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비틀즈의 다섯번째 음반에 대한 내용은 Help! 문서 참고하십시오.
헬프 (2011) The Hel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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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감독|각본 | 테이트 테일러 |
원작 | 캐서린 스톡켓 |
제작 | 마이클 버나단, 크리스 콜럼버스, 브런슨 그린 |
기획 |
모하메드 크할라프 알 마즈로우에이 제니퍼 블럼 L. 딘 존스 Jr. L 마크 래드클리프 제프 스콜 테이트 테일러 네이트 버커스 |
촬영 | 스티븐 골드블랫 |
편집 | 휴즈 윈본 |
음악 | 토마스 뉴먼 |
출연 |
제시카 차스테인 비올라 데이비스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앨리슨 제니 옥타비아 스펜서 엠마 스톤 외 |
제작사 |
터치스톤 픽처스 드림웍스 픽처스 릴라이언스 엔터테인먼트 파티시펜트 미디어 이미지 네이션 1492 픽쳐스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
수입사 |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
개봉일 |
2011년
8월 10일 2011년 11월 3일 |
상영 시간 | 146분 |
제작비 | 2500만 달러 |
수익 | 2억 1660만 달러 |
총 관객수 | 155,148명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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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서린 스톡켓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960년대 초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인종차별을 뛰어넘은 여성들의 우정에 관해 그린 영화이다.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옥타비아 스펜서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올라 데이비스), 여우조연상( 제시카 채스테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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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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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막 예고편 |
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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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스터 |
4. 시놉시스
그녀들의 아슬아슬한 반란이 세상을 바꾼다! ‘헬프[help]’ 는? 1. 가정부 혹은 가사 도우미 2. 용기 내어 서로의 손을 잡아 주는 것 3. 당신에게 웃음과 감동, 용기와 희망을 주는 영화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아무도 가정부의 삶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녀가 책을 쓰기 전까지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게 최고의 삶이라 여기는 친구들과 달리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한 ‘스키터(엠마 스톤)’.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게 된 그녀는 베테랑 가정부 ‘에이블린(바이올라 데이비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른 인생은 꿈꿔보지도 못한 채 가정부가 되어 17명의 백인 아이를 헌신적으로 돌봤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사고로 잃은 ‘에이블린’. ‘스키터’에게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던 그녀는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자신과 흑인 가정부들의 인생을 책으로 써보자는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때 마침 주인집의 화장실을 썼다는 황당한 이유로 쫓겨난 가정부 ‘미니(옥타비아 스펜서)’가 두 여자의 아슬아슬하지만 유쾌한 반란에 합류한다. 차별과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조차 불법이 되고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되는 시대에,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하는 ‘에이블린’과 ‘미니’.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은 세상을 발칵 뒤집을 만한 책을 탄생시키는데… 2011년 가을, 희망을 부르는 이름 <헬프>가 찾아옵니다! |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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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아 '스키터'[1] 팰런 ( 엠마 스톤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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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린 클라크 ( 비올라 데이비스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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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 홀브룩 (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扮) |
가장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는 인물로 처음부터 끝까지 비호감의 끝을 달린다. 아무리 시대상이 그랬다고는 해도 지나칠 정도로 흑인을 멸시하는 인성도 그렇고,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치질을 서슴치 않는 점 등 도저히 정상적인 수준에서 봐주기 힘든 심보로 인해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무엇보다 친어머니조차 자신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고 양로원에 처박은 모습은 인격의 하자 여부를 떠나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마지막까지 찌질대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진저리를 치게 만든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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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잭슨 ( 옥타비아 스펜서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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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아 레이 푸트 ( 제시카 차스테인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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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리포트 ( 안나 오 라일리 扮) |
잭슨의 부촌에 살면서 가정부를 고용할 정도로 여유있는 삶을 살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재산은 다소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에이블린의 말에 의하면 일한 집 중 가장 작았다고 하며, 힐리의 말에 넘어가 유색인 화장실을 지을 때도 남편 롤리 리포트는 그럴 돈 없다며 화를 내는 등[26] 스키터의 친구 중에선 유일하게 돈 문제로 불화가 잦다. 애초에 누가봐도 엄연한 부유층~중상층으로 보이는 친구들과는 달리 전형적인 중산층 정도. 영화에선 잘렸지만 그녀의 어머니 미스 프레더릭스는 엄청난 부자임에도 딸에겐 단 한푼도 지원해주지 않는데, 막상 딸 부부를 만나면 언제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밥을 먹고 돈은 한 푼도 내지 않아 부부가 자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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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팰런 부인 ( 앨리슨 제니 扮) |
전형적인 그 시대 백인 여성으로 딸이 시집도 안 가고 기자로 취직하겠다고 하자, 질색을 하며 싫어할 정도로 보수적인 가치관의 소유자다. 그러나 후에는 딸의 능력을 인정해 뉴욕으로 가서 성공하라고 격려해주는 등 스키터를 적극적으로 밀어준다.
- 졸렌 프렌치 역 - 안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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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모블리 ( 엘레노어 헨리, 엠마 헨리 扮[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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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휘트워스 ( 크리스 로웰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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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제퍼슨[29] ( 시실리 타이슨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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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푸트 ( 마이크 보걸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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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스 부인 ( 씨씨 스페이식 扮) |
영화에서는 긍정적인 인물로 그렸으나 원작에서는 그다지 긍정적인 인물이 아니다. 미니의 요리 실력은 인정하지만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도 운전수로 부리려 하거나 미니가 실수로 깬 컵 값을 바가지 씌우는 등 전형적인 남부 인물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 로버트 펠런 역 - 브라이언 커윈
- 칼튼 펠런 역 - 웨스 채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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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메이 데이비스[33] ( 아운자뉴 일리스 扮) |
- 롤리 리폴트 역 - 셰인 맥레이
- 파스카굴라 역 - 로슬린 러프
- 블래클리 역 - 레슬리 조던
- 일레인 스타인 역 - 메리 스틴버겐
- 메리 베스 콜드웰 역 - 애슐리 존슨
- 헨리 역 - 넬산 엘리스
- 프리처 그린 역 - 데이비드 오예로워
- 레이첼 역 - 라 찬즈
- 그레이시 히긴보텀 역 - 다나 아이비
6. 줄거리
1963년, 인종차별이 매우 심한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당시 미국 상류 계층의 여성과는 달리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한 스키터는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아 집안일에 필요한 질문들에 답해주는 첫 업무를 맡는다. 하지만 살림에 대해 알 턱이 없어 친구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흑인 여성 에이블린[37]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렇게 둘의 관계는 점차 가까워진다.
스키터는 평생 17명의 백인 아이를 돌본 육아의 베테랑이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백인이 낸 교통사고로 잃은 아픔을 겪은 에이블린의 삶을 엿보며 자신이 성인이 될 때까지 삶의 버팀목이 되준 늙은 흑인 가정부 콘스탄틴을 떠올린다. 이를 계기로 스키터는 그들의 인생을 책으로 출간해 잭슨의 흑인 가정부들의 고충 뿐만 아닌 미국 전역의 가정부 인권에 대해 깨우치게 하기 위해 글로 쓸 결심을 한다.
스키터는 바로 에이블린에게 집필을 위한 인터뷰를 제안하지만 에이블린에게 있어 흑인이 자신의 삶을 공개하고 백인의 행동을 비판하는 것은 그 당시 매우 위험한 일이라 거절한다. 하지만 곧 여러가지 사건을 접하면서 에이블린은 부당대우를 받는 흑인 가정부들의 이야기를 폭로하고자 스키터의 제안을 수락하고, 때마침 주인집의 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를 당한 동료 가정부 미니도 이에 동참한다.[38]
처음엔 난항을 겪으나 일련의 사건들을 해쳐 나가면서 처음에는 난색을 표하던 다른 흑인 가정부들 역시 동참 의지를 보인다. 원고를 책으로 출간하면서 많은 백인 사람들은 흑인 가정부가 받는 대우의 실상을 알게 된다. 책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도움을 준 흑인 가정부들은 엄청난 액수의 원고료를 나눠 받는다. 그 뒤 스키터는 꿈을 위해 뉴욕으로 떠난다. 이후 에이블린은 엘리자베스에게 해고당해 도로를 쓸쓸히 걸어가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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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2 / 100 | 점수 7.9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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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6% | 관객 점수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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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5 / 5.0 | 관람객 별점 4.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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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16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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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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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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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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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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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87%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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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3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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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
그래요. 공론화하는 용기가 자신과 세상을 살리죠
유지나 | ★★★★
유지나 | ★★★★
부엌에서 한줄 한줄 눌러쓴 미시시피 인종차별뎐(傳)
김혜리 | ★★★☆
김혜리 | ★★★☆
고발을 넘어 용기와 우애와 성찰을 담은 수작!
황진미 | ★★★★
황진미 | ★★★★
이런 게 바로 할리우드 클래식
김도훈 | ★★★★
김도훈 | ★★★★
‘친절하고 똑똑하고 소중한 사람’으로 사는 법
박평식 | ★★★
박평식 | ★★★
옥타비아 스펜서의 이름을 외우게 됐다
이동진 | ★★★
이동진 | ★★★
7.1. 긍정적 평가
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유쾌하게 다가갔다는 평을 듣는다. 무리하게 끌어가는 억지 감동 또는 화해 없이 담백하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일품이다.시대가 시대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차별이 등장한다. 영화의 주된 차별은 인종차별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성차별 같은 주제도 비중있게 다룬다. 스키터가 결혼을 하지 않고 취업을 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로부터 레즈비언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던가, 데이트 상대를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스키터의 과거 모습 등. 또한 당시 미국 상류사회를 잘 표현한 세트와 여러 소품들도 호평을 받았다.
미니 역의 옥타비아 스펜서의 연기가 특히 극찬을 받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 영화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7.2. 부정적 평가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 중 유명하고 호평도 많지만, 비판 의견도 적지 않다.사실 스키터는 의도로 보나 결과로 보나 흑인 가정부들을 위해 한 일이 없다. 가정부들을 위해 기사를 쓰는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필요한 소재를 찾던 중 가정부들을 선택한 것이며, 실제로 이 기사로 안해 스키터는 득을 봤지만 가정부들은 실질적인 피해를 보거나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 그런데도 스키터가 흑인들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줬다는 듯이 끝나는 결말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며 더 나아가서는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할리우드는 예로부터 인종차별 문제를 다룰 때 착한 백인이 영웅처럼 등장해 흑인들을 도와주는 내용의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 이를 지칭하는 '백인 구원자 서사'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 이 영화의 구원자는 인종차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도 않았으면서 뿌듯해 하니 오히려 더 인종차별적이라는 평가도 나왔다.[39]
이런 이유로 2018년 뉴욕 타임즈 인터뷰에서 비올라 데이비스는 "결국에는 가정부들의 목소리가 전해진 건 아니었다."고 털어놓으며 영화에 출연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40] # 또한 "조직적 인종차별의 소굴에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비난했다.
같이 출연한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도 이 문제를 비판하며 본인도 지금이라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영화가 스트리밍 1위를 하자 스트리밍하지 말자고도 말했다.
7.3. 총평
인물들의 입체적인 캐릭터성, 억지로 해피 엔딩을 내기보단 어느 정도 차가운 현실을 보여주되 희망의 여지를 남겨둔 결말은 호평을 받지만, 흑인 가정부들이 해고당하는데도 스키터가 잘한 것마냥 연출한 부분은 비판을 받는다. 전반적으로는 좋은 영화지만, 세세한 면에선 아쉽다는 게 중론.8. 명대사
꼬마 아씨는 친절하지요.. 꼬마 아씨는 똑똑해요.. 꼬마 아씨는 소중해요...
You is kind.. You is smart.. You is important..
You is kind.. You is smart.. You is important..
단 십 분만에 내가 알아온 유일한 삶이 끝났다. 신께서 우리의 적을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진실을 말함으로써 시작할 수도 있다. 아무도 내가 나로써 살아가는 게 어떤지 물어보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진실을 말했을 때야 비로서 난 자유로워졌다. 그리고 내가 알아왔던 모든 사람들을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봐오고 해왔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 내 새끼 트릴로어는 언젠가 우리 집안에 작가가 나올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그게 아무래도 나인 것 같다.
In just ten minutes, the only life I knew was done. God says we need to love our enemies. It hard to do. But it can start by telling the truth. No one had ever asked me what it feels like to be me. Once I told the truth about that, I felt free. And I got to thinking about all the people I know. And the things I seen and done. My boy Treelore always said we gonna have a writer in the family one day. I guess it's gonna be me.
In just ten minutes, the only life I knew was done. God says we need to love our enemies. It hard to do. But it can start by telling the truth. No one had ever asked me what it feels like to be me. Once I told the truth about that, I felt free. And I got to thinking about all the people I know. And the things I seen and done. My boy Treelore always said we gonna have a writer in the family one day. I guess it's gonna be me.
매일 매일...죽어 땅에 묻히는 그 날 전까지 아침을 맞이하며 아가씨는 어떤 결심을 해야 해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해요. "저 얼간이들이 오늘 내게 지껄인 나쁜 말들을 나는 믿을 것인가?" 듣고 있지요? "저 얼간이들이 오늘 내게 지껄인 나쁜 말들을 나는 믿을 것인가?" 알겠어요?
Every day..you're not dead in the ground,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 you're gonna have to make some decisions. Got to ask yourself this question: "Am I gonna believe all them bad things them fools say about me today?" You hear me? "Am I gonna believe all them bad things them fools say about me today?" All right?
Every day..you're not dead in the ground,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 you're gonna have to make some decisions. Got to ask yourself this question: "Am I gonna believe all them bad things them fools say about me today?" You hear me? "Am I gonna believe all them bad things them fools say about me today?" All right?
9. 여담
- 영화의 명장면으로, 위에서 여러번 서술했듯이 미니가 자신의 전 고용주 힐리에게 자신의 대변으로 만든 초콜렛 파이를 대접하는 장면이자, 미니의 복수가 성공하는 장면이다.
- 원작의 저자 캐서린 스톡켓 또한 가정부와의 추억이 있다고 하며 그녀 역시 미시시피 출생이다. 그녀는 가정부 데메트리 맥론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감독 테이트 테일러 역시 미시시피에서 가정부와 살았기에 이 책에 크게 공감했다고 한다.
- 감독 테이트 테일러와 원작가 캐서린 스톡캣은 영화를 완성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라고 한다. 책을 출판하기까지 무려 60개의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는데, 이 원고를 읽은 테이트 테일러는 언젠가 책을 출판하면 꼭 영화로 만들어야겠다 다짐했다고 한다.
- NE능률 고등학교 영어I 교과서에 소설이 수록되었다. 교과서 분량에 맞춰 줄거리를 압축하였다.
- 'Help'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단어인 만큼 영화에서도 중의적인 의미로 쓰인다. 영화에서는 가정부를 뜻하는 단어이지만 영화 전체의 주제를 생각해보면 도움이나 협조와 같은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 영화 개봉 직후, 에이블린 클라크의 실제 모델 에이블린 쿠퍼는 작가에게 75,000달러짜리 소송을 걸었다. 쿠퍼는 본인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한 점과 영화 속 민망한 묘사를 고소의 이유로 들었다. 뿐만 아니라 원작에 드러난 흑인 가정부에 대한 묘사에도 불쾌함을 표했지만 소송은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 극중 요리를 잘하는 미니가 셀리아에게 요리를 가르치면서,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크리스코(Crisco)를 기억하라는 장면이 나온다. 튀김이나 볶음 등 기름을 많이 쓰는 양식, 그것도 남부 요리에서는 쇼트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장면으로, 경화유의 인기가 시들해진 지금은 옛말이 되었지만, 쇼트닝이 가정에서 식용 유지로 각광받던 시대에 미국 프록터 앤 갬블( P&G)사가 내놓은 제품 Crisco가 쇼트닝을 뜻하는 보통명사로 불릴만큼 인기를 끌었다.장면이다.
- Mary J. Blige 가 영화의 주제가 인 The Living Proof 를 불렀다. 영화의 마지막에 흘러나오던 곡이 그 곡.
10. 관련 문서
[1]
태어났을 때 무척 말라 유지니아를 처음 본 칼턴은 모기라는 뜻의 스키터라고 불렀다고 한다. 작중 호리호리하고 키는 크지만 매부리코로 미인상은 아닌걸로 묘사된다.
[2]
영화에서는 크게 언급되지 않지만 스키터의 집안은 어마어마한 부잣집으로 스키터에게만 1960년대 가치로 무려 목화 25,000 달러 가치의 자금이 신탁되었다.
[3]
이 중 13명의 인터뷰가 책에 실렸다.
[4]
연맹 뉴스레터에 위생 발의안을 울며 겨자먹기로 싣는데 공지사항에는 힐리의 집 마당에 아프리카에 기부할 낡은 코트를 두고 가라는 광고가 있었다. 스키터는 잠시 고민한 뒤 단어 코트(Coat)를 변기(Commode)로 바꿔버렸고 다음날 힐리의 앞마당은 온갖 형형 색깔의 변기로 가득 차 많은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만다. 힐리의 마당은 결국 미시시피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뉴스에 퍼져 큰 웃음거리가 된다.
[5]
애초에 잭슨시가 위치한 미시시피주는 보수적인 미국 남부에서도 가난한 깡촌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나마 작중배경이 1950년대이고 스키터를 포함한 그녀의 친구들이 부잣집 딸+중상층 사모님들이라 이런 면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
[6]
통나무를 옮기는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도로로 떨어졌고 채 일어나기 전 달려오던 트럭에 흉부가 으스러졌다. 운전수는 백인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살아있던 트릴로어를 트럭 짐칸에 실어 유색인 병원에 던져놓고 그대로 떠났다. 결국 트릴로어는 재대로 된 치료를 받지도 못하고 에이블린의 집으로 옮겨져 소파에서 목숨을 거두었다.
[7]
이 사건으로 에이블린이 받은 충격과 자식을 잃은 상실감이 어마어마해 자살 직전까지 갔으나 미니가 일찍 발견해 미수에 그쳤다. 이러한 커다란 슬픔을 에이블린은 '그 일 이후 내 안에 검은 씨앗이 자라났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8]
집안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는데 에이블린의 재능이 아까운 고등학교 선생은 에이블린에게 꾸준히 글을 쓰기를 충고해 그 뒤로 기도를 마음 속으로 읊는 대신 글로 쓰기 시작했다.
[9]
엘리자베스 리포트의 거실 탁자엔 커다란 L자 모양 흠집이 있는데 그걸 그대로 책에 넣었다.
[10]
원작에서는 보다 더 희망적으로 끝난다. 미스 머나 칼럼의 대필을 그만 둔 스키터가 대필을 이어 갈 사람으로 에이블린을 추천했고, 잭슨 신문사가 비밀리에 에이블린을 채용해 새 일자리를 얻게 되었다. 또한 스키터의 책이 공전의 히트를 치자 출판사는 책을 더 출판해 약 100달러를 더 받게 되었다.
[11]
이들은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기부금을 벌어들이는데, 매년 자선 행사, 경매 등으로 벌어들인 기부금은 전액 아프리카의 흑인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힐리를 포함한 연맹 여자들은 이 아이러니를 이해하지 못했고 이에 스키터는 크게 분개했다.
[12]
타운의 여자들 사이에서 힐리의 권력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스키터를 제외한 타운의 여자들은 그녀의 의견에 반하지 못한다. 이 권력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들을 따돌리거나 일자리를 얻지 못하게 거짓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등 매우 질 나쁜 행동을 일삼는다.
[13]
가정부 위생 발의안은 모든 백인의 집에 의무적으로 가정부 화장실을 따로 만들게 하는 법안이다. 나름 가정부를 생각하는 척하며 근거랍시고 내놓은 것이 백인과 흑인은 서로 보유한 염색체가 다르기 때문에 화장실을 같이 쓰면 서로에게 좋지 않은 병균이 옮는다는 것이다. 물론 100% 과학적 근거가 없는 헛소리이다.
[14]
이 생각에 스키터는 “네 화장실을 따로 지어줘야 할지도 모르겠구나, 힐리.”라는 참 통쾌한 대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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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와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도 힐리를 두려워하고 힐리의 의견에 반하지 못하는 엘리자베스와 다른 타운의 여자들과는 대조적으로 스키터는 힐리의 의견에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스키터를 힐리는 결국 완전히 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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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독교도는 건강하고 능력 있는 사람에게는 자선을 베풀지 않는다는 말로 이게 자기가 줄 수 있는 호의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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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가 맞기는 하지만 원작에 의하면 그 반지는 힐리가 어머니에게서 루비 반지라고 받았다 싼 석류석으로 감정받은 후 한 번도 끼지 않은 반지다. 또한 율 메이는 급여 보장도 받지 못하고 온갖 치다꺼리를 다 해줬는데 예를 들어 힐리의 휴가 때도 그녀의 집을 관리하러 출근했으나 그때 받은 교통비를 고스란히 월급에서 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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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의 생각과는 달리 타운의 여자 대부분은 마지막 장이 힐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일찍이 눈치 챈 상태였다. 처음엔 가장 주도적으로 인터뷰에 응한 흑인 가정부를 색출해 해고시키는데 혈안이 된 힐리가 어느날 갑자기 책이 잭슨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정색하며 말을 바꾸니 타운의 여자들 입장에선 눈치를 챌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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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내 월터스 부인의 언급으로 힐리의 아버지가 힐리를 어릴때부터 응석받이로 키웠다는데 어쩌면 심각한 인성결함은 이때부터 생긴것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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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월터스 부인의 가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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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옆에 있는 힐리의 어머니 월터스 부인이 뭘 눈치 보냐며 그냥 집 화장실 써도 된다고 한다. 힐리가 끝끝내 나가서 용변을 보라고 우기자 '네가 집주인 되기 전까지는 내가 저 친구 고용주였다'라고 찍어눌러 주기까지 하지만 힐리는 이를 가볍게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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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미니의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님을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대변의 악취를 확실히 잡고 식감과 맛을 초콜릿과 유사하게 조리했다. 힐리는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진 매우 흡족해 하며 파이를 두 조각이나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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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 삼인방은 일종의 보험책으로 마지막 장인 미니의 챕터에 이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넣었다. 만에 하나 사람들이 책의 배경이 잭슨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려도 마지막 장을 읽은 힐리가 파이 사건을 덮기 위해 책의 배경이 잭슨이라는 사실을 열심히 부정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의도대로 마지막 장을 읽은 힐리는 책이 잭슨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타운 사람들에게 줄기차게 떠들어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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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아 역시 힐리 때문에 주위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기에 소문을 그닥 신경쓰지 않았으며 너무 넓은 셀리아의 집을 관리하려는 가정부가 없는데다 임신 중이라 더욱 미니의 존재가 절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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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하는 집이 과거 하인들 십수명은 부렸을꺼 같은 엄연한 저택으로, 스키터를 포함한 친구들의 집 중에서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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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내의 성화와 집값이 오른다는 말에 마지못해 짓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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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로 서로 번갈아가며 연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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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약혼 바로 직전까지 간다. 약혼 반지를 꺼내는 스튜어트를 더는 속일 수 없었던 스키터가 인터뷰에 대해 사실대로 털어놓자 충격에 휩싸여 깊게 고민을 하다 "모르는 사람과는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그녀를 떠난다. 타운에 스키터가 백인 가장을 모함하는 책을 집필했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퍼지자 스튜어트는 "스키터가 그런 책을 썼을리 없다"며 스키터를 믿었는데 사실을 알게 되니 적잖이 당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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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콘스탄틴 베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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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콘스탄틴의 남편은 흑인이나 콘스탄틴의 몸에 흐르는 백인 아버지의 피가 딸 룰러벨에게 발현된 것이다. 실제로도 더러 발생하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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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벨의 이러한 태도는 전형적인 남부 여성인 샬롯 팰런을 충격에 휩싸이게 할만했다. 하지만 룰러벨은 유년기의 대부분을 잭슨보다는 인종차별이 덜한 시카고에서 보냈고 또 지하 조직에 가담했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미시시피의 흑인들보다는 훨씬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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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행사 경매 때 딸 힐리의 이름을 올리는데 다른 상품도 아닌 미니의 파이에 올렸다. 때문에 힐리는 셀리아가 일부러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고 생각해 셀리아를 더욱 악착같이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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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율 메이 크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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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원래부터 힐리의 가정부로 율 메이가 쫓겨난 후에는 팔이 하나 없는 어네스틴이라는 가정부가 힐리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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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잭슨 대학은 흑인 대학이긴 했지만, 재대로 된 대학이 맞아 고학력자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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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1960년대라는걸 감안해, 현재 시세로는 약 709달러의 금액으로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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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헷갈릴 수도 있는데 영화 전체의 주인공이자 화자는 스키터가 아닌 에이블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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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미니의 고용주인 월터스 부인이 요양원에 가면서 일자리를 잃는다. 그 뒤 직장을 찾기 위해 여러 가정을 돌아보나 다들 핑계를 대며 어느 한 곳도 미니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힐리 홀브룩이 미니를 슬쩍 불러 자신의 집에서 일하라고 제안하나, 힐리의 가정부이자 미니의 친구 율 매이의 직업을 도저히 뺏을 수 없었고, 힐리의 악명에 대해 잘 알았기에 힐리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자 힐리는 미니가 지금껏 일할 가정을 구하지 못한 이유는 자기가 미니를 도둑이라고 소문냈기 때문이라며 아무도 미니를 원하지 않을 테니 자신의 집에서 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며칠 뒤 미니가 문제의 초콜릿 파이를 들고 오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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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그린 북도 이와 비슷한 논란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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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촬영은 훌륭했으며, 테이트 테일러를 대단히 높게 평가했고, 동료 배우들과의 소중한 인연과 우정은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