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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7:51:04

하이원추추파크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1f2023> 파일:강원랜드 로고.svg 강원랜드
자회사
}}} ||
하이원추추파크 하이원파트너스

파일:삼척시 CI_White.svg 삼척시의 관광
덕봉산 ‧ 덕풍계곡 ‧ 대이리 동굴지대 ( 대금굴 환선굴) ‧ 맹방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 쏠비치 삼척 오십천 하이원추추파크 죽서루 ‧ 통리협곡 (미인폭포) ‧ 해신당공원 ‧ 활기치유의숲

하이원추추파크
High1 ChooChoo Park
파일:하이원추추파크 로고.svg
정식 명칭 주식회사 하이원추추파크
한자 명칭 株式會社 하이원추추파크
영문 명칭 High1 Choochoopark Co., Ltd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10년 1월 25일
개장일 2014년 9월 30일(임시)
2014년 10월 24일(정식)
업종명 휴양콘도 운영업
전신 주식회사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
( 2010년 1월 25일~ 2014년 4월 6일)
대표자 고승환
모기업 강원랜드
주요 주주 강원랜드: 99.64%
국가철도공단: 0.36%
기업 분류 중견 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직원 수 26명(2020년 12월 기준)
자본금 836억 6,500만 0,000원(2020년 기준)
매출액 11억 3,359만 4,004원(2020년 기준)
영업 이익 -17억 2,071만 2,293원(2020년 기준)
순이익 -84억 3,421만 3,057원(2020년 기준)
자산 총액 112억 3,857만 1,888원(2020년 기준)
부채 총액 44억 8,167만 7,217원(2020년 기준)
소재지 본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심포리)
웹 사이트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블로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인스타그램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페이스북
전화번호
대표 전화: 033-550-7788
▲ 하이원추추파크 공식 홍보 영상

1. 개요
1.1. 숙박 시설
1.1.1. 빌라1.1.2. 캠핑
1.2. 체험 시설
1.2.1. 스위치백 트레인1.2.2. 인클라인트레인1.2.3. 레일코스터1.2.4. 스팀트레인
2. 철덕을 위한 조언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4092514201368003011.jpg
전체 약도
파일:attachment/하이원추추파크/chuchupark.jpg
공사 전 모습[1]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4092514202168003011.jpg
공사 완료 후

중앙일보 취재 기사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 ‘씽씽’ 레일바이크 … 옛 추억을 누려~

국내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스위치백 철도를 포함한 (구) 영동선 통리- 도계구간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 그리고 국내 최대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이다.

본래 "(주)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로 사업을 개시하였으나 2014년 4월 '주식회사 하이원추추파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4년 9월 30일 임시개장하고 그해 10월 24일 정식 개장하였다.

(구) 심포리역 (추추스테이션) 및 그 일대에 대부분의 시설이 들어섰으며, 크게 숙박시설과 체험시설로 나뉜다.

1.1. 숙박 시설

1.1.1. 빌라

객실 종류 및 이용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다.
객실종류 건물 수 인원 이용요금 면적 위치 특징
네이처빌 15개동 4인 400,000원 77.7 / 73.8 / 70.8m² 캠핑구역 동쪽
큐브빌 7개동 4인 400,000원 76.7㎡ 네이처빌과 동쪽
트레인빌 8개동 2인 180,000원 33.4㎡ 구 심포리피난선 새마을호 폐 객차를 이용한 열차펜션
- 입실일 5일 전 취소 : 전액환불
- 입실일 4일 전 취소 : 위약금 20% 공제 후 80% 환불
- 입실일 3일 전 취소 : 위약금 30% 공제 후 70% 환불
- 입실일 2일 전 취소 : 위약금 50% 공제 후 50% 환불
- 입실일 1일 전 취소 : 위약금 70% 공제 후 30% 환불
- 당일/NO-SHOW : 전액환불불가

1.1.2. 캠핑

1.2. 체험 시설

1.2.1. 스위치백 트레인

파일:switchbacktrainmap.png

파일:스위치백 트레인.jpg

나한정역 도계역 사이에는 코레일과 선로를 공유해야 하는 문제로 우선 2014년 10월 24일 개장 당시에는 나한정역까지만 운행하였다. 2015년 6월 운행을 목표로 실무자들간에 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척이 잘 안되다가, 2016년 1월 9일부터 나한정 - 도계 구간 연장운행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3개월 정도만 연장운행을 하다가 철회했다. 아마 수요가 부족해서 그런 듯 하다. 그런데, 2020년 7월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했는데 도계역까지는 안가고 흥전리 마을회관 앞에 흥전삭도마을역이란 볼거리와 먹거리 장소를 마련해 종착 후 되돌아온다.

도계역까지 운행을 할 때는 코레일의 본선을 운행해야 하는지라 열차번호가 부여되며, 2016년 2월부터는 Letskorail 홈페이지에서도 승차권 구입이 가능했었다. 현재는 운행이 재개되었지만 승차권 구입은 불가능한 듯 하다.[2] 이용권에 부가가치세가 붙는 등, 완벽한 놀이기구[3]같지만 하드웨어 관련 법령으로는 교통수단 취급도 받는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간선철도 본선을 그대로 운행하기 때문이며 정규 열차번호까지 있고 철도안전법의 적용 대상이기도 하다. 뼛속까지 놀이기구라 철도안전법 적용이 되지 않는 월미바다열차와 미묘하게 다른 점.

운행하는 열차는 코레일 소유가 아닌 자체 운용 차량이며, 겉으로는 증기 기관차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디젤 기관차.[4] 또한 안전을 위해 과거처럼 추진운전은 하되 운전객차[5]를 편성하여 운행한다.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추추스테이션 인클라인트레인
레일코스터
스팀트레인
강원 삼척시
4.0 흥 전
5.5 나한정
8.8 도 계 M H § 영동본선

1.2.2. 인클라인트레인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41105_0010320120_web.jpg 좀 시시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국내 유일의 여객용 강삭철도라는 의의가 있는 노선.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추추스테이션 스위치백트레인
레일코스터
스팀트레인
강원 삼척시
1.1 스카이스테이션 레일코스터 강원 태백시

1.2.3. 레일코스터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409251420968003011.jpg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추추스테이션 스위치백트레인
인클라인트레인
스팀트레인
강원 삼척시
7.7 스카이스테이션 인클라인트레인 강원 태백시

여담으로 이 구간은 황지본선 폐지 이후, 터널 붕괴위험이 매우 심한 곳이다. 실제로 90년대에 이 구간에서 가장 긴 터널인 산골터널[12]과 심포4터널에서 각각 2번의 사고가 있었으며[13]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었던 곳이었다. 특히 가장 심각했던 산골터널은 폐선 이후에 터널 내부는 심각한 수준의 누수와 지반 침하[14]로 인하여 침목이 썩고, 선로가 들리며, 벽면에도 균열이 발생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으며 누수가 심해 선로 위에 버섯도 심심찮게 자랐던 곳이다.

솔안터널을 만든 이유 중 하나가 황지본선의 오래된 터널들의 안전 문제이다. 레일코스터로 재개장하면서 12개의 터널들에 대한 보수공사의 유무는 알 수 없으나, 여객 운행 당시에도 사고로 인해 열차 운행을 중단시키고 보수공사를 해야 했던 곳(!)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 경계해야 할 것이다.

1.2.4. 스팀트레인

구분 시각 비고
성수기 수시운행 7월 15일 ~ 8월 20일
비수기 수시운행 성수기 이외의 기간
체험 시간 약 15분
노선 구간 추추스테이션 주변
운행 방법 구간 순환
평균 속도 3km/h[15]
영업 시간 09:00 ~ 18:00
유의 사항 60개월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시 이용가능, 운행중 자리이동 불가

2. 철덕을 위한 조언

인클라인, 황지본선, 스위치백 구간을 가볼 수 있다. 이상의 무언가를 바라는 철덕은 실망하기 쉽다. 황지본선은 가족과 연인 대상의 레일코스터로 바뀌었고, 인클라인이 그 위치 그대로 부활했지만 시설은 요즘 시설이기에 에스컬레이터 느낌에 가깝다. 그나마 스위치백 구간을 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실외에서 해당 구간을 볼 수도 있지만[16] 그것이 끝. 어린이 대상의 스팀트레인을 타기는 좀 그렇고, 나머지는 숙박시설이니 너무 많고 대단한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눈높이를 낮춰 일반인의 시각에서 이러한 것을 즐겨보는 것이 좋다. 철도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태백시 관광과 함께 스케줄을 짜는 것을 추천.

내부 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면, 자동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뚜벅질 하며 혼자서 이동하는 철덕에겐 사악할 정도로 최악의 입지를 갖고 있다. 태백, 철암에서 통리역까지는 빗자루급으로 하루 48회나 버스가 들어가니 4번 버스를 이용하여 레일바이크를 타거나 운영 중단된 인클라인 옆으로 걸어내려갈 수 있는 시멘트 포장 급경사로로 출입할 수 있다. 하이원추추파크가 위치한 심포리는 삼척시 지역이지만 삼척시도, 태백시도 버린 대중교통 불모지다. 태백시 방향에서는 통리, 삼척시 방향에서는 도계로 가는 시내버스를 탄 뒤 나머지는 택시를 잡아 타고 가거나, 태백/삼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양 지역으로 어쩌다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심포리에서 내려 죽어라 걸어가야 한다. 그래도 스위치백트레인이 도계역까지 들어오면서 사정이 약간은 나아졌다.

최근에는 도계읍 오랍드리버스가 개통되어 1일 2회 하이원추추파크 내부까지 들어가고 있다. 참고로 오전의 45-2번은 통리방면으로 들어갔다 나오며, 오후의 45-4번은 삼척방면으로 들어갔다 나와서 여전히 수도권 기준으로는 불편한 점이 있다. 통리에서는 태백 1번과 4번과 연계된다.

레일코스터는 2인과 4인 단위로 요금이 붙는다. 혼자 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렇다고 요금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의외로 힘이 든다.[17] 그래서 2인 이상이 움직이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이 좋다.

중국에서 건너온 C-2형 증기기관차가 이곳 추추파크 광장에 전시되어있다. 관심 있는 철도 동호인들은 한번쯤 둘러보는게 좋다.

3. 관련 문서


[1] 출처 [2] 하이원추추파크에 가서 직접 발매하거나 하이원추추파크 사이트에서 발매해야한다. [3] 정규 교통수단 목적의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4]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처럼 똑같이 증기기관차 모습을 한 디젤기관차이다. 엔진소리도 나고 기적소리와 증기는 모두 인공인 듯. 영상보기. 901호 증기기관차는 경유를 사용하지만 디젤연료로 물을 끓이는 방식이기에 증기기관차 맞다. [5] 기관차견인 열차의 역방향 운전 시 맨 뒷 객차에서 열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실을 설치한 것. 주로 유럽에서 많이 운행한다. [6] 추추파크 사이트의 체험시설 항목 중 인클라인트레인 항목이 사라진 상태이다. 부품고장으로 멈췄다고는 했는데, 그 부품이 없어서 언제 운행이 시작될지는 모르겠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7] 우리가 알고 있는 심포리역과는 다르다. 이설 전 위성사진에서 흰색 공터 일대가 인클라인 시절 심포리역이다. [8] 중간에 교행구간은 있다. [9] 첫차 08:50, 막차 18:35 [10] 하지만 안전벨트는 철저히 해야 한다. 안전장치가 아예 작동하지 않거나 더 먼 거리에서 작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안전장치가 작동하면 순간적으로 속도를 0으로 만들어 버리며,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튕겨 나갈 정도의 반동이 온다. [11] 1회차 09:20, 40회차(마지막) 18:35 [12] 황지본선 가장 서쪽에 있는 최장터널로 터널을 짓기에 어려운 지층에 지어졌다고 한다. [13] 실제로 1988년 7월 3일에는 동해를 출발해 제천조차장으로 가던 화물 2582열차가 심포4터널에서 화차 간 연결 부실로 인해 화차와 기관차가 분리(...)됨에 따라 화차 12량이 심포리역 피난선과 그 일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1990년 4월 16일에 산골터널 상부에서 극심한 누수가 발생하여 열차 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약 이틀간 보수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91년에는 동해를 출발해 영주로 가던 2526열차(현 동해 영주경유 제천조차장행 3392열차)가 산골터널을 지나던 중 탈선하여 산골터널이 불통된 사례가 있다. 이로부터 약 15일 후에는 같은 구간에서 전차선에 이상이 발생하여 같은 열차가 운행정지된 사례가 있다. 또하 1996년에는 동해역을 출발해 광운대역으로 가던 2542열차(지금은 폐지된 입석리발 광운대행 3244열차의 전신)가 심포4터널 통과 중 보조기관차가 탈선하여 25량의 화차 중 12량이 탈선하여 영동선 운행이 약 2일간 중단되었다. 이후 1997년에는 산골터널을 나와 심포리에서 통리로 가던 7547호 단행 기관차가 탈선 후 추락하여 기관사 2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다. 더 이전으로 가보면 1973년 심포4터널을 통과하던 유조화물열차가 탈선하여 화차 12량이 대파되었으며, 그에 더하여 해당 열차를 구원견인 하려 한 기관차 역시 탈선한 사고가 있었다. [14] 원래는 철로와 동일한 높이였던 통신선이 철로의 지반 침하로 인하여 올라갈 정도였으며, 자갈 도상이 거의 조재하지 않게 되었다. [15] 성인 도보 속도 4~5km/h 기준으로, 평균속도가 너무 느리니 차라리 그냥 걸어가는 것이 좋다. 단순 이동을 목적으로 생각하면 돈낭비 일수도 있지만, 증기기관차를 타고 체험한다는것에 의의를 두자. [16] 철싸대가 되고 싶지 않다면 안전요원의 지시는 꼭 따르자. [17] 본격적으로 황지본선을 탈 때까지는 열심히 페달을 밟아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