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시리즈의 주요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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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아르마다 | 베이맥스 | 고고 | 와사비 | 허니 레몬 | 프레드 | 테디 아르마다 | 스푸키맨 |
<colbgcolor=#a9305e><colcolor=#fff> 허니레몬 Honey Le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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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9세 |
성별 | 여성 |
신장 | 177cm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SFIT[1] 학생 |
성우 |
제네시스 로드리게스(Génesis Rodríguez) 이지현 야마네 마이. |
캐릭터 디자이너 | 김상진, 김시윤 |
Oh, my gosh! You must be Hiro! I'VE HEARD SO MUCH ABOUT YOU!
오 세상에! 네가 히로구나! 네 얘기 많이 들었어![2]
오 세상에! 네가 히로구나! 네 얘기 많이 들었어![2]
WHOO! NOW THAT'S A CHEMICAL REACTION!
후우우! 바로 이런 게 화학 반응이지![3]
후우우! 바로 이런 게 화학 반응이지![3]
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등장인물.
테디 아르마다의 친구로, 첫 인상은 소심해 보이는 너드같은 외모지만 사실은 엄청난 괴짜 캐릭터. 사용하는 무기부터가 화학 폭탄이다. 포지션은 긍정왕. 무척 명랑하고 긍정적이며, 발랄하고 통통 튀는 성격인 동시에 팀원 중 타인을 가장 상냥하게 대하는 성격이라서, 히로를 처음 보자마자 양쪽 볼에 뽀뽀를 해 주며 다정하게 반겨 주었고, 테디를 잃고 낙담하던 히로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 준 것도 그녀였다.
메고 있는 가방은 일종의 소형 공장으로 소형 폭탄을 즉석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 보면 가방 한켠에 주기율표가 표시된 UI가 있는데, 즉석에서 화학공식을 합성해 그때그때 필요한 폭탄을 만들어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머리 쓰는 면에서는 히로를 제외하면 이쪽이 넘사벽일지도. 사실 폭탄으로 활용보다는 접착, 코팅, 완충재, 방어막, 빠른 이동을 위한 길 생성, 연막 등 전투보조역할이 훨씬 많다. 폭탄은 색깔별로 효과가 다르며, 분홍색 물질을 만드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바닥을 얼음판으로 만드는 폭탄도 있다.
2. 작중 행적
180kg짜리 텅스텐 덩어리를 굴리며 첫등장. 테디에게 반갑게 인사한 뒤 옆의 히로 아르마다를 보고는 그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역시 반갑게 맞아준다. 뒤이어 굴려온이후 샌프란소쿄 공대 발표회에서 폭발이 일어나 히로가 테디를 잃자 친구들과 함께 안부영상을 보내고, 얼마 뒤 베이맥스의 연락을 받고 와사비의 차로 친구들과 함께 스푸키맨을 추적하려는 히로와 베이맥스를 도우러 오지만 오히려 그때문에 발각당한다.[5] 역시 긍정왕 아니랄까봐, 스푸키맨과의 추격전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에이, 그가 정말 우릴 죽이려고 하겠어?"[6]라고 하다가 자동차가 날아오자 그제야 "우릴 죽이려는 거 맞네!"[7]라며 절규한다. 이후 고고가 와사비의 운전대를 빼앗고 거칠게 운전하며 탈출할 기회를 엿보자 "우린 해낼 수 없을 거야!"를 연발하는 와사비와 달리 "해낼 수 있어!"를 연발하다가 차에 탄 채로 물에 빠지지만 베이맥스에게 구출된다.
이후 프레드의 인도로 그의 집에 도달한다. 이후 회의를 하여 스푸키맨이 알리스터 크레이일 것이라 확신한 뒤 동료들과 함께 업그레이드 플랜을 짜고, 히로에게 강화복과 소형 폭탄 제조 가방을 선물받는다. 얼마 뒤 베이맥스의 추적 능력에 힘입어 동료들과 함께 스푸키맨이 있는 외딴 섬에 도착하고, 스푸키맨과 대치하여 그의 마이크로봇들을 얼리려다 튕겨져나간 고고의 원반에 맞아 의도치 않게 바닥을 얼려 삽질을 하게 된다. 그 와중 얼떨결에 스푸키맨의 가면이 벗겨지자 그의 정체가 로버트 칼라한임을 알게 되고, 히로에 의해 치료용 제어칩을 제거당한 베이맥스가 교수를 죽이려는 것을 치료용 제어칩을 꽂아 가까스로 저지한다. 이후 스푸키맨이 도망치자 분노한 히로가 베이맥스와 함께 떠나자 프레드의 헬리콥터로 히로의 집으로 찾아와 그를 달래며 함께 싸워나가기로 결의한다.
이후 크레이의 새 연구소에 나타난 스푸키맨과 대치, 폭탄으로 방어막을 만들어 마이크로봇들을 막아보려 했으나 손쉽게 뚫리고 도리어 자신이 그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히로의 발상의 전환을 하라는 말을 듣고 자신을 공격하러 들어온 마이크로봇의 군집에 끈끈이를 붙여서 탈출한 뒤 지하로 내려가 마지막 공격으로 아예 가방 째로 터뜨려서 다량의 마이크로봇을 파괴한다. 이후 사건이 종료되고 히로가 남아있던 치료용 제어칩을 이용해 베이맥스를 다시 만들자 그들과 함께 히어로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3. 기타
성우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라틴계라고 한다. 자세히 보면 히로나 고고보다 피부색이 어두운 편임을 알 수 있다. 히로의 이름을 부를 때 허니레몬만 /ɾ/발음을 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성우가 영어와 스페인어 버전을 둘 다 녹음했다.개봉 전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선 라푼젤과 상당히 닮아서 라푼젤 모델링을 재활용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지만 개봉 후
체형이 젓가락이 모티브인가 싶을 정도로 몸이 굉장히 길쭉길쭉하다. 키가 와사비, 마스크맨과 맞먹을 정도.
고고가 여장부 캐릭터라면, 허니레몬은 나름대로 스타일리시한 캐릭터이다. 옷도 예쁘게 잘 입고, 개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한다. 키는 177cm로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힐[8]을 신어서 187cm로 늘렸다.
화학 이외의 능력으로는 스페인어/일본어 구사능력이 있다. 또한 초기 컨셉 설정에선 캐스가 운영하는 카페의 바리스타로 일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테디가 사고로 죽어 장례를 치르게 되었을 때 캐스에게 커피인지 차인지를 타다 주는 장면이 지나가듯 나온다.
모티브가 된 원작에서는 과학자이자 일본 정부 소속의 요원으로, 본명은 미야자키 아이코(宮崎愛子). 메고 있는 가방은 다른 차원과 이어져 있다는 설정이었다. 인상착의가 키사라기 하니와 비슷한 느낌.
[1]
San Fransokyo Institute of Technology
[2]
더빙판에서는 "오, 어머나! 너 히로 맞지? 그렇지? 형한테 네 얘기 정말 많이 들었어!"
[3]
더빙판에서는 "와! 이게 바로 화학 연쇄 반응이란 거야!"
[4]
물론
포탈
실험이 진행되고
길거리에서 로봇 대결이 펼쳐지는 세계관이므로, 현실보다 과학 기술력이 상당히 발달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세계관에서는 그리 비싼 물질이 아닐지도 모른다. 아니면 정부에서 과학 발전에 예산을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거나.
[5]
이때 스푸키맨의 등장에 모두가 얼이 빠져있을 때인데 허니레몬도 마찬가지였음에도 조용히 폰카로 그를 찍기도 했다.
[6]
"let's not jump to conclusions, we don't know if he's trying to kill us for sure?"
[7]
"He's trying to kill us!"
[8]
정확히 말하자면 플랫폼 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