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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2:56:10

호리 모토노부

1. 개요2. 경력3. 특징 및 비판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1. 개요

堀 元宣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본즈 소속.

2. 경력

가이낙스에 입사해 애니메이터로 업계에 입문했으며, 디지캐럿뇨와 GAD GUARD에서 작화감독을 맡았고, 호리의 실력을 주목한 코바야시 오사무(1964)의 발탁으로 BECK: Mongolian Chop Squad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 코바야시의 감독작 파라다이스 키스에서 콘티와 연출을 맡으며 연출가로도 데뷔했다.

2018년부터는 본즈에 소속되어 드래곤 파일럿: 히소네와 마소땅의 연출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9년 캐롤과 튜즈데이의 감독이 되어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그 후 2021년에는 슈퍼크룩스의 감독을 맡았으며, 2024년에는 메탈릭 루쥬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3. 특징 및 비판

코바야시 오사무(1964)에게 연출을 배워서 코바야시처럼 미국이나 유럽 느낌을 강하게 내는 작풍이 특징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으나 서양에서는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서양 스폰서를 받은 작품을 주로 감독했다. 역시 코바야시에게 영향을 받아 카나다 파스를 곧잘 쓰지만 코바야시처럼 극단적으로 그림을 뭉개는 기법은 잘 쓰지 않는다.

한편 감독으로서는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다. 작화와 연출은 고퀄리티를 유지하는 데 정평이 나 있지만 스토리 전개나 작품만의 독창성 부분에서 주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캐롤과 튜즈데이는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풍에 뮤지션을 목표로 한다는 시놉시스에서 기대를 받았으나 전개가 작위적이고 식상했던지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슈퍼크룩스도 마크 밀러 특유의 작품색이 희석되어 작품 팬과 유입 간의 평가 기복이 크게 갈리고 메탈릭 루쥬는 영상 퀄리티 외에는 자체만의 작품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 실패작으로 남아버렸다. 감독보다는 콘티나 작화로 크레딧되었을 때 주목하는 편이 좋다.

4. 인맥

연출 스승으로는 코바야시 오사무(1964)가 있으며,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로는 미타니 타카후미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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