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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3 08:10:08

현남일

1. 개요2. 깨쓰통 대폭발3. 사건 사고
3.1.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관련 허위 보도 사건3.2. 라스트오리진 채널 해명문 게시3.3. 11월 결산 영상 내 부적절한 이미지 삽입 해프닝

1. 개요

한국의 게임기자 및 유튜버이다. 블로그

전직 PC 파워진 기자였고 이후에도 디스이즈게임에서 오랫동안 게임 기자[1]를 해왔으며,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GASTONG/깨쓰통. 아무래도 기자 일을 했던 사람이다 보니 게임계 전반에 걸친 인맥이나 그동안의 취재경험을 통하여 알게 된 여러가지 슬픈 전설을 들려준다. 단순한 게임 애호가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 인트와 레나 등은 잘 모를 만한 사실들이다 보니 특이성이 산다.

PC 파워진 시절엔 응허라는 유행어를 민 적도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똥게임 리뷰 코너에서 '외인부대 선발전'이라는 온라인 전략게임을 플레이했는데, 플레이 중 대사라고는 '응허' 라는 정체불명의 대사밖에 없었던 것.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열성적인 팬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2001년 iTV 시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현남일의 흑역사로 취급되는듯 하다. # 그리고 나오지 말았어야할 게임이 나왔을 때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CRT 모니터를 책상 사이에 얹어놓고 그 밑으로 들어가 누워서 컴퓨터를 하는 사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06년 디스이즈게임 기획 기사가 출처다.

2010년대 초중반에 방송되었던 온게임넷의 게임 평가 프로그램 G-Tester에 출연했다. 당시 전문용어라면서 '시망', '안폭' 등 인터넷 상의 저렴한 줄임말을 들먹이는 것, 100인치 프로젝터 등 본인의 고급 게임환경에 대한 자랑, '항상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자'라는 등 본인의 성품에 대한 잘난척을 기믹으로 밀고 있으며 이현수 PM과 김성회 개발자가 현남일 기자의 이런 기믹이 드러날 때마다 적극적인 비아냥과 비난으로 대응하면서 프로그램의 예능적인 그림을 만들고 있다.

에픽세븐 유저들 사이에서는 에픽세븐 담당일진으로 통한다. 2019년 7월 에픽세븐 치트오매틱 대란 때도 신랄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 또한 이때부터 디스이즈게임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여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래도 에픽세븐에 대해서는 무작정 까는 것이 아니라 애정이 있어서 까는 것인지 2020년 2월 13일 카운터사이드 비판 영상을 보면 아직도 에픽세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파이널 기어 영상에서 애니메이션을 프레임 단위로 뜯어서 작붕이랍시고 찾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역동적인 작화를 위해 일부러 격하게 동화를 일그러트리는 것은 연출의 일부라는 점이 많이 알려졌고, 그런 동화 한 컷을 찾아 작붕이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문외한 소리를 듣는데, 아직까지도 프레임 단위로 뜯어보냐며 악평을 받았다.

이와 반대로 페그오 유저들에게는 사실상 넷마블의 나팔수 역할 및 기레기라는 악평을 듣고 있으며, 라스트오리진 유저들에게도 갓겜충, 기레기 취급을 받으며 조용히 악명을 쌓다가 결국 크게 사고를 치면서 거하게 터지고 말았다. 이유는 후술.

소녀전선 팬덤에게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는데, 소녀전선 2: 망명 2차 클로즈 베타 리뷰에서 2차 클베에서 추가된 오토 기능을 두고 "양산형 게임이 되었다"는 투로 작성해서 악평을 받기도 했다.[2]

또한, 시프트업의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대표인 김형태와의 인터뷰까지 넣어 영상을 만들었지만, 지스타에 트럭 시위까지 벌어질 정도로 시프트업에 대한 민심이 험악한 것을 알고 있는지 좋아요 수를 가리고 댓글창을 막아놓아 데차 유저들에게도 렉카 취급을 받고 있다.[3]

2. 깨쓰통 대폭발

깨쓰통 대폭발
파일:gastong.jpg
<colcolor=#ffffff> 소속 <colbgcolor=#ffffff,#191919> 파일:디스이즈게임 로고.png
닉네임 깨쓰통
성별 남성
구독자 수 2.04만 명[A]
총 조회수 5,687,508회[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020년 4월부터는 깨쓰통 대폭발이라는 채널로 독립하여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에픽세븐, Fate/Grand Order, 라스트오리진, 브라운 더스트, 소울워커, 카운터사이드, 명일방주 등 여러 오타쿠 게임에 계정을 소유하고 있다. 다만 가장 중점적으로 하는 게임은 스스로 밝힌 2019년 과금량으로 봤을 때 프리코네인 것으로 보인다.



라스트오리진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과금이 필요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참치 결제 후 유산을 돌려서 스킨 2개, 그것도 한 개는 신규 스킨인 홍련 웨딩 스킨을 뽑으면서 무수히 많은 네덕 기만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본인은 2만원 들여서 잠깐 쓰고 만 클립 때문에 왜 이걸 해야 하냐면서 억울해 했지만, 해명 컨텐츠로 자기가 모았던 참치캔 900개로 9연 유산깡을 거하게 말아 먹으면서 해명했다. 처음엔 899개였는데 모자라는 1개는 이거 지르면 뜬다 하면서 유료 참치캔 5+1을 질렀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한국 서비스 개시에 맞춰 일본 경마 전문가 키레아[6]를 섭외해 게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의 원본마에 대해 다루는 콘텐츠 '일본 경마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3. 사건 사고

3.1.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관련 허위 보도 사건

2021년 1월 8일에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관련 영상을 올렸는데 사건에 대해서 한그오 유저들이 다른 서버와 비교해 적은 보상을 받는 사실을 제외한채 한그오 유저들이 부당하게 획득하고 있던 보상을 빼앗겨서 그런거라는 식이라는 내용이 나와서 거기에 대한 비판의 댓글들이 달렸고 이후 잘못 편집 되었다고 사과하면서 노서문 픽업을 돌리지 않겠다는 진지해 보이지 않는 댓글을 남기면서 더욱 비판의 여론이 거세졌다. #

넷마블과 관련해서는 이전에서도 게임 기자로서 유저들을 대변해 물어봤다는 명목으로 게임 회사를 돌려서 옹호한다든지 어떻게든 잘할 것이다라는 식으로 사실상 나팔수 역할을 했던 적이 있다.

또한 근하신년 관련 영상에 추후 댓글로 명확한 팩트를 확인 할수 없어 관련 이야기만 제외한채 영상을 올렸으며, 차별을 받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더욱 더 웃긴건 자료들이 이미 사건 초기 때부터 페마갤을 중심으로 계산된 것이 버젓하게 있다는 것이다. 당시 계산에 오류가 있어 실제 차이는 그것보다 적은 수치이기는 했다. 다만, 다른 서버보다 적게 돌을 받고 있었다는 점은 명확한 사실이다.]를 시청자들로 하여금 직접 제시해 달라는, 기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될만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

2021년 1월 10일 기준 해당 영상은 결국 삭제되었다. 이에 대해 기자 본인은 3일이란 시간 동안 빠른 사건 전개를 통해 영상을 올릴 당시에 비해 내용이 부족한 영상이 되고 말았으며, 관련 취재는 직접 하지만 제보 독려 차원에서 발언한 것이라고 추후 해명했다. 하지만 스타트 대시가 해당 사건의 중요한 트리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기 이전에 영상을 제작했다는 점에서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며, 유저들이 3년 내내 부당하게 획득하고 있었다는 뉘앙스로 영상을 제작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관련 이야기가 전무한 상태로 회사의 잘못된 대응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이해하기 힘든 해명을 올렸다. 그리고 넷마블 간담회에서 이 기자의 의견과는 정반대인 발언만 해서 결과적으로 허위 사실이 되었다.

특히 현남일 기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그의 과거 발언과도 연관되어 있다. 프리코네 애니 종영 기념 5000쥬얼 지급이 한국 서버에 지급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었던 2020년 여름 시기, 이 시기와 맞물려서 넷마블이 한그오의 번역 및 버그 오류에 관련한 사과문을 올린 적이 있었다. 이 직후 깨쓰통이 넷마블의 페그오 공식 방송에서 나와 일본 회사의 압박설을 사실인 것 마냥 거론하면서 재화 제한 문제를 처음 제기했다는 점이 있다. 현남일 기자가 그동안 쌓았던 명성으로 인하여서인지 이후 한국 게이머들의 관심은 일본 재화와의 형평성 및 어떤 식으로 맞춰지는가에 여론의 방향성이 점차 바뀌었으며, 현남일 기자 또한 페그오 제작 위원회라는 이야기를 이후부터 언급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넷마블 간담회에서 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넷마블 측에서 밝힘으로써 깨쓰통 입장에서는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근데 사실 이건 넷마블의 팀킬에 가깝긴 하다

3.2. 라스트오리진 채널 해명문 게시

2021년 11월 11일, 라스트오리진 채널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해명문을 게시하였다. 대체적인 내용은 본인 말을 그대로 가져오자면 사실인양 조리돌림당하며 까인 내용에 대한 해명으로, 크게 노겜러 관련 논란, 파이널 기어 등의 타 게임 영상에서 가만히 있던 라스트오리진을 까던 것, 라스트오리진을 부르는 호칭 관련, 그리고 게임도 안하면서 왜 인터뷰를 했는지에 대해서였다. 박제 게시글[8]

하지만 이 해명문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가루가 되도록 까이며 조리돌림당하게 되었는데, 라스트오리진을 깠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영상 그 어디에도 비판하거나 까내린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채널 제목과 관련해서는 채널 관리자의 잘못이라고 나몰라라 하였는데, 증거로 제시된 파이널 기어 영상에 타이런트의 2스킬 모션을 보여주며 '게임 속에 양념처럼 등장하거나 들러리를 서는 수준이 아니라'라고 대놓고 까내린 모습이 있다. AGS만 편성하는 것이 라스트오리진에서 힙스터 편성이라고 말하기에는 이미 셀 수 없이 많은 AGS 부대 공략들이 나왔고, 무엇보다도 스토리 내에서도 Mr.알프레드, 로크와 같이 한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존재도 있었기 때문에 결코 들러리라고 말할 수 없다. 이전에 프로젝트 오르카와 관련해서도 스카이나이츠 부대를 '전자계집'이라는 멸칭에 가까운 드립을 치며 그와 함께 BTS 팬덤이 언짢아 할 언동을 보인 것도 이번 건으로 다시 확인되었다.

채널 관리자 문제로 떠넘긴 제목과 관련해서도 잘못을 인지했으면 그 잘못을 고치고 관리자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등의 행동을 취했다는 것이 아닌 해당 관리자의 의견을 존중했다는 말을 한 것 역시 허위 사실 해명을 위해 왔다고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온 사람으로서는 옳지 않은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

라스트오리진을 부르는 호칭에 관련해서도 루리웹에서 주로 사용하는 호칭인 '라오진'을 굳이 사용하는가에 대해서도[9] 21년도 초에 그 사실을 인지했다고 말했지만 아직도 몇몇 영상에서는 라오지ㄴ 등으로 썼던 것이 밝혀졌다.

거기에 서두에서 아카라이브는 눈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이미 해당 아이디로 올린 게시글 중에는 카운터사이드와 관련해서 질문한 게시글 #이 있던 것이 확인되어 완전히 핑계로 밖에 들리지 않는 상황. 주PD보다 빠른 UID 2000번대라며 쓸데없는 UID 부심을 부린 것 역시 사족 그 자체. UID 부심을 부리고 게임 출시 후 2년 정도 미친 듯이 했다고 어필을 했지만 정작 인증한 계정의 레벨은 한 두 달 찍먹만 해도 달성이 되는 116레벨로 2년 동안 열심히 한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 또, 게임을 반쯤 접었다고 했지만 2023년 8월 17일 기준 저 인증한 날짜 이후로 한번도 접속한 적이 없으므로 반쯤 접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게임을 안하는 상태이다.

그렇게 같지도 않은 해명문으로 라스트오리진 채널 내에서의 평판은 밑바닥 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모자라, 갑자기 유동으로 나타나서 싸이버거를 뿌리는 해명문 이상으로 하느니만도 못한 행동으로 용서받을 여지를 완전히 잃어 안 그래도 더 떨어질 데가 없을 평판은 밑바닥을 뚫으며 돈쓰고 욕먹는 꼴이 되었다. 그러면서 사과문과 함께 그 짧은 시간동안 적었던 댓글을 삭제하며 마지막까지 추하다는 조롱을 들은 것은 덤.[10] 결국 마지막으로 짧게 사과하는 글을 게시한 것을 끝으로 마지막까지 댓글로 유저들에게 조롱과 비난을 먹으며 물러났다.

3.3. 11월 결산 영상 내 부적절한 이미지 삽입 해프닝

2021년 12월 9일, 11월 서브컬쳐 게임 결산 편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급상승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활발한 2차창작을 예시로 들며 수많은 팬아트들을 예시 화면으로 띄웠다. 문제는 그 팬아트들 사이에 다소 부적절한 수위의 이미지들이 섞여 들어간 채로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바람에[11] 구독자들의 제보로 해당 영상이 급하게 내려지고 해당 장면이 모자이크로 통편집되어 다시 업로드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1] 디스이즈게임 재직 도중 퇴사해 손노리(당시 로이게임즈) 홍보팀 PM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이후 모종의 이유로 퇴사, 다시금 디스이즈게임 외부필진으로 활동하다 재입사해 기자로 계속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 이런 리뷰는 결국 자충수가 될 수밖에 없는게, 자신의 채널에서 주로 다루는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은 오토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들 게임 모두 양산형 게임으로 매도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3] 다만 해당 영상이 올라오기 전에 미리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투표를 거쳐 채널 구독자들의 의견에 따라 좋아요 수와 댓글을 비공개로 돌리겠다고 미리 알려둔 상태였기에 구독자들의 의향을 따랐다고 볼 수 있다. [A] 2022년 8월 6일 기준. [A] [6] 본명 김기현. 본래는 뷰티디자인 전공으로 건국대학교 출신이며 명지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우마무스메 출시 이전 한국에 일본 경마 정보가 잘 알려지기 전부터 일본 경마를 접해왔기 때문에 경마 용어를 설명할 때 일본식 발음이 종종 나오긴 하지만 순수 한국인이다. [] [8] 원본은 삭제된 상태. [9] 루리웹 라스트오리진 채널의 사이가 매우 안좋기 때문에 '라오진'을 사용하기만 해도 채널 내에서 큰 논란거리가 된다. [10] 카운터사이드 채널에 올린 질문글 역시 뒤이어 삭제되었다. [11] 해당 이미지들이 삽입된 원인은 픽시브에서 해당 그림에 R-18 태그가 걸려있지 않아 전체이용가 설정에서도 섞여 나오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