황희찬은 득점 외에 좋은 연계능력과 패스로 팀의 공격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슈팅은 없었지만 기회 창출 4회, 큰 기회 1회, 드리블 성공 2회, 지상 볼 경합 성공 3회 등 통계도 좋았던 경기력을 반증한다. 또한 리그 2번째 도움으로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12. 12R VS 토트넘 홋스퍼 FC

최근 폼이 절정에 올라있는 황희찬과 손흥민의 코리안 더비로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인 경기이다. 이 경기 이후 둘은 대표팀 일정을 위해 한국으로 향한다.

프리미어 공식 계정에서도 두 선수의 올 시즌 기록을 비교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국가대표팀 동료, EPL에서는 라이벌"이라고 쓰며 주목을 하고 있다. #

전반전에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브레넌 존슨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샀다. 그리고 후반이 시작되었다. 후반 9분에 결정적인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위치선정도 좋았고, 넣기만 하면 되었는데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팀은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하게 되었고, 총평으로 토트넘전에서는 위치선정이랑 움직임은 좋았지만 번뜩이는 모습을 별로 보여주지 못했으며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

3.13. 13R VS 풀럼 FC

전반 14분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 때린 중거리 슛이 골대를 때렸다. 후반 26분 직접 얻은 PK로 2:2 동점을 만들며 7호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페널티킥을 2번이나 내주며 2:3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양팀 최저 볼터치를 기록하며 영향력이 크지는 않았지만, 결국에는 적극성으로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POTM에 선정되었다. #

3.14. 14R VS 아스날 FC

이번시즌 리버풀, 맨시티같은 강팀들은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이었기에 기대감이 있었지만 슈팅이 번번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팀도 2:1 패배.

3.15. 15R VS 번리 FC

리그 8호골을 넣었고 이는 팀의 결승골이자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이 되어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데 크게 일조했다.

그리고 공식 POTM에 선정되었으며 # 울버햄튼 통산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공동 5위가 되었다.[10]

이 골로 기성용의 통산 PL골[11]을 넘어 한국인 선수 득점 3위가 되었다. 또한 한국인 선수 PL 한 시즌 최다골 공동 2위에 랭크되었다.[12]

3.16. 16R VS 노팅엄 포레스트

골은 못 넣었지만 이 날 80%의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고 75분에는 박스 안에서 경합하는 과정 중에 넘어지면서 PK를 유도 해냈지만 VAR 체크 결과 패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경기였고, 팀은 1:1로 비겼다.

3.17. 17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선발 출전하였으나, 웨스트햄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특히 11%의 부진한 경합 성공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팀은 0대3 대패.

경기 이후 2023년 12월 23일,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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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18R VS 첼시 FC

재계약 직후 첫 경기인데, 그에 부담을 느낀건지 전반 막판에 좋은 찬스를 놓치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황희찬을 포함하여 울버햄튼의 경기력이 대단하게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상대인 첼시가 역대급 대환장쇼를 보인 끝에 울버햄튼이 2:1로 승리하였다.

3.19. 19R VS 브렌트포드 FC

이 날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전반 14분, 어수선한 킥오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인 네이선 콜린스가 골키퍼에게 백패스할 것을 예측하고, 뛰어난 순간 속도로 패스를 가로채는데 성공하면서 키퍼를 제친 다음 빈 골문에 마무리해 킥 오프 10초만에 선제 골을 올렸고, 28분에는 토티 고메스의 헤더 패스를 받아 공을 수직으로 띄우면서 상대 수비를 제치는 기막힌 테크닉을 선보인 뒤, 발목을 꺾어때려 골키퍼를 속이며 멀티 골까지 기록하는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 팀도 황희찬의 두 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POTM에 선정됐다.

그러나 45분, 허리 쪽 부상이 재발하여 들것에 실린 뒤 경기장에서 빠져나갔다. 교체되어 나갔을 때 경기장 밖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기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황희찬 본인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서 큰 부상이 아니라 괜찮다고 하였다.

리그 9, 10호골로 2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PL 득점 순위 6위에 올랐다. 또한 손흥민에 이어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시즌에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역사상 2번째 아시아 선수로 남게 됐으며 케빈 도일과 더불어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공동 4위에 오르게 되었다.

3.20. 20R VS 에버튼 FC

전반전에는 다소 아쉬운 판단으로 찬스를 놓쳤지만, 후반 53분에 뛰어난 침투로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뒤, 침착한 컷백으로 마테우스 쿠냐의 추가골을 도왔다. 시즌, 리그 3호 도움.

이후에도 라인브레이킹과 접기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여러번 넘어뜨리며 이타적인 플레이보단 직접 골까지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은 3:0으로 에버튼을 대파했다.

뛰어난 오프더볼 무브로 여러번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적립에 성공했다. 또한 저번 경기에서의 멀티골로 자신감이 올라온 듯 더 나은 위치에 동료가 있음에도 직접 해결하려는 판단을 보였다. 하지만 두 번의 슈팅 중 한 번은 골대, 한 번은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고, 1골 1도움이 오프사이드로 날아가는 등 마가 낀 마냥 운이 이상하도록 따라주진 못해 스탯은 1도움에 그쳐 아쉬웠던 경기. 그래도 폼이 한창 올라온 채로 아시안컵에 임하게 되었다.

3.21. 25R VS 토트넘 홋스퍼 FC

아시안컵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뛰는 경기다. 경기 초반에 골대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리바운드 찬스가 왔지만, 슈팅 동작이 커 유효슛은 커녕 하늘로 크게 뜨며 빅찬스미스를 기록했다. 공격포인트 없이 88분에 교체되었다. 다만 경기 중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공격 기회를 여러번 만들어내는 등 경기력은 괜찮았고 팀은 주앙 고메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3.22. 29R VS AFC 본머스

후반 25분 세메두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꽂아넣어 동점골을 넣으며 부상 복귀골을 신고하나 싶었으나, 세메두가 크로스를 올리기 직전 쿠냐가 신경질적으로 상대 선수 얼굴을 친 것이 VAR에 걸리는 바람에 어처구니없게 복귀골이 날아가고 말았다.

3.23. 35R VS 루턴 타운 FC

전반 38분 왼쪽에서 공을 받아 접어서 게이브리얼 오쇼를 속이고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날렸고, 이게 하시오카 다이키 가랑이 사이를 뚫고 가 골망을 가르면서 선제골에 성공, 부상 복귀 후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황희찬의 리그 11호 골이자, 2024년 황희찬의 첫 번째 득점이다. 또한 이 득점으로 EPL 통산 19호 골을 기록하면서 박지성의 EPL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뤄냈다.

3.24. 36R VS 맨체스터 시티 FC

후반 12분 경, 에데르송 모라이스의 크로스 처리 미스를 놓치지 않고 빈 골문을 향해 정확히 밀어넣어 리그 12호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엘링 홀란드의 포트트릭 활약에 팀이 1:5로 대패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경기 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동료였던 홀란드와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로서 황희찬은 프리미어 리그 개인통산 20골을 기록하여 박지성을 넘어 손흥민 다음으로 많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득점하는 진기록을 쓰기도 하였다.

3.25. 37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개인 커리어 통산 3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3.26. 38R VS 리버풀 FC

드리블도 자주하고 슈팅도 많이 때려봤지만 팀은 2:0으로 패했다.

4. 카라바오 컵

4.1. 32강 vs 입스위치 타운 FC

전반 4분만에 사샤 칼라이지치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시즌 4호골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15분 토티 고메스의 추가골까지 얻었음에도 이후 내리 3골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5. FA 컵

5.1. 16강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후반전 53분 경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올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었기에 더 아쉬운 부분. 정밀검사 결과 3월의 A매치는 뛸수 없으며 6주 아웃으로 4월 중순까지 못볼수도 있다. 현재 황희찬은 노팅엄전에 출격을 할수도 있다고 한다.

6. 총평

6.1. 전반기

기존의 우려를 딛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첫번째 시즌인 21-22시즌에는 초반의 폭발적인 모습에 비해 이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두번째 시즌인 22-23시즌에는 전반기의 극심한 부진을 떨쳐내고 후반기 때 가까스로 부활해 주전 경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잔부상이 굉장히 심해 유리몸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그러나 세번째 시즌은 달랐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황희찬을 자주 중용했던 로페테기 감독이 사임하고 새로운 감독으로 게리 오닐 감독이 부임해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우려와 다르게 게리 오닐 감독의 눈에 확실히 들어왔는지 3라운드의 에버튼전을 시작으로 스타팅 멤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상대로 넣은 시즌 4호골 까지만 해도 '네투가 잘 찔러주었다', '주워먹기가 다분한 골이었다'와 같은 우려섞인 평가도 일부 있었으나, 이후에는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투박한 드리블[13]을 완전히 탈피해 강하지만 침착한 드리블러로 변모했으며, 골 결정력도 크게 개선되었다. 이 덕분에 전반기가 끝난 현재 10골 2도움으로 거의 두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쌓아주었으며, 이에 따라 작년 시즌 초반까지만해도 리즈와의 링크가 뜨던 황희찬의 위태위태한 입지는 완전히 사라지고 울버햄튼 쪽에서 먼저 재계약을 추진하여 기존 연봉의 3배로 2028년까지 성공적으로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황희찬을 지난시즌 계속 괴롭혔던 햄스트링 부상의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 황희찬의 폭발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고무적이다. 지금까지 황희찬은 부진하다 폼이 올라오면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어 다시 좋았던 폼을 까먹고 팬들의 기대를 저먹는 패턴이 쭉 반복되었는데, 이번시즌은 선수 본인의 기량도 확연히 발전했는데 잔부상 빈도마저 확 줄어드니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하여 절정의 폼을 유지했다는 점은 굉장히 긍정적인 요소이다. 황희찬 본인의 말에 따르면 부상을 줄이고 몸을 올리기 위해 기존의 육고기 위주의 식사[14]를 생선 위주로 바꿨다고 한다.[15] 후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알 수 없지만 전반기에 보여준 퍼포먼스만으로도 황희찬의 이번 시즌에 대한 평가는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6.2. 후반기

폭발적인 화력을 보였던 전반기에 비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후반기 리그 9경기 2골로 매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아무래도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악영향을 받은 것이 컸고, 소속팀으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은 FA컵 5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이 악화되어 흐름이 끊긴 부분이 후반기 부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을 혹사시킨 위르겐 클린스만에 대한 원망이 클 것 같은 울버햄튼이다.

그러나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로서 확실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시즌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마테우스 쿠냐를 제외하면 울버햄튼에서 황희찬보다 더 나은 활약을 펼친 공격수는 없었고, 쿠냐와 함께 팀 내 리그 득점 공동 1위, 쿠냐에 이어 팀 내 리그 공격 포인트 2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폼이 돌아왔을 때도 이번 시즌 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하면서 클래스를 보여주는 등 후반기에 긍정적으로 볼 만한 부분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개인 커리어 하이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2번째 아시아 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아시아 축구 역사와 황희찬 개인 커리어에 있어서 매우 상징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부상에 신음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부상 관리 측면에서 명백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성공적이었던 이번 시즌의 흐름을 잘 살려서 다음 시즌까지 이어간다면 손흥민에 이어 프리미어 리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게 될 또 다른 대한민국 공격수의 활약을 지켜볼 수도 있을 것이기에 전망도 매우 밝은 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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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2023-24 시즌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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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2호 3호 4호 5호

헤더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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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어깨
65분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4R

오른발
7분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5R

왼발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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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오른발
6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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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6호 7호 8호 9호 10호

왼발
53분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2023~2024).svg
8R

왼발
71분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0R

오른발
(PK)
7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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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오른발
42분
파일:번리 FC 로고.svg
15R

오른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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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R
11호 12호 13호

오른발
28분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svg
19R

오른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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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R

오른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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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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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황희찬 출장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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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대회 상대 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23. 08. 14. 프리미어 리그
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교체 27분 0 0 1:0
2023. 08. 19. 프리미어 리그
2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교체 35분 1 0 1:4 리그 1호 득점
(시즌 1호 득점)
2023. 08. 26. 프리미어 리그
3R
에버튼 FC 원정 선발 45분 0 0 0:1
2023. 09. 03. 프리미어 리그
4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교체 30분 1 0 3:2 리그 2호 득점
(시즌 2호 득점)
2023. 09. 16. 프리미어 리그
5R
리버풀 FC 선발 60분 1 0 1:3 리그 3호 득점
(시즌 3호 득점)
2023. 09. 23. 프리미어 리그
6R
루턴 타운 FC 원정 선발 45분 0 0 1:1
2023. 09. 26. 카라바오 컵
32강
입스위치 타운 FC 원정 선발 69분 1 0 3:2 카라바오 컵 1호 득점
(시즌 4호 득점)
2023. 09. 30. 프리미어 리그
7R
맨체스터 시티 FC 선발 86분 1 0 2:1 리그 4호 득점
(시즌 5호 득점)
2023. 10. 08. 프리미어 리그
8R
아스톤 빌라 FC 선발 86분 1 0 1:1 리그 5호 득점
(시즌 6호 득점)
2023. 10. 21. 프리미어 리그
9R
AFC 본머스 원정 선발 90분 0 1 1:2 리그 1호 도움
(시즌 1호 도움)
2023. 10. 28. 프리미어 리그
10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선발 90분 1 0 2:2 리그 6호 득점
(시즌 7호 득점)
2023. 11. 04. 프리미어 리그
11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1 2:1 리그 2호 도움
(시즌 2호 도움)
2023. 11. 11. 프리미어 리그
12R
토트넘 홋스퍼 FC 선발 90분 0 0 2:1
2023. 11. 27. 프리미어 리그
13R
풀럼 FC 원정 선발 90분 1 0 2:3 리그 7호 득점
(시즌 8호 득점)
2023. 12. 02. 프리미어 리그
14R
아스날 FC 원정 선발 90분 0 0 2:1
2023. 12. 05. 프리미어 리그
15R
번리 FC 선발 90분 1 0 1:0 리그 8호 득점
(시즌 9호 득점)
2023. 12. 09. 프리미어 리그
16R
노팅엄 포레스트 FC 선발 90분 0 0 1:1
2023. 12. 17. 프리미어 리그
17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선발 90분 0 0 0:3
2023. 12. 24. 프리미어 리그
18R
첼시 FC 선발 90분 0 0 2:1
2023. 12. 27. 프리미어 리그
19R
브렌트포드 FC 원정 선발 45분 2 0 4:1 리그 9호, 10호 득점
(시즌 10호, 11호 득점)
역대 아시아 선수 두번째[16] PL 단일시즌 두 자릿수 득점
2023. 12. 31. 프리미어 리그
20R
에버튼 FC 선발 90분 0 1 3:0 리그 3호 도움
(시즌 3호 도움)
2024. 02. 17. 프리미어 리그
25R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선발 88분 0 0 1:2
2024. 02. 25. 프리미어 리그
26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선발 86분 0 0 1:0
2024. 04. 13. 프리미어 리그
33R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 교체 31분 0 0 2:2
2024. 04. 20. 프리미어 리그
34R
아스날 FC 선발 51분 0 0 0:2
2024. 04. 24. 프리미어 리그
29R
AFC 본머스 선발 90분 0 0 0:1
2024. 04. 27. 프리미어 리그
35R
루턴 타운 FC 선발 90분 1 0 2:1 리그 11호 득점
(시즌 12호 득점)
2024. 05. 04. 프리미어 리그
36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선발 87분 1 0 1:5 리그 12호 득점
(시즌 13호 득점)
역대 한국인 선수 PL 통산 최다 득점 2위
2024. 05. 12. 프리미어 리그
37R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90분 0 0 1:3 유럽 통산 300경기
2024. 05. 19. 프리미어 리그
38R
리버풀 FC 원정 선발 62분 0 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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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저번 시즌 득점 중 대부분은 운이 좋아서 득점한 것이었기에 이런 점의 비판도 피할 수 없었다. [2] 다만 전체 슛 3번 모두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2번은 빗나가고 1번은 완비사카에게 굴절되어 빗겨갔다. [3] 황희찬의 기대감이 커진 건 저번 시즌의 직접적인 돌파보단 연계 위주로 플레이하며 위치 선정으로 골을 넣던 황희찬이 아니라 저돌적인 황소 모습의 황희찬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황소 모습의 황희찬과 저번 시즌의 위치선정 능력이 함께 발휘된다면 무서운 득점력을 보일 수도 있다. [4]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펩의 인터뷰 자체는 울버햄튼 선수들을 칭찬하는 내용이었다. 펩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들 선수단 개개인의 퀄리티를 봤을때, 특히 네투, 쿠냐, 그 한국 선수(The Korean Guy)는 정말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분명히 위협적인 선수로 인식은 하고 있는데, 이름은 안 떠오르고 국적만 생각이 나서 급한대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해외축구 팬들이 대부분 별일 아니라는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현지에서는 해당 발언에 대해 말이 꽤 많았던 편이다. [5] 외국인들은 보통 이름 대신 성만 부르는 경우가 많다. 공식적인 자리 혹은 친하지 않은 사람을 부를 때는 성만 부르는 것이 관습으로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 김민재를 Kim, 손흥민을 Son이라 부르는 것처럼 황희찬을 확실하게 기억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 공식 대회 3경기 연속 골이며, 이후 EPL 득점 공동 4위와 90분당 득점도 4위에 올랐다. 더 대단한 것은 이번 시즌 기록한 유효슈팅 5회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었다는 것. 이번 시즌 황희찬의 리그 기대 득점은 단 1.2에 불과했는데, 2골도 못 넣을 상황에서 무려 5골을 집어넣은 것이다. [7] 1위는 150골 손흥민, 2위는 21골의 카마다 다이치, 3위는 20골의 쿠보 타케후사. [8] 평소처럼 오른발로 접었더라면 반드시 뺏길 타이밍이었다. [9] 6골 1어시스트 [10] 통산 득점 1위는 라울 히메네스로 40골을 넣었다. [11] 15골 [12] 1위 손흥민 23골, 공동2위 기성용, 황희찬 8골, 4위 박지성 5골. [13] 황희찬의 강점이자 약점으로 강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를 제치긴 하지만 볼터치가 투박해 이후에 막으러오는 수비수들에게 자주 뺏기곤 했다. [14] 육고기 위주의 식사가 햄스트링 부상이 더 잘 오게 만든다는 것을 배웠다고 한다. [15] 어류와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개편하고 부상에서 벗어난 비슷한 유형으론 로빈 반 페르시 다니 카르바할이 있다. 타 종목의 경우 고혈압 등의 건강상의 이유라는 점이 다른 경우이지만 건강 관리와 함께 스태미너 유지를 위해 생선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채식을 선택한 선수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있다. [16] 첫번째는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