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 소설내용
소설 초반부는
80년대 일본 버블경제직전 미쓰바(三葉)은행의 엘리트
은행원 시바노의 일본경제 버블 붕괴 예측에서 시작된다. 거품이 가라앉은 이후 가업이 망하고 (아버지는 자살한다.)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 하며 미국의 벌쳐펀드[2]의 펀드매니저가 되어 망해가는 기업을 살린다는 명분하에 일본경제를 흔드는 와시즈 [3]와 거품붕괴 이후 몰락해가는 호텔 경영을 이어받아 재건하려는 다카코 그리고 버블경제 붕괴이후 부패한 은행 조직에 염증을 느끼고 퇴사 이후 절친의 기업[4]을 회생시켜 건전한 기업으로 발전을 시키는 시바노 이 3명을 중심으로 진행이 된다. 이후 각 사건마다 세명의 인물간 대립 그리고 음모와 배신이 판을 치는
기업 경영의 세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경제 재건을 위해 노력하며 '바이 재팬(Buy Japan)'을 꿈꾸는 내용이다.
3. 등장인물
4. 소설특징
이 소설을 쓴 원작가 미야마 진은 과거 요미우리 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자신이 취재해왔던 기록과 경험을 토대로 기업매수와 금융시장의 모습을 치밀하게 묘사했다. 공교롭게도, 한국에서 이 소설이 갑자기 히트를 치게 되었는데 바로
대침체에 대한 경제예측글로 화제에 올랐던
미네르바 사건의 미네르바가 추천한 금융입문서 이기도 하다.
[1]
드라마는 2007년
NHK에서 영화는 2009년
토에이에서 나왔다. 소설이 읽기 귀찮다면 드라마와 영화를 추천한다.
[2]
Vulture Fund 망해가는 기업을 헐값에 매입하여 정상화 시킨뒤 비싸게 매각하여 수익을 남기는 펀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민영화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3]
소설 이후 아버지를 자살로 몰아 죽인 미쓰바은행에 대한 복수도 있으며 심지어 와시즈라는 성도 개명한 것이다.
[4]
부실채권으로 인해
분식회계 마저 했다. 결국 절친이 세운 기업이지만 친구를 몰아내고 자신이 사장이 된다.