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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카예혼/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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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세 카예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RCD 에스파뇰

시즌 후, 카예혼은 쌍둥이 형제 후안미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에스파뇰과 4년 계약을 맺었다. 2008년 9월 20일, 1-1로 비긴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 리가 데뷔전을 치렀으며 09-10 시즌, 카예혼은 3-3으로 비긴 마요르카와의 안방 경기에서 카탈루냐 연고 구단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어지는 두 시즌동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의해 측면 미드필더로 부동의 주전이 되었다. 해당 시즌 카예혼의 기록은 36경기(31선발) 2골 2도움.

2010-11 시즌, 완전한 주전으로 기용되며 리가 37경기(36선발) 6골을 기록한다. 라리가의 중위권 팀의 에이스는 곧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게 된다.

1.2. 레알 마드리드 CF

라울 곤살레스가 떠나고 다소 혼란스러웠던 레알 마드리드 CF는 그 자리에 앙헬 디 마리아, 카카, 메수트 외질 등의 공격 자원을 활용해야 했으나, 무리뉴감독은 조금 더 활동적인 윙어를 원했고, 그에 맞춰 들어온 것이 당시 에스파뇰에서 주가를 한창 높이던 유스 출신의 카예혼이었다.

이적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한 선수였으나, 이적 동기인 누리 사힌이나 하밋 알틴톱이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출전 기회를 확보하여 이적생들중에서 가장 빠르게 팀에 적응하였다. 주로 측면 윙포워드로 배치되며, 윙포워드로서 드리블이나 패싱 능력이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뜨리는 움직임과 골결졍력이 무척 탁월하다. 후반전에 조커로 투입되어 중요한 골을 기록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유스 출신 선수 특유의 투지와 그에 따른 수비 가담 능력이 빛난다.

2011-12 시즌 36경기 13골 2도움

2012-13 시즌 41경기 7골 5도움
파일:BO_SuVMCMAMEW5g.jpg

2013년 팀 동료 라울 알비올, 곤살로 이과인과 함께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0m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4년.

1.3. SSC 나폴리

통산 기록 349경기 82골 79도움

1.3.1. 2013-14 시즌

베법사의 나폴리에서 밥값을 톡톡히 하며 빛나고 있다. 인시녜 메르텐스가 번갈아 나오는 왼쪽과는 달리 오른쪽 윙어는 카예혼이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연계력이 좋은 이과인과 사이드에서 질좋은 크로스를 올려주는 인시녜와의 호흡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특유의 침투력을 살린 득점을 많이 만들어냈다. 거기에 활발한 활동량으로 수비가담도 많이 해주고 유사시에는 풀백과 원톱까지 소화해냈다. 그렇게 나폴리에서의 첫 번째 시즌 성적은 52경기 20골 10도움으로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명실상부 베니테스 나폴리의 전술적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2013-14 시즌 : 52경기(선발 42경기) 20골 10도움
세리에 A : 37경기(32) 15골 6도움
챔피언스 : 6경기(2) 2골 1도움
유로파 : 4경기(3) 1도움
코파이탈리아 : 5경기 3골 2도움

1.3.2. 2014-15 시즌

2014-15 시즌에도 카예혼의 활약은 이어졌다. 팀의 주포 이과인이 리그 초반 7경기 동안 득점이 없으며 주춤하는 동안 팀의 득점을 책임진 건 카예혼이었다. 특히 4R부터 8R까지 5경기 동안 매경기 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이에 11월 A매치 기간에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A매치 기간 이후 로렌조 인시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카예혼의 득점행진은 멈추게 된다. 10R까지 8골을 득점했지만 그 후 단 3골을 득점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인시녜가 없을 때 18경기 동안 1골을 넣는데 그쳤던 카예혼은 인시녜가 복귀하고 나서야 다시 득점할 수 있었다. 카예혼의 최대 장점인 침투 후 마무리를 살리려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줄 선수가 필요한데, 인시녜가 없는 동안 기용되었던 드리스 메르텐스 조나단 데 구즈만은 이런 역할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었다. 게다가 후반기에는 마놀로 가비아디니라는 포지션 경쟁자가 들어오면서 입지가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팀도 카예혼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시즌을 마감하고 만다.

2014-15 시즌 : 59경기(선발 47경기) 12골 4도움
세리에 A : 38경기(33) 11골 3도움
챔피언스예선 : 2경기
유로파 : 14경기(10) 1골 1도움
코파이탈리아 : 4경기(1)
수페르코파 : 1경기

1.3.3. 2015-16 시즌

15-16시즌 베니테스가 떠나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오면서 4312를 쓰는 사리 감독의 특성상 팀을 떠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결국 잔류했다. 팀도 4312를 쓰다가 한계를 느끼고 433을 써서 카예혼 역시 자신의 본 포지션인 우측 윙어 자리를 되찾았다. 하지만 유로파에서와 달리 리그에서는 도통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리그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도 리그 전경기 출장에 득점은 하나도 없다. 반면 유로파 리그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5골을 터트리고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희한하게 컵대회에서만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점점 떨어지기 시작한 골결정력과 활동량이 주 원인인 듯하다. 대신 미친듯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작업보단 수비시 압박과 볼 탈취에 엄청난 모습을 보인다. 베니테즈 시절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수비가담과 좋은 피니싱을 통한 득점을 올리는 스타일에서 경기장 전체적으로 압박과 수비를 하는 스타일로 사리가 변화를 주는 게 아닌가 추측해본다. 다행히 2016년이 되자마자 공격포인트를 몰아치는 중이다. 정확히 2016년 첫경기인 토리노전부터 리그에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는중이다.
파일:callejonhoxy.png
전반기와 너무도 다른 후반기 활약에 나폴리 당사엔 이런 짤방이 돌기도 했다.

결국 15-16시즌도 리그 38경기 출장에 7골 7도움, 유로파 7경기 출장에 5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기록했다. 베니테스 부임때 영입했던 레알 3인방 중 사실상 최고의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다.

2015-16 시즌 : 47경기(선발 41경기) 13골 10도움
세리에 A : 38경기(35) 7골 7도움
유로파 : 7경기(5) 5골 3도움
코파이탈리아 : 2경기(1) 1골

1.3.4. 2016-17 시즌

2016-17 시즌에도 마렉 함식, 로렌조 인시녜, 드리스 메르텐스와 함께 나폴리의 공격의 한 축으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내내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나오지 못한 24R 제노아전을 제외한 리그 37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하여 3,000분 넘게 뛰었다. 시즌 최종 스탯은 49경기 17골 15도움을 기록하였다. 특히 리그에서만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도움왕을 거머쥐었다.

2016-17 시즌 : 49경기(선발 48경기) 17골 15도움
세리에 A : 37경기 14골 13도움
챔피언스 : 8경기 1골 1도움
코파이탈리아 : 4경기(3) 2골 1도움

1.3.5.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는 나폴리의 모든 공식경기에 출전하며[1] 철강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20R 키에보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나폴리 소속으로 52번째 득점에 성공, 51골의 루이스 수아레스의 기록을 넘어서면서 세리에 A 올타임 스페인 선수 최다득점자에 올라섰다. 도움왕에 오른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10-10 클럽에 오르는 데 성공했으나 시즌 전체적으로 수비와 공격 모두 지난 시즌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7-18 시즌 : 50경기(선발 49경기) 12골 12도움
세리에 A : 38경기 10골 10도움
챔피언스 : 6경기 1골 1도움
챔피언스예선 : 2경기 1골
유로파 : 2경기(1) 1도움
코파이탈리아 : 2경기

1.3.6. 2018-19 시즌

포지션이 겹치는 시모네 베르디 아민 유네스가 영입되고 프리시즌에서 아담 우나스가 중용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무조건 라인업의 한 자리를 꿰차던 카예혼의 출전 시간에도 변화가 있는 듯했으나 그런 거 없고 여전히 주전으로 뛰는 중이다. 다만 지난 시즌처럼 매 경기 출장하는 모습은 아니고 로테이션을 돌리는 날에는 벤치에서 대기만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있으며 시즌 초반의 흐름은 경기력도 좋고 도움도 많이 기록하고 있다. 다만 유독 골이 터지질 않는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리버풀과의 단두대 매치에 선발 출전했으나 해당 경기 미친 활약을 보인 제임스 밀너, 앤드류 로버트슨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아무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볼터치 횟수가 (풀타임 뛴 선수 기준)양팀 통틀어 가장 적은 횟수를 기록한 것만으로도 설명된다.

1월 20일 세리에 A 20R SS 라치오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골을 신고했으며 시즌 내내 꾸준했던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 안첼로티의 442 전술에서 포워드가 아닌 미드필더의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골수는 크게 줄었지만 도우미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다만 점점 다가올 노쇠화에 대한 부분은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해 보인다.

2018-19시즌 : 47경기(선발 40경기) 4골 14도움
세리에 A : 34경기(29) 3골 10도움
챔피언스 : 6경기 2도움
유로파 : 5경기 1골 2도움
코파이탈리아 : 2경기(1)

1.3.7. 2019-20 시즌

이르빙 로사노가 영입되면서 주전에서 내려오는 듯했으나 안첼로티 감독이 로사노를 중앙 자원으로 기용하면서 이번 시즌도 주전으로 뛰고 있다. 리그 개막전인 피오렌티나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2R 유벤투스전에서도 조반니 디로렌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앤드루 로버트슨의 파울을 유도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빙 논란이 일어났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보면 어찌되었든 접촉이 있었고 로버트슨이 빌미를 주었으니 PK가 맞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전히 주전 오른쪽 날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제는 확실히 노쇠화 및 패스미스가 잦아졌고 특유의 침투 횟수나 주력 등 모든 면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연장의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반면 장기적 대체자로 영입한 로사노가 첫 시즌에 부진해 카예혼의 대체자를 찾는 건 여름 이적시장 나폴리의 필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곧 나폴리와의 계약이 끝나 FA가 되는 카예혼은 세비야 발렌시아와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계약 종료 후 선수 생활 말년은 고향인 스페인으로 돌아가 라리가 팀에서 보낼 듯하다.

6월 중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시즌이 재개되었으며, 카예혼은 인테르와의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는 교체 출장,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기여한다.

계약이 6월 30일에 만료되는데 코로나 사태로 시즌이 몇 달 간 중지되어 재개 후 날짜상 28R 스팔전이 나폴리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데 카예혼은 시즌 끝까지 나폴리를 돕고 싶다며 다른 팀들과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고, 무려 무급으로 8월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나폴리가 수락하여 7월에 리그, 8월에 챔스에서도 카예혼이 파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넘치는 근본이다.

그러고는 바로 28R 스팔전에서 골을 넣었다. 전매특허인 뒤로 돌아가며 상대 수비 라인을 깨는 좋은 침투 후 엘리프 엘마스의 로빙 패스를 받아 골대에 강하게 밀어넣었다.

30R 로마전에서 완벽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타고 침투해 마리우 후이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32R AC 밀란전에서 메르텐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8R 라치오전, 산 파올로에서의 마지막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장하여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마테오 폴리타노와 교체되어 나갔다. 결국 팀은 패배하면서 이 경기가 카예혼의 나폴리 소속으로써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019-20 시즌 : 45경기(선발 35경기) 4골 8도움
세리에 A : 33경기(25) 4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 7경기(7) 1도움
코파 이탈리아 : 5경기(3)

1.4. ACF 피오렌티나

2020년 10월 5일, 이적시장 마감일에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본래 고향 스페인으로의 이적이 점쳐졌으나, 가족들이 이탈리아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본인도 그렇기에 이탈리아 팀과 계약했다. 등번호는 77번을 부여받았다.

부상을 제외하면 4라운드부터 모두 선발으로 출장하고 있으며, 코파 이탈리아 파도바전에서는 피오렌티나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17R 칼리아리전, 측면에서 좋은 패스로 두샨 블라호비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함으로써 1-0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이후 주전에서 밀려나게 되며 주로 선발보다는 교체로 활약했고, 22경기 1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2021-22 시즌 시작 전, 4-3-3 포메이션을 쓰는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이 선임되며 3백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저번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등번호도 7번으로 바꿨다.

이탈리아노 감독 아래서 주전으로 뛰며 시즌 총 33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결국 2021-22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어 구단을 떠났다.

1.5. 그라나다 CF

2022년 7월 25일, 그라나다 CF로 이적했다.

2022-23 시즌 라리가2 42경기 출전 38경기 선발 4골 9도움

2024년 6월 29일, 계약 기간 1년 남겨놓고 그라나다와 계약을 종료하였다.

1.6. 마르베야 FC

1년 계약을 맺고 프리메라 페데라시온 마르베야 FC에 입단하였다.


[1] 이 중 교체로 들어간 경기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원정 경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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