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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02:17:22

해치(메이플스토리 DS)

파일:attachment/MS_DS.jpg
메이플스토리 DS의 주요 인물
파일:npc_DS_전사_stand.png 파일:npc_DS_도적_stand.png 파일:npc_DS_궁수_stand.png 파일:npc_DS_마법사_stand.png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
리나 해치 리네스 에레고스
만지 파풀라투스 미네르바

<colbgcolor=#91B0B4><colcolor=#000> 해치
파일:MaplestoryDS_Concept_HatchA.jpg

파일:MaplestoryDS_Concept_HatchB.jpg
"페리온에서 전사와 같이 자란 둘도 없는 친구"
종족 인간
성별 남성[1]
이명 옅은 파란 머리
리네스의 부하, 사원 괴한
성격 의존적, 어린, 이기적
출신지 빅토리아 아일랜드 페리온
집안 불명
신분 및 직업 페리온 검사
발굴현장 경호원, 리네스의 제자
[ 스포일러 ]
슬리피우드의 승려
무기 사이드 소드
특수 기술 순간이동과 빠르게 베기
가족 양할아버지 돼지와 함께 춤을
활동 지역 빅토리아 아일랜드[2]
오시리아 대륙[3]

1. 개요2. 캐릭터
2.1. 범죄자
2.1.1. 범죄 내역
3. 인물 관계
3.1. 전사3.2. 도적 & 리나
4. 작중 행적5. 전투력6. 어록7. 여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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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npc_DS_해치_일러스트1.png
스탠딩 일러스트

메이플스토리 DS의 등장인물이자 전사 편의 주요 인물. 전사와는 어릴 적부터 늘 함께 해온 소꿉친구.[4] 그래서인지 전사하고는 늘 형제처럼 붙어다닌다.

2. 캐릭터

주인공 사인방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조연으로, 리나와 같은 주인공의 고유 동료 포지션이다. 특히 전사 스토리 전체가 해치에게 종속되어 있다. 또 만악의 근원인 리네스와 깊게 엮인 만큼 루비안의 폭주들에도 의도치 않게 개입하게 되어, 물론 좋지 않은 쪽이지만 스토리 개입도 꽤 있다.

타인에게 의존하는 성격이라서 다른 이의 말에 다소 휩쓸리는 일이 잦다.[5] 의존적인 면모와 더불어 정신적으로 매우 미성숙해 주변에 물들기도 쉬웠다.[6] 이 때문에 의존하는 대상이 옳지 못한 짓을 지시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애써 무시하고 따르려는 나약한 면모도 있다.

이렇게까지 리네스에게 물든 가장 큰 이유는 리네스가 해치가 가지고 있던 인정 욕구를 채워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애당초 리네스를 따르기로 한 것도 지금껏 쌓아왔던 자신의 검을 시험하고 싶어서였다. 리네스가 나쁜 사람 같다고 충고하는 전사에게도 자신을 인정해줬다는 이유만으로 의심조차 하지 않은 것을 시작으로, 잘 보면 작중에서 리네스가 제자로 인정해준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악해진다. 즉 리네스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건 리네스에게 받은 인정, 더욱 인정받기 위해 했던 자신의 행동들, 지금껏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7]을 부정하는 것과 같았다.[8] 때문에 리네스를 따르는 동안 해치에겐 리네스에게 인정받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였다. 실제로 작중 해치는 리네스를 따르고 그에게 인정받는 것을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자신의 선택만이 옳고 다른 생각은 그르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소유자였던 탓도 있다. 자신이 리네스를 의지하고 그의 뜻을 따르기로 했기에 그의 뜻은 옳은 것이라 여겼는데, 그가 틀렸다고 한다면 그를 따르기로 했던 자신의 선택과 그 선택의 결과로서 취한 행동들 역시 전부 틀렸음을 인정해야 했다.

2.1. 범죄자

전사의 소꿉친구지만 동시에 본작에서 가장 많은 범죄를 저지른 중범죄자이기도 하다. 그것도 특수 폭행 8건, 살인미수 10건, 협박 4건, 사기, 강도, 미행, 테러, 납치, 인질극, 약물 강제 투여, 살인 등등 총 전과 42범에 달한다.

주로 피해의 대상이 된 피해자는 그의 절친인 전사와 도적, 리나이다. 해치로 인해 도적은 루비안을 찾으려는 계획이 꼬이는 것도 모자라 리나가 납치당해 시계탑까지 가게 만들었고, 궁수는 2차 포털 현상이 갇혔었으며, 전사는 이 긴 모험에서의 생고생 전체를 해치 때문에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악의 근원인 리네스로 인해 나쁜 물이 든 것이 주 원인이라 볼 수 있으며, 이런 면에서 몇몇개의 범죄는 리네스 역시 공범이다. 게다가 리네스가 파풀라투스와 루비안을 융합함으로서 이 모든 일이 벌어진 것인지라, 해치도 자연스레 루비안 폭주의 크고 작은 가담자가 되고 말았다.[9]

심지어 리네스 살해 전까지의 범죄는 모두 루비안의 영향이 아닌, 순수 해치 본인의 의지로 저지른 것이다.[10] 게다가 루비안의 의한 범죄도 옹호는 불가능한 게, 루비안에 홀린 상태는 없는 악한 인격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본래 존재하던 마음 속의 악만이 남는 상태이다.[11] '난 네 마음의 일부일 뿐이다' 라고 루비안에 홀렸을 때 직접 말하기도 했다. 이때는 다소 자아분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치가 아닌 다른 인격이 들어왔다거나 있지도 않은 악이 나온 게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 3차 포털 이상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루비안에 의한 폭주라기 보단 본심의 증폭이라 보는 것이 맞다. 결국, 루비안으로 인해 나온 인격도 해치의 인격이라는 것. 해치가 루비안에 홀린 후 극도로 악해진 건, 본래의 마음이 악에 많이 물들어있었기 때문이다.[12]

2.1.1. 범죄 내역

해치가 저지른 죄들을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3. 인물 관계

3.1. 전사

언제나 자신을 걱정해주고 이끌어주던 자상한 형과 같은 존재.

바보 취급하면서도 내심 의지하고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정신적으로 나약한 자신이었기에 리네스에게 넘어간 뒤로는 전사와 격하게 대립하기도 했다.[43]

리네스가 죽고 루비안의 문제도 해결된 뒤로는 자신이 정신적으로 나약했음을 깨닫고, 슬리피우드의 승려가 되어 정신적인 수양을 하고 싶음을 그에게 피력하기도 했다.

3.2. 도적 & 리나

리네스의 부하로 있는 동안 많은 피해를 입힌 존재들.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거나 리나의 경우는 납치까지 하는 등 그들에게 이런저런 큰 민폐를 끼쳤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해치를 적대했으나, 종반부에는 리네스와의 문제가 해결되고 해치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 및 반성을 하자 일단은 그의 잘못을 덮어주기로 한다.

4. 작중 행적

초반부에는 견습 검사로써 자신의 소꿉친구인 전사랑 매일 대련을 하며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포털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44] 돼지와 함께 춤을이 헤네시스로 편지 배달을 하러 나가고 며칠째 돌아오지 않자 전사랑 같이 돼지와 함께 춤을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페리온 서쪽에서 붉은 포털을 발견한다.[45] 그렇게 붉은 포털을 거쳐서 온 곳은 커닝시티 지하철. 지하철 깊은 곳까지 들어오고 편지를 발견하고 근처에서 돼지와 함께 춤을을 찾는다. 그리고 나가는 곳을 찾는 데에 성공.

그렇게 힘들게 붉은 포털을 거처서 나온 곳은 페리온 근교의 발굴 현장.[46] 그리고 그곳에서 발굴단장 리네스에게 고용되어 경호원이 된다. 마침 검을 시험해 보고 싶던 참이라 잘됐다며 기꺼이 승낙한다. 전사와 도적이 멧돼지를 잡으러 간 사이에 리네스로부터 스킬을 전수받는다. 그리고 멧돼지를 헤치우고 돌아온 도적이 석판을 해독한 후 슬리피우드로 향하자 리네스로부터 도적 일행을 미행할 것을 지시받아 전사랑 같이 슬리피 던전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도중에 전사랑 리네스에 관한 얘기를 하며 갈등을 빚는 바람에 따로따로 행동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참모형 타입이라 리네스에게 속아 넘어가 이후부터는 리네스의 부하가 된다. 슬리피우드 사원에서는 크리슈라마를 협박해 도적한테 했던 얘기를 캐내려 하지만 되려 전사한테 제압당한다.

이후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온 골렘의 사원에서 도적한테 패한 후 리네스에게 하소연을 하다 결국 마음이 흔들려 소꿉친구인 전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못해 서로 밀치다가 실수로 절벽에서 밀어버린다. 고의로 그런 게 아니었기에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부터는 리네스의 부하로서 리네스랑 붙어다닌다. 루디브리엄에서 피난 온 토이 3세를 발굴 현장의 돌풍 지대까지 안내하지만 돌풍을 없애는 데에 실패하고 토이 3세로부터의 지원도 끊긴다. 그리고 도적한테 기습당해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긴다.

하지만 곧바로 커닝시티로 찾아와 도적의 친구인 리나를 납치하여 돌풍 지대까지 옮겨놓는다. 때마침 찾아온 전사랑 다시 대결을 펼치지만 또 패하고 곧이어 리네스까지 전사한테 패한 후 리네스한테 버림받게 되어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리네스의 마음을 돌리려는 심산으로 전사한테서 루비안을 빼앗아 리네스를 향해 돌풍이 멎은 샤레니안 유적지로 향한다. 그러나 리네스가 간 왕좌로 향하는 방이 봉인의 마법으로 인해 길이 막히자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드디어 리네스를 발견하고 루비안을 그에게 바치지만 리네스는 루비안에서 나온 에레고스를 목도하고 힘을 빼앗긴 후로 극심한 두려움에 빠져있었고, 공포에 빠진 리네스를 보고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루비안에 잠식되어 악한 인격에 물들어있던 해치는 원하던 루비안을 보고도 공포에 떠는 리네스를 더 이상 필요없다며 살해하고, 뒤이어 전사마저 죽이려고 하나 본래의 인격이 제지한다. 본래의 인격이 악한 인격을 향해 자신에게서 나가라고 하나 도리어 악한 인격이 자신의 일부라고 지적받고 충격을 받는다. 직후 악한 인격이 본래 해치에게 강한 힘을 주겠다며 루비안 조각들을 모으려 하고, 유적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데 또 다른 루비안과 공명하고 있는지 루비안을 품고있는 에레고스가 시계탑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검으로 공간베어 균열을 만들고 그 안으로 들어가 어딘가로 떠난다.

시계탑 내부 깊은 곳에 도착해있지만 어째서인지 몸과 영혼이 분리되어져 있는 상태다. 심지어 본체는 궁수가 도착해서 보았을 때 해치의 몸이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하지는 않고 있고 심지어는 눈을 깜박이지 않고 있다고. 전사가 여기까지 오는데 반투명한 모습의 해치의 영혼이 앞서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전사가 도착해서 해치를 살펴보고 있을 때 해치의 몸과 영혼이 합쳐지는 모습을 본다.[47] 이후 전사도 해치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전사가 있는 곳은 해치의 마음 속으로 전사는 해치의 마음 속에 구현된 어린 시절에 놀았던 비밀기지로 향한다. 거기에서 해치가 있었고 해치는 전사를 향해 죄책감과 악한 인격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다. 전사는 해치를 되돌리기 위해 루비안의 조각을 부술려고 하나 루비안의 영향으로 해치의 악한 인격이 다시 등장하고 만다.[48] 해치의 악한 인격은 전사를 뿌리쳐버리고 이로 인해 전사가 해치로부터 떨어져 나온다.

해치는 시계탑의 근원으로 들어가 어려진 모습의 에레고스를 발견한다. 에레고스와 같이 있던 도적과 리나를 쳐내고 에레고스에게 칼을 들이밀며 협박을 한다. 하지만 어려진 에레고스가 다시 악해져서 몬스터로 다시 변해버렸고 해치는 에레고스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결국 자신을 끝까지 쫓아온 전사가 해치를 구하기 위해 도적과 함께 에레고스와 싸운다. 싸움 끝에 마침내 해치가 해방된다. 그 후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가 루비안의 원죄와 싸우는 것을 리나, 미네르바와 지켜보고, 싸움이 끝난 후 정신 수양을 하기 위해 과거 리네스와 함께 칼로 승려들을 때려패고 소란을 피우며 거의 테러를 했던 슬리피우드 사원의 승려가 된다.

5. 전투력

일반적으로 주인공 라인에 있는 전사나 도적보다는 한 수 아래로 묘사되었고, 실제로 보스전에서는 싸웠다 하면 패배했다. 후반부에는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루비안에 잠식되기도 하는 등 내면의 약함이 강조되는 캐릭터다.

하지만 매번 약한 것은 아니고 순전히 본인의 힘으로 전사를 이기기도 하는 등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49]

애초에 내면이 나약해서 이용당하기 좋기 이전에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리네스가 해치를 이용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루비안을 얻은 이후에는 증폭적으로 강해져 일격에 전사와 도적을 제압하기도 한다.

6. 어록[50]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왜, 왜 마... 말을 않지? 다... 당신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녀석이잖아? 어... 어서 말하라고! 어... 어서!! 어서 말하라고!!! 이 땡중 녀석!! 너! 날 무시하는 거야!! 말해!!! 말하라고!!! ”
- 챕터4 흔들린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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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 왜 자꾸 소리 지르는 거야!! 나라고 좋아서 이러는 줄 알아?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할 때도 있어! 이게 다! 우리가 늦게 와서 도적 일행과 땡중의 대화를 못 들어서잖아! 이 일이 싫으면 잠자코 조용히 있어. 용납하지 못하면 어쩌겠다는 거야! 네가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 챕터4 흔들린 우정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 “자꾸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나 혼자라도 간다.”
- 챕터4 흔들린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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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이 녀석은... 전사 녀석은 아직 어려서 그런 것뿐입니다. 제가 잘 말할게요. 제대로 일하도록 설득하겠습니다. 그러니까...”
- 챕터4 흔들린 우정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그래, 이제 이 녀석에게 고요의 피콜로를 뺏으면 돼! 이게 모두 세계를 위해서야! 순순히 고요의 피콜로를 넘기는 편이 좋을 거야. 상황 파악이 느린 건가? 그렇다면 내 검을 받아랏! 비켜!! 네 도움 따윈 필요 없어!”
- 챕터4 흔들린 우정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저는 더이상 OO 녀석과 얼굴을 마주칠 수 없어요. 소중한 친구인데도, 얼굴을 보면 화가 치솟아서...”
- 챕터4 흔들린 우정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 너나 정신 차려! 너 땜에 일이 안 풀리잖아. 나를 방해하지 마! 난 내가 할 일을 찾았어! 난 리네스님을 따를 거야. 이거 놔, 비켜!”
- 챕터4 흔들린 우정, 전사를 때리고 절벽에서 밀며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네 녀석이 가지고 있던 가보가 정말 루비안일 줄이야. 친구, 미안하지만 이건 내가 가져가지. 이걸 보면 리네스님도 분명 화를 푸시겠지.
- 챕터7 재회의 슬픔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쓸모없는 녀석! 지금 무섭다고 벌벌 기는 거야? ....쓰레기. 이런... 한심한 늙은이 같으니라고. 너 같은 놈에게 루비안을 줄 순 없어!”[51]
- 챕터7 재회의 슬픔, 리네스를 살해하며[B]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흥, 또 너로군? 마침 잘 됐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없애주지. 흥, 약골 주제에... 완전히 끝내주지.”
- 챕터7 재회의 슬픔, 전사를 죽이려고 하며[B]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너의 길을 막고 귀찮게 잔소리만 하던 전사. 널 곤란하게 만든 크리슈라마.[54] 이용만 하다가 널 버린 리네스. 벌써 잊은 거냐. 넌 그들을 귀찮아 했고. 미워했으며, 심지어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지. 난 너의 마음에 따라 행동할 뿐이야.”
- 챕터7 재회의 슬픔, 루비안으로 인해 나온 인격이 한 말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언제부터 쌓아가는 것에 질려서 결과만을 쫓게 된 걸까? 이거, 돌려줄게. 내가 원했던 것은 이런 힘이 아니었어. 맞아, 이 모든 것을 겪고서야 알게 되었어. 마음의 단련이 없으면 육체의 강함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 챕터10 친구 사이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나는 이제 정신을 단련할 생각이야. 루비안이건 에레고스건... 더 이상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거야. 이번 여행을 계기로 나도 나만의 답을 얻었어. 날 막지 말아줘.
- 챕터10 친구 사이, 슬리피우드의 승려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며
||

7. 여담

8. 관련 문서



[1] 여리여리한 외모에 파트너 포지션이니 다른 캐릭터들처럼 이성(=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남자다. 슬리피우드에서 한 npc가 전사와 해치를 포함해 "소년들"이라 칭하는 장면이 있다. [2] 페리온, 공사장, 지하철, 엘리니아, 슬리피던전, 슬리피우드, 발굴현장캠프, 발굴현장, 샤레니안 궁전 [3] 루디브리엄, 장난감 공장, 시계 탑 [4] 전사의 친구가 해치만 있는 건 아니고, 페리온 메이플 조합의 요원과도 친구인 듯 말을 터놓고 편하게 대화한다.그 외에 마을 사람 모두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5] 물론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 자체는 갖고 있지만, 의존하는 대상의 뜻을 우선시하기에 자신의 뜻을 관철하지 못하는 일이 잦다. [6] 선하고 어른스러운 전사에게 의지할 때는 검을 단련하는 것을 즐기고 이를 시험해보고 싶다는 순수한 면모, 그리고 전사의 호기심 많은 면도 닮아 있었으나 리네스에게 의존한 후 안 좋은 길로 빠져버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7] 첫 여행을 통해 평생 쌓아온 검과 자신의 삶을 시험하고자 했다. [8] 해치는 리네스에게 버려진 후 리네스가 죽이고 싶을 만큼 밉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후에도 전사를 폭행하며 루비안을 갈취해 리네스에게 바치는 선택을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9] 리네스도 해치보다 저지른 죄의 개수가 적을 뿐 형량으로 따진다면 이에 뒤지지 않는다. [10] 단, 전부 루비안 탓은 아니라는 건 해치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었다. 전사도 해치를 무조건 두둔하지는 않고 리네스의 살해만을 루비안의 탓으로 돌렸으며, 이에 해치는 자신의 마음 속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다"라는 마음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11] 실제로 첫 루비안 폭주자인 에레고스도 '내 마음 속의' 악이라고 언급했고, 마법사는 절대선의 마음을 가진 덕분에 스토리 내내 각성된 루비안을 가지고 다녔음에도 폭주는 커녕 잘만 쓰고 다녔으며 심지어 루비안을 진정시키기까지 했다. [12]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우선 본래의 인성 자체도 썩 좋지 않은 데다가, 잘 물드는 성격을 가진 탓에 리네스에게 나쁜 물이 많이 들었고, 리네스에게 버려지거나 여러 사건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등을 이유로 들 수 있겠다. [13] 도적과 마법사 두 명이니 혐의도 두 배. [14] 단, 이쪽은 전사도 함께 가담한 바가 있다. 게다가 이건 현상범이 위협용 폭탄이라고 속인 것도 있었고 녀석이 현상범인 걸 몰랐던 바도 있어서, 죄(특히 살인미수죄)를 묻기는 어려운 바가 많다. [A] 내키지 않아하는 전사까지 휘말려서 억지로 가담하게 만들었다. 물론 전사도 함께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전사는 어디까지나 억지로 혹은 해치가 혼자 싸우게 만들 수 없어서 적당히 돕는 시늉만 한 것이고, 자진해서 적극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해치와 동일한 선상에 놓는 것은 무리가 있다. [16] 리네스가 골렘의 사원으로 가는길을 알아내기위해 슬리피우드 승려를 폭행해 기절시킨 것 역시 해치의 사기 행각이 영향을 끼쳤다. [17] 전사는 해치를 막으려다가 역으로 저지당한다. [A] [A] [20] 단 밀어버린 뒤의 초조해 하던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해치도 전사를 죽일 목적으로 밀어버린 게 아니었다. 게다가 챕터 10에서 보였듯이 해치도 이 일에 대해 상당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만약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살인미수 보다는 과실치사상죄에 더 가깝다. [21] 전사, 도적, 궁수 [22] 토이 3세의 후원금을 루디브리엄으로부터 나옴으로, 즉 루디브리엄 국민들의 세금을 사기쳐서 갈취하는 데에 일조한 셈이다. [23] 해치가 리나를 납치한것 때문에 전사까지 피해를 입었다. [24] 단 처치한다는 게 쓰러뜨린다는 뜻이지 죽이라는 뜻에 해당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즉 이 부분이 살인미수에 해당할지는 불명확하다. [25] 단 이건 친한 사이끼리 심술을 부릴 때 쓰는 정도의 말이지만, 이때의 해치는 리네스에게 '전사가 말을 잘 듣도록 만들겠다' 라고 리네스에게 말한 후였다. 즉 전사가 명령을 따르도록 유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6] 어릴 때 바지에 똥싼 걸 다 말하겠다며 협박하는데, 물론 개그성 장면이니 이걸 진지하게 비판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따지고 보면 사실 적시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것은 맞으며 협박도 맞다. 단 이건 쓰러져서 엄살을 부리는 전사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기 위한 거였으니, 이것도 가스라이팅이라 보기는 어렵다. [27] 단 이건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이벤트 발생 여부가 갈린다. 전사 챕터에서는 궁수가 대화를 끝낸 직후 가버려서 이런 일을 겪지 않는다. [28] 심지어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해당 시점에서 해치는 리네스가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다고 한다. 그럼에도 리네스에게 루비안을 바치는 선택을 한 건, 리네스에게 용서 받고 싶어서라기보단 그냥 자신의 선택이 '옳아야만' 했기 때문으로, 결국 자신의 인정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다. [29] 몰랐다거나 루비안에 홀렸다거나 리네스의 명령이었다 등. 말 그대로 변명이지만 말이다. [30] 단 이건 전사가 궁수에게 루비안을 갖고 있음을 누설하고, 궁수가 노래를 불러 루비안이 활성화한 탓도 있다. 즉 전사와 궁수가 생각이 얕았던 탓도 있다. [B] 루비안에 의해 악한 본심만이 남은 해치가 벌인 짓이다. [32] 자신이 루비안을 다루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 [B] [C] 단 이 일의 주된 원인은 루비안에 손 대려고 한 리네스와 그 루비안에서 깨어난 에레고스에게 있기 때문에 해치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묻기는 힘들며, 말 그대로 '간접적인' 가담이다. [C] [36] 특히 궁수는 유딩과 판다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시계탑에 도달하지 못할 뻔했다. 만약 그랬다면 포털 이상 현상도 해결하지 못했을 것이고, 파풀라투스를 저지하지 못 했을 것이며, 루비안 정화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B] [D] 그리고 이때의 공격은 상대를 자신으로부터 떨어뜨리기 위한 공격에 더 가깝다. 즉 죽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B] [40] 게다가 에레고스는 사실 인간이 아닌 몬스터였기 때문에 이것도 살인미수나 협박 등에 해당할지는 애매하다. [B] [D] [43] 이 과정에서 살인미수, 특수폭행, 갈취 등의 죄를 그에게 범하기도 했다. [44] 그래서 본인은 간단한 테스트만 거치고 스킬 사용 자격을 갖췄다고 한다. [45] 가는 도중 자기네들 비밀기지로 향하는 포털이 사라진 걸 알고 회상에 잠긴다. 참고로 원래는 커닝시티, 헤네시스랑도 통하는 곳이었다고. [46] 헤네시스를 향해 갔음에도 다시 페리온 쪽으로 온 것에 허무해한다. [47] 전사 스토리에서는 전사가 이를 보고 놀라지만 궁수는 보지 못했는지 무슨 소리를 하냐고 속으로 말한다. 실제로 궁수 스토리를 해보면 해치의 몸과 합칠려는 해치의 영혼을 보지 못한다. [48] 아무래도 루비안의 방어기재로 해치의 악한 인격을 등장시킨 것을 보인다. [49] 챕터 2에서 전사가 도적과 함께 멧돼지를 잡고 올 동안 리네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받는데, 순식간에 뒤로 이동해 공격하는 기술로 사실상 해치의 주력기가 된다. 전사는 이를 당해 보고 앞으로 해치에게 이길 수 없겠다고 생각했을 정도. [50] 정신적으로 나약한 데다가 리네스에게 넘어가 이런저런 악행을 많이 저질렀다 보니, 어록의 대부분은 치졸한 악당이나 할 법한 대사다. [51] 참고로 쓸모없다, 쓰레기, 한심하다는 말 모두 리네스가 해치에게 했던 말들이다. 다시 말해 리네스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준 것. [B] [B] [54] 그런 적 없다. 오히려 해치가 크리슈라마를 폭행했다. [55] 궁수는 5개, 마법사 전사는 6개, 도적은 7개다. [56] 작중 1차 포털 이상 현상은 파풀라투스가 루비안 조각이 몸에 심어진 채로 폭주한 이후, 2차 포털 현상은 에레고스가 메이플 월드의 포털을 유지시키고 있었던 루비안에서 부활한 뒤, 리나를 납치해 자신이 지니고 있던 루비안 조각과 함께 샤레니안 궁전에서 이탈한 이후로 발생한 것 이었다. 게다가 이 두 사건의 원흉이자 범인은 다름아닌 리네스 라는 것. [57] 해치 본인이 전사에게 비밀 기지에서 고백하길 리네스를 죽이고 싶었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58] 해치의 악한인격이 전사를 죽이려고하자 선한인격이 반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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