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e0e0e>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
Hyper Light Drif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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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Heart Machine |
유통 | |
플랫폼 | |
ESD | |
장르 |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2016년 3월 31일 |
엔진 | 게임메이커 스튜디오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2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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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e0e0e> |
트레일러 영상 |
2019년 에픽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된 적이 있다. 단, 에픽 스토어에서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2. 상세
킥스타터 후원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645,158라는 어마어마한 모금액을 달성하여 성황리에 모금을 종료하고 게임이 발매되었다.2D 젤다의 전설과 디아블로의 조합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으로,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두 게임의 영향을 받았음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등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게임 내 분위기도 해당 작품들로부터 영감을 받았음이 느껴진다. 특히 시작 후 인트로 영상이나 맵 곳곳에서 모습을 비치는 거인들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거신병 분위기를 풍긴다.
게임의 주인공인 드리프터의 병은 개발자 본인이 어려서부터 심장 관련 질환에 고통받았던 경험을 게임 속에 투영한 것이라고 한다.
높은 난이도와 컨트롤의 정확성을 요구하지만, 플레이타임은 생각보다 짧은 편이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고 적들의 패턴을 숙지한다면 서너 시간 안에 클리어가 가능. 다만 뉴 게임+ 모드의 경우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플러스 모드로 플레이를 하면 드리프터(주인공)의 겉옷이 기존의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뀐다. 검은색 의상의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3. 시스템 요구 사양
시스템 요구 사양 | |
OS |
Windows 7, Mac OSX 10.7, Ubuntu 12.04/Steam OS 해당 이상 |
CPU | 1.2 Ghz 이상의 프로세서 |
RAM | 4GB 이상[1] |
하드 디스크 | 2GB 이상 |
그래픽 카드 | 512MB 이상의 그래픽 메모리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 |
4. 스토리
게임 내에 알파벳을 대응시킨 암호로 추정되는 글자가 뜨기는 하지만 해석하기 어려우므로 전체적인 스토리는 일단 추측을 바탕으로 한다. 공식이 아닌 게임 내의 요소들을 이용한 추측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우선 인트로의 장면을 보면 본작의 무대로 추정되는 곳이 마름모 모양으로 빛나다가 큰 폭발과 함께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거인들이 도시를 폐허로 만든다. 주인공 드리프터는 시체와 해골들의 잔해로 이루어진 붉은 수면에 서 있다가 갑작스레 기침과 함께 피를 토하고, 그 피가 물로 내려앉더니 검은색으로 뭉치며 기괴하게 생긴 커다란 괴물[2]이 된다. 드리프터는 검을 들어 괴물을 반으로 베어내지만, 이내 다시 붙어버리는 것을 보고 도망친다. 도망친 드리프터는 계단으로 올라가 검을 뽑아들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등장하는 거신병을 빼닮은 거인들을 마주하나, 갑자기 화면이 번쩍거리더니 거인들은 죽어버린다. 이 장면이 지나가고 검은 개가 보이더니 드리프터와 개의 앞에 거대한 문이 땅에서부터 솟아오르고, 둘은 그 문으로 들어간다. 내부에서 주인공은 검은 색의 무언가에 둘러싸인 채 마름모 모양으로 빛나는 물체를 발견하여 잡으려고 하지만 화면이 번쩍이더니 빛나는 물체가 어둡게 변하면서 검은색 물체들이 드리프터를 뒤덮어버려 실패한다.
이 인트로가 끝나면 화면이 암전되고 게임이 시작되며, 주인공은 자신의 병을 고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해석을 해보자면, 인트로 애니메이션에 마름모가 많이 나오는데다가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이 빛나는 마름모를 잡으려다 검은 것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으로 봐서는 주인공(혹은 주인공을 비롯한 방랑자들)이 빛나는 마름모와 관련이 깊다는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어쩌면 이 마름모가 게임 내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 혹은 무언가의 상징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마도 이 마름모에 문제가 생겨 변질되어 심판자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에 심판자 보스 처치 후의 장면을 보면..
인트로의 맨 처음에서 본작의 무대가 폭발해 거의 모든 것이 증발해버리는 묘사는 실제로 벌어진 일이 아니라 꿈이나 환각으로 보이는데[3], 아마도 심판자가 주인공을 협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 내에서도 방랑자가 모듈을 4개 가동할 때마다 심판자가 나타나 드리프터를 죽여버리는 환각을 보여주고, 지속적으로 세계가 폭발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심판자가 모듈을 모으는 것을 매우 경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모듈을 모으지 못하도록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의 부하들을 시키거나 지속적인 살해 암시를 하는 방법으로 드리프터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그를 죽이려는 목적인 듯하다. 주인공 드리프터를 비롯한 방랑자들은 이를 알고 막아내려고 하는 듯하며, 방랑자들의 시체가 곳곳에 널린 것을 보면 대다수가 각자의 병 또는 심판자의 부하들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검은 개의 머리 부분이 마치 후광처럼 마름모 모양으로 빛나는데, 개의 생김새가 인트로 초반 벽화(?)의 개와 거의 일치하는 것이 일종의 신 혹은 마름모에 관련된 존재로 추정된다. 만일 정말로 신적인 존재라면 죽음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5. 시스템
전체적인 게임의 진행은 마을을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으로 나뉘어진 각 지역을 탐색하면서 이루어진다.[4]각 지역들은 일종의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마다 여러 개의 기어비트(Gearbits), 모듈(Modules), 모노리스(Monolith), 키(Keys)가 존재한다.
기어비트 상자 / 기어비트 조각 | 기어비트 습득 시 |
모듈(Module)은 각 지역을 진행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땅에 박힌 푸른 마름모 모양의 장치로, 가까이 다가가 조사하면 장치에서 빛나는 작은 마름모를 꺼내어 활성화시킬 수 있다. 각 지역별 보스와 전투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의 모듈이 필요하며, 보스를 처치하고 나면 최소 4개 이상의 모듈을 활성화해야만 신호를 발산하는 거대한 기둥을 작동시킬 수 있다. 활성화된 모듈은 해당 지역에서만 유효하며 다른 지역과는 공유되지 않는다. 이 외에 지역에 있는 모듈 8개를 다 모아야 열 수 있는 특수한 문도 있다. 기본 4개는 가디언이 위치를 알려주지만 나머지 4개는 숨겨진 것을 알아서 찾아내 활성화시켜야 한다.
모노리스(Monolith)는 청회색의 큰 비석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보통 맵에 숨겨진 투명한 다리를 건너야 볼 수 있다.[5] 마을 북동쪽의 포탈을 통해 이동하는 지역에 가면 중앙의 상자와 함께 지금까지 찾은 모노리스가 새겨진 벽이 있는데 16개의 모노리스를 활성화하면 이 상자를 열어 의상 하나를 얻을 수 있다.
키(Key)는 검은 연기를 내뿜는 숨겨진 시체에서 얻으며, 모듈처럼 일정 개수를 모아야 열 수 있는 문들이 있다. 단 모듈과는 다르게 지역에 상관없이 개수만 따지며, 키를 소모하여 여는 방식은 아니고 그냥 개수만 충족되면 열린다. 키를 모아 들어갈 수 있는 문 안에는 대체로 의상이나 기어비트가 있는 경우가 많다.
바닥에 작게 새겨진 문양이 보인다면 그 곳에 숨겨진 길이 있다는 뜻이다.
6. 그래픽
인트로 동영상.
2D 픽셀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높은 퀄리티의 도트를 보여준다. 특히 초반부를 비롯해 중간중간 나타나는 도트 애니메이션들은 그 완성도에 혀를 내두를 지경. 픽셀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부드러움과 섬세한 디자인, 색감 등이 매우 뛰어나 미칠듯이 아름다운 그래픽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7.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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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 마을
주인공 드리프터와 그를 구출해준 가디언, 그리고 여러 NPC들이 거주하는 맵의 중심지로 여러 종족들이 공존하며 살고 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스킬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동행 드론과 검, 의상을 바꿀 수 있고, 최종적으로 마을 정중앙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중심부로 내려가서 진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지역을 클리어할 때마다 플레이어에게 보스의 정보를 줬던 해당 지역의 NPC가 마을로 옮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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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좌측 숲지역의 보스와, 북측 산악지대 보스를 물리치면 막혀있던 좌측 아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왠 축구장이 있다. 축구장에 들어가면 후드를 뒤집어 쓴 꼬마와 10점 내기 축구 시합을 벌일 수 있는데 이게 꽤 어렵다.
팁을 주자면, 골이 들어가거나 공이 축구장 밖으로 나가면 공이 중앙에서 리스폰되는데 이 때 상대 쪽을 바라보며 살짝 위에서 아래로 강베기를 날리면 공이 아래로 튕기면서 꺾여나가 골키퍼를 제치고 쉽게 넣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먼저 10점을 내면 기어비트 하나를 보상으로 준다. -
투기장 (Horde Arena)
마을 남동쪽에 열쇠 12개가 있어야 입장 가능한 구역이 있다. 이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투기장이 나온다.
투기장 내부에서 왼쪽은 남부지역을 제외한 세 구역의 보스를 모두 물리쳐야 입장가능한, 후원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들이 나오는 방이다.
위쪽에는 4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각 지역의 테마를 지닌 투기장으로 이동된다. 맨 좌측 1번은 남부 바렌힐즈, 2번은 북부 산악지대, 3번은 서부 숲지대, 4번은 동부 호수지대다. 투기장 안과 밖은 회복약을 따로 계산한다. 따라서 입장하면 회복약 보유량이 0개가 되며, 죽어서 퇴장시 다시 입장하기전 회복약 보유개수로 돌아온다.
투기장은 각각의 파상공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들을 모두 섬멸하면 잠시후 다음 파상공격이 시작되는식이다. 몬스터의 생성 종류는 무작위이며, 강한 몬스터가 많이 나오면 해당 파상공격은 적이 적게 나오며, 약한 몬스터가 많이 나오면 적이 많이 나오는 식으로 몬스터의 질의 따라 전체적인 수량이 달라진다. 10번의 파상공격을 버티면 클리어한것으로 취급되며, 죽기전까지는 무한히 투기장을 플레이 할 수 있다.
2번 북부 지대 테마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맵에 회복약이 4개씩 있다. 북무 테마는 5개. 1번 남부지대 테마 투기장이 넷중에서는 가장 어렵다.
4개의 투기장을 전부 10웨이브 이상씩 도달하면 투기장 로비 오른쪽에 5번째 투기장이 해금된다. 그리고 5번째 투기장까지 클리어하면 검은 옷을 준다. 효과는 적을 죽일시 충전 가르기로 죽인것처럼 잔인하게 죽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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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 크리스탈 절벽
마을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지역으로, 높은 설산 지대이다. 새 인간들이 거주하는데, 이들은 북쪽의 보스인 새 사제에게 종교적 세뇌를 당한 상태이다. 주로 마법을 이용한 공격을 하며, 커다란 도서관같은 시설들이 보인다. 새 인간들을 세뇌시킨 장본인인 "사제"가 보스로 등장한다.
맵 내에서 사제가 새 인간들을 세뇌시키고 깽판을 칠 때 알들을 데리고 도망쳐 숨어사는 새 인간을 만날 수 있다. 산 한 쪽에 거인이 산을 기어오르는 모양새로 죽어있는 것이 보인다.
이 지역에서 숨겨진 길을 찾으면 프롤로그때 주인공이 깨어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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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 호수
처음 들어가면 잔잔한 배경음악과 걸맞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물이 흐르는 풍경이 특징인 지역. 하지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끔찍한 피투성이가 낭자하고 족제비 인간들의 시체와 가죽들이 이리저리 널브러져 있어서 음악과 맵 분위기를 다 박살낸다. 원래는 족제비 인간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두꺼비 인간들이 식량 확보(그 식량이란 다름아닌 족제비 인간들[6])를 목적으로 침략하여 주민들을 학살하고, 갖은 만행을 저질렀다. 맵 곳곳에 물에 빠져 죽거나 찢어발겨져 있는 주민들을 볼 수 있다. 개중에는 아예 이들의 벗긴 가죽을 말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칼을 쥔 거인의 손, 죽은 거인의 상반신 등도 볼 수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두꺼비 인간들은 닌자풍이 짙고, 대부분의 적들이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한다. 이들의 두목으로 추정되는 "두꺼비 왕"이 보스로 등장한다. 동쪽 지역을 클리어하면 정신이 멀쩡한 두꺼비 주민들이 마을에 와 있다. 이들도 동쪽 호수의 주민들이었던 걸로 보인다. 아무래도 동쪽의 두꺼비 종족 또한 북쪽의 새 인간처럼 모종의 이유로 이성을 잃고 폭주한 게 아닌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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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 크리스탈 숲
붉은 잎의 나무들과 녹빛 크리스탈들이 곳곳에 산재한 지역이다. 드리프터와 가디언의 무기 등 게임에 등장하는 근접 무기류는 여기에 널린 보석(하드 라이트)으로 만들어지는 듯하다. 너구리 인간들이 거주하며, 맵 곳곳에 더크와 리퍼 등의 몬스터들을 감옥에 가둬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너구리 인간들은 크리스탈을 군데군데 놓은 갑옷을 입고 총과 하드 라이트 검을 사용한다. 이들이 크리스탈을 이용한 포대로 거인들에 맞서 싸웠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과거 주인공과 동족으로 추정되는 푸른 인간들과 너구리 인간들이 전투를 벌였다는[7]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유는 불명이나 전투 도중 전부 다 크리스탈에 갇혀 버린 듯하다. 보스로는 "매달린 자"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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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 바렌 힐즈
위의 세 지역을 클리어 하면 들어갈 수 있는 남쪽 지역이다. 맵의 지하와 상공이 거대한 공장으로 되어있고, 그래서인지 보스도 전부 다 로봇이다. 지상 곳곳에는 로봇과 우주선이 추락해 파괴된 잔해가 널려 있다.
플레이어는 이 맵을 돌아다니면서 전 지역에 걸쳐 나타나던 적들인 더크, 고블린 라이플맨, 고블린 로켓티어, 리퍼 등의 몬스터들이 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라 바렌 힐즈에서 전쟁 병기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진행하다보면 로봇 브로울러를 대량 생산하는 모습과 거대한 로봇을 만들고 있는 모습, 더크와 고블린들, 그리고 거대한 괴물을 만드는 모습, 플레이어와 동족으로 추정되는 푸른 인간이 실험 유리관 안에 갇혀있는 모습이 보인다! 유리관 내의 신체가 주인공과 다를 바 없는 모습에서 점진적으로 괴물(더크)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주인공의 종족들은 대부분 붙잡혀 앞선 실험실에서 잔인한 실험을 당하거나 괴물화된 것으로 보인다. 혹은 주인공의 종족 자체가 애초부터 생산된 인위적인 생명체일 수도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면 푸른 인간 종족 자체가 이 남쪽의 연구소를 만든 이들일수도 있다. 이러면 푸른 인간 종족과 서쪽지방의 너구리 종족의 전쟁, 마을의 다른 푸른 인간들이 멀쩡히 지내는 이유도 설명된다. 푸른 인간이 필드 몹인 더크로 변해가는 부분을 보아, 푸른 인간들이 전투병기로 개량한 실험의 결과물들이 저 더크들인 모양이다. 결국 더크들도 주인공과 동족인 푸른 인간들이였던 셈. 거대한 눈 두 개와 심장을 만들고 있는 것도 발견되는데, 이는 거인을 만드는데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니 보스로 "서모너", "리퍼", "소서러" 가 등장하고 메인 보스로 "아처"가 등장한다.
8. 등장인물 및 설정
8.1. 방랑자
이 게임 속에 등장하는 방랑자들은 모두 비슷한 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며-
드리프터 : 기본 체력은 5.[9] 본작의
주인공. 푸른 피부를 가지고 있다. 게임 내 대사나 설명이 한 줄도 없는지라 상세한 설정은 불명이나, 대략 그의 목적은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함 또는 파괴된 세계를 원상복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헬멧을 쓰고 망토를 두르고 다니며, 기본 무기로 하드 라이트 검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한 번에 2종류의 원거리 무기를 장비할 수 있다.
개발자의 답변과 표현으로 미루어 보아, 이 드리프터는 'He/Him'으로 지칭된다. 확실한 남자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헬멧을 벗지 않기에 헬멧 내부의 모습이 어떤 지는 불명이나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백발의 미청년으로 그려지는 편이다.
8.2.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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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 튜토리얼 마지막에 피를 토하며 쓰러진 주인공을 구해준 인물. 중간중간 기침하는 것이 드리프터와 같은 병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그에게 북쪽, 동쪽, 서쪽의 모듈을 4개까지 알려주는 등 간간히 조언을 해 준다. 하지만 점점 병세가 악화되다가 결국 남쪽 지역에서 자신의 가족 이야기[10]를 드리프터에게 해 주고 피를 토하며 죽는다. 가디언의 시체에서 그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의 시체 주변에서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타운즈맨의 설명을 보면 마을에 와서 몬스터들을 죽여주고 거기에 거처를 마련한 것 같다. 드리프터와 같은 병을 가진 점과 사용하는 무기와 외형을 보아 드리프터의 동족인 또다른 푸른 인간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갑옷으로 온몸을 다 뒤덮고있어서 확실한지는 불명.
가디언이 남기는 장비의 장비효과는 스태미너 회복속도가 증가하고, 회복되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앞당겨지는 효과.
- 타운즈맨 : 마을에서 가디언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인물로, 중앙에 있다.
- 검술 교관 : 키가 매우 큰 금발의 족제비 인간. 마을 북쪽의 검술도장에 있으며, 제자로 보이는 아이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다. 기어비트를 모아가면 검 관련 스킬을 업그레이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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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드리프터 : 기본 체력은 3. 후술할 Alt(Alternate) 모드의 플레이어 캐릭터. 스탠다드 모드로 검술 도장을 들어가보면 상점 내 왼편 책상 의자에 앉아있다. 기본 캐릭터인 드리프터보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빠르다.
전체적으로 푸른 끼가 돌며 머리가 꼭 강아지같다. 인트로 영상과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검은 개와 비슷하다. 대명사가 'She(그녀)' 이다. 즉 여자라는 소리. 그가 퍼리냐는 질문에 제작자가 "네! 개입니다! 다음 질문!(Yes, she's a dog! Next question!)"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대쉬 마스터 : 마을 북쪽의 대쉬 상점에 있으며, 기어비트를 모아가면 대쉬 관련 스킬을 업그레이드해준다.
- 약제사 : 마을 동쪽의 약방에 있는 쥐 인간. 기어비트를 모아가면 플레이어의 헬스킷 소지량을 늘려준다. 필요한 기어비트 수는 총 5개로 첫번째 4칸은 2개, 5칸은 3개.
- 총포상 : 마을 남쪽의 무기 상점에 있으며, 망토와 모자를 뒤집어쓴 검은 생명체[11], 기어비트를 모아가면 총기류의 탄약량을 증가시켜준다.
- 기계공 : 마을 남쪽의 공방에 있는 파란 새 인간. 기어비트를 모아가면 폭탄을 활성화하고 소지량을 늘려준다. 새 인간이긴 하지만 북쪽지역의 부리가 큰 독수리같이 생긴 새 인간들과는 다르게 부리가 작은 참새같이 생긴 편이다.
여담으로 마을 구석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푸른 피부를 가진(주인공과 같은 종족으로 추정) NPC에게 말을 걸어보면 마을을 방문했다가 이들에게 약탈을 당했다는 듯한 이야기를 한다. 다만 생긴것을 보아 위의 이들이 아니라 동네 불량배들인듯 하다. 북쪽으로 향하는 길에 있게 되는 등산객 NPC도 주인공과 같은 푸른 인간으로 보인다.
8.3. 북쪽 - 크리스탈 절벽
- 등산객 : 주황빛 컬러의 옷을 입고 배낭을 맨 인물. 맵의 보스 '사제'에 대한 정보를 준다. 보스를 처치하면 마을에 내려와 있다. 마을 구석의 취객처럼 주인공과 동족인 푸른 인간으로 보인다.
- 늙은 새 인간 : 사제의 세뇌 행위와 자신이 알들을 데리고 도망친 이야기를 해 준다.
8.4. 동쪽 - 호수
- 족제비 전사 : 검은 후드를 쓰고 붉은 검을 장비한 전사로, 맵의 보스 두꺼비 왕에 대한 정보를 준다. 보스를 처치하면 마을 동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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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자 : 두꺼비들의 침략 당시 식량이나 노예 신세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오는데 성공한 족제비 인간이다. 발에 채워진 족쇄를 끊으려 하고 있는데 이걸 검으로 끊어주려 해도 주변에서 공격이 안 된다.
이거 풀어주려고 총도 쏴보고 별 짓거리 다 해봤는데...
8.5. 서쪽 - 크리스탈 숲
- 검사 : 두 자루의 붉은 검을 소지한 검사로, 맵의 보스 매달린 자에 대한 정보를 준다. 보스를 처치하면 마을의 남서쪽에 있다.
- 늙은 고양이 인간 : 고양이 인간들이 거인들과 전투를 하다가 크리스탈에 갇혀버리고, 최근에서야 도시를 되찾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해 준다.
8.6. 남쪽 - 바렌 힐즈
- 여행자 : 맵의 보스들인 서모너, 리퍼, 소서러, 아처에 대한 정보를 준다. 보스들을 처치하면 마을 남동쪽 중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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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인간 : 이 녀석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다른 가족들은 도마뱀스러운 몸놀림으로 이곳저곳으로 숨어들어간다.
귀엽다도마뱀 꼬리(..)로밖에 안보이는 고기를 뜯어먹고동족상잔있으며, 그들이 바렌 힐즈의 지하 공장을 탐사하다가 생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8.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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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부츠: 킥스타터 펀딩 당시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와의 콜라보로 투자자에게 배포되는 코드를 적용하면 NPC로 등장할 것이라고 하였다. 일러스트 도트 샨테 쪽에서는 이 게임의 주인공이 NPC로 등장하고 그가 쓰는 검을 리스키의 장비로 등장시킨다고 한다. 생김새 당연히 투자자 한정.
마을 남동쪽에 열쇠를 모아 여는 문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위 도트와 같지는 않지만 꽤나 비슷한 NPC가 있다.(대화 등은 불가능) 아마 이 NPC로 추정된다.
9. 무기
근거리 무기인 검과 원거리 무기인 총기류로 나뉜다. 검은 좌클릭으로, 총은 우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검은 기본으로 얻는 하드 라이트 검 단 하나 뿐이다. 총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장탄수가 있다. 탄약은 오브젝트를 파괴하거나 적을 벨 때마다 충전된다. 따로 탄약을 얻거나 이런 시스템은 없다. 무기들이 전부 도트임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간지를 자랑한다.-
하드 라이트 검 : 기본 대미지 1. 처음부터 갖고 있는 기본 무기이자 유일한 근접 무기.
유일한 근접 무기니까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두루두루 쓰인다. 작중에서 날붙이에 주로 쓰이는 소재인 위상 변위된 하드 라이트로 만들어졌으며, 손잡이에서 푸른 검날을 뽑아낸다.[12] 3번까지 연속으로 휘두를 수 있고, 세 번 휘두르면 아주 잠깐 딜레이가 생긴다.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자 가장 널리 쓰게 될 무기. 스킬 업그레이드를 전부 마친 후에는 거의 최종병기가 된다. 집에 있는 가운데 검 진열장과 컴퓨터에서 모험 도중에 얻은 검을 선택할 수 있다. 얻는 검은 모양이 각기 다르지만, 색이 다르다는 것 외에 모션 차이는 없다.
ALT 드리프터는 검 대신에 드론을 이용한 몸통 박치기(?) 공격을 한다. 사거리는 좀 더 길지만 공격 범위는 거의 직선에 가깝다. 충전 가르기 스킬을 쓸 때는 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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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톨 : 대미지 1. 기본 탄약량은 6발이나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면 9발이 되며 게임에 등장하는 총기류 중 징탄수가 가장 많다. 인트로가 끝난 후 튜토리얼 맵에서 등장하는 시체로부터 입수하게 된다. 연사 속도는 빠르지만 그만큼 명중률과 정확도가 낮아 장거리전에서의 성능은 그저 그런 편.
다만 쏘기 - 베기 - 쏘기 - 베기 식(마우스 우 - 좌 -- 우 - 좌 클릭)으로 공격을 스위칭하는 테크닉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큰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공격 후 딜레이가 쏘기/베기의 각 모션으로 인해 캔슬되는 것을 이용한 테크닉으로, 보스전 외 일반 필드에서도 돌진 패턴을 가진 적을 상대할 때 총을 쏘아 돌진을 근접 무기의 사거리 내에서 저지한 후 검으로 베어내어 마무리 하는 식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이 외 공격의 딜레이가 긴 몬스터들 상대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스전에서 그 위력이 돋보이는데, 보스의 공격 패턴이 끝난 직후 빈틈을 잘 노리면 베기로 공격하면 탄약이 충전된다는 점을 이용해 순식간에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보스 중에서도 남쪽 지역 최후반에 등장하는 보스들의 딜레이 시간에 이 테크닉을 사용하면 시간 대비 딜량이 높게 나와 편하다. 하지만 각종 스킬들을 사용해 현란하고 화려한 공격을 펼치는 것이 훨씬 게임하는데 즐겁다. 너무 남용해서 게임플레이를 단조롭게 만들지는 말자.
주의할 점은 필드 몬스터의 경우 보스보다 탄약 수급률이 낮으므로 테크닉만 믿고 무턱대고 난사해대다간 정작 중요할때 강한 몬스터를 제거하지 못해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마지막 공격을 총이 아닌 검으로 마무리하면 탄약이 비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체력이 많은 적은 그냥 산탄총 두어 발 갈기고 칼질로 잡는 게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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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 : 대미지 2. 기본 장탄수는 4발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6발이 된다. 북쪽 지역인 크리스탈 절벽의 보스를 처치한 후 위로 가면 있는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전체적인 컬러는 민트색으로 두 레일이 상하로 늘어선 레일건의 형태. 거의 100%에 수렴하는 정확도로 엄청난 탄속을 자랑하는 탄환을 쏴재끼는데다가 소형 적들의 경우 관통까지 된다! 특히 원거리로 공격하는 적들 대부분의 체력이 2라서 레일건으로 상대하기 좋다.
참고로 레일건으로 맞추어야만 활성화되는 스위치도 존재하기에 비밀 장소를 가거나 모노리스와 키, 그리고 기어비트를 모두 찾으려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필수 장비이다.
- 산탄총 : 대미지는 산탄당 0.5로 자탄이 모두 직격할 경우 5 대미지. 기본 장탄수는 3발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5발이 된다. 동쪽 지역인 호수의 두꺼비 보스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다. 한 번 쏘면 10발의 산탄이 발사되며, 가까이서 산탄을 직격시키면 5라는 높은 대미지를 한 번에 줄 수 있지만 확산도가 높고 사거리가 짧아서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위력이 급감하며 한 발을 쏘고 다음 탄을 쏘기까지의 딜레이가 길어 연타는 어렵다. 덩치가 큰 중형 적이나 보스 등을 잡을 때 칼질 사이사이에 한 발식 펑펑 갈겨주면 피 깎는데 아주 유용하기에 숙련된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다. 게임의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미리 얻어놓자. 영거리 사격 시의 타격감이 꽤 좋다. 거리가 멀면 멀 수록 자탄 당 위력이 매우 떨어지니 쓰려면 영거리 사격 위주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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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샷건 : 대미지는 산탄당 1, 최대 4 대미지. 기본 장탄수는 3발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4발이 된다 산탄총처럼 동쪽 지역인 호수에서 얻을 수 있으나 산탄총과는 달리 8모듈 문 너머에 숨겨져 있다. 4발의 산탄이 퍼졌다가 다시 한 점으로 집결하는 독특한 궤적으로 발사된다. 발사체의 이동 경로는 대충 마름모 형태[13]라고 보면 된다.
총구 화염 형상이 굉장히 아름답다.
- 잘리스카 : 발당 대미지 3. 핸드 캐논마냥 거대한 권총. 기본 장탄수는 4발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6발이 된다. 서쪽 지역인 크리스탈 숲의 보스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다. 성능이 거지같았는데 패치로 개선된건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예전엔 가히 쓰레기로 폄하되었던 무기이지만, 현재는 어지간한 적들은 멀리서 총만 쏴대도 무리없이 처치할 수 있을 정도로 대미지가 괜찮고 탄속도 빠른데다 구체 형상을 한 탄환의 크기가 커서 대충 겨냥하고 쏴도 잘 맞아 상당히 쓸만한 총이다. 거기에 최대 6발을 장전할 수 있어 전탄 명중 시에는 레일건보다 피해량이 높게 나와 여러모로 유용하다. 쏠 때 약간 뒤로 밀리는 것을 보아 반동이 상당한 것 같다.
- 하이퍼 레일건 : 발당 대미지 7짜리의 최종병기. 크고 아름다운 레일건. 기본 장탄수는 2발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3발이 된다. 남쪽 지역에 있는 8모듈 문 너머의 아레나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무기로, 7이라는 매우 정신나간 대미지를 자랑하며 레일건과 비슷한 충전 후 발사 매커니즘을 갖고 있으나 사격 전 충전 시간이 아주 느려 연사 속도가 전 무기를 통틀어 가장 느리다. 따라서 사용 전에 거리를 충분히 많이 벌리고 쏘는 게 좋다. 다만 레일건과 달리 관통은 불가능하고 탄이 커서 장애물에 막히는 경우가 좀 있다. 앵간한 적은 죄다 한 발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태워주며, 이것으로 적을 마무리하면 폭발이나 강력한 베기 등의 공격에서만 나타나는, 적의 머리가 날아가거나 상, 하반신이 분리되는 임팩트 있는 모션이 나오는 것도 모자라 적의 시체가 검게 그을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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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용 검
iOS와 스위치 전용 콘텐츠인 타워 콘텐츠 클리어 보상. 사용시 찌르듯이 직선으로 검이 발사되며 2피해를 주고,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거나 지형지물이나 적에게 무딪히면, 검이 빙빙 돌면서 원호를 그리는 궤적으로 돌아오며 닿는 적에게 1피해를 준다. 기본 장탄수는 5발에 업그레이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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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건
닌텐도 스위치와 iOS 전용 무기. 서부 지역의 8모듈 문 너머 건물 안의 대쉬 챌린지를 통과하면 청/녹색 장구류와 함께 있는 보상이다. 스위치나 iOS 이외 플랫폼에선 존재하지 않고 그냥 장구류만 있다. 발당 대미지 1. 기본 장탄수는 3발,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탄속이 다소 느린 수정탄을 쏜다. 이 탄환에 적이 맞으면 적이 수정에 갇혀 잠시동안 행동불능에 빠진다.
참고로 대쉬 챌린지는 아래 청색/녹색 의상을 입는 그 장소다. 그야말로 가시 함정의 바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가시함정이 가득 깔린 구불구불한 통로를 대시만으로 뚫고 지나간 뒤, 20마리가 넘는 적 무리를 한번에 상대해야 하는 챌린지이다. 특성상 스킬 중 연속대시를 얻고 난 뒤 가야 순조롭게 깰 수 있으니 참고. 체력이 부족해 마지막에 나오는 적 무리를 상대하기 난감하다면 앞서 지나온 가시 함정 뒤로 잠시 후퇴해주면 적들이 알아서 다가오다가 함정을 밟고 죽어준다. 여기뿐만 아니라 가시 함정이 가득한 곳을 털끝하나 안 다치고 통과하는 팁을 하나 주자면, 대쉬를 2번 넘게 연속으로 하다가 벽이나 기물에 부딪히면 처박고 구르게 되는데, 이때 잠시 무적상태가 걸려 가시에게 피해를 안 받는다. 구간마다 벽에 들이박으면서 진행하면 아주 쉽다. PC버전은 보상이 의상 하나뿐이나, iOS와 스위치버전에서는 이 무기가 추가 보상으로 생겼다.
10.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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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공격(베기) 스킬
마을 북쪽의 검술도장에서 강화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기어비트 팩 3개.
- 충전 가르기 : 5대미지. 충전을 통해 거대한 검신을 형성, 무게감이 느껴지는 강력한 가르기를 날린다. 높은 대미지에 범위도 커서 타이밍만 익히면 아주 좋은 기술. 이 기술로 적을 마무리하면 적의 목이 날아가거나 아예 허리가 반으로 잘려버리는 임팩트 있는 사망 모션이 나온다. 충전중에는 평소보다 느린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나, 충전이 끝난후에는 점점 이동속도가 감소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충전 가르기 도중에 또는 시전후에 후딜레이를 대쉬로 캔슬 가능하다. 스태미너 소모량은 약 33%.
- 탄환 쳐내기 : 적이 발사하는 투사체를 쳐낼 수 있다. 고블린 로켓티어의 로켓은 반으로 잘라버린다. 멈춰서 탄환을 쳐내면 플레이어의 조준점이 향하는 방향으로 날려보내고, 이동 중에 쳐내면 이동 방향으로 날려보낸다.
- 돌진 가르기 : 2대미지. 대쉬하는 동시에 베어버린다. 타이밍이 미묘해서 연습이 많이 필요한 기술. 베기 키를 먼저 누르고 대쉬를 하면 발동되며 2 대미지를 준다. 일직선상의 약한 몹들을 연계로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특히 잘 들어가면 매우 간지넘치는 모션과 함께 잡몹 수십마리가 썰린다. 이 기술로 적을 마무리해도 충전 가르기처럼 특수 사망 모션이 나온다. 스태미너 소모량은 약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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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 스킬
마을 북쪽의 대쉬 상점에서 강화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기어비트 팩 3개.
- 연속 대쉬 : 대쉬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타이밍에 맞게 대쉬 키를 눌러야 한다. 스태미너만 있으면 계속 쓸 수 있으며, 몇몇 구간을 진행하는데 필수적이므로 꼭 업그레이드해 주는 것이 좋다. 거의 필수 스킬. 연속 대시 도중 실패하면 미끄러지는데 이러면 미끄러지는 동안 무방비 상태라 적의 공격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가시트랩이나 추락의 위험까지 있어 위험부담이 크다. 연속 대시 도중에 벽에 부딪히면 쿵! 소리와 함께 넘어지는데, 이럴 경우 일어나기 전까지는 무적이라 생각만큼 위험부담이 크진 않다.
참고로 마스터 옆의 훈련장에서 대쉬를 100회, 800회 성공할 때마다 위쪽의 벽이 열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800...?대쉬 1회부터 연속 대쉬의 타이밍이 점점 빨라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그대로다. 판정이 많이 자비없으니 고생하기 싫으면 그냥 100회만 하고 끝내자(...). 물론 역경을 딛고 800회를 성공하면 모든 스태미너의 소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복장을 얻을 수 있으니 해도 완전 헛수고는 아니다.
좀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을 적다면, PC판 기준으로 대시 설정은 키보드 기준 대시가 아니라 마우스 기준 대시로 설정을 하는 것이 좋다. 그 후에 마우스를 스태미너 충전 발판에 두고, 해당 지점이 대시 거리의 중간지점쯤 되도록 거리를 맞춘다. 또한 마우스를 둔 지점과 캐릭터는 수평에 가까운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벽에 충돌 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팅을 하면 이동방향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이 대시키만 박자에 맞춰 연타하는 것으로 연속 대시 카운트 수를 늘릴 수 있다.
타이밍에 대한 팁을 적자면, 대쉬를 하면 직전에 캐릭터가 있던 자리에 마름모 모양 빛이 점멸하는데 이 표식이 사라지는 타이밍에 맞춰 대쉬를 누르면 연속 대쉬의 판정에 들어맞는다. 120~240bpm의 속도로 누르면 연속대쉬판정이 유지된다. 유튜브의 메트로놈을 들으며 하면 몇번 내로 성공할 수 있다.
- 실드 대쉬 : 대쉬를 할 때 투사체를 방어하난 실드를 형성한다. 그런데 방어하는 판정이 좀 애매하다. 탄환을 대쉬로 막을 수 있는 조건[14]이 충족되면 캐릭터 주위에 희미하게 마름모 모양의 표식이 나타나는데, 이 때 대쉬를 사용하면 방어가 가능. 방어에 성공하면 성공한 만큼 탄약이 보충된다.
각주에서 언급했다시피 캐릭터의 일정 거리 내로 탄환이 들어와 있어야 실드가 활성화된다. 간단히 말해 스태미너가 있는 상황에서 총탄에 들이받으며 대쉬를 하면 자동으로 실드가 펼쳐져 방어하는 것이다. 검으로 총탄을 쳐낼 수 있는데 실드가 무슨 소용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포위당한 채로 일제 사격을 받는 상황 등에서 대쉬로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어 알게 모르게 무척 도움이 된다. 특히나 탄막을 형성하는 보스전에서 유용.
- 대쉬 찌르기 : 1대미지. 대쉬를 하는 동시에 그대로 검을 변형해 찔러 날려버리는 공격을 한다. 대쉬 상태에서 공격 키를 누르면 발동되며 보스와 대형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넉백 효과가 있다.[15] 넉백당한 적이 날아가다 다른 적이나 지형지물에 부딪히면 추가 대미지를 입고,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낙사한다. 잘만 사용하면 상황에 따라 상당히 좋게 사용될 수 있는 기술.
스태미너 소모량은 약 50%. 돌진 가르기-대쉬 찌르기 연계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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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휴대량 증가
- 헬스킷 휴대량 증가
마을 동쪽의 약방에서 강화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기어비트 팩 2개>기어비트 팩 3개.
치료제의 휴대 개수를 기본 3개에서 업그레이드 한 번에 하나씩 최대 2개까지 더 추가할 수 있다. 전부 업그레이드하면 총 5개를 휴대 가능.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추천. 보스전이 매우 수월해진다.
- 총기류 장탄수 증가
마을 남쪽의 무기 상점에서 강화할 수 있다. 상점 내에 무수히 많은 총과 함께 검도 진열되어 있지만 오로지 총기류만 업그레이드해 준다.
총기당 업그레이드를 1회씩 할 수 있으며 비용은 기어비트 팩 2개.
총기류 장탄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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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해금 및 소지량 증가
마을 남쪽 무기 상점 옆 공방에서 강화할 수 있다.
수류탄 해금 비용은 기어비트 팩 2개, 소지량 증가 비용은 기어비트 팩 3개.
특수공격 키로 던질 수 있는 수류탄을 해금하거나, 소지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2번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수류탄 해금 후 C키를 누르면 폭탄을 던진다. 수류탄은 일정 시간마다 재충전되며 넓은 범위에 3 대미지를 준다.
참고로 수류탄에는 자해 기능이 없으므로, 좁은 지형에서 사용하는데도 문제는 없다.
11. 의상
플레이하면서 수집 가능한 플레이어의 의상. 동행 드론, 무기, 망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레이어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부가능력이 있다. 각 장구류는 세트로 맞추지 않고 드론, 검, 복장 셋 중 하나만 써도 해당 효과가 적용되기에 장구류를 한 세트로 맞춰 입는것보다는 다양하게 조합시켜 입는 것이 효과가 좋다.-
빨간색
주인공의 기본 의상. 부가 능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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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북쪽 지역에서 10개 열쇠 방 안에 있다. 검공격 3연속 콤보후에 다시 공격가능한 딜레이가 줄어든다.
알터네이트 드리프터가 장착하면 추가 패널티가 생기는데, 기본공격 3콤보의 후딜레이를 사격으로 캔슬하면 스테미너가 대략 33% 소모되는 패널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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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색
남쪽 지역에서 16개 열쇠 방 안에 있다. 근접공격으로 충전되는 탄약게이지가 늘어난다. 열쇠로 얻는 의상 중 거의 제일 마지막에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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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동쪽 지역에서 8개 열쇠 방 안에 있다. E키를 이용한 상호작용(문열기, 스위치 on/off, 회복킷 줍기, 기어비트 줍기 등등) 속도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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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서쪽 지역에서 12개 열쇠 방 안에 있다. 플레이어의 이동속도가 소폭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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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색
동쪽 지역에서 2개 열쇠 방 안 숨겨진 장소에 있다. 수류탄의 쿨타임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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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녹색
서쪽 지역 8모듈 문 너머 건물 안에 가시 트랩으로 도배된 방이 있는데, 이 방 끝에 있다. 헬스킷 사용속도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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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모노리스 16개를 전부 찾아 활성화시키고 모노리스 방에서 봉인된 상자를 열면 나오는 보상. 최대 체력이 1 늘어난다.(모바일은 +2) 뉴게임+에서는 효과를 받지 못한다. 모노리스를 활성화시킬 때마다 투명하게 뜨는 '사서'[16] 캐릭터가 있는데, 옷의 색을 보아 그 사서의 유품 추정. 검과 드론 또한 그의 유품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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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대시상점에서 연속대시를 800번 이상 연속으로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보상. 스태미너 소모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획득 팁에 대해서는 위의 스킬 항목의 연속 대쉬 부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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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남쪽 지역에서 가디언의 유해에서 얻을 수 있다. 정황상 가디언의 옷이자 유품. 스태미너 회복속도가 빨라지고, 스태미너를 소모하지 않고 있을때에 스태미너가 충전되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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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보라
투기장 5단계 클리어 보상. 기본공격으로 적들을 죽이면, 충전 가르기를 한 것 처럼 목이 잘리거나 허리가 잘리는 이펙트가 나온다. 실질적인 이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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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iOS, 닌텐도 스위치 전용 의상. iOS 닌텐도 스위치 버전 독점 콘텐츠인 타워를 정복하고 나서 분신술을 써대는 강화판 아처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장착시 게임 내의 각종 숨겨진 요소나 비밀 장소를 찾기 쉬워진다. 비밀장소 근처에 가면 드론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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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뉴게임+ 전용 의상.검과 동료 로봇은 의상 교체가 가능하나, 망토는 교체 불가능하다.
12. 등장 몬스터
동서남북 각 맵에서 등장하는 일련의 몬스터들.-
기본 몬스터
동서남북 상관없이 전 지역에 걸쳐 등장하는 몬스터들이다. 별 거 없는 것 같지만 의외로 까다로운 녀석들이며 남쪽 바렌 힐즈에서 이들의 정체와 진실이 밝혀진다.
- 더크 : 체력 3. 녹색의 고블린 비슷한 모습이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잠깐의 준비 동작 후 대쉬하며 할퀴어 1 대미지를 입힌다. 컨트롤이 익숙해지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보통 다수가 등장하기에 여러 마리에게 둘러싸이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으니 거리를 벌리거나 뭉치기 전에 한 번에 쓸어버리자. 보통 서쪽과 남쪽 필드에서 떼거지로 마주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스킬이나 수류탄을 이용해 말끔하게 정리해 주자. 가끔 한 무더기씩 몰려오다가 모두 처치당해 한 마리만 남으면 땀을 뻘뻘 흘리며 계속 도망치기만 하는귀여운웃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강한 공격을 받으면 머리가 날아간다. 남쪽 지역의 폐실험실에서 푸른 인간이 더크로 변해가는 실험관을 보아, 푸른 인간들을 전투병기로 개량한 실험의 결과물들이 저 더크들이었던 것 같다. 결국 더크들도 주인공과 동족인 푸른 인간들이였던 셈.
- 더크 라이플맨 : 체력 2. 플레이어를 조준한 후 1 대미지를 가하는 탄환 한 발을 쏜다. 더크와 비슷한 생김새이나 키가 조금 더 크고, 헬멧을 쓰고 어두운 옷을 입고 라이플을 들고 있다. 푸른 옷을 입은 녀석과 자주색 옷을 입은 녀석이 있는데, 푸른색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추적하며 총을 쏘고, 자주색은 스폰된 위치에 멈춰서 총질만 한다. 더크보다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여럿이서 탄막을 만들거나 근접 몬스터들과 함께 나오면 까다로워진다. 실제로 더크 라이플맨이 6명(+3) 정도 배치된 구간 등, 무지막지한 탄막이 형성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다른 적들까지 오면 뭘 할 수가 없다. 라이플은 단발이지만 차탄 사격이 빠르다. 푸른 옷을 입은 개체의 경우 엄폐해도 쫓아오므로 특히 위험하니 미리미리 제거하자.
탄환 쳐내기 스킬을 익히면 오히려 플레이를 돕는 호구가 되기도 한다. 강한 공격을 받으면 머리가 날아간다.
데모 버전에선 로켓티어와 비슷하게 커다란 해골 가면을 쓴 모습이었고, 총도 조금 더 둔중해 보이는 걸 들고있었으며 무엇보다 3점사를 해댔다.
- 더크 로켓티어 : 체력 5. 플레이어를 조준한 후 2 대미지를 가하는 로켓 한 발을 쏜다. 라이플맨보다 두터운 갑주를 착용했고 얼굴에는 큰 해골 가면을 쓰고 있다.
맞으면 다운되는 로켓을 발사하기에 상당히 위험하며, 심지어 유도 기능까지 달려 있다. 만약에 한대 맞으면 다운으로 인해 연속으로 날아오는 공격을 속수무책으로 맞다 죽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게 아니라도 이놈이 멀리서 로켓을 쏘는 상황에서 다른 적들이 다가오면 로켓을 맞고 다운되어 사방에서 공격받아 죽기 십상이다.
탄환 쳐내기 기술로 로켓을 베면 반으로 썰어버릴 수 있는데, 로켓이 반으로 잘려 날아가다 터지는 게 아주 일품이다. 또한 총으로 로켓을 쏴서 폭발시킬 수 있으며, 로켓티어가 쏘는 로켓은 본인이나 적이 맞으면 3의 피해를 준다. 이로 인해 로켓을 쏘는 타이밍에 맞춰 쏘면 레일건 원샷킬이 가능하다. 레일건이 아니라도 권총 3발 킬이 가능하다. 근접하면 로켓을 발사하지 않고 도망치며 거리를 벌리려는 경향이 있으니 빠르게 근접해 죽이자.
- 거미 : 체력 1.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1 대미지를 입힌다. 필드에 있는 경우는 없고 항상 공중으로부터 떨어지며 등장한다. 공략 따위도 필요치 않고, 오는대로 쿨하게 베어버리면 된다. 이놈들은 맵에 몇몇 있는 해골 더미 근처나 어두운 곳에서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쓸어버리자. 강한 공격을 받아 죽으면 머리가 반으로 썰려버린다.
- 리퍼 : 체력 7. 굉장히 커다란 몬스터로, 원거리에서는 높이 뛰어올라 내려찍고, 근거리에서는 손으로 할퀸다. 점프 공격은 2 대미지를 입히며 플레이어를 다운시키고, 근접 공격은 1 대미지를 입힌다. 먼저 점프 공격을 피한 뒤 할퀴기를 피하면서 싸우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하면 쉽게 잡힌다. 아니면 그냥 두 번 베고 산탄총 한 발을 쏘면 된다. 한 마리만 있을 때는 정신만 차리면 위협적이지 않지만 두 마리 이상이 뛰어오른 상태에서 다른 적들이 나타난다면 그야말로 미친듯이 움직이여야 한다. 강한 공격을 받아 죽으면 허리가 동강난다.
- 슬라임 : 체력 1. 거미와 똑같다. 차이점은 모습이 반쯤 녹은 초록색 젤리같다는 점과 필드에 존재하거나 소환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 터렛 : 땅에 박혀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올라와 3점사를 하는 터렛. 제거가 불가능하고 몬스터가 많은 상황에 터렛까지 있다면 굉장히 어려워지니 엄폐하거나 사각지대로 숨어 싸우자. 가끔 스위치로 가동을 중지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데모 버전에선 매우 빠른 5점사를 해 훨씬 위협적이었으나, 파괴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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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 크리스탈 절벽
북쪽 지역인 크리스탈 절벽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로, 대부분 새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로 마법으로 공격한다.
- 새 인간 : 체력 1. 걸어다니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날아올라 하강하며 돌진한다. 날아다닐 때는 공격이 통하지 않으니 돌진할 때 공격하자. 체력도 1이고 돌진 속도가 그리 빠른 건 아니라 그냥 다가올 타이밍에 베어주면 끝난다. 아직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해 걸어다니는 경우 멀리서 권총으로 한 발만 쏘면 그대로 사망한다(...). 여러 마리가 모여서 다굴하면 아주 짜증나니 미리미리 잡아주자. 강한 공격을 받아 죽으면 머리가 날아간다.
- 새 추종자 : 체력 2. 자주색 로브를 걸친 광신도. 가까이 다가와 기를 모으다가 리치가 꽤 긴 일직선의 자주색 레이저를 발사한다. 패턴은 이게 전부지만 공격이 2 대미지에다가 투사체 취급이 아니라서 쳐낼 수도 없고 맞으면 다운시키기까지 해서 귀찮다. 공격 전 기를 모으는 대기 동작이 있으니 그 때 뒤로 잠깐 빠졌다가 연타해서 없애자. 강한 공격을 받아 죽으면 머리가 날아간다.
- 주술사 : 체력 5. 중형 몬스터로, 크리스탈 절벽의 엘리트 몬스터 포지션. 거의 돌아다니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한다. 패턴은 각각 1 대미지를 가하는 반유도식 자주색 구체 3점사 공격과, 근접하면 정사각형 타일 장판으로 공격하는 2 대미지 공격이 있다. 발사체가 묘하게 생겨서 쳐낼 수 없을 것 같지만 쳐낼 수 있으니 참고. 유도 공격을 하기에 방치해두면 곤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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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 호수
동쪽 지역인 호수에서 등장하는 두꺼비 형태의 몬스터들로 닌자풍이 짙고, 호수의 원 주인이었던 족제비 인간들을 식량으로 삼아 호수를 침략해 점령하였다. 맵 곳곳에서 이들이 족제비 인간들을 찢어놓거나 시체를 산처럼 쌓아둔 잔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닌자 두꺼비 : 체력 2. 맵에서 가장 처음 조우하는 몬스터로 붉은 색의 두꺼비이다. 이름답게 원거리에서 표창을 날려대는데, 쳐낼 수 있다.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이니 대쉬를 적극 이용해서 죽이자. 사방으로 이리저리 점프를 해대며 깐죽거리는게 굉장히 짜증난다.
- 폭탄 두꺼비 : 체력 2. 가방에서 실린더같은 것을 꺼내 자기 앞에 떨구는데, 이것을 떨굴 때도 대미지 판정이 있으니 주의. 터지지는 않으나 전방에 부채꼴로 탄 5발을 날린다. 적절하게 피하거나 쳐내서 처리하자.
- 플랜트 비스틀링 : 체력 1. 등짝에 꽃이 자라난 짙은 녹빛 슬라임같은 몬스터. 거미나 슬라임과 비슷하게 공격하지만 죽으면 자폭하니 시체로부터 재빨리 벗어나자. 이 자폭 공격은 플레이어 외의 몬스터들에게도 대미지를 준다. 검으로 시체를 쳐낼 수 있으니 잘 이용해보자.
- 플랜트 비스트 : 체력 6. 호수의 엘리트 몬스터 포지션. 가끔 굉장히 조그만 꽃의 모습으로 숨어있기도 한다. 중형 몬스터로, 플레이어를 향해 사정거리가 긴 돌진 공격을 한다. 돌진 도중에는 공격이 안 먹히고 대기시간도 짧은데다 속도까지 빠른 것도 모자라 맞으면 그대로 다운되니 대쉬를 즐 이용해야 한다. 돌진 직전에 짧은 준비 동작이 있으니 참고.
원거리에서 총을 맞추고 돌진을 한 번 피한 뒤 검으로 마무리하자. 아니면 초근접 산탄 사격 또는 쏘기 - 베기 연계나 장거리 잘리스카를 연사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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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 크리스탈 숲
대개 너구리 내지 고양이와 같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하드 라이트 재질[17]의 무기를 쓴다. 전체적으로 타 맵보다 난이도가 비교적 높다. 과거 주인공과 동족으로 추정되는 푸른 인간들과 전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18] 거인들과의 전쟁 중 갑자기 크리스탈에 갇혀버렸으나 최근 빠져나오기 시작해 도시를 되찾는 중이라고.
- 크리스탈 나이트 : 체력 5. 갑주를 두르고 청색과 적색이 섞인 하드 라이트 장검을 휘두르는 기사. 서쪽 맵의 기본 몬스터임에도 5라는 높은 체력과 까다로운 공격 방식을 가져서 귀찮다. 잠깐 대기하다가 플레이어 위치에 푸른색 잔상 비슷한 걸 보이더니 그 위치로 대쉬하며 벤다. 느낌상 2 대미지 정도 줄 것 같으나 사실 1 대미지밖에 안 주니 맞는다고 쫄지는 말자. 푸른 잔상을 피해주고 검으로 베는 것을 반복하면 끝.
이 녀석들이 대기 모션을 취할 때 총을 쏘는 것은 자제하자. 이것들, 쓰는 무기가 주인공과 같은 소재의 하드 라이트라서 공격 도중에는 플레이어의 탄을 튕겨낸다! 그렇지만 레일건과 하이퍼 레일건의 투사체는 튕기지 못하니 안심하고 쏴도 된다.
- 크리스탈 피스톨리어 : 체력 3. 나이트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으며, 권총을 빼들어 3점사를 한다. 세 발을 같은 지점에 쏘는 게 아니라 각 탄을 플레이어 위치로 조준해 쏘니 유의. 체력이 3이라 총 꺼내기 전에 3연베기로 죽이면 된다. 왠지 근접 공격을 할 것 같지만 그런 거 없으니 맘 놓고 패자.
- 크리스탈 늑대 : 체력 2. 등장 전에 늑대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곧이어 떼거지로 달려든다. 공격 전 대기 시간이 매우 짧고 달려오다가 그대로 빠르게 돌진하므로 일단 대쉬로 피한 후 두 번 베자. 그대로 죽는다. 아니면 라이플를 난사하는 것도 좋다.. 이 녀석들은 크리스탈 절벽에서도 몇 마리 나오지만 본격적으로 많이 나오는 곳은 크리스탈 숲 지역이다. 생김새를 보아 여기가 고향인 듯.
- 크리스탈 거미 : 체력 1. 작은 크리스탈로 위장한 거미들로, 체력도 1이고 거미나 슬라임과 비슷하여 만만해 보이지만 속도가 더 빠른데다 녀석들에게 공격당하면 소멸함과 동시에 플레이어를 크리스탈에 가둬버린다! 다른 적들에게 포위된 상태에서 갇히면 다굴로 죽기 십상이다. 영구 지속은 아니고 아무 키나 연타하면 알아서 빠져나오니 걱정은 말자.
- 크리스탈 브루트 : 체력 9. 크리스탈 숲의 엘리트 몬스터 포지션. 거대한 몸집을 가진 크리스탈 골렘으로, 지면을 내리쳐 자신 주위 바닥에 크리스탈 가시를 솟아오르게 함과 동시에 플레이어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가시를 솟아나게 한다. 공격 매커니즘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가시지옥과 비슷하다. 플레이어 방향으로 솟아오는 가시는 지형과 장식물에 막히며, 간혹 두 번 연속으로 내리칠 때가 있으니 주의하자. 대기 시간이 길어서 검/총기류 콤보나 4번 벤 뒤 산탄총으로 공격하면 쉽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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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 바렌 힐즈
- 로봇 브로울러 : 체력 4. 처음엔 박스 형태를 한 채 대기 상태로 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로봇 형태로 간지나게 변하고, 전원이 들어오면서 공격을 준비한다. 원거리에서는 부채꼴로 탄환 세 발을 쏘고, 근거리에서는 손등에서 검을 형성해 굉장히 빠르고 범위가 넓은 근접 공격을 한다. 변신을 마친 녀석이 다수라면 상대하기 어려우나, 깡통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신하는 모션 중에 대쉬로 접근 후 검으로 베어대면 공격 준비를 마치자마자 죽는다. 수류탄을 던져주는 것도 좋다.
맨땅에서 갑자기 소환되는 경우가 있는데, 소환을 마치고 나서 로봇 모드로 변신하니 바로 달려가서 베어주면 된다.
- 더크 중화기병 : 체력 12의 일종의 미니보스급 적. 더크의 강화판들로, 일반 더크들보다 몸집이 2배 이상 크며 중장갑을 두르고 있다. 허리춤에서 중화기를 형성해 10발 정도의 대형 직사각형 탄환을 난사하는데, 탄속도 빠르고 피하기도 까다롭다. 게다가 체력도 필드 몬스터 중 제일 높아 어려운 편. 주변에 더크들이 있는 경우 간헐적으로 노란 빛의 하드 라이트 검을 빼들고 휘두르며 더크들의 사기를 증진(?)시키는데, 더크들에게 이동속도 버프를 준다. 이렇게 버프 받은 놈들은 달리다가 확 덮치는 공격을 하니 주의.
이 녀석을 상대할 때는 엄폐가 중요하다. 대쉬 실드도 괜찮다. 탄환 쳐내기 스킬의 경우 빠른 속도로 난사해대는 탄환을 전부 쳐내기 어려워 추천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한 두발은 맞게 된다. 다행히도 이 몬스터는 남쪽 지역의 8모듈 문 너머 아레나, iOS, 스위치 독점 콘텐츠인 타워, 마을 지하 투기장에서만 등장한다. 좋은 파훼법은 밟으면 사라지는 발판으로 떨궈버리거나 샷건 연사로 총질 시작 전에 갈아버리는 것이 있다. 다만 샷건은 발사 후딜레이가 길고도 아름다워서 엄폐물 끼고 가까이 붙어서 한 발씩 쏘고 빠지는 식으로 하는 게 좋다.
투기장에서는 다른 잡몹들같은 빈도로 나온다. 운이 없다면 지겹도록 보게될것이다. 이놈들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세 놈씩 기어나오기 시작하면 패닉에 빠져 벌집이 되기 십상이다.
더미데이터에 나온 미사용 몬스터들과 보스들(영상)
13. 등장 보스
보스들의 체력은 최종 보스 심판자와 리퍼,서모너를 제외하고 전부 50칸이며, 각 지역의 모듈을 최소 4개 이상 활성화해야 보스 지역을 개방할 수 있다.- 북쪽 - 크리스탈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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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새 인간들을 종교로 세뇌시킨 장본인으로, 타일 형식의 공격을 한다. 플레이어를 따라가는 타일 공격과 플레이어 위치에 생성되는 십자 또는 X자 타일 공격, 그리고 날아다니는 새 인간 네 마리를 구석에서 소환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먼저 중앙에서 플레이어를 향하는 유도 타일 공격을 한다. 대충 걷기만 해도 웬만해서는 피해진다. 이 공격을 2번 정도 한 후 십자 또는 X자 타일 공격을 하는데 종류는 랜덤으로 총 2번 한다. 따라가는 타일 공격을 피하고 나서 가만히 있다가 방향을 보고 피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맵 구석 중 하나로 무작위 이동한 후 똑같은 패턴을 한 번 더 반복한다. 구석에 있을 때에는 따라가는 타일 공격은 신경 꺼도 될 정도로 의미가 없어진다. 이 패턴이 끝나면 맵 중앙으로 와서 날아다니는 새 인간 4마리를 구석이 소환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새만 소환하니 이 때 폭딜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검/총기류 콤보를 열심히 먹여주자. 이 패턴이 끝나고 나면 똑같은 패턴을 다시 반복한다.
체력을 일정량 이상 깎으면 플레이어를 따라가는 타일 공격을 두 개씩 해대고, 십자, X자 타일 공격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진다. 어차피 플레이어 중심으로 시전되니, 작은 범위였을 때와 똑같이 속도를 올려 피해주면 된다.
그리고 체력을 더 깎게 되면 몸이 빨갛게 번쩍이며 격노 상태(2페이즈)로 돌입하는데 이 때부터는 패턴이 바뀌어 가로 줄이나 세로 줄로 한 칸씩 띄워 공격하는 것만 반복한다. 대쉬하면 컨트롤 미스로 맞을 확률이 높으니 걸어서 피하자. 맵 구석에서 두 번씩 쓰고 다른 구석으로 이동하니 그동안 빨리 근접해서 마구 공격하면 된다. 처치한 뒤 레일건을 얻을 수 있다.
죽이면 결투장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새 추종자들이 도망친다.
이 보스를 처치한 후 얻는 무기가 비밀 장소를 갈 때 필수 장비이니 완벽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이 보스를 먼저 잡자.
여담이지만 이 작자는 진짜 새도 아니고 웬 검은 생명체가 가면을 쓰고 새 행세를 하며 새 인간들을 속여온 것이었다. 정체는 불명.
- 동쪽 -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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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왕
붉은 빛의 거대한 두꺼비로 조우하자마자 족제비 인간을 집어삼킨다. 패턴으로는 제자리에서 폭탄 던지기, 점프 공격, 플랜트 비스틀링 소환이 있다.
제자리에서 폭탄을 던지거나 위로 뛰어오를 때에는 공격할 생각 말고 열심히 달려서 피해주자.[19] 맵이 의의로 작고 또한 주변이 전부 낙사 포인트이기에 점프 공격은 절대 맞아주면 안된다. 점프 공격에 낙사까지 당하면 순식간에 누워버릴 수 있다.
플랜트 비스틀링을 소환할 때에는 이 몬스터의 죽으면 자폭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비스틀링의 시체를 두꺼비 왕 쪽으로 날려 터트리면 두꺼비 왕이 눕는다. 이 때 공격을 퍼붓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체력을 낮추어 격노 상태(2페이즈)로 만들어도 별 거 없고 속도와 잡몸 소환량이 늘어나는 것 뿐이다.
보스를 처치한 후에는 산탄총을 얻을 수 있다. 산탄총은 높은 데미지로 여러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물건아, 산탄총! 훌륭한 대화 수단이지!이니 쉽게쉽게 가려면 이 녀석부터 잡자.
- 서쪽 - 크리스탈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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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린 자(The Hanged Man)[20]
처음 세 지역 중 가장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패턴은 플레이어 쪽으로 대쉬해 검으로 내려치고 베기 그리고 지면을 강타하여 크리스탈 브루트와 같은 일직선 공격을 하거나 권총 세발 쏘기, 주변의 크리스탈에 갇힌 나이트들을 풀어주는 것 등이 있다.
검으로 내려치고 베는 공격을 하는데, 피한 뒤 공격 직후 멈추는 것을 이용해 2대 베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된다.[21] 그러면 보스가 지면에서 크리스탈 가시를 솟아올려 공격하는데, 피하기 쉬우니 상관은 없다.
가시 공격 후 쏘는 탄환은 튕겨내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유의할 점은 그냥 3점사가 아니라 '탕, 탕. 탕.' 하는 식으로 두 발을 쏘고 한 발을 뜸 들이고 쏜다는 점. 같은 박자로 튕기다 맞지 말고 리듬을 타자. 크리스탈 나이트 풀어놓기는 발동 트리거가 불분명하나 체력을 일정량 이상 깎으면 풀기 시작하는 것 같다.[22] 일단 나이트가 돌아다니면 굉장히 불편해지니 수가 늘어나기 전에 보스를 처치하자. 크리스탈 나이트의 난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법이 있는데, 따라오며 내려치고 베는 패턴을 이용해 보스가 크리스탈 나이트를 부수게 하면 된다.[23] 격노 상태(2페이즈)에서는 전체적인 공격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데, 패턴이 내려치고 2연베기, 지면 강타 연속 두 번, 권총 3발 발사로 변한다. 죽이면 몸이 크리스탈로 변하더니 대각선 방향으로 잘리며 잘린 단면에서 피가 뿜어져 나온다.
시체에서 보스가 쓰던 권총 핸드 캐논을 얻을 수 있는데 은근히 쓸만한 편. 장탄 수는 레일건과 같고 한 발당 대미지가 3으로 대 보스전에서 원거리 딜링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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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 바렌 힐즈
바렌 힐즈는 보스가 무려 4명(!)이다. 미니 보스 3명과 메인 보스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니 보스중 리퍼는 체력 35칸 서모너는
40칸이며, 미니보스인 소서러와 메인보스인 아쳐는 체력 50칸이다. -
서모너
큰 방에 모듈이 있는데 이걸 뽑으면 검은색과 주황빛으로 뒤덮인 모듈이 튀어나와 서모너가 된다. 기계 느낌이 물씬 나는 보스로 이름 그대로 탄환을 난사하는 드론들을 여럿 소환해 싸우며, 탄환이 거의 화면을 채울 수준이기에 엄폐는 필수다. 대쉬 실드나 탄환 쳐내기 업그레이드가 있으면 난이도가 폭락한다. 정말로..
드론을 소환하던 말던 옆에 가서 계속 뚜까패면 탄막이 죄다 튕겨져 나가서 폭딜이 들어간다.
패턴은 드론(제거 가능) 소환, 드론의 탄환 난사, 본체 돌진, 드론 재집결이 있다. 격노 상태(2페이즈)에서도 변하는 게 딱히 없고 탄을 적절히 쳐내서 대미지를 주고 본체 돌진을 피하며 드론 재집결 때 검으로 베주면 죽어있다. 드론도 죽일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사망 후에 재도전할 때 보스 등장 위치 바로 위에서 샷건을 쏘면 드론을 다 터트리고 시작할 수 있다.그냥 강베기로 드론을 소환할 때 베주면 된다죽이고 나서 열리는 문으로 나가면 진짜 모듈이 반겨준다. -
리퍼
이름 그대로 낫을 들고 자주색 후드를 뒤집어 쓴 사신의 모습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세 보스 중에서 가장 까다롭다.
패턴은 별 거 없다. 달려와서 낫으로 벤 다음 낫을 부메랑처럼 던지는 것과 원형으로 낫 돌리기 중 하나를 사용하고 다시 달려든다. 격노 상태(2페이즈)에서는 전체적으로 범위가 커지고 속도도 빨라지며, 달려들 때 총을 쏘면 살짝 피하면서 달려온다!
일단 전체적으로 굉장히 빠르다. 게다가 맞으면 다운이라서 다음 공격을 피하기도 힘들고, 공격할 타이밍조차 잡기 어렵다. 낫을 던지고 다시 받을 때의 잠깐을 노려 몇 번 치고, 근접 공격을 하려고 할 때는 절대 맞으면 안 된다. 이걸 맞으면 다운이라 후에 오는 공격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인내심을 기르며 이 짓을 반복하면 잡힌다.
달려와서 낫으로 베는 공격은 벨 때만 공격 판정이 들어가므로 뛰어다닐 때 대쉬 공격으로 탄약을 채우고 낫 투척을 하면 멀리 떨어져 총을 쏘면 그나마 쉽게 깬다. 이 때 대쉬 스트라이크(돌격 찌르기)가 아니라 대쉬 슬래시(돌격 베기)를 쓰는 게 좋다. 돌격 베기는 관통형이고 2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돌격 찌르기는 1 대미지에 보스 몸체에 맞으면 튕겨나가서 후속타를 맞을 위험이 크기 때문. 돌격 베기 후 총질로 잡으면 갑자기 난이도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대신 돌격 베기 자체의 사용 난이도가 꽤 높으니 연습을 좀 해야 할 것이다. -
소서러
이름에 걸맞게 마법을 쓰는 로봇 보스이다.
패턴은 2 대미지를 주는 구체를 두 개 소환해 빙빙 돌리다가 원거리에서 구체를 날리고, 한 번 플레이어 방향으로 1 대미지를 입히는 돌진을 하는 것이 끝. 격노 상태(2페이즈)로 돌입하면 바닥이 무너지고 구체 수가 네 개로 늘어난다. 이 구체는 튕겨내거나 실드 대시로 막을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구체의 폭발 범위가 의외로 넓어 빙빙 돌릴 때 쳐서 보스에게 던지다가 폭사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얌전히 공던지기를 기다리자. 실드 대시로 구체를 전부 무효화한 후 근접 공격을 2번 정도 가하고, 돌진을 피한 뒤 구체 소환 때 총기난사 혹은 공놀이로 놀아주자. -
아처
대망의 메인 보스. 이름답게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후드를 뒤집어 쓴 보스인데, 플레이어와 조우하자마자 더크 한 마리가 도망치는 것을 쏘아 죽여 버린다.
패턴은 활 3연사 세 번, 지뢰 살포가 끝이다. 활 3연사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당황하지 말자. 처음 두 번의 3연사는 가만 있으면 절대 안 맞는 위치에 쏘고, 세 번째 3연사는 세발 다 튕겨내면 된다. 의외로 튕겨내기도 쉽다. 지뢰 살포 시에는 하늘에다 활로(!) 지뢰를 네 개 쏴서 본체 주변에 뿌리는데, 이 때 무방비 상태가 되니 최대한 많이 베어주자. 다만 후에 필드에 깔리는 지뢰들을 주의해야 한다. 쌓이게 놔뒀다가 하나 잘못 밟으면 연쇄 반응으로 이리저리 구르다가 죽어버리기 쉽다.
참고로 지뢰는 수류탄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한두 번 정도는 그냥 피하다가 지뢰가 쫙 깔려 피하기 곤란할 때 수류탄을 날려 제거해주자. 지뢰의 폭발에 자기 자신도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지뢰 오폭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아처까지 죽였다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종 보스를 만날 수 있다.
- 심연
모든 기둥을 올리고 나면, 마을 정중앙에 거대한 엘리베이터가 활성화되어 지하로 내려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서 계단을 쭉 따라가 거대한 문을 열고 나면 인트로에서 드리프터가 손을 뻗으려고 했던 빛나는 마름모 모양의 물체가 있다. 다가가면 인트로에서도 드리프터를 괴롭히고, 모듈을 가동하거나 보스를 죽이고 기둥을 올릴 때마다 환각 이벤트 컷신에서 드리프터를 죽이던 그 보스가 등장한다.
그러나 보스러쉬 3번째 모드인 가장 기본 무기와 총만 주는 모드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심판자는 다른 보스를 전부 깨야 입장이 가능한데 힐팩을 6개밖에 안 주기 때문에 심판자까지 가면 힐팩이 1~2개정도 남기 때문.
* 심판자
마름모 모양의 물체에 다가가면 드리프터가 기침을 하더니 심판자가 나타나 지면을 내리쳐 드리프터를 저 멀리 굴려버리곤 드디어 전신을 드러내는데, 인간형의 거대한 검은 몸체에 등 뒤에 밑으로 쭉 뻗은 촉수들이 달린 모습이다. 검은색 위주의 컬러와 얼굴 부분의 적색 표식이 끝이지만 엄청난 포스와 카리스마, 위압감이 뿜어져 나온다.[24]
체력은 최종 보스라 그런 지 일반 보스들보다 25 높은 75칸이고, 25칸이 각 페이즈 기점이다. 정확한 패턴 순서는 이렇다. 돌진 후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동, 보스의 눈을 중심으로 한 마름모 장판 설치와 동시에 탄막 발사, 플레이어 기준으로 가까운 구석부터 반대 쪽까지 즉사 레이저빔 후 시계 방향으로 이동 후 한 번 더 장판을 설치 이 패턴들을 반복한다. 그 후 중앙으로 이동해 8방향으로 촉수 공격을 한 뒤 마름모 모양의 형체를 소환해 폭발시킨다. 패턴 사이클이 다 끝나면 다시 돌진부터 반복한다. 체력이 25칸 줄어들 때마다 돌진, 탄막 발사, 8방향 촉수가 강화된다.
돌진은 처음엔 한 번씩만 하나, 페이즈가 넘어갈수록 횟수가 1회씩 증가해서 체력이 25 이하로 남은 상태에서는 3번씩 사용한다. 연속으로 할 때 반드시 피해야만 하는데, 첫 돌진을 피하지 못하면 어지간하면 다운된 상태 그대로 후속 돌진을 다 맞고 죽는다. 탄막 형성 때에는 요령껏 피하거나 실드 대쉬로 막으면 되지만 가까이서 탄막이 모여있을 때는 쳐내기로 튕겨내어 대미지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탄막이다 보니 여러 개를 동시에 쳐낼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즈가 지날 수록 점점 탄막 형성 수가 늘어난다.
탄막을 뿌린 뒤에는 자주색 브레스를 한쪽 구석에서 대충 60도 각도로 발사한다. 직접 보면 감이 온다. 그 다음에는 정중앙으로 이동해 팔을 촉수로 변형, 8방향 공격을 시전한다. 한 번은 정 8방향으로, 그리고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또 한 번 발사한다. 못 피할 정도는 아니다. 후반에는 두어 번 씩 방향을 살짝 변형해 찌른다. 그리고 화면이 암전되고 마름모 형체가 네 개 나타나 돌아다니는데, 이 마름모 형체들과 본체 밑에 굉장히 큰 범위 공격 지점이 형성되니 반드시 최소 한 개는 없애고(개체 당 체력 3) 나머지로부터 멀리 떨어지자. 본체는 플레이어 위치 주변에 나타나서 제자리를 내려찍는 범위 공격을 가한다. 기회라고 좋다고 달려들지 말자.
패턴이 완성되기 전에 극딜을 가해 강제로 다음 페이즈까지 넘겨버리면 패턴의 끝인 마름모 소환 패턴으로 넘어가고 다음 패턴이 시작된다.[25] 직접 몇 번 죽어보면서 파악하면 감이 온다. 최종 보스답게 기본적인 공격력과 공격 범위가 넓고 체력이 높아 보스 중 최상위를 다툴만큼 제법 까다롭지만 크게 랜덤한 요소가 없다보니 패턴 자체는 쉽게 느껴진다.
마름모 모양의 물체에 다가가면 드리프터가 기침을 하더니 심판자가 나타나 지면을 내리쳐 드리프터를 저 멀리 굴려버리곤 드디어 전신을 드러내는데, 인간형의 거대한 검은 몸체에 등 뒤에 밑으로 쭉 뻗은 촉수들이 달린 모습이다. 검은색 위주의 컬러와 얼굴 부분의 적색 표식이 끝이지만 엄청난 포스와 카리스마, 위압감이 뿜어져 나온다.[24]
체력은 최종 보스라 그런 지 일반 보스들보다 25 높은 75칸이고, 25칸이 각 페이즈 기점이다. 정확한 패턴 순서는 이렇다. 돌진 후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동, 보스의 눈을 중심으로 한 마름모 장판 설치와 동시에 탄막 발사, 플레이어 기준으로 가까운 구석부터 반대 쪽까지 즉사 레이저빔 후 시계 방향으로 이동 후 한 번 더 장판을 설치 이 패턴들을 반복한다. 그 후 중앙으로 이동해 8방향으로 촉수 공격을 한 뒤 마름모 모양의 형체를 소환해 폭발시킨다. 패턴 사이클이 다 끝나면 다시 돌진부터 반복한다. 체력이 25칸 줄어들 때마다 돌진, 탄막 발사, 8방향 촉수가 강화된다.
돌진은 처음엔 한 번씩만 하나, 페이즈가 넘어갈수록 횟수가 1회씩 증가해서 체력이 25 이하로 남은 상태에서는 3번씩 사용한다. 연속으로 할 때 반드시 피해야만 하는데, 첫 돌진을 피하지 못하면 어지간하면 다운된 상태 그대로 후속 돌진을 다 맞고 죽는다. 탄막 형성 때에는 요령껏 피하거나 실드 대쉬로 막으면 되지만 가까이서 탄막이 모여있을 때는 쳐내기로 튕겨내어 대미지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탄막이다 보니 여러 개를 동시에 쳐낼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즈가 지날 수록 점점 탄막 형성 수가 늘어난다.
탄막을 뿌린 뒤에는 자주색 브레스를 한쪽 구석에서 대충 60도 각도로 발사한다. 직접 보면 감이 온다. 그 다음에는 정중앙으로 이동해 팔을 촉수로 변형, 8방향 공격을 시전한다. 한 번은 정 8방향으로, 그리고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또 한 번 발사한다. 못 피할 정도는 아니다. 후반에는 두어 번 씩 방향을 살짝 변형해 찌른다. 그리고 화면이 암전되고 마름모 형체가 네 개 나타나 돌아다니는데, 이 마름모 형체들과 본체 밑에 굉장히 큰 범위 공격 지점이 형성되니 반드시 최소 한 개는 없애고(개체 당 체력 3) 나머지로부터 멀리 떨어지자. 본체는 플레이어 위치 주변에 나타나서 제자리를 내려찍는 범위 공격을 가한다. 기회라고 좋다고 달려들지 말자.
패턴이 완성되기 전에 극딜을 가해 강제로 다음 페이즈까지 넘겨버리면 패턴의 끝인 마름모 소환 패턴으로 넘어가고 다음 패턴이 시작된다.[25] 직접 몇 번 죽어보면서 파악하면 감이 온다. 최종 보스답게 기본적인 공격력과 공격 범위가 넓고 체력이 높아 보스 중 최상위를 다툴만큼 제법 까다롭지만 크게 랜덤한 요소가 없다보니 패턴 자체는 쉽게 느껴진다.
그러나 힐팩이 1개정도만 있어도 깰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먼저 심판자가 출현할때 피스톨과 검으로 평타를 캔슬해가면서 때린다.
그 다음 빔을 오른쪽에서 쏘게 유도 한 후에 오른쪽 구석으로 대쉬를 써 간다. 단 위로 가면 장판때문에 끔살 당하니 밑으로 가자.
보통은 탄막에 2데미지 정도 입기 때문에 힐팩이 꽤 여유롭다면 무시하고 계속 피스톨과 검으로 때려주면 바로 마름모 패턴이 나온다. 그 다음 가장 멀리 떨어진 하나를 없애고 심판자가 나온 다음 내려찍은 직후 바로 평타를 캔슬해가며 때려준다. 이 패턴을 반복하면 굉장히 빠르게 깰 수 있다.
14. 엔딩
심판자를 죽이면 주인공 드리프터는 검으로 대쉬하며 심판자를 수 차례 베고 그어 버린 뒤 마지막으로 머리에 검을 꽂아버리고, 곧이어 심판자는 소멸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드리프터는 처음 손을 뻗었던 그 마름모 형체 위에 칼을 박고 있다.[26] 그러자 마름모 형체에서 자줏빛 액체가 뿜어져 나오고, 맵이 흔들리며 천장이 무너져내린다. 드리프터는 피를 토하고 기침을 해대며 줄곧 자신을 안내해주던 검은 개를 따라 맵을 나간다. 맵에서 나가면 드리프터는 처음 시작한 장소와 같은 거대한 개 석상에 등을 기댄 채 주저앉고 등을 기댄 자리엔 피가 주르륵 묻어나온다. 그리고 그렇게 죽은 듯 있다가, 화면이 붉게 암전된다.
엔딩 후 영상이 재생되는데 처음 드리프터가 들어간 거대한 문이 나온다. 이번에는 검은 개만 문 안으로 들어가 슥 뒤돌아 보더니[27] 문이 닫히며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 인트로에서 나오던 마름모 모양으로 빛나는 장치도 부서져서 꺼져버리고, 도시 위에 빛나던 거대한 무늬가 산산이 흐트러지며 사라진다.
그렇게 도시는 폭발하지 않고, 드리프터는 처음 서 있던 강(이번엔 붉은 색이 아닌 맑은 푸른색이다. 시체도 해골도 없다.) 위에 서 있다. 곧 복부에 붉은 자국이 나타나며 배를 움켜쥐는 장면과 함께 화면이 넘어가 거인도 없이 맑고 멀쩡한 도시를 비춘다.
이후 엔딩 크레딧이 지나간 뒤 게임 시작 화면으로 돌아가는데, 시작 화면의 색이 달라져 있다.
클리어 이후 엔딩을 본 세이브 파일의 오른쪽에 캠프 파이어에 앉아있는 드리프터가 있다. 그 세이브 파일에 들어가보면...[엔딩스포일러]
다만 클리어 직후 그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면 지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데 아무 워프포인트로 전송을 시도하면 아무런 조작이 되지 않는 잠깐의 정적 뒤 해당 워프포인트로 전송이 가능하다!!! 물론 전송이 완료된 후에는 정상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일종의 버그이지만 클리어 파일 한정으로 관점에 따라서는 고독하고 쓸쓸하기만 했던 싸움 끝에 결국은 좋지 않은 결실을 맺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크게 한 유저라면 나름의 위로 사항인 셈. 가장 최근에 플레이 했던 세이브 파일로 로드가 되는건지 1,2,3,4번 세이브 파일 중 아무거나 플레이 한 뒤 타이틀화면으로 빠져나와 캠프파이어 세이브 파일을 로드, 지도에서 아무 포인트로 전송을 하면 방금 플레이 했던 파일로 로드가 된다. 게임을 완전히 종료한 뒤에 다시 캠프파이어 파일을 로드하면 지도가 열리지 않지만 상기한 방법으로 시도하면 또 된다.
이 세이브 파일 한정으로 캐릭터 옆에 날아다니는 드론의 모습이 조금 바뀐다.
엔딩에서 나온 푸른 강에 서 있던 드리프터는 단순히 꿈과 같은 환상일 가능성이 있다.[아니면]
15. 모드
1회차 엔딩을 보고 나면 뉴커머 모드(초보자)와 스탠다드 모드(노말) 외에 다른 모드들이 해금된다.15.1. +(플러스)모드
시작부터 모든 스킬이 해금되고, 복장이 검은 망토로 고정된다. 또한 드리프터의 체력이 무려 2칸으로 작아진다. 대부분의 적 공격이 1에서 2의 대미지를 주니 사실상 한 대도 맞지 않아야 한다.15.2. alt(Alternate)모드
게임 내에서 alt 모드로 표시되어 있는 모드. 해외에서는 주로 alternate로 검색된다. 우선 시작 시 아무리 키를 눌러도 생략되지 않던 인트로가 생략된다. 그리고 캐릭터도 변경되는데 드리프터로 마을의 검술도장 내 왼쪽 책상에 앉아있는 그 캐릭터이다. 검은 개가 붕대를 감고 이족보행을 하는 느낌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검은 개와 닮았다. 다만 검은 개의 머리에 있던 마름모 문양의 헤일로가 알트 모드의 주인공에게는 없다.기존 캐릭터인 드리프터와 스팩 차이가 있는데 기본 공격이 베기에서 찌르기로 바뀌어서 기본 공격의 폭이 줄어드는 대신 리치가 늘어났다.[30] 또한 드리프터보다 이동 속도, 공격 속도가 빨라졌지만 체력이 5칸에서 3칸으로 줄어들었다. 게임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라면 드리프터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알트 모드가 더 쉬울 것이다.[31]
스토리 자체에 큰 변화는 없지만 연출도 일부분 달라지는데 모듈을 4개 모을 때마다 최종 보스가 주인공을 죽이고 영상이 나오는 연출이 사라졌다. 엔딩에서도 최종 보스를 잡고나서 나오는 애니메이션도 사라진다. 최종 보스룸에서 나오면 그제서야 크레딧이 나오며 게임이 끝난다.
2017년 6월 20일 새벽 경 패치로 1회차 이후 NG+ 모드와 함께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16.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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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후속작
2019년 3월 13일에 제작사 Heart Machine이 게임의 후속작인 Solar Ash를 발표하였다. 전작과 달리 3D 작품.2022년 4월 1일에 또 다른 후속작인 Hyper Light Breaker을 발표하였다. 세계관만 공유할 뿐 거의 모든 점에서 달랐던 솔라 애쉬와는 달리 하이퍼 라이트라는 이름을 단 만큼 적지 않은 연계성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18. 애니메이션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으며, 감독은 캐슬바니아 애니메이션을 제작을 맡은 아디 샨카이다. 링크
[1]
2GB 램에서도 원활하게 실행된다. 스팀 홈페이지에도 권장 사양은 표시되어 있지 않고 최소 사양만 표시되어 있는데 전체적인 사양이 높지 않은 만큼 2GB로도 충분한 듯.
[2]
생긴 것이 최종 보스인 심판자와 비슷하게 생겼다. 심판자 본인으로 추정된다.
[3]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의견도 있다. 우선 첫 인트로 영상에서 세계가 멸망하고 플레이어와 검은 개가 문으로 들어간 후 게임이 시작된다. 이는 플레이어가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 재차 시도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모듈을 4개 활성화할 때마다 플레이어가 죽고 세계가 멸망하는 장면들을 실패한 이전 회차의 단편이라고 해석하면 더욱 신빙성이 강해진다. 엔딩에서는 플레이어는 죽지만 세계가 안정화되는 장면이 나오며 검은 개만이 문으로 들어가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는 목적을 이룬 플레이어가 다시 회귀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인트로에서 등장하는 문들이 여러 개인 것은 플레이어와 같은 이들이 여러 명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4]
진행 순서상 남쪽을 가장 마지막으로 탐험하게 되는데, 이는 동쪽, 서쪽, 북쪽을 먼저 클리어해야만 남쪽 지역의 입구를 막은 벽이 열리기 때문이다.
[5]
투명한 다리가 있는 곳 근처로 가면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로봇이 반응하는데 이때 E키를 눌러 조사하면 투명한 다리가 보이게 된다.
[6]
단지 대학살을 하는 두꺼비들의 모습만 보는 초반에는 긴가민가 할 수 있으나, 최종보스인 두꺼비 왕의 살아있던 족제비 인간 하나를 통째로 씹어먹는 등장씬을 보면 식량임을 확실하게 알게 된다.
[7]
비록 크리스탈에 갇힌 모습이지만 보면 전부 돌격 소총과 중화기, 권총, 저격 소총 등의 외형을 가진 현대적인 무기로 총질을 하는 모습이다. 검은 보이지 않는다.
[8]
상세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이 피를 토하는 병의 모티브는 제작자 본인이 겪었던 심장 질환.
[9]
뉴커머 모드 적용시 6, Alternate 모드 적용시 3, 뉴게임+ 모드 적용시 2. -그냥 한대도 맞지 말란 소리다-
[10]
드리프터와 가디언처럼 피를 토하며 죽은 사람과 어린아이가 나온다. 가디언의 배우자와 자식이거나 형제자매 친족으로 보인다. 가디언이 파란 꽃을 이들의 시신에 올려두고 떠난다.
[11]
묘하게 북쪽지역의 보스 사제와 비슷하게 생겼다.
[12]
검신은 라이트세이버완 달리 진짜 검처럼 날이 있는 모양새이고, 형상도 다양하다. 또한 라이트세이버처럼 손잡이에서 칼날이 솟아나온다기 보단 한 번에 형성되는 것에 가깝다.
[13]
산탄총의 이름을 다이아몬드 샷건이라 칭한 이유도 이것 때문. 공식 영문 명칭 역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다이아몬드 샷건.
[14]
스태미너가 충분한 상황에서 플레이어 주변에 총탄이 날아가거나 하는 등.
[15]
보스에게 대쉬 스트라이크를 쓰면 역으로 밀려난다.
[16]
영칭 'Librarian'. 주인공 드리프터와 동족인 푸른 인간이며, 그와 같은 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드리프터처럼 치료법을 찾는 대신 죽기 전 남은 생명을 세계를 여행하는 데에 쓰고 여러 기록을 남긴 것이라고 한다. 대명사는 she로 여성형이다.
[17]
주인공이 쓰는 검과 같은 재질.
[18]
맵에서 크리스탈에 갇혀버린 모습으로 마주칠 수 있다. 두 세력 모두 자동소총과 권총, 중화기, 저격소총 등 현대적인 무기들을 장비했으나 정작 적으로 등장하는 녀석들은 이런 화기들을 안 쓴다. 어쩌면 전쟁 후 기술이 퇴보한 것일지도.
[19]
꼼수가 있다. 폭탄 던질때 다가가서 2대씩 때리고 대시로 뒤로 빠져나가는 것을 반복하면 이 패턴만 반복하게 할 수 있다. 가까이에 오래 있으면 맞아 죽으니 욕심부리지 말고 2대만 때리고 빠지자.
[20]
어원은 12번 메이저 아르카나다.
[21]
이 공격은 1타는 1대미지, 2타는 2 대미지로 총 3 대미지를 입힌다.
[22]
플레이어가 나이트 근처에 있으면 높은 확률로 소환한다.
[23]
이러다가 가끔 보스가 나이트를 풀어주기도 한다. 주의할 것.
[24]
심판자가 방랑자들의 병을 상징하는 존재라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계속해서 주인공을 죽이는 환상을 보여주며 주인공의 생명을 갉아먹는 것을 암시하기도 하고.
[25]
다른 무기로는 보기 힘들고 샷건을 풀샷으로 2~3발 맞추고 날리는 투사체들을 반사시키는 등 딜을 알차게 넣다보면 중간에 패턴이 취소되며 화면이 바로 암전되고 마름모 소환으로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6]
이 부분에서 버그가 있다. 마지막 모션을 하다가 보스가 설치한 공격에 캔슬이 되어 버리는데 이 때 문제는 애니메이션은 다 끝나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드리프터와 심연에 칼을 꽂아넣는 드리프터 두 명이 존재하게 되어버린다(...). 당연히 버그라 진행도 못하고 겨우 다 깬 보스를 다시 깨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27]
아마도 죽어가는 드리프터를 바라보는 것인 듯.
[엔딩스포일러]
처음 시작한 장소와 같은 거대한 개 석상에 등을 기댄 채 주저앉은 드리프터의 사지는 백골이 되어 있고, 캠프파이어의 불은 꺼지다 못해 장작이 탔던 흔적조차 사라진 상태이다. 캐릭터 옆의 드론도 비슷한 상태이며, 이 상태에선
아무리 키를 눌러봐야 아무런 조작도 되지 않는다. 정황상 엔딩 이후의 드리프터의
운명을 직접 보여주는 셈.
[아니면]
그 어떠한 미련없이, 평안히
저승의 강을 건너고 있는 그의 영혼일수도 있다.
[30]
다루는 무기도 바뀌었다. 드리프터가 푸른색 칼을 다룬다면 알트 드리프터는 인도신화 속 물의 신
바루나의 무기, 바루나스트라 같이 정해진 형태가 없이 물처럼 계속해서 변화하는게 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붉은색 무기를 다룬다.
[31]
드리프터보다 더 긴 공격 범위를 활용해 낭떠러지를 사이에 두고 때려주거나 몬스터의 공격범위 밖에서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치고 빠지는 전술로 때려주면 오히려 드리프터보다 더 쉽게 체력소모 안하고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써보면 왜 고대부터 창을
만병지왕이라 했는지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