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이스 벤덤 Harace Bentham ヘレイス・バンダ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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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어린 시절 | <colcolor=#000000> 현재 |
1. 프로필
<colbgcolor=#f2cb61><colcolor=#ffffff> 이름 | <colbgcolor=#fff> 헤레이스 벤덤[a] | |
나이 | <colbgcolor=#f2cb61><colcolor=#ffffff> 회귀후 | 17살~23살 |
회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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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 로안느력 1496년 | |
친족 | 가족 |
부친
토호크 벤덤 모친[3] 서모 세실리스 벤덤 이복형 츠레비스 벤덤 |
친척 | 외종조부 하인리히 | |
외모 |
밀색 머리칼 갈색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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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로안느 왕국 벤덤 자작가문 발젠타 학술원-검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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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
벤덤 자작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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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
1인칭 | 僕( 보쿠) | |
2인칭 |
이름 뒤에 さん을 붙일 때가 더 많다 あなた( 아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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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마나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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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밀색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를 가진, 미소년 스타일의 도련님.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의 학술원 동기이자 친구이자 첫 제자.3. 작중행적
다들 검사의 길을 포기하라고 할 때 홀로 포기하지 않고 마나 과부하가 일어날 때마다 그걸 막기 위해 심장에 위험한 약을 마셔가며 노력해 왔다. 그러나 성과가 없어서 본인도 지쳐 결국 미련을 끊기 위한 최후의 도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발젠타 학술원에 도전하는데, 입학시험의 1단계에서 이아나와 만난다. 자신보다 어린 여자도 횟수를 채웠는데 자기는 못할 게 뭐 있냐고 생각하며 분투해서 통과한다. 입학 시험의 인내심/지구력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찍을 정도의 노력가이다. 이아나에게 처음으로 '검사로서 희망이 있다'는 견해를 듣자, 처음에는 무슨 희망고문이냐며 화를 내지만 점차 이아나를 믿게 되고, 이아나의 동기이자 제자 비슷한 관계가 되어 이아나의 조언대로 약 복용을 관두고 기초 체력을 기르기 시작한다. 나중엔 검술학부 사람들 아무도 못 따라하는 이아나의 체력단련 코스를 매일 구토해 가면서도 따라가는 투혼을 발휘, 토쟁이라는 영광스런(?) 별명을 얻는다.이아나가 사막에 여행갈 때 헤레이스의 수행의 일환으로 데리고 가는데,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이아나의 스타일이 헤레이스의 천성과 안 맞아서 처음엔 효율이 영 나빴다. 실력과는 별개로 자신을 위협하는 도적일지언정 사람을 베는 걸 힘들어해서 고전. 여행 도중에 만난 사키가 헤레이스의 건강이 나빠졌으며 이는 이아나의 리더십의 실패임을 지적하자, 정작 이아나는 사키 말이 맞다고 반성하고 있는데 헤레이스는 '내가 약해서 대장이 저런 소릴 들었다'며 자책한다.
그러던 것이 바하무트의 황녀 이사벨라에게서 동료들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이아나가 여긴 내게 맡기고 뒤로를 시전하자 이아나를 찾기 위해 내전에 참가해서, 본인도 놀랄 정도로 쉽게 사람을 벤다. 살생의 무게가 더 가벼워진 건 아니지만, 이아나를 지키기 위해선 얼마든지 벨 수 있었다고. 이를 두고 압실롯은 '지키는 자'라고 평했다. 자신을 위해서는 검을 들지 못하나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살생할 수 있는 타입. 이아나가 자신이 사람을 부리는 방식이 너무 획일적이었다는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죽어가는 마약중독자 창녀 소녀를 안락사해 줬는데, 그 아이의 마지막 부탁이 '내 무덤에 데이지꽃이 피었으면 좋겠다'는 것과, '나 같은 고아들에게 손을 내밀어 줬으면 좋겠다'였다. 첫 소원은 후일을 기약했고, 두 번째 소원은 하르첸과 함께 고아원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회귀 전에는 검사의 길을 포기하고 조용히 살다가 아르하드가 하인리히를 죽이고 악마의 파편을 빼앗자, 사촌 이내의 공유자[4]이므로 같이 죽었다.
4. 성격
이 소설의 올바른 인성인성이 정말 좋다. 이아나한테만 한정되는 호감이 아닌 전 인류, 심지어는 몬스터에게까지 상처 하나 내기 어려워하는 선량한 사람이다. 이아나를 다른 학술원 사람들처럼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소수의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워낙 착하다 보니 기가 약해서 츠레비스나 라랏슈아에게 휘둘리는 경향도 가끔 있지만, 본인은 그런 것을 자각하면서도 뭐라 말 한마디 하지 못한다.
고위 귀족들이 이아나에게 향하는 시선과 사교계에서 조롱하는 말투와는 달리, 귀족 도련님이면서도 사람들을 엄청나게 아낀다. 이는 이아나의 친구들 중 헤레이스를 포함한 대부분이 연상이면서도, 헤레이스만 이아나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모든 사람들에게 선량하게 대하고,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보살필 때 이 성격의 장점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자주 듣는 소리는 "귀족이 이렇게 착하게 살면 호구 된다."
하지만, 검사라는 특성상 살생을 극도로 꺼리는 성격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6권에서 가장 잘 명시되어 있는데, 시디얀의 도적들이 자신을 먼저 죽이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채기 하나밖에 내지 못하고, 신체 부위 하나 자르는 것을 망설여한다. 결국 이아나의 훈계를 듣고 팔목을 베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은 기절하기 일쑤. 고아이자 마약에 찌든 소녀를 만나고 성장하게 되는데, 이때 대사가 감동적이다.
당신이 더러워서 밀친 게 아니었어요. 그냥, 당신처럼 어린 사람을 마약에 중독시킨 시디얀 자체가 싫어서... 그걸 죄 없는 어린 당신에게 화풀이해 버렸어요.
살면서 나한테 그런 이유로 금화를 준 것도, 내가 위험할 때 구해 주려 한 것도, 미안해하고 울어준 것도, 오빠가 처음이야.[5]
이후로는 이아나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만으로 적의 목을 베어냈는데, 자신도 놀랐을 정도라고 한다. 다른 사람을 지킨다는 면에서 이아나가 지키기로 결심한 '수호자'와 비슷한 면이 있다.
또, 끈기 역시 상당하다. 마나의 저주를 오랫동안 극복하려고 한 것과 이아나의 수련을 따라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입증되는 편. 생각보다 신념은 확고해서, 이아나가 도와줄 때 꽤나 힘쓰는 쪽에 속한다.
5. 회귀 전
발젠타 학술원 검술학부의 입학 시험에 여러 번 도전했지만 계속 불합격하여 결국 포기하고 왕궁에서 사무원으로 일하다가, 하인리히가 악마의 파편을 아르하드에게 강탈당하면서 그 여파로 함께 죽었다.6. 인물 관계
- 이아나 : 충신하는 스승. 언제나 이아나를 믿으며, 동시의 자신을 절망으로부터 구원해 준 소중한 사람.
- 라랏슈아 : 오래 알고 지낸 무서운 누님. 어린 시절 라랏슈아가 살아있는 개구리를 헤레이스의 입 속에 넣은 적이 있다고...
- 츠레비스 : 이복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