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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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카루의 바둑 스토리 작가 홋타 유미의 후기 |
へのへのもへじ
일본의 말장난 또는 문자장난의 일종. 모두 일본어 히라가나 문자로, 이 문자들을 적절히 배치하면 윗그림처럼 사람 얼굴같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어쩌면 일종의 아스키 아트. 원래는 막 글자를 배우는 유아,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으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천재교육의 중학교 생활일본어 교과서에는 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설명해 놓은 지문이 있고, 심지어 시험에도 출제되기도 한다.
2. 대중매체에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암흑 마왕 대추적에서 치마마 마호와 호스티스 군단이 패배해서 이렇게 되기도 한다.
- 애니메이션 모노노케의 놋페라보(달걀귀신)편에서는 모노노케에게 얼굴을 빼앗긴 약장수가 얼굴 테두리인 'じ'를 제외한 へのへのもへ 얼굴을 한 적이 있다. 얼굴을 빼앗겼다고 해도 안면(顔面)은 곧 표면(表面)이므로, 그것이 자기 얼굴이라고 인식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얼굴이 된다면서 자력으로 얼굴을 찾는게 압권.
3. 바리에이션
비슷한 것으로는 츠루니와마루마루무시(つるニハ○○ムし)가 있다. 입을 생략한 노인의 모습. 여기서는 가타카나와 동그라미(마루) 표시까지 사용한다. 위의 이미지는 리듬 천국의 '리듬 서예'의 마지막 과제. 한국어판에선 る가 3으로 바뀐 '츠산니와마루마루무시(つ3ニハ○○ムし)'가 나오는데, 쓸 때 나오는 소리가 원래 것보다 덜 찰지다.[2]
비슷한 것으로 1부터 10까지 숫자를 써서 사람 얼굴을 그리는 것도 있다. 책으로도 있다.
비슷하게 만화가 고리타는 ㅎㅎㄴㄹ으로 사람 얼굴을 표현했다. 고리타 작가가 붙인 이름은 훈민정음맨이라고 한다. 참고로 위 짤은 고병규 작가의 조삼모사 만화를 패러디한 것이다.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에서 누군가가 범인으로 몰릴 때 너무 당황해서 얼굴이 이걸로 변하기도 하였다.
눈_눈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